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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킥플립, 콘셉트 포토 추가 공개…26일 컴백 예열

신인 그룹 킥플립이 새 앨범 단체, 유닛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하고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킥플립은 오는 26일 미니 2집 ‘킥 아웃, 플립 나우!’와 타이틀곡 ‘프리즈’를 발매한다. 13일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 두 번째 콘셉트 포토는 예측 불가한 학교생활을 단체, 유닛 버전으로 담아 눈길을 끌었다.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은 교실에서 과자를 먹거나 야구 글러브, 농구공, 볼링핀, 스케이트보드 등 스포츠 용품을 가지고 역동적 포즈를 취했다. 또 책상과 의자를 바닥에 눕히고 일곱 멤버가 옆으로 누운 못 말리는 모습으로 자유분방 에너지를 발산했다.두 번째 미니 앨범 ‘킥 아웃, 플립 나우!’는 계훈, 동화, 민제, 동현이 작업에 참여한 타이틀곡 ‘프리즈’를 비롯해 ‘제끼자’, ‘언젠가 태양은 폭발해’, ‘일렉트리시티’, ‘컴플리케이티드!!’, ‘코드 레드’, ‘하우 위 킥플립’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이들은 컴백 활동을 마친 뒤 오는 7월 31일~8월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개최되는 초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 8월 23~24일 양일간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에서 열리는 도심형 페스티벌 ‘서머소닉 방콕 2025’ 무대에 오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3 08:54
뮤직

나태주, 어버이날 기념 韓·美 디너쇼 연속 개최

태권 트롯맨 나태주가 어버이날을 기념해 한국과 미국에서 연달아 디너쇼를 개최한다. 나태주는 8일 강남 라움아트센터 2층 마제스틱 볼룸에서 ‘라움 어버이날 디너쇼’를 진행한다. 이번 디너쇼에서는 나태주를 비롯해 강예슬, 김의영 등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품격있는 공간에서 근사한 디너와 감동적인 공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뿐만 아니라 즉석 신청곡, 간단한 게임 등 보는 것이 전부인 공연이 아닌 팬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또 부모님과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을 담을 수 있도록 전문 포토그래퍼가 사진촬영을 해주며 고급스러운 다과와 함께 티타임, 어버이날의 감동을 더욱 깊게 만들어줄 낭만적인 클래식 음악회도 진행되며 우아한 분위기 속에서 디너쇼 공연을 즐길 수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나태주, 강예슬, 김의영의 소속사 ㈜디알뮤직은 “회사에 들어와 같은 무대를 꾸미는 것이 처음이어서 더욱 집중하여 준비했다. 아티스트들이 보여주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어우러지는 듀엣과 단체곡을 준비했으니 콘서트를 기대해주시고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나태주는 또 8일 공연 후 바로 미국으로 가 오는 11일 LA Taglyan Complex 에서 마더스데이를 맞아 ‘미스&미스터 트롯 디너쇼’와 팬 이벤트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 중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8 15:55
골프일반

아람코 챔피언십 2연패 도전 김효주, "올해 상승세 이유? 겨울 동안 초등학교 이후 가장 많이 연습했다"

김효주(롯데)가 9일 개막하는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9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5971야드)에서 열린다. 8일 이곳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효주는 "작년에 좋은 성적을 낸 대회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와서 기분이 좋다"며 "한국에서 오랜만에 경기하는 만큼 팬 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면서 이번 주를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효주는 올해 3월 포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4월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LET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올해 대회에서 디펜딩 챔피언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김효주는 올시즌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면 미국 투어를 오래 뛰었더라. 세월이 참 빠르다. 꾸준히 성적이 나오진 않았고, 나름 슬럼프라는 걸 경험한 것 같다"면서 "그러다가 다시 좋아지고 있다는 걸 느껴서 그거에 만족하고, 지금은 자신감이 올라갔다. 겨울에 연습을 진짜 많이 했다. 초등학교 이후 최고로 연습을 많이 해서 이번 성적이 좋은 것 같다. 시즌 마무리 때까지 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효주는 최근 축구 국가대표 출신 심서연이 매니저를 맡아 동행하면서 안정감을 얻고 있다는 설명도 했다. 그는 "다른 분야에서 엄청나게 잘했던 언니가 도움을 많이 줬다"며 "제가 경기가 잘 안돼서 짜증을 내면 좋은 얘기도 많이 해주고, 밥도 차려 줄 정도"라고 소개했다.그러면서 "친구 같은 느낌으로 투어를 함께 다니니까 재미도 있고, 도움이 많이 된다"며 기자회견에 동석한 대니엘 강(미국)과 함께 김치찜도 먹었다고 덧붙였다.지난해 은퇴한 심서연은 2008년부터 여자 축구 국가대표를 지내며 A매치 92경기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 김효주는 "한국 대회는 팬 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골프가 더 재미있다"며 "그래서 매년 한국 대회에 나오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이번 대회도 팬 분들이 기분 좋게 맞이해주셔서 좋은 추억을 담아갈 기회"라고 각오를 다졌다.이번 대회에는 박성현, 대니얼 강 등 한국 골프팬에게 친숙한 스타들이 대거 출전한다. 주요 외국 선수로는 올해 LET에서 2승을 거둔 미미 로즈(잉글랜드), 지난해 LET 3승의 키아라 탬벌리니(스위스),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 공동 7위 카산드라 알렉산더(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나선다. 또 LET 통산 2승의 페린 들라쿠르(프랑스)와 장타자로 유명한 아너 판 담(네덜란드),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3승의 베테랑 우에하라 아야코(일본)도 팬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선수들이다.이 대회는 4명씩 26개 팀을 이뤄 단체전도 진행한다.단체전은 같은 팀 선수 4명 가운데 각 홀에서 좋은 성적을 낸 2명의 성적을 합산해 1, 2라운드까지 결과로 순위를 정한다.2라운드까지 상위 60명이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 3라운드를 통해 개인전 우승자를 정한다.이은경 기자 2025.05.08 15:02
뮤직

컴백 D-1 데이식스, ‘메이비 투모로우’ 콘셉트 포토 공개

밴드 데이식스가 판타지 무드가 담긴 새 디지털 싱글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데이식스는 오는 7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를 발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의 개별 티저 사진을 순차 오픈한 데 이어 5일 오후 단체 콘셉트 포토 2장을 게재하고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사진 속 네 멤버는 봄밤 꿈결 같은 분위기로 시선을 붙잡았다. 창가에 옹기종기 모여 몽환적이고 포근한 무드를 풍기는가 하면, 풍선이 흩날리는 밤하늘 잔디 위에 앉은 모습으로 신비롭고 낭만적인 느낌을 완성했다.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는 지난해 9월 미니 앨범 ‘밴드 에이드’와 타이틀곡 ‘녹아내려요’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동명 타이틀곡과 수록곡 ‘끝났지’ 총 2곡이 수록된다. 성진, 영케이, 원필을 비롯해 멤버들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작곡가 홍지상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데이식스는 새 싱글 발매와 더불어 9일~11일과 16일~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 공연을 총 6회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6 08:24
e스포츠(게임)

조영기 신임 게임산업협회장 "주 52시간 개선·질병코드 도입 저지 의견 국회 전달"

올해부터 한국게임산업협회를 이끌게 된 조영기 신임 협회장이 게임 업계 근무 환경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의견을 국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조 협회장은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를 도입하면 게임을 중독, 질환 등과 연계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볼 수 있어 업계 종사자와 e스포츠 선수들의 자존감이 많이 떨어질 것"이라며 "게임은 관리나 규제가 아니라 진흥의 대상이 돼야 한다. 충분한 법률 검토로 다시 논의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원활한 신작 개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탄력적 근로제의 필요성도 강조했다.조 협회장은 "주 52시간제 도입으로 게임 업체들이 시스템을 바꾸는 등 굉장히 많은 고생을 했다"며 "방송직군에 적용된 재량근로제를 개발직군으로 확대하고 탄력근로제는 3개월에서 최소 6개월로 완화할 것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부득이하게 크런치 모드(야근·주말 근무)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난감할 때가 있다는 설명이다.업계 화두인 확률형 아이템 규제와 블록체인 접목에 대한 생각도 공유했다.조 협회장은 "게임물관리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의 모니터링이 이중규제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며 "한쪽으로 통일했으면 한다는 의견이 있어 협회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블록체인도 하나의 중요한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생각한다"며 "(성장 가능성이 있는 영역을 협회가) 공격적으로 선제안하는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조 협회장은 '연결', '소통', '협력'을 협회의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젊은 인재와 기업, 글로벌 파트너를 연결하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매년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 축제 '지스타'를 게임 이용자와 유관 단체의 소통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정부 기관과 국회, 언론, 학계, 법조계, 협단체 등과 손잡고 게임 산업의 지속 성장에 필요한 진흥 방안을 발굴해 실행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도 했다.조 협회장은 "그간 다양한 직무와 산업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을 활용해 협회가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4.29 17:47
경제일반

서울역사박물관, 한·일 잇던 조선통신사 유물을 만나다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조선시대 통신사 유물의 역대 최대 규모인 128점이 한자리에 모인다.24일 서울역사박물관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6월 29일까지 열리는 ‘마음의 사귐, 여운이 물결처럼’ 특별전을 소개했다.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2023년부터 준비해 온 전시이며 2년에 걸쳐서 준비해왔다”며 “200년에 걸쳐 12차례 조선통신사가 일본 에도 막부와의 교류를 통해서 이뤄진 역사들은 굉장히 의미있는 역사적 유산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비롯해 일본 지정문화재, 한국 지정문화유산 등으로 나누어 한·일 양국 간 문화 교류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긴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시는 총 1156㎡ 규모인데 일반 기획 전시가 811㎡로 열리는 것과 비교하면 박물관 개관 이래 가장 크다. 국내외 18개 기관이 소장한 총 111건, 128점의 유물이 전시되는데 이 중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24건, 일본 지정문화재 8건, 한국 지정문화유산 4건 등 보물급 유물 32건이 포함된다. 특히 재일동포 사학자 고 신기수 선생이 평생 수집한 오사카역사박물관의 ‘신기수 컬렉션’과 양질의 통신사 자료를 보유한 국사편찬위원회와 에도도쿄박물관이 특별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더불어 한·일 수교 60주년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았다. 전시는 유물 보존을 위해 1회차(4월 25일~5월 25일)와 2회차(5월 27일~6월 29일)로 나누어 교체 전시한다.총 3부로 구성되는 전시는 제1부 ‘국가 외교 사절단, 통신사’는 통신사를 단순한 문화사절이 아닌, 평화를 이끈 외교 시스템으로 재조명한다. 제2부 ‘평화가 흐르는 길’은 서울에서 에도까지 1만 리에 이르는 대장정을 따라가며, 제3부는 ‘바다를 건너 흐르는 문화’로 외교의 여운이 개인간 깊은 교류와 민중의 문화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여준다.전시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도 개최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된다. ‘통신사와 함께, 한양에서 에도까지’를 주제로 한 보드게임형 체험 전시, 유물 퀴즈 존, 학급단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린이 관람객의 흥미를 돋운다.최 관장은 “이번 전시는 박물관 개관 이래 최대 규모이자 통신사 관련 전시 중 가장 많은 유물이 소개되는 자리”라며 “오랜 세월에 걸쳐 쌓아온 신뢰와 교류의 흔적 속에서 ‘마음의 사귐’이 담긴 역사적 장면들을 관람객들이 차분히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25 07:31
프로농구

BNK, 챔프전 우승 기념 팬 미팅 개최…사키도 깜짝 복귀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챔피언결정전 우승 기념 팬 미팅 행사를 진행한다.BNK는 24일 "구단 역사상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기념해, 400여명의 팬들과 함께하는 '2024~25시즌 우승 기념 팬미팅'을 오는 26일 오후 1시,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개최한다"라고 밝혔다.BNK는 하나은행 2024~25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위로 시즌을 마무리한 뒤,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을 거치며 극적인 승리를 일궈내고 창단 첫 우승을 달성했다. 구단은 "이번 팬 미팅은 그 기쁨을 팬들과 함께 나누고, 올 시즌 응원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이번 행사에는 시즌 종료 후 일본으로 귀국했던 이이지마 사키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부산을 찾아 특별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사키는 구단을 통해 “우승 순간을 함께한 팬들과 꼭 다시 만나고 싶었다”며, 자발적으로 귀국 일정을 조정해 팬 미팅에 참석하기로 했다.팬 미팅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즌을 함께한 팬들과 소통하며 감동의 순간을 다시 나누는 따뜻한 교감의 시간으로 채워진다. 행사 현장에서는 우승 비하인드 토크와 선수단 단체 인사, 팬 참여형 게임 이벤트 그리고 포토타임 및 팬 사인회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구단은 "이번 팬 미팅은 사전 신청 시작 6시간 만에 마감될 만큼 뜨거운 팬들의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선수단 역시 진심을 담아 행사 준비에 나서고 있다"라고 설명했다.끝으로 BNK 관계자는 “이번 우승은 팬 여러분의 열렬한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선수단 모두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진심을 담아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팬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우중 기자 2025.04.24 12:03
뮤직

엘라스트, ‘베르수스’ 단체 콘셉트 포토 공개… 반전 매력 장착

그룹 엘라스트가 새 앨범의 스포티한 무드를 장착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는 2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멤버 6인의 모습이 담긴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앞서 엘라스트는 지난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원준과 라노, 예준, 백결, 원혁, 로민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이어 공개된 단체 콘셉트 포토 속 엘라스트는 밝고 캐주얼한 분위기의 제스쳐를 취하고 있다. 또한 멤버들은 스포티에 테일러, 데님에 파스텔 스타일링에 걸맞는 편안한 포즈로 각자의 개성을 뿜어내고 있다. 이는 캐주얼한 콘셉트를 다양하게 강조하고 멤버 본인에 내재되어 있는 화려함을 끌어내고자 하는 시도가 엿보이는 부분이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발산하면서 각자의 존재감을 뚜렷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는 전통과 현대성을 혼합한 2025년 트렌드를 활용하여 타이틀 곡에 부드럽게 융화되도록 했다고 해 더욱 기대가 모인다.미니 5집 ‘베르수스’는 엘라스트가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컴백작으로, 또 한 번의 엘라스트 표 음악적 색깔을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다. 매 앨범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 엘라스트가 그동안 보여준 에너지와는 다른 한층 더 강렬해진 에너지를 뿜어내며 팬들 앞에 나설 전망이다.단체 포토 콘셉트 공개 이후에는 콘셉트 필름과 하이라이트 메들리, 티저, 음원, 뮤직비디오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올 6명의 멤버가 어떤 변신을 선보일지 팬들의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한편 다섯 번째 미니앨범 ‘베르수스’는 오는 5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3 15:50
연예일반

‘5월 컴백’ 보이넥스트도어, 패션잡지 같은 콘셉트 포토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자유롭고 당당한 매력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22일 오후 10시 팀 공식 SNS에 공개한 미니 4집 ‘노 장르’의 ‘노 매터’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단체, 개인 사진 등 총 27장을 일괄 오픈했다. 힙하면서도 쿨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여섯 멤버는 고층 빌딩과 터널, 화물차의 컨테이너 등 다채로운 공간을 배경 삼아 빼어난 비주얼을 뽐낸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에서나 당당한 분위기로 주변을 압도한다. 한 권의 패션 잡지를 보는 듯 멋스럽다.멤버들은 개인 컷에서 6인 6색 비주얼을 자랑한다. 성호는 차분한 분위기와 조각 같은 옆선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리우는 고개를 한껏 젖히는 어려운 포즈를 취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로움이 가득하다. 명재현은 바닥에 비스듬히 누워 과자를 먹으면서 타인의 시선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 자유분방함을 보여준다. 태산은 붉은 조명 아래서 세련된 분위기와 다양한 포즈로 특유의 쿨한 매력을 극대화한다. 빛을 뚫고 달리는 듯한 이한의 사진은 독특한 연출로 눈길을 끈다. 운학은 힙스터 감성과 함께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로 매력적인 컷을 완성했다.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5월 13일 오후 6시 공개하는 미니 4집 ‘노 장르’에 당참과 자유분방함을 녹였다. 이들은 신보를 통해 장르라는 테두리에 본인들을 가두지 않고 하고 싶은 음악을 하겠다는 포부를 노래한다. 타이틀곡 ‘아이 필 굿’은 특정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는 보이넥스트도어의 태도를 보여주는 곡이다.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23일 ‘노 매터’ 버전의 콘셉트 필름에 이어 24~25일 ‘노 루트’, 28~29일 ‘노 리밋’ 버전의 콘셉트 사진과 필름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3 09:51
프로축구

K리그 26개 전 구단 총출동...4일부터 ‘K리그 x 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 운영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무신사, ㈜산리오코리아가 ‘K리그 × 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를 연다.프로축구연맹은 지난해 연말부터 무신사 플레이어와 마케팅 및 콘텐츠에 대한 협업을 논의했다. 그 결과 이번 팝업스토어는 무신사 플레이어가 국내 프로 스포츠 단체와 협업하는 ‘고 팀 무신사(GO TEAM MUSINSA)’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K리그 × 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는 서울과 대구에서 각각 15일씩 열린다. 1차 팝업스토어는 서울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에서 24일부터 5월 8일까지 운영되며, 2차 팝업스토어는 ‘무신사 스토어 대구’에서 5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K리그 26개 전 구단과 산리오캐릭터즈가 협업한 의류를 포함해 봉제 인형 키링, 머플러 등 다양한 상품 23종을 한정 판매한다. 여기에는 팝업스토어에서만 출시하는 특별한 스포츠 아이템도 포함되어 있다.또한, DIY 자수 패치 커스텀존, K리그 구단별 유니폼을 입은 산리오캐릭터즈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을 운영해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했다. 한편, 팝업스토어 개장에 앞서 일부 상품은 이달 22일 오후 12시부터 희소성과 화제성이 높은 상품을 발매하는 무신사 드롭을 통해 사전 공개된다. 또한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은 무신사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이 밖에도 연맹과 산리오캐릭터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단과 협업한 유니폼 출시, 홈경기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각 행사 별 상세 일정은 추후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이은경 기자 2025.04.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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