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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사유리 "아들 젠 동생 생겼으면" 깜짝 소원
사유리 아들과 소유진 딸이 만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사유리와 젠은 집에 찾아온 소유진과 그의 막내딸 세은이와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최근 녹화에서 삼남매 막내인 세은이는 아기인 젠 앞에서는 의젓한 누나의 모습을 보였다. 젠이 울려 할 때마다 발레 공연부터 마술까지 개인기를 하나씩 꺼내며 달래주기까지 했다. 이런 세은이의 끝이 없는 매력에 젠도 빠져들었다. 그런가 하면 다둥이 맘이자 요리 연구가 백종원의 아내인 소유진은 사유리에게 이유식과 함께 엄마식 요리법을 알려줬다. 이는 아이를 위해 좋은 재료를 준비하면서도, 자신의 밥은 대충 때우는 모든 부모들에게 꿀팁이 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사유리와 젠은 처음으로 둘만의 소풍을 떠났다. 선글라스까지 장착한 사유리와 젠의 모습이 밝은 햇살과 너무나 잘 어울렸다고. 특히 나들이 중 소원의 폭포를 찾은 사유리는 “젠의 동생이 생겼으면”이라며 소원을 빌어 그 내막에 궁금증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1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