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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솔로곡 ‘슈가코트’ MV 1천만뷰 돌파

‘대세’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멤버 나띠의 솔로곡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지난해 7월 발매된 키스오브라이프의 데뷔 앨범 ‘키스 오브 라이프’에 수록된 멤버 나띠의 솔로곡 ‘슈가코트’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천만 회를 넘어섰다. 이는 키스오브라이프의 네 번째 천만 뷰 돌파 영상이자 단체곡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조회 수를 만들어 낸 영상이다.데뷔 앨범에 수록된 나띠의 솔로곡 ‘슈가코트’는 감각적인 비트와 신스의 조화가 인상적인 R&B 곡으로 타인의 시선과 판단이 만들어 낸 내 겉모습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나띠가 직접 안무 창작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뮤직비디오 공개 당시부터 2000년대 R&B를 떠오르게 하는 세련된 곡 구성과 나띠의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로 꾸준히 입소문을 탔던 이 곡은 숏폼 콘텐츠를 통해 댄스 챌린지 음악으로 사용되며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특히 지난달 29일 두 번째 미니 앨범 ‘본 투 비 엑스엑스’ 타이틀곡 ‘배드 뉴스’ 뮤직비디오도 조회수 2000만 뷰를 돌파,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활동이 마무리됐음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키스오브라이프는 오는 17일 태국 방콕에서 팬미팅 ‘디어 키시’를 개최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07 17:10
연예일반

세븐틴, ‘음악의 신’으로 올해 남성 그룹 최초 멜론 톱100 1위 [공식]

그룹 세븐틴이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으로 올해 남성 아이돌그룹 중 처음으로 멜론 톱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세븐틴이 지난 23일 발매한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의 타이틀곡 ‘음악의 신’이 공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세븐틴은 올해 남성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멜론 톱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걸그룹 강세 속에서 두각을 드러낸 것. ‘음악의 신’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브라질, 필리핀, 싱가포르 등 총 29개 국가/지역 1위를 기록했다. ‘세븐틴스 헤븐’은 일본 아이튠즈 앨범 차트 종합 및 K팝 장르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한편,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 뮤직 실시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세븐틴은 전작인 미니 10집 ‘FML’로 발매 첫날 음반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는데, ‘세븐틴스 헤븐’도 발매 첫날 328만 장 이상 팔려 2연타석 ‘그랜드슬램(만루홈런)’을 터트렸다.‘세븐틴스 헤븐’은 ‘더할 나위 없이 매우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영어 표현인 ‘Seventh Heaven’을 세븐틴만의 의미로 바꾼 앨범 제목이다. 도전과 개척으로 가득했던 긴 여정의 끝에서 모두 함께 느끼는 행복의 순간이 바로 ‘세븐틴의 천국’임을 뜻하는 동시에 세븐틴과 캐럿(공식 팬클럽)이 함께 이뤄낸 결과를 축하하고 만끽하는 페스티벌을 뜻한다. ‘세븐틴스 헤븐’에는 타이틀곡 ‘음악의 신’을 비롯해 단체곡 ‘SOS (Prod. Marshmello)’, ‘Diamond Days’, ‘Headliner’, ‘음악의 신 (Inst.)’, 유닛곡 ‘Back 2 Back’(퍼포먼스팀), ‘Monster’(힙합팀), ‘하품’(보컬팀) 등 총 8곡이 수록됐다.한편 세븐틴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24 08:08
뮤직

방탄소년단부터 뉴진스까지...美 빌보드 장악 “멀티 레이블 효과 본격화”

하이브 레이블즈가 보이그룹과 걸그룹 모두를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1위에 올려놓으며 글로벌 음악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이 ‘빌보드 200’(8월 5일 자) 정상을 밟았다. 이 앨범 트리플 타이틀곡인 ‘슈퍼 샤이’(48위), ‘이티에이’(81위), ‘쿨 위드 유’(93위)는 빌보드 ‘핫 100’에 동시 진입했다. ‘핫 100’에 3곡을 한꺼번에 올려놓은 K팝 걸그룹은 뉴진스가 최초다.최근 빌보드 차트 최상단에 이름을 올린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는 뉴진스뿐 아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솔로곡 ‘세븐’으로 지난주 ‘핫 100’ 1위에 곧장 입성한 뒤, 이번 주 차트 9위에 오르며 2주 연속 ‘톱 10’을 유지했다.하이브 레이블즈의 빌보드 정복은 양과 질에서 새로운 차원으로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간 여러 K팝 아티스트가 빌보드 차트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대부분 각 기획사의 당대 주력 아티스트 1~2팀이 활약해 왔다. 이와 비교하면 하이브 레이블즈는 방탄소년단,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뉴진스 등 다수 아티스트가 빌보드 메인 차트서 압도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빌보드 공략의 포문은 빅히트 뮤직의 방탄소년단이 열었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러브 유어 셀프 전 티어’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빌보드 200’서 총 6개 앨범을 1위에 올려놓았다. 이 가운데 ‘다이너마이트’를 비롯한 단체곡 및 피처링곡 6곡을 포함해 지민의 솔로곡 ‘라이크 크레이지’, 정국의 솔로곡 ‘세븐’ 등 무려 8곡이 ‘핫 100'서 1위를 기록했다.방탄소년단의 배턴을 이어받은 빅히트 뮤직 후배 그룹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 2월 미니 5집 ‘이름의 장 : 템테이션’으로 데뷔한 지 3년 11개월 만에 첫 ‘빌보드 200’ 1위를 달성했다. 이를 기점으로 이들은 ‘K팝 4세대 리더’라는 수식어 이상의 글로벌 스타로 도약했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세븐틴은 올해 4월에 발표한 미니 10집 ‘FML’로 ‘빌보드 200’서 2위, 빌리프랩의 엔하이픈은 미니 4집 ‘다크 블러드’로 '빌보드 200' 4위, 쏘스뮤직의 르세라핌은 정규 1집 ‘언포기븐’으로 '빌보드 200'서 6위를 찍어 팀 자체 최고 순위를 갈아치운 바 있다이후 세븐틴의 미니 10집 ‘FML’ 누적 판매량은 최근 620만 장을 넘어 K-팝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엔하이픈과 르세라핌은 이번 주 빌보드 주요 차트서 각각 8주(‘빌보드 200’), 13주(‘글로벌 200’·‘글로벌(미국 제외)’) 연속 이름을 올렸다.하이브 아티스트들의 선전은 멀티 레이블 전략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결과로 분석된다. 하이브는 각 레이블(빅히트 뮤직, 빌리프랩, 쏘스뮤직,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KOZ 엔터테인먼트, 어도어)의 독립성과 창작물에 대한 완전한 자율성을 보장해 완성도 높은 음악과 다양한 색깔의 콘텐츠가 끊임없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아울러 하이브는 한국, 미국, 일본에 사업 거점을 확보하고 ‘경계 없는 확장’이란 비전 아래 글로벌라이제이션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저스틴 비버·아리아나 그란데·데미 로바토·더 키드 라로이 등 대형 팝스타들을 매니지먼트 하고 있는 스쿠터 브라운 프로젝트, 컨트리 뮤직 가수 아론 루이스·애비뉴 비트·브랜틀리 길버트 등이 소속된 빅 머신 레이블 그룹, 미고스·릴 베이비·릴 야티 등이 속한 힙합 레이블 QC 뮤직을 보유하고 있는 하이브 아메리카가 주류 팝 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해주고 있다.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전략에 따른 슈퍼 IP 탄생 선순환이 지속된다면 K팝의 글로벌 음악 시장 영향력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04 09:07
연예일반

키스 오브 라이프, 단체 수록곡 베일 벗었다

신인 걸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의 데뷔 앨범 수록곡 포스터 티저가 공개됐다.2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픈된 ‘안녕, 네버랜드’의 포스터 티저에서는 허탈한 표정으로 땅을 내려다보는 나띠의 모습을 중심으로 각자의 상황에서 위기를 맞아 방황하고 힘들어하는 듯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앞서 선공개됐던 각자의 솔로곡 뮤비에서 차가운 주변의 시선이나 자신이 정하지 않은 미래, 혼란스러운 현실, 어려운 교우관계 등 각자 다른 상황에 놓인 소녀들의 상황을 담아낸 키스 오브 라이프는 소설 ‘피터팬’에서 아이들이 영원히 나이를 먹지 않는 장소를 뜻하는 ‘네버랜드’에 안녕을 고하며 성장하는 단체곡 ‘안녕,네버랜드’로 스토리를 이어간다.한편 키스 오브 라이프는 오는 7월 5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 ‘키스 오브 라이프’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26 16:59
뮤직

“지금이 우리 개화 시기” 프로미스나인, 첫 정규가 보여줄 야망 [종합]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진정성 가득 담긴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프로미스나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언락 마이 월드’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아나운서 김일중이 맡았다. 프로미스나인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6월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 이후 약 1년 만이다. 프로미스나인은 다양한 장르를 망라한 10곡을 통해 폭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언락 마이 월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멤버 새롬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 최선을 다해 작업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언락 마이 월드’는 남들이 보는 시선과 이상향에 나를 끼워 맞추는 것이 아닌 꾸밈없이 솔직한 ‘진짜 나의 모습’으로 더 넓은 세상과 마주하겠다는 프로미스나인의 의지가 담긴 앨범이다. 이제껏 내비친 적 없던 외롭고 쓸쓸한 단면부터 이를 깨고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와 포부를 리스너들에게 전한다.타이틀곡 ‘미나우’(#menow)는 세련되면서 컨템퍼러리한 리듬이 묵직하게 어우러졌다. 프로미스나인의 섬세한 보컬과 풍성한 코러스 보컬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꾸밈없는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주며 상대와 더 가까워지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날 멤버들은 ‘미나우’에 대한 기본적인 짧은 설명과 함께 포인트 안무에 대해 언급했다. 멤버 서연은 후렴구에 손으로 물결치는 동작이 있다며 직접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미나우’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역시 감각적인 영상미를 가득 담았다. 멤버들의 성숙한 변화는 물론 절도있지만 섬세한 퍼포먼스를 아울러 다채로운 장면을 완성했다. 이어 프로미스나인은 ‘미나우’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화려하면서도 통통 튀는 깜찍한 안무와 표정 연기로 매력을 더했다. 무대 이후 서연은 “라이브 무대를 처음 보여드리고 하니 굉장히 떨리고 설렜던 것 같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무대에 앞서 멤버들끼리 파이팅을 외쳤다”라며 남다른 마음가짐을 보였다. 지원은 “이번 앨범을 통해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 작업하면서 멤버들과 소통을 많이 했고 세세하게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곁들였다. 나경 역시 “곡들을 만들면서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멤버들끼리 이런 저런 속이야기를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러면서 팀웍이 더 커졌다. 이번 앨범을 만드는 모든 과정이 성장의 순간이었던 것 같다”라고 뜻깊었던 순간들을 떠올렸다. 이번 앨범에는 ‘미나우’ 외에도 팝 댄스, 알앤비, 일렉트로 팝 등 여러 장르의 수록곡들이 앨범을 풍성하게 채웠다. 기존 색깔과 더불어 새로운 도전을 통한 여섯 개의 단체곡과 네 유닛곡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멤버들이 5개 트랙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만큼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글로벌 K팝 팬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멤버 하영은 “이번 앨범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드리고 싶다. 많은 분들이 즐기면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또 음악 방송이나 음원 차트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떤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야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을지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이번 앨범이 고민 끝에 잘 나온 결과물이다. 많은 분들이 이번 노래들을 듣고 좋은 감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특히 이번 수록곡 중 일곱 번째 트랙에 실린 ‘브링 잇 온’은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그루브한 알앤비 느낌이 가미된 팝 장르의 해당 곡은 유니크한 프로미스나인만의 사운드를 이끌어낸다. 채영은 “처음 곡을 받았을 때 놀랐다. 이전엔 해보지 못했던 분위기의 곡이었기 때문”이라며 “더 멋있게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수많은 K팝 걸그룹 안에서 자신들의 강점에 대해 “노래를 들으면 그 가삿말이 그대로 눈에 펼쳐지는 게 우리 음악의 특징이 아닐까 싶다. 또 각기 다른 멤버들의 목소리가 모였을 때 특별한 시너지가 나오는 게 우리의 강점”이라고 내세웠다. 마지막으로 프로미스나인은 “모든 꽃들이 피는 시기가 다르지 않나. 우리 프로미스나인이 개화할 시기는 지금이 아닌가 싶다. 정말 열심히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면서 “멤버들 모두 결과에 대한 욕심과 야망이 있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이번 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야무진 포부를 남겼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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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미친귀 귀환…의외의 작곡가 등장에 깜짝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의외의 작곡가의 등장에 깜짝 놀란다. 내일(1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 데뷔곡 선정을 위한 2차 후보곡 청음회가 그려진다. 앞서 1차 청음회 당시 유명 작곡가들이 작업한 후보곡들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걸그룹 히트 메이커 용감한 형제와 그룹 SG워너비, 씨야의 히트곡을 작곡한 조영수가 즉석에서 WSG워너비를 향한 곡을 들려줘 대표들의 오픈런 경쟁을 부추겼다. 이런 가운데 2차 청음회에서는 의외의 작곡가가 WSG워너비를 위해 후보곡을 보내와 대표들을 흥분하게 한다. 유팔봉(유재석 분)은 “어디에서 많이 듣던 목소리인데?”라며 귀를 기울여 궁금증을 자극한다. 대표들은 “단체곡에 딱 좋을 것 같다”고 감탄을 쏟아내다가, 급기야 작곡가의 이름으로 N행시 대결을 펼치며 어필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작곡가의 후보곡에 유팔봉은 반가움을 표해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대표들은 그가 직접 쓴 가사와 감동적인 목소리에 힐링을 받는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쟁쟁한 작곡가들이 쓴 후보곡을 모두 들은 대표들은 어떤 곡을 골라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대표들의 입을 벌어지게 한 작곡가들이 선물한 곡은 어떨지, 또 대표들이 어떤 곡을 선택할지 본방송을 향한 관심이 집중된다. ‘놀면 뭐하니?’는 내일(18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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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설렘', 언택트 평가단 모집 "26일·27일 연습생 입학시험"

MBC 신규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이 언택트 현장 평가단을 모집한다. 올해 11월 MBC에서 첫 방송되는 '방과후 설렘'이 11일부터 언택트 현장 관객 평가단 모집을 시작했다. 글로벌 걸그룹으로 탄생할 연습생들을 팬들이 직접 뽑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현장 관객 평가단으로 선정되면 26일, 27일 양일간 일산 MBC에서 진행되는 비대면 공연을 관람하고 투표할 수 있다. 현장 관객 평가단 모집은 '방과후 설렘'의 공식 SNS에 공개된 신청양식을 작성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는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투표 방식은 언택트로 입학시험 무대를 관람한 후, 평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방과후 설렘'의 언택트 현장 평가단 모집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방역지침에 따라 모든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온도 측정 및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좌석제 등을 엄수하며 공연을 진행한다. 이처럼 '방과후 설렘'의 이번 언택트 현장 평가는 해당 오디션 시작 이래, 처음으로 관객을 초대하는 행사로 누구보다 먼저 연습생들의 무대를 관람할 수 있다. 앞서 3학년과 1학년 연습생들이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단체곡 'Same Same Different'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습생들은 다가오는 입학시험에서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 매주 화, 금요일 오후 7시 네이버 NOW.에서 방송되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1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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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톱8 청량美 가득 '상상더하기'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후보 톱8의 유야호를 위한 '상상더하기' 무대가 공개된다. 유야호의 픽으로 선정된 단체곡은 장꾸미(美) 넘치는 청량 아이돌로 변신한 이들의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내일(22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유야호가 픽한 'MSG워너비' 톱8의 단체 커버곡 '상상더하기' 무대가 공개된다. 유야호는 'MSG워너비' 후보 톱8의 만남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 시청자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희망의 단체곡으로 라붐의 '상상더하기'를 픽했다. 발라드가 아닌 상큼 발랄한 걸그룹 댄스곡임에도 환상적인 첫 호흡을 보여준 MSG워너비 톱8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형형색색의 옷을 맞춰 입고 청량미를 발산하는 보이 그룹으로 변신한 MSG워너비 톱8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각 멤버들은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뿜어내는가 하면 가사에 맞춘 귀여운 안무를 선보이며 유야호를 웃음짓게 만든다. '상상더하기'의 하모니에 맞춰 짝을 지은 멤버들의 색다른 조합도 눈에 띈다. 그 시작을 알리는 김정수(김정민)와 원슈타인을 비롯해 환상의 짝꿍 별루-지(지석진)과 이상이, 믿고 듣는 정기석(쌈디)과 이동휘의 깨발랄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쏠린다. 얼짱각도와 V포즈로 막내미(美)를 발산하는 박재정,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대형 이어폰을 들고 감정 몰입한 강창모(KCM)의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1 10:35
연예

"행복한 기운 가득"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톱8, 新하모니

'놀면 뭐하니?' 유야호(유재석)의 MSG워너비 톱8의 팀 경연 미션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유야호가 선택한 단체곡 '상상더하기' 무대는 물론 새롭게 목소리 합을 맞추게 된 조합과 죽이 척척 맞는 노래 장인들의 팀워크가 몰입도를 선사했다. 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MSG워너비 T톱8 멤버들의 4 대 4 팀 경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수도권 기준 1부 8.1%, 2부 11.6%의 시청률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7.9%(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유야호는 MSG워너비 톱8인 별루지(지석진), 김정수(김정민), 강창모(KCM), 정기석(쌈디), 이동휘, 이상이, 원슈타인, 박재정에게 전통의 맛이 살아있는 삼계탕을 대접했다. 본격적인 팀 구성에 앞서 MSG워너비 멤버 구성을 위해 각종 데이터로 분석한 환상의 짝꿍과 최악의 상극 궁합 차트를 공개했다. 특히 지석진의 상극은 제작자 유야호란 결과가 나왔다. 즉석에서 으르렁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소름 돋는 정확도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상이는 환상의 짝꿍으로 지석진이 나오자 "아빠 같다. 나이대가 비슷하다"라고 해맑게 밝혔고 지석진은 이상이 아버지의 나이를 알아본 뒤 "내가 다섯 살이나 아래다"라고 '아들거부' 철벽을 쳤다. 이들의 만남을 기념해 유야호는 자신의 취향을 저격한 단체곡으로 걸그룹 라붐의 ‘상상더하기’를 선택, 톱8에게 미리 연습을 부탁했다. 걸그룹 노래에 대한 걱정과 달리 흥과 매력이 넘친 8인의 호흡에 유야호는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과거 IMF 시절 가수들이 마음을 모아 부른 '하나되어'를 언급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국에 8명의 목소리로 행복한 기운을 전해주세요"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연곡 대결을 위한 4 대 4 팀 선정에선 분홍 색과 남색 단체복을 랜덤으로 선택해 새로운 조합이 탄생됐다. 아차산 조였던 정기석(쌈디), 김정수(김정민), 이동휘와 우장산 조의 이상이가 분홍 팀으로, 도봉산 조와 수락산 조였던 별루지(지석진), 원슈타인, 박재정, 강창모(KCM)가 남색 팀이 됐다. 양 팀은 유야호가 준 발라드 명곡 리스트를 보며 머리를 맞대고 경연곡 선정에 들어갔다. 개성이 뾰족하게 드러나 남색 팀과 고막을 훔치는 부드러운 음색이 매력인 분홍 팀으로 하모니 조합이 재편된 만큼 팀의 장점에 맞는 선곡이 중요한 상황. 선곡 과정에서 양팀은 치열한 눈치싸움과 견제를 하며 신경전을 펼쳤다. 남색 팀에서는 강창모(KCM)가 노련함과 배려가 돋보이는 아이디어로 리더의 매력을 뽐냈고, 분홍 팀에선 프로듀서 경력직 정기석(쌈디)가 리더로 나서 멤버들의 지지와 폭풍 리액션을 유발하는 아이디어로 리더미를 뽐냈다. 두 팀은 남성 그룹의 노래가 아닌 여성 보컬이 부른 노래를 선곡, 반전의 전략을 택했다. 뾰족뾰족 개성이 돋보이는 남색 팀은 태연의 '만약에'를, 부드러운 음색에 김정수(김정민)의 독보적인 고음이 더해진 분홍 팀은 빅마마의 '체념'을 경연곡으로 확정했다. 연습에 들어간 양팀의 하모니는 고막을 녹였다. 남색 팀에서는 별루지(지석진)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포문을 연 후에 원슈타인의 목소리가 울림을 주고 박재정과 KCM의 고음이 더해지며 '만약에'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분홍 팀에서는 소름 돋는 고음 김정수(김정민)에 '고막 남친' 이상이와 이동휘, 정기석(쌈디)의 애절함 가득한 하모니를 뽐냈다. 다음 방송에는 최종 경연을 앞두고 연습에 돌입한 두 팀의 모습과 톱8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상상더하기' 무대가 공개된다. 한편 방송 후 유야호가 픽한 단체곡 라붐의 '상상더하기'가 음원사이트에서 반짝 반등하는가 하면, 팀 경연 곡 후보로 언급된 곡들은 음원사이트 검색 순위를 장악하며 MSG워너비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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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톱텐귀 유야호의 선택은 라붐의 '상상더하기'

MBC ‘놀면 뭐하니?’ 유야호가 MSG워너비 TOP8 멤버들을 위해 준비한 빅픽처가 공개된다. TOP8 멤버들의 하모니를 한 곡에 담을 수 있는 기념 단체곡을 준비한 것. 유야호는 자신이 직접 PICK한 단체곡 걸그룹 라붐의 ‘상상더하기’를 TOP8 멤버들에게 미리 공지해 연습 요청을 했다고 해 어떤 스타일의 곡이 나올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늘(8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팀 경연을 앞둔 MSG워너비 TOP8 멤버들의 만남을 기념하며 유야호가 직접 PICK한 단체곡 걸그룹 라붐의 ‘상상더하기’ 떼창 현장이 공개된다. 본격적인 MSG워너비 팀 경연에 앞서, 제작자 유야호의 특별한 이벤트가 공개된다. TOP8 멤버 지석진, 김정민, KCM, 쌈디, 이동휘, 이상이, 원슈타인, 박재정이 특별하게 모인 자리인 만큼 단체곡을 준비한 것. 유야호는 “바로 이 노래가 떠올랐어요. 노래 가사도 딱!”이라며 자신의 취향을 저격한 단체곡 ‘상상더하기’를 멤버들에게 미리 전달했음을 밝혔다. TOP8 멤버들은 유야호의 상상 이상인 선곡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야호는 멤버들에게 “누가 이 조합을 누가 상상했겠습니까?”, “8명의 조합엔 바로 이 노래다!”라며 믿음을 더했다. 유야호의 확신에도 불구하고, 쌈디는 “부르는데 제 자신이 너무 징그러웠다.. 저희가 해도 되나”라며 웃픈 소감을 토로했는데, 멤버들 중 오직 KCM만이 유일한 긍정 마인드로, “과즙 같은 곡이지만 우리는 육즙 같은 곡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TOP8 멤버들은 단체곡 ‘상상더하기’가 공개되자 흥을 감추지 못한 유야호와 함께 떼창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각자 맡은 파트로 청량 하모니를 만들어냈는데, 앞서 진행된 경연에서 들어보지 못한 멤버들의 화음과 음색이 어우러지며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오늘 오후 6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0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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