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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재욱·조보아 주연 ‘탄금’, 글로벌 6위 출발 [공식]

이재욱, 조보아 주연의 ‘탄금’이 글로벌 6위로 출발했다.21일 넷플릭스 투둠(Tudum) 웹사이트에 따르면 오리지널 시리즈 ‘탄금’은 공개 직후 3일(5월 16일~18일) 동안 22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TV쇼 비영어 부문 6위에 랭크됐다. 아울러 전 세계 12개국에서 톱10에 진입했다.지난 16일 공개된 ‘탄금’은 장다혜 작가의 장편 소설 ‘탄금: 금을 삼키다’를 영상화한 작품으로, 실종됐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온 뒤 이야기를 담는다. 드라마는 이복누이 재이가 홍랑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미스터리 멜로 사극으로 풀었다.드라마 ‘보이스’,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의 신작이다. 이재욱이 홍랑, 조보아가 재이 역을 맡아 남매 간 우애와 남녀 간 사랑의 감정을 넘나든다. 이외 정가람, 엄지원, 박병은, 김재욱 등이 가세해 극을 채웠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21 11:44
영화

‘탄금’ 이재욱 “입대 전 편한 작품 ‘산지직송’…임지연, 친누나보다 닮아” [인터뷰③]

배우 이재욱이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 출연 배경에 군 입대 영향이 있다고 말했다.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에 출연한 이재욱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이재욱은 “제가 출연한 작품은 항상 피가 많이 나오고 액션이 많고 전개가 빠르고, ‘환혼’의 경우 판타지스럽다보니 어머니가 네 다섯 번 씩 보셔야 이해하신다더라”며 “그걸 듣고나서 군대 가기 전에 엄마가 볼 수 있는 편안한 걸 하고 싶단 생각을 하던 차 ‘언니네 산지직송2’ 제안이 와서 고민없이 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막내에 대한 부담감은 있다. 나이와 연차 차이가 많은 분들과 케미를 보여드릴 때 든든한 모습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보니 스스로 오버하게 됐다”며 “성격보단 ‘파이팅해야지’라는 생각이었다. 제가 (멀미에)구토를 하고 누워있는데 ‘누나들 계신 데 일어나야지’ 이런 생각에 일어났을 정도다. 누나들은 제 이런 모습을 좋아해 주시는 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특히 임지연과의 닮은꼴 남매 케미스트리에 대해선 “제 친누나보다 더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같이 사진 찍고 ‘왜이렇게 닮았어?’라며 이런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며 “저희 누나도 ‘왜이렇게 닮았냐’고 물어보시더라. 저도 부정할 수 없었다”고 웃었다.입대 시기가 임박한 것과 관련해서 이재욱은 “이제 불러주시는 대로 들어갈 생각이다”라며 “제가 군대를 다녀오더라도 저를 찾아볼 수 있는 작품이나 글이 많았으면 좋겠다. 군대 가기 전까진 열심히 일을 할 생각이다. (군 생활을 통해) 좀더 단단한 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답했다.한편 ‘탄금’은 실종됐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온 뒤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장다혜 작가의 장편 소설 ‘탄금: 금을 삼키다’가 원작이다. 극중 이재욱은 실종 전 기억을 모두 잃은 채 비밀을 안고 돌아온 민상단의 적자 홍랑을 연기했다. 동생이 아니라고 확신하는 이복누이 재이(조보아)와 애틋한 로맨스를 그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9 14:23
영화

‘탄금’ 이재욱 “상체 노출신 위해 체지방 5%까지 감량” [인터뷰②]

배우 이재욱이 ‘탄금’으로 소화한 화려한 사극 액션 비하인드를 밝혔다.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에 출연한 이재욱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이재욱은 “찍으면서 사실 부끄러웠다. 맨 마지막에 나오는 액션 신이 거의 상의 탈의 한 채로 하다 보니 노출에 대한 부담감은 확실히 있었다”며 “그래도 상황적으로 주는 힘이 있어서 잘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찍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몸을 살수처럼 만들고 싶단 생각 때문에 과하진 않지만 캐릭터가 살아온 환경 자체가 고단하고 힘들었을 테니 거기 맞춰서 준비했다”며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캐릭터라 유산소 운동을 주로 했다. 당시엔 체지방을 5~6%까지 만들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촬영 전날 물 섭취를 제한하고 소금을 먹어 지방을 완전히 근육에 붙이는 작업도 했다는 설명이다.고난이도 액션 신도 많았으나 최대한 대역없이 직접 소화했다. 이재욱은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너무나 많은 콘티와 액션 시퀀스를 제안받았다. ‘탄금’이 가장 힘들었는데 칼과 칼이 맞닿는 현실적인 액션이 많다보니 내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다칠 수 있단 생각에 긴장이 많이 됐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사전에 콘티를 보내주셔서 일주일에 한번 씩 서너 시간 연습을 계속했다. 한신 찍을 때 3~4일 촬영하는데 전날 가서 와이어를 달고 맞춰봤다”며 “컷에서 제 얼굴이 담겨 한 부분이라도 더 보여드리고 싶었다. 이번 ‘탄금’도 제가 (액션)할 수 있는 부분에 맞춰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한편 ‘탄금’은 실종됐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재욱)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온 뒤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장다혜 작가의 장편 소설 ‘탄금: 금을 삼키다’가 원작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9 14:12
영화

‘탄금’ 이재욱, “조보아, 결혼 응원…열애설 영향은 無” [인터뷰①]

배우 이재욱이 조보아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에 출연한 이재욱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이재욱은 촬영 현장에서 조보아에게 ‘천사야’라고 불렸다는 것에 “실제로 그렇게 불렀는데 전 조금 부끄러웠다. 누나가 성격이 좋아서였던 거 같다”며 “사람 관계가 어쩔 수 없는 기브 앤 테이크가 있는데 저는 누나가 해준 그 반도 못한 거 같다. 누나가 보여준 모습이 선배답고, 노하우가 대단하다고 계속 느꼈다”고 말했다.극중 이재욱은 실종 전 기억을 모두 잃은 채 비밀을 안고 돌아온 민상단의 적자 홍랑을 연기했다. 동생이 아니라고 확신하는 이복누이 재이(조보아)와 애틋한 로맨스를 그렸다.이재욱은 “먼저 ‘선’자를 써서 선배지 않나. 보아 누나가 현장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하는 애티튜드가 너무나 편하고 좋다”며 “제가 혼자 찍는 날도 ‘몸 괜찮아?’라고 연락이 올 정도로 섬세하다”고 강조했다.‘탄금’ 촬영을 마친 후 지난해 10월 조보아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이와 관련 이재욱은 “엄청 응원하는 한 사람이다. 행복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간 것에 응원의 말을 보내고 싶다”며 “축의금은 기회가 될 때 말씀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재욱 또한 훗날 결혼 의사가 있다고 재차 밝혔다. 그는 “예능 나와서 결혼에 대한 환상이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가정에 대한 ‘결핍’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결혼 생각은 무조건 있다”며 “대신 차차 시간이 지나면 하고 싶단 생각은 계속하고 있다. 그런데 저 아직 군대도 안 다녀왔다”고 웃었다.그런가 하면 이재욱은 ‘탄금’ 촬영 중이던 지난해 2월 그룹 에스파 카리나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로맨스 물이었터라 영향이 있진 않았는지 묻자 이재욱은 “그 이유로 인해 몰입이 어렵진 않았다. 다만 더 깊은 얘기를 하려면 제 개인적인 이야기가 될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한편 ‘탄금’은 실종됐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온 뒤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장다혜 작가의 장편 소설 ‘탄금: 금을 삼키다’가 원작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9 14:05
영화

‘탄금’ 조보아 “애정 많이 담긴 ‘넉오프’…언젠간 좋은 결과 있길” [인터뷰③]

‘탄금’ 배우 조보아가 공개 보류된 차기작 ‘넉오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에 출연한 조보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조보아는 남매와 연인 사이라는 설정에 관해서 “가장 매력을 느낀 부분”이라며 “전 여동생이 있다. 그래서 재이라는 캐릭터에 더 매력을 느꼈다. 남녀에 대한 사랑이 아닌 동생에 대한 애정, 우애가 진했던 거 같다. 동생과도 우애가 깊다. 홍랑이라는 동생에 대한 애정 표현도 재이로서 해보고 싶었다”고 출연 배경을 밝혔다.극중 조보아는 홍랑(이재욱)의 이복누이 재이를 연기했다. 재이는 12년 전 실종된 동생을 그리워하면서도 돌아온 홍랑이 가짜라고 확신하는 인물이다.당초 디즈니플러스 ‘넉오프’가 조보아의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4월 공개가 예정됐으나 주연 상대 역인 김수현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며 공개가 잠정 보류, 예정된 시즌2 촬영도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관련 조보아는 “너무 궁금하신 부분일 거 잘 안다. 너무 조심스러워서 누군가에게 제 말이 상처가 될 수 있다 보니 말은 조금 아끼고 싶다”면서도 “열심히 다같이 으쌰으쌰해서 오랜 기간 준비한 작품이고 애정이 정말 많이 담긴 작품이다. 언젠가는 그 노력을 알아주시고,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신혼여행을 미뤄가며 ‘넉오프’를 촬영했던 바, 언제 다시 떠날지 묻는 질문에 조보아는 “아직 그 부분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탄금’이 좀 더 많은 분에게 사랑을 듬뿍 받았으면 좋겠다. 그로 인해서 바쁘고 재밌게 보낼 수 있는 한 해가 되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탄금’은 실종됐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온 뒤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장다혜 작가의 장편 소설 ‘탄금: 금을 삼키다’가 원작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9 12:21
영화

‘탄금’ 조보아 “이재욱, ‘천사야’라고 불러” 깜짝 애칭 [인터뷰②]

배우 조보아가 이재욱과의 호흡에 만족을 표했다.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에 출연한 조보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조보아는 “이재욱 배우는 열정도 엄청나고, 욕심도 많고, 현장에서 다른 배우, 스태프들을 대하는 애티튜드가 좋았다”며 “촬영할 때도 저를 리드해주고 도와줬다. 안전을 우선시 해야하는 장면도 있었는데 그 부분도 도와주고, 연기에서도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배려해 준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이재욱은 워낙 성격이 좋다. 낯을 가리는 분이면 저도 조심스러워지는데 워낙 잘 다가와주셔서 금세 친해질 수 있었다”며 “초반엔 ‘재욱아’, ‘랑아’ ‘홍랑아’ 부르다가 재욱이 성격이 너무 좋아서 ‘천사야’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애칭을 깜짝 소개했다. 이재욱이 특별했던 케이스인지 묻자 조보아는 “항상 사람을 대할 때 그런 성향이긴 하다. 친해지고 싶은 사람, 내 반경에 들어온 사람의 좋은 점을 더 보려한다”면서 “재욱이는 저를 ‘누나’라고 불렀다. 다르게 부른 건 없었다. 그래도 ‘누나가 더 천사지’라고 했다”고 부연했다.한편 ‘탄금’은 실종됐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온 뒤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장다혜 작가의 장편 소설 ‘탄금: 금을 삼키다’가 원작이다. 극중 조보아는 홍랑(이재욱)의 이복누이 재이를 연기했다. 재이는 12년 전 실종된 동생을 그리워하면서도 돌아온 홍랑이 가짜라고 확신하는 인물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9 12:07
영화

‘탄금’ 조보아 “♥남편, 멜로신 이해해줘…나보다 아까워” [인터뷰①]

배우 조보아가 결혼 후 첫 작품으로 ‘탄금’을 공개한 소감을 밝혔다.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에 출연한 조보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조보아는 “촬영은 싱글일 때 했다. ‘싱글 조보아’가 촬영했고, 유부녀가 되어 공개하게 됐다”며 “결혼은 인생의 새로운 막이 시작된다고들 하는데 ‘아기 조보아’가 출연한 것처럼 보이기도, 그사이 많은 일들이 벌어지다보니 옛날 이야기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조보아는 지난해 10월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탄금’은 그에 앞선 5월, 8개월 간의 촬영을 마쳤다. ‘탄금’이 애정신도 짙은 멜로 장르이기에 남편 반응을 궁금해하자 그는 “저 혼자도 보고 남편과 같이 보기도 했다. 워낙 직업적 특성이 있다보니 (남편은) 이해를 해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열애설’ 없이 결혼을 깜짝 발표한 것에 대해서 조보아는 “어렸을 때부터 늘 결혼에 대한 로망도 있었다”면서도 “일에 대한 열정도 있다보니 최대한 열심히 미루려고 했고, 나름 미뤄서 진행한 거긴 하다. 일이랑 사적인 영역을 많이 분리하려 하는 편이다”고 설명했다.이어 “어릴 적부터 화목한 가정을 엄마 아빠가 만들어주셨다. 저는 모토가 엄마 아빠다. 엄마 아빠처럼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비연예인인 남편에 대해서는 “내 눈엔 잘생겼다. 남편이 아깝다”고 애정을 표했다.한편 ‘탄금’은 실종됐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온 뒤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장다혜 작가의 장편 소설 ‘탄금: 금을 삼키다’가 원작이다. 극중 조보아는 홍랑(이재욱)의 이복누이 재이를 연기했다. 재이는 12년 전 실종된 동생을 그리워하면서도 돌아온 홍랑이 가짜라고 확신하는 인물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9 12:00
OTT

[오!뜨뜨] ‘탄금’ ‘샤크: 더 스톰’ ‘겟 밀리 블랙’, 심장 쫄깃 긴장감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탄금‘탄금’은 장다혜 작가의 장편 소설 ‘탄금: 금을 삼키다’를 영상화한 작품으로, 실종됐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온 뒤 이야기를 담는다. 드라마는 이복누이 재이가 홍랑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미스터리 멜로 사극으로 풀었다.드라마 ‘보이스’,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의 신작이다. 이재욱이 홍랑, 조보아가 재이 역을 맡아 남매 간 우애와 남녀 간 사랑의 감정을 넘나든다. 이외 정가람, 엄지원, 박병은, 김재욱 등이 합류해 극을 풍성하게 채운다. #티빙: 샤크 더 스톰‘샤크: 더 스톰’은 웹툰(‘샤크’)을 원작으로 한 티빙 첫 오리지널 무비 ‘샤크: 더 비기닝’(2021)의 시리즈 버전이다. 드라마는 출소 후 종합 격투기 선수가 되기 위해 단련 중인 차우솔과 극악의 빌런 현우용의 폭풍 같은 한판 대결을 그린다.주인공 차우솔은 영화에 이어 김민석이 또 한 번 연기했다. 새 빌런 현우용 역은 이현욱이 맡았다. 현우용은 ‘샤크: 더 비기닝’에서 조직 보스이자 격투기 협회장으로 짧게 등장한 캐릭터로, 시리즈 버전을 통해 숨겨진 이야기와 전사가 풍성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쿠팡플레이: 겟 밀리 블랙‘겟 밀리 블랙’은 HBO 오리지널로, 고향으로 돌아와 자메이카 경찰이 된 런던의 형사 밀리 블랙의 이야기를 담는다. 도움을 거부하는 동생과 실종된 아이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던 밀리 블랙이 자메이카와 영국을 넘나드는 음모에 휘말리는 게 골자다. HBO 시리즈 ‘위닝 타임: 레이커스 왕조의 비상’ 시즌1, 2를 연출한 타냐 해밀턴 감독의 작품이다. 주인공 밀리 블랙 역은 영화 ‘체실 비치에서’, ‘박싱데이’ 등에 출연한 타마라 로렌스가 맡아 극을 이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6 05:30
예능

[TVis] 박현호♥은가은, 결혼 한달 만 2세 임박? “두 줄 뜨고 태몽까지” (신랑수업)

트롯 신혼부부 박현호, 은가은이 결혼 한 달 만에 2세를 준비하는 근황을 전했다.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박현호와 은가은이 한복을 입고 시장을 찾아 장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장을 보다 분식 먹방을 펼치던 중, 은가은은 “원래 나 튀김 별로 안 좋아하는데”라고 의미심장한 운을 뗐다. 박현호 또한 은가은의 배에 대고 “여보세요?”라고 물었고, 은가은은 “튀김 좋아해? 아빠 닮았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박현호는 실제로 2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에 임신 테스트기 검사를 한 번 해봤다”며 “가은이가 자꾸 피곤하다 하고 음식을 보면 속이 안 좋다고 해서 해봤는데 두 줄이 나왔다. 하나가 되게 희미하다”고 고백했다.이를 들은 심진화는 “그게 (임신 초기엔)희미하게 나오는 게 맞다”고 거들었고, 문세윤도 “잘하면 아빠 되겠네”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이에 박현호는 최근의 은가은을 두고 ‘임산부 얼굴’이라고 한다는 주변 반응도 덧붙였다.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직접 준비한 음식으로 시댁 가족들과 식사 자리를 가졌다. 사촌 동서는 은가은에게 “아기 준비하실 때 쓰시라고, 엽산을 준비했다. 예쁜 아기 낳으셔라”고 말했고, 은가은은 “간호사 분이 준비해주신 거니, 얼마나 좋겠냐.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은가은은 태몽을 꾸기도 했다고 주장한 박현호는 “이다혜의 반려견을 가은에게 줬다고 한다”고 기대를 표했다. 그러자 심진화는 “그건 개꿈이야”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4 22:23
드라마

[단독] 이주빈, 새 출발 한다…차승원·김희애 소속사 키이스트行 유력

배우 이주빈이 소속사 키이스트로 터를 옮긴다. 14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주빈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주빈은 최근 소속사 앤드마크와 3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했다. 이주빈은 지난 2017년 드라마 ‘귓속말’로 데뷔한 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하나뿐인 내편’, ‘멜로가 체질’, ‘그 남자의 기억법’,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눈물의 여왕’, 영화 ‘범죄도시4’ 등에 출연했다. 특히 이주빈은 지난해 방송된 ‘눈물의 여왕’으로 극중 홍해인(김지원)과 남매인 퀸즈그룹 3세 홍수철(곽동연)의 아내인 천다혜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종영한 ‘이혼보험’에서는 외유내강의 면모를 지닌 강한들 역을 맡아 복합적인 감정을 그려내 눈길을 모았다. 이주빈은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하고 배우 마동석, 박형식 등이 출연하는 KBS2 새 드라마 ‘트웰브’으로 오는 8월 시청자를 만난다. ‘트웰브’는 악귀들로부터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인간세계에 살고 있는 12천사들의 이야기로, 봉인된 힘을 깨우려는 악의 무리를 상대로 벌이는 거대한 전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로 극중 이주빈은 용을 상징하는 천사 미르로 분한다.키이스트는 배우 차승원, 김희애, 채정안, 박명훈, 배정남, 한선화, 강한나 등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4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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