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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아침부터 대장금급 밥상… 닥터들 ‘깜짝’
가수 나다가 남다른 밥상을 공개했다. 나다는 1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W'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다는 자신의 집에 같은 소속사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가수 에스나(eSNa)를 초대했다. 그는 대장금급 솜씨로 차려낸 한식 다이어트 밥상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아침 식사로 된장찌개, 제육볶음, 달걀말이를 준비한 이들은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푸짐하게 차려진 아침 식사를 먹는 나다와에스나를 보며 닥터 출연진들도 놀라워했다. 나다는 “굶어서 빼는 것보단 한 끼 든든히 먹고 움직이는 것이 요요도 적게 오고 건강하게 살 빼는 비법”이라며 다이어트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나다는 식사 이후 에스나와 함께 헬스장으로 향했다. 나다는 무산소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반복하는 자신만의 루틴을 소개했다. 나다는 지난해 ‘마라맛 섹시’를 담은 디지털 싱글 ‘신’(spicy)에 이어 보컬로서의 기량을 발휘한 신곡 ‘불렛프루프’(Bulletproof)를 연이어 발매하고 왕성한 행보를 펼쳤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17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