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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진해성, 대선배 송대관 뒤에서 폴더인사

가수 송대관,진해성이 22일 오전 서울 KBS에서 진행되는 '가요무대' 에 참석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1.03.22 2021.03.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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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보이스트롯' 하리수, 출연료 전액을 의상에 투자? 파격 무대 예고~

‘영원한 라이벌’ 태진아, 송대관이 김성리를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하리수가 출연료 전액을 의상에 투자(?)한 초특급 럭셔리 무대로 ‘추석특집 보이스트롯’의 빅 재미를 담당한다. 2일(오늘) 오후 5시 20분 방송하는 MBN ‘추석특집 보이스트롯’에서는 박세욱, 김다현, 홍경민. 김창열 등 26인의 출연진이 팀과 팀으로 나뉘어 한판 대결을 벌인다. 이 가운데 ‘소울 끝판왕 대결’에서 김성리가 주자로 나서, 팀 박상우와 맞붙는다. 그는 주현미의 명곡 ‘울면서 후회하네’를 부르고, 이를 들은 심사위원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 과정에서 태진아와 송대관은 뜻밖의 신경전을 벌인다. 태진아가 먼저 “‘보이스트롯’ 초창기 때부터 김성리의 활약을 눈여겨봤다”며 “우리 회사로 스카우트 하고 싶다”고 관심을 표하자, 송대관이 “절대 가지마. 거기 가면 망해”라고 철저히 견제에 나서는 것. 김성리는 대선배들의 티키타카 심사평에 “아…”라는 짧은 탄식과 함께 고개만 끄덕여 폭소를 유발한다. ‘쎈 언니 대결’에서는 팀 하리수와 팀 문희경이 한치 양보 없는 접전을 펼친다. 특히 하리수는 화이트와 블랙이 어우러진 럭셔리 드레스를 입고 무대를 한 바퀴 돌아 기선을 제압한다. 이를 본 심사위원 박현빈은 “하리수 씨가 쉬운 결정이 아닌데, 본인 출연료 전액을 의상 제작에 쓰셨나요?”라고 너스레를 떤다. 하리수는 “맞다”라며 “‘보이스트롯’에 나온 의상 전부를 제 개인 비용으로 준비했다. 오늘 이 헤어스타일도 직접 한 것”이라며 열정을 드러낸다. 문희경은 “그냥 (제가) 진 걸로 하겠다”며 불만을 토한다. 과연 김성리와 박상우, 하리수와 문희경 중, 누가 승리의 미소를 짓게 될 지는 ‘추석특집 보이스트롯’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추석특집 보이스트롯’에서는 아이돌 커버에 도전한 출연진들의 치명적 댄스 대결은 물론, 한가위에 걸맞은 ‘달타령', '백세인생', '서울대전대구부산' 등 단체 무대가 준비돼 있어 한가위 맞춤형 빅 재미를 선사한다. MBN '추석특집 보이스트롯'은 2일(오늘) 오후 5시 20분(130분 방송) 방송한다. 최주원 기자 2020.10.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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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진, 대선배 송대관과 훈훈 투샷 "전설 만나 영광"

트로트 가수 이도진이 대선배 송대관과 만났다. 이도진은 19일 자신의 SNS에 "제가 그리도 만나뵙고 싶었던 전설 속의 송대관 선배님을 만났습니다. 송대관 선배님과 함께 농촌일을 돕다니 이런 영광이 다 있을까요~촬영하며 너무 즐거웠습니다. 오늘도 '6시 내고향'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도진은 KBS1 '6시 내고향' 촬영 중 송대관과 함께한 모습. 트로트 선후배의 훈훈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오후 방송되는 '6시 내고향'에서는 강원도 속초로 떠난 '네박자(이도진·천명훈·신성·장송호)'와 '네박자 원조' 송대관의 농촌일 돕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이도진은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얼굴을 알린 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송대관은 지난 4일 신곡 '어이! 세월아'를 발표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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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54년차 송대관, "인생 담은 신곡 녹음 중"

가수 송대관이 인생을 노래에 담는다. 송대관은 10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다. 1976년 가요대상 3관왕에 오르며 가수왕에 등극하며 송대관은 트로트계의 대형스타. 트로트 침체기를 겪으면서 미국으로 이민을 선택했지만 '정 때문에'로 재기에 성공했다. 그 후 송대관은 '차표 한 장', '네 박자', '유행가'를 거치면서 국민가수가 됐다. 노래뿐만 아니라 작사 능력도 인정받아온 송대관. 방송에서는 그가 본명 대신 ‘초원’으로 활동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그의 대표곡에 얽힌 뒷이야기를 들어본다. 송대관은 한때 부동산 사기사건에 엮이며 잠시 무대에서 내려와야 했다. 무죄판결을 받고 방송 무대에 복귀했지만 이미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신 후였다. 송대관의 어머니 국갑술 씨는 아들이 성공한 후에도 노점에서 재봉틀로 만든 옷을 팔면서 흔들리지 않는 삶의 이정표가 되어주셨다. 어머니가 모셔진 봉안당을 찾은 송대관이 애끓는 사모곡을 부른다. 데뷔 54년 차 송대관은 인생 2막을 준비하면서 자신의 평생의 이야기가 담긴 신곡을 준비하고 있다. 체력은 젊은 날의 자신을 따라갈 수 없지만 노장 송대관의 정신력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강인하다. 지난해 수술 전부터 정성들여 녹음하고 있는 신곡을 마무리하기 위해 찾은 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장충 녹음실은 가수 송대관의 노래 인생이 담긴 현장이다. 신곡을 최종 녹음하는 날, 대선배 송대관을 후배 가수들이 찾아왔다. 송대관은 트로트 후배 가수를 발굴하고 어려운 형편의 동료를 지원하는 데 남몰래 힘써왔다. 송대관이 직접 발굴하고 데뷔를 도운 가수 김양과의 특별한 인연이 소개된다. 송대관의 ‘내 이야기’를 10일 오후 8시 55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만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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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 설하윤, '가요무대' 첫 출연…현철 등과 한 무대 '트로트계 새 바람'

트로트계의 샛별 설하윤이 KBS 1TV '가요무대'에 첫 출연한다.설하윤 측은 29일 "설하윤이 '가요무대'에 출연해 대선배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가요무대'에 처음으로 출연하는 설하윤은 길옥윤이 작사, 작곡한 지은아의 '향수에 젖어서'를 준비해 트로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설하윤은 현철, 최진희, 태진아, 조항조, 현숙, 현미 등 30년 이상 차이가 나는 기라성 같은 대선배들과 함께 무대를 빛낸다. 녹화 당시 대선배들 사이에서도 기 죽지 않고 뛰어난 가창력과 톡톡 튀는 자신만의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설하윤은 "대선배님들과 한 무대에 선다는 것만으로도 무한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트로트 가수로 가장 서고 싶었던 무대이기에 더욱 감격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노래로 팬들을 찾아가겠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설하윤은 오는 30일 MBN '히어로 콘서트', 12월 2일 KBS 1TV '6시 내 고향' 출연 등 다양한 방송과 공연 활동에도 종횡무진이다.설하윤은 지난 9월 27일 데뷔 앨범 '신고할꺼야'를 발매하며 긴 연습생 생활을 끝내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너목보' 방송 출연 당시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설하윤은 태연의 '들리나요'를 불러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을 검증 받았으며 박현빈 '곤드레만드레'의 히트작곡가 이승한의 프로듀싱으로 주목을 받았다.또한, 지난달 10월 14일에는 신인으로서 이례적으로 MBC 'DMC페스티벌-다함께 트로트' 무대에 올라 태진아, 송대관, 박현빈, 홍진영, 금잔디, 윤수현, 조은새, 강소리, 신유, 박주희 등 쟁쟁한 선트로트 가수 선배들과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설하윤이 출연하는 KBS 1TV '가요무대'는 오는 12월 19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한편, 설하윤은 미니앨범 '신고할꺼야'를 가지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11.2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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