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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반복되는 가요계 표절 의혹…“시스템 마련 필요” 목소리도

안테나 대표이자 작곡가 유희열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원곡자가 나서 표절이 아님을 설명했지만, 유희열에 대한 신뢰는 바닥을 친 상태다. 가요계에서는 수십 년 전부터 반복되는 고질적인 표절 논란에 ‘사람이 하는 일’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면서도 재발을 막기 위해 시스템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 유희열, 아직 남은 표절 의혹 유희열은 지난 14일 ‘유희열의 생활음악’ 프로젝트 두 번째 트랙인 ‘아주 사적인 밤’과 류이치 사카모토의 ‘아쿠아’(Aqua)가 유사하다는 제보를 받았다. 소속사 안테나는 이후 검토 결과 곡의 메인 테마가 유사하다는 점에 동의해 류이치 사카모토 측에 연락을 취했고, 어제(20일) 표절이 아님을 밝히며 의혹에 대응했다. 그럼에도 유희열에 대한 대중의 신뢰는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표절 의혹이 불거진 곡은 ‘아쿠아’뿐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유희열이 2002년 작사, 작곡, 편곡하고 가수 성시경이 부른 ‘해피 버스데이 투 유’(Happy Birthday to You)와 1998년 발매된 타마키 코지의 동명의 곡이 비슷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도입부가 유사하고 제목과 가사의 일부도 비슷하다는 점이 유사성을 주장하는 논지의 골자다. 또한 유희열이 2013년 MBC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 당시 유재석, 김조한과 불렀던 ‘플리즈 돈 고 마이 걸’(Please Don't Go My Girl)은 퍼블릭 어나운스먼트 ‘바디범핀’(Body Bumpin)을 표절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아주 사적인 밤’ 유사성을 인정하고 사과했을 당시 대중은 잘못을 인정하는 자세에 박수를 보냈다. 그러나 연이어 표절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진행 중인 음악 프로그램에서의 하차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희열이 다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잊을 만하면 표절 논란…법원도 알쏭달쏭 가요계에서는 이처럼 잊을 만하면 표절 의혹이 터져 나온다. 그룹 룰라는 정규 3집 타이틀곡 ‘천상유애’가 일본 그룹 닌자의 ‘오마쓰리 닌자’(お祭り忍者)를 표절했다는 논란에 한때 활동을 중단했다. 또한 가수 김민종 역시 3집 수록곡 ‘귀천도애’가 일본 밴드 튜브의 ‘서머 드림’(Summer Dream)을 표절했다는 논란을 겪고 한동안 가수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그런가 하면 논란이 법정 공방으로 이어지는 통에 상급심에서 표절 여부가 뒤집어지는 사례도 있다. 지난 2013년 법원은 박진영이 작곡한 ‘섬데이’(Someday)가 김신일이 작곡한 ‘내 남자에게’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항소심에서 57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지만, 대법원은 2015년 “음악 저작물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정도의 화성을 사용했다”면서 표절이 아니라고 판결했다. 이는 표절 여부를 가려내기 쉽지 않음을 의미한다. 법원은 두 저작물의 멜로디, 화성, 리듬 등의 실질적 유사성과 문제가 된 곡이 기존 저작물에 의거해 만들어졌는지 접근 가능성 등을 침해 판단 기준으로 삼아 시비를 가린다. 박진영이 만든 지오디의 데뷔곡 ‘어머님께’는 미국 래퍼 투팍의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과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작사·작곡 저작권은 투팍 등 유니버설뮤직퍼블리싱과워너채플뮤직코리아가 관리하는 작곡가들에게 돌아갔다. 이승철의 ‘소리쳐’ 저작권도 작곡가가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영국 가수 가레스 게이츠의 ‘리슨 투 마이 하트’(Listen To My Heart)의 원작자에게 대부분을 넘겨줬다. # 표절 가려내기 쉽지 않은 가요계…해결 방법은? 가요계에서는 신곡을 낼 때마다 유사성 논란을 피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100%란 없다’며 어려움을 토로한다. 한 가요 기획사 관계자는 “새 음반을 낼 때 A&R(Artists and Repertoire) 팀이 블라인드 방식으로 노래를 들어보고 문제가 없다고 판단할 때 발매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 사람이 수백, 많게는 수천 곡씩을 듣기 때문에 세밀하게 가려내기는 쉽지 않다”며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완벽하게 가려낼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관계자는 “당장 (유사성 문제가) 불거지지 않더라도 뒤늦게 드러나면 후폭풍이 크다”며 “이런 것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 (기획사) 내부적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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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한, 마성의 무대에 홀린 듯 ‘벌떡’

‘R&B’ 대부 김조한을 홀리는 마성의 무대가 펼쳐진다. 김조한은 13일 방송하는 MBC ‘복면가왕’에서 두 복면가수의 뜨거운 듀엣곡 무대가 끝나자 기립박수를 보내며 환호한다. 김조한은 “리듬을 가지고 놀고 있다. 복잡한 노래를 쉽게 표현하셨다”며 감탄한다. 듀엣 무대를 지켜보는 내내 환호성을 지르던 아이키 역시 “정말 귀가 호강하는 무대였다”며 듀엣무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과연 ‘59대 가왕’ 김조한과 판정단석을 기립하게 만든 듀엣무대는 어떤 모습이고, 또 이 ‘화산 대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이날 방송에는 ‘복면가왕’ 전문가 라인 유영석을 반하게 하는 목소리의 소유자가 나타난다. 한 복면가수의 노래를 들은 유영석은 “이분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젊다는 게 이렇게 빛이 난다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주 좋은 소리를 가지고 있고 철두철미함이 노래 속에 담겨져 있어서 예뻐 보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유영석의 취향을 저격한 이 복면가수는 다른 판정단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데 성공할지, 또 가왕 ‘작은 아씨들’의 자리까지 넘볼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가왕 ‘작은 아씨들’을 맹추격하는 복면가수 8인의 무대는 13일 오후 6시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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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본방사수 부르는 관전 포인트 공개!

KBS2 新 오디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가 15일(오늘) 베일을 벗는다. 15일(목) 밤 9시 30분 첫 방송하는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명곡을 현세대의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할 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유발하는 ‘새가수’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 ‘레전드’ 명곡X원곡자X심사위원, 실패 없는 조합! 추억으로만 간직하기 아까운 그 시절 명곡들을 주제로 한 ‘새가수’는 명곡의 원곡자들을 직접 소환해 역대급 캐스팅을 완성했다. 송창식-이장희-전영록-최백호-정수라-한영애-민해경-김종진-빛과 소금-장혜진-유영석-김조한-이수영 등 1970~90년대를 휩쓴 레전드 오브 레전드들이 모두 특별 출연해, ‘새가수’ 발굴에 천군만마가 되어주는 것. 특히 첫 회에는 송창식, 최백호, 한영애가 ‘새가수’ 지원자들 앞에 나타나 MC 성시경은 물론 7인의 심사위원까지 ‘동공대확장’을 일으키게 만든다. TV에서 보기 힘든 대한민국 대표 레전드들이 직접 등장해, 과거 활동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는 것은 물론, 2030 세대가 주를 이루는 지원자들과 ‘세대초월’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면서 신선한 시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 ‘입덕’을 부르는 매력만점 지원자! ‘새가수’ 지원자들의 면면도 다채롭고 화려하다. 총 44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는 가운데, ‘이종석 닮은꼴’로 시선을 강탈하는 지원자를 비롯해, OST와 인디계에서 유명한 실력파 보컬리스트, 아이돌 연습생이었다가 유튜브에서 팬덤을 쌓은 재야의 고수 지원자, 세계 정상급 런웨이를 휩쓸었던 모델에서 ‘새가수’에 도전하는 지원자 등 저마다 탄탄한 실력과 매력, 열정을 갖춰 심사위원들의 기대와 극찬을 한 몸에 받았다. 오로지 노래 하나만으로 전 국민을 소름끼치게 만들고, ‘입덕’하게 할 ‘새가수’가 누구일지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코로나 스트레스 날려줄 눈호강-귀호강 무대! 기존 스튜디오에서 심사를 했던 오디션 포맷과 달리, ‘새가수’는 특별한 장치로 시청자들의 눈호강, 귀호강을 책임진다. 스튜디오를 벗어난 이색 무대들이 준비돼 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청자들에게 눈이 시원해지고 고막이 뻥 뚫리는 경험을 선사하는 것. 탁 트인 벌판, 복고풍 다방, 시원한 강변 등 상상을 초월하는 장소에서 아름다운 명곡을 들려줄 지원자들의 모습이 진심 어린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이외에도 명품 발라더이자, 박학다식한 ‘뇌섹남’ 성시경의 유려한 진행, 배철수-이승철-김현철-정재형-거미-솔라-강승윤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톱 아티스트들의 ‘인생 어록’급 심사평이 또 다른 관전의 묘미를 가져다 줄 예정이다. 레전드 가요 환생 오디션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첫 회는 15일(오늘) 밤 9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한편 '새가수'의 모든 음원은 다날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포함하여 모든 음악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KBS2 ‘새가수’ 2021.07.1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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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수' 최백호, "기태 배우는 이유? 여자 때문에~" 솔직 화법에 대폭소~

15일(목) 밤 9시 30분 KBS2 新 오디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가 레전드 가요 환생 오디션의 서막을 올리는 가운데, ‘레전드 오브 레전드’ 최백호가 첫 회에 깜짝 등장해 ‘새가수’ 지원자들과 솔직한 소통법으로 공감을 유발한다. 1950년생으로 올해 나이 71세인 최백호는 1977년 ‘내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했으며, ‘영일만 친구’, ‘고독’, ‘낭만의 대하여’ 등이 히트곡인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 배철수, 이승철 등 심사위원들은 첫 회 녹화에서 최백호가 깜짝 등장하자, “와, 대박…”이라며 감탄과 박수로 놀라움과 존경심을 표현했다. 최백호는 이날 ‘새가수’ 지원자들을 만나, 진심 어린 칭찬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그는 자신보다 48세나 어린 1998년 지원자에게 먼저 다가가 “성함이 뭐냐? 저는 최백호라고 한다”, “왜 음악을 시작했냐” 등 친근하게 물으며 ‘소통왕’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올해 23세라고 밝힌 한 지원자가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잘 보이려고~”라며 쑥스러운 듯 답하자, 최백호는 “아..”라며 ‘찐’ 리액션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최백호는 “대부분의 남자 가수들이 기타를 배우는 이유가 거의 여자 때문이다. 저도 그랬다”라며 폭풍 공감했다. 이어 그는 “고향이 바닷가였는데, 바닷가에 가면 기타를 치면 여자애들이 쫙~ 모였다. 그래서 ‘이거다!’ 싶었다”라고 덧붙여, 지원자들에게 폭소를 선사하는 동시에 세대통합을 이뤄냈다. 최백호의 소통왕 면모와 지원자들의 레전드 명곡 소환 무대는 ‘새가수’ 첫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새가수’는 과거 명곡을 현세대의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할 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MC 성시경을 비롯해 심사위원 배철수-이승철-김현철-정재형-거미-솔라-강승윤이 총출동한다. 뿐만 아니라 1970~90년대 명곡들의 원곡자인 송창식-이장희-전영록-최백호-정수라-한영애-민해경-김종진-빛과 소금-장혜진-유영석-김조한-이수영 등이 특별 출연해 역대급 오디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KBS2 新 오디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는 오는 15일(목)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KBS2 '새가수' 2021.07.1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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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수' 배철수-이승철-김현철 동공대확장 유발한 참가자? 예고편 공개

KBS2 新 오디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가 배철수-이승철-김현철의 ‘동공대확장’을 유발한 지원자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오는 15일(목)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새가수’의 메인 예고편에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지원자들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돼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35초 분량의 이번 예고편에는 ‘새가수’의 웅장하고 화려한 세트를 배경으로 MC 성시경과 7인의 초특급 심사위원들의 첫 심사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새가수’ 지원자들의 무대가 짧지만 강렬하게 스쳐지나가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피아노를 치면서 부드럽게 노래하는 지원자부터, 탁 트인 공원에서 합주하는 밴드, 현란한 댄스와 함께 열창하는 지원자, 폭발적인 고음을 발사하는 지원자 등 저마다의 색깔로 레전드 가요를 표현한 지원자들의 모습에 배철수, 이승철, 김현철 심사위원은 ‘동공대확장’을 일으키며 입을 떡 벌렸다. 이와 함께 “남녀노소 시대를 초월한 새가수”라는 자막과, 예고편 마지막에 “요즘 애들은 겁이 없어”라는 배철수의 감탄이 더해지면서 ‘새가수’ 첫 회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시켰다. 제작진은 “1970~90년대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원곡자들이 ‘새가수’에 특별 출연하는 것은 물론, 기존 오디션과 차별화된 미션과 라이브 무대가 예정돼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시대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오디션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리며 위로와 힐링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명곡을 현세대의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할 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MC 성시경을 비롯해 심사위원 배철수-이승철-김현철-정재형-거미-솔라-강승윤이 총출동하며,1970~90년대 명곡들의 원곡자인 송창식-이장희-전영록-최백호-정수라-한영애-민해경-김종진-빛과 소금-장혜진-유영석-김조한-이수영 등이 특별 출연해 역대급 오디션의 탄생을 예고했다. 2021년 하반기 대한민국을 뒤흔들 ‘새가수’를 발굴하는 초대형 오디션 프로젝트인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는 오는 15일(목)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KBS2 ‘새가수’ 2021.07.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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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수' 강승윤, "모두 다 사랑하리" 즉흥 라이브...배철수-이승철 극찬 세례!

7월 15일(목) 밤 9시 30분 첫 방송하는 KBS2 新 오디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가 세대를 초월하는 케미가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이번 영상은 최근 첫 녹화에서 MC 성시경과 7인의 심사위원들이 ‘새가수’를 홍보하기 위해 라디오용 선전 멘트를 녹음하는 모습이었다. 해당 영상에서 심사위원 중 막내인 강승윤은 최고참 심사위원인 배철수가 불러 히트시켰던 ‘송골매’의 ‘모두 다 사랑하리’의 한 소절을 열창해 소름을 유발했다. 강승윤의 폭풍 가창력에 이승철은 “승윤이가 부르니까 다른 맛이 나는구나, (배철수) 형님, 어떠세요?”라며 배철수를 바라봤다. 배철수 역시 “야, 너무 좋다. 옛날 생각난다”라면서, 나머지 심사위원들과 함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를 외쳤다. 이를 지켜본 MC 성시경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긴 한데, 마지막 단체 멘트는 배철수 선배님이 단독으로 말씀하시는 게 더 멋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조용히 내놨다. 이에 배철수는 “사회자 말 들어. (성)시경이가 사회학과 나왔잖아~”라며 뜻밖의 웃음사냥꾼 면모를 발산했다. 성시경은 무슨 상관관계인지 모르겠다며 어깨를 들썩였지만, 이내 라디오 녹음 현장을 리드하면서 작업을 잘 마무리지었다. 배철수와 성시경, 이승철과 강승윤 등의 세대를 뛰어넘는 찰떡 케미 현장은 앞으로 ‘새가수’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명곡을 현세대의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할 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MC 성시경을 비롯해 심사위원 배철수-이승철-김현철-정재형-거미-솔라-강승윤이 총출동하며,1970~90년대 명곡들의 원곡자인 송창식-이장희-전영록-최백호-정수라-한영애-민해경-김종진-빛과 소금-장혜진-유영석-김조한-이수영 등이 특별 출연해 역대급 오디션의 탄생을 예고했다. 2021년 하반기 대한민국을 뒤흔들 ‘새가수’를 발굴하는 초대형 오디션 프로젝트인 KBS2 新 오디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는 오는 15일(목)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KBS2 ‘새가수’ 2021.07.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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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수' 이승철 '순한 맛' VS 거미-강승윤 '빨간 맛'...심사평 맛집 예고!

오는 15일(목)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KBS2 新 오디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의 심사위원 7인이 ‘심사평 맛집’을 예고했다.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명곡을 현세대의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할 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MC 성시경을 비롯해 심사위원 배철수-이승철-김현철-정재형-거미-솔라-강승윤은 지난 달 말 서울 KBS별관에서 첫 녹화를 진행하며 ‘새가수’ 발굴 프로젝트의 서막을 열어젖혔다. 이날 성시경은 무대에 오른 뒤, 맞은편에 앉아 있는 심사위원을 하나씩 소개하다가 이승철을 향해 “이번 ‘새가수’에서는 몇 명을 (독설로) 울리실 예정이냐?”라고 물었다. 이승철은 “독설 대신 공감 코드로 갈 것”이라며 “따뜻한 조언을 해줄 것이니 기대해달라”라며 ‘순한 맛’을 예고했다. 반전 ‘빨간 맛’ 심사평을 예고한 이는 거미와 강승윤이었다. 거미는 “오디션 심사를 몇 번 본 경험이 있는데, 주위서 제가 ‘조곤조곤 할 말 다 하는 스타일’이라고 하더라. 아마 이번에도 그러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강승윤 역시 “과거 (제가 출연했던 오디션 심사위원이었던) 이승철 선배님에게 배운 그대로 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승철은 “제가 (오디션에서) 뽑았던 친구답다”라며 강승윤과 티키타카 케미를 발산했다. 이외에 배철수, 김현철, 정재형, 솔라는 “참가자들의 색깔과 장점을 눈여겨보겠다”라며 “1970~90년대 노래를 어떻게 재해석해 감동을 줄지 기대가 크고, 즐길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뜨거운 의욕을 드러냈다. 한편 ‘새가수’는 첫 방송 전부터 1970~90년대 명곡들의 원곡자인 송창식-이장희-전영록-최백호-정수라-한영애-민해경-김종진-빛과 소금-장혜진-유영석-김조한-이수영 등의 특별 출연을 예고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2021년 하반기 대한민국을 뒤흔들 ‘새가수’를 발굴하는 초대형 오디션 프로젝트인 KBS2 新 오디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는 오는 15일(목)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KBS2 ‘새가수’ 2021.07.0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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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수' 성시경, 배철수 보자마자 "전하~" 존경심 표출? 훈훈한 첫 녹화...

7월 15일(목) 첫 방송을 앞둔 KBS2 新 오디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의 MC 성시경과 7인의 심사위원이 첫 녹화에서부터 차진 입담과 케미를 폭발시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명곡을 현세대의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할 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MC 성시경을 비롯해 심사위원 배철수-이승철-김현철-정재형-거미-솔라-강승윤은 지난 달 말 서울 KBS별관에서 첫 녹화를 순조롭게 마쳤다. 이날 성시경은 무대에 오른 뒤,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심사위원석을 바라보다가 ‘센터’에 앉은 배철수를 향해 “전하~”라고 예우해 웃음을 유발했다. 성시경은 “배철수 심사위원님의 포스가 마치 인자한 군주 같다”면서 연신 ‘전하’라고 불렀다. 이에 배철수는 손사래를 치며 애칭을 고사(?)했고, 성시경은 “사실 선배님이 나오신다고 해서 MC를 맡았다”라고 존경심을 전했다. 배철수는 “전 성시경 씨가 나온대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건데~”라고 웃으며 화답했다. 그런가 하면, 성시경은 배철수 옆에 앉은 이승철을 향해서는 “‘새가수’에서는 몇 명을 울리실 예정이냐?”며 예리하게 질문했다. 이에 이승철은 “독설에서 공감으로 심사 코드를 바꾸었다”면서 인자한 미소를 지었다. 성시경의 위트 넘치는 멘트와 심사위원들의 차진 입담이 초반부터 녹화장을 훈훈하게 달구면서, ‘새가수’의 오프닝을 활기차게 열어젖혔다. 제작진은 “MC 성시경과 심사위원간의 케미스트리가 너무나 좋아서 촬영이 기대 이상으로 재밌게 진행됐다. 성시경의 매끄러운 진행 하에, 7인의 심사위원이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예리하고 냉철하게 심사를 해 오디오가 꽉 찼다. 참가자들의 라이브뿐 아니라 심사위원의 심사평이 오디션의 재미를 더할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새가수’에는 1970~90년대 명곡들의 원곡자인 송창식-이장희-전영록-최백호-정수라-한영애-민해경-김종진-빛과 소금-장혜진-유영석-김조한-이수영 등이 특별 출연해, 첫 회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미션을 함께 할 예정이다. 2021년 하반기 대한민국을 뒤흔들 ‘새가수’를 발굴하는 초대형 오디션 프로젝트인 KBS2 新 오디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는 오는 7월 15일(목)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KBS2 ‘새가수’ 2021.07.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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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가수' 전영록부터 이수영까지, 역대급 레전드 가수 총출동!

7월 15일(목) 첫 방송을 앞둔 KBS 新 오디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에 전영록-정수라-민해경-장혜진-김조한-이수영이 특별 출연한다. 1980~90년대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이들 ‘레전드’ 가수들은 ‘새가수’를 통해 모처럼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원석 ‘새가수’ 발굴에 힘을 보태 특급 시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전영록은 1980년대를 ‘오빠 부대’를 몰고 다녔던 전천후 스타이자 ‘바람아 멈추어다오’, ‘얄미운 사람’ 등을 작곡한 히트곡 메이커다. 정수라는 ‘아! 대한민국’, ‘환희’ 등으로 전 국민을 열광시킨 국보급 보컬리스트다. 민해경은 댄스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매력으로 1980~90년대를 휩쓸었다. 장혜진은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풍부한 감수성을 지닌 ‘발라드 여제’이며, 김조한은 그룹 솔리드 활동으로 대한민국에 R&B 열풍을 일으킨 아티스트다. 이수영은 내놓는 앨범마다 밀리언셀러에 올려놓은 ‘발라드의 여왕’이다.특히 ‘새가수’는 앞서 송창식-한영애-김종진-빛과 소금-유영석 등 1970~90년대 ‘레전드’들의 출연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이번 2차 레전드 가수들까지 가세해 전무후무한 라인업을 형성하게 됐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격’을 한 차원 높이는 동시에, 그 어디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구성과, 진정성 넘치는 무대로 깊은 감동을 선사해 레전드 가수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모두를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제작진은 “1970~90년대 명곡의 원작자들이 ‘새가수’의 취지에 공감해 함께 해주신 만큼, 레전드 가수는 물론 시청자들의 높은 눈높이에 부응하는 재미와 감동을 드릴 것이다. 레전드 가수들과 ‘새가수’ 참가자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특급 만남을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밝혔다. 한편 KBS2 ‘우리가 사랑한 그노래,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명곡을 현세대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하는 ‘새가수’를 찾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15일(목)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전영록, 정수라, 민해경, 장혜진, 김조한, 이수영 소속사 제공 2021.07.0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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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조한, R&B대부의 두둠칫댄스

가수 김조한이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사옥앞에서 열린 'DMC페스티벌2018 복면가왕 더 위너'에서 멋진 무대를 꾸미고 있다.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8.09.07/ 2018.09.0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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