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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정준하, 유재석·하하 앞 다이어트 성공 모습 공개…“마동석 느낌 나” (놀뭐)

‘놀면 뭐하니?’ 유재석, 하하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정준하와 마주한다.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가 정준하에게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초대장을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살을 빼고 돌아온 정준하의 자랑 시간이 펼쳐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준하는 유재석과 하하 앞에서 갸름해진 얼굴을 알아봐 달라는 듯 어필하고, 탄탄한 팔뚝 근육을 뽐내며 뿌듯한 표정을 하고 있다.정준하는 “나 10kg 뺐어”라고 말하면서 “체지방은 빠지고, 근육량이 많아졌다”라고 자랑한다. 유재석이 “그러게 마동석 형 느낌이 나네”라고 반응을 보이자, 신이 난 정준하는 “장난 아냐. 복근이 이제 보여”라고 말한다.이에 유재석과 하하는 당장 복근을 보고 싶다면서 조르기 시작한다. 동생들의 성화에 못 이겨 정준하는 한쪽 구석에서 조심스럽게 상의를 걷어 올린다. 유재석은 미어캣처럼 고개를 빼고 구경하러 가는데, 갑자기 비명 소리가 들려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정준하의 복근은 실존하는 것인지, 웃음이 빵 터진 유재석의 정준하 복근 체크 현장에 관심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정준하는 과거 자신이 인기가 많았다면서 ‘강남역 변우석’을 혼자 주장하고, 믿기지 않는 실제 경험담을 푼다. 이를 들은 유재석과 하하는 “그러지 마. 우석이는 건드리지 마”라면서 사과를 요구하고, 정준하는 “조금만 살 빼면…”이라고 중얼거리며 미련을 못 버려 웃음을 자아낸다.정준하와의 ‘인사모’ 후보 면접 현장은 8월 9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9 10:55
연예일반

‘채널주인부재중’으로 본 크리에이터 생존 전략 [김지혜의 ★튜브]

유튜브 콘텐츠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요즘, 뭘 봐야 할지 모를 때 다들 있죠? ‘김지혜의 별튜브’가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선별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편집자 주>조회수만 높다고 성공하는 시대는 끝났다. 구독자 117만 명을 보유한 ‘채널주인부재중’은 변화에 발 빠른 채널이다. 2017년 시트콤 위주의 ‘핫도그 TV’로 시작해, 현재는 다수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커머스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며 콘텐츠 외 수익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채널주인부재중’은 현재 권기동, 정재열, 강제희, 박현서를 주축으로 예보링, 김희연 등 신규 크리에이터들을 꾸준히 영입해 왔다. 이들은 영상에서 소개한 제품을 자체 커머스 플랫폼인 YOGO(요고)에서 바로 구매할수 있도록 연결했다. 그 결과 요고는 2022년 거래액 4억 원에서 지난해 200억 규모로 급성장했고, 월간 활성 이용자는 2년간 2400% 증가했다. 광고 수익 중심의 기존 MCN 모델을 넘어, 크리에이터 트래픽을 직접 수익화하는 구조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셈이다. 그 중심에는 ‘핫도그 TV’ 창시자이자 원년 멤버인 권기동과 정재열이 있다. 두 사람은 2019년 MCN 회사 ‘글로우업리즈’를 공동 설립하며 본격적인 비즈니스 확장에 나섰고, 사업 성장에 따라 서울 성수동에 5층 규모의 자체 사옥도 마련했다. 지난 5월 올라온 사옥 소개 영상은 조회수 40만 회를 넘기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흥미로운 점은 구독자들, 즉 ‘캐찹이들’의 반응이다. 단순한 상업 행위로 보일 수 있음에도 이들은 오히려 채널의 성장과 변화에 궁금증과 호감을 보였다.핵심은 콘텐츠에 있다. ‘핫도그 TV’ 때부터 특유의 B급 감성으로 주목받았던 이들은 멤버 수가 늘었음에도 일관된 콘텐츠 색깔을 유지하고 있다. 툭하면 직원들끼리 MT가서 술을 진탕 먹거나, 어느 여초 회사의 남직원 하루라면서 얼굴에 화장품을 덕지덕지 바르고, 최근엔 자체 소개팅 콘텐츠 ‘쿵짝’시리즈까지 만들었다. 이들의 관계성도 중요한 축이다. 실제 커플로 이어진 멤버만 2쌍. 재열, 제희는 ‘핫도그 TV’부터 인연을 시작해 약 4년간 열애 후 결혼까지 성공했다. 커플 때부터 이어진 이들의 티격태격 케미는 ‘채널주인부재중’을 찾게 만드는 요인이다. 희연, 재승은 당초 ‘글로즈업리즈’ PD로 들어왔다가 커플로 이어진 케이스다. 희연은 크리에이터로도 활약 중인데, 초반 구독자들의 호불호가 갈리던 멤버였으나 최근엔 개인 채널 구독자가 14만 명이 넘는 등 소위 ‘떡상’ 중이다. 매번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는 ‘다이어트 시리즈’도 재미있다. 팀을 나눠 상금을 걸고 다이어트할 때도 있고, 건강 악화를 이유로 갑자기 ‘급진급빠’를 한다. 여기서 자사 커머스 다이어트 식품을 이용해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여주며 조회수와 매출을 동시에 확보한다. ‘채널주인부재중’은 이처럼 코믹한 콘텐츠를 통해 구독자와 유대감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플랫폼 수익화 구조까지 직켤시키는데 성공했다. 다만 이 관계를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브랜딩 전략과 콘텐츠 품질 관리는 숙제다. ‘채널주인부재중’은 이 과제를 방치하지 않고, 팬들과의 오프라인 접점으로 풀고 있다. 지난 6월, 채널 개설 8년 만에 개최한 첫 공식 팬미팅은 1000명 예약 매진과 26개 브랜드의 협찬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이들이 단순한 콘텐츠 생산자를 넘어 팬덤 기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8 05:50
예능

‘스타건강랭킹 넘버원’ SES 슈의 충격적인 몸무게 근황은?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이 다이어트를 주제로 본격 건강 검진에 나선다.지석진, 이경실, 한다감, 독고영재가 함께하는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은 세대별 스타들이 매주 다양한 주제의 건강검진을 직접 받고, 그 결과에 따라 건강 순위를 매기며 정보를 나누는 건강 버라이어티다.9일 방송되는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서는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비만’이 암과 치매를 유발할 수 있을 정도로 치명적인 이유와 어떻게 하면 ‘요요 없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 비법을 살펴볼 예정이다.정규 편성 이후 매회 특별한 ‘검진 동기’가 함께하는 가운데, 첫 번째 게스트는 ‘영원한 요정’ 슈다. 세 아이 육아로 바쁜 일상을 보냈다고 말문을 연 슈는 건강 프로그램이라는 말에 묻지도 않고 출연을 결심했다며 40대에 접어들며 부쩍 약해진 자신의 건강을 염려했다. SES로 활동하던 전성기 시절에는 44사이즈도 헐렁할 만큼 마른 편이었던 슈는 최근 인생 역대급 최고 몸무게를 찍었다며 충격적인 근황을 전한다. 출연진은 ‘요요 위험도’를 확인하기 위해 복부 CT와 체성분 검사를 받고, 장내 세균을 분석하기 위한 대변 검사까지 진행한다. 지석진은 “살다 살다 작가들한테 변(?) 재촉까지 받아봤다”며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더했다.다이어트 비법을 전수하러 온 허양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검진 결과를 보더니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왔다”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문의의 반응을 보고 한다감은 “제가 순위가 제일 안 좋을 것 같다, 녹화 전에 입이 터져(?)서 도넛, 밀쉐, 초쉐 같은 달달한 간식을 많이 먹었다”며 이실직고를 했다. 슈는 “그래도 가요계의 원조 요정이었으니 자신은 상위권이 아닐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녹화가 끝날 무렵 “이 프로그램 너무 사악하다”고 말한다. 과연 요요의 늪에서 벗어날 수 없는 스타는 누구일지 그 결과는 9일 오후 8시 10분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서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9 13:58
예능

이미도, 배우병 걸렸었다 “10년 전 문세윤과…” 고백 (‘놀토’)

tvN ‘놀라운 토요일’에 배우 이준영, 정은지, 이미도가 출격한다.3일 오후 7시 40분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배우 이준영, 정은지, 이미도가 출연, 강렬한 존재감으로 꽉 찬 재미를 선사한다.이준영은 ‘놀토’ 첫 출연 때 자신과 이름이 같은 넉살의 보살핌이 기억에 남는다면서 “당시 너무 편해서 받아쓰기 꼴찌를 했었다”고 회상한다. 이에 넉살은 “너무 편하면 안 된다. 적당히 긴장해야 한다”고 조언해 웃음을 안긴다. 운동 마니아라는 정은지는 복싱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밝히고, “원투 펀치 한번이면 실력을 알 수 있다”는 김동현의 말에 파워 넘치는 펀치로 화답한다. 이미도는 “10년 전 같은 작품을 준비하던 문세윤과 배우병에 걸렸었다”고 고백, 도레미들은 “문세윤이 지금은 가수병에 걸렸다”고 입을 모아 웃음을 더한다.이후 시작된 받아쓰기에서 최애 넉살 옆자리에 앉은 이준영은 적당한 긴장감 속 자신감을 충전한다. 폭풍 필기는 물론 내향인답지 않게 열정적으로 의견을 말하지만 이내 과부하에 걸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정은지는 박자를 정확하게 짚어내 ‘여자 라이머’에 등극한 데 이어 결정적 단어까지 캐치한다. 이미도 역시 배우의 시선으로 가사를 정확하게 추리하고, 정답석에서는 놀라운 반사신경을 뽐내는 등 꽉 찬 존재감을 보여준다. 세 게스트들의 맹활약과 더불어 소울푸드 시장음식을 쟁취하기 위한 도레미들의 고군분투도 계속됐다고 해 그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노래방 반주 퀴즈’가 출제된다. 이준영은 강력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며 아이돌 출신의 저력을 보여준다. 정은지와 문세윤은 도레미들의 극찬을 받은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를 완성, 한.문.철에 이은 새로운 듀엣 탄생을 기대케 한다. 완벽한 ‘클럽’ 룩을 장착, 예사롭지 않은 기세를 예고한 이미도는 장르를 넘나드는 흥 폭발 댄스로 현장을 들썩이게 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은 ‘놀토’ 전체 회식을 걸고 ‘3개월 다이어트 프로젝트’에 돌입한 한해의 사연도 공개될 예정으로 궁금증을 더한다.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3 15:59
예능

‘나혼산’ 레드벨벳 조이, 셀프케어 진심…”제 몸에 실험”

‘나 혼자 산다’에서 레드벨벳 조이가 자취 6개월 차 홈케어에 진심인 셀프 관리 루틴을 공개한다. 소파에 착 붙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셀프 관리 아이템을 활용해 자신을 아끼는 조이의 열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레드벨벳 조이의 자취 6개월 차 일상이 공개된다.대한민국의 3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는 독보적인 ‘과즙상’의 소유자이자, 음색과 노래 실력은 물론 MC, 연기까지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조이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자취 6개월 차 자신의 첫 보금자리를 공개한다. 편안한 분위기의 ‘조이 하우스’는 그의 애정이 담긴 소품과 가구로 완성한 감성 인테리어가 눈길을 모은다. 조이는 “SNS존이 따로 있다. 집의 가장 예쁜 부분만 SNS에 올라가 있다”라고 밝히는데, ‘조이 하우스’ 속 숨겨진(?) 반전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침대 위에서 스트레칭으로 아침을 연 조이는 소파로 자리를 옮긴 후 혈당 지수를 고려한 ‘혈당 다이어트 식단’으로 첫 끼를 먹는다. “제 몸에 실험을 해 봐요”라며 자신에게 맞는 식단을 찾아가고 있다는 조이. 그의 ‘혈당 다이어트 식단’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이후 조이의 본격적인 홈케어가 시작된다. 그는 “정말 마른 체질이 너무 부러워요”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남의 시선이 아닌 스스로를 아껴주기 위한 자신만의 홈케어 루틴을 공개한다. 피부 관리를 시작으로, 두피 마사지기, 혈액순환을 돕는 종아리 마사지기 등 각종 관리 아이템을 총동원하고, 야무지게 운동까지 하며 조이만의 풀 코스 홈케어가 이어진다.그런가 하면 관심 있는 분야가 있으면 깊게 파고드는 성격이라는 조이는 최근 심리와 철학에 관심을 가져 ‘꿈 일기’를 적으며 이너피스까지 챙기고 있다고 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모인다.호기심 가득한 집순이 레드벨벳 조이의 홈케어 루틴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0 13:31
드라마

[RE스타] 진영, 로맨스로 돌아온다...‘착붙’ 싱크로율 기대 ’수상한 그녀’

그룹 B1A4 출신 배우 진영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를 통해 오랜만에 로맨스로 돌아온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리즈에 연달아 출연하며 장르물에서 활약한 터라, ‘수상한 그녀’에서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수상한 그녀’는 칠십 대 할머니 오말순(김해숙)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정지소)로 변하게 된 뒤 젊은 시절 못다 했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번 가수에 도전하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로,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수상한 그녀’는 지난 2014년 개봉해 사랑 받은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제작진에 따르면 아이돌 걸그룹을 양성시킨다는 설정 등을 더해 원작의 세계관을 확장시켰다. 극 중 진영은 구 인기 아이돌 그룹의 리더, 현 엔터테인먼트의 책임 프로듀서 대니얼 한을 연기해 오두리 역의 배우 정지소와 로맨스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대니얼 한은 오랜 연예계 생활로 길러진 노련함과 냉철함까지 겸비한 인물이다. 진영은 원작 영화에서 밴드의 리더이자 오말순(나문희)의 효심 가득한 손자 반지하 역으로 당찬 매력을 발산했는데, “이번에는 원작과 아예 다른 역할”이라며 “훨씬 더 나이가 들어서 할 수 있는 배역을 맡은 것 같다”고 말했다. 진영은 큰 비밀을 지니고 있는 오두리를 만난 후 좌충우돌을 겪는 모습부터 그에게 점차 흔들리는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 나갈 계획이다. 무엇보다 진영은 ‘수상한 그녀’에서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기대케 한다. 실제 진영은 2010년대 K팝 2세대 대표 아이돌 B1A4 출신인 데다가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힌 후에도 여러 작품의 OST를 가창한 것은 물론 작사, 작곡도 해왔다. 소속사에 따르면, 진영은 바쁜 스케줄에도 작업실에서 곡 작업을 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는 전언이다. ‘수상한 그녀’에서는 진영의 수트핏 또한 기대 포인트인데, 캐릭터를 위해 다이어트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해져 남다른 비주얼을 예고한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 및 스틸에서 특유의 날선 분위기와 함께 음악가이자 사업가로서 여유로운 듯하면서도 냉혈한 분위기로 시선을 잡아 끌었다. 진영은 지난 2011년 B1A4로 데뷔한 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수상한 그녀’, ‘내 안의 그놈’,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경찰수업’ 등 10여년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다크 판타지를 기반으로 한 액션 스릴러 ‘스위트홈’에서 생존자를 이송하는 임무를 맡은 이병 박찬영 역을 맡아 자신만의 원칙을 지키며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 호평을 받았다. 그에게 ‘수상한 그녀’는 지난 2021년 드라마 ‘경찰수업’ 이후 약 3년 만의 로맨스작이다. 진영은 ‘수상한 그녀’의 키워드를 ‘행복’으로 꼽으며 ‘스위트홈’과 다른 얼굴을 예고했다. 그는 “‘수상한 그녀’는 어둡다기보다는 밝고 행복한 에너지를 많이 준다. 평소 행복이라는 단어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 ‘수상한 그녀’를 떠올렸을 때 행복이 제일 먼저 생각난다”고 말해 진영이 그릴 유쾌한 분위기 속 로맨스에 궁금증을 불러모은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10 05:35
예능

지예은, 결국 촬영 중 벨트 터졌다 “이건 찍지 마세요” (‘런닝맨’)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연말 파티 초대장을 완성하는 ‘초대장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레이스가 펼쳐진다.레이스에 앞서 멤버들은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간식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제작진의 후한 대접에 멤버들은 “왜 이렇게 잘해주냐, 불안하게”라며 찝찝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의심도 잠시, 화려한 간식 라인업에 일동 홀린 듯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인 건 떠오르는 ‘먹짱’ 지예은이었다. 맨손으로 닭 다리를 뜯던 지예은은 연신 행복한 쇳소리를 자랑했으나, 잠시 후 상상도 못 한 ‘해프닝’을 겪게 돼 한껏 당황했다. 그 모습에 멤버들은 “예은아, 이럴 거면 다이어트 그만해”라며 박장대소해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보는 이의 궁금증을 모은다.그런가 하면, 연말 파티 장소를 놓고 멤버들이 목에 깁스를 한 채 안간힘을 다하는 모습이 포착돼서 화제다. 미션 결과에 따라 파티 장소의 거리를 결정하게 된 멤버들은 서울 소재 호화 호텔을 꿈꾸며 촛불 끄기 미션에 도전했는데 현란한 헤드뱅잉과 개다리 춤에도 불구하고 끄떡도 하지 않는 촛불 탓에 몇백 킬로미터 떨어진 강원도나 땅끝마을에 갈 위기에 처했다. 그런 와중에 제작진이 한 어떤 행동에 ‘런닝맨’ 멤버들이 일동 격분했다는 후문이다.‘초대장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레이스는 8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07 17:27
예능

신정윤 “나는 건강한데, 母 자꾸 남자한테 좋은 걸 먹이려 해” 난감 (다 컸는데)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 출연하는 배우 신정윤이 높아진 인기를 제대로 실감한다.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 4회에서는 가족들과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신정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신정윤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비밀로 하고 어디론가 향한다. 궁금증을 안고 도착한 곳은 바로 전통시장. 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신정윤을 향한 상인들의 관심을 폭발한다.신정윤의 비주얼 칭찬은 물론 KBS 1TV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결말 스포를 해달라는 상인들의 요청이 쏟아지며, 인기를 제대로 실감한다. 특히 신정윤의 어머니는 아들을 알아봐 주시는 상인들의 가게에서 물건을 하나씩 구매하고, 아들의 인기 덕분에 기분 좋은 과소비를 했다고.또 신정윤의 어머니는 약재상을 그냥 지나치지 못해 웃음을 유발한다. 그곳에서 어머니는 “남자한테 좋은...”이라면서 상인과 은밀하게(?) 대화하고, 이런 모습을 본 신정윤은 “저는 건강한데 왜 자꾸 남자한테 좋은 걸 먹이려고 하시는지 모르겠다”면서 난감해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또 이날 신정윤은 의외의 댄스 실력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어머니의 다이어트를 위해 ‘줌바 댄스’를 함께 추던 신정윤은 유연한 몸놀림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이에 MC 남창희는 “제비 역할을 하셔도 잘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신정윤은 “학창 시절에 H.O.T 춤도 추고, 여장하고 박지윤의 ‘성인식’을 추기도 했다”고 덧붙여 신정윤의 춤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본방 사수를 자극한다.한편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22일 오후 8시 30분 4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유발하며 호평을 받은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재정비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정규편성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22 16:07
예능

‘연수입 40억’ 전현무, 열등감 폭발… ‘로운 닮은꼴’ 190cm 등장 (‘대학가요제’)

‘TV조선 대학가요제’가 비주얼 순위 1, 2위를 다투는 밴드 보컬들의 ‘역대급 비주얼 파티’를 선보이는 가운데, 무대에서의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TV조선 대학가요제’ 공식 비주얼 감별사 김태우는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전격 선언했다.17일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1라운드 1:1 매치의 뜨거운 경쟁이 계속된다. 이런 가운데 로운 닮은꼴 190cm 꽃미남과 터프한 매력의 울프컷 시크 미남이 한 무대에서 대격돌하며 시청자들의 귀는 물론 눈까지 사로잡을 ‘사기캐 1:1 대전’을 펼친다.이들은 무대에 오르기도 전 대기실에서부터 빛나는 아우라를 뿜어내며 경쟁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우월한 모델 비주얼의 두 사람이 등장하자 대기실에서는 “배우 로운을 닮았다”, “인기 진짜 많을 것 같다”는 이야기들이 쏟아졌다. 또 이들이 무대에 오르자 심사위원석에서는 “클로즈업 좀 보여달라”, “부럽다” 등 감탄사가 터져나오며 같은 남자들마저 눈을 떼지 못했다. 급기야 전현무는 “여자 관객분들이 얘기는 안 듣고 얼굴만 쳐다보고 있다. 두 밴드의 실력을 한번 봐야 될 것 같다”고 질투를 폭발시켰다. ‘TV조선 대학가요제’ 비주얼 순위 1, 2위를 다투는 보컬들의 노래 실력은 과연 어느 정도일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된다.그리고 ‘스타성’과 함께 ‘비주얼’을 심사의 중요한 요소로 꼽았던 김태우는 한 참가자의 무대 이후 작심 발언으로 이목을 끌었다. 김태우는 “과제를 하나 드리겠다. ‘TV조선 대학가요제’ 끝날 때까지 같이 살 빼자”라며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김태우의 작심 발언의 이유가 밝혀질 생생한 현장은 ‘TV조선 대학가요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TV조선 대학가요제’는 지난 주 첫 방송 후, 많은 시청자들의 추억과 낭만을 되살리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TV조선 공식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된 밴드 상현의 ‘Swing Baby’(원곡 박진영) 영상에는 1979년 제3회 ‘MBC 대학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가수 김학래가 응원의 댓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음악성, 스테이지 매너, 외모 정말 마음에 든다. 밴드 합주도 Good이다”라며 상현에 대해 극찬했다. 또 “그 옛날 ‘대학가요제’ 명성이 다시 부활할 것 같은 희망이 오랜만에 보인다. 끝까지 멋진 결과 보여주시길 응원하겠다”라며 ‘TV조선 대학가요제’를 향한 기대감도 내비쳤다.‘TV조선 대학가요제’ 2회는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17 18:28
예능

풍자 “1년 배달‧외식비 1억” (‘라디오스타’)

방송인 풍자가 “배달비로 1년에 3000만 원 이상 쓴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칼린, 서동주, 풍자, 엄지윤이 출연하는 ‘싱글 나이트 라이브’ 특집으로 꾸며진다.유튜브를 접수하고 예능판까지 사로잡으며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풍자가 ‘라스’를 찾는다. 풍자는 “MBC에 입성하면서 원하는 걸 다 이뤘다”라면서도 “신인상을 받을 줄은 아예 몰라서 오히려 살이 더 찐 상태로 시상식에 참석했는데, 두 달 전 맞춘 드레스가 다 터져서 난감했다”라며 웃음 만발 시상식 비하인드를 전했다.그는 연예계 대표 ‘덩치’ 캐릭터인 서장훈, 신기루, 이국주, 신동 등과 함께 프로그램을 했는데, 배달비 대결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했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배달비로만 1년에 3,000만 원 이상 쓰고, 외식 비용까지 합치면 1억 원에 근접할 것 같다”라는 풍자의 먹성에 ‘소식좌’ 김국진은 “나는 1년에 배달비로 5만 원 쓴다”라며 놀라워했다.이어 풍자는 '이 사람'이 집을 방문하면 하루 배달비가 80만 원은 기본이어서 라이더들 사이에서 소문이 난다고 밝혔는데, 죽었던 동네 경제도 살리는 풍자의 배달 메이트 정체가 궁금해진다.’먹방 유튜버’로 활약 중인 풍자는 3년 차에 찾아온 위기를 고백하는가 하면, 로컬들의 ‘찐 단골’ 맛집을 소개하는 데 따른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단골들이 굉장히 싫어한다. 심지어는 (식당) 근처를 걷기만 해도 욕을 하는 분도 있다”라고 밝히기도.또 얼굴보다 몸으로 유명하다는 풍자가 ‘몸 인지도(?)’를 증명한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얼굴을 아무리 가려도 풍자인 사진에 모두가 웃음이 빵 터졌다고. 풍자는 ‘구라걸즈’ 멤버인 신기루, 이국주와의 체형을 셀프 비교하는가 하면, 김민경에 대해선 “저희한테는 핑클 수준이다”라며 거리를 뒀다. 그는 덩치 때문에 비좁은 공간에서 겪는 고충과 이를 이겨내는 노하우까지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풍자는 ‘덩치 이슈(?)’를 없애기 위해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라며 “제일 효과를 본 다이어트는 이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다이어트로 최근 6~7kg 감량에 성공했다는데, 과연 어떤 다이어트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그런가 하면, ‘무속신앙 러버’ 풍자는 약 10년 전 유명한 작명가에게서 이름을 받은 사연을 밝혀 흥미를 더했다. 해당 작명가에게는 술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이름을 지어주는 특징이 있는데, “언젠가 이 이름 때문에 돈을 엄청 벌 거다”라고 예언했다고. 풍자 본인 또한 꿈으로 랄랄의 임신까지 맞히는 등 예사롭지 않은 기운의 소유자임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또한 풍자는 지난 연말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고 펑펑 운 사연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인상을 받으면 웃을 일만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라는 풍자는 신인상 수상 후 아버지와 동생들로부터 받은 메시지에 만감이 교차했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20년 만에 어머니의 산소를 찾은 이후 달라진 주변 반응을 밝혀 스튜디오를 뭉클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2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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