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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경호팀 강권형 팀장·권은지 부팀장 “청년의 날을 든든히 지탱하는 경호팀”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경호팀 팀장 강권형은 행사 현장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최우선으로 책임지는 역할을 맡고 있다. 주요 내빈과 참관객의 안전 동선을 관리하며, 돌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팀원들을 지휘·조율한다.경호팀 부팀장 권은지는 행사 안전과 질서 측면에 있어 책임을 지고 전반적인 관리 활동을 진행하며 현장 상황에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팀원들이 맡은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강권형 팀장은 “기획홍보단에 들어오기 전에 군대에서 경호 업무를 경험하였고, 전역 후에도 인연이 닿아 경호 업무를 계속 해오고 있었다.”며 어떤 활동을 하더라도 경호 관련 업무에만 관심이 생겨 이런 행사에서는 인원 배치를 어떻게 할지, 이정도 유동인구에서는 안전 관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항상 고민하는 취미가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권은지 부팀장은 “항상 누구에게나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보람을 느껴왔다. 과거 여러 행사와 단체활동에서 다양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진행했고, 그 경험을 살려 이번에는 경호팀 부팀장으로 지원했다. 청년의 날은 규모가 큰 행사인만큼 경호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책임감을 가지고 지원했다.”고 전했다.강권형 팀장은 “어느 행사이든 안전과 질서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 드리고싶다. 청년의 날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모두가 안전한 축제가 되어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경호팀은 청년의 날을 찾아주는 참관객분들이 질서를 지키고 배려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권은지 부팀장은 “축제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이다. 경호팀이 안전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운영할 것이며, 참관객들의 작은 배려와 협조가 더해진다면 더욱 안전한 행사가 될 것이다.”라며,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가 안전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강권형 팀장은 “청년의 날은 많은 인파가 운집하는 행사이다. 유동인구가 많아지면 혼잡스러워 안전사고 뿐만 아니라 여러 사고들이 일어날 가능성이 많다. 따라서 경호팀이 행사장 전반적으로 안전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청년의 날 같은 대규모 행사에는 필수라고 생각한다.권은지 부팀장은 ”청년의 날은 수만 명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행사이기 때문에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늘 존재한다. 경호팀은 단순히 위험을 막는 역할을 넘어, 참관객들이 안심하고 축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안전망이 되어준다. 참관객이 행사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경호팀이 늘 곁에서 준비와 헌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강권형 팀장은 ”본인이 맡은 구역은 어떠한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빈틈없이 경호한다는 철칙이 있다. 순찰이 되었든 인원 경호가 되었든 맡은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것이 경호팀이 추구하는 이상향이다.“고 전했다.권은지 부팀장은 ”첫째는 항상 상황을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팀원 간의 철저한 소통으로 작은 정보라도 빠르게 공유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냉정한 태도를 유지하여 어떠한 돌발행동에도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다.“며 이 세가지 원칙이 지켜질 때 비로소 안전한 축제가 완성된다고 덧붙였다.강권형 팀장은 ”경호 계획을 세우고, 매뉴얼을 작성하여 팀원들에게 공유하면서 경호팀 업무가 적성에 잘 맞는다고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팀장으로 활동하면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경호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무대를 통해 모두가 청년의 날을 추억으로 남겨 청춘의 열기를 여실히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되었기를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권은지 부팀장은 ”이번 청년의 날을 준비하면서 경호라는 역할이 단순히 안전 관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축제의 성공을 뒤에서 지탱하는 핵심 요소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이번 청년의 날이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청년들이 서로에게 용기를 주고 미래로 향해 나아가는 디딤판이 되어 경호팀의 헌신이 빛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전민겸 2025.09.05 17:00
산업

K뷰티 들고 '성지' 성수동으로 달려가는 무신사·SSG닷컴

K패션·뷰티 업계 전통의 강자 SSG닷컴과 신흥 ‘거인’이 된 무신사가 화장품을 들고 성수동에서 맞붙는다. 무신사가 이달 말부터 사흘간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IN) 성수’로 포문을 여는 가운데, SSG닷컴은 10월부터 닷새간 ‘셀렉티드 페스타’(가칭)를 예정하고 있다. 성수동이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 ‘K패션·뷰티의 ‘성지’로 떠오르면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유통 공룡들의 자존심을 건 축제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성수동 전체가 무신사 뷰티 축제장25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인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IN) 성수’를 개최한다.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이미 지난 22일 30% 할인된 선판매 얼리버드 티켓은 공개 3분 만에 완판됐고, 25일 공개되는 2만8000원짜리 일반 티켓 역시 무난한 매진이 예상된다.그만큼 알차게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발견하는 즐거움’이라는 콘셉트로 열리는 이번 뷰티 페스타에는 화장품 브랜드 40개를 선보인다. 메인 팝업스토어에서는 무신사 뷰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부스와 이벤트가 마련된다. 팝업스토어 내 5개 부스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두 모은 고객은 48만원 상당의 ‘넥스트 뷰티 박스’를 선물하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스케일도 남다르다. 타 플랫폼들이 일부 공간을 대여해 한정적으로 축제 무대로 사용하는 것과 달리 무신사는 성수동 전체가 무대다. 현재 성수동에는 약 7개의 무신사 관련 공간과 수십여 개에 달하는 K뷰티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이 마련돼 있다. 무신사는 이번 페스타에서 소비자들이 성수동 곳곳에 개별 입점해 있는 브랜드의 뷰티스토어를 방문하고 인증을 받으면 각종 증정품을 전달할 예정이다.뷰티 업계 관계자는 “보통 뷰티 페스타는 특정 장소를 마련한 뒤 그 안에서 각 브랜드가 부스를 세워 행사를 진행한다”며 “성수동 자체가 무신사와 K패션·뷰티 브랜드 사이에 ‘핫’한 공간으로 대변되면서 아예 동네 전체가 무신사 뷰티 페스타 무대로 활용되는 모습이 파격적”이라고 말했다. 성수동 등장한 SSG닷컴의 ‘킥’무신사만이 아니다. 이커머스 업계에서 다시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SSG닷컴도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서울 성수동 대형 복합문화공간에서 오프라인 페스타를 열 예정이다.SSG닷컴은 올해 핵심 전략 카테고리로 뷰티와 미식을 선정하고 집중하고 있다. 아직 페스타에 참여하는 라인업이 확정되진 않았으나, 뷰티 전문관 ‘SSG닷컴 뷰티’에 입점된 K뷰티 브랜드와 지난 7월 미식관 리뉴얼 당시 선언한 6대 테마를 중심으로 한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가 집결할 것으로 전망된다.SSG닷컴은 최근 쿠팡과 네이버 등 이커머스 업계 경쟁이 치열해지자 플랫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번 성수동 페스타 역시 오프라인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핵심 카테고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려는 시도로 분석된다.SSG닷컴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에 초점을 두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프리미엄 브랜드와 전시 콘텐츠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뷰티 업계는 “화장품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한 번 구매하면 해당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비교적 높은 상품군”이라면서 “제조 원가가 저렴하고 재구매 주기도 짧을뿐더러 유통기한도 식료품 등과 비교해 긴 편이어서 유통 및 이커머스 공룡들이 기선을 잡기 위해 분투 중”이라고 설명했다. 화장품 성지 된 성수동이미 성수동은 국내외 관광객 사이에 K뷰티·패션 필수 쇼핑 지역으로 꼽힌다. LG유플러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성수동 권역 전체 외국인 방문객 수는 약 150만 명 가까이 증가했다. 성동구는 지난해 300만 명에 달했던 연간 외국인 방문객이 올해 5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돈도 제법 쓴다. 올 상반기 성수동 외국인 카드 결제액은 1315억원으로 전년보다 226.3% 늘었다. 소비 품목의 95% 이상이 의류, 화장품 등이었다.해외에서 더 유명하다. 영국 여행문화잡지 타임아웃은 성수동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네 4위’로 올렸다. 사람이 모이자 기업도 몰리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젠틀몬스터, 디올 성수, 크래프톤 등이 성수동에 거점을 마련했다.글로벌 전역에 K뷰티 열풍이 불면서 성수동에 ‘팝업이든 오프라인 매장이든 뭐라도 하나 꾸려야 한다’는 인식도 번지고 있다. 실제로 K뷰티 브랜드 퓌, 데이지크, 롬앤, 삐아 등은 성수동에 가장 먼저 오프라인 1호점을 열었다.K뷰티 브랜드 관계자는 “젠지 세대에 화장품은 자기 개성을 드러내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라면서 “한국산 화장품이 경쟁이 치열한 유통업계의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면서 성수동이 직영 매장 하나는 무조건 둬야 하는 지역이 된 지 오래”라고 전했다.업계 관계자는 “성수동은 강남 등 주요 상권과 접근성이 뛰어나고 2030세대와 외국인 방문객의 유입이 활발하다”며 “성수동이 국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트렌드의 최전선이 됐다”고 평가했다.서지영 기자 2025.08.26 06:00
연예일반

BTS 제이홉, ‘아이스크림 광고에 잘 어울릴 것 같은 아티스트’ 1위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아이스크림 광고에 잘 어울릴 것 같은 아티스트는’ 테마 픽 투표 1위에 선정됐다.일간스포츠와 글로벌 팬더그라운드 플랫폼 팬캐스트가 공동 진행한 이번 투표는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팬캐스트 앱에서 전 세계 K팝 팬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제이홉은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 속 달콤한 매력을 입증하며 2만 882표로 절반에 해당하는 49.5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박지현(23.57%), 포레스텔라의 고우림(13.48%) 순으로 집계됐다.제이홉은 지난달 유럽 대규모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마지막 날 헤드라이너로 출격, 총 21곡을 선보이며 90여분 동안 공연을 펼쳤다. 당시 제이홉은 “올해는 나에게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전 세계에서 투어를 돌면서 감사한 점이 많았고 잊을 수 없는 여정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테마 픽은 ‘팬캐스트’ 앱을 다운로드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팬 투표로 선정된 1위 아티스트에게는 일간스포츠 지면 전면광고, 일간스포츠 보도기사, 팬캐스트 광고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22 10:43
산업

쇼피코리아 7월 ‘K뷰티 전략 셀러 프로그램’ 성장세 5배 증가

쇼피코리아가 지난 7월 ‘K뷰티 전략 셀러 프로그램’에 참여한 브랜드사의 성장세가 입점 초기 대비 평균 약 5배(428%) 이상 뛴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 전략 셀러 프로그램은 뷰티 브랜드사의 쇼피 입점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돕고 매출 고도화까지 이끄는 1대1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쇼피코리아는 K뷰티 브랜드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진출 마켓 선정, 물류 채널 운영 전략 컨설팅, 마케팅 등 단계별 맞춤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전략 셀러 프로그램 혜택으로는 먼저 입점 신청 이후 진행되는 전담 매니저와의 1대1 컨설팅이 있다. 샵 오픈부터 상품 등록, 마케팅 전략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입점 이후 최소 4개월에서 최대 1년 간 진행되는 프로그램 기간 내내 전담 매니저의 밀착 케어가 제공된다.또한, 최대 1000만원 상당의 마케팅 구좌를 제공하고 매출 상승을 이끌 수 있는 메가데이 등 대규모 쇼핑 축제 및 인플루언서가 함께하는 라이브스트리밍 참여 기회도 선사한다. 쇼피 현지 풀필먼트(Fulfilled by Shopee, FBS)를 이용하는 셀러의 경우, 초기 입고 물량 제한이 면제되는 등 실질적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전략 셀러 프로그램에 참여한 K뷰티 브랜드사의 성장세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올해 7월 기준 프로그램 참여 브랜드사의 평균 성장률은 입점 초기 대비 약 5배(428%) 이상으로 나타났다. 6월 기준 프로그램 참여사의 일평균 판매량은 1월 대비 미참여 브랜드사보다 약 22배 높았다.대표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뷰티 브랜드사 중 국내외에서 ‘떡솝 클렌저’로 유명한 ‘아렌시아’는 대만을 중심으로 계단식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아렌시아는 프로그램 참여 후 지난 6월 진행된 대만 6.6 메가데이에서 한국 탑20 셀러에 등극했다. 이어 7월에는 뷰티 브랜드 탑7에 올랐다. 5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패치 전문 브랜드 ‘스노우투플러스’는 K뷰티 전략 셀러 프로그램에서 지원하는 마케팅 구좌 노출을 통해 ‘아크네 패치’ 제품의 6월 주문 건수가 전월 대비 218% 증가하기도 했다.K뷰티 전략 셀러 프로그램에는 미입점, 기입점 셀러 모두 신청할 수 있으나 자체 브랜드 보유사, 총판 또는 운영 대행사만 참여 가능하고 일정 상품수(SKU)를 보유해야 한다. 동시에 마케팅 예산을 최초 6개월간 일정 금액 이상 사용할 의향이 있어야 하며 쇼피 담당 인력 보유 조건도 충족해야 한다.권윤아 쇼피코리아 대표는 “6월에 실시한 K뷰티 써밋에서도 전략 셀러 프로그램을 진행해 잠재력 높은 신규 브랜드 셀러들이 지속적으로 입점하고 있다”며 “다양한 브랜드가 해외에 진출하는 상황에서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현지 내 K뷰티 수요는 굳건하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성장 확대는 브랜드사의 적극적인 마케팅 투자와 현지 트렌드에 대한 이해가 동반될 때 가능하다. 이를 위해 쇼피코리아는 360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08.17 17:07
연예일반

‘SM타운 라이브 2025’ 도쿄돔, 전석 매진... 누전 관객 수 110만 명 돌파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창립 30주년 기념 ‘SM타운 라이브 2025’ 도쿄돔 콘서트를 전석 매진 속 성황리에 마쳤다.8월 9~10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2025’는 지난 1월 서울을 시작으로 멕시코시티, LA, 런던까지 이어진 SM 창립 30주년 기념 글로벌 투어이자 ‘SM타운 라이브’의 일본 공연 개최 15년째를 맞아 진행되는 콘서트라는 점에서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이에 이번 공연은 양일 전석 매진으로 총 9만 5000 명의 관객을 동원, ‘SM타운 라이브’의 도쿄돔 콘서트 누적 관객수 110만 명을 돌파해 독보적인 ‘글로벌 공연 브랜드’ 명성을 실감케 했으며, 9일은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10개 지역 영화관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마지막날 10일은 비욘드 라이브와 일본 KNTV 등 각종 플랫폼으로 동시 생중계되어 전 세계 ‘핑크블러드’들까지 함께 즐겼다.또한 9일에는 공연에 앞서 기자회견이 진행, 닛칸스포츠, 스포츠닛폰, 스포츠호치, 산케이스포츠, 데일리스포츠, 도쿄주니치스포츠, 오리콘 뉴스 등 일본을 대표하는 매체들이 참석해 뜨거운 취재 열기 펼쳐 SM의 압도적인 위상을 입증했으며, 강타는 “지금까지 K-팝을 함께 빛내온 SM의 많은 후배 아티스트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올해 창립 30주년은 SM의 새로운 시작이고 더 다양한 음악과 아티스트들이 탄생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강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조미,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키, 민호), 엑소(수호, 찬열, 카이), 레드벨벳(아이린, 슬기, 조이), NCT 127, NCT 드림, 웨이션브이, 에스파, 라이즈, NCT 위시, 하츠투하츠, 승한앤소울, SM티알25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은 4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쉼 없이 다채로운 무대를 펼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특히 동방신기 ‘라이징 선(순수)’, 슈퍼주니어 ‘익스프레스 모드’, 슈퍼주니어-엠 ‘저사오하이요 니(당신이기에)’, 레드벨벳 ‘빨간 맛’, NCT 127 ‘팩트 체크(불가사의)’, NCT 드림 ‘칠러’, 웨이션브이 ‘빅 밴즈’, 에스파 ‘더티 워크’, 라이즈 ‘플라이 업’, NCT 위시 ‘스테디’, 하츠투하츠 ‘스타일’ 등 각 그룹의 히트곡과 강타 ‘스물 셋’, 효연 ‘레트로 로맨스’, 키 ‘가솔린’, 민호 ‘콜 백’, 수호 ‘점선면’, 카이 ‘웨이트 온 미’, 승한앤소울 ‘웨이스트 노 타임’ 등 각기 다른 매력의 솔로 무대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테이지로 음악 축제의 장을 완성했다뿐만 아니라 이번 공연에서 최초로 선공개한 키 ‘헌터’ 무대를 비롯해, 현지 팬들을 위한 동방신기 ‘주문-미로틱’과 NCT 위시 ‘팝팝’ 일본어 버전 무대, 찬열의 일본 미발표곡 ‘캉가에테 미타라’, NCT 드림의 일본 싱글 ‘문라이트’, 최강창민·규현·쇼타로의 유쾌 상큼한 에너지로 떼창을 자아낸 아이스크림의 ‘아이♡스크~림!’ 커버 무대는 관객들의 열광적인 함성을 이끌어내며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어 강타와 샤오쥔·헨드리·원빈·앤톤·시온·유우시의 ‘행복’, 효연과 양양·지젤의 ‘디저트’, 슬기와 성찬의 ‘배드 보이, 새드 걸’, 마크와 해찬의 ‘플러스 에이티투 프레신’ 등 스페셜 무대는 물론, 하츠투하츠 ‘지’, SM티알25의 퍼포먼스 스테이지 등 에스엠 선배 아티스트들의 명곡 커버 무대는 지난 30년을 넘어 계속될 에스엠의 패밀리십을 기대케 만들었다.콘서트 말미에는 출연진 모두가 엔딩 무대에 올라 ‘SM타운 라이브’의 상징곡인 ‘빛’을 다 같이 열창하고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했으며, 2026년 ‘SM타운 라이브’ 후쿠오카 콘서트를 예고하는 커밍순 영상이 깜짝 공개되어 마지막까지 공연장을 환호성으로 물들였다.한편, ‘SM타운 라이브’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왔으며, ‘한국 단일 브랜드 공연 최초 프랑스 파리 공연’, ‘아시아 가수 최초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 ‘해외 가수 최초 중국 베이징올림픽주경기장 공연’, ‘두바이 최초 대규모 K팝 공연’ 등 화제에 오르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1 09:02
e스포츠(게임)

파이널판타지14, 한국 서비스 10주년 온·오프라인 이벤트 개최

액토즈소프트는 PC MMORPG '파이널판타지14'가 한국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먼저 오는 9월 20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 행사 '10주년 빛의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향후 업데이트 및 한국 서비스의 주요 소식을 소개하는 '레터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파이널판타지14' 리드 게임 UI 디자이너 오다기리 케이가 참여하는 '개발자 노트', 한국 서비스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빛의 영자', '황금의 유산'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는 '빛의 성우(황금편)' 등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10주년 빛의 축제'는 8월 11일까지 공식 사이트에서 입장권 예매 응모로 당첨된 회원에 한해 인증 코드 발급 후 8월 25일 티켓링크에서 최대 2매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을 구매한 유저에게는 행사장 입장 시 웰컴 굿즈를 증정한다. 현장에 방문을 하지 못한 유저들은 공식 유튜브, 치지직 채널에서 행사 생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10주년 감사제' 이벤트도 준비했다. '파이널판타지14'를 운영하는 GM들의 감사 메시지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매일 접속만 해도 '환상약', '염료: 칠흑색', '염료: 순백색', 'MGP 골드 카드'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선물상자'를 증정한다. 또 10주년 한정 프레임 및 스티커를 활용해 촬영한 스크린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으로 '에오르제아 설정집 3권', '엘피스 꽃' 등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한다.여기에 10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크리스탈샵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의상, 헤어 카탈로그, 탈것, 감정 표현 등 인기 아이템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이 외에도 10주년 기념 굿즈를 출시했다. '미니 아크릴 블록', '에테라이트 금속뱃지', 'NPC 포토 카드' 등으로 구성된 10주년 한정 스페셜 패키지와 함께 '꿈꾸는 체험관 레포릿 티셔츠', '10주년 기념 수건', '낙서식 꼬마 친구 스탬프 세트', '솔루션 나인 LED 키캡 키링' 등 굿즈를 공개했다. 8월 24일까지 예약 구매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06 17:36
스타

KBS N, 광복 80주년 기념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 콘텐츠 제작…역사적 현장 기록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15일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에 KBS N이 참여해 본 축제를 방송 콘텐츠로 제작, 송출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한강의 기적을 넘어, 국민대통합과 한반도 통일로’를 주제로, 문화와 시민 참여를 통해 통일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민 주도형 대규모 축제다. 분단 80년과 광복 80년이 교차하는 상징적인 해에 열리는 만큼, 통일로 완성되는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조명하고,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담는다.KBS N은 이번 축제의 주요 장면과 메시지를 담아 특집 방송을 기획하고 있으며, 공영미디어로서의 소명을 반영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예정이다.축제는 1부 광복절 시민 기념식과, 2부 ‘새시대통일의노래 캠페인’ 10주년 특별무대, 3부 시민 후원 드론쇼 및 불꽃쇼로 구성되며, 1천여 시민 대합창, 1,200대 드론 퍼포먼스, 트롯가수 김다현, 손이지유 (손승연, 이예준, 지세희, 유성은),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공연 등으로 이어진다.KBS N은 이 대규모 시민 축제에 방송 제작 파트너로 직접 참여함으로써, 역사적 기념과 사회 통합의 장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실질적인 콘텐츠로 구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작노하우를 기반으로 '2025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 현장을 보다 입체적이고 다채로운 영상미로 채울 예정이다.이강덕 KBSN 사장은 “이번 광복 80주년 한강대축제가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닌, 통일과 미래를 향한 집단적 상상력의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방송 콘텐츠를 통해 전국민이 이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성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2025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는 오는 9월 KBS N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5 15:44
산업

홍콩, 쌍둥이 판다 첫 생일 맞아 전역서 대규모 축제 개최

홍콩관광청은 오는 8월 15일 자이언트 판다 쌍둥이 ‘자자(Jia Jia)’와 ‘더더(De De)’의 첫 생일을 맞아, 홍콩 오션파크와 도심 전역을 아우르는 대규모 축제를 8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자이언트 판다 쌍둥이 ‘자자’와 ‘더더’는 지난해 8월 15일, 홍콩 오션파크에서 부모 판다인 ‘잉잉(Ying Ying)’과 ‘러러(Le Le)’ 사이에서 태어난 홍콩 첫 쌍둥이 판다로, 탄생 직후부터 전 세계 판다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홍콩 오션파크의 대표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해왔다.이번 축제는 한정판 ‘라부부(LABUBU)×쌍둥이 판다’ 피규어 공개를 비롯해, 오션파크 특별 프로그램과 도심 전역의 판다 테마 전시로 구성되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판다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홍콩관광청과 홍콩 오션파크는 이번 축제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트토이 캐릭터 ‘라부부(LABUBU)’의 창작자 카싱 룽(Kasing Lung)과 협업해 특별 한정판 피규어를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 피규어는 대나무에서 영감을 받은 연두색 라부부가 도트 무늬 생일모자를 쓰고 쌍둥이 판다를 품에 안고 있는 디자인으로, 카싱 룽 작가의 손글씨 생일 축하 카드가 포함된 기프트 박스 형태로 구성되었다.카싱 룽 작가는 “홍콩관광청과 함께 쌍둥이 판다 생일 특별판 라부부를 디자인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홍콩의 밝고 즐거운 에너지를 전 세계 팬들과 나누고, 도시를 알리는 데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해당 한정판 기프트 박스는 오션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홍콩 오션파크에서 매일 현장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약 300개의 ‘기프트 박스’가 준비돼 있으며, 생일 주간인 8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추가 증정도 진행될 예정이다.쌍둥이 판다의 서식지인 오션파크 홍콩에서는 여름 시즌을 맞아 다양한 판다 테마 콘텐츠를 선보인다.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협업한 ‘판다 프렌즈 써머 스플래쉬’ 프로그램을 통해 볼풀 파티, 물놀이 존, 워터 배틀존 등 시원한 물놀이 체험은 물론, 오션파크 곳곳에 설치된 판다 테마 포토존과 팝업 게임존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는 판다 배지, 파티 모자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한다.또 공원 전체가 판다 그래픽과 장식으로 꾸며지고, 물총 아티스트의 드로잉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저녁에는 분수와 조명, 음악이 어우러지는 야간 퍼포먼스 ‘갈라 오브 라이트 – 판다 생일 에디션(Gala of Lights – Panda Birthday Edition)’이 열리며, 8월 15일부터 17일 방문객에게는 깜짝 선물도 제공될 예정이다.이 외에도 유치원 교복을 입은 쌍둥이 판다 인형, 생일 한정 간식, 기념 굿즈, 그리고 오션파크와 워터월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7일 자유 이용권’ 등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홍콩관광청 관계자는 “자이언트 쌍둥이 판다의 첫 생일을 기념해 오션파크와 도심 전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오션파크와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홍콩의 새로운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30 16:03
산업

청년과미래, 종로구와 '청년의 날 축제' MOU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청년 콘텐츠 플랫폼인 ‘(사)청년과미래’가 지난 29일 종로구와 함께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마로니에공원 내 다목적홀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학로 활성화를 위한 문화 축제 개최 ▲청년 일자리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청년 문화 예술 진흥 및 지역 연계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상호 호혜와 신의성실의 원칙 아래 실질적인 청년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해 노력키로 했으며, 지속 가능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MOU는 오는 9월 진행 예정인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를 공동 주최하기로 해 더욱 큰 의미를 더한다. 공식 협약을 통해 (사)청년과미래와 종로구는 대학로 차 없는 거리에 청년 참여 문화의 장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와의 실질적인 정책 연계 모델 구축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사)청년과미래 정현곤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종로구 대학로를 대한민국 청년문화예술의 성지로 강화시켜 나갈 것이며, 청년들의 꿈을 이뤄나가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다. 1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모델로 대학로가 대한민국 청년 문화 예술 중심의 거리로 재창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대학로가 청년들의 꿈을 펼쳐나가는 청년 인생로가 될 수 있도록 종로구와 함께 다양한 청년 문화 예술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또한,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종로구 대학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이 청년들에게는 희망을, 대학로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사)청년과미래는 매년 9월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기념해 특별기획으로 청년 스타트업 어워즈, 청년정책배틀, 일자리페스티벌 등을 사전 행사로 개최하며, KOREA 치어리딩, 100명의 크리에이터 팬밋업과 어워즈, 청년들의 색으로 물들이는 EDM 컬러밤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대학로를 중심으로 청년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대한민국 청년의날 축제는 올해로 제9회를 맞이 하게되며, 지난 해까지 약 35만명이 넘는 청년들이 참여한 대규모 축제로 대한민국 대표하는 청년 주도형 축제이다. 이번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오는 9월 27일에 개최되며, 강윤성 감독, 육성재 배우 등 축제 홍보대사와 함께 즐기는 축제로, (사)청년과미래, 종로구청, 이코노미스트, 일간스포츠와 함께 대학로와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7.30 14:59
스포츠일반

[경마]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대형 프로젝트로 20주년 재도약 '박차'

올해로 개장 20주년을 맞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제2의 도약'을 선언하며 대규모 혁신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5월 '말과 사람, 지역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재도약 프로젝트팀을 구성했다. 5가지의 혁신 과제와 31개의 세부사업을 통해 지역 대표 가족공원으로서의 명성을 되찾고, 전국 최대 말 테마파크라는 초기 비전을 재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사계절 방문하고 싶은 공원 조성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 확보에 나섰다. 일단 대상경주와 연계한 행사에 무대 공연을 더해 세계적인 경마 페스티벌 수준의 지역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또 시즌별로 특색 있는 행사를 유치하고, 친환경 전동 투어 기차도 운영한다. 방문객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특별 구간을 포함해 공원 곳곳 숨겨진 스토리를 찾아가는 이 투어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만의 독특한 몰입형 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지난 5월 성황리에 마친 '컬러레이스'와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워터 페스티벌처럼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확대한다.안전하고 편리한 발매 환경을 구축할 계획도 밝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해 말 노후 통신망 장비를 전면 교체하고 5G 기반의 와이파이를 구축해 고품질의 통신 인프라를 완성하며 디지털 전환을 위한 준비를 끝냈다. 올해는 지능형 바코드 게이트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입장 대기시간도 대폭 단축한다.또 이용객이 가장 많은 관람대 1층에는 온라인 통합 발매 센터를 신설한다. 전자카드 가입부터 온라인 대면 등록까지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설계한다. 더비온 앱 가입부터 초보 경마교실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관람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도 더 적극적으로 시행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20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의 기부금 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어려움 해결에 나선다. 경상남도 김해시, 부산광역시 강서구와 지역 문제 해결 플랫폼을 구축해 노인 복지, 보호 종료 아동 자립, 다문화 가정 지원 등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지난 20년이 렛츠런파크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20년은 지역민이 함께 즐기는 종합 문화 레저의 공간으로 거듭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단순한 경마공원을 넘어 지역민들의 삶에 기여하는 따뜻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안희수 기자 2025.07.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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