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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중앙 블루힐스, 주변 개발 호재로 '관심'
저금리가 지속되고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받게 되면서 개발호재를 갖춘 지역이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개발호재 중에서도 교통호재는 투자자들이 가장 먼저 고려하는 요소다. 신설역이나 도로 등 대중교통이 개통된 지역은 계획 발표 시점부터 개통 때까지 인근 부동산 가격이 꾸준히 상승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대기업투자, 산업단지 조성, 공공기관 이전 등의 개발호재는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를 형성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가운데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일대에 ‘창원 중앙 블루힐스’가 조성된다. 창원시는 세계 최초 로봇테마파크가 들어서는 경남 창원시 마산로봇랜드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 밖에도 구산해양관광단지와 해양신도시, 진해 명동 마리나, 웅동복합레저 관광단지 사업 등과 같은 해양관광벨트 개발 조성계획 및 추진 중이다. 특히 창원국가산업단지 등 8개 지역에 ‘첨단 특화산업단지’ 조성은 ‘창원 중앙 블루힐스’ 투자수요 운집에 크게 한 몫하고 있다. 해당 사업지는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하여 풍부한 고정수요를 누릴 수 있게 되는 것. KTX창원역,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이용이 편리하고, 2018년 팔용터널이 개통되면 광역 교통망까지 갖추게 된다. 또한, 창원시청, 경남도청 등의 관공서와 중앙체육공원, 창원광장, 삼동공원 등 친환경 인프라가 가깝게 위치하여 상가 이용객 유입에 유리하다. ‘창원 중앙 블루힐스’는 이미 오피스텔 582실 분양을 모두 마치고 1층 상가에 나선 이 상가는 1층 상가임에도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돼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책임준공을 맡았으며, 3.3㎡당 1400만원 대의 분양가가 책정돼 있다. 상업시설 계약금 10% 및 중도금 전액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승한기자
2016.12.02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