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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대홍기획, 자회사 스푼과 서울역 사옥 통합 “양사 시너지 강화”

대홍기획(대표이사: 김덕희)은 자회사 스푼(SPOON)의 사옥을 대홍기획 본사와 동일한 서울역 인근(연세세브란스빌딩)으로 이전하고 양사 간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2024년 공식 출범한 스푼은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미디어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다. 이번 이전을 통해 본사와 자회사가 물리적으로 같은 공간에서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업무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통합 마케팅 솔루션 제공 역량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대홍기획은 지난해 6월, 김덕희 대표이사가 스푼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One Company, One Operation’ 체계를 공식화한 바 있다. 이번 사옥 통합은 그 연장선에서 조직 운영 체계를 전략적으로 융합하기 위한 조치다. 통합된 업무 환경은 디지털 옥외광고(DOOH, Digital Out of Home)를 비롯해 콘텐츠, 미디어 전반에서 양사의 공동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대홍기획 김덕희 대표이사는 “이번 사옥 통합을 계기로 양사의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스푼의 디지털, 미디어 중심의 사업 기반을 공고히 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6.01.08 10:30
산업

신세계-알리바바 등 '한중 비즈니스 포럼' 9건 MOU 체결

소비재, 콘텐츠, 공급망 등의 분야에서 한국과 중국 기업 간 9건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되면서 경제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총 9건의 양국 기업 간 MOU가 체결됐다고 밝혔다. 산업 분야별로는 소비재가 4건으로 가장 많았고 콘텐츠 3건, 공급망 2건 등의 순이었다.이날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는 4대 그룹 총수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정의선 회장과 정위췬 CATL 회장이 반갑게 악수를 하는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정 회장은 "중국에서 판매량과 생산량이 많이 떨어졌지만, 겸손한 자세로 생산과 판매를 늘려갈 계획"이라며 "이번 한중 정상회담으로 양국의 관계가 개선되면 현대차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최태원 회장은 개회사에서 "9년 전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사절단 단원으로 참가한 데 이어, 이번 포럼을 주관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오늘 포럼은 지난해 시진핑 주석의 11년 만의 방한 계기로 형성된 한중 협력의 훈풍을 이어받아 양국 기업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됐다"고 말했다.또 한국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을 비롯해 최병오 패션그룹 형지 회장, 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등 경제사절단 200명이 참석했다. 먼저 소비재 분야에서는 한국의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이 MOU를 맺고 협력하기로 했다. 신세계가 대중 수출 상품을 발굴하면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이 자사 플랫폼을 통해 한국 상품을 온라인으로 수출하기로 했다.산업부는 양국의 메가 유통 플랫폼 기업이 협력해 알리바바의 글로벌 유통망을 활용하면서 한국 우수 상품의 세계 시장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또한 어묵으로 유명한 삼진식품은 중국 '삼진애모객 유한공사'와 협력해 중국 내 매장 운영·유통·마케팅 등 사업 전반에서 협력하기로 했다.한국의 팜스태프와 중국 '중환이다'는 한국 딸기 품종의 중국 스마트팜 생산 및 유통을 위해 협력하며 거대 중국 시장에 K푸드 진출을 확대하기로 했다.한국의 파마리서치는 중국 '광둥바이올메디컬'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 이를 통해 피부 재생 솔루션을 위한 중국 생산 미세침습 치료 시스템(MTS) 제품의 글로벌 공급 확대를 꾀하기로 했다. 콘텐츠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즉석 포토 부스 운영사 주식회사 서북이 중국 '베이징 아이또우 컬쳐미디어 유한공사'와 협력해 K팝 아티스트 지적재산(IP) 기반 콘텐츠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한국의 헬로웍스와 중국의 '크온'은 숏폼, 예능,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 제작 전반에서 중국 내 판권 유통 협력을 넘어 공동 제작 및 IP 공동 개발 등 포괄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게임 분야에서도 한국의 루트쓰리와 중국 'Boundary Singularity Technology'가 서비스 협력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MOU를 맺고 중국 파트너 기업이 현지 라이센스 취득과 서비스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산업부는 콘텐츠 분야 MOU 체결을 통해 그간 상품 위주의 양국 교역·투자 협력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고부가가치 소비재·콘텐츠 분야로 확산하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공급망 분야에서도 2건의 MOU가 체결됐다.한국의 에스더블유엠은 글로벌 IT 제조 기업인 중국의 레노보와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아울러 한국의 거성산업은 중국 'BF 나노 테크'와 발전소·수처리 분야에서 양국에 15만달러 규모의 나노 재료 공장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친환경 분야에서 제3국 시장 공동 진출을 추진하기로 했다.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이번에 체결된 9건의 MOU를 통해 중국 거대 내수시장에 우리 기업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대한상의, 코트라 등 유관기관과 더불어 중국 정부·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2026.01.05 16:24
프로야구

"우승·우승·우승" 박진만부터 최형우·강민호까지 2026년 삼성이 자신한다, "이제는 우승할 때"

한국시리즈(KS) 준우승→플레이오프(PO) 진출→우승? 2년 연속 가을야구에 진출하며 암흑기를 청산한 삼성 라이온즈가 2026년 '우승'을 다짐했다. 삼성은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가을 무대에 올랐다. 2023년엔 정규시즌 2위로 PO를 거쳐 9년 만에 KS 무대에 진출했고, 지난해엔 4위로 포스트시즌(PS)에 턱걸이했으나, 와일드카드 결정전(WC)과 준플레이오프(준PO)를 차례로 통과해 PO까지 올라 가을의 기적을 선사했다. 2010년대 초반 왕조 시절(2011~2015년) 이후 8년 동안 단 한 차례(2021년 정규시즌 2위) PS에 올랐던 암흑기를 비로소 청산했다. 2년 동안 WC부터 KS까지 모든 가을 무대를 경험했다. 큰 경기 경험도 쌓였겠다, 새 시즌을 앞두고는 전력 손실 없이 보강까지 마쳤다. 이제는 우승을 노려야 할 때. 지난겨울 삼성은 박진만 감독부터 주장 구자욱 등 선수들까지 '우승'을 외치며 새 시즌 왕좌 탈환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진만 감독 "새 시즌 우승을 위해 잘 준비하겠다"삼성의 비시즌 첫 계약은 사령탑 재계약이었다. 2023년부터 삼성의 지휘봉을 잡고 2년 연속 팀을 가을 무대에 올려 놓은 박진만 감독과 계약기간 2+1년, 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 연간 인센티브 1억원 등 최대 총액 23억원의 조건에 사인했다. 박진만 감독은 "구단에서 기회를 줬다. 믿음에 부응해야 한다"면서 "믿음을 주셨다는 건 재임 기간에 우승을 해야 한다는 의미다. 우승을 위해 새 시즌을 잘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불펜의 안정감과 선수층 강화를 외친 박 감독은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우선으로 두고 새 시즌 준비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원태인 "이젠 우승을 바라봐야 한다"삼성의 '푸른 피 에이스' 투수 원태인도 우승을 외쳤다. 지난해 27경기에 나와 12승 4패 평균자책점(ERA) 3.24를 거둔 원태인은 국내 선수 다승 1위·ERA 2위에 오르며 본지와 조아제약이 수상하는 '2025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우수투수상을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원태인은 "이제는 팀이 '윈나우' 기조를 가지고 우승을 바라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긴 암흑기를 거쳤는데, 최근 2년 동안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있었기에 가을야구를 갈 수 있었다. 경험의 힘이 앞으로 더 크게 발휘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우승을 한 번 바라보는 시즌으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최형우 "삼성의 우승, 내 목표는 그것밖에 없다"삼성이 새 시즌 우승후보로 꼽히는 건 이 선수의 귀환 때문이다. 최형우가 2016년 이후 10년 만에 삼성에 돌아왔다. 삼성은 최형우와 2년간 인센티브 포함 최대 총액 26억원의 조건으로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 계약 후 최형우는 "내 장점을 잘 살려서 팀이 이기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내가 합류하면서 삼성 라이온즈가 우승을 하는, 그것밖에 (목표가) 없는 것 같다"라고 힘줘 말했다. 지난해 최형우는 KIA 타이거즈에서 133경기에 출전, 타율 0.307, 24홈런, 86타점, 장타율 0.529를 기록했다. 최형우는 올해로 43세를 맞지만, 여전한 활약에 삼성에서의 활약도 기대가 되는 상황이다. 구자욱 "'야구 잘하자'가 아닌, '1등 하자'" 최형우의 합류 소식에 가장 기뻐했던 선수는 구자욱이었다. 왕조 시절 막내였던 구자욱은 주역이었던 최형우의 복귀를 주도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시즌 중 프런트에 문의해 최형우의 복귀를 간절히 요청했다는 후문. 구자욱은 최형우의 FA 계약 후 열린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든든하신 분이 오셔서 너무 기뻤다. 상상하지도 못한 일이 일어나 다음 시즌이 너무 기대된다"라며 "선수들도 우승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는 마음가짐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의 목표가 '야구 잘하자'가 아닌, '1등 하자'로 바뀌게끔 만들어졌다"라며 새 시즌 우승의 각오를 에둘러 전했다. 강민호 "왕조 삼성 만들고 마무리하겠다"삼성의 2025년은 강민호라는 '마지막 퍼즐'을 맞추면서 마무리됐다. 삼성은 12월 말 내부 FA였던 강민호와 계약기간 2년, 계약금 10억원, 연봉 3억원, 연간 인센티브 2억원 등 최대 총액 20억원의 조건에 사인하며 그를 잔류시켰다. 계약 후 강민호는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왕조와 우승이라는 단어를 총 6번이나 외쳤다. 강민호는 "베테랑의 위치에서 후배들을 잘 이끌어서, 이제는 가을야구만 진출하는 팀이 아닌 정말 우승을 할 수 있는 팀이 되도록, 꼭 왕조 삼성을 만들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또 강민호는 최형우와의 일화를 소개하면서 "형우 형이 '빨리 계약해라. 내가 (우승) 반지 끼게 해줄게'라고 하더라. 우승 반지 끼워달라고 말해야겠다"라며 우승의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우승이 목표다"라는 말은 매 시즌 모든 구단과 선수들이 하는 말이다. 하지만 올해 삼성 선수단의 다짐은 공수표로 들리지 않는다. 확실한 전력 보강에 자신감을 장착했고 선수단 분위기까지 좋다. 감독부터 고참 선수, 에이스까지 선수단 전체에 뿌려진 '우승' 자신감이 새 시즌 어떤 결과를 불러 일으킬지, 2026년 삼성에 관심이 모아진다. 윤승재 기자 2026.01.01 06:04
연예일반

뉴스컬처, 글로벌 K-컬처 확산 이끈 인물·단체 조명

종합문화매체 뉴스컬처가 창간 19주년을 맞아 ‘2025 글로벌 K-컬처 문화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시상은 대한민국 문화의 창의적 성취와 국제적 확산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조명하고, 한국 문화의 세계적 위상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상자 선정은 글로벌 컨설팅사를 비롯해 문화·경제·사회 각 분야 전문가와 교수 등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와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글로벌 플랫폼 알고리즘 자동 추천과 오프라인 추천, 비공개 회의 등을 종합해 총 16명의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심의위원회는 김진표 글로벌혁신연구원 이사장(전 국회의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이상기 케이컬처진흥원장(재외동포신문사 회장)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계에서는 송대섭 홍익대학교 명예교수(전 한국미술협회 위원장), 김영록 서강대학교 교수, 우종웅 명지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했다. 문화 부문에서는 탁영준·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와 김병종 서울대학교 석좌교수, 전영백 홍익대학교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중문화 부문에는 배우 신현준과 문소리,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 걸그룹 엔믹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경제 부문에서는 안병립 월드엔텍 회장이 선정됐다. 안 회장은 약 40여 종의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국제 부문 대상은 박대성 트라이포럼 위원장이 차지했다. 박 위원장은 한국·미국·일본 3개국을 잇는 국제 심포지엄을 기획·운영하며 문화적 이해와 협력의 장을 마련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ESG 부문에서는 김광수 빙그레 대표이사와 김태균 한국전력기술 대표가 선정됐다. 빙그레는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 관리 등 중장기 환경경영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한국전력기술은 투명한 정보 공개와 협력사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글로벌 사회공헌 대상에는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선정됐다. 두 인물은 각각 오랜 기간 평화와 화합을 위한 활동과 K-컬처 스타를 통한 글로벌 마케팅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밖에도 박양우 국제논스크립트콘텐츠협회장(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정철 한스타미디어 회장,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 등이 K-컬처 세계화를 위한 정책과 현장 실천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한편 뉴스컬처는 2006년 11월 11일 창간된 종합 문화매체로, 공연예술과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보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국내 뿌리문화 산업 조명에 힘쓰며, 전통문화 콘텐츠 강화와 다국어 뉴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독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다음은 ‘2025 글로벌 K-컬처 문화대상’ 수상자 명단△문화부문= 김병종 서울대학교 석좌교수, 전영백 홍익대학교 교수, 탁영준·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배우 신현준(HJ필름), 배우 문소리(유본컴퍼니),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SM C&C), 걸그룹 엔믹스(JYP엔터테인먼트) △경제부문= 안병립 월드엔텍 회장 △국제부문= 박대성 트라이포럼 위원장 △ESG부문= 김광수 빙그레 대표이사, 김태균 한국전력기술 대표 △사회공헌대상=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공로상= 박양우 국제논스크립트콘텐츠협회장, 박정철 한스타미디어 회장, 정문헌 서울종로구청장. 이상 16명.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4 17:57
생활문화

대홍기획-서울대, 국내 최초 「AI 소비자 웰니스 지수」 발표

전 국민이 AI를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시대에 접어들면서 AI는 산업·공공·생활·문화 등 사회 전반에서 우리 삶과 더욱 밀접하게 연결되고 있다. 이에 대홍기획(대표이사: 김덕희)이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학장: 이유리) 부설 리테일혁신센터와 국내 최초로 AI 기술에 대한 소비자의 수용도와 삶의 만족도를 통합 측정한 「AI 소비자 웰니스 지수(AI Consumer Wellness Index, AIWI)」를 공동 개발했다. 이번 리포트에는 「AI 소비자 웰니스 지수」 진단 결과와 더불어 18개 산업군, 10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소비자 AI 기술 인식 조사 결과도 담겼다. 「AI 소비자 웰니스 지수」는 소비자 행동과 사회문화적 변화를 분석, 전망해온 대홍기획과 서울대학교 리테일혁신센터가 한국 사회의 AI 수용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국내 최초의 지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홍기획은 소비자의 AI 사용 의도나 목적뿐 아니라 AI 활용이 삶의 질적 요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객관적 지표로 분석했다. <챕터1: 한국 사람들과 AI>에서는 국내 소비자가 이용하는 AI 기술 유형과 AI 리터러시 역량, 「AI 소비자 웰니스 지수」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긍정정서, 부정정서, 자기실현, 윤리적 인식 등 네 가지 요인을 통합 측정한 한국인의 「AI 소비자 웰니스 지수」는 100점 만점에 62.8점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이번 지수는 향후 한국인의 AI 수용도와 만족도의 변화를 체계적으로 추적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전반적으로 10~20대는 AI 도입에 따른 편익과 효능감에 대한 기대가 낮았지만 40~60대는 기술 도입 자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10대는 AI에 대한 긍정 정서가 낮고 부정 정서가 높았으며 60대는 긍정 정서가 높고 부정 정서가 낮게 나타났다. 이는 디지털 네이티브인 젊은 세대가 AI를 기존 디지털 인프라의 연장으로 받아들이지만 중장년층은 AI 기술 자체를 혁신으로 인식하는 데서 비롯된 차이로 해석된다. 이러한 세대별 인식 격차는 향후 기업의 AI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10~20대에게는 AI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경험·정서적 만족·개인화 가치를 강조하는 접근이 효과적인 반면 40~60대에는 기술의 혁신성·미래지향성·신뢰성을 중심으로 한 메시지가 설득력을 가질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소비자 인식의 흐름은 산업별 AI 도입 평가에서도 이어졌다. <챕터2: 산업, 브랜드 그리고 AI>에서는 대한민국 18개 산업 분야, 10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AI 기술 도입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74.1%가 ‘AI 기술을 도입한 기업이 미래 변화에 더 유연하고 경쟁력이 높다’고 인식했다. 57.3%는 ‘AI 기술을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더 선호한다’고 답해 AI 기술 도입 여부가 기업의 혁신성과 성장성을 판단하는 핵심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수도권 거주자와 고연령층, 「AI 소비자 웰니스 지수」 상위 집단에서 이러한 인식이 두드러졌다. 리포트는 산업별 주요 브랜드의 인지도와 소비자가 실제로 체감하는 AI 도입 수준 간의 차이도 분석했다. 전반적으로 브랜드별 AI 기술 인식 수준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AI가 잘 도입됐다고 인식되는 브랜드는 기존 시장 구도와 무관하게 ‘미래 경쟁력이 있는 브랜드’로 이미지 전환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산업 분야별로 살펴보면 ▲생활/주방가전(73.3) ▲플랫폼형 교육 브랜드(72.1)가 AI 도입이 가장 잘 이뤄진 것으로 평가됐다. AI 기능이 탑재된 가전제품이나 AI 기반 학습 앱 등 일상에서 실질적인 효용이 높게 인식된 결과로 보인다. 반면 오프라인 접점이 많은 ▲대형마트(55.0) ▲편의점(51.9)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김덕희 대홍기획 대표이사는 “전국민이 AI를 일상적으로 접하는 지금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AI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와 수용도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전략이 필요하다”라며 “브랜드 간 AI 기술 인식이 뚜렷하지 않은 지금이야말로 전략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혁신적인 AI 리딩 기업으로 재포지셔닝할 수 있는 결정적 기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 CMO와 마케터, 전략 담당자는 물론 정부·공공기관·학계 등 브랜드·전략·AI의 최전선에 있는 분들께 이번 리포트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이유리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학장은 “이번 지표는 산업·세대·지역별로 AI에 대한 신뢰, 효능감, 체감 수준을 다차원적으로 측정한 만큼 정책 수립에 실질적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향후 추적 연구를 통해 국가적 차원의 AI 인프라 확충의 사회적 효과를 계량적으로 측정하는 등 산업과 학계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대홍기획은 소비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분석해 트렌드를 전망하는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 알파부터 베이비부머까지 세대별 한국인의 소비문화를 데이터로 분석한 <세대욕망> 등 소비자와 비즈니스 트렌드에 대한 통찰을 담은 리포트를 지속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2025.12.23 10:25
IT

SOOP-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콘텐츠 경쟁력 강화 '맞손'

SOOP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지역 콘텐츠 산업 육성 및 성과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우 SOOP 대표이사와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지역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두 기관은 SOOP의 플랫폼 기술 및 제작 역량과 진흥원이 보유한 지역 문화·콘텐츠 인프라를 결합해 창작자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역 콘텐츠 산업 성장 기반 구축 ▲창작자 및 기업 발굴·지원 ▲지역 특화 콘텐츠 발굴·기획 ▲성과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및 사업 연계 등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또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전콘텐츠코리아랩, 대전이스포츠경기장, 대전콘텐츠기업육성센터, 대전음악창작소 등 진흥원이 운영하는 주요 콘텐츠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확대할 계획이다.SOOP과 진흥원은 2019년부터 지역 홍보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기업 홍보 지원, 광고 협업, 스트리머 특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며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올해 6월에는 대전음악창작소 소속 아티스트들과 '가습기', '안예슬띠', '빡다혜' 등 SOOP 음악 스트리머들이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음악 콘텐츠 '아뮤소'를 선보였다.10월에는 SOOP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대전음악창작소 아티스트들의 음원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12월에는 대전콘텐츠코리아랩 영상 공모전 수상자들과 SOOP 스트리머 '양팡', '허미노'가 함께 캠핑·요리·먹방 콘텐츠를 제작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2.19 16:26
산업

동아오츠카, 서울시 ‘나눔-이음 네트워크’ 위촉

동아오츠카는 ‘2025년 제1회 서울 나눔-이음’ 기념식에서 서울시가 주관하는 ‘나눔-이음 네트워크’ 기업으로 공식 위촉됐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오전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울 나눔-이음 네트워크’는 서울시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3대 전략 중 하나로, 다양한 기부 분야에서 민관 협력 기반의 연대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위촉은 폭염 취약계층 보호 활동과 함께 산불·수해 등 재난 현장에 대한 신속한 물품 지원을 통해 민관협력 기반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서울 나눔-이음 네트워크 공동선언에서는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연대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나눔의 과정에서 서로의 신뢰가 더 깊어질 수 있도록 건전한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기업이 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사회 곳곳에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2.03 11:45
프로야구

[포토]조아제약프로야구 대상 수상한 폰세

(주)조아제약과 일간스포츠가 공동제정한 '2025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이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렸다. 한화 폰세의 부인 엠마 폰세가 대상을 수상하고 조성배 조아제약 대표이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일간스포츠-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은 1977년 출범 이후 48년의 역사를 이어온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프로야구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은 전통 시상식의 틀을 뛰어넘어, 팬들이 참여하는 토크쇼, 특별사인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거듭났다. 특별취재단/2025.12.02/ 2025.12.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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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조아제약프로야구 대상 수상한 폰세

(주)조아제약과 일간스포츠가 공동제정한 '2025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이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렸다. 한화 폰세의 부인 엠마 폰세가 대상을 수상하고 조성배 조아제약 대표이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일간스포츠-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은 1977년 출범 이후 48년의 역사를 이어온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프로야구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은 전통 시상식의 틀을 뛰어넘어, 팬들이 참여하는 토크쇼, 특별사인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거듭났다. 특별취재단/2025.12.02/ 2025.12.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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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사말하는 곽혜은 이데일리M 대표이사

(주)조아제약과 일간스포츠가 공동제정한 '2025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이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렸다. 곽혜은 이데일리M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일간스포츠-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은 1977년 출범 이후 48년의 역사를 이어온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프로야구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은 전통 시상식의 틀을 뛰어넘어, 팬들이 참여하는 토크쇼, 특별사인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거듭났다. 특별취재단/2025.12.02/ 2025.12.0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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