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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SM C&C 전속계약 체결…강호동‧전현무‧서장훈 한솥밥 [공식]

방송인 허영지가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SM C&C는 “밝고 힘찬 에너지의 소유자인 허영지와 한 식구가 되었다.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의 대명사 허영지가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허영지는 지난 2014년 오디션 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그룹 카라의 멤버로 합류했다. 같은 해 카라 미니 앨범 ‘데이&나이트’으로 데뷔한 뒤, 비주얼부터 노래, 춤까지 고루 갖춘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17년 디지털 싱글 ‘추억시계’, 2023년 정식 솔로 데뷔 앨범 ‘토이 토이 토이’ 등을 발매하며 여자 솔로 가수로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가수로 데뷔한 이후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 온 허영지는 방송인으로서도 활약했다. ‘코미디 빅리그’,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체인지 데이즈 시즌2’, ‘원나잇 푸드트립’, ‘위클리 차이나우’, ‘룸메이트 시즌2’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통해 때로는 플레이어로, 때로는 MC로서 남다른 예능감과 진행 능력을 보여줬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8월에는 자신의 이름 내건 단독 토크쇼이자 신규 웹예능 ‘허영지의 삐하인드’를 런칭해 주목받고 있다.뿐만 아니라 허영지는 배우로서도 활동, 다방면에 재능을 갖춘 아티스트로 방점을 찍기도 했다. 드라마 ‘연금술사’에서는 오영지 역을 맡아 캠퍼스 멜로드라마의 여주인공을 소화했으며,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는 윤안나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사로잡았다.가수, 배우, 방송인 등 장르를 불문하고 남다른 활약을 펼치고 있는 허영지가 SM C&C에 합류해 만들어 갈 시너지에 기대와 관심이 모인다.허영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장영란, 이진호, 김준현, 황제성, 배성재, 곽준빈, 박선영, 김민아, 장예원,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이현진, 윤나무, 김준형, 정지수, 황지아 등 다수의 예능인과 연기자들이 소속되어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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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why Z] 엔믹스 해원의 발견

어느 날부턴가 내 SNS에 자주 등장하는 아이돌이 있었다. 진행을 잘해서 ‘아나운서인가?’ 하고 보면 아이돌이라는 자막이 달렸고, ‘개그맨인가?’ 싶어 보면 아이돌이라는 자막이 달렸다. 누군데 이렇게 끼가 많고 재능이 많은 거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엔믹스의 ‘해원’이라는 멤버였다. ‘갑자기 인기가 많아졌다’, ‘요즘 대세가 됐다’고 하기에는 오래전부터 자주 눈에 띄던 엔믹스의 해원.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미미를, ‘무한도전’에서 광희를 발견했다. 그렇다면 해원은 어디서, 어떻게 발견됐고 엔믹스에는 어떤 영향을 줬는지 궁금해 Z에게 물어봤다.X재국 : 엔믹스의 해원은 왜 갑자기 인기가 많아졌어? Z연우 : 해원은 팀의 리더로, 청순하고 단아한 외모와 상반되게 여러 밈을 생성한 개그캐로 최근 여러 SNS 쇼츠에 자주 올라와요. 해원의 쇼츠는 K팝 팬들뿐만 아니라 K팝에 별로 관심 없는 사람들의 알고리즘도 정복해서 대중적으로도 인기를 많이 끄는 것 같아요. 특히 ‘워크돌’이라고 아이돌이 여러 직업을 체험해보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거울을 보며 “외모 췍!”이라고 한 게 밈으로 만들어져 엄청난 유행을 했어요. 이후 “외모 췍!”이라는 밈은 실생활에서도 많이 쓰이는 밈이 됐지만, 해원이 제일 찰지고, 시원하게 말했기 때문에 인기가 더 많았던 것 같아요. 해원은 단지 그냥 웃긴 개그캐 멤버로 매력이 끝나는 게 아니라 해원을 더 자세히 찾아보면 엔믹스에서 릴리와 함께 메인보컬 포지션이고, 외국 댄서 유튜버들이 해원을 메인댄서같다고 할 만큼 춤 실력도 뛰어나요. 게다가 해원의 과거 일화를 들어보면 학창시절에 공부도 잘했다고 하고, 영어와 스페인어도 잘해요. ‘워크돌’에서 승무원과 기상캐스터 직업을 체험했는데 비행안내방송과 날씨예보를 실제 프로처럼 정확한 딕션으로 해내서 사람들이 “해원은 못하는 게 뭐지?” 할 정도로 놀랐어요. 해원은 팀 내에서 개그캐만 담당하는 게 아니라 잘하는 것도 많고 날마다 해원의 새로운 면을 알게되니까 팬들은 질릴 틈이 없어요. X재국 : 엔믹스가 최근 발표한 앨범은 어땠어?Z연우 : 엔믹스는 8월 19일에 컴백을 했는데요. 타이틀곡은 ‘별별별’이에요. ‘별별별’은 엔믹스의 대표적인, 엔믹스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장르의 믹스팝 곡이에요. 엔믹스가 전엔 보여준 적이 없는 올드스쿨 힙합이라 되게 신선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별별별’은 노래도 노래지만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선물한 ‘별별별’ 노래를 넣은 MP3가 무척 이슈가 됐는데요. 아이브 안유진, 선미, 아이유, 레드벨벳 웬디가 엔믹스 멤버들한테 선물받은 그 MP3를 인스타그램에 올려 화제가 됐어요. 그 MP3가 이번 올드스쿨 힙합 타이틀곡과 잘 어울리는 컨셉트이고 디자인도 예뻐서 ‘팬들한테도 판매해 줬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어요. X재국 : 해원은 참 다재다능 한 거 같은데 그런 아이돌 멤버가 또 있을까?Z연우 : 단순히 춤이나 특이한 재능으로 이슈가 된 아이돌이 아니라 해원처럼 본업도 잘하면서 개인적인 캐릭터도 다재다능하게 할 수 있는 아이돌을 꼽으라면 세븐틴 부승관, 미래소년 손동표, 아이브 안유진을 꼽고 싶어요. 이런 멤버들이 여러 예능에 나와서 활약하고, 그룹 이름도 알리고 또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웃긴 모습이 아닌, 프로답게 자신의 무대를 선보인다면 대중은 그 아이돌 멤버를 좋아하고 나아가서는 그 팀도 좋아하게 되는 것 같아요.엔믹스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아이돌 그룹이다. 데뷔하기 전부터 ‘설윤’ 이라는 멤버가 주목을 받았고, 데뷔 후에는 좋은 노래와 퍼포먼스로 실력을 인정 받았다. 그러나 실력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 같은 아쉬움, 모두가 아는 것 같지만 딱 정점을 찍은 적은 없는 것 같은 아쉬움이 있었는데 해원이 혜성처럼 등장하면서 엔믹스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팀이 아니면 개인, 개인이 아니면 팀! 해원의 에너지로 다시 주목받는 엔믹스가 마음껏 실력을 펼쳐 더욱 높이 도약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4.09.03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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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K팝 아티스트 최초 英 롤링스톤 커버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K팝 아티스트 최초 영국 롤링스톤(Rolling Stone UK) 커버를 장식했다.영국의 유력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은 지난 2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한 표지를 공개했다. 매거진 측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롤링스톤의 커버 주인공이 된 이들을 “다재다능한 육각형 글로벌 스타”라고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표지 속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은 서로 어깨동무하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덟 멤버들의 돈독한 유대감과 형제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며, 26장의 내지로 구성된 화보 이미지와 인터뷰는 추후 영국 롤링스톤 19호에서 만날 수 있다.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7월 19일 발표한 미니 앨범 ‘에이트’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라 5연속 ‘빌보드 200’ 차트 정상을 석권하는 진기록을 쌓았다. 또 지난해 11월 발표한 미니 앨범 ‘락스타’ 타이틀곡 ‘락’으로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의 ‘베스트 K팝’ 부문 후보로 3년 연속 노미네이트되며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했다.이들은 8월 24일~25일, 31일~9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 일환의 총 4회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3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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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케이, 오늘(18일) 새 싱글 ‘아이 두 케어’ 발매…키오프 하늘 피처링 [공식]

가수 지케이(GK)가 지케이표 이별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한다.지케이는 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아이 두 케어’(‘I DO CARE’)를 발매한다.‘아이 두 케어’는 지케이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프리 데뷔 EP ‘G.라운드’(‘G.Round’) 이후 정식 데뷔 앨범 이전에 선보이는 프로젝트성 앨범으로, 약 9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지케이는 밴드 사운드로 구성된 듣고 따라 부르기 좋은 곡들을 통해 지케이만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녹여냈다.타이틀곡 'IDC (feat. HANEUL of KISS OF LIFE)'는 사랑하던 연인과 헤어진 후, 더 이상 신경 쓰지 않는다는 마음에도 없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를 위한 곡이다. 여름에 듣기 좋은 이지리스닝 곡으로,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멤버 하늘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드러낸다.여기에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바보같이 행동하게 되는 철없는 모습을 음악으로 녹여낸 ‘고 스튜피드’(‘Go Stupid’)가 수록돼 완성도 있는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그동안 추서준, lobonabeat!(랍온어비트), viceversa(바이스벌사), Daniel Jikal(다니엘 제갈), D.Ark(디아크), KIDO(키도), EK, Dbo(디보), San E(산이) 등 다채로운 뮤지션과의 협업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한 지케이가 하늘과 또 어떤 시너지로 리스너들의 귀를 만족시킬지 기대감이 더해진다.지케이는 피네이션 전속 아티스트이자 A&R 출신으로 싸이의 ‘싸다9’, 제시의 ‘줌’(‘ZOOM’) 등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제이제이뮤직그룹(JJ Music Group) 설립, 다수의 공연기획, 사단법인 린덴바움의 총괄 음악감독을 맡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갖춘 올라운더 뮤지션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지케이의 새 싱글 ‘아이 두 케어’는 이날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며, 오는 19일 정오에는 공식 SNS를 통해 수록곡 ‘고 스튜피드’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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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하나, ‘육각형 올라운더’ 개인 트레일러 공개

그룹 피프티 피프티 하나의 개인 트레일러가 공개됐다.소속사 어트랙트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피프티 피프티의 세 번째 개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세 번째 공개 멤버 하나의 달콤한 허니보이스에서부터 취미인 롱보드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을샌드위치 레시피에 빗댄 ‘하나웨이’ 영상이다. 하나웨이에 방문한 하나는 시그니처 메뉴인 ‘하나 샌드위치’를 주문한다. 하나의 주문에 하나가 “굿 초이스”라며 아낌없이 칭찬을 날린다. 기분 좋게 활짝 웃는 손님 하나와 무표정한 직원 하나의 모습이 대조되어 보는 이들에게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하나 샌드위치의 재료 중 하나가 가장 먼저 고른 것은 롱 보드 브레드다. 의외의 취미가 인상적인 가운데 속 재료로는 자신감자 가득, 희망 피망, 양보 양파, 데리야끼 러블리 치킨을 차례로 선택한다. 하나의 긍정적이고 사랑스러운 성격이 엿보인다. 이어 하나는 “제가 통기타에 일가견이 있다”며 어쿠스틱 통치즈 토핑을 더한다. 그리고 강아지상인 자신을 닮은 마카다미아 강아지 쿠키와 롤 모델 아리아나 그란데 사이즈의 음료까지 추가하며 취향을 100% 반영한 주문을 완성한다. 다방면의 매력을 보여줄 육각형 올라운더 하나가 피프티 피프티로 함께할 모습이 더욱 기대가 되며 각 멤버의 특징이 담겨 더욱 인상적인 피프티 피프티의 개인 트레일러는 남은 멤버들의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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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록 인 재팬’ 찢었다 “잊지 못할 추억… 월드투어로 이어갈 것”

그룹 엔하이픈이 ‘록 인 재팬’에서 폭발적인 떼창을 끌어내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엔하이픈(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10일 일본 지바시 소가 스포츠 공원에서 열린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4’(이하 ‘록 인 재팬’)의 로투스 스테이지에 올라 총 12곡을 열창했다. 이들은 이날 록 페스티벌에 걸맞은 파워풀 에너지 가득한 곡들로 세트리스트를 구성, 생동감 넘치는 밴드 라이브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제이의 우렁찬 샤우팅과 함께 등장한 엔하이픈은 ‘어텐션, 플리즈!’와 ‘ParadoXXX Invasion’을 연달아 선보이며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곡을 마친 멤버들은 “방금 엔하이픈의 ‘록 인 재팬’ 데뷔 무대를 보여드렸다. 여러분과 함께하는 이 뜨거운 여름을 기다렸다. 함께 즐겨보자”라고 외쳤다.엔하이픈은 ‘바이트 미’, ‘드렁크-데이즈드’, ‘테임드-대시드’, ‘베이크 더 체인지’, ‘포겟 미 낫’ 등 일본어 곡을 소화하며 현지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했다. 멤버들은 곡 소개, 무대에 오른 소감, 노래를 부르면서 관객의 호응을 유도할 때도 능숙한 일본어 실력을 뽐냈다. 이에 팬들은 큰 환호성과 한국어 떼창으로 화답했다. 멤버 개개인의 무대 장악력도 빛났다. 희승이 ‘카르마’ 도입부를 한국어 가사로 카리스마 넘치게 선창하자 관객들은 다음 구간인 “I don't give a what”을 합창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제이는 ‘드렁크-데이즈드 ’ 무대에서 화려한 기타 연주를 펼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자랑했다.공연 말미 엔하이픈은 “처음 함께한 ‘록 인 재팬’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관객분들과 하나가 된 것 같아서 행복하다. 8월에 열릴 월드투어 ‘페이트 플러스’에서 오늘의 이 에너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17일부터 9월 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일본 아이치, 미야기에서 월드투어 ‘엔하이픈 월드 투어 ‘페이트 플러스’’를 개최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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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윤산하, 8년만 솔로 데뷔… 신보 ‘더스크’ 발매

그룹 아스트로 윤산하가 솔로 데뷔로 성장의 결실을 맺는다.윤산하는 오는 6일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미니앨범 ‘더스크’(DUSK)를 발표한다. 데뷔 초 ‘폭풍 성장’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웠던 그가 솔로 아티스트로 새롭게 도약해 음악적인 그리고 인간적인 성장까지 보여주겠다는 포부다.지난 2016년 아스트로 막내이자 당시 최연소 K팝 보이그룹 멤버로 데뷔한 윤산하는 결코 어리지 않은 탄탄한 가창력, 퍼포먼스력과 다재다능한 음악적 역량으로 존재감을 키우기 시작했다.팀 활동으로 초석을 다져온 그는 아스트로 미니 8집 수록곡 ‘마이 존’ 작곡에 참여한 데 이어 정규 3집에 솔로곡 ‘24시간’을 수록하고, 지난해엔 첫 자작곡 ‘바람’으로 자신만의 짙은 감성을 드러냈다. 윤산하 특유의 부드러운 미성과 섬세한 소화력, 풍부한 감성이 글로벌 리스너들을 사로잡는 매력이자 강점으로 손꼽힌다. 자체 음악 콘텐츠인 ‘사나잇’을 통해 발라드, 댄스, 팝송, 일본어곡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보컬 커버를 꾸준히 선보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유튜브 웹예능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한 윤산하는 자작곡 ‘바람’에 이어 ‘사건의 지평선’, ‘허트’, ‘밤하늘의 별을(2020)’을 재해석해 불렀고, 이 영상은 3천 개가 넘는 댓글과 1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기도 했다.솔로 데뷔를 앞둔 윤산하는 이번 ‘더스크’ 티저를 통해 치명적인 비주얼 변신은 물론 탄탄한 음악성을 예고하고 있다. 앞선 다큐멘터리에서 “욕심을 많이 낸 앨범”이라 밝히기도 한 윤산하는 타이틀곡 ‘다이브’와 자작곡 ‘여우별’을 포함한 총 6곡으로 ‘황혼’ 키워드에 꼭 들어맞는 매력적인 음악색을 선보일 예정이다.올 하반기엔 ‘더스크’ 발매를 기점으로 더욱 큰 무대를 바라보고 있다. 지난 3월 한국과 일본에서 소극장 콘서트 ‘바램’을 성황리에 개최한 윤산하는 한층 업그레이드한 단독 콘서트로 돌아와 양국 관객들과 다시 뜨겁게 호흡할 계획이다. 최근 일본에서 열린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 리정혁 역으로 출연하며 현지 호평을 받은 윤산하가 확장해 갈 글로벌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더욱이 바람직한 행보로 진정한 ‘폭풍 성장’을 실현해 온 윤산하의 다음 걸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윤산하의 솔로 미니 1집 ‘더스크’는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1 14:16
연예일반

‘XYOB’ 트리플에스, 24인 완전체 출격…통통 튀는 예능감

글로벌 푸드 토크쇼 ‘XYOB’에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 완전체가 떴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JohnMaat’에 업로드된 ‘XYOB’에는 트리플에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국내 최다 인원으로 구성된 트리플에스인 만큼 이날 촬영은 스튜디오가 아닌,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24인의 멤버는 교복을 입고 등장, 완전체 정규앨범 ‘ASSEMBLE24’의 타이틀곡 ‘Girls Never Die’로 군무를 펼치며 화려한 오프닝을 열었다.이번 에피소드는 학교 콘셉트로 꾸며진 가운데, 1교시는 ‘24인조 아이돌 탐구생활’로 채워졌다. 2MC 박준형과 브라이언이 직접 24인의 출석체크를 진행했다. 이 중 김나경은 가수 비비의 동생임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트리플에스는 “현재 3채의 숙소에 8명씩 거주하고 있고, 활동 시 대형버스나 승합차 5대로 이동한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멤버들의 다재다능한 매력도 공개됐다. 메인 댄서 카에데는 힙합 장르로 박준형과 댄스 배틀을 벌였고, 팀의 안무 단장인 김나경도 재즈 힙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에 브라이언은 트월킹 댄스로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 정혜린은 개인기로 박준형과 브라이언의 말투와 자세를 똑같이 모사하며 통통 튀는 예능감을 발산했다.이날의 페어링 푸드는 트리플에스와 2MC가 직접 고른 배달 음식으로, 한 끼 식비만 무려 48만 원에 달했다. 2교시는 체육 시간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준형 팀과 브라이언 팀이 줄다리기 대결을 펼쳐 점심값 내기를 벌였다. 치열한 승부 끝에 브라이언 팀이 압승을 거두며 박준형이 식비를 계산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트리플에스가 박준형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에피소드가 마무리됐다.‘XYOB’는 최다 인원 게스트 맞춤형 코너를 준비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각 멤버가 돋보일 수 있는 코너로 24인을 조명한 것은 물론, 줄다리기 게임을 통해 그룹의 팀워크까지 아울렀다. 글로벌 푸드 토크쇼에 버라이어티까지 접목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기획력으로 재미를 더했다.‘XYOB’는 유튜브 채널 ‘JohnMaat’을 통해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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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이끌고 이수근 밀고…’백패커2’, 인기 비결은 [IS포커스]

‘백패커’가 화려하게 귀환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요리연구가이자 방송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이끌고 새롭게 합류한 방송인 이수근, 배우 고경표 등이 활력을 더하며 극한의 미션은 물론, 큰 재미를 안기는 데 성공하면서 시즌제로 인기를 굳혔다. ‘백패커2’는 첫 회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안정적인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26일 시청률 4.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출발해 4%대를 이어가다가 최근 회차인 7회에서 자체 최고인 5.3%를 기록했다. 지난 2022년 5월 방영된 첫 시즌 당시 3%대로 출발해 5회에서 자체 최고 5.3%를 기록한 후 오름세와 내림세를 반복했던 추이와 비교하면, 이번 시즌에선 고정 시청자층을 확보하며 시즌제로써 인기 토대를 다진 것으로 풀이된다. ‘백패커2’의 흥행 요인은 무엇보다 ‘출장 요리’가 더 극한 상황에서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점이 꼽힌다. ‘백패커’는 ‘어디든 우리가 가는 곳이 바로 주방’이라는 콘셉트로, 극한의 출장 요리단의 모습을 담는다. 출연진은 장소도 먹는 사람도 생소한 현장에서 제한된 시간 안에 맞춤 음식을 즉흥 조리해야 하는 미션에 도전한다. 시즌2는 시즌1보다 스케일이 더 커지고, 미션 장소도 더 독해졌다. 첫 회부터 시즌1의 가방 대신 대용량의 식자재와 주방 장비를 싣고 다닐 수 있는 1.2톤 트럭이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내더니 충남 태안 마금리 어촌계에서 고령 어르신들, 군대 특수보직 특집으로 공군 군악의장대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강원도 산골마을의 초등학교, 인천공항 등 그야말로 전국 곳곳에서 출장 요리에 나서 미션 성공 여부에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 그 과정에서 ‘백종원의 매직’이 통하느냐가 단연 관전포인트다. 극한의 상황, 위기의 연속에서 백종원이 미션을 성공할지 여부가 ‘백패커2’의 재미를 끌어올린다. 백종원은 주방을 능수능란하게 통솔하는 것은 물론, 또 한번 한계 없는 실력으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매회 놀라움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백종원조차 처음 도전하는 미션들이 등장해 궁금증을 한껏 자아낸다. 어린이 급식을 준비하면서 5세부터 15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입맛을 사로잡아야 하는 동시에 염도 조절, 알레르기 학생 케어 등 꼭 지켜야 하는 무려 네 가지의 필수 미션이 주어졌을 때는 백종원도 당황함을 감추지 못해 미션 성공여부에 관심을 높였다.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인 곳인 만큼 역대급 출장요리 난이도를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 백종원과 ‘일잘러’인 멤버들의 케미가 프로그램 재미를 단단히 받치고 있다는 평가다. 전 시즌에 이어 백종원, 안보현이 그대로 출연하고 시즌1의 방송인 딘딘, 오대환 등의 빈자리를 이수근, 허경환, 고경표 등 새 인물로 메웠다. 이들 모두 프로그램 콘셉트에 맞는 ‘일잘러’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안보현은 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백종원의 오른팔, 즉 ‘보른팔’로서 메뉴 선정부터 프로패셔널함을 보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시즌2를 위해 요리 연습 등 개인 시간까지 쪼개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 전언이다. 이수근은 백종원조차 일을 잘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로 멀티플레이어로서 다재다능한 능력을 지닌 ‘N잡러’로 미션 성공에 큰힘을 보태고 있다. 그는 누구보다 빠른 손과 발로 요리를 위한 일을 포함해, 음식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진행자 역할까지 하며 예능적 재미 또한 끌어올리고 있다. ‘백패커2’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9 05:30
연예일반

비비업 “‘에인트 노바디’ 듣고 자신감 UP 하시길” [일문일답]

신인 걸그룹 비비업이 데뷔 첫 서머송으로 돌아온다.비비업은 3일 오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에인트 노바디’를 발매한다. 지난 3월 선보인 첫 번째 싱글 앨범 ‘락던’ 이후 약 4개월 만의 컴백이다.‘에인트 노바디’는 Uk 개래지 장르를 기반으로 세련된 일렉트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어어택, 라치카 등 K-팝 대표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온 초호화 제작진이 지원사격에 나선 가운데, 다음은 데뷔 후 첫 컴백을 앞둔 비비업의 일문일답이다.Q. 데뷔 후 첫 컴백입니다. 싱글 ‘에인트 노바디’를 발매하는 소감은요?A. 이전에 선보인 ‘두둠칫’과 ‘락던’을 통해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하이틴 악동’의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신곡 ‘에인트 노바디’는 서머송답게 저희의 밝고 쿨한 에너지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어 설레고 기대됩니다.Q. 신곡 ‘에인트 노바디’의 간략한 소개와 감상 포인트가 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A. ‘에인트 노바디’는 지루할 틈 없는 다이내믹한 멜로디의 전개가 신선함을 주는 곡인데요, 비비업의 당차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가득 담겼습니다. 이 곡을 듣는 누구나 긍정 에너지를 얻고, 자신감도 UP! 하실 수 있으니까 많이 많이 들어주세요.Q. ‘에인트 노바디’의 퍼포먼스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무엇인지, 포인트 안무도 소개해 주세요. A. “에인트 노바디 라이크 미”라는 코러스 부분을 눈여겨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상체와 하체를 같이 움직이는 점이 포인트인데, 저희 모두가 이 안무를 처음 보고 ‘리듬감이 중요하겠다’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만큼 중독성 강한 안무니까 한번 따라 해주셔도 재밌을 것 같아요!Q. 전작들에 이어 이어어택, 라치카 등 초호화 제작진이 참여했습니다. 컴백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조언이 있었다면요?A. 음악도, 안무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성 넘치는 전개가 특징인 만큼 디테일한 조언을 많이 해주셨는데요. ‘팝콘이 톡톡 터지는 듯한 느낌을 생각해 볼까?’라는 것처럼,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게끔 도움을 주신 것 같아요. 덕분에 곡에 딱 어울리는 유니크한 해피 바이러스를 잘 표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Q. ‘에인트 노바디’의 뮤직비디오는 미국 LA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습니다. 현장에서 경험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A. 해변에서 촬영했던 순간이 기억에 남아요! 촬영장에 도착해서 보니 아름다운 바다와 황금빛 모래가 어우러져 마법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막상 모래사장 위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게 쉽지는 않더라고요. 발이 빠지기도 하고, 중심 잡기도 어려워서 다른 장소보다 에너지 소모가 더 컸던 것 같아요. 저희 모두 처음 경험하는 것이다 보니 당황하기도 했는데, 마침 휴가를 보내러 오신 분들이 저희를 향해 응원도 해주시고 호응도 보내주셔서 오히려 더 힘을 얻고 파이팅 넘치게 촬영했던 것 같아요. 즉흥 퍼포먼스를 하는 기분도 들고, 새로운 경험이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Q. 여름 컴백 대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비업만의 서머송이 차별화된 부분은 무엇일까요?A. 이전 곡들과 달리 멤버인 제가(현희) 직접 작사에 참여했는데요. 어떻게 해야 리스너 여러분께 더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지를 열심히 고민한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멤버들과도 ‘이런 느낌으로 무대를 하면 더 좋을 것 같아’라면서 이야기도 하고, 그러면서 더 완성도 있게 준비했기 때문에 저희의 무대 위 케미를 눈여겨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에인트 노바디’는 청량한 곡이긴 하지만, 퍼포먼스는 굉장히 템포도 빠르고 동작도 다양해서 '파워풀 청량'의 맛을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Q. ‘에인트 노바디’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요?A. ‘에인트 노바디’의 해피 바이러스를 전하기 위해 전 세계 더 많은 팬분들을 만나고 싶어요! 보는 순간 행복해지는 비비업표 포인트 안무도 있으니까 많이 따라 해주시면 저희도 행복할 것 같아요. 앞으로도 비비업만의 다재다능한 매력 보여드릴 테니까요, 우리 같이 Win Up! 함께해 주세요!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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