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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단독] 이영지, 올해 ‘KBS 연예대상’ MC…이준‧이찬원 호흡

가수 이영지가 올해 ‘KBS 연예대상’의 MC로 나선다. 26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영지는 ‘2024 KBS 연예대상’ MC로 낙점됐다. 이날 KBS는 ‘2024 KBS 연예대상’이 오는 12월 21일 오후 9시 20분 생방송 날짜를 확정했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지난해 방송인 신동엽, 배우 조이현,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에 이어 올해는 누가 MC로 나설지 관심을 모았다. 이후 배우 이준, 가수 이찬원이 올해 ‘KBS 연예대상’의 진행을 맡는다고 알려짐과 동시에 나머지 또 다른 MC는 누가될지 이목이 쏠린 바 있다. 이영지는 그간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유튜브 등 여러 플랫폼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소화하며 뛰어난 MC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최근에는 KBS 대표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의 6번째인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MC로 나서며 탁월한 진행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6 18:29
뮤직

“쇼장의 공기, 바로 기억났죠”…한동철 PD 밝힌 ‘KGMA’ 뒷이야기 [IS인터뷰]

“근 10년 만의 시상식이었는데, 여러 가지 감정이 공존했어요. 힘들어서 도망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망하면 어떡하나 싶은 마음도 들었죠. 그런데 한편으론 속에서 꿈틀거리는 게 있었어요. 뭐랄까, 본업으로 돌아가는 두근거림과 설렘이 있었죠. 저는 조연출 때부터 쇼 바닥에서 자랐으니까, 그 쇼장 안의 공기가 주는 느낌이 있거든요. 현장에 가니 그 기억이 딱 나더군요.”지난 16,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성공적으로 끝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KGMA’)의 총연출을 맡은 펑키스튜디오 한동철 대표(이하 한동철 감독)가 ‘KGMA’를 마친 소회를 드러냈다. 한 감독은 “나이가 드니 며칠 밤새는 일이 쉽지 않다”며 아직 다 풀리지 않은 여독에 혀를 내두르면서도 ‘MAMA’ 이후 약 10년 만에 만난 대중음악 시상식 ‘KGMA’로 다시 현장에서 마주한 짜릿한 ‘연출의 맛’을 털어놨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주최한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골든디스크어워즈’를 34년간 운영해 온 일간스포츠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목표로 새롭게 선보인 시상식으로, 이틀간 2만 명 넘는 관객을 모으며 첫 걸음을 성공적으로 뗐다. 27년차 ‘무대장인’ 한 감독은 ‘KGMA’ 첫날 도경수X이영지의 무대를 시작으로 양일간 K팝 신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는 30여 팀 가수들의 무대 향연을 연출하며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저도 ‘골든디스크’를 보면서 나이 먹은 PD고, 리스너고, 시청자입니다. 그 시상식을 만들어 온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시작하는 시상식인 만큼, 마치 ‘멀티버스’ 같은 세계관의 ‘KGMA’를 떠올렸죠. 새로운 유니버스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시상식으로요.” 그렇게 ‘KGMA’는, 그 자체로 ‘갤럭시의 탄생’이 됐다. 시상식이 끝난 뒤 여러 가수들의 무대에 대한 긍정적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는 한 감독은 “연출자가 생각했던 대로 시청자가 좋아해 주시면 거기서 오는 희열이 있다”며 씩 웃었다. 다양한 무대에 대해 언급하던 그는 라이즈의 2층 무대를 성사시키기까지의 만만치 않던 과정도 떠올렸다. “무대팀도 작가들도 구현하기 너무 힘든 무대니 하지 말자고 했는데 제가 우겨서 진행하게 됐어요. 끝나고 나니 메인작가가 이래서 한동철 감독과 일한다고, 하지 말자고 할 때 ‘안할게요’ 했음 후회할 뻔 했다고 하더라고요. 기분 좋았죠.(웃음)”한 감독의 연출은 업계에서도 이미 유명하다. 어떤 프로젝트라도 대충 하는 법이 없어 결과는 늘 성공적이지만, 일하는 과정에선 ‘같이 하기 힘들다’는 원성이 자자했던 것도 사실. 자신에 대한 이같은 평가에 대해 익히 알고 있다는 한 감독은 예의 조심스러워 하면서도, 특유의 소신만은 굽히지 않았다.“제가 하는 일이 시청자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지, 같이 일하는 스태프에게 좋은 소리 들으려 하는 일은 아니잖아요. 동료 스태프에 대한 존중과 배려 차원의 문제를 떠나, 시청자에게 보여주는 아웃풋을 잘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크다 보니 트러블이 생기는 것 같아요. 사실 보여주고 싶은 욕심은 많은데 그럴 듯한 대안은 별로 내지 못해서 함께 해주는 제작, 연출부에 미안하기도 하고, 그저 고마운 마음이 큽니다.” 일례로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은 아레나 한가운데의 원형 무대가 대표적인 특징이지만 앞서 같은 공간에서 했던 ‘멜론뮤직어워드’나 SBS ‘가요대전’이 그와 같은 연출을 했기에 한 감독은 이를 벗어나고 싶었고, 밑도 끝도 없이 일단 거부했다. “딱히 아이디어는 없었는데, 그냥 똑같아지는 게 싫었어요. 거의 한 달간 진척 없는 회의가 이어졌죠. 원형무대가 아니면서도 일면무대 같지만은 않은, 그러면서도 관객은 어느 정도 들어오게 하는 방법을 찾는 데 몇 주 걸렸어요. 또 키네시스를 양쪽으로 다 걸어서 다양한 걸 시도했는데, 그 과정도 쉽지 않았습니다.”첫회 시상식으로 기대 이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결코 순탄치 않았던 과정. 여기에 힘을 실어준 건 가수들의 무대에 대한 진심 그리고 열정이었다. KGMA 조직위원회는 기존 시상식과 차별화된 특별함을 ‘무대’에서 찾았고, 한 감독과 뜻을 모았다. 이에 공감한 가수들도 여느 무대에서 보여준 적 없는, 단독 콘서트에서나 볼법한 화려한 퍼포먼스가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 감독은 ‘KGMA’를 함께 만들어 간 가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그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천재성에 경외를 드러냈다. “다들 너무너무 고맙죠. 그 중에서도 (여자)아이들은 정말 천재 같아요. 저희와 논의 과정이 있었지만 무대 구성 아이디어는 멤버들이 주축이 되어 짠 무대였죠. 에이티즈도 마찬가지고요. 무대 아이디어를 친구들이 다 내줬어요. 예전엔 PD가 무대 아이디어를 주도했다면, 지금은 아티스트들이 아이디어를 거의 6, 7정도 가져와요. 많이 달라진 부분이죠. 태민도 솔로 가수로서 그렇게 힘 있고 멋진 무대를 10분 넘게 준비해줬다는 게 놀라웠어요. 마치 라스베이거스 쇼를 보는 느낌이었죠.” 무대 그리고 연출에 대한 ‘진심’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후지다는 얘기 듣지 않게 잘 하고 싶은 사명감이 있었다”는 한 감독. 그는 “우리나라에 시상식이 많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 미국엔 크고 작은 시상식이 한 100개는 있다. 그런데 진짜 다들 잘 만든다”며 “우리나라도 뭘 해도 잘만 만들면, 많다는 게 크게 지적 받지 않을 것이다. 나름의 의미가 있는 시상식을 잘 만들면, 시청자에겐 볼 거리를 더 많이 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더 좋은 시상식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세간의 비판을 자신 있게 반박했다. 1998년 Mnet PD로 입사, 한 방송사의 간판 프로듀서로 뜨겁게 활약했던 시간을 보내고 약 20년 만에 퇴사한 한 감독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의 시간을 거쳐 지금의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되기까지 파란만장한 시간을 보냈다. 콘텐츠 홍수의 시대, 한 감독 역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쇼미더머니’나 ‘프로듀스 101’ 시리즈는 그야말로 방송가를 넘어 가요계 트렌드를 주도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에게 기억되고 있다. 그와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던 그만의 ‘한 끗’의 비결은 무엇일까. “저는, 제가 영상을 만들 때, 사람들이 ‘이런 감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상상하며 만들어요. 이 장면을 보고 웃었으면, 울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들고, 사람들이 거기에 공감해줬을 때 희열을 느끼죠. 그 반응이 제일 빨리 오는 게 음악 콘텐츠인 것 같아요. 회사 소속 PD들은 회사에서 하라고 하면 해야 되는 게 있는데, 저는 제가 안 좋아하면, 안 꽂히면 안 했던 것 같아요. 사실 저는 데이팅 게임도 좋아하고, 리얼리티도 좋아해요. 서인영이 예능으로 많이 유명하지 않을 때였는데 카이스트 가는 프로그램(Mnet ‘서인영의 카이스트’)을 했죠. 지금은 저희 회사에서 MBN ‘가보자고’라는 프로그램을 하는데, 제가 재미 없어 할 것 같다고도 해요. 하지만 사실 저 남의 집 가는 거 되게 좋아해요(웃음). 재미있는 걸 하는 PD 생활이 재미있어요. 제가 만약 공부를 더 잘 해서 KBS 공채를 들어갔다면, PD 안 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CJ는 왜 그랬는지, 그냥 제가 하고 싶은 걸 하게 했죠. 고마워요.”인터뷰 말미, 다시 태어나도 PD를 하겠느냐는 질문에 한 감독은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답했다. “다시 태어나도 할 겁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5 05:51
문화

음공협, 암표 근절 캠페인 진행... 정동원→에이티즈 힘 보탠다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이하 음공협)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암표 인식 캠페인을 벌였다.음공협은 지난 9월 20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올리비아 로드리고 첫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10월1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드림콘서트’ ▲10월 26일부터 2주간 88잔디마당에서 열린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24(GMF)’ 등의 주요 공연에서 암표 근절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직접 공연장을 찾은 관객을 대상으로 암표 근절을 위한 올바른 문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공정한 공연 분야 티켓 유통 환경 조성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장려할 목적으로 준비됐다.음공협은 캠페인 운영 기간 동안 암표에 대한 기본상식 O/X 퀴즈, 룰렛 돌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잘 몰랐던 암표의 문제점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다” “암표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연 암표 근절 홍보대사 가수 정동원이 부른 캠페인 송 ‘안돼 안돼’ 홍보를 비롯해, 박혜원, 홍이삭, 소란, 씨엔블루, 큐현, 에이티즈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암표 근절 숏폼 촬영을 완료했다. 해당 영상은 향후 음공형 공식 SNS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음공협은 현재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공연분야 온라인 암표 신고 센터’ 이용자 만족도 설문 조사와 함께 ‘공연분야 온라인 암표신고센터’에 유효한 티켓(좌석번호, 예매번호가 특정된 티켓)을 가장 많이 신고한 사람을 선정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0일 부터 12월 4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음공협 이종현 회장은 “현재 암표 거래의 가장 큰 문제는 암표상이 대량으로 티켓을 구매하면 관객들은 매진이 되어 좋아하는 공연을 못 본다는 것이다. 협회에서는 이번 암표 근절 캠페인을 통해 암표 근절 인식 개선에 앞장섰으며 이를 계기로 많은 국민에게 암표의 심각성을 알렸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21 16:26
뮤직

한류 大화합의 장 탄생…대세 배우들 시상 총출동 [2024 KGMA]

K콘텐츠를 대표하는 대세 배우들이 차세대 한류를 이끌 새로운 가요 시상식의 탄생을 축하했다.16일과 17일 양일간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KGMA)가 열렸다. 각 행사에는 20여명의 배우들이 시상자로 참석, 자리를 빛냈다. 먼저 첫날인 아티스트 데이에는 KGMA 심사위원장이자 작곡가 김형석과 배우 김예원, 김재영, 노상현, 문소리, 박소진, 심은경, 윤종훈, 이상엽, 이솜, 지예은, 최우선, 최태준, 홍종현(이하 가나다순)이 시상을 진행했다.첫 시상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로 주목을 받았던 김재영이 맡았다. 시상 전 이영지에게 팬심을 고백한 김재영은 이날의 첫 트로피를 도경수와 이영지에게 직접 전달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SNL 코리아’에서 기자 캐릭터로 사랑받은 최우선은 영상을 통해 수상자 석에 앉은 가수들을 재기발랄한 뉴스 형식으로 소개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밴드 QWER ‘가짜 아이돌’ 무대 직후에는 직접 현장에 등장하며 감초로 맹활약했다. 지난 2022년 일본 아카데미에서 한국인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심은경은 한 명의 K팝 팬이자 일본 내 한류를 이끄는 동지로서 K팝 스타들을 격려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심은경은 평소 애정을 드러내 왔던 뉴진스에게 직접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안겨주며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또 라이징 대세 노상현과 김예원은 KGMA를 다섯 글자로 ‘첫회아니지’라고 정의하는 등 센스 있는 진행으로 박수를 받았다.이튿날엔 배우 강훈, 김보라, 남윤수, 수현, 유승호, 이동휘, 이시언, 이진혁, 주현영, 한예리가 시상자로 참석했다. KGMA 심사위원인 가수 겸 프로듀서 주영훈, 작사가 김이나, 가수 소찬휘, 박학기가 함께했다. 이날 첫 시상은 2년여간 음악방송 MC를 맡아 K팝 팬들에게 익숙한 남윤수가 맡았다. 그는 부드러운 진행으로 2부를 열며 NCT 위시에게 IS 라이징 스타상을 안겨줬다. 이어 강훈은 호응을 유도하며 커다란 함성 속에서 에스파와 이찬원에게 베스트 송을 안겨줬다. ‘SNL코리아’ 크루로 활약했던 주현영과 이진혁의 통통 튀는 티키타카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 8월부터 라디오 DJ로 활약 중인 주현영의 매끄러운 진행력이 빛났다. 이동휘는 특유의 애드리브 능력이 시상식에서도 발휘됐다. 베스트 밴드 시상에서 데이식스를 연호하는 팬들을 향해 또 “어떻게, 알고 계세요?”라고 센스있게 받아친 것. 이후 정말로 데이식스가 상의 주인공이 되며 최고의 추억을 선사했다. 4년 만에 음악 시상식에 출연한 유승호가 ‘웰컴 투 더 쇼’ 뮤직비디오로 출연으로 인연을 맺은 밴드 데이식스에게 직접 그랜드 퍼포머 상을 안겨준 훈훈한 그림도 포착됐다. 유승호는 또 “오늘의 멋진 순간은 여러분들 모두가 함께 만든 명작”이라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8 06:00
뮤직

‘스타라이트 보이즈’ VS ‘프로젝트7’, 3세대 대표 오디션 격돌 [2024 KGMA]

3세대 대표 오디션 라이벌 ‘프로젝트7’-‘스타라이트 보이즈’가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에서 맞대결을 펼쳤다.16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이하 KGMA)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아티스트 데이로,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MC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1부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선공을 펼친 건 ‘스타라이트 보이즈’이다. 회색 교복 유니폼을 입고 나타난 서른명의 ‘스타라이트 보이즈’는 ‘굿 럭(행운이 되어줘)’을 불렀다. 청량하고 상큼한 매력을 저마다 뽐내며 일사분란한 군무를 소화했다. 이어 스탠딩석과 가까운 무대에서 등장한 ‘프로젝트7’은 블랙 교복 유니폼을 입고 ‘달려(업 투 유)’를 불렀다. 미소를 띤 70명의 참가자들은 자신감 있게 군무를 소화하며 그라운드와 중앙 두 무대에 걸쳐 꼼꼼히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스타라이트 보이즈’는 스튜디오 프리즘과 글로벌 플랫폼 아이치이(iQIYI)가 선보이는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시청자수와 조회수가 150만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다.‘프로젝트7’은 한국의 JTBC와 동시에 송출되고 있는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에서 공개 이후 현재까지 K팝 부문 랭킹 1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단 1, 2회 만에 2024년 하반기 아베마에서 방송된 한국 콘텐츠 가운데 초동 시청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주목받고 있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되며, 첫날은 아티스트 데이 둘째 날은 송 데이로 꾸며진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6 19:52
뮤직

3세대 대표 오디션 라이벌 ‘프로젝트7, 스타라이트보이즈‘ 오늘(16일) KGMA 앞뒤 붙어서 진검 승부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대중음악 시상식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가 3세대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을 가리는 경연 무대로 팬심을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16일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7’과 ‘스타라이트 보이즈’ 두 팀은 ‘2024 KGMA’ 출연이 확정된 후 각각 SNS에 KGMA 로고를 넣은 포스터를 게재하고 팬들의 응원을 독려하고 있다.‘프로젝트7’ 측은 2024 KGMA 로고와 함께 ‘트레이니스 스페셜 스테이지’(TRAINEES‘ SPECIAL STAGE)라는 문구를 넣은 포스터에 “월드 어셈블러 여러분, 이번 주 ‘2024 KGMA’ 무대에 설 연습생들을 응원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SNS에 게재했다. ‘스타라이트 보이즈’ 측 역시 2024 KGMA 로고와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샤이닝 드림스(Starlight Stage, Shining Dreams) 별빛 무대, 빛나는 꿈’이라는 문구를 넣은 포스터를 올렸다. 또 “가디언즈 여러분, 소년들이 11월 16일에 열리는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 참가합니다. 특별한 무대를 기대해 주세요”라고 당부했다.현재 전 세계 K팝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두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첫 무대인 만큼 시상식 장소인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프로젝트7’은 한국의 JTBC와 동시에 송출되고 있는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에서 공개 이후 현재까지 K팝 부문 랭킹 1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프로젝트7’은 단 1, 2회 만에 2024년 하반기 아베마에서 방송된 한국 콘텐츠 가운데 초동 시청수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전 세계 적으로 파급력 있는 아이돌 오디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스타라이트 보이즈’는 스튜디오 프리즘과 글로벌 플랫폼 아이치이(iQIYI)가 선보이는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시청자수와 조회수가 300만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며 ‘2024 KGMA’에서 역동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각 팀은 준비 과정부터 철저한 보안 속에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15일 금요일 밤, 두 팀이 처음으로 리허설 무대에서 만난다. 한 무대에서 어떤 라이벌 전쟁이 이뤄질지 주목된다.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오는 16일과 17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16일은 아티스트 데이, 17일에는 송 데이로 꾸며지며 총 32팀의 아티스트가 갤럭시의 탄생이란 테마로 100곡에 달하는 역대급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16일에는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사회를 맡으며, 뉴진스, 도경수, 동방신기, 비비,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영탁, 유회승, 이무진, 이영지, 정동원(JD1), 제로베이스원, QWER, 태민, 피원하모니(이하 가나다순) 등이 출연한다.17일에는 에스파 멤버 윈터와 배우 남지현이 MC로 출격하며, 나우어데이즈, 니쥬, 데이식스, 라이즈, 송가인, 에스파, 에이티즈, NCT위시, 우기, 유니스, 이찬원, JO1, 클라씨, 트레저, 피프티 피프티 등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화려한 라인업과 퍼포먼스 예고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한 해 동안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한다.‘2024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MAMA’를 비롯해 ‘쇼미더머니’,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한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총연출을 맡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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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대표 오디션 라이벌 ‘프로젝트7’-‘스타라이트 보이즈’ 격돌...팬덤 전쟁 예고된 2024 KGMA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대중음악 시상식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가 3세대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을 가리는 경연 무대로 팬심을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14일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7’과 ‘스타라이트 보이즈’ 두 팀은 ‘2024 KGMA’ 출연이 확정된 후 각각 SNS에 KGMA 로고를 넣은 포스터를 게재하고 팬들의 응원을 독려하고 있다.‘프로젝트7’ 측은 2024 KGMA 로고와 함께 ‘트레이니스 스페셜 스테이지’(TRAINEES‘ SPECIAL STAGE)라는 문구를 넣은 포스터에 “월드 어셈블러 여러분, 이번 주 ‘2024 KGMA’ 무대에 설 연습생들을 응원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SNS에 게재했다.‘스타라이트 보이즈’ 측 역시 2024 KGMA 로고와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샤이닝 드림스(Starlight Stage, Shining Dreams) 별빛 무대, 빛나는 꿈’이라는 문구를 넣은 포스터를 올렸다. 또 “가디언즈 여러분, 소년들이 11월 16일에 열리는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 참가합니다. 특별한 무대를 기대해 주세요”라고 당부했다.현재 전 세계 K팝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두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첫 무대인 만큼 시상식 장소인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프로젝트7’은 한국의 JTBC와 동시에 송출되고 있는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에서 공개 이후 현재까지 K팝 부문 랭킹 1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프로젝트7’은 단 1, 2회 만에 2024년 하반기 아베마에서 방송된 한국 콘텐츠 가운데 초동 시청수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전 세계 적으로 파급력 있는 아이돌 오디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스타라이트 보이즈’는 스튜디오 프리즘과 글로벌 플랫폼 아이치이(iQIYI)가 선보이는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시청자수와 조회수가 150만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며 ‘2024 KGMA’에서 역동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각 팀은 준비 과정부터 철저한 보안 속에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15일 금요일 밤, 두 팀이 처음으로 리허설 무대에서 만난다. 한 무대에서 어떤 라이벌 전쟁이 이뤄질지 주목된다.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오는 16일과 17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16일은 아티스트 데이, 17일에는 송 데이로 꾸며지며 총 32팀의 아티스트가 갤럭시의 탄생이란 테마로 100곡에 달하는 역대급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16일에는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사회를 맡으며, 뉴진스, 도경수, 동방신기, 비비,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영탁, 유회승, 이무진, 이영지, 정동원(JD1), 제로베이스원, QWER, 태민, 피원하모니(이하 가나다순) 등이 출연한다.17일에는 에스파 멤버 윈터와 배우 남지현이 MC로 출격하며, 나우어데이즈, 니쥬, 데이식스, 라이즈, 송가인, 에스파, 에이티즈, NCT위시, 우기, 유니스, 이찬원, JO1, 클라씨, 트레저, 피프티 피프티 등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화려한 라인업과 퍼포먼스 예고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한 해 동안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한다.‘2024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MAMA’를 비롯해 ‘쇼미더머니’,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한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총연출을 맡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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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대표 오디션 라이벌 ‘프로젝트7’‧‘스타라이트 보이즈’, KGMA 출연...팬덤 전쟁 시작

3세대 대표 오디션 라이벌 ‘프로젝트7’-‘스타라이트 보이즈’ 온라인 팬덤 전쟁이 인스파이어 아레나로 몰려온다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대중음악 시상식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 ‘프로젝트7’과 ‘스타라이트 보이즈’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각 국내외 팬덤들이 인스파이어 아레나로 모여들고 있다.13일 KGMA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7’과 ‘스타라이트 보이즈’ 두 팀이 오는 16일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4 KGMA) 아티스트 데이 무대에 오른다. 현재 전 세계 K팝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두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첫 무대인 만큼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프로젝트7’은 한국의 JTBC와 동시에 송출되고 있는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에서 공개 이후 현재까지 K팝 부문 랭킹 1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프로젝트7’은 단 1, 2회 만에 2024년 하반기 아베마에서 방송된 한국 콘텐츠 가운데 초동 시청수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전세계 적으로 파급력 있는 아이돌 오디션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또 다른 추가 라인업 ‘스타라이트 보이즈’는 스튜디오 프리즘과 글로벌 플랫폼 아이치이(iQIYI)가 선보이는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시청자수와 조회수가 150만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며 2024 KGMA에서 역동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준비 과정부터 철저한 보안 속에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리허설은 15일 금요일 밤, 두 팀이 처음으로 리허설 무대에서 만난다. 한 무대에서 어떤 라이벌 전쟁이 이뤄질지 팬들의 주목이 예상되는 바이다.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16일은 아티스트 데이, 17일에는 송 데이로 꾸며지며 총 32팀의 아티스트가 갤럭시의 탄생이란 테마로 100곡에 달하는 역대급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16일에는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사회를 맡으며, 뉴진스, 도경수, 동방신기, 비비,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영탁, 유회승, 이무진, 이영지, 정동원(JD1), 제로베이스원, QWER, 태민, 피원하모니(이하 가다나순) 등이 출연한다.17일에는 에스파 멤버 윈터와 배우 남지현이 MC로 출격하며, 나우어데이즈, 니쥬, 데이식스, 라이즈, 송가인, 에스파, 에이티즈, NCT위시, 우기, 유니스, 이찬원, JO1, 클라씨, 트레저, 피프티 피프티 등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화려한 라인업과 퍼포먼스 예고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한 해 동안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한다.‘2024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MAMA’를 비롯해 ‘쇼미더머니’,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한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총연출을 맡았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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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라이트 보이즈’ vs ‘포로젝트7’... 16일 KGMA서 격돌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대중음악 시상식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가 추가 라인업을 예고했다.11일 KGMA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7’과 ‘스타라이트 보이즈’ 두 팀이 오는 16일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4 KGMA) 아티스트 데이 무대에 오른다. 현재 전 세계 K팝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두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첫 무대인 만큼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프로젝트7’은 한국의 JTBC와 동시에 송출되고 있는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에서 공개 이후 현재까지 K팝 부문 랭킹 1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프로젝트7’은 단 1, 2회 만에 2024년 하반기 아베마에서 방송된 한국 콘텐츠 가운데 초동 시청수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뜨거운 파급력을 입증하고 있다. 또 다른 추가 라인업 ‘스타라이트 보이즈’는 스튜디오 프리즘과 글로벌 플랫폼 아이치이(iQIYI)가 선보이는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2024 KGMA에서 역동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16일은 아티스트 데이, 17일에는 송 데이로 꾸며지며 총 32팀의 아티스트가 갤럭시의 탄생이란 테마로 100곡에 달하는 역대급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16일에는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사회를 맡으며, 뉴진스, 도경수, 동방신기, 비비,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영탁, 유회승, 이무진, 이영지, 정동원(JD1), 제로베이스원, QWER, 태민, 피원하모니(이하 가다나순) 등이 출연한다.17일에는 에스파 멤버 윈터와 배우 남지현이 MC로 출격하며, 나우어데이즈, 니쥬, 데이식스, 라이즈, 송가인, 에스파, 에이티즈, NCT위시, 우기, 유니스, 이찬원, JO1, 클라씨, 트레저, 피프티 피프티 등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화려한 라인업과 퍼포먼스 예고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한 해 동안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한다.‘2024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MAMA’를 비롯해 ‘쇼미더머니’,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한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총연출을 맡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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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A, 채널 ENA서도 중계…“축제 현장 생생하게 전달할 것”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가 채널 ENA를 통해 TV로 중계된다.ENA는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일간스포츠(이데일리M) 주최로 열리는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2024 KGMA’)에 주관방송사로 참여한다. 16일은 오후 5시 시작하는 레드카펫 행사는 생중계하고, 본식은 딜레이 편성해 오후 10시부터 방영한다. 17일은 오후 5시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 본식까지 생중계한다.ENA 측은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밴드·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를 편성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ENA 채널을 통해 ‘2024 KGMA’가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ENA는 ‘K팝 차트쇼’를 제작, 방영하는 등 K팝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을 시도하고 있다. ‘2024 KGMA’ 생중계를 시작으로 기존 드라마와 예능을 넘어 참신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는 채널로서 경쟁력과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4 KGMA’는 ENA 외에도 OTT 플랫폼 웨이브, 글로벌로는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키스위(KISWE)의 ‘러브 앤 K팝’(Love & Kpop)에서도 각각 중계된다.‘2024 KGMA’는 개최 전부터 아이돌뿐 아니라 각 장르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화려한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16일 아티스트 데이는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의 MC를 맡아 성대한 막을 올린다. 뉴진스와 도경수, 동방신기, 비비,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영탁, 유회승, 이무진, 이영지, 정동원(JD1), 제로베이스원, QWER, 태민, 피원하모니(이하 가나다순) 등이 출연해 K팝 팬들을 환호하게 할 전망이다.17일 송 데이에는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와 남지현이 MC 바톤을 이어받는다. 나우어데이즈와 니쥬, 데이식스, 라이즈, 송가인, 에스파, 에이티즈, NCT위시, 우기, 유니스, 이찬원, JO1, 클라씨, 트레저, 피프티 피프티 등이 출연한다.한편 ‘2024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MAMA’를 비롯해 ‘쇼미더머니’,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한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총연출을 맡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08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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