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빼고파' 브레이브걸스 유정, 셀카 요정 등극..멤버들 "이제 그만"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셀카 요정에 등극한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빼고파’는 ‘배고픈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가 함께하는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이다. 21일 방송되는 ‘빼고파’에서는 첫 합숙 후 10일 만에 다시 합숙소에서 만난 김신영과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신영은 ‘빼고파’ 단체 대화방 이야기를 꺼낸다. 첫 합숙 후 헤어져 있던 10일 동안 김신영은 단체 대화방을 통해 멤버들의 식단과 운동을 체크했다. 멤버들 역시 최선을 다해 자신이 먹은 음식, 자신이 한 운동, 일상 생활 습관 등을 보고했다고. 김신영은 최선을 다하는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다만 브레이브걸스 유정에게는 “셀카 그만 보고 싶다”라고 외쳐 궁금증을 자아낸다. 알고 보니 유정이 단체 대화방에 지속적으로 셀카를 업로드한 것. 특히 의도가 궁금해지는 특정 포즈의 셀카를 많이 업로드해 ‘빼고파’ 멤버들을 의아하게 한다고. 김신영은 “내가 브레이브걸스 팬 계정에 가입한 줄 알았다”라며 유정에게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21일 오후 10시 35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0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