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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th BIFF] 폐막 향해 달려가는 ‘부국제’ 후반부 기대 포인트

내홍을 딛고 어렵게 개막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반환점을 돌았다.첫 부산국제영화제 호스트를 맡은 송강호와 주윤발, 판빙빙 등 중국어권 톱스타들을 비롯해 수많은 스타들이 부산을 다녀갔다. 오는 13일까지 이어질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후반부에는 또 어떤 스타와 행사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을까. ◇세계적 거장, 하마구치 류스케의 스페셜 토크지난해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로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작품상,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등을 휩쓸며 주목받은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스페셜 토크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후반부 가장 기대되는 행사다.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한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도쿄 인근 미즈비키 마을에서 자연의 방식에 따라 살던 타쿠미(오미카 히토시)와 그의 딸 하나(니시카와 료)가 집 근처가 글램핑장으로 개발된다는 소식을 듣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이 작품은 ‘제8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으며, 영화제 상영 이후 로튼토마토에서 무려 97% 신선도(100%에 가까울수록 높은 평가)를 기록했다.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스페셜 토크는 10일 오후 5시 30분 영화의전당에서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상영 이후 진행된다. ◇홍경&고민시, 충무로 샛별 나야 나!‘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대세 배우로 거듭난 박은빈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면 영화제의 마무리는 앞으로가 기대되는 충무로 샛별 홍경, 고민시가 맡는다.홍경은 영화 ‘결백’, 드라마 ‘D.P.’, ‘약한영웅 클래스1’, ‘악귀’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섬세한 연기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그려내며 국내외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지난해 ‘약한영웅 클래스1’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던 그가 올해는 폐막식 사회자로서 2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하게 됐다.고민시는 영화 ‘마녀’, ‘봉오동전투’, ‘헤어질 결심’, 드라마 ‘스위트홈’, ‘지리산’으로 주목받은 배우다. 최근엔 영화 ‘밀수’에서 밀수판의 정보통 옥분 역을 맡아 김혜수, 염정아 등 대배우들 사이에서도 신스틸러로서 천연덕스러운 연기력을 뽐냈다.홍경과 고민시의 신선한 케미스트리로 화려하게 장식될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은 오는 13일 오후 5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폐막작은 닝하오 감독의 ‘영화의 황제’다. 폐막식에서는 영화인들의 레드카펫 이후 뉴 커런츠상, 지석상, 올해의 배우상 등의 시상과 폐막작 상영이 진행된다. ◇후반부 주목할 작품은 이것!영화제 후반부 주목할 작품으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닝하오 감독의 ‘영화의 황제’를 빼놓을 수 없다. ‘브레이크업 버디즈’, ‘풍광적외성인’ 등을 통해 자신만의 코미디 세계를 다진 닝하오 감독이 내놓은 일종의 블랙코미디다.영화의 주인공은 홍콩 출신 배우 유덕화와 닝하오 감독 자신. 유덕화는 홍콩필름어워즈에서 또 남우주연상을 놓친 뒤 서구 영화제 수상을 노리고 린하오(닝하오) 감독에게 연락을 하는 웨이치를 연기했다. 중국 영화의 대명사나 마찬가지인 ‘솜 깔깔이’, 해외 영화제 프로그래머와 원활하지 않은 소통 등이 웃음 요소로 등장한다. 닝하오 감독은 ‘영화의 황제’를 통해 침체기를 겪고 있는 홍콩과 중국 영화 산업 간의 미묘한 경계, 자본이 잠식한 영화 산업에 대한 갈등, 진정성이 더 이상 미덕이 아닌 시대에 대한 성찰 등을 웃음 안에 날카롭게 담아냈다. 유덕화가 연기하는 톱스타 역시 볼거리다.부산국제영화제의 대표적인 경쟁 부문인 뉴 커런츠 부문에선 손현록 감독의 ‘그 여름날의 거짓말’, 일본 감독 모리 다츠야의 ‘1923년 9월’ 등을 주목할 만하다. 뉴 커런츠는 아시아 신예 감독들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을 대상으로 한 부문. 손현록 감독은 첫 장편 연출작인 ‘그 여름날의 거짓말’에서 반성문이 영화로 펼쳐지는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했다. 모리 다츠야 감독의 ‘1923년 9월’은 관동대지진이 일어난 뒤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는 소문이 퍼지며 발생한 비극을 들여다봤다. 99년이 지난 이후 관동대지진의 비극을 다시 되짚어 보며 망각을 경계하게 한다. 모리 다츠야 감독은 ‘에이’로 1998년 베를린영화제에 초청을 받은 유명한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1923년 9월’은 감독의 첫 장편 극영화 연출작이다.두, 세편 이상의 영화를 연출한 아시아 중견 감독들에게 수여하는 지석상 부문에서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인도네시아영화의 르네상스’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가스퍼의 24시간’, 국가부도를 선언한 스리랑카의 현재를 무대로 시민들이 무능하고 부패한 국가 권력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는 ‘파라다이스’ 등 10편이 경합을 펼친다. 한국 영화 후보는 이상철 감독의 ‘그녀에게’와 안선경 감독의 ‘이 영화의 끝에서’ 등이다.부산=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10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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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vs 사주’, 드디어 베일 벗었다..차원이 다른 ‘관찰 실험 다큐’의 탄생

티빙 오리지널 다큐 ‘MBTI vs 사주’가 첫 공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차원이 다른 관찰 실험 다큐멘터리의 탄생을 알렸다.지난 13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다큐 ‘MBTI vs 사주’ 1화에서는 나를 찾고자 모인 150명의 MZ세대를 대상으로 세계 최초 MBTI와 사주의 대전을 펼쳤다. ‘MBTI vs 사주’는 댓글로만 이야기하던 이론과 상상을 실험과 함께 들여다 보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한껏 자극했다. 공개와 동시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트렌드를 장악한 ‘MBTI vs 사주’ 그 화제의 순간들을 짚어봤다.# 브레이크 없는 댄스 본능! 나서서 춤추는 사람들의 유형은 과연 무엇일까?MBTI와 사주의 첫 대결은 나서서 춤추는 유형을 알아보는 관찰 실험으로 시작했다. 먼저, MBTI 자문단은 사전 예측에서 새로운 사람, 상황을 접할수록 에너지를 충전하는 E(외향형) 유형이 춤을 추리라 입을 모아 말했다. 특히나 자문단은 E로 시작하는 MBTI 유형 중에서도 ‘슈퍼 E’를 지닌 두 명의 참가자를 지목, 춤을 출 것이라고 확언해 결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이에 맞선 사주 자문단은 사람의 특징을 10가지로 표현하는 십신(십성) 중 춤을 출 유형으로 개인의 창의성과 활동력을 의미하는 기호인 식상을 꼽았다. 이에 기반해 자문단은 춤을 출 확률이 가장 높은 참가자로 식상이 발달한 특정 참가자를 지목했다. 허나 이 참가자는 사전 인터뷰에서 자신은 평소 남에게 말을 거는 것조차 부담스러워하는 성향임을 밝혔기에 과연 진짜 춤을 출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참가자들을 관찰하기 위해 예고 없이 화려한 음악이 흐르고 실험 중임을 모르는 참가자들은 당연한 듯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황당한 상황 앞에 춤을 추는 사람이 나올지 의구심 가득해진 순간, 자문단에게 지목된 참가자의 깜짝 놀랄 돌발 행동이 화제의 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 슬픈 영상을 보고도 우는 사람과 울지 않는 사람은 어떤 유형일까?MBTI 자문단의 조언대로 F(감정형)와 T(사고형), 사주 자문단의 조언에 따라 목(木)과 금(金) 유형으로 나눠 진행한 눈물 참기 실험의 결과 또한 인상적이었다.MBTI 자문단은 실험 전 눈물을 흘릴 유형은 감정 이입이 뛰어난 F, 눈물을 흘리지 않을 유형은 이성적인 T를 꼽았다. 사주 자문단은 F에 견줄 코드로 오행 중 공감이 우선인 목을, T에 견줄 코드로는 해결이 우선인 금을 꼽았다.이 같은 자문단의 예상이 적중할지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슬픈 영상이 재생되며 실험이 시작됐다. 영상이 나오자마자 특정 MBTI와 사주 유형이 극적인 리액션을 터뜨려 눈길이 쏠린 가운데, 이와 상반되는 유형의 참가자들의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반응은 보는 이로 하여금 폭소를 유발했다.# 궁합 매칭 단체 소개팅! 과연 베스트 케미는 어떤 궁합일까?본편 공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상상 초월 단체 가면 소개팅에선, MBTI 궁합표에 근거해 매칭된 참가자들의 잘못된 만남이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냈다.학구형의 한 참가자는 재미를 추구하는 상대 참가자가 꺼내 드는 대화의 화두마다 전문적인 대답으로 응수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앞서 MBTI 자문단이 MBTI 궁합표는 사실상 그 정확도가 담보되지 않았음을 이야기한 바, 궁합표 상 ‘천생연분’이라던 이 조합의 만남은 뜻밖의 결과를 낳으면서 놀라움을 안겼다.이처럼 공개부터 흥미로운 모먼트를 생성하며 실험 다큐의 진면목을 드러낸 티빙 오리지널 다큐 ‘MBTI vs 사주’ 2화는 오는 20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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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마마무, OTT 속 아이돌 다큐 전성시대

바야흐로 아이돌 다큐멘터리 전성시대다. OTT를 통해 전 세계에 뻗어나가는 아이돌 다큐멘터리가 팬뿐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돌 다큐멘터리는 무대 위 눈부신 아이돌 스타들의 진짜 민낯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고 매력적인 콘텐츠다. 특히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 아이돌 그룹들은 지난 2년간 막힌 해외 길 대신에 OTT를 통해 자신들의 치열한 고민과 갈등, 변화와 성장을 다큐멘터리로 보여주는 선택을 했다. 그 결과 코어 팬덤을 탄탄히 했을 뿐 아니라 대중적 이슈를 만들어내는 데에도 성공했다. 실제로 블랙핑크는 2020년 넷플릭스에서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를 선보였으며, 트와이스도 같은 해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트와이스: 시즈 더 데이(TWICE: Seize The Day)’를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방탄소년단 또한 2020년 위버스를 통해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Break the Silence)’라는 다큐멘터리를 공개해 전 세계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다큐는 영화로도 재편집돼 한국, 영국, 독일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2022년, 마마무의 7년 성장사를 담은 ‘MMM_Where Are We Now(마마무_웨얼 아 위 나우)’가 25일(금) 웨이브 오리지널로 공개돼 아이돌 다큐멘터리 흥행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MMM_Where Are We Now’는 가장 도발적인 실력파 걸그룹으로서, 전 세계에 K-POP의 위용을 떨치고 있는 마마무의 데뷔 과정은 물론, 최정상에 서기까지 치열했던 7년의 시간을 담은 4부작(120분) 다큐멘터리다. 마마무가 어떻게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로 성장했는지, 이들만의 독보적인 ‘언더독 신화’에 초점을 맞춰 차별화된 흥미를 자극한다. 팬들도 몰랐던 마마무 네 멤버의 고민과 아픔, 이효리, 백지영 등 선배들부터 멤버들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며 이들의 성공에 힘을 보탠 조력자들이 총출동해 마마무가 어떻게 ‘대체불가’한 가요계의 아이콘이 됐는지 생생히 증명한다. 웨이브 측은 “마마무의 놀라운 성장사가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희망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라며 “‘마의 7년’을 지나 더 큰 꿈을 꾸는 마마무의 비상과 도약이 ‘진정한 행복의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마마무 다큐멘터리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MMM_Where Are We Now'는 25일(금) 웨이브에서 전편 독점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웨이브, RBW 2022.03.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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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우리는', 마주 않은 최우식·김다미..심상치 않은 변화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가 어색하고 불편한 술자리를 갖는다. SBS 월화극 ‘그 해 우리는’ 측은 5회 방송을 앞둔 20일 오해로 망쳐버린 파티 이후 마주한 최우식(최웅)과 김다미(국연수)의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 사이를 감도는 낯선 공기가 심상치 않은 변화를 예고한다. 지난 방송에서 최우식과 김다미는 리마인드 다큐멘터리 촬영에 돌입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재회 로맨스는 시동을 걸자마자 급브레이크가 걸렸다. 최우식을 견제하는 또 다른 일러스트레이터 곽동연(누아 작가)이 최우식(고오/최웅 작가)의 표절 논란을 제기한 것. 여기에 소앤샵 오픈 기념 파티에서 우연히 마주친 곽동연으로부터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최우식이 “날 망치는 건 늘 너야”라며 김다미에게 상처를 안기고 돌아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최우식과 김다미의 달라진 분위기가 담겨있다. 술잔을 앞에 두고 마주한 이들 사이로 어색한 적막과 불편한 침묵의 순간들이 찾아온다. 서로를 향한 눈빛도 사뭇 달라져 있다. 싸늘하고 냉랭한 최우식. 김다미는 이제껏 본 적 없는 그의 낯선 얼굴에 마음이 복잡한 듯하다. 원망과 미련으로 뒤섞인 재회의 후폭풍을 맞은 이들의 관계 향방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날 방송되는 5회에서는 또다시 한발 멀어진 최우식과 김다미, 그리고 두 사람을 바라보던 김성철(김지웅)의 변화가 그려진다. ‘그 해 우리는’ 제작진은 “이제 최웅은 ‘구여친’ 국연수에 대한 감정을 지우려 변화를 꾀한다. 어긋나고 틀어진 관계 속에 서로가 신경 쓰이는 최웅, 국연수의 감정 흐름에 주목해 달라. 급제동 걸린 이들의 역주행 로맨스가 재시동을 걸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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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던 'PING PONG' 뮤비 1000만 뷰…챌린지 뜨거운 반응

현아(HyunA)와 던(DAWN)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현아&던이 지난 9일 EP 발매와 동시에 공개한 타이틀곡 'PING PONG'의 뮤직비디오는 18일 오전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PING PONG'은 사랑에 빠진 연인의 모습을 귀엽고 톡톡 튀는 가사로 표현한 뭄바톤 댄스 장르의 곡이다. 현아와 던이 공동으로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들의 색깔을 뚜렷하게 담아냈다. 'PING PONG'의 뮤직비디오는 현아&던의 화려하고 키치한 비주얼과 티키타카 퍼포먼스로 공개 직후부터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현아는 파란색 헤어의 인어공주, 던은 초록색 헤어의 피터팬으로 각각 변신해 꿈속에서 상상할 법한 아름다운 동산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무엇보다 중독성 넘치는 커플 안무와 압도적인 댄스 브레이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아는 트렌디한 K-POP 디바다운 아우라를 드러냈고, 던은 탄탄한 실력에 유니크한 무드를 가미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PING PONG'은 뮤직비디오 뿐만 아니라 각종 음악 방송 무대 영상의 높은 조회수까지 이끌어냈다. 현아&던은 출연하는 음악방송 무대마다 두루 조회수 최상위권을 기록했고, 본 방송 이후 공개되는 직캠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댄스에 집중한 '릴레이 댄스' 콘텐츠는 벌써 230만 뷰를 돌파했다. 무대를 넘어 SNS로도 'PING PONG'의 매력이 확산되고 있다. 현아&던은 인스타그램 릴스와 틱톡 등 온라인 숏폼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PING PONG'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PING PONG'의 주인공인 현아&던이 연습실, 음악방송 대기실, 복도, 주방, 드럭스토어 등 다양한 스팟을 배경으로 촬영한 챌린지 영상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따라하기 쉬운 커플 안무로 구성된 만큼 많은 네티즌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몬스타엑스 아이엠은 던과 함께 'PING PONG' 챌린지에 동참해 색다른 호흡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스튜디오 룰루랄라를 통해 공개되는 다큐멘터리 '아임퐈인땡큐 앤유?' 역시 화제의 중심에 선 콘텐츠다. 현재까지 공개된 영상들은 총 590만 뷰를 기록했다.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호흡부터 프로페셔널하게 앨범을 준비하는 모습까지 솔직한 모습을 공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현아&던은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PING PONG' 활동을 이어간다. 18일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동반 출연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피네이션(P NATION) 제공 2021.09.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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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다큐 '온 더 로드' 21일 CGV 단독 개봉[공식]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의 다큐멘터리를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 CGV 측은 15일 "김재중 다큐멘터리 ‘온 더 로드’를 21일 국내에서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와 팬들이 직접 만나기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극장의 쾌적한 환경과 대형 스크린,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사랑하는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어 많은 팬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온 더 로드’는 2004년 가요계 데뷔 이후 가수와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재중이 지금까지 자신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꿈을 찾는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시작해 가수의 꿈이 시작된 과거부터 현재 자신의 모습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꿈을 솔직하게 보여준다. 콘서트를 앞둔 연습실 모습, 과거 그룹 활동에 대한 인터뷰도 담길 예정이다. 영화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이재한 감독의 연출로 김재중의 진솔한 이야기를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보여준다. OST에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박성일 음악감독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we’re’는 김재중이 직접 작사, 작곡해 의미를 더한다. 21일부터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15개 CGV에서 만날 수 있는 ‘온 더 로드’는 전체관람가로 러닝타임 112분이다. 조진호 CGV 콘텐츠기획 담당은 "CGV에서는 팬들을 위해 아티스트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아티스트의 다큐 영화를 극장에서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과 감동을 함께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지난해 걸그룹 아이즈원의 ‘아이즈 온 미 : 더 무비’,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김호중의 생애 첫 팬미팅 무비 ‘그대 고맙소’를 상영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는 8월에는 블랙핑크의 데뷔 5주년 기념 영화 ‘블랙핑크 더 무비’를 4DX와 스크린X, 4DX 스크린을 통해 전국 CGV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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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다큐보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예능보고

그룹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자체 제작 콘텐트를 JTBC2 채널을 통해 TV 최초로 공개한다.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여정을 조명한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다큐 시리즈(BREAK THE SILENCE: DOCU-SERIES)'가 6일 오후 7시 40분 JTBC2를 통해 방송된다. 이 시리즈는 지난달 15일부터 JTBC2에서 방송을 타 이날 막을 내린다. 지난해 5월부터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자체 제작 예능 'TO DO X TOMORROW X TOGETHER'도 처음 TV로 본다. 방송에서는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에피소드를 JTBC2를 통해 선공개한다. 새 에피소드는 경제적인 활동을 통해 무언가를 경영하는 게임 장르 '타이쿤 게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획됐다. 주문부터 요리까지 식당 운영을 책임지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다.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까지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콘텐츠는 지난달 1일부터 JTBC2를 통해 매주 방송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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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2, 방탄소년단·TXT 콘텐트 특별 편성…TV에선 처음

JTBC2가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로운 모습을 송출한다. 29일 JTBC2는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여정을 담은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다큐시리즈'의 5회와 6회를 방송한다. 15일부터 JTBC2에 편성된 해당 다큐멘터리는 방탄소년단의 2018년 11월 'LOVE YOURSELF 아시아 투어'부터 2019년 10월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서울 파이널 콘서트'까지의 콘서트 투어 과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다큐시리즈'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일곱 멤버가 지금까지 함께할 수 있었던 동력과 서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와 더불어 방탄소년단의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 함께 소탈한 일상의 모습까지 엿볼 수 있다. 같은 날 JTBC2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자체 제작 예능 'TO DO X TOMORROW X TOGETHER'를 TV 최초로 공개한다. 2020년 1월 처음 공개된 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전 세계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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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다큐보고 예능까지…JTBC2 단독 편성

그룹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와 자체 제작 예능 '달려라 방탄' 새 에피소드가 TV에서 공개된다. 방탄소년단은 22일 오후 7시 40분 JTBC2에서 방송되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다큐시리즈' 3~4화, '달려라 방탄' 탁구 교실 2화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콘텐츠가 지난 1일부터 JTBC2에서 단독 방송되고 있다. 지난 15일 TV 채널에서 최초로 공개된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다큐시리즈'는 2018년 11월 'LOVE YOURSELF' 아시아 투어부터 2019년 10월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서울 파이널 콘서트까지, 방탄소년단이 스타디움 투어를 펼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든 빛나는 순간을 담은 작품이다. 총 7개 에피소드로 구성돼 지난해 5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선보인 바 있다. 3~4화 역시 방탄소년단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서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등을 조명했다. 전 세계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자체 제작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도 지난주에 이어 2화가 방송된다. 기존 방식인 온라인 공개에 앞서 JTBC2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달려라 방탄' 탁구 편에는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이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유승민이 등장한다. 2화에서는 유승민 위원의 지도 아래, 탁구 1인자를 가리기 위한 방탄소년단 멤버 간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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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다큐시리즈' TV 첫 공개..생생 월드투어 스토리

그룹 방탄소년단이 월드 투어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다큐 시리즈(BREAK THE SILENCE: DOCU-SERIES)'를 TV 최초로 공개한다.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여정을 담아낸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다큐시리즈' 1~2화와 자체 제작 리얼 버라이어티 '달려라 방탄'이 15일 저녁 7시 40분 JTBC2에서 방송된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다큐시리즈'는 2018년 11월 'LOVE YOURSELF' 아시아 투어부터 2019년 10월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서울 파이널 콘서트까지, 방탄소년단의 화려한 무대와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다큐멘터리 시리즈이다. 총 7개 에피소드로 TV 채널을 통해서는 최초 공개다. 일곱 멤버가 지금까지 함께할 수 있었던 동력과 서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스타디움 투어를 펼치며 전 세계 팬들과 함께 만든 빛나는 순간들을 생생하게 조명한 영상물로, 지난해 5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선보였을 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해당 콘텐트는 현재도 위버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2015년 8월 첫 방송된 후 꾸준히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의 새 에피소드도 기존 온라인 공개에 앞서 이번에 JTBC2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다. '달려라 방탄'은 매주 여러 가지 주제와 콘셉트를 앞세워 방탄소년단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인기 콘텐트다.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콘텐트는 지난 1일부터 JTBC2를 통해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10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40분 세 팀의 영화, 공연, 예능이 단독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4.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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