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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NCT 위시 “작년엔 신인상, 올해는 ‘베스트 아티스트’가 목표” [IS인터뷰]

“올해는 ‘최고의 아티스트’로 거듭나겠습니다.”NCT 위시라서 할 수 있는 포부다. 지난해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을 휩쓸며 종횡무진 활약한 이들은 미니 2집 ‘팝팝’으로 대세 굳히기에 들어간다. NCT 위시는 신보 이름처럼 통통 튀는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NCT 위시는 ‘팝팝’ 발매를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노래는 되게 청량한데 안무는 하드하다”고 귀띔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팝팝’은 통통 튀는 멜로디와 NCT 위시만의 청량한 감성이 어우러진 댄스 팝 곡이다. 재희는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그린 노래다. ‘애니메이션 주인공은 너와 나야’라는 가사처럼 사랑에 빠지게 되면 모든 게 다 귀여워 보이는 솔직하면서 설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팝팝’에는 NCT 위시의 데뷔곡부터 함께한 ‘히트 메이커’ 켄지가 참여했다. 리쿠는 “켄지 프로듀서님이 녹음할 때 ‘예전보다 더 성장한 것 같다’고 칭찬해 주셨다. 확실히 데뷔 초 때와 비교하면 여유가 생겼다”고 녹음 비하인드와 함께 성장한 지점을 말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멜트 인사이드 마이 포켓’ ‘디자인’ ‘실리 댄스’ ‘1000’ 등 6곡이 수록됐다. “이 중 최애 수록곡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가장 많이 언급된 노래는 ‘1000’이다. 알앤비와 저지 클럽 장르가 믹스된 ‘1000’은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1000마리의 학을 접어 마음을 표현하겠다는 귀여운 고백 송이다. 시온은 “데모를 듣자마자 너무 좋았다”며 “노래 중반부에 랩 구간이 있는데 제가 원하는 느낌대로 잘 됐다”라며 흡족해했다. 료 역시 “다른 곡보다 ‘1000’ 녹음을 제일 잘한 것 같다”고 했다. 유독 ‘1000’ 녹음에서 만족스러웠다는 멤버들이 많았는데, 노래 특유의 몰캉몰캉한 분위기가 상상력을 잘 자극한 덕분이라고 한다. 사실, NCT 위시가 실력적으로 성장한 부분도 있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엔시티 위시 아시아 투어 로그 인’을 개최하고 있다. 3월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마카오, 마닐라까지 순회를 돌았다. 사쿠야는 “이번 투어에서 모든 멤버들이 라이브를 열심히 했다. 예전보다 실력이 늘어서 그런지 무대를 진심으로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리쿠는 “예전에는 카메라만 봤던 것 같은데 이제는 팬들과 소통하면서 무대를 같이 꾸며나간다”고 뿌듯한 표정으로 소회를 이야기했다. 이들은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는 홍콩, 17일 싱가포르, 24일 타이베이, 31일 자카르타, 6월 7일 방콕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NCT 위시에게 이번 컴백은 유독 특별하다. 지난해 건강상의 이유로 4개월간 활동을 중단했던 리쿠가 복귀한 뒤 발매하는 앨범이기 때문. 리쿠는 “컴백 준비를 하면서 엄청 긴장했다. 그런데 아시아 투어에서 시즈니(팬덤명)를 보니까 그런 마음이 사라지더라. 진짜 행복했다”고 오랜만에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리쿠가 오니까 진짜 NCT 위시가 된 기분”이라며 “6명일 때 노래 완성도나 퍼포먼스, 목소리 합이 가장 좋은 것 같다”며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아직 미니 2집 정식 발매도 전인데, NCT 위시의 화력은 매섭다. ‘팝팝’ 선주문량이 121만 장을 넘긴 상태. 멤버들도 해당 소식을 인터뷰 당일에 들었다. 시온은 “오늘 아침에 들어서 엄청 놀랐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다는 증거 아니냐. 저희도 그만큼 무대 하나하나 열심히 준비해서 실망끼쳐 드리고 싶지 않다”고 멤버들을 대표해 포부를 전했다.NCT 위시는 데뷔 싱글 ‘위시’부터 두 번째 싱글 ‘송버드’, 첫 번째 미니앨범 ‘스테디’ 등 지난해 발표한 총 3장의 앨범으로 200만 장에 육박하는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며 2024년 데뷔 아티스트 최고 판매량을 세웠다. 그 결과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를 포함해 각종 국내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준 NCT 위시의 올해 목표는 ‘베스트 아티스트’다. “NCT 위시만의 청량은 특별하다고 생각해요. 귀여운 요소가 있지만, 퍼포먼스만 보면 마냥 그렇지는 않거든요. 모든 분이 NCT 위시 무대를 보고 ‘와 역시’하고 감탄하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5 06:05
뮤직

NCT 위시, 컴백 동시 커리어하이…선주문량 121만장 ‘밀리언셀러’

그룹 NCT 위시의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 선주문만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14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발매되는 NCT 위시의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은 선주문 수량 121만 장(4월 13일 기준)을 돌파했다. 지난해 9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스테디’의 선주문량 80만 장을 훌쩍 넘어선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NCT 위시는 데뷔 싱글 ‘위시’, 싱글 2집 ‘송버드’, 첫 미니앨범 ‘스테디’까지 3장의 앨범으로 200만 장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지난해 데뷔한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 판매량을 달성했다. 기세를 몰아 새 앨범은 컴백 전부터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하며 ‘원톱 대세’ 입지 굳히기에 나선 모습이다. NCT 위시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타이틀곡 ‘팝팝’을 비롯해 ‘멜트 인사이드 마이 포켓’, ‘디자인’, ‘1000’, ‘실리 댄스’, ‘만약 네가 4시에 온다면 (Still 3PM)’ 등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타이틀곡 ‘팝팝’은 통통 튀는 멜로디와 NCT 위시의 청량한 감성이 어우러진 댄스 팝 곡으로, 벨, 리드 신스와 함께 등장하는 묵직한 베이스 라인, 역동적인 퍼커션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쉴 새 없이 귀를 즐겁게 한다. 사랑에 빠진 순간 세상이 마치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처럼 톡 터지듯 생동감 있게 다가오고, 매일 지나던 거리와 익숙한 풍경마저 새롭게 느껴지는 설렘을 감성적으로 그렸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4 09:00
스타

줄에 매달린 스트레이키즈, AMAs 장악... 방탄소년단 이후 최초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를 ‘칙칙붐’으로 물들였다. 스트레이키즈는 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최된 ‘AMAs’에 퍼포머로 출연했다. 한국 가수가 ‘AMAs’에서 단독 무대를 펼친 건 방탄소년단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2017년 한국 가수 최초로 ‘AMAs’에서 공연하며 미국 TV 방송에 정식 데뷔했다.보이 밴드의 유산을 기리는 자리인 만큼 스트레이키즈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990년대 말 ‘백스트리트 보이즈’와 함께 보이그룹 열풍을 이끈 엔싱크와 협업 무대를 펼친 것. 관객들의 열띤 환호 속 무대에 오른 스트레이키즈는 엔싱크 히트곡 ‘바이 바이 바이’에 맞춰 압도적인 무대를 펼쳤다.이어진 무대는 스트레이키즈가 지난 7월 발매한 새 미니앨범 ‘에이트’의 타이틀 곡 ‘칙칙붐’이었다. 멤버들은 한국어와 영어 가사가 섞인 랩과 보컬로 장내를 장악했다. 스트레이키즈는 특히 파워풀한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글로벌 대세 그룹’임을 재입증했다. 스트레이키즈는 2024년 현시점 기준 미국에서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K팝 앨범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지난 7월 19일 발매한 미니 앨범 ‘에이트’는 테일러 스위프트 ‘더 토처드 포에츠 디파트먼트’, 트래비스 스콧 ‘데이즈 비포 로데오’, 빌리 아일리시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에 이어 전체 앨범 판매량 4위를 기록했다. 판매량 집계일은 9월 30일까지로, 발매 이후 3개월도 안 된 시점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다.스트레이키즈의 이 앨범은 8월 3일 자(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스트레이키즈는 이를 통해 무려 다섯 앨범 연속 1위라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을 비롯해 프랑스음반협회(SNEP) 앨범 차트, 벨기에 울트라톱 앨범 톱 200 차트 등 글로벌 차트 정상을 석권했고, 최근에는 빌보드와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의 그리스 앨범 차트에 1위로 진입한 이래 7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스트레이키즈는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로 글로벌 인기 굳히기에 들어간다. 8월 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진행한 공연을 전회차 전석 매진시킨데 이어 지난달 28일에는 K팝 그룹 최초로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진행했다. 오는 19일 호주 멜버른, 26일 시드니, 다음 달 2일 대만 가오슝 등에서 공연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07 11:53
예능

아일릿→제베원, 패기X열정으로 중무장한 신(新) 체육돌 출격 (‘아육대’)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추석 연휴 3회 편성을 확정지으며,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연속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찾아간다.명절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한 ‘아육대’는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스타들이 각종 스포츠 종목에 도전하여 수많은 화제와 신기록을 만들어낸 프로그램이다. 훈훈한 스포츠맨십과 뛰어난 운동실력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2024 추석특집 아육대’를 흥미롭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소개한다.#차세대 신(新) 체육돌들의 등장‘엔믹스(NMIXX)’, ‘더보이즈(THE BOYZ)’ 등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들이 출연하는 ‘아육대’에는 새로운 얼굴들도 대거 등장한다. 대세 신인 ‘아일릿(ILLIT)’부터 차세대 서머퀸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운동 능력 상위자들이 모인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역대급 다인원으로 모든 종목을 섭렵한 ‘트리플에스(tripleS)’와 체육 명가로 눈길을 끈 ‘NCT WISH(엔시티 위시)’, 차세대 체육돌을 꿈꾸는 ‘TWS(투어스)’까지 그 외에도 약 60여 개의 그룹이 출연해 이번 ‘아육대’를 빛내줄 예정이다. 여기에 ‘트롯보이즈’로 출전한 장민호, 영탁, 이찬원, 정동원이 운동 능력은 물론 특유의 무대 매너로 현장 분위기까지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고 해 눈길이 쏠린다. 신인의 패기와 남다른 운동실력으로 중무장한 아이돌들이 수많은 반전 결과를 만들어내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신흥 체육돌의 타이틀을 거머 쥘 아이돌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2~3세대 아이돌의 화려한 귀환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반가운 얼굴도 출연한다. ‘아육대’ 시그니처 종목 ‘양궁’에서는 ‘오마이걸(OH MY GIRL)’과 ‘온앤오프(ONF)’가 출전. 훈훈한 선배미와 함께 여유로운 플레이를 보여주었다는 후문. 단골 종목 ‘풋살’에서는 ‘축구돌’의 왕좌를 지키기 위해 2~3세대 아이돌이 등장한다. 아이돌 대표 축구인 ‘하이라이트(Highlight)’ 윤두준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만능체육돌’ 면모를 뽐낸 ‘ZE:A(제국의아이들)’ 김동준, 유소년 국가대표 출신 ‘빅스(VIXX)’ 레오, 축구단 단장을 맡고 있는 ‘인피니트(INFINITE)’ 남우현을 포함한 ‘아육대’ 풋살 단골 출연 아이돌들이 모여 레전드팀을 결성. 명성 굳히기에 나설 예정이다.#브레이킹 종목 신설파리 올림픽에서 신설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브레이킹’ 종목을 이번 ‘아육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중계진에 모니카가 출격하는가 하면 심사위원에 팝핀현준을 비롯한 현직 댄서로 내세우고, 실제 올림픽과 비슷한 규격에서 댄스를 선보이며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한다고해 눈길을 끈다. ‘브레이킹’ 종목에 출전한 아이돌들은 색다른 무대 매너와 실제 배틀에 나가도 손색없을 정도의 기술을 사용해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고 하는데, 진정한 춤꾼 아이돌은 누가 될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2024 아육대’는 전현무, 장민호, 영탁, 이찬원, 강다니엘, 해원, 정동원 등 역대급 7MC라인업을 공개, 추석 명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예고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2024 아육대’는 오는 16일 월요일 오후 6시에 1부를, 17일 화요일과 18일 수요일 오후 5시 30분에는 각 2부와 3부를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12 08:48
드라마

김아영 ‘지옥에서 온 판사’ 캐스팅… 승승장구 대세 행보

배우 김아영이 ‘지옥에서 온 판사’로 올가을 안방극장에 돌아온다.김아영이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 캐스팅, 대세 배우로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김아영의 합류로 관심이 집중된 ‘지옥에서 온 판사’는 ‘이제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 지옥으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다.김아영은 극 중 강빛나(박신혜)의 지원군을 자처하는 이아롱 역으로 색다른 변신을 꾀한다. 그가 맡은 이아롱은 과거 지옥에서 죄인들을 관리·감독하는 일을 담당하였으나, 죄인을 놓친 대가로 인간 세상에 내려온 악마다. 이아롱은 임무를 수행하던 중 평소 존경하던 강빛나와 조우하며 다양한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는 가운데, 흥미를 자극하는 이야기에 재미를 불어넣을 그의 활약에 대한 궁금증이 모인다.김아영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는 바쁜 행보를 펼치며 배우로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특히 전작인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밝은 에너지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다가도 감성적인 눈빛으로 몰입을 부른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을 ‘또가 앓이’에 빠지게 만들기도.이처럼 매 작품마다 빛나는 존재감을 남기고 있는 김아영. ‘지옥에서 온 판사’를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그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극을 풍성하게 채울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한편 김아영을 비롯해 박신혜, 김재영, 김인권 등이 출연하는 ‘지옥에서 온 판사’는 오는 9월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3 08:30
뮤직

'비주얼+매력 업그레이드' 홍지윤 디싱 ‘가보자고’로 트롯 대세 굳히기

가수 홍지윤이 신곡 발매를 통해 ‘트롯 대세’ 굳히기에 돌입한다.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지윤은 오는 16일 디지털 싱글 ‘가보자고’를 발매한다. 홍지윤의 디지털 싱글 ‘가보자고’가 발매되는 16일은 동명의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 첫 방송일이기도 하다.‘가보자고’는 신나는 드럼비트와 베이스, 그리고 귀를 사로잡는 신스라인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EDM 트롯 장르의 곡이다.일상 속에서 매번 계획을 세우고, 다짐하지만 마음과는 다르게 하루가 이틀이 되고, 한 달, 일 년이 되어 버리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말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소속사 측은 “긍정적인 메시지를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으며, 희망을 건네는 노랫말과 홍지윤의 통통 튀고 청량한 목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대중의 마음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홍지윤은 앞서 정규 1집 ‘지윤 이즈’(Jiyun is…)를 발매하고 탄탄한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타이틀곡 ‘새벽차’, ‘인생의 향기’를 비롯해 수록곡 ‘왔지윤’, ‘분내음’ 등을 통해 홍지윤은 성숙해진 감성과 상큼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정규 1집으로 특색 있는 음악 색깔을 보여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홍지윤은 이번 신곡 ‘가보자고’를 통해 다시 한번 ‘트롯 바비’의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3.11 11:18
뮤직

송가인, 권은비 단독 콘서트 게스트 출격...‘엄마아리랑’·‘서울의 달’ 무대 예고

가수 송가인이 가수 권은비의 단독 콘서트를 지원사격한다.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되는 ‘2023 권은비 세 번째 콘서트 퀸’(이하 ‘퀸’)에는 송가인이 함께한다.송가인은 공연 둘째 날이자 마지막 날인 8일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 지난 2019년 발매한 정규 1집 앨범 ‘가인(佳人)’의 타이틀곡이자 뜨거운 사랑을 받은 ‘엄마아리랑’과 수록곡 ‘서울의 달’로 무대를 빛낸다.트롯에서 꾸준히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송가인은 자신의 히트곡 무대를 통해 트롯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환상적인 무대로 권은비의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꾸며줄 예정이다.권은비는 ‘언더워터(Underwater)’로 무려 세 번의 역주행 신드롬을 불러온 것에 이어 지난달 발매한 신곡 ‘더 플래시(The Flash)’로 정주행 인기를 누리며 글로벌 시장을 접수, 적수 없는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송가인은 지난 2019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 최종 진(眞)에 오르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K트롯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다.지난해 6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시크릿 도어스(Secret Doors)’로 무한한 기량을 입증한 권은비는 지난해 12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넥스트 도어(Next Door)’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남녀노소를 홀리며 국내를 넘어선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의 진가를 재차 확인시켰다.‘언더워터’로 세 번의 역주행 기적을 이루며 ‘서머 퀸’, ‘역주행 아이콘’ 등의 독보적인 수식어와 함께 MZ세대 워너비 아이콘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권은비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통해 글로벌 퀸 타이틀 굳히기에 나선다.권은비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탄생된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으로 팬덤을 형성했다. 최근 들어 음악 행사는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다수 출연하며 숨겨져 있던 매력들을 방출하고 있다. 권은비는 지난 2014년 첫 가요계에 데뷔했으나 빛을 못보다가 심기일전 후 다시 도전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21 17:00
연예일반

권은비, 10월 단독 콘서트 ‘퀸’ 개최...상승세 이어간다

가수 권은비가 오는 10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2시 공식 SNS를 통해 ‘2023 권은비 세 번째 콘서트 퀸’(2023 KWON EUNBI 3rd CONCERT QUEEN, 이하 ‘퀸’) 개최 소식을 알렸다.공지에 따르면 권은비는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퀸’을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권은비는 지난해 6월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 지 약 1년 만에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시크릿 도어스’(Secret Doors)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완성형 솔로의 막강한 파워를 증명했다.이어 지난해 12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넥스트 도어’(Next Door)를 통해 완벽한 라이브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담은 환상적인 무대로 남녀노소를 홀리며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의 대체불가한 에너지를 재차 확인시켰다.권은비는 ‘언더워터’(Underwater)로 세 번의 역주행 기적을 이루며 ‘서머 퀸’, ‘역주행 아이콘’ 등의 독보적인 수식어와 함께 MZ세대 워너비로 급부상했다.지난달 발매한 세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로 솔로 데뷔 이래 첫 음악 방송 1위의 쾌거를 이루는 등 뜨거웠던 역주행 신드롬을 정주행으로 이어가며 ‘대세 중의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권은비는 이번 세 번째 단독 콘서트로 글로벌 퀸 수식어 굳히기에 나선다.‘퀸’은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다. 오는 6일 오후 8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8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01 15:27
뮤직

‘워터밤’ 접수...권은비, ‘신흥 섹시퀸’의 대세 굳히기 컴백 [종합]

신흥 써머퀸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권은비가 대세 굳히기에 들어간다.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는 권은비의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진행은 아나운서 조정식이 맡았다. 현장은 권은비를 보기 위한 취재진으로 가득했다. 최근 한국, 일본에서 진행된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에서 섹시한 매력으로 큰 화제가 된 권은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권은비가 무대 위에 등장하자 카메라 플래시 세례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가요계 핫한 인물임이 증명되는 순간이었다. 권은비 역시 이런 반응에 연신 감사하다고 했다. 그는 “기자님들 앞에 서니 굉장히 떨린다. 무대도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며 “팬들뿐만 아니라 제 주변인들도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셔서 하루 하루 감사하며 살고 있다”라고 컴백 소감을 말했다.이날 권은비는 자신의 섹시한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다소 파격적인 블루 계열의 의상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번 신보 수록곡 3곡에 대한 자신감도 넘쳤다. 권은비는 이번 음악들에 대해 “이제 본격적으로 휴가 시즌인데 많은 분들이 내 노래를 이곳 저곳에서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권은비는 수록곡 ‘뷰티플 나이트’ 라이브 무대를 밴드 세션과 함께 선보였다. 섹시한 매력은 잠시 내려놓고 담백한 보컬에 집중한 무대를 선사했다.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한밤중 어디론가 떠나는 자유롭고 짜릿한 순간을 표현한 ‘뷰티풀 나이트’는 권은비의 보컬적인 면모를 과시할 수 있는 곡이었다. 특히 ‘뷰티풀 나이트’는 권은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도어’, ‘오프’, ‘하이’ 등 전작들을 통해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그는 또 한 번 자신만의 음악적 감성과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아낌없이 담아냈다. ‘더 플래시’는 뜨거운 여름날의 열기를 잠재워줄 그만의 강렬하고 풍성한 사운드와 청량한 매력까지 모두 느낄 수 있는 서머 시즌 앨범이다.동명의 타이틀곡 ‘더 플래시’는 신화적 인물인 페르세포네를 모티브로 한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권은비만의 과감하고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퍼포먼스가 더해져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했다. 이는 이날 ‘더 플래시’ 라이브 무대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블루 계열 의상의 권은비를 돋보이게 하는 화려한 레드 계열의 배경은 무대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렇듯 권은비는 밴드, 댄스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아티스트였다. 그는 자신에 대해 “올라운더 아티스트”라며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미니 3집 앨범 ‘리탈리티’의 타이틀곡 ‘언더워터’로 두 번의 역주행 기적을 이뤄낸 권은비는 ‘핫 서머퀸’, ‘역주행 아이콘’ 등 독보적인 수식어와 함께 여름 대표 아이콘에 등극했다. 권은비는 이번 신곡들을 통해서도 음원 차트 호성적은 물론, 더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했다. 그는 “이전보다 성숙된 음악성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여름 하면 권은비가 생각나는 음악으로 만들고 싶었다”며 “역주행도 좋지만 이번 신곡은 정주행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그러면서 “가수 활동 하면서 배울 게 너무 많은 것 같다. 곧 솔로 데뷔 2주년이 되는 데 많은 무대로 팬들에게 보답하는 권은비가 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권은비의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0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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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데뷔 1주년...뉴진스, ‘글로벌 대세’ 굳히기엔 신보 컴백이 제 맛 ②

한국을 넘어 글로벌 대세가 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1년이면 충분했다. 그룹 뉴진스 이야기다. 뉴진스는 21일 오후 1시 미니 2집 ‘겟 업’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한국시각 오후 6시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앨범 발표를 하는 게 통상적이나 뉴진스는 오후 1시를 선택했다. 금요일 오후 1시는 미국 시각으로 금요일 0시다. 매주 금요일 0시부터 음악 소비량을 책정하는 빌보드 차트 집계를 고려한 결정이다. 글로벌을 주무대로 삼겠다는 뉴진스의 각오가 엿보인다.이번 컴백이 더 눈길을 끄는 건 뉴진스의 데뷔 1주년에 맞췄기 때문이다. 지난해 7월 22일 혜성처럼 등장한 뉴진스는 데뷔 전부터 어도어 대표인 민희진의 아이들로 기대감을 샀고 가요계는 이들의 행보에 집중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고 뉴진스의 시작은 남달랐다. 이들의 첫 앨범 타이틀곡이자 데뷔곡인 ‘어텐션’, ‘하이프 보이’, ‘쿠키’는 발표와 함께 뉴진스의 히트곡으로 떠올랐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 석권은 물론, 데뷔 앨범 수록곡 합산 스트리밍 횟수는 발매 일주일 만에 1300만을 돌파하는 등 대형 신인 그룹의 탄생을 알렸다. 이 밖에도 당시 ‘어텐션’으로 음원 발매 8일 만에 미국 빌보드 차트(빌보드 글로벌 미국 제외) 진입에 성공하기도 했다. 데뷔곡의 미국 스포티파이 차트 진입 역시 K팝 그룹 최초였다. 음반도 발매 당일에만 약 26만 장을 판매하며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1일 차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뉴진스 데뷔 프로모션에는 미국, 일본 등 해외 정식 활동은 없었다. 뉴진스는 한국 대중 앞에 첫선을 보인 정통 국내형 아이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뷔 앨범부터 K팝 팬들 사이 입소문이 났고 결국 국내시장을 넘어서 해외 음악시장까지 이들의 영향력은 퍼져나갔다. 빌보드 글로벌 200에 ‘어텐션’은 82위, ‘하이프 보이’는 116위로 진입했고, 빌보드 글로벌 200(미국 제외) 차트에는 ‘어텐션’ 51위, ‘하이프 보이’ 64위 진입이라는 기록을 써내며 글로벌 그룹의 가능성을 활짝 열어제쳤다.이 모든 게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뤄진 것들이다. 뉴진스는 이례적이고 아주 특별할 정도의 파급력을 내뿜는 유일무이한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이후 발표한 ‘OMG’, ‘디토’ 역시 좋은 반응을 얻으며 ‘대세 음악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를 이어나갔다.이번 미니 2집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한 트리플 타이틀 곡 중 하나인 ‘슈퍼 샤이’로도 심상치 않은 행보를 예고했다. ‘슈퍼 샤이’는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66위를 차지했다. 앞서 데뷔 6개월 만에 ‘OMG’와 ‘디토’로 각각 ‘핫 100’ 74위, 82위에 이름을 올렸던 이들이 이번 신곡으로 다시 한번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슈퍼 샤이’는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서도 59위에 올라 전작 ‘디토’ 순위(95위)를 훌쩍 넘겼다. 데뷔 1주년을 맞이한 뉴진스는 이번 신보로 제대로 글로벌 음악시장에 당당히 이름을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앨범 발매와 더불어 내달 3일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올라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만난다. 해당 무대에 K팝 걸그룹이 초대받은 건 뉴진스가 처음이다. 뉴진스는 이번을 계기로 팝 시장에서 더 큰 영향력을 내뿜을 전망이다. 또 일본에서 열리는 ‘서머소닉 2023’에도 출연한다.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지 않은 뉴진스가 해당 무대에 초대됐다는 건 현지 업계가 이들의 흥행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는 방증이다.뉴진스의 음악들은 자극적이지 않다. 약간의 긴장감을 주는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훅이 인상적인 곡들이다. 이른바 ‘이지 리스닝’에 세련됨 한 스푼 넣은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다. 이는 전 세계 팬들이 이들에게 열광하며 음악을 찾아 듣는 이유다.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데뷔곡들부터 타 그룹과는 차별화된 곡 패턴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고 볼 수 있다. 뉴진스 하면 모르는 노래가 없지 않나. 이것은 뉴진스가 갖고 있는 네임벨류가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립됐다는 걸 뜻한다”며 “뉴진스의 음악은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다. 어떤 음악이 자신들에게 어울리고 정체성에 맞는지를 데뷔곡부터 깨달은 데다 대중은 그 음악들에 반응하고 열광하기 때문에 상호간 성공 공식이 세워진 셈”이라고 말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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