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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X천우희 맞잡은 손…‘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미공개 컷 공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가 초능력 가족의 미공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이제껏 본 적 없는 독특한 세계관과 캐릭터, 판타지와 리얼리티를 절묘하게 넘나들며 유쾌한 웃음 속 공감을 선사했다.2회까지 방영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는 현대인의 질병에 걸려 능력을 상실한 초능력 가족의 구원자인 줄 알았던 도다해(천우희)의 반전, 그리고 복귀주(장기용)가 타임슬립 능력을 되찾고 돌아간 과거에서 도다해의 손을 붙잡는 기적같은 변화를 보여주며 쌍방 구원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이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미공개 컷은 열연의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복귀주를 연기한 장기용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지 못했다는 과거에 얽매여 현재가 산산이 부서진 캐릭터의 죄책감과 고통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특히 딸 복이나(박소이)에게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서툰 아빠의 면모는 뭉클한 공감을 안겼다. 그토록 간절히 닿고 싶었지만 절대로 닿을 수 없었던 과거에서 도다해의 손을 맞잡은 복귀주의 기적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장기용의 열연이 더욱 기대된다.천우희는 다정하고 살가운 도다해의 반전을 능청스럽게 풀어내 감탄을 자아냈다. 초능력 가족이 잃어버린 능력을 되찾아줄 구원자인 줄 알았던 도다해가 복씨 집안의 재력을 노리고 접근한 사기꾼이라는 반전은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속내를 숨기고 복귀주에게 접근하면서도 진심으로 그의 상처를 이해하고 다가서는 모습부터 불 트라우마로 짐작되는 숨겨진 과거사까지, 천우희는 알면 알수록 궁금해지는 도다해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복귀주와 도다해의 운명적 인연이 예고된 가운데 도다해의 행보는 판타지 쌍방 구원 로맨스에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불면증에 걸린 예지몽 능력자 복만흠 역의 고두심은 명불허전 연기로 극의 중심을 탄탄히 잡았다. 몸이 무거워져 비행 능력을 상실한 복동희 역으로 파격 변신한 수현의 활약도 돋보였다.능력이 발현되지 않아 할머니 복만흠의 애를 태우는 복귀주의 딸 복이나 역의 박소이는 연기 천재다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장기용과의 특별하고 애틋한 케미스트리는 이들 부녀가 들려줄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했다. 초능력은 없지만 든든하고 다정다감한 만능 살림꾼 복만흠의 남편 엄순구(오만석) 역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복만흠이 복씨 집안을 일으킬 구원자라고 확신한 도다해의 반전이 과연 이들 가족에게 어떤 폭풍을 일으킬지 궁금해진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진은 “타임슬립 능력을 되찾은 복귀주는 돌아간 과거에서 유일하게 닿을 수 있는 도다해와의 예외적 상황에 혼란스러워한다. 복귀주와 도다해의 관계에 숨겨진 비밀을 기대해 달라”면서 “복씨 패밀리와 찜질방 사기단의 본격 대립도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0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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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 보고 싶은데 저질 체력 암담”..‘고부사이’ 김수미‧서효림, 한식당 운영 케미 어떨까 [종합]

“올해 손주를 보고 싶은데 며느리 서효림이 몸이 허약해 손주를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암담하다.”배우 김수미와 며느리이자 배우인 서효림이 고부 사이가 된 후 ‘일단 잡숴봐’를 통해 고정 예능에 첫 동반 출연한다. 이들은 앞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서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친한 고부 사이를 자랑했다. 최근 괌에서 ‘일단 잡숴봐’ 촬영을 마친 김수미는 서효림과 처음으로 장기간 함께 지내며 체력 등 새롭게 발견한 면모가 있다고 전했다. 이에 서효림도 “맺고 끊는 게 정확하시더라. 그리고 욕도 많이 쓰시더라”라며 시어머니에게 처음 발견한 부분을 설명했다. 이들이 남다른 케미를 예고한 가운데 방송에서 어떻게 비춰질지 관심이 쏠린다. 23일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이하 ‘일단 잡숴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수미, 민우혁, 서효림, 에릭남, 정혁, 나태주가 참석했다. ‘일단 잡숴봐’는 K푸드의 진가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김수미가 괌으로 글로벌 로케를 떠나는 K푸드 배달 프로젝트다. 첫방송 전부터 자타공인 연예계 대표 한식 장인으로 손꼽히는 김수미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한식 배달 전문점을 하는 만큼 관심이 쏠렸다.‘일단 잡숴봐’에는 지금까지 예능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멤버들의 조합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김수미와 서효림은 주문과 요리, 배달까지 막힘 없이 진행하며 피보다 진한 고부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동반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서효림은 “할 말이 없다. 나는 내가 해야 할 게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직원들도 관리해야 하고 어머님을 식당 안으로 계속 데리고 와야 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곧바로 김수미는 “이렇게 저질체력인 여성은 처음 본다”며 “한 시간에 한숨을 열 번 쉬고, 계속 아프다고 하거나 힘들다고 하더라. 평소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 체질인 걸 처음 알았다”며 웃었다. 또 서효림이 김수미 특유의 차지고 친근한 욕을 언급하자, 김수미는 “나는 욕을 모른다. 집에서는 욕을 하지 않는다”고 손사레를 치며 극구 부인했다. 이를 듣던 정혁은 “거짓말하지 마시라”라고 크게 소리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일단 잡숴봐’에서는 김수미를 중심으로 시어머니의 손맛을 전수 받고자 고군분투하는 서효림뿐 아니라 만능 일꾼으로 활약할 민우혁, 다정다감함으로 김수미는 물론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에릭남 그리고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정혁이 가족 같은 호흡을 예고했다. 민우혁과 에릭남은 출연계기를 김수미로 꼽으며 함께 식당을 운영한 소감을 전했다. 민우혁은 “출연 제안이 들어왔을 때 제안서를 보지도 않고 김수미 선생님이 하신다 해서 꼭 해야겠다 싶더라”며 “김수미 선생님 음식을 먹어보고 싶었다. 보조 주방장이 된다고 하면 많은 걸 배워갈 수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에릭남 또한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 이유는 김수미 선생님이 출연해서다. 실제 따뜻하기도 하고 솔직히 욕 좀 먹어보고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만 민우혁은 “김수미 선생님이 어려울 줄 알았는데 온순하시더라”라고 말한 반면, 에릭남은 웃으며 “무서웠다”고 솔직하게 밝혀 다른 출연자들과 장난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일단 잡숴봐’는 괌을 배경으로 김수미의 한식당 도전기가 그려진다. 김수미는 “이번에 괌 방문은102번째다. 30대부터 괌을 다녔다”며 “내게는 제2의 고향이라서 잘 알고 익숙한 곳”이라며 타지에서 활약할 모습을 기대케 했다. ‘일단 잡숴봐’는 24일 첫방송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영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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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할매 김수미 손맛, 괌에서 통할까..‘일단 잡숴봐’, 24일 첫방 확정 [공식]

‘국민할매’ 김수미가 아름다운 섬 괌에서 신개념 배달 서비스에 도전한다.2일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CP 박소현, 연출 김정우, 이하 ‘일단 잡숴봐’)’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24일 첫방송을 확정했다. ‘일단 잡숴봐’는 K-푸드의 진가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김수미가 괌으로 글로벌 로케를 떠나는 K-푸드 배달 프로젝트다. ‘일단 잡숴봐’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수미와 민우혁, 서효림, 에릭남, 정혁 그리고 나태주가 동참한다. 특히 자타공인 연예계 대표 한식 장인으로 손꼽히는 김수미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한식 배달 전문점을 시작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와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도 눈길이 쏠린다. 보기만 해도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은 괌 해변을 배경으로 국민할매의 손맛을 보여줄 김수미가 호기롭게 서 있고 그 뒤로 멤버들이 비장한 표정으로 얼굴을 빼꼼히 내밀고 있는 것.만능 일꾼으로 활약할 민우혁과 김수미의 손맛을 전수 받고자 고군분투하는 며느리 서효림, 다정다감함으로 김수미는 물론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에릭남 그리고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정혁까지 마치 한 가족처럼 모여 서 있어 케미스트리 또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예능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멤버들의 조합으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일단 잡숴봐’에서는 한국인의 소울푸드에서 세계인이 주목하는 음식인 ‘한식’을 한국만의 독특한 배달문화와 접목한다. 여기에는 다채로운 한식 도시락 메뉴를 배달하는 것부터 셰프가 직접 방문하는 출장요리 메뉴까지 신개념 배달 서비스로 K-푸드를 넘어 K-배달의 매력까지 알린다.또한 관광 명소뿐 아니라 현지인, 원주민과 함께 괌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우리가 몰랐던 ‘찐 로컬’ 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이에 김수미표 차진 손맛은 물론 맵다 못해 얼얼한 말맛과 찐 로컬맛까지 겸비할 ‘일단 잡숴봐’와의 맛있는 첫 만남이 기다려진다.‘일단 잡숴봐’는 오는 24일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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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제로베이스원, 0부터 1까지 파헤치기 ③

제로베이스원이 가요계에 힘찬 첫발을 내디딘다. 제로베이스원은 10일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를 발매한다.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제로베이스원은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 9명이 멤버다. ‘제2의 워너원’으로 불리며 데뷔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중이다. 매력적 비주얼은 물론 프로그램을 통해 검증된 탄탄한 실력, 단독 리얼리티를 통해 보여준 성격까지 팬들을 끌어들였다. 매니지먼트를 맡은 웨이크원 측은 “전 세계 스타 크리에이터의 선택을 받아 결성된 그룹으로 신인다운 청량함과 건강한 바이브까지 모든 면에서 보장돼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치열한 경쟁 끝 제로베이스원이 된 멤버들의 매력을 하나하나 짚어봤다. -센터즈 (성한빈, 장하오)성한빈은 ‘보이즈 플래닛’ 시그널송 센터로 얼굴을 알렸다. 2년간 댄서 생활로 쌓은 수준급 댄스 실력에 보컬 실력까지 갖춘 성한빈은 누구보다 먼저 ‘보이즈 플래닛’에서 두각을 드러냈고 11회까지 단 한 번도 1위에서 내려온 적 없을 정도로 굳건한 지지를 받았다. 타인을 위하는 따뜻함은 성한빈을 제로베이스원의 리더로 만들었다.장하오는 ‘보이즈 플래닛’ 98명의 연습생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제로베이스원의 센터에 등극했다. 중국인임에도 정확한 한국어 발음을 구사하고 풍부한 성량과 넓은 음역을 지녀 제로베이스원의 핵심 보컬 멤버로 꼽힌다. 특히 유튜브 콘텐츠 ‘동네스타K3’에서 보여준 가호의 ‘시작’으로 시원한 음색과 탄탄한 목소리를 확인시켰다. -맏막즈 (김지웅, 한유진)김지웅은 제로베이스원으로 데뷔하기 전 우여곡절이 많았다. 지난 2016년 인엑스로 데뷔했고 그룹 해체 후 2021년부터는 배우로 활동했다. ‘보이즈 플래닛’ 방송 전부터 비주얼 멤버로 꼽힌 김지웅은 네 번의 경연에서 보컬과 랩을 오가는 포지션을 맡아 호평받았다. 단 한 번도 데뷔조 밖으로 순위가 떨어진 적 없는 멤버 중 한 명이다.한유진은 ‘보이즈 플래닛’ 스타 레벨 테스트 당시 보여준 유려한 춤선으로 어린 나이에도 마스터들의 극찬을 받았다. 한유진은 제로베이스원 단독 리얼리티 ‘캠프 제로베이스원’에서도 멤버들과 다양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디지몬즈 (리키, 석매튜)영앤리치 톨앤핸섬. ‘보이즈 플래닛’에서 리키의 수식어였다. 연습생들이 부러워하는 비주얼로 꼽힌 리키는 실력도 출중했다. 듀얼 포지션 미션 당시 메인 댄서, 메인 래퍼를 맡은 것은 물론 킬링파트까지 소화하며 올라운더로 자리매김했다. ‘캠프 제로베이스원’에서 적은 말수에도 한두 마디의 엉뚱함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안기고 있다.석매튜는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보컬과 랩, 댄스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올라운더임을 보여줬다. 늘 올라가 있는 입꼬리, 매력적인 눈웃음, 눈 양옆의 점은 팬심을 사로잡는 매력 포인트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스 인 더 셰이드’에서 석매튜의 청량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음악을 들으면서 더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큰개온다 (김태래, 김규빈, 박건욱)김태래는 제로베이스원에서 메인 보컬을 맡았다. 부드럽고 따뜻하면서도 허스키한 음색이 매력적이다. 가수 이석훈의 리즈시절을 닮았다는 말이 방송에서 많이 나왔으며 이석훈 역시 이를 인정한 바 있다. ‘캠프 제로베이스원’을 통해 보여준 다정다감한 성격 속 튀어나오는 의외의 장난기는 멤버들과 케미스트리를 빛낸다.김규빈은 ‘보이즈 플래닛’ 방송 전 연습생들이 뽑은 비주얼 투표에서 당당히 K그룹 1위를 차지했다. 큰 키에서 나오는 시원시원한 춤선은 김규빈의 매력을 배가했다. 김규빈은 방송 중 단 한 번도 데뷔조 밖으로 순위가 떨어진 적 없는 멤버다.박건욱은 MBC ‘야생돌’ 이후 ‘보이즈 플래닛’으로 두 번째 서바이벌 도전 끝 데뷔에 성공했다. 보컬과 랩, 댄스 모두 잘하는 올라운더로 ‘킬 디스 러브’ 당시 마스터였던 최영준 안무가가 “건욱이 미쳤다”고 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다. ‘캠프 제로베이스원’에서는 2005년생 답지 않은 싹싹함과 언변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10 05:30
드라마

‘가면의 여왕’ 김선아X오윤아X신은정X유선, 찐친 케피 폭발

‘가면의 여왕’이 칭찬과 웃음이 가득한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주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3, 4회에서는 주유정(신은정 분)과 결혼한 송제혁(이정진 분)이 10년 전 도재이(김선아 분)를 성폭행한 ‘가면맨’으로 밝혀지며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첫 회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사건 사고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전개로 호평중인 ‘가면의 여왕’이 퍼펙트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는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컬러풀한 의상을 입고 촬영장에 등장한 김선아(도재이 역), 유선(윤해미 역), 신지훈(차레오 역)은 ‘가면 컬러즈’를 결성해 눈길을 끈다. 이어 신은정, 이정진까지 합류, 보다 완벽한 장면을 위해 대사의 합을 맞추는 등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호스트바 출신 차레오로 분한 신지훈은 청담동 황금비율 폭탄주 제조에 나섰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지켜보던 신은정은 찐 리액션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김선아와 오윤아는 극 중 유나의 딸로 등장하는 아역 안태린의 퇴근길을 다정하게 배웅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김선아와 로맨스 씬 촬영에 나선 오지호는 극 중 캐릭터에 완벽 몰입, 스테이크를 썰어주는 다정다감한 모습과 보조개 미소로 촬영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특히 김선아, 오윤아, 이정진의 쫄깃한 심리전과 팽팽한 기 싸움으로 화제를 모은 남편 모임 장면에서는 리허설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배우들의 명품 열연과 분위기 메이커 유선의 차진 리액션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가면맨’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정진은 “드디어 ‘가면맨’의 정체가 밝혀졌다. 충실하게 ‘가면맨’으로서 열심히 활약했던 것 같습니다. 네 분의 가면걸과 가면맨의 갈등, 음모, 암투에 집중하시면 극중 ‘심리전’을 더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본방송 사수를 당부했다.미스터리 멜로 복수극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5회는 오는 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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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고스트’ 정진운의 하드 캐리 “편한 사회 살자는 메시지” [종합]

“욕망을 갖 되 적절히 갖는, 편한 사회를 살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다큐멘터리 영화 이후 이런 영화를 만든 건 처음이라는 홍태선 감독은 겸손하지만 자신감 있게 ‘오! 마이 고스트’ 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홍태선 감독과 정진운은 7일 서울 성동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오! 마이 고스트’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취재진과 함께 나눴다. 이날 안서현과 이주연은 코로나 19 확진으로 인해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다. ‘오! 마이 고스트’는 귀신 보는 스펙의 신입 FD 태민(정진운 분)과 갈 곳 없는 붙박이 귀신 콩이(안서현 분)가 스튜디오 사수를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 벌이는 코미디 영화. 그동안 다큐멘터리만을 제작했던 홍태선 감독은 “영화를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있었다. 영화 할 기회가 쉽게 주어지지 않아 다큐멘터리를 한 것이다. 이 영화가 잘 된다면 (앞으로) 다큐멘터리보다 영화를 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극 중 태민의 대사인 ‘세상에 쉬운 일이 하나도 없다’를 언급하며 “도전해보니 쉬운 일은 아니었다. 영화에 대한 갈급이 마음속에 있었고 아무 일도 안 하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을 좋아하기도 해서 도전했다”고 영화를 시작한 계기를 털어놨다. 무엇보다 이번 영화의 관전 포인트는 정진운의 코믹연기. 정진운은 극 중 귀신을 보는 것이 유일한 스펙인 신입 FD 태민으로 분해 회사 스튜디오의 붙박이 귀신 콩이와 콤비 플레이를 펼친다. 그는 콩이와 둘도 없는 앙숙 케미를 자아내며 예측 불가 유머 포인트를 터트릴 전망. 정진운은 “이런 장르 저런 장르 다 해보면서 어떻게 연기할 수 있을까 많이 읽어보고 고민한다”면서 “앞으로 개봉할 영화들도 다른 장르다. 같은 대본을 읽어도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옥자’의 히로인 미자로 활약하며 5년 만의 스크린 나들이를 감행한 안서현은 영화에서 갈 곳 없는 스튜디오의 붙박이 귀신 콩이로 활약한다. 정진운은 안서현과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나보다 작품을 많이 했고 데뷔 연도도 비슷했다. 뭘 해도 다 받아서 연기하기 너무 쉬웠다”며 그를 향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극 중 상사로 만난 이주연과의 호흡으로는 “방송국에서 많이 만났던 사이였다. 처음부터 편해 오히려 편한 감정을 배제하고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진운은 이번 영화를 통해 어렵게 취직에 성공한 취준생의 모습부터 근로계약에서도 없던 귀신과 팀플레이를 펼치게 된 신입 태민을 현실감 가득한 코믹 연기로 하드 캐리한다. 정진운은 “코미디 연기를 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 대사 사이에 있는 호흡의 길고 짧음이었다”면서 “각자 생각하는 호흡의 길이가 달랐기에 배우들끼리 편하고 재밌는 호흡의 길이를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그는 촬영 내내 감독과 끊임없이 소통했다며 “이주연, 안서현과 대본을 가지고 고민을 많이 하고 리허설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홍 감독은 “자연스러운 분위기 하에서 자연스러운 연기가 나 올 수 있게끔 했다”며 배우들에게 정확한 디렉션을 주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캐스팅 비화에 관한 이야기도 공개됐다. 홍 감독은 “캐스팅에 대한 고민은 없었다”며 “큰 영화가 아니다 보니 캐스팅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었음에도 모든 배우가 캐릭터하고 잘 맞아서 그날 당장 같이 가자고 말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극의 중심에 서 있는 태민으로 정진운을 선택한 이유로는 “정진운은 이미 아이돌 가수로서 성공했고 개인적으로 예능인으로 많이 봤다”며 “태민의 다정다감한 느낌이 정진운과 어울렸다. 눈웃음이 일품이다”고 설명을 더 했다. 그렇다면 ‘오! 마이 고스트’ 속에 들어있는 메시지는 무엇이었을까. 홍 감독은 “그릇된 욕망으로 인해 우리가 살고 있는 이승세계도 참혹한 저승세계가 될 수 있다고 여겼다”면서 “욕망을 갖 되 적절히 갖는, 편한 사회를 살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영화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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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후보2’ 서현우X윤두준, 웃음 만발 새 주둥이 군단 완성

서현우와 윤두준이 새로운 주둥이 군단을 완성한다. 1일 배급사 NEW 측은 영화 ‘정직한 후보2’의 새로운 주둥이 군단으로 합류한 강원도청 건설교통과 국장 조태주를 연기한 배우 서현우와 영 앤 리치 건설사 CEO 강연준을 맡아 특별출연한 배우 윤두준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과 그의 비서 박희철(김무열 분)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 영화 ‘남산의 부장들’ 속 전두혁 역부터 최근 ‘헤어질 결심’ 속 사철성 역까지. 수많은 작품에서 존재감을 각인시켜 온 배우 서현우가 이번 영화에서는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는, 일명 ‘알잘딱깔센’ 강원도청 건설교통과 공무원 조태주 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을 위해 평소 공무원들의 인상착의와 행동들을 치밀하게 연구해왔다는 그는 본투비 공무원 조태주에 빙의해 모두를 놀라게 할 공무원 연기를 펼칠 전망. 특히 주상숙의 비서실장 박희철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은근한 긴장감 속에서 이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는 영화를 한층 더 다채롭게 완성할 예정이다. 연기돌 윤두준은 ‘정직한 후보2’에 특별출연해 젊고, 잘생기고, 능력 있는 말 그대로 ‘영 앤 리치’ 건설사 대표 강연준을 연기했다. ‘식샤를 합시다’, ‘구필수는 없다’ 등의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다정다감한 매력과는 또 다른 차가운 눈빛의 빌런을 만들어낸다고. 스틸에서 알 수 있듯 윤두준이 맡은 강연준은 극의 큰 전환점을 가져오는 사건의 중심 인물. 속을 알 수 없는 냉철한 표정과 온화한 말투로 주상숙을 비롯한 강원도청 인물들을 쥐락펴락하며 특별출연임에도 강한 존재감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윤두준은 “다양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로부터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직한 후보2’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1 17:53
연예일반

권상우X성동일 ‘위기의 X’ 첫 방송 D-1…웃음 보장 관전 포인트 셋

‘위기의 X’가 차원이 다른 시원한 웃음을 투하한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는 희망퇴직, 주식떡락, 집값폭등까지 인생 최대 하락장을 맞은 위기의 a저씨(권상우 분)가 인생 반등을 위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하는 현실 격공 코미디다. 웨이브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새로운 오리지널 작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위기의 X’ 측이 오는 2일 첫 공개를 앞두고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코믹 마스터’ 작감배 뭉쳤다! 권상우X성동일의美친 티키타카 ‘위기의 X’를 가장 기대케 하는 포인트는 코믹에 최적화된 제작진과 배우들의 만남이다. 영화 ‘쩨쩨한 로맨스’, ‘탐정: 더 비기닝’, ‘해적2: 도깨비 깃발’ 등을 통해 위트 넘치는 연출을 선보인 김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SNL 코리아’ 시리즈, 드라마 ‘연애혁명’, ‘빅 포레스트’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곽경윤 작가가 집필을 맡아 색다른 현실밀착형 코미디를 완성했다. 김정훈 감독은 곽경윤 작가에 대해 “캐릭터와 유머를 만드는 재능이 뛰어나다. 특유의 재치 넘치는 센스로 완성도 높은 대본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곽경윤 작가 역시 “김정훈 감독은 사람 냄새가 나는 특유의 생활감과 생동감을 영상에 훌륭하게 담는다. 전작들을 무척 즐겁게 봤다”며 “삶의 미묘한 허술함을 예리하게 파악하고, 그것을 솜씨 좋게 드러내는 코미디가 아주 인상적이다. 기대가 틀리지 않았음을 실감했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웃음을 담보하는 레전드 ‘코믹 마스터’들이 뭉쳐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탐정: 더 비기닝’을 통해 김정훈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춘 권상우, 성동일의 재회 또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현실밀착형 코미디의 달인 두 배우가 또 어떤 신들린 티키타카를 선보일지 이목이 쏠린다. #짠내도 웃음으로 승화…과몰입 유발 ‘현실 격공 코미디’의 탄생 ‘위기의 X’는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현시대의 키워드들을 리얼하고 유쾌하게 담았다. 성공한 삶이라 자부했지만, 세월의 직격타와 인생의 격변을 맞으며 내리막길에 내던져진 a저씨. 벼락 거지에서 인생 2막의 반등을 꿈꾸는 그의 생존기를 따라 한바탕 신나게 웃다 보면 어느새 코끝 찡해지는 공감을 얻게 된다. 김정훈 감독은 앞서 “대한민국에 살면서 한번은 겪을 수밖에 없는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들을 다뤘다.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현실의 문제들을 리얼하고 코믹하게 풀어냈다”고 밝힌 바 있다. 같이 웃고 울 수 있는 공감대를 위해 웃음 속에 진정성을 담으려 했다는 김정훈 감독. 그는 “현실이 답답하고 세상살이에 격하게 좌충우돌하며 스트레스받는 분들에게 ‘위기의 X’가 조금이나마 웃음과 위로를 드렸으면 한다”며 공감의 차원이 다른 시원한 웃음을 예고했다. #웃음 치트키 고수들의 ‘갓’벽한 시너지 ‘웃음 치트키’ 고수들이 완성한 캐릭터 열전과 코믹 시너지는 ‘위기의 X’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그 중심에는 a저씨의 인생 리부팅을 위한 갓생 도전기를 다이내믹하게 풀어낼 권상우가 있다. 그는 현실적인 에피소드에 공감과 웃음을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이끈다. 임세미는 다정다감하지만, 욱하면 아무도 못 말리는 a저씨 영혼의 동반자 미진 역으로 변신한다. 위기의 a저씨를 일으켜 세우는 달콤살벌한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내공 탄탄한 성동일은 심드렁하지만, 알고 보면 속 깊은 반전매력의 동네 명의 허준 역을 맡았다. 극 중 허준은 시비인지 치료인지 모를 팩트폭력으로 눈물을 쏙 빼게 하지만, a저씨의 마음마저 진단하는 기가 막힌 인물이다. a저씨를 위한 그의 특별한 처방이 웃음을 더할 전망이다. 자동차 디테일링 스타트업 루시도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a저씨. 그의 인생 2막에 깜짝 등판한 청춘들과의 케미스트리도 빼놓을 수 없다. 능청 연기의 달인 이이경은 허세 충만한 이탈리아 유학파 출신 영업이사 우진 역으로 특별 출연해 코믹 연기에 방점을 찍는다. 신현수는 제2의 스티브 잡스를 꿈꾸지만, 현실은 트러블메이커 CEO 앤디정 역으로 열연한다. 박진주와 류연석은 각각 소울리스파이어족김대리 역과 재무이사 석호 역으로 분해 활약한다. 아이디어와 똘기로 중무장한 루시도 패밀리와 노련한 a저씨가 뭉쳐 인생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위기의 X’는 오는 2일 오후 11시 웨이브에서 1회부터 3회를 동시 공개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01 14:30
드라마

'환혼' 유준상, 냉탕↔온탕 오가는 츤데레 매력

배우 유준상이 극의 몰입을 높이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주말드라마 '환혼'에서 장욱(이재욱)과 무덕이(정소민)이 사제의 연을 맺은 가운데, 그 중심에 선 대호국 최대 기업 송림의 총수 박진 역의 유준상이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장욱의 기문이 열리자 참담한 심정을 드러낸 박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욱이 태어나던 날, 왕의 운명을 뜻하는 제왕성이 떴으며 그로 인해 장욱의 존재 자체가 역모라는 사실을 알고 있던 박진은 그가 조용하고 안전히 살아가도록 애써왔다. 그러나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어버린 상황에 심란한 박진은 장욱이 죽기 직전까지 손 놓고만 있었냐는 김도주(오나라)의 원망 섞인 농담에 자신을 원망하지 말고 지켜봐달라고 호소했고, 장욱의 송림 출입을 금지하고 명패를 잃어버린 그에게 직접 벌을 주며 냉철함을 유지하려 애썼다. 송림 출입이 금지된 장욱이 박진을 찾아와 장강의 칼을 뽑아들며 송림에 받아달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박진은 예리한 눈빛을 빛내며 장욱의 오른팔에 감긴 결박령을 캐치해냈고, 결국 결박령 없이 칼을 들어 보이던 장욱은 허우적대던 칼날을 박진의 어깨에 꽂았다. 이에 그는 피를 흘리면서도 "칼을 뽑으면 무엇 하냐. 제대로 잡지도 못하는 걸"이라며 냉담한 반응을 보여 안방극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이후 장면에선 앞서 보인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장욱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박진의 다정한 면모가 드러났다. 그는 피 묻은 상처를 그대로 안고 마음대로 되지 않는 자신의 상황에 한탄하던 장욱을 찾아가 위로했고, 술사가 되길 원치 않는 그는 다른 일들을 제안했다. 그렇지만 장욱은 이런 박진의 마음을 모른 채 아버지를 뒤이어 천부관 관주가 되겠다고 선언했고, 이내 박진은 그가 장강의 아들이 아니라고 이야기하며 단호하게 꿈을 접으라고 했다. 유준상은 카리스마를 내뿜는 총수의 면모부터 장욱을 아끼고 사랑하는 다정다감한 모습, 때로는 허당미 넘치는 박진의 모습들로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칼에 맞은 상처를 치료받으며 장욱의 마음을 베었기에 칼이라도 맞아야 했다는 박진의 대사는 뭉클함을 안기며 장욱과의 서사를 극대화했다. 이어 김도주와의 애틋함과 코믹함을 오가는 대화는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 지수를 높였다. '환혼'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2022.06.27 11:09
뮤직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일상 속 매력 공개한 자체 콘텐트 “입덕 부르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무대 밖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자체 콘텐트로 입덕을 유발하고 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공식 SNS 채널에서 영상 콘텐트 ‘엑스디너리 데이즈’를 공개했다. 멤버 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은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입덕을 부르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여섯 멤버는 합주실에서 시끌벅적한 장난꾸러기 에너지를 뿜어내는가 하면 진지하게 음악 작업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밴드만이 가능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멤버가 만든 음식을 옹기종기 나눠먹으며 다정다감한 우정을 나누고, 디지털 싱글 ‘해피 데스 데이’의 굿즈 언박싱을 하면서 소소한 추억을 얘기했다. 앞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데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섯 멤버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모습을 담아낸 티저 시리즈를 공개했다. 주변의 다양한 소음을 순식간에 음악으로 전환시키며 지친 일상을 비범하게 바꾸는 특별한 능력을 꺼내 보이는 등 그룹의 세계관을 암시해 기대를 모았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어웨크닝’ 영상을 통해 리뉴얼된 그룹 로고 디자인을 함께 선보여 추후 전개될 새 프로젝트를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해 12월 6일 ‘해피 데스 데이’로 데뷔해 가요계에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데뷔 8일 만에 빌보드 차트 2021년 12월 18일 자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12위로 진입해 글로벌 성장세에 대한 잠재력을 드러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2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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