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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4주년’ 다크비 “변함없는 사랑에 감사… BB와 40주년까지 함께하고파”[일문일답]

3일 데뷔 4주년을 맞은 다크비(DKB)가 일문일답을 전했다.다크비(이찬, 디원, 지케이,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는 지난 2020년 2월 3일 미니 1집 ‘유스’(Youth)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들은 ‘미안해 엄마’(Sorry Mama), ‘아이 니드 러브’(I Need Love), ‘왓 더 헬’(What The Hell) 등 청량과 강렬을 아우르는 대표곡들로 고난도 칼각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4세대 다크호스’ 타이틀을 꿰찼다. 다재다능한 능력치의 올라운더 멤버들로 구성된 만큼 곡 작업과 안무 창작 등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특히 다크비는 컴백마다 글로벌 음원 차트 등에서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며 괄목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세를 이어 이들은 지난달 일본에서 데뷔 첫 팬 쇼케이스를 개최, 본격 글로벌 행보를 펼치고 있다.다음은 데뷔 4주년을 맞은 다크비의 일문일답이다. -2024년 2월 3일 데뷔 4주년을 맞이했다.이찬=“4년 동안 함께 달려온 멤버들과 BB(공식 팬덤명)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40주년이 될 때까지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다.”GK(지케이)=“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다. 팬 분들 덕분에 활동하는 동안 항상 행복했다. 앞으로도 좋은 추억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희찬=“데뷔 때의 설렘이 아직도 생생한데, 새삼 4년 동안 열심히 달려온 것 같다.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최고의 가수가 되겠다.”유쿠=“4년이라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앞으로도 BB와 함께 더 많은 시간 보내고 싶다.”-데뷔 후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나 순간이 있었다면.이찬=“JTBC ‘피크타임’에서 ‘코코 콜라다’(CoCo Colada)라는 노래로 1위를 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처음 곡을 받았을 때 잘 소화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는데 새로운 매력으로 좋은 평을 받아서 정말 기뻤다.”D1(디원)=“설렘 가득했던 데뷔 무대와 팬데믹 이후 음악방송에서 팬분들의 응원 소리를 들었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희찬=“첫 팬 쇼케이스에서 팬송 ‘베스티’(Bestie)로 오프닝을 열었던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 암전 후 조명이 켜졌을 때 저희를 보는 팬분들의 얼굴을 보면서 큰 감동을 느꼈다.”유쿠=“지난해 일본 제프 투어를 했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 데뷔 전부터 꼭 서 보고 싶었던 무대에서 BB와 가족들에게 멋진 면모를 보여줄 수 있어서 행복했다.”-다크비가 4년 동안 가장 성장했다고 느낀 부분은.GK(지케이)=“멤버들과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이다. 덕분에 각자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멤버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었던 것 같다.”룬=“4년간의 공동 생활으로 팀워크가 더 끈끈해졌다. 앞으로의 여정도 팀과 함께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 같다.”해리준=“무대에서의 실력도 당연히 성장했지만 팀워크가 가장 발전했다. 고난도의 퍼포먼스를 소화하기 위해 많은 연습을 했고 그 덕분에 서로 눈빛만 봐도 마음이 통하는 사이가 됐다.”-지난달 일본에서 첫 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국내를 넘어 글로벌 행보에도 시동을 걸었다. 다크비가 꿈꾸는 팀의 목표가 있다면.D1(디원)=“앞으로 더 많은 나라에서 BB분들을 만나고 더 많은 무대에서 다크비 표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유쿠=“우선 국내에서 단독 콘서트를 한 뒤 월드투어도 개최해서 글로벌 BB들과 만나고 싶다.”해리준=“음악방송에서 1위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더 나아가 음원 차트 1위와 월드투어도 진행하고 싶다.”-다크비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는 BB 여러분께 한 마디 한다면.D1(디원)=“한결같이 사랑해 주는 BB 덕분에 행복하게 4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 누군가를 이렇게 진심으로 응원해 주는 게 쉽지 않은 일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더 보답해 드리고 싶다. 앞으로 지켜봐 달라. 사랑한다.”룬=“항상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들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준서=“변함없는 사랑 보내주는 BB가 있어서 행복하다. 세상에 영원한 건 없다지만, 우리가 그 공식을 깨고 영원한 게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해리준=“항상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그만큼 더 노력해서 훨씬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 사랑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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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비, 미니 7집 ‘힙’ 무드 필름 공개…자유분방 매력 눈길

다크비가 힙한 매력의 신보로 돌아온다.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다크비의 SNS에 미니 7집 ‘힙’(HIP)의 무드 필름을 게재했다.영상에는 멤버들의 자유분방한 모습과 해골, 경고 표지판 등 앨범 콘셉트를 나타내는 오브제들이 콜라주되어 담겼다. 미국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만큼 이국적인 배경이 돋보이는 가운데, 그런지 룩으로 완성한 멤버들의 힙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특히, 영상은 짧고 강렬한 숏폼 형식으로 제작돼 유니크함을 배가한다. 다크비는 오는 30일 미니 7집 ‘힙’으로 컴백한다. 타인의 시선과 잣대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를 발견하겠다는 여덟 멤버의 힙한 포부가 담긴 앨범으로, 다크하면서도 와일드한 매력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멤버들은 타이틀곡 ‘왓 더 헬’(What The Hell)의 안무 창작에 참여,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4세대 다크호스로 도약할 전망이다.한편 다크비의 미니 7집 ‘힙’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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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비, 미니 7집 ‘힙’ 티저 공개…에너제틱 비트+강렬한 미장센

다크비가 파격적인 신보 무드 티저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다크비의 공식 SNS에 미니 7집 ‘힙’(HIP)의 무드 티저를 업로드했다.영상은 이국적인 풍경 속, 설렘 가득한 표정의 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이내 휴대폰 화면을 확인한 룬은 순식간에 분노에 휩싸인다. 룬이 꽃다발을 내던지자 주위에 있던 멤버들이 강렬한 불길에 휩싸이며 형체를 잃어버린다. 에너제틱한 비트와 어우러진 강렬한 미장센이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이끈다.미니 7집 ‘힙’은 타인의 시선과 잣대에서 벗어나 줏대 있게 성장하겠다는 여덟 멤버의 당찬 포부가 담긴 앨범이다. 다크비는 앞서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통해 와일드하면서도 반항적인 무드를 뽐낸 바, 전작과 180도 달라진 다크한 매력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타이틀곡 ‘왓 더 헬’(What The Hell) 안무는 멤버들이 직접 창작한 가운데, 다크비표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4세대 다크호스’로 도약할 전망이다.한편 다크비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힙’을 발매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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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비 테오, 음주운전 적발…“용납할 수 없는 행동, 팀 탈퇴” [공식]

그룹 다크비 테오가 음주운전을 저질러 팀에서 탈퇴한다.6일 다크비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팬카페를 통해 “지난 10월 30일, 소속 아티스트 테오 군이 경찰에게 음주 운전으로 적발되어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알렸다.소속사는 “음주 운전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절대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라며 “당사자와 신중한 논의 후 그룹에 피해를 끼칠 수 없다는 본인 의견을 수용하여 테오 군의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사안의 심각성과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관리 및 교육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거듭 죄송하다”고 고개숙였다.테오의 탈퇴로 인해 9인조였던 다크비는 8인 체제로 재정비한 뒤 다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소속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컴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8인의 다크비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한편 다크비는 지난 2020년 데뷔한 그룹으로, 지난 2월 방영된 JTBC ‘피크타임’에 출연해 최종 4위까지 올랐다. 현재 다크비는 11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 중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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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날마다 ‘비’”...청량 퍼포먼스로 돌아온 다크‘비’ [종합]

그룹 다크비가 더욱 세밀하고 오차 없는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메세나폴리스에서는 다크비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아이 니드 러브’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컴백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JTBC 보이그룹 경연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단단한 팀워크와 좌중을 압도하는 군무, 풀파워 퍼포먼스로 톱4에 오르는 저력을 선보이며 4세대 다크호스로 떠오른 다크비는 이번 앨범을 통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이날 다크비는 “기존 콘셉트와는 180도 다른 청량한 앨범으로 돌아왔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피크타임’에서 받은 관심으로 인한 부담감이 있지만 이번 컴백을 준비하는 데 설렘이 더 컸던 것 같다. 이번 활동으로 팬들에게 감사함을 돌려드리고 싶다”라고 컴백 소감을 건넸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은 ‘피크타임’ 촬영, 해외 공연까지 함께 소화하며 진행됐다. 체력적으로 힘든 면이 있었지만 팬분들과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크비는 ‘피크타임’ 파이널 경연곡 ‘터닝 포인트’와 더불어 신보 수록곡인 ‘모얼 댄 원헌드레드 리즌즈’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한 치의 오차 없는 칼군무와 동시에 깜찍한 표정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쇼케이스에 앞서 서울은 잠시 소나기가 내렸다. 이에 다크비 멤버들은 “이전에도 앨범을 내거나 콘서트 날 같은 중요한 날에 항상 비가 내렸었는데 오늘도 비가 내려서 신기했다. 우리 팀명 ‘다크비’만큼 이나 정말 ‘비’와 연관이 많은 것 같다”라며 나름의 의미를 더했다. 다크비에게 ‘피크타임’은 빼놓을 수 없는 프로그램이 됐다. 멤버 디원은 “‘피크타임’을 통해 우리의 매력을 많이 보여드렸지만 이제 스타트 라인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올라가기 위해 노력하려고 한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테오도 ‘피크타임’에 대해 “방송을 하면서 팀워크가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매 라운드를 하며 팀원들을 믿고 함께 하는 게 좋았다. 이후 이번 앨범을 작업할 때도 더 파워풀한 청량함의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었던 거 같다”라고 되돌아봤다. 마지막으로 다크비는 “이번 앨범은 반환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앨범이다. 지금까지 해왔던 걸 잘 정리해서 보여드리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다크비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할 줄 아는 그룹이라는 걸 알리고 싶다. 많은 분들이 우리 음악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초심잃지 않고 나아가는 다크비되겠다”라고 포부를 남겼다. 타이틀곡 ‘아이 니드 러브’는 그루비한 비트와 경쾌한 신스 사운드로 청량감을 더한 곡이다. 사랑과 위로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로 다크비만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아 싱그러움을 선사했다. 특히 용감한 형제가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에는 ‘아이 니드 러브’를 비롯 리드미컬한 비트와 로맨틱한 가사의 조합이 인상적인 뉴 잭 스윙 장르의 곡 ‘모어 댄 100 리즌즈’, 옛 연인에 대한 그리움 속 혼란스러운 마음을 담아낸 ‘필링’, 다크비의 래퍼 라인 이찬과 지케이의 첫 유닛곡 ‘1 ON 1’, 풍성한 사운드를 통해 다크비의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앨범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아이 니드 러브(아웃트로)’까지 5개 트랙이 담겼다. 매 앨범 넘치는 에너지와 독보적 퍼포먼스로 대중을 압도한 다크비는 가파른 인기 상승세 속,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4월 발매된 일본 두 번째 미니앨범 ‘리벨’은 발매 직후 빌보드 재팬 애럼 판매 차트인은 물론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기록, 일본 첫 단독 콘서트 또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다크비의 신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1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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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 TOP6 콘서트 오늘(5일) 그랜드 오픈…레전드 무대 한번 더!

‘피크타임’ TOP6 콘서트가 시작된다.5일부터 7일까지 JTBC ‘피크타임’ TOP6 배너, 마스크, 팀 24시, 다크비, BAE173, 몬트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 ‘유어 타임’(YOUR TIME)을 개최한다.이번 ‘유어 타임’ 콘서트에서는 TOP6의 레전드 무대를 다시 만날 수 있다.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각 팀의 라이브 퍼포먼스는 물론, TOP6가 새로운 연합으로 선보일 무대도 풍성하게 준비 중이다.무엇보다 TOP6 팀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관전 포인트로 손꼽힌다. 오직 ‘유어 타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배너, MASC, 팀 24시, 다크비, BAE173, 몬트의 진심어린 이야기와 특급 시너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유어 타임’은 5일 오후 2시와 7시, 6일 오후 2시와 7시, 7일 오후 6시 등 총 5회로 진행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0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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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 최종 우승은 배너, 상금 3억의 주인공 됐다 [종합]

그룹 배너(VANNER)가 ‘피크타임’ 최종 우승 1위를 차지했다.19일 방송된JTBC ‘피크타임(PEAK TIME)’11회에서는 최종 우승팀이 탄생하는 파이널 라운드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이날 파이널 라운드 최종 우승팀은 생방송 중에 진행되는 실시간 글로벌 투표·실시간 문자 투표와 지난 6일간 진행된 사전 글로벌 투표를 합산해 탄생된다. 우승팀에게는 글로벌 쇼케이스를 비롯해 앨범 발매·상금 3억 원이 주어진다.본 무대에 앞서 각 팀의 명명식이 진행됐다. 팀 11시의 이름은 배너(VANNER), 팀 7시는 마스크(MASC), 팀 8시는 다크비, 팀 13시는 BAE173, 팀 20시는 몬트였다. 1인 팀 연합이었던 팀 24시는 BAP, 前 탑독, BIG, 아르곤의 멤버들로 구성됐다. 이후 본격적인 파이널 라운드가 펼쳐졌다. 1번 배너는 라이언전의 ‘프라임 타임(Prime Time) (Prod. 라이언전)’로 청량미 가득한 무대를 만들었다. 프류두서 라이언전은 “고생을 많이 했다. 태환이 아버지가 하늘에서 보고 있을 것”이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두 번째로 ‘터닝 포인트 (Turning Point)(Prod. 주헌(몬스타엑스)’ 를 선곡해 강렬한 퍼포몬스를 보여준 다크비는 멤버 이찬의 부상에도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팀 24시는 박재범의 ‘디스 댓 쉬(This That Shhh) (Prod. 박재범)’으로 떼창을 유발했다.네 번째 순서로 BAE173은 ‘지티(GT)(Prod. KENZIE)’ 무대를 통해 발전된 실력을 선보였다. 문별은 “소름 돋는다. 너무 멋진 해외 공연을 보는 느낌처럼 짜릿했다”고 극찬했다.곡 선택권이 없었던 몬트는 비투비 이민혁의 ‘누아르(NOIR) (Prod. 이민혁(HUTA)’ 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여섯 번째 주자 마스크는 그루비룸의 ‘웨이브(WAVE) (Prod. Groovy Room)’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결과 공개 전 아쉽게 탈락한 참가팀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팀 21시 24K, 팀 18시 BDC가 개성넘치는 무대를 보여줬다. 이와 더불어 티파니 영 심사위원이 작곡한 ‘넥스트 투유(NXT2U)’의 특별무대도 공개됐다. 드디어 최종 우승팀 결과 발표 차례가 다가왔다. 6위부터 공개됐고 팀 20시 몬트·팀 13시 BAE173·팀 8시 다크비 순으로 호명됐다.3위는 팀 24시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팀 7시 마스크에게 돌아갔다.이로써 최종 우승은 팀 11시 배너가 차지하게 됐다. 배너는 “자식 된 도리를 하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 몇 년 동안 기다려준 부모님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 빛이 닿을 때까지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2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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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비, '안취해' 활동 마무리 "팬들 힘 정말 크다고 느껴"

그룹 다크비가 네 번째 미니앨범 ‘REBEL(레블)’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다크비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쇼! 챔피언’에 출연해 후속곡 ‘안취해 (Sober) ’ 무대를 꾸몄다. 리믹스 버전으로 힙합 그루브에 강렬한 락 사운드를 접목시켜 다크비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또한 락 사운드에 어울리는 올블랙의 가죽 스타일링으로 무대의 몰입도를 높여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무대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한 멤버들은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활동은 관심도 많이 받고 팬분들이 주시는 사랑이 더욱 잘 느껴지는 활동이었다. 항상 저희의 에너지가 되어주는 팬들에게 감사하다.”(준서), “팬들과 만날 기회가 많아서 제일 행복하게 활동을 했고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다음에도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기다려 달라”(D1), “이번 활동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 활동. 팬들의 힘은 너무 크다는 것을 느꼈다. 팬들 덕분에 마무리까지 최고로 행복했다.”(GK)라며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4월 28일 발매된 ‘REBEL’은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을 노래하던 소년들이 색다른 변신을 꾀하며 기존 이미지에서 과감하게 탈피, 새로운 도약을 시도한 앨범으로 9인 9색 악동 매력, 중독성 강한 비트에 맞춘 파워풀한 칼군무를 선보이며 글로벌 K 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앨범 발매 직후 해외 아이튠즈 K 팝 부문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6.0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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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외유내강 워킹 애프터 유 "목표는 월드투어"

좁은 무대도 문제 없다. 관객이 단 한 명이라도 최선을 다한다. 그렇게 쌓아온 라이브 내공이 10년이 넘었다. 바쁠 때는 1년에 200회를 돌았고, 일본에선 3개월에 53회 공연이라는 기록을 썼다. "라이브 만큼은 우리가 독보적"이란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밴드 워킹 애프터 유(해인, 아현, 한겸, 써니)를 만났다. 올해 KDH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워킹 애프터 유는 클럽 라이브에서 음악방송으로 활동을 확장했다. 일주일동안 스케줄을 돌면서 방송국 생활에 적응 중이다. 인디씬에서 메이저로 발돋움하는 밴드의 길을 개척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흔쾌히 즐기고 있다. 멤버들은 "신기하다. 오후에 방송을 하고 집에 가면 8시다. 지방 클럽 공연 다닐 때는 7~8시간 대기하고 새벽에 끝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음악방송을 하면서 저녁이 있는 삶을 보낸다"며 앞으로의 다양한 도전을 기쁜 마음으로 기대했다. -음악방송 소감은. 아현 "방송 3~4분을 위해서 도와주시는 스태프분들이 정말 많다는 걸 느꼈다. 좋은 방송은 많은 분의 노력으로 완성되는 것 같다. 생각보다 준비할 것들이 많다." 써니 "신기했다. 모니터하면서 내가 저렇게 생겼나 그런 느낌을 받았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모습이 나올까 발전하게 됐다. 가족들도 좋아한다. 마음이 몽글몽글해졌다." 해인 "클럽 공연 위주로 하니 팬이 찍어주신 직캠 위주로만 봤다. 정제된 화면으로 내 얼굴이나 모션을 보니까 새롭다." 한겸 "뭉클했다. 아이돌 분들이 많이 나오는데 워킹 애프터 유처럼 멋있는 밴드가 함께 방송에 나오는 걸 보고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감탄했다." -방송에서 만난 아이돌이 있나. 아현 "방송국에서 만난 아이돌 분들은 지나다니면서 '안녕하세요. 누구입니다~' 이렇게 열심히 인사하신다. 솔직하게 나는 인사하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얼굴을 본 적이 없다. 다들 인사하시면서 얼굴을 보고 하는데 나는 일단 고개부터 숙여 인사를 했다. 민서, 다크비 이렇게 이름은 들었는데 얼굴은 한 분도 못 봤다." 써니 "결성 10년인데 새로 시작하는 느낌이다. 방송 초보이자 신인이다." -여성밴드 혹은 워킹 애프터 유만의 장점은. 아현·써니 "기본적으로 밴드라면 라이브가 중요하다. 우리는 강릉, 대구, 울산, 부산, 전주, 순천, 땅끝마을 해남까지 직접 발로 뛰면서 다녔다. 해외도 대만, 일본, 중국, 독일 이렇게 다녀오면서 밴드는 라이브로 승부 봐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먹고 라이브 위주의 삶을 살았다.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노래들을 많이 들려드리면서도 여자만의 섬세함이 있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다. 반전 매력이라고 할까. 와일드함과 열정을 보고 좋아해 주시고 찾아주시는 것 같다." 한겸 "남자분들 못지않은 파워풀함이 있고 보컬이 카리스마 있다. 섬세할 것 같지만 휘어잡는 매력이 있을 것 같다. 나도 그런 것을 좋아해서 처음에 팬으로 시작했다." 써니 "장점 중 하나가 퍼포먼스나 액션이 다른 밴드보다 역동적이고 다양하다. 공연했을 때 듣는 말이 '스트레스 풀렸다' '즐겁게 놀고 간다' 이런 말을 많이 들었다." -10년 활동하면서 인상깊은 무대를 꼽는다면. 아현 "일본에서 3개월 정도 체류하며 공연한 적이 있다. 그때 일본에서도 정말 유명한 밴드들만 서는 큰 라이브 홀에 올랐다. 20년 활동한 일본 여성밴드 쇼야와 같이 공연한 적이 있다. 나라는 다르지만 멋진 선배들과 공연할 수 있다는 게 영광이었다. 일본 걸스록 차트에서 2위를 한 적도 있다." 한겸 "독일 에머겐자에 한국 밴드 대표로 나갔을 때가 기억난다. 1등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우리 라이브를 보시고 많은 분이 응원해주셨다. '이게 가능하구나' 싶었고, 20개국 넘는 밴드랑 같이 무대에 섰다." -에머겐자 참여 배경이 궁금하다. 해인 "세계 대회 공지가 올라와서 우리끼리 고민했다. 라이브 위주 밴드고 경쟁에 정말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독일로 간다는 것이 큰 기회라고 생각해서 서로 대화 끝에 참가하게 됐다." -라이벌은 누군가. 해인 "멤버들이다. 적게는 5년 많게는 10년 넘게 지내고 있는데 사실 보면서 가장 자극을 받는 건 멤버들이다. 이 친구가 성장하는 만큼 나도 성장하길 바라고 그래서 더 연습한다." -서로 칭찬을 한다면. 한겸 "원래 팬이었다. 언니들을 대구에서 스무살에 처음 공연에서 봤다. 그때 '아 나도 밴드를 해야겠다'고 꿈을 가졌다. 서울 올라와서 찾고 있는데 딱 워킹 애프터 유 베이스 공석이 생겼다. 그때 언니들이 강진에 살고 있었는데 바로 베이스 들고 내려갔다. 벌써 5년이 넘었는데 아직까지 내겐 언니들이 연예인이다. 친언니처럼 무섭기도 하고 여러 가지 감정이 공존한다." 써니 "한겸이가 너무 멋있게 커 줬다. 말도 잘한다. 대견하다. 무대 퍼포먼스도 달라졌다. 연습했던 그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거 같아서 동생을 떠나서 멤버로서 대견하다." 아현 "밴드가 음악만으로 먹고산다는 게 쉽지 않다. 라면 한 끼 먹으면서 지내는 시간을 누군가와 버틴다는 것도 쉽지 않다. 음악적, 현실적 문제로 멤버 교체도 있었다. 그런데 한겸이가 들어오고 나서 에너지가 많이 밝게 바뀌었고 고마운 부분들이 있다. 가장 잘한 일 중 하나는 한겸을 멤버로 뽑은 것이다." -밴드 목표는. 해인 "클럽 라이브로만 하다가 KDH엔터테인먼트에 들어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금은 음악방송만 하고 있지만, 앞으로 밴드 오디션 등 우리 음악을 알릴 수 있다면 뭐든 하겠다. 팀을 처음 만들 때도 월드투어가 목표였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더 많은 곳에서 더 많은 사람과 공연하고 싶다." 한겸 "이 지구에 어딜 가서든 대한민국 밴드로서 한국어로 노래하고 즐기다가 오겠다. 그리고 외국 친구들이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알리겠다." 아현 "컬래버레이션에도 관심이 있다. K팝과 밴드 시너지가 참 좋다고 생각했다. 요즘엔 핑크판타지 너무 좋아하고 오마이걸, 트와이스, 서태지 선배님 등등 다 좋으니 컬래버레이션을 했으면 좋겠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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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비, '안취해' 1000만뷰 돌파

그룹 다크비(DKB)의 강렬한 매력에 글로벌 팬들도 매료됐다. 지난 4월 28일 오후 6시 앨범 발매와 함께 공개된 다크비의 네 번째 미니앨범 ‘REBEL’의 타이틀곡 ‘안취해 (Sober)’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 뮤직비디오는 악동미 넘치는 다크비 멤버들의 자유분방한 매력과 범접불가한 퍼포먼스까지 완벽하게 담아냈다. 또한 트렌디한 특수 효과까지 더해지며 K팝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가파른 조회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발매 직후 미국, 칠레, 브라질 등 해외 아이튠즈 차트 K팝 앨범 부문 상위권에 랭크되며 글로벌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다크비의 신곡 ‘안취해 (Sober)’는 힙합, 트랩 장르의 곡으로 한층 강렬하고 저돌적인 멤버들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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