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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삼식이 삼촌’→이정재 ‘애콜라이트’…디즈니플러스, 2024년 라인업 공개

디즈니플러스가 올해를 빛낼 주요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디즈니플러스는 19일 2024년 공개될 주요 콘텐츠 라인업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의 마음을 공략할 것을 밝혔다.◇인물과 서사에 집중해 그려내는 수준 높은 스토리텔링지난달 첫 공개 이후 몰입감 넘치는 액션 연출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서사로 호평받은 ‘킬러들의 쇼핑몰’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의 왕좌를 두고 밑바닥 마이너리거들의 반란을 그려낼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 주연의 ‘로얄로더’가 오는 28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또한 ‘인공 배양육’이라는 신선한 소재는 물론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와 주지훈, 한효주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지배종’, 송강호의 연기 인생 첫 시리즈물이자 변요한, 이규형, 진기주 등 탄탄한 배우진이 혼돈의 1960년을 배경으로 원대한 계획의 시작을 그려낼 ‘삼식이 참촌’, 완벽한 상류층을 꿈꾸는 여자 김하늘과 그를 보호하는 보디가드 정지훈이 만난 ‘화인가 스캔들’이 디즈니플러스 구독자를 찾아간다.뿐만 아니라 디즈니플러스 대표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가 시즌3로 돌아온다. 유재석, 권유리를 필두로 김동현, 덱스가 새롭게 합류해 진짜 같은 가짜, 가짜 같은 진짜가 공존하는 기발한 미션을 수행한다.여기에 ‘마녀’, ‘신세계’의 박훈정 감독과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가 만난 ‘폭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하는 사건들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의 팀장으로 분한 김혜수와 사회성 제로 낙하산 PD로 완벽 변신한 정성일의 사활을 건 생존 취재기를 담아낸 ‘트리거’, 좌천된 엘리트 형사와 끈 떨어진 평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가 함께 강남의 화려한 밤을 장악한 어둠의 카르텔을 쫓는 ‘강남 비-사이드’, ‘무빙’을 잇는 또 하나의 ‘강풀 유니버스’의 탄생을 알리는 작품이자 김희원의 첫 시리즈 연출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조명가게’ 등이 디즈니플러스의 2024년을 풍성하게 채운다.◇놓칠 수 없는 국내 화제작 스트리밍도 디즈니플러스에서이 밖에도 국내에서 큰 기대를 모으는 작품들 역시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된 후 벌어지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마인드의 플렉스 수사기를 그린 ‘재벌 X 형사’에 이어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후 사건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김남주, 차은우 주연의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원더풀 월드’가 다음 달 1일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또한 1958년을 배경으로 부패 권력을 깨부수는 박영한 형사와 동료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제훈, 이동휘 주연의 ‘수사반장 1958’도 디즈니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다양한 장르의 글로벌 콘텐츠로 완성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디즈니의 핵심 브랜드 및 프랜차이즈(디즈니, 마블, 픽사,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스튜디오가 제작한 글로벌 콘텐츠 신규작들도 디즈니플러스를 찾아온다.먼저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엑스맨 애니메이션 시리즈 ‘X-Men ‘97’, ‘완다비전’의 스핀오프 ‘아가사: 다크홀드 다이어리’(Agatha: Darkhold Diaries), 스타워즈 애니메이션 ‘스타워즈: 배드 배치’ 시즌3이자 이정재의 출연 소식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애콜라이트’가 디즈니플러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이외에도 디즈니 10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위시’, 지난해 3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6번째 콘서트 ‘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 투어’ 실황 등 극장에서 개봉한 작품들도 순차적으로 디즈니플러스에서 즐길 수 있다.가업이었던 샌드위치 식당을 운영하게 된 후 오합지졸 주방 직원들과 고군분투하는 젊은 셰프의 이야기를 그리며 에미상, 골든 글로브를 휩쓴 ‘더 베어’가 시즌3로 돌아오며 시즌1으로 리부트돼 15대 닥터의 이야기를 그려낼 BBC 레전드 시리즈 ‘닥터 후’도 디즈니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여기에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일본 애니메이션 작품들도 공개된다. 저마다 다른 능력을 가진 존재들이 진짜 용사가 되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거대한 스케일과 세계관으로 그려낸 ‘이수라’, 모든 문명을 붕괴시킨 대재앙 이후 인류와 AI 휴머노이드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려낸 ‘신듀얼리티 느와르’ 파트2, 물을 잃은 세계를 배경으로 사막 어딘가 환상의 샘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드래곤볼’ 시리즈인 토리야마 아키라 작가의 ‘샌드 랜드’가 2024년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캐롤 초이(Carol Choi)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EVP)은 “공개한 주요 로컬 콘텐츠 라인업은 지난해 디즈니의 아태지역 작품들이 보여준 저력과 뛰어난 성과를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뛰어난 크리에이터들과 협력을 통해 수준 높은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엄선된 로컬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창의적인 콘텐츠에 대한 야심찬 계획을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김소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는 “‘카지노’, ‘무빙’을 비롯한 한국 오리지널 작품의 연이은 성공에 힘입어 올해도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탄탄한 로컬 라인업과 우수한 글로벌 콘텐츠로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최상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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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연기 유망주 이하은, ‘학교2021’ 출연 확정

‘루키’ 이하은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2021’에 출연한다. 이하은은 극 중 눌지과학기술고등학교 건축과 도제반 학생인 정민서 역을 맡는다. 차분하고 여린 심성의 인물로, 극 초반부 실습 현장에서 실수로 벌어진 일로 인해 남모를 좌절을 겪을 예정. 섬세한 감정 연기로 남다른 임팩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하은은 최근 OCN 드라마 ‘다크홀’에서 간호사 윤샛별이자, 연쇄살인마 이수연 역할로 1인 2역을, 2020년 JTBC 드라마 ‘모범 형사’에서 살인 누명을 쓴 사형수의 딸 이은혜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 10여 편의 단편 및 독립 영화에 출연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연기 내공을 쌓은 연기 유망주다. 이하은의 합류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학교 2021’은 KBS의 상징적인 학원물 시리즈로,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열여덟 청춘들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배우 김요한, 추영우, 조이현 등이 캐스팅됐다. ‘학교 2021’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서지수 인턴기자 2021.08.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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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홀' 윤정훈, KBS2 '멀리서 보면 푸른 봄' 합류 [공식]

배우 윤정훈이 새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캐스팅됐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라는 말에서 비롯되는 제목처럼, 인생의 푸른 봄을 살아가야 할 20대들의 현실을 담은 이야기다. 푸른 듯 보이지만 각자의 삶을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지훈과 강민아, 배인혁 등 신예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4일 윤정훈이 합류 소식을 알렸다. 윤정훈은 극 중 여준(박지훈 분)의 친구 '고상태' 역을 맡았다. 고등학교 동창이자 대학 동기인 윤정훈(상태 역)과 박지훈(여준 역)이 캠퍼스 내 다양한 인물들과의 관계 안에서 청춘들의 케미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가 모인다. 지난해 tvN '오 마이 베이비'에 이어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 '우주인 조안', JTBC '18어게인', JTBC '사생활', 영화 '아이'까지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매력적인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시선을 모았던 윤정훈. 최근에는 검은 연기로 인해 변종인간이 창궐한 무지시(市)에서 펼쳐지는 핏빛 서바이벌을 그린 OCN '다크홀'에서 '우상' 역을 맡아 귀여우면서도 불량스러운 외모와 달리 서늘한 긴장과 극한의 공포에 사로잡히는 인물의 심리를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활약한 바 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6월 편성을 확정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0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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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어보' 윤슬, '다크홀' 합류…혼돈 속 강한 모성애 보여준다

배우 윤슬이 OCN 새 주말극 '다크홀'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24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 인간들과 그 사이에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변종 인간 서바이벌 드라마다. 극 중 윤슬은 김보은 역을 소화한다. 무지에 있는 종합병원 간호사이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맘으로 다정다감한 성격을 지녔다. 공포로 잠식된 무지시에서 혼란에 휩싸인 사람들을 도우며 서울 광역수사대 형사 김옥빈(이화선)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난 2017년 영화 '박열'로 데뷔, '허스토리', '변산'은 물론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봄밤', '비밀의 숲2', '허쉬' 등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연기에 녹여내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3월 개봉한 영화 '자산어보'에서 돛배 아낙 역으로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다크홀'에서 남다른 모성애와 긍정적인 성격을 지닌 김보은 역을 자신만의 색채로 구현해낼 윤슬의 연기가 호기심을 돋운다. 차근차근 한 계단씩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해나가고 있는 그녀가 '다크홀'에서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불러 모은다. 윤슬은 "쟁쟁한 선배님들, 스태프 분들과 함께 작품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매번 촬영장에 갈 때마다 설렘을 느끼면서도 작품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크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드래곤희컴퍼니 2021.04.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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