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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천재 싱어송라이터’ 진초이, 6월 3일 싱글 ‘알랑말랑’ 발표…홍보 영상도 셀프 제작

‘16세 천재 싱어송라이터’ 진초이(ZIN CHOI)가 직접 제작한 신곡 홍보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독립 레이블 ‘22’를 설립하며 홀로서기에 나선 진초이는 오는 6월 3일 첫 싱글 ‘알랑말랑(allang mallang)’의 발매를 앞두고,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련 브이로그 영상을 선보였다.이번 영상에서 진초이는 직접 내레이션을 맡아 공연 활동과 개인적인 이야기를 재기발랄하게 풀어내고, 앞으로의 계획까지 전한다. 스스로 편집한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영상미는 10대만의 섬세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진초이는 디지털 환경에 능숙한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를 대표하는 천재 싱어송라이터로, 작사와 작곡은 물론 뮤직비디오 제작, 비주얼 디렉팅, 커버 아트 디자인까지 직접 소화해내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다.‘알랑말랑’은 진초이가 기존 레이블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독립 아티스트로 새롭게 출발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곡이다. ‘알랑말랑’이라는 귀여운 표현으로 아직 명확하지 않은 관계에서 생기는 미묘한 감정의 흐름을 담았다. 특히, 이 곡은 지금까지 영어 가사만 써온 진초이가 처음으로 한글 가사에 도전한 작품이기도 하다.지난해 두 장의 EP를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한 진초이는 이번 신곡 ‘알랑말랑’을 기점으로 작사·작곡은 물론 비주얼 아트까지 직접 해내는 ‘잘파세대’ 천재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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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 전역 앞두고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수상 경사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6일(이하 현지시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RM은 올해 ‘페이보릿 K-팝 아티스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그는 그룹과 솔로 가수로서 모두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트로피를 품에 안은 유일한 K-팝 아티스트가 됐다.그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1년 이 시상식의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를 비롯해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페이보릿 팝송’을 석권한 바 있다. 이어 2022년에도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과 ‘페이보릿 K-팝 아티스트’로 꼽혀 2관왕에 올랐다.RM은 지난해 5월 발표한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으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Right Place, Wrong Person’은 빌보드, 롤링스톤, NME 등 해외 유력 매체들의 ‘2024 베스트 앨범’으로 선정됐고, 다수의 수록곡들 역시 ‘2024년 베스트 송’ 리스트에 포함돼 주목받았다.특히 RM은 앨범 타이틀곡 ‘LOST!’를 통해 예술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앨범 발매 당시 영국 음악 매거진 NME는 이 곡이 담긴 ‘Right Place, Wrong Person’을 두고 “아름답고 흥미로운 예술적 작품”이라며 5점 만점을 부여했다. 그래미닷컴 역시 RM의 다재다능함과 창작 능력을 높게 평가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극찬했다.‘LOST!’ 뮤직비디오는 최근 영국에서 개최된 ‘2025 샤크 뮤직 비디오 어워드’의 ‘베스트 뮤직 비디오’, ‘베스트 R&B / 솔 비디오’, ‘베스트 디렉션’ 등 3개 부문을 휩쓸었다. 앞서 이 뮤직비디오는 영국 뮤직비디오 어워드, 독일 시슬로페 페스티벌, 베를린 커머셜 어워드 등에서도 다관왕에 올랐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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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컴백]② ‘팔방미인’ 멀티테이너 넘어 멀티 아티스트 도약

올해 데뷔 17주년을 맞은 아이유는 말 그대로 ‘만능 엔터테이너’의 표본이다. 2008년 가수로 데뷔, 이후 연기 활동을 병행하던 초창기엔 ‘연기돌’로 분류되기도 했으나 쉼표 없는 성장 그래프를 그리며 어느덧 가수로도, 배우로도 최고 정점을 찍었다. 지난 3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시청자를 웃고 울게 한 그는 8년 만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을 발매, 가수의 옷으로 다시 갈아 입는다. 이같은 아이유의 행보에 대해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아이유가 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는 모습은 매우 이상적이고 바람직한 행보”라며 “K팝 그룹 멤버들이 아이유처럼 멀티테이너를 넘어 멀티아티스트가 돼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 배우로서 한 발 도약 ‘폭싹 속았수다’아이유는 ‘폭싹 속았수다’로 올 봄을 자신의 계절로 채웠다.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과 금명 1인 2역을 소화한 그는 앞선 작품들 중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드라마 ‘나의 아저씨’나 영화 ‘브로큰’과는 또 다른 톤과 결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셀 수 없이 많은 명품 연기자들이 함께 한 드라마지만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의 존재감은 독보적이었다. 문학소녀 애순이 꿈을 뒤로하고 엄마가 되는 과정부터, 그의 딸 금명이 벅찬 현실 속에서도 꿈과 사랑을 이뤄가는 모습까지 폭넓게 소화한 것은 물론, 금명이라는 ‘내레이터’로서 극을 차분하고 담담하게 이끌어갔다. 드라마 공개 후 ‘배우’ 아이유에 대한 시청자의 찬사가 쏟아졌다. 가수 출신 배우 중 상당수가 연기 활동에 무게중심을 두고 활동하지만 아이유는 다르다. ‘가수’ 아이유와 ‘배우’ 아이유가 보여주는 균형감은 몹시 안정적일 뿐 아니라 빼어나기까지 하다. 배우 활동이 돋보일까 싶으면 언제 작업했나 싶게 새로운 음악을 들고 나오고, 역시 가수 활동이 본업이구나 생각하려 치면 또 새로운 드라마 혹은 영화로 돌아온다. 이같은 열정의 근원은 아이유 자신이 작품을, 작업을 그리고 그 과정을 사랑하고 또 즐기는 데 있다. ‘폭싹 속았수다’ 종영 후 일간스포츠와 만난 아이유는 “매일을 꼬박 잘하자는 마음으로 현장에 임해 보람 있었다. 스스로 끈기를 테스트하고 싶어서 ‘이게 힘들어?’하며 몰아붙이곤 했는데 그 하루하루가 좋은 훈련이 됐고 나 자신과 약속을 지켜 자기애도 생길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돌아보기도 했다. 스스로 도전하고, 미션을 완수해가는 과정을 무려 1년에 걸쳐 건강하게 해낸 건데, 촬영장에서 그의 모습을 가까이 지켜본 박보검 역시 아이유의 ‘마음 체력’에 대해 경의를 표하기도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이유는 이번 ‘꽃갈피 셋’ 역시 ‘폭싹 속았수다’ 홍보 및 콘텐츠 촬영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 작업했다. 지난해 2월 발표한 ‘더 위닝’ 작업 역시 ‘폭싹 속았수다’ 후반 작업 및 외부 촬영 일정이 모두 겹쳐 있음에도 초인적인 집중력과 체력을 발휘하며 작업을 완수해낸 터라 기시감이 든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음악적 긴장도가 여전하고 배우로서의 성장도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에서 서로 다른 시대를 산 두 인물을 표현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아이유는 탁월하게 해냈다”며 작품을 통해 보여준 아이유의 성장을 높이 샀다.◇ 멀티테이너 넘어 멀티아티스트로…17년 궤적의 증거 가수로서도, 배우로서도 이미 최고 수준인데 유튜버로서도 톱이다.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은 최근 1000만 구독자를 넘어서며 유튜브 측으로부터 ‘다이아 버튼’을 받았고, 27일 기준 1010만 구독자를 달성 중이다. ‘이지금’ 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다재다능함을 뽐내고 있는데 특히 ‘아이유의 팔레트’에선 여느 음악 프로그램 MC 이상의 진행 능력을 보여주고 있고 ‘IU TV’에선 스케줄 틈틈이 혹은 일상의 아이유의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과 적극 소통한다. 김성수 평론가는 ”가수로서도, 배우로서도 이만한 성취를 이뤄내고, 또 소통하는 셀럽으로서 유튜브에서도 본인이 직접 기획한 콘텐츠로 독보적인 성취를 내고 있다“면서 ”아이유는 한국 콘텐츠 업계가 반드시 분석해봐야 할 대상이고, 기록해야 할 마스터가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김 평론가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 오랫동안 활동한 이들 중엔 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 성장이 멈추는 지점 이후엔 과거의 영광으로 먹고사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유는 그렇지 않다. 늘 현재의 과제를 설정하고, 그 과제와 씨름하고, 그 과제의 결론을 콘텐츠로 내놓고 있다”며 데뷔 후 17년의 ‘궤적’을 높이 평가했다.아이유는 3개월 연속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1위(한국갤럽 조사)에 오른 ‘폭싹 속았수다’의 기세를 이어받아 ‘꽃갈피 셋’ 앨범을 통해 목소리로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앞선 두 개 ‘꽃갈피’의 수록곡들이 베스트&스테디셀러로 오랜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리메이크 곡도 호성적이 예상된다. 또 최근엔 내년 방영 예정인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 촬영에 돌입했는데 전작과 확연히 다른 캐릭터로의 변신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7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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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엄정화·김병철과 한솥밥…에일리언컴퍼니와 전속계약 [공식]

배우 류현경이 에일리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에일리언컴퍼니는 13일 류현경과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진정성 있는 연기와 다재다능한 매력을 자랑하는 배우 류현경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연기 활동은 물론 연출자로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류현경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에일리언컴퍼니와 함께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탄탄한 연기력과 자연스러운 매력을 겸비한 류현경은 영화, 드라마, 연극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며 자신만의 색깔 있는 연기 세계를 구축, 대중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기도하는 남자’, ‘아이’, ‘요정’,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트롤리’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고른 활약을 보여줬으며, 디즈니+ ‘카지노’에서는 국세청 TF팀장 강민정 역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는 일상이 무너진 인물 서은경 역으로 정교하고 세밀한 서사를 그려내며 반전 캐릭터 연기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또한 류현경은 배우 활동을 넘어 연출자로서도 열일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장편 연출작 ‘고백하지마’로 ‘2024 서울독립영화제’의 ‘페스티벌 초이스 장편’에 초청돼 남다른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정인, 라디의 신곡 ‘라이크 올드 데이즈’(Like Old Days)의 뮤직비디오 연출과 주연을 동시에 맡아 감각적인 연출과 섬세한 연기로 작품을 완성해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주목받았다.최근에는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주차금지’를 통해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주차금지’는 주차로 시작된 사소한 시비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으며 벌어지는 생활 밀착형 스릴러. 류현경은 매일이 불안하고 위태로운 직장인 연희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로 진한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이처럼 다채로운 행보를 펼치며 신뢰감 있는 배우로 자리 잡은 류현경이 전문 엔터테인먼트사 에일리언컴퍼니라는 새로운 둥지에서 어떠한 시너지를 보여줄지 앞으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류현경이 전속 계약을 맺은 에일리언컴퍼니는 김국희, 김병철, 김우석, 김지석, 노현정, 무진성, 박민정, 박예니, 박정표, 안세호, 왕준영, 엄정화, 이무생, 이석빈, 이승훈, 이승희, 이주명, 이진희, 전효성, 정준원, 조윤수, 주연우 등이 소속돼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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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보컬리스트 우디, 대표곡 모아 스페셜 앨범 발표

가수 우디가 자신의 대표곡들을 모은 스페셜 앨범으로 다시 한번 감동을 전한다. 우디는 13일 오후 6시 스페셜 앨범 ‘우디 : 리-컬렉션’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꾸준히 나아가는 싱어송라이터이자, MZ세대 리스너들이 인정한 유니크한 보컬리스트인 우디를 대표하는 4곡을 ‘리-컬렉션’ 버전으로 새롭게 담은 앨범이다. 앨범에는 우디라는 이름을 처음 리스너들에게 각인시킨 곡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을 시작으로 ‘대충 입고 나와’, ‘세이 아이 러브 유’, ‘사막에서 꽃을 피우듯’이 새로운 버전으로 담겼다. 올해 데뷔 15년 차를 맞은 우디는 자신만의 감성과 유니크한 음색을 담은 다양한 곡을 발매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김건모의 ‘어제보다 슬픈 오늘’을 자신만의 색으로 리메이크해 리스너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티빙 오리지널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시즌2에 2년 연속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드러냈고, 단독 콘서트 ‘우디,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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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홍지민, 치매 母 향해 부른 ‘섬집 아기’…주현미도 눈물

KBS2 ‘불후의 명곡’ 홍지민이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향한 마음을 담아 부른 ‘여인의 눈물’로 최종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705회 시청률은 전국 5.2%, 수도권 4.9%로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118주 부동의 1위를 이어갔다.705회는 ‘아티스트 주현미’ 편 2부로 조째즈, 홍경민, 은수형, 오아베, 홍지민, 에녹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주현미의 명곡에 진심을 더한 무대를 선보였다.2부의 포문을 연 조째즈가 ‘추억으로 가는 당신’으로 인사를 건넸다. 조째즈는 이번 무대를 통해 제대로 음악적 변신을 꾀했다. 중절모와 선글라스로 스타일링한 조째즈는 미디엄 템포로 편곡된 무대에 재기 발랄한 댄스와 애드리브를 더했다. 재지한 무드를 선보이며 이름과 어울리는 무대를 꾸몄다. 주현미는 “조째즈에게서 풋풋하면서도 거침없고 자유로운 기운을 느꼈다”라며 “저는 항상 이 노래를 애절하게 불렀는데 관객하고 소통하면서 이렇게 부를 수 있구나 놀랐다”라고 칭찬했다.‘불후’ 터줏대감 홍경민과 데뷔 6개월 차 신예 은수형은 ‘잠깐만’을 선곡해 선후배의 찰떡 케미를 뽐냈다. 유쾌하게 듀엣을 선보인 두 사람은 명곡판정단과 함께 댄스 타임을 유쾌하게 이끌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대규모 댄서들과 합창단이 무대에 등장해 관객 모두를 하나로 모으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현미는 “홍경민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끼가 어디서 나올까 생각한다. 역시 연륜은 못 속이는 거 같다. 은수형은 너무 흐뭇하게 봤다”라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에 조째즈가 홍경민X은수형을 제치고 1승에 성공했다.세 번째 무대는 오아베가 호명돼 무대를 밟았다. 이들은 ‘신사동 그 사람’을 자신들만의 색깔을 가득 담아 통통 튀는 사운드로 선보였다. 보컬인 주현미의 딸 수연은 무대 내내 관객들과 호흡하며 신인답지 않은 음악적 깊이를 뽐냈다. 특히, 수연은 무대 말미 주현미에게 다가가 얼굴을 맞대며 진한 애정을 표현해 모두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눈물을 살짝 훔친 주현미는 오아베 무대에 대해 “좋아하는 음악을 맘껏 하면서 자신만의 색깔로 무대를 꾸미는 게 기특하고 감동적이다”라며 “엄마는 오아베의 1호 팬인 거 잊지 마라. 노래해 줘서 고맙다. 참 잘했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이어진 대결에서 조째즈가 다시 한번 오아베보다 많은 득표에 성공하며 2연승으로 승자석을 지켰다.다음 네 번째로 무대에 오른 홍지민은 ‘여인의 눈물’을 선곡하며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위한 무대를 꾸몄다. 홍지민은 뮤지컬적 연출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엄청난 흡인력을 발산했다. 특히, ‘섬집 아기’를 부르는 홍지민 어머니의 목소리가 삽입되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자극, 가슴을 울리는 진한 여운을 남겼다. 함께 눈물을 흘린 주현미는 “홍지민의 ‘여인의 눈물’은 오롯이 엄마를 생각하게 하는 가사로 들렸다. 한 번도 이렇게 생각하면서 불러본 적이 없었는데 가슴이 먹먹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지민이 조째즈의 3승을 저지하고 승자석을 탈환했다.마지막 피날레는 ‘짝사랑’을 선곡한 에녹이 장식했다. 에녹은 무대 시작부터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기반으로 무대를 극적으로 연출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에녹은 연기에 이어 퍼포먼스, 가창력까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본연의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다. 그야말로 ‘뮤트롯’의 진수를 선보인 무대였다. 주현미는 “한 번만 보고 넘어가긴 아까운 무대다. 에녹은 항상 자신의 에너지로 무대를 꾸민다고 하던데, 무대에 대한 열정을 응원한다. 에녹 뮤지컬을 꼭 한번 보고 싶다”라고 극찬했다.주현미는 2부에 걸쳐진 ‘아티스트 주현미’ 편을 마치며 “무대에서 제 노래로 퍼포먼스를 펼쳐주는 걸 보니까 제가 활동했던 그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더라. 이 노래를 멋지게 불러준 후배들이 사랑스럽고 가슴에 와닿는다. 저에겐 정말 축제 같은 날이다. 이 시간은 잊지 못할 거 같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날 최종 우승의 기쁨을 거머쥔 사람은 홍지민이었다. 오랜만에 ‘불후’에 출격한 홍지민이 치매에 걸린 어머니와 이별을 떠올리며 꾸며낸 무대는 ‘불후의 명곡’을 울렸다.이번 ‘아티스트 주현미’ 편 2부는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관통하며 먹먹하게 만들었다. 홍지민의 진심이 감동을 전하며 모두를 울린 것에 이어 주현미와 오아베 수연 모녀의 이야기가 따뜻한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이밖에 여러 필살기로 변신을 꾀한 조째즈, 유쾌함을 더한 홍경민, 은수형, 뮤트롯의 진수를 선보인 에녹의 무대가 풍성하게 채워졌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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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이즈나 “팀명 그대로 무엇이든, 어디서든, 자신있게”

“우리 팀명은 무엇이든, 언제든 어디서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의 의미를 담고 있어요. 이즈나 하면 자신감이죠. 어떤 무대든, 어떤 곡이든 혹은 예능이든 뭐든 모든 면에서 자신감을 갖고 다 잘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차세대 K팝신의 주역, 걸그룹 이즈나(izna)가 데뷔 4개월 만의 첫 컴백을 맞아 ‘자신감’의 대명사로 거듭나 스스로를 믿고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방송된 Mnet ‘아이랜드2 : N/a’에서 최종 데뷔조로 선발돼 그 해 11월 가요계에 첫 발을 뗀 이즈나가 지난달 31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사인’으로 돌아왔다. ‘사인’은 선명한 신호로 사랑을 전하는 용기와 확신을 노래하는 러브송으로, 기다림 대신 내 안의 신호에 귀 기울일 때 비로소 사랑도, 꿈도 스스로 쟁취하는 순간을 마주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최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이즈나는 신곡에 대해 “사랑이나 꿈을 기다리는 대신에 나 자신에게 확신을 갖고 계속 신호를 보내겠다는 의지가 담긴 곡”이라 소개하며 “데뷔곡과는 많이 다른 무드의 곡이라 또 다른 이즈나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됐다”고 컴백 소회를 밝혔다.유사랑은 “저도 처음 곡을 받았을 때, 데뷔곡과는 다른 느낌의 곡이라 예상치 못했는데 듣자마자 너무 좋아서, 컴백이 기다려졌다”며 “이즈나가 다양한 색을 갖고 있는데 그런 색을 하나하나 꺼내 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자신감이 채워졌다”고 말했다. 곡 작업에는 ‘아이랜드2’와 데뷔 앨범 ‘N/a’에서 호흡을 맞춘 테디와 비비엔 등이 참여했다. 특히 테디가 데뷔 앨범에 이어 이번 앨범 작업에도 참여하며 이즈나가 ‘테디 걸그룹’으로 다시 각인되는 분위기다. 이에 대해 유사랑은 “테디 프로듀서님은 항상 우리 그룹의 방향성을 어떤 식으로 찾아가고 싶은지 물어봐주신다”며 감사를 전했다. 공교롭게도 테디는 본인이 운영 중인 기획사 더블랙레이블에서 지난해 신인 걸그룹 미야오를 선보인 바 있다. 이즈나와 미야오가 나란히 ‘테디 걸그룹’으로 일컬어지는 상황이지만 정세비는 “우리와 미야오를 비교해주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며 “우리는 우리 것에 집중해 우리만의 색을 열심히 찾아가고 있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유사랑 역시 “각 그룹마다 개성이 다른 만큼 좋은 원동력으로 보고 있다”며 “더 좋은 멋진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일릿, 베이비몬스터, 유니스 등 지난해 데뷔 동기인 팀들에 최근 뜨거운 관심 속 데뷔한 하츠투하츠와 키키까지. 유난히 치열한 5세대 걸그룹 경쟁구도에도 이들은 자신들만의 특별한 매력으로 K팝 리스너와 호흡하겠다는 각오다. “우린 서바이벌을 통해서 팬들이 팀을 만들어주신 케이스라 멤버마다 특징이나 개성이 뚜렷하게 있는 것 같아요. 각기 다른 일곱 명이 모인 만큼 다채로운 느낌이죠. 퍼포먼스, 라이브나 보컬도 자신 있는 다재다능한 육각형 그룹이라 생각합니다.”(방지민). 특히 평균 170cm에 육박하는 장신 그룹인 점도 이즈나만의 강점이다. 방지민은 “다들 평균 키가 크다 보니까 한 동작을 해도 커보이고 시선이 집중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각자의 피지컬을 잘 사용하다 보니 극대화되는 것 같다”며 “이 큰 피지컬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우리 팀의 강점이라고도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이번 컴백 활동의 목표는 “많은 이들에게 이즈나를 알리는 것”이라고 했다. 유사랑은 “‘사인’은 사랑뿐 아니라 꿈에도 신호를 보낸다는 내용이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사인’을 듣고 공감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지민은 “꿈이나 사랑에 대한 확신이 없더라도, 자기를 믿고 신호 보낸다는 이야기처럼 우리의 꿋꿋함을 보시고 듣는 분들이 본인의 삶에서 자신감 있게 나아가셨으면 좋겠다”고 힘 줘 말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7 05:45
연예일반

하이브, 구독자 8880만 유튜버 손 잡았다... 팝 그룹 론칭

하이브 아메리카가 세계적인 유튜브 채널의 웹 드라마 시리즈와 손잡고 차세대 팝 그룹을 선보일 계획이다.하이브 아메리카는 ‘Alan's Universe’의 제작자 겸 스토리텔러인 앨런 치킨 차우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최근 체결했다. 아울러 드라마와 음악을 아우르는 혁신적인 레이블 HYBE AMERICA x AU를 설립한다고 4일 밝혔다. 앨런은 HYBE AMERICA x AU의 총괄 프로듀서 겸 레이블 공동 대표를 맡는다. 하이브 아메리카의 영화 및 TV 부문 사장 제임스 신, CEO 스쿠터 브라운이 그와 함께 HYBE AMERICA x AU를 이끈다.앨런은 매달 약 10억 조회 수를 자랑하는 유튜브 쇼츠 크리에이터다. 현재 그의 유튜브 채널 ‘Alan's Universe’는 구독자 8880만 명을 돌파했다. ‘Alan's Universe’는 청소년들의 사랑과 우정, 올바른 가치관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담은 웹 드라마 시리즈로, 현재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누적 조회수 7억 건 이상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HYBE AMERICA x AU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글로벌 인재 오디션으로 시작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18세부터 28세 사이의 지원자는 유튜브 쇼츠에 지정된 해시태그를 활용, 노래나 춤 영상을 업로드하면 된다. 국적은 상관없다. HYBE AMERICA x AU는 이 오디션을 통해 앨런과 함께 활동할 다재다능한 신예 아티스트를 발굴할 예정이다. 멤버 선발 이후에는 앨런의 콘텐츠 전문성과 하이브의 K-팝 트레이닝 시스템을 결합한 집중 개발 프로그램이 미국 현지에서 진행된다. 이 과정을 거쳐 탄생할 멤버들의 새 그룹은 오리지널 ‘Alan's Universe’ 시리즈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해당 시리즈는 아이돌 지망생들이 예술 아카데미에 입학한 뒤 스스로 밴드를 결성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디지털 기반 콘텐츠 및 스토리텔링의 선구자인 앨런과 독보적인 음악 인프라를 보유한 하이브의 의기투합은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허구의 음악 그룹이 현실 속 글로벌 팝스타로 도약하는 흥미로운 서사를 이들이 현 세대의 감성에 맞춰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사다. 하이브 아메리카와 앨런의 협업은 동서양의 엔터테인먼트 전통을 독창적으로 잇는 동시에, 기존 업계의 틀을 과감히 넘어서는 시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앨런은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Alan's Universe’의 열정적인 글로벌 팬덤과 하이브 아메리카의 탁월한 음악적 역량이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서로의 강점을 모아 많은 이들에게 영감과 울림을 전할 새로운 레이블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제임스 신은 “이번 파트너십은 콘텐츠와 음악이 단순히 공존하는 차원을 넘어, 서로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보여준다”며 “앨런과 함께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아티스트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쿠터 브라운 역시 “전 세계 대중에게 사랑받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앨런과의 협업은 그 자체로도 매우 의미 있다. 그와 함께 스타 탄생의 과정을 새롭게 정의하고, 탁월한 스토리텔링과 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다시없을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4 13:35
스타

산다라 박, ‘트렌드웨이브 2025’ MC 및 라인업 합류 [공식]

투애니원 산다라 박이 글로벌 페스티벌 ‘Trend Wave Festival 2025(이하 ’트렌드웨이브 2025‘)’의 MC이자 라인업 마지막 주자로 공개됐다. 이로써 ‘트렌드웨이브 2025’ 최종 라인업 11팀이 모두 발표되었다.산다라 박은 그동안 각종 뷰티 프로그램을 비롯해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었으며, K뷰티와 K컬처의 선두 주자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한국-필리핀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의 MC를 맡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녀는, ‘트렌드웨이브 2025’를 통해 페스티벌 MC로서도 활약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산다라 박은 ‘트렌드웨이브 2025’의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 K-POP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10년 만에 2NE1 완전체로 성공적인 콘서트를 선보인 데에 이어, 오는 4월 앙코르 콘서트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든 산다라 박이 ‘트렌드웨이브 2025’를 통해 어떤 개성 넘치는 콘셉트와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된다. 산다라 박을 마지막으로, ‘트렌드웨이브 2025’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지난 라인업 공개를 통해 슈퍼주니어-D&E(SUPER JUNIOR–D&E), 엔플라잉(N.Flying), 더보이즈(THE BOYZ), 크래비티(CRAVITY), 스테이씨(STAYC), 엔하이픈(ENHYPEN), 아일릿(ILLIT), 베베(BEBE), 딥앤댑(DeepNDap), 아이엠(TEAM I AM)이 출연을 확정했다. 최정상 K-POP 아티스트와 화려한 퍼포먼스의 댄스 크루가 빛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4월 4일, ‘트렌드웨이브 2025’ 공식 홈페이지에서 국내 트렌드 서퍼용 티켓이 오픈될 것이라 소식을 알렸다. 티켓은 별도 판매되지 않으며 ‘트렌드웨이브 2025’의 공식 컬처링 파트너사를 통해 여러 초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트렌드웨이브 2025’는 오는 5월 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첫 시작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3 17:13
뮤직

[인터뷰②] 이즈나 “미야오와 ‘테디 걸그룹’ 거론 영광…우리만의 색 보여줄 것”

그룹 이즈나가 테디 프로듀서가 진두지휘한 또 다른 그룹 미야오와 동반자로 성장하겟다는 뜻을 밝혔다. 이즈나는 31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사인’ 컴백에 앞서 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난 자리에서 새 앨범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즈나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2: N/A’를 통해 탄생한 걸그룹으로 히트곡 메이커인 프로듀서 테디가 이들의 데뷔 활동은 물론, 이번 앨범 작업도 신경을 쓰며 ‘테디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다. 이에 대해 유사랑은 “테디 프로듀서님은 항상 우리 그룹의 방향성을 어떤 식으로 찾아가고 싶은지 물어봐주신다”며 감사를 전했다.테디의 기획사에서 지난해 데뷔시킨 걸그룹 미야오와 나란히 ‘테디 걸그룹’으로 불리는 데 대해 정세비는 “우리와 미야오를 비교해주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면서도 “우리는 우리 것에 집중해 우리만의 색을 열심히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유사랑 역시 “각 그룹마다 개성이 다른 만큼 좋은 원동력 보고 있다”며 “더 좋은 멋진 아티스트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5세대 아이돌 중 스스로 생각하는 이즈나만의 매력은 무엇일까. 방지민은 “우리는 서바이벌을 통해서 팬들이 팀을 만들어주신 케이스라 각자 멤버마다 특징이나 개성이 뚜렷하게 있는 것 같다. 각자 다른 일곱 명이 모였다 보니까. 다채로운 느낌이라고 생각한다”며 “퍼포먼스, 라이브나 보컬도 자신 있는 다재다능한 육각형 그룹이라 생각한다”고 자신있게 자평했다. 특히 평균 170cm에 육박하는 장신 그룹인 점도 이즈나만의 특징. 방지민은 “다들 평균 키가 크다 보니까 한 동작을 해도 커보이고 시선이 집중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각자의 피지컬을 잘 사용하다 보니 극대화되는 것 같다. 이 큰 피지컬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요. 우리 팀의 강점이라고도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이즈나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사인’은 선명한 신호로 사랑을 전하는 용기와 확신을 노래하는 러브송이다. 앞서 데뷔 타이틀 ‘이즈나’로 당찬 자신감을 내비쳤던 이들은 이번 신보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선보이며 한층 더 성장한 면모를 증명할 계획이다.이즈나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사인’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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