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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월드비전 목소리 재능기부…선한 영향력

배우 조현재가 자신의 목소리로 나눔을 실천했다. 조현재는 최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후원스토리 오디오북 '우리가 함께한 시간' 프로젝트에 목소리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이번 '2021 후원스토리 공모전'은 후원자들이 직접 스토리텔러가 되어 나눔을 실천하는 삶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함으로 선행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나태주 시인이 평가에 참여했고,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된 9편의 수상작은 오디오 북으로 발간된다. 조현재는 어려운 가정 형편과 환경으로 인해 꿈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다음세대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하늘빛 프로젝트' 등에 동참하며 평소에도 선한 영향력을 자랑해왔다. 이번에도 좋은 취지를 지닌 캠페인인 만큼 재능기부 참여 제안에 흔쾌히 응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녹음 당일, 그는 스튜디오에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스태프들과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들을 물어보면서 재능기부에 대해 진지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이 낭독할 수상작을 꼼꼼하게 체크하면서 나눔 이야기를 잘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가 하면, 녹음할 때는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후원자의 감정과 생각을 진실되게 전달하고자 했다. 자신의 마음에 들 때까지 여러 번 반복하면서 작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등 프로페셔널 한 면모로 현장에 있던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조현재가 목소리 재능기부로 참여한 오디오북 '우리가 함께한 시간'은 내일(19일)부터 월드비전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아센디오, 월드비전 2021.08.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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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행" 성유리, 미혼母子 가정 위해 3000만원 기부(공식)

배우 성유리가 새해에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7일 소속사 더블에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성유리는 미혼모자 생활시설인 애란원에 후원금 3000만원과 화장품을 최근 전달했다. 성유리는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들을 비롯해, 해외 아동들을 위한 보건의료 지원, 그리고 국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자선 행사 ‘하늘빛 프로젝트’ 등 다방면에서 선행을 해왔다. 그런 가운데, 이번에는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자 가정에 온정의 손길을 건네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가 전달한 후원금은 애란원에 머물고 있는 미혼모들을 비롯해, 응급, 노숙자, 장애 여성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의 의료비 및 신생아들의 예방접종과 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자신이 직접 구매, 기부한 화장품들은 미혼모를 돕고 있는 여러 지역의 시설들에 전달, 귀한 생명을 지키고자 결심한 이들과 아이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어주고 있다. 성유리의 이번 행보는 미혼모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고, 여러 사람들과 논의한 끝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10여 년 동안 저소득층 아동부터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 다음세대 청소년, 발달장애 청년 등 여러 계층에 두루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사랑을 나누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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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프로젝트' 성유리→박하선, 저소득층 청소년 돕기 위해 나섰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도 수많은 스타들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나눔 행사 ‘2020 하늘빛 프로젝트’에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올해 4회째를 맞은 '하늘빛 프로젝트'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언택트로 개최됐다.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문화·엔터 영역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선한 뜻을 모은 이번 행사는 특별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모든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전시회 및 랜선 토크 콘서트, 라이브 커머스 바자회, 그리고 공연 나눔으로 구성돼 많은 이들이 비대면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안전하게 기부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타들의 영상 응원 메시지는 하늘빛 프로젝트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를 통해 공개됐다. 배우 성유리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돕는 '하늘빛 프로젝트'가 올해도 열렸다. 저는 처음부터 함께 했는데 올해도 이렇게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다음세대 청소년들이 조금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도와주세요. '하늘빛 프로젝트' 응원할게요.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최근 드라마 '산후조리원' '며느라기' 등에서 활약한 배우 박하선은 “올해도 꿈꾸는 다음세대 청소년들을 위한 '하늘빛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제가 2년 전부터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는데,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같이 나누면서 힘든 시기이지만 다 같이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그러면 청소년들에게도 많은 힘이 될 것 같다. '하늘빛 프로젝트'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로건 리 역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박은석도 힘을 모았다. 그는 “네 번째로 열린 '하늘빛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됐다. '하늘빛 프로젝트'는 국내외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자선 나눔 행사인데, 다음세대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여러분이 동참해주시고 함께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 '하늘빛 프로젝트'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최근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 출연 중인 배우 윤주만은 영상을 통해 “국내 저소득층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하늘빛 프로젝트'가 올해도 감사하게 열렸다. 많은 분들의 선한 뜻과 마음이 모여서 진행되는 나눔 자선 행사인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서 많은 응원과 기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우 윤소이도 “어려운 환경에서 힘을 잃어가는 아이들에게 다시금 희망을 찾아주는 일에, 저 윤소이도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방송인 김원희는 “여러 가지 상황으로 힘들고 어려운 연말을 보내고 있지만, 다음세대 아이들의 중요성은 여러분이 더 잘 아시리라 믿는다. 다음세대 아이들의 역할을 위해서는 우리 기존세대가 그들을 돕고 희망을 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금도 어려움과 상처 속에서 지내는 아이들이 많다. 여러분의 큰 동참이 필요하다. 모두 어려우신 상황이겠지만 다음세대 아이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들 외에도 배우 이종혁, 이장우, 차화연, 박광현, 안우연, 안세하, 강기둥, 류화영, 정희태, 이현균, 이정준, 구성환, 민채연, 박경혜, 려운, 배윤경, 뮤지컬 배우 선우, 임혜진, 신하연, 유진우 등 스타들이 인증샷을 통해 '언택트' 응원 행렬에 동참했다. 3일간 3차례에 걸쳐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는 배우 정나온, 임혜진, 송호수, 개그맨 이정규가 사회자로 나섰다. 11일에는 Peter Moon(문승현) 작가, 영화 의상 감독이자 미술심리치료 전문가 정진주 교수가 아이티 봉사 및 리사이클/업사이클링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12일에는 코로나 시대 힐링송 등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고 있는 가수 범키가, 13일에는 청소년 멘토 전웅제 목사가 함께했다. 언택트 라이브 공연에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에 출연 중인 뮤지컬 배우 선우, 가수 진주, 베이지, 더레이, 범키, 실력급 가창력을 지닌 개그맨 이정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양동근 매니저로 출연해 관심을 모은 알렉스, 영화 ‘오! 문희’ ‘애비규환’의 아역배우 이진주, 오페라 가수 유영광, 비올리스트 김남중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실시간 공연을 함께하지 못한 이들은 '하늘빛 프로젝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영상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바자회도 계속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로 모인 수익금 및 후원금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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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식·지승현·김병춘 등 바를정★, 청소년 자선행사 손글씨 응원

정만식, 지승현, 김병춘 등 바를정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하늘빛 응원에 나섰다. 정만식, 지승현, 김병춘, 이연경, 정성일, 강덕중, 최희도, 유수정, 서윤진은 국내외 어려운 청소년을 돕는 자선행사 '하늘빛 프로젝트'를 응원하며 힘을 보탰다.정성스런 손글씨와 함께 '꿈꾸는 다음 세대를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로 따뜻한 마음을 보내온 배우들의 모습이 훈훈한 온기를 불어 넣는다. 또 바를정엔터테이먼트와 이연경 배우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반디 퀸메이드도 청소년을 돕는 따뜻한 취지에 공감해 기부에 참여했다. 비영리단체 '하늘빛'이 주최하는 하늘빛 프로젝트는 힘든 가정 형편과 환경으로 인해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다음세대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자선 행사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 한편, 3회 하늘빛 프로젝트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한남동 카페 아러바우트와 드라마스튜디오에서 열린다. 배우 조현재, 윤주만 등이 일일 바리스타로 참여하며, 가수 베이지, 뮤지컬배우 권민제(선우), 플라멩고 무용가 이혜정 등 각계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바자회가 마련된다. 이날의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가정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0.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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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중학생 초청 진로교육 실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교육부 및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16일부터 양일간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 인근 남사중학교 학생 40여명을 리조트로 초청해 '한화 청소년 내 꿈 찾기 의지나눔' 진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한화 아쿠아플라넷 임직원들이 학생들과 직접 만나 파티쉐, 아쿠아리스트 등의 재능기부 강의 위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는 '진로 설계 특강'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진로 담당교사는 "학생들이 지역에서 체험할 수 있는 진로교육이 한정적이었다"라며 "학생들에게 진로설계 및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삶의 시야를 넓혀줄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0년부터 8년째 시행하고 있는 '한화 청소년 내 꿈 찾기 의지나눔'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만의 특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미래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내일을 키우는 나눔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올해 전국 리조트 인근 12개 중학교를 지원하며 자유학기제 진로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2, 3차는 5월 말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와 양평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문석 대표이사는 "한화 임직원의 재능기부로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의지를 심어주는 사회공헌이야 말로 상호간 상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음세대가 더 나은 미래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 2016년과 2017년 연속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기업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기업 최초로 문화재청과 '한문화재 한지킴이 운동' 협약을 체결해 리조트 소재 지역의 문화재 보호활동과 청소년 대상으로 문화유산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이석희 기자 2017.05.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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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부문화’ 확산되나

기업의 사회적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 CSR)을 강조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국내 기업들도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이동통신사 등 IT업체들은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K텔레콤은 15일 지난달 1~24일 진행한 ‘휴대폰 자선냄비 캠페인’의 모금액 5200만원을 구세군 대한본영에 기부했다. 이 캠페인은 가입자가 휴대전화로 무선인터넷에 접속해 현금 또는 OK캐시백 포인트 등 고객이 적립한 포인트로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방식의 기부 행사. 회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고객의 기부금과 자체 후원금을 결식아동돕기, 장학금 및 공부방 지원 등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수일 SK텔레콤 기획실장은 “고객과 SK텔레콤이 모은 작은 정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향후에도 무선 인터넷 네이트를 통해 고객들이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과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터넷 업체 다음커뮤니케이션도 회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합한 ‘하이픈’ 서비스를 15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하이픈은 기존의 사회단체 등에 의한 수직적인 기부나 생계형 지원 방식 대신, 사회 구성원으로써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에 동참시키려는 다음 만의 특화된 사회공헌 서비스 공간. 하이픈은 새로운 모금방식 도입, 미디어 창작 활동 지원 등 신개념의 사회공헌 활동의 구심점으로, 이용자 중심의 인터넷 산업발전에 따른 기업의 새로운 사회공헌 패러다임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다음 문효은 부사장은 “하이픈이 네티즌 스스로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해 문화적으로 한 단계 더 성숙할 수 있는 중요가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인터넷 업계에서 유일하게 비영리 문화재단인 ‘다음세대재단(www.daumfoundation.org)’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재단을 통해 지금까지 약 130여 개의 문화사업을 지원하는 등 왕성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수한 기자 2008.01.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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