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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다크비, 더 짙어진 ‘아이러니’…‘엠카’ 컴백 신고식

그룹 다크비가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미니 9집 ‘이모션’의 타이틀곡 ‘아이러니’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성공적으로 컴백했다.다크비는 지난 2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특유의 에너제틱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폭발시키며 글로벌 K팝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이날 다크비가 선보인 ‘아이러니’ 무대는 연인의 애매한 행동을 두고 “사랑인가, 장난인가” 혼란스러워하는 복잡미묘한 감정을 담아낸 곡의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완벽하게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15개월 만에 돌아온 다크비는 한층 더 성숙하고 깊어진 감정 표현과 빈틈없는 팀워크로 무대를 장악하며 역대급 컴백을 알렸다.컴백 무대에서 다크비 멤버들은 곡의 분위기에 걸맞는 장난기 가득한 매력적인 무대 퍼모먼스를 연출했고, 곡이 가진 달콤하면서도 혼란스러운 아이러니한 감정선을 무대 위에 풀어냈다.칼군무만큼이나 다크비 멤버들의 탄탄한 라이브 실력 또한 컴백 무대에서 빛났다. 격렬한 안무 중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인 다크비는 곡의 콘셉트를 완벽히 표현하는 디테일한 표정 연기와 제스처를 더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고, 다크비가 왜 ‘믿고 보는 퍼포먼스 장인’으로 불리는지를 증명했다.미니 9집 ‘이모션’ 타이틀곡 ‘아이러니’는 중독성 강한 기타 리프가 매력적인 팝 록 장르로 연인에게 느끼는 알쏭달쏭한 감정을 강렬하게 표현한 곡이다. 달콤함과 혼란스러움이 공존하는 사랑의 아이러니를 다크비만의 깊이 있는 감성과 역동적인 사운드로 담아내 발매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4 08:59
뮤직

다크비, 오늘(23일) 미니 9집 ‘이모션’ 컴백…깊어진 음악색

그룹 다크비(DKB)가 미니 9집 ‘이모션’으로 약 1년 3개월 만에 컴백한다. 다크비는 23일 미니 9집 ‘이모션’을 발표한다. 사랑이라는 테마 속에서 마주하는 다채로운 감정의 변화와 서사를 다크비만의 깊어진 음악적 색채로 담아내 전작보다 한층 성숙하고 폭넓어진 감성 스펙트럼을 전한다.미니 9집 ‘이모션’은 아이러니한 설렘부터 벗어날 수 없는 유혹, 자유와 해방, 강렬한 로맨스, 그리고 이별과 시작까지, 사랑이 주는 복합적인 감정들을 트랙마다 다채로운 장르로 풀어냈다. 다크비 멤버들이 타이틀곡을 포함한 전곡의 작사, 작곡, 안무 창작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진솔하고 개성 넘치는 감정을 담아냈다.타이틀곡 ‘아이러니’는 중독성 강한 기타 리프가 귀를 사로잡는 팝 록 장르의 곡이다. 리드미컬하고 강렬한 사운드가 특징이며 곡명처럼 연인의 행동이 자신에 대한 사랑인지, 혹은 그저 장난인지 알 수 없어 혼란스러워하는 아이러니한 감정을 직설적으로 표현한다.이 외에도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는 다채로운 수록곡들이 리스너들을 기다린다. 힙합, 트랩 베이스의 강렬한 곡 ‘스네이크’는 뱀처럼 매혹적이면서도 위험한 유혹과 긴장감을 표현하며 중독성을 선사하며, 힙합, 록 크로스오버 장르의 ‘위크엔드’는 “내일 따윈 없단 듯이 like a weekend”라는 가사처럼 현실의 제약에서 벗어나 주말 같은 자유와 해방감을 온전히 즐기는 순간을 그려낸다.90년대 감성을 얹은 댄스 팝 ‘신데렐라’는 디스토션 기타 사운드와 로맨틱한 메시지가 조화를 이루며, 사랑의 힘으로 시련을 이겨낼 수 있다는 강렬한 로맨스를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데뷔 싱글 타이틀곡 ‘왜 만나(롤러코스터)’를 영어 가사로 새롭게 해석한 ‘헬로, 굿바이(롤러코스터)’는 색다른 감성으로 트랙 리스트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다크비의 미니 9집 ‘이모션’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3 17:15
예능

[단독] 제2의 제베원 나올까… ‘보이즈 2 플래닛’ 11일 첫 촬영

‘보이즈 2 플래닛’이 촬영을 시작한다.9일 일간스포츠의 취재에 따르면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 K’이 오는 11일 첫 촬영에 돌입한다.11일 ‘보이즈 2 플래닛 K’ 제작진은 모든 출연진들을 모아 첫 촬영을 진행한다. 12일에는 각 지원자의 실력을 평가하는 ‘레벨 테스트’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보이즈 2 플래닛 K’에는 이날 활동 중지를 선언한 베리베리와 휘브, 다크비 등 가요계에 이미 데뷔한 그룹의 멤버들이 참여해 재데뷔를 노리는가 하면, 아직 데뷔하지 않은 새로운 얼굴의 연습생 등 다양한 지원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보이즈 2 플래닛’은 K팝 5세대 대표 그룹 제로베이스원을 탄생시킨 ‘보이즈 플래닛’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Mnet이 선보이는 세계 최초 K팝 트윈 프로젝트다. 동일한 포맷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보이즈 2 플래닛 K’와 ‘보이즈 2 플래닛 C’가 동시에 제작된다. 각 프로그램은 한국어와 중국어로 별도의 데뷔 그룹을 선발한다.2023년 4월 종영한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제로베이스원은 5세대 대표 남자 그룹으로 자리매김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보이즈 2 플래닛 K’을 통해서 제로베이스원의 인기를 이어받는 K팝 그룹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한편 ‘보이즈 2 플래닛 K’는 올해 하반기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9 16:00
연예일반

‘데뷔 4주년’ 다크비 “변함없는 사랑에 감사… BB와 40주년까지 함께하고파”[일문일답]

3일 데뷔 4주년을 맞은 다크비(DKB)가 일문일답을 전했다.다크비(이찬, 디원, 지케이,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는 지난 2020년 2월 3일 미니 1집 ‘유스’(Youth)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들은 ‘미안해 엄마’(Sorry Mama), ‘아이 니드 러브’(I Need Love), ‘왓 더 헬’(What The Hell) 등 청량과 강렬을 아우르는 대표곡들로 고난도 칼각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4세대 다크호스’ 타이틀을 꿰찼다. 다재다능한 능력치의 올라운더 멤버들로 구성된 만큼 곡 작업과 안무 창작 등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특히 다크비는 컴백마다 글로벌 음원 차트 등에서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며 괄목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세를 이어 이들은 지난달 일본에서 데뷔 첫 팬 쇼케이스를 개최, 본격 글로벌 행보를 펼치고 있다.다음은 데뷔 4주년을 맞은 다크비의 일문일답이다. -2024년 2월 3일 데뷔 4주년을 맞이했다.이찬=“4년 동안 함께 달려온 멤버들과 BB(공식 팬덤명)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40주년이 될 때까지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다.”GK(지케이)=“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다. 팬 분들 덕분에 활동하는 동안 항상 행복했다. 앞으로도 좋은 추억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희찬=“데뷔 때의 설렘이 아직도 생생한데, 새삼 4년 동안 열심히 달려온 것 같다.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최고의 가수가 되겠다.”유쿠=“4년이라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앞으로도 BB와 함께 더 많은 시간 보내고 싶다.”-데뷔 후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나 순간이 있었다면.이찬=“JTBC ‘피크타임’에서 ‘코코 콜라다’(CoCo Colada)라는 노래로 1위를 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처음 곡을 받았을 때 잘 소화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는데 새로운 매력으로 좋은 평을 받아서 정말 기뻤다.”D1(디원)=“설렘 가득했던 데뷔 무대와 팬데믹 이후 음악방송에서 팬분들의 응원 소리를 들었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희찬=“첫 팬 쇼케이스에서 팬송 ‘베스티’(Bestie)로 오프닝을 열었던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 암전 후 조명이 켜졌을 때 저희를 보는 팬분들의 얼굴을 보면서 큰 감동을 느꼈다.”유쿠=“지난해 일본 제프 투어를 했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 데뷔 전부터 꼭 서 보고 싶었던 무대에서 BB와 가족들에게 멋진 면모를 보여줄 수 있어서 행복했다.”-다크비가 4년 동안 가장 성장했다고 느낀 부분은.GK(지케이)=“멤버들과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이다. 덕분에 각자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멤버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었던 것 같다.”룬=“4년간의 공동 생활으로 팀워크가 더 끈끈해졌다. 앞으로의 여정도 팀과 함께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 같다.”해리준=“무대에서의 실력도 당연히 성장했지만 팀워크가 가장 발전했다. 고난도의 퍼포먼스를 소화하기 위해 많은 연습을 했고 그 덕분에 서로 눈빛만 봐도 마음이 통하는 사이가 됐다.”-지난달 일본에서 첫 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국내를 넘어 글로벌 행보에도 시동을 걸었다. 다크비가 꿈꾸는 팀의 목표가 있다면.D1(디원)=“앞으로 더 많은 나라에서 BB분들을 만나고 더 많은 무대에서 다크비 표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유쿠=“우선 국내에서 단독 콘서트를 한 뒤 월드투어도 개최해서 글로벌 BB들과 만나고 싶다.”해리준=“음악방송에서 1위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더 나아가 음원 차트 1위와 월드투어도 진행하고 싶다.”-다크비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는 BB 여러분께 한 마디 한다면.D1(디원)=“한결같이 사랑해 주는 BB 덕분에 행복하게 4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 누군가를 이렇게 진심으로 응원해 주는 게 쉽지 않은 일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더 보답해 드리고 싶다. 앞으로 지켜봐 달라. 사랑한다.”룬=“항상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들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준서=“변함없는 사랑 보내주는 BB가 있어서 행복하다. 세상에 영원한 건 없다지만, 우리가 그 공식을 깨고 영원한 게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해리준=“항상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그만큼 더 노력해서 훨씬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 사랑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03 15:07
연예일반

다크비, 미니 7집 ‘힙’ 무드 필름 공개…자유분방 매력 눈길

다크비가 힙한 매력의 신보로 돌아온다.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다크비의 SNS에 미니 7집 ‘힙’(HIP)의 무드 필름을 게재했다.영상에는 멤버들의 자유분방한 모습과 해골, 경고 표지판 등 앨범 콘셉트를 나타내는 오브제들이 콜라주되어 담겼다. 미국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만큼 이국적인 배경이 돋보이는 가운데, 그런지 룩으로 완성한 멤버들의 힙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특히, 영상은 짧고 강렬한 숏폼 형식으로 제작돼 유니크함을 배가한다. 다크비는 오는 30일 미니 7집 ‘힙’으로 컴백한다. 타인의 시선과 잣대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를 발견하겠다는 여덟 멤버의 힙한 포부가 담긴 앨범으로, 다크하면서도 와일드한 매력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멤버들은 타이틀곡 ‘왓 더 헬’(What The Hell)의 안무 창작에 참여,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4세대 다크호스로 도약할 전망이다.한편 다크비의 미니 7집 ‘힙’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2 15:02
연예일반

다크비, 미니 7집 ‘힙’ 티저 공개…에너제틱 비트+강렬한 미장센

다크비가 파격적인 신보 무드 티저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다크비의 공식 SNS에 미니 7집 ‘힙’(HIP)의 무드 티저를 업로드했다.영상은 이국적인 풍경 속, 설렘 가득한 표정의 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이내 휴대폰 화면을 확인한 룬은 순식간에 분노에 휩싸인다. 룬이 꽃다발을 내던지자 주위에 있던 멤버들이 강렬한 불길에 휩싸이며 형체를 잃어버린다. 에너제틱한 비트와 어우러진 강렬한 미장센이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이끈다.미니 7집 ‘힙’은 타인의 시선과 잣대에서 벗어나 줏대 있게 성장하겠다는 여덟 멤버의 당찬 포부가 담긴 앨범이다. 다크비는 앞서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통해 와일드하면서도 반항적인 무드를 뽐낸 바, 전작과 180도 달라진 다크한 매력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타이틀곡 ‘왓 더 헬’(What The Hell) 안무는 멤버들이 직접 창작한 가운데, 다크비표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4세대 다크호스’로 도약할 전망이다.한편 다크비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힙’을 발매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1 15:12
연예일반

다크비 테오, 음주운전 적발…“용납할 수 없는 행동, 팀 탈퇴” [공식]

그룹 다크비 테오가 음주운전을 저질러 팀에서 탈퇴한다.6일 다크비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팬카페를 통해 “지난 10월 30일, 소속 아티스트 테오 군이 경찰에게 음주 운전으로 적발되어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알렸다.소속사는 “음주 운전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절대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라며 “당사자와 신중한 논의 후 그룹에 피해를 끼칠 수 없다는 본인 의견을 수용하여 테오 군의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사안의 심각성과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관리 및 교육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거듭 죄송하다”고 고개숙였다.테오의 탈퇴로 인해 9인조였던 다크비는 8인 체제로 재정비한 뒤 다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소속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컴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8인의 다크비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한편 다크비는 지난 2020년 데뷔한 그룹으로, 지난 2월 방영된 JTBC ‘피크타임’에 출연해 최종 4위까지 올랐다. 현재 다크비는 11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 중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6 13:08
뮤직

“중요한 날마다 ‘비’”...청량 퍼포먼스로 돌아온 다크‘비’ [종합]

그룹 다크비가 더욱 세밀하고 오차 없는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메세나폴리스에서는 다크비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아이 니드 러브’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컴백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JTBC 보이그룹 경연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단단한 팀워크와 좌중을 압도하는 군무, 풀파워 퍼포먼스로 톱4에 오르는 저력을 선보이며 4세대 다크호스로 떠오른 다크비는 이번 앨범을 통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이날 다크비는 “기존 콘셉트와는 180도 다른 청량한 앨범으로 돌아왔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피크타임’에서 받은 관심으로 인한 부담감이 있지만 이번 컴백을 준비하는 데 설렘이 더 컸던 것 같다. 이번 활동으로 팬들에게 감사함을 돌려드리고 싶다”라고 컴백 소감을 건넸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은 ‘피크타임’ 촬영, 해외 공연까지 함께 소화하며 진행됐다. 체력적으로 힘든 면이 있었지만 팬분들과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크비는 ‘피크타임’ 파이널 경연곡 ‘터닝 포인트’와 더불어 신보 수록곡인 ‘모얼 댄 원헌드레드 리즌즈’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한 치의 오차 없는 칼군무와 동시에 깜찍한 표정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쇼케이스에 앞서 서울은 잠시 소나기가 내렸다. 이에 다크비 멤버들은 “이전에도 앨범을 내거나 콘서트 날 같은 중요한 날에 항상 비가 내렸었는데 오늘도 비가 내려서 신기했다. 우리 팀명 ‘다크비’만큼 이나 정말 ‘비’와 연관이 많은 것 같다”라며 나름의 의미를 더했다. 다크비에게 ‘피크타임’은 빼놓을 수 없는 프로그램이 됐다. 멤버 디원은 “‘피크타임’을 통해 우리의 매력을 많이 보여드렸지만 이제 스타트 라인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올라가기 위해 노력하려고 한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테오도 ‘피크타임’에 대해 “방송을 하면서 팀워크가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매 라운드를 하며 팀원들을 믿고 함께 하는 게 좋았다. 이후 이번 앨범을 작업할 때도 더 파워풀한 청량함의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었던 거 같다”라고 되돌아봤다. 마지막으로 다크비는 “이번 앨범은 반환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앨범이다. 지금까지 해왔던 걸 잘 정리해서 보여드리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다크비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할 줄 아는 그룹이라는 걸 알리고 싶다. 많은 분들이 우리 음악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초심잃지 않고 나아가는 다크비되겠다”라고 포부를 남겼다. 타이틀곡 ‘아이 니드 러브’는 그루비한 비트와 경쾌한 신스 사운드로 청량감을 더한 곡이다. 사랑과 위로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로 다크비만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아 싱그러움을 선사했다. 특히 용감한 형제가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에는 ‘아이 니드 러브’를 비롯 리드미컬한 비트와 로맨틱한 가사의 조합이 인상적인 뉴 잭 스윙 장르의 곡 ‘모어 댄 100 리즌즈’, 옛 연인에 대한 그리움 속 혼란스러운 마음을 담아낸 ‘필링’, 다크비의 래퍼 라인 이찬과 지케이의 첫 유닛곡 ‘1 ON 1’, 풍성한 사운드를 통해 다크비의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앨범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아이 니드 러브(아웃트로)’까지 5개 트랙이 담겼다. 매 앨범 넘치는 에너지와 독보적 퍼포먼스로 대중을 압도한 다크비는 가파른 인기 상승세 속,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4월 발매된 일본 두 번째 미니앨범 ‘리벨’은 발매 직후 빌보드 재팬 애럼 판매 차트인은 물론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기록, 일본 첫 단독 콘서트 또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다크비의 신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14 16:25
연예일반

‘피크타임’ TOP6 콘서트 오늘(5일) 그랜드 오픈…레전드 무대 한번 더!

‘피크타임’ TOP6 콘서트가 시작된다.5일부터 7일까지 JTBC ‘피크타임’ TOP6 배너, 마스크, 팀 24시, 다크비, BAE173, 몬트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 ‘유어 타임’(YOUR TIME)을 개최한다.이번 ‘유어 타임’ 콘서트에서는 TOP6의 레전드 무대를 다시 만날 수 있다.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각 팀의 라이브 퍼포먼스는 물론, TOP6가 새로운 연합으로 선보일 무대도 풍성하게 준비 중이다.무엇보다 TOP6 팀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관전 포인트로 손꼽힌다. 오직 ‘유어 타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배너, MASC, 팀 24시, 다크비, BAE173, 몬트의 진심어린 이야기와 특급 시너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유어 타임’은 5일 오후 2시와 7시, 6일 오후 2시와 7시, 7일 오후 6시 등 총 5회로 진행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05 11:07
연예일반

‘피크타임’ 최종 우승은 배너, 상금 3억의 주인공 됐다 [종합]

그룹 배너(VANNER)가 ‘피크타임’ 최종 우승 1위를 차지했다.19일 방송된JTBC ‘피크타임(PEAK TIME)’11회에서는 최종 우승팀이 탄생하는 파이널 라운드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이날 파이널 라운드 최종 우승팀은 생방송 중에 진행되는 실시간 글로벌 투표·실시간 문자 투표와 지난 6일간 진행된 사전 글로벌 투표를 합산해 탄생된다. 우승팀에게는 글로벌 쇼케이스를 비롯해 앨범 발매·상금 3억 원이 주어진다.본 무대에 앞서 각 팀의 명명식이 진행됐다. 팀 11시의 이름은 배너(VANNER), 팀 7시는 마스크(MASC), 팀 8시는 다크비, 팀 13시는 BAE173, 팀 20시는 몬트였다. 1인 팀 연합이었던 팀 24시는 BAP, 前 탑독, BIG, 아르곤의 멤버들로 구성됐다. 이후 본격적인 파이널 라운드가 펼쳐졌다. 1번 배너는 라이언전의 ‘프라임 타임(Prime Time) (Prod. 라이언전)’로 청량미 가득한 무대를 만들었다. 프류두서 라이언전은 “고생을 많이 했다. 태환이 아버지가 하늘에서 보고 있을 것”이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두 번째로 ‘터닝 포인트 (Turning Point)(Prod. 주헌(몬스타엑스)’ 를 선곡해 강렬한 퍼포몬스를 보여준 다크비는 멤버 이찬의 부상에도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팀 24시는 박재범의 ‘디스 댓 쉬(This That Shhh) (Prod. 박재범)’으로 떼창을 유발했다.네 번째 순서로 BAE173은 ‘지티(GT)(Prod. KENZIE)’ 무대를 통해 발전된 실력을 선보였다. 문별은 “소름 돋는다. 너무 멋진 해외 공연을 보는 느낌처럼 짜릿했다”고 극찬했다.곡 선택권이 없었던 몬트는 비투비 이민혁의 ‘누아르(NOIR) (Prod. 이민혁(HUTA)’ 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여섯 번째 주자 마스크는 그루비룸의 ‘웨이브(WAVE) (Prod. Groovy Room)’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결과 공개 전 아쉽게 탈락한 참가팀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팀 21시 24K, 팀 18시 BDC가 개성넘치는 무대를 보여줬다. 이와 더불어 티파니 영 심사위원이 작곡한 ‘넥스트 투유(NXT2U)’의 특별무대도 공개됐다. 드디어 최종 우승팀 결과 발표 차례가 다가왔다. 6위부터 공개됐고 팀 20시 몬트·팀 13시 BAE173·팀 8시 다크비 순으로 호명됐다.3위는 팀 24시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팀 7시 마스크에게 돌아갔다.이로써 최종 우승은 팀 11시 배너가 차지하게 됐다. 배너는 “자식 된 도리를 하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 몇 년 동안 기다려준 부모님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 빛이 닿을 때까지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2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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