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대외협력실 이아름 실장·최대헌 부실장 “청년의날 행사,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대외협력실장을 맡고 있는 이아름은 2025년 청년의 날에서 후원협찬, 섭외, 물품관리, 의전, 경호 등 행사 전반의 외부 커뮤니케이션과 협력, 운영·안전 관리 등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기업과 기관, 단체 간 협력 체계를 조율하며, 행사 현장에서 실질적인 외부 파트너십이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실무를 책임지고 있다.대외협력실 부실장을 맡고 있는 최대헌은 실장과 함께 브랜드전략팀, 물품관리팀, 캐스팅팀, 경호팀, 의전팀을 전반적으로 운영하며, 각 팀 간의 조율과 현장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이아름 대외협력실장은 “청년의 날은 단순한 기념 행사가 아니라, 청년과 사회가 만나는 상징적인 자리”라며 “대외협력실은 청년들의 가능성을 사회와 연결하는 통로가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각계각층의 기관 및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청년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사회 연대의 기반을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최대헌 부실장은 “청년기획단이 기업·공공기관·정부 부처 등 다양한 외부 주체와 직접 소통하며 주체적으로 청년의 날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최대헌 부실장은 “외부 협력 못지않게 내부 커뮤니케이션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다”며 “팀원 간의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유연한 협업이 외부 파트너와의 조율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 팀원들에게도 마지막까지 응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경험을 통해, 진정한 협력이란 무엇인지 되새기게 되었다”고 전했다.이아름 대외협력실장은 “일회성 후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하고 전략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과 교육기관 등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사 이후에도 후속 프로그램이나 공동 프로젝트로 이어질 수 있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최대헌 부실장 역시 “청년과 기업, 기관이 행사 이후에도 계속 연결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의 날 참여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아름 대외협력실장은 “청년이 주체가 되어 변화의 중심에 설 수 있다는 사실을 이번 행사 준비 과정을 통해 다시금 깨달았다”며 “이 행사가 누군가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되고, 세상과 연결되는 전율의 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화려한 결과보다, 함께한 사람들과의 교류와 용기가 오래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최대헌 부실장은 “완성도 높은 기획이나 무대보다 중요한 것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팀워크였다”며 “단 하루의 행사를 위해 수개월을 준비해 온 만큼, 모두가 책임과 배려를 갖고 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했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의 날이 끝이 아니라, 청년들이 사회와 연결되는 새로운 출발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배민경
2025.09.02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