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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스포츠 외교력 힘 받는다...김재열 IOC 집행위원 당선…고 김운용 위원 이어 두 번째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이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145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집행위원회(Executive Board) 위원으로 선출됐다.한국인이 IOC의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된 것은 고(故) 김운용 IOC 부위원장 이후 처음으로, 국제 스포츠계 내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스포츠 분야에서의 외교력을 강화하는 쾌거로 평가된다. 김 회장은 현재 한국 유일의 IOC 위원이다.IOC 집행위원회는 IOC의 상설 집행·감독 기구로 IOC 최고 의결기구인 총회로부터 위임받은 주요 사안을 심의·의결한다. 집행위원회는 커스티 코번트리 위원장을 비롯한 부위원장 4명과 위원 10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4년이다.ISU 최초의 비유럽인 출신 회장인 김 회장은 2023년 IOC위원으로 선출된 데 이어 이번 IOC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발탁되었으며, 기업인으로서의 전문성과 동계 스포츠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코번트리 위원장이 추진 중인 IOC의 변화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김 회장은 코번트리 위원장이 취임 이후 중요한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개혁 과제인 ‘핏 포 더 퓨처(Fit for the Future)’에 참여하며 관련 논의를 이끌어 왔다. ‘핏 포 더 퓨처’는 스포츠 환경 변화에 맞춰 올림픽의 미래 모습을 설계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만드는 IOC의 협의 과정으로, 김 회장은 올림픽 대회 규모, 종목, 스포츠 일정 등을 검토하는 올림픽 프로그램 워킹그룹 소속으로 활동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이 국제 스포츠 외교의 지평을 넓혀간다. 이번 쾌거는 개인의 영예를 넘어 대한민국이 국제 스포츠 거버넌스의 중심에서 한층 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며 축하를 전했다.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김재열 회장의 IOC 집행위원 선출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제스포츠 무대에서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 제고와 역할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은경 기자 2026.02.04 22:08
연예일반

李 대통령,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에 “값진 성과, 뜨거운 축하”

이재명 대통령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의 그래미 어워즈 수상을 축하했다. 이 대통령은 2일 자신의 SNS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곡 ‘골든’이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에서 비주얼 미디어 부문 최우수 작곡상을 받으며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며 “K팝 작곡가 또는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든 음악인이 꿈꾸는 세계 최고 권위의 무대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에 뜨거운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수상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 블랙핑크 로제 님과 캣츠아이 정윤채 님께도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 아티스트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며 “무엇보다 무대 뒤에서 땀 흘리는 제작진과 관계자분들이 계셔 오늘의 성과가 가능했다. 여러분 모두가 대한민국의 자랑”이라고 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제68회 그래미 어워즈’가 진행됐다. 이날 ‘골든’은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을 수상했다.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골든’에 돌아간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은 노래를 만든 송라이터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곡 작업에 참여한 이재와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2 21:38
스포츠일반

이재명 대통령,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선수들의 노력과 결과, 설원과 빙판에서 활짝 꽃필 것"

이재명 대통령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응원했다. 선수단은 2일 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패럴림픽 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을 비롯해 양오열 선수단장, 선수, 지도자, 후원사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재명 대통령도 패럴림픽 선수단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최휘영 장관은 대통령의 서면 축사를 대독했다.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대회 결단식을 5200만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고 운을 뗀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동계패럴림픽을 준비하는 동안 차가운 설원과 빙판 위에서, 구슬땀을 흘려온 여정은 결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그 노력의 결과가 설원과 빙판에서 활짝 꽃필 거라 믿습니다"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 지금까지 보여준 도전의 과정은 우리 국민께 깊은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라며 "이번 동계패럴림픽에서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오신 대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내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다시 한 번 동계 패럴림픽 결단식을 축하합니다. 선수단 여러분의 선전을 국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라고 축사를 맺었다. 대한민국은 3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일원에서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대회에 5개 종목 40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패럴림픽 선수단의 목표는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다. 지난 2022 베이징 대회에서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재명 대통령 축사 전문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대회 결단식을 5200 만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그동안 선수단을 손수 챙기시느라 애쓰신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님과 각 경기단체 임직원 및 모든 장애인체육 관계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 선수 못지않게 고생하셨을 가족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양오열 선수단장님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여러분, 오늘 결단식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 무대에 서는 여러분의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자리입니다. 이번 동계패럴림픽을 준비하는 동안 차가운 설원과 빙판 위에서, 구슬땀을 흘려온 여정은 결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그 노력의 결과가 설원과 빙판에서 활짝 꽃필 거라 믿습니다.무엇보다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 지금까지 보여준 도전의 과정은 우리 국민께 깊은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아무쪼록 이번 동계패럴림픽에서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오신 대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내길 바랍니다. 또 전 세계 선수들과 경쟁하고 교류하며 스포츠 축제의 즐거움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정부는 여러분이 안전하게 오직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다시 한 번 동계 패럴림픽 결단식을 축하합니다.선수단 여러분의 선전을 국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올림픽파크텔=윤승재 기자 2026.02.02 15:26
스타

지드래곤 소속사, 李대통령 표창받았다…“APEC 공로 커” [공식]

가수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글로벌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2025 APEC 정상회의 국가 개최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20일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표창장을 공개했다. 해당 표창장에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통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므로 이에 표창합니다”라는 내용이 적혀있다.앞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소속 아티스트 지드래곤의 APEC 공식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 선정 및 환영 만찬에도 유일한 엔터테크 기업으로 참석하는 등 국가 발전에 다방면으로 이바지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APEC 공식 홍보대사로 활약한 지드래곤은 ‘2025 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 특별 공연을 선보여 한국 문화의 위상을 드높였다. 알베르토 반 클라베렌 칠레 외교 장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등 세계 정상들이 일제히 휴대전화를 꺼내 지드래곤의 무대를 촬영하며 감탄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나란히 앉아 화기애애하게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도 큰 화제가 되었다.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다방면으로 APEC 정상회의에 참여하며 K-컬처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의 글로벌 영향력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이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K-콘텐츠 파워를 보여주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최근 기업가치 1조 원을 인정받아 유니콘 기업에 등극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재명 대통령 방중 경제사절단에도 동행하며 중국에서도 한중교류 가교 역할에 이바지하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0 12:16
뮤직

K팝 공연장 급하다고 많이 만드는 게 아니라 두 마리 토끼 잡아야 [공연장 갑질]

“그래서, 그 공연장은 언제쯤 완공되나요?”BTS, 블랙핑크 신화를 넘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다시 한 번 K팝이 글로벌 시장을 강타했지만, ‘K팝 종주국’ 대한민국의 공연장 부족 현실은 수년째 제자리다. K팝 대형 공연이 가능한 ‘돔 구장’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는 이미 수차례 확인됐고, 각 지자체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K팝 공연 유치 욕심을 드러내고 있으나 현실적인 고려 요소와 제약 등으로 인해 여전히 점진적인 논의 단계에 그치고 있다. 다만 지난해 프로야구 NC다이노스의 홈 구장 이전 가능성이 제기됐을 당시 다수 지자체들이 돔구장 건립 의지를 표명하면서 K팝 수요도 흡수할 수 있는 다목적 공연 시설 건립 의지를 드러냈고, 정부 또한 “5만석 규모의 돔 구장은 있어야 한다”로 거듭 밝힘에 따라 K팝 및 공연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국내 유일한 돔 구장은 고척스카이돔이다. ‘돔’ 형태를 표방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아레나 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SSG랜더스 홈구장으로 쓰일 예정인 청라 돔(가칭)과 잠실야구장 자리에 건립 예정인 잠실 돔(가칭)은 신규 건설 돔 구장이지만 2만~2만5천 규모에 불과하며 그나마도 잠실 돔은 완공 시기도 빨라야 2030년 이후다. 일본 도쿄돔 등과 같이 5만석 규모의 돔 구장은 여전히 ‘계획’ 단계에 머무른다. 여러 현실적 제약 조건이 있지만 정부의 5만석 규모 돔 공연장(구장 겸용) 건립 의지는 확고하다. 수도권뿐 아니라 여러 지자체에서 돔구장을 짓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하고 있는 만큼,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타당성 조사에 돌입하고 재원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해 말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문화체육관광부 대통령 업무보고 후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에서 K팝 공연장 확충 계획을 밝히며, 돔 구장 건립까지 걸리는 시간을 감안해 다목적 체육시설의 공연설비를 개선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 120억원의 예산을 들여 각 체육시설의 시설 보강에 나설 예정이다. 최 장관은 “조명, 음향 시설을 보강하면 아이돌 공연도 충분히 지방에서 할 수 있다”면서 지역 대형 운동장 시설을 정비하는 방안을 대형 공연장 부족 상황의 보완책으로 내놨다. 필요성은 명확하지만, 접근은 신중해야 한다. 급하다고 우루루 만들었다간 수요를 맞추지 못할 가능성도 크기 때문이다. K팝 공연을 보기 위해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에서 입국하는 팬들도 상당하기에 1만석 이상 규모의 공연장을 필요로하는 가수들이 장르 불문 늘어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 이상의 체급을 지닌 가수들은 몇몇 인기 아이돌 그룹 외엔 그리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5만석 돔’이 주는 상징성과 별개로 1만석 전후, 2만석 전후 사이즈의 공연장에 대한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창동 서울아레나는 향후 2년 안에 새롭게 선보이는 K팝 전용 아레나 공연장으로서 유일한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현재 약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창동 서울아레나의 메인 공연장은 1만 8000석 규모지만 스탠딩 포함 최대 2만 8000명 수용이 가능해 국내 최대 K팝 공연장으로 꼽힌다. 아레나와 함께 창동민자역사와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강북 지역의 숙원 사업이기도 하다.서울시 외 지자체 중에서는 고양시가 K팝 대형 공연 유치에 발빠르게 뛰어들어 성공 사례를 써내려가고 있다. 잠실주경기장이 장기 보수 공사에 들어서고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잔디 훼손 등의 문제로 공연 대관에 난색을 표해오던 사이, 2024년 8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예(칸예 웨스트)의 깜짝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지금은 인기 팝스타의 내한공연은 물론, 국내 ‘스타디움급’ 가수들의 콘서트를 다수 유치하고 있다. 공연업계와의 긴밀한 협의와 적극적인 정책적 접근을 통해 내놓은 성과로, 지역 상권 활성화도 동시에 이뤄내며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이 이뤄지고 있다. 고양시 내 대형공연 유치사업 기획·총괄 부서 담당자는 일간스포츠에 “2023년 당시 CJ라이브시티(현재 CJ는 관련 사업을 철수했으며 현재 라이브네이션이 최종 참여 의사를 표한 상황이다) 건립을 기다리기보단 가용 인프라(체육시설)을 활용해 K팝 공연장 부족을 타개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겠다는 확신으로 시작한 일”이라며 “업계 수요조사와 조례 개정 등 정책적인 부분들에 대한 보완 작업을 병행하고 라이브네이션과 MOU를 맺는 등 밑작업을 했고, 2024년부터 업계에 소문을 많이 내 레퍼런스를 쌓으면서 대형 공연을 많이 유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024년 10월 세븐틴, 엔하이픈 등 K팝 아이돌 가수의 월드투어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고, 지난해에도 지드래곤의 8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비롯해 제이홉, 데이식스, 블랙핑크, 콜드플레이 등 다수의 K팝 스타들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수만 명의 관객과 만났다. 군백기를 마치고 완전체 컴백하는 BTS(방탄소년단)도 월드투어 첫 공연으로 오는 4월 초 고양종합운동장 개최를 확정 공지했다.다만 국내 대형 공연 수요 폭발에 대해 공연장 운영 주체가 대관료 등을 무기로 자칫 수익성만 좇는 운영을 할 경우 그 피해는 티켓값 상승으로 이어지고, 피해는 고스란히 관객에 전가되는 현상이 나올 우려도 제기된다. 체육시설과 같은 공공시설은 수익성과 공익성을 같이 쫓아야 하는데 수익성만 쫓을 경우 폐해가 예상된다. 실제 인스파이어 아레나 등이 최근 K팝 공연장 부족 사태로 인해 사실상 독과점 지위를 갖게 되면서 이른바 ‘갑질’ 운영 등으로 K팝 기획사들에게 꾸준히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 점도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다.한 가요 관계자는 “한국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일본이나 미국같이 음악시장이 큰 곳처럼 수익성만 쫓다 보면 K팝 가수들과 (해외)팬들이 굳이 한국에서 하는 공연에 대한 메리트를 찾기 어려울 것”이라며 “수익성과 공공성 사이의 균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6 09:00
예능

임형주, 정계 진출할 뻔…“양당서 공천 제의 여러번 받아” (아빠하고3)

‘세계적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정계에 진출할 뻔한 사연을 공개한다.오는 14일 다시 돌아오는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스튜디오에 등장해 MC 전현무&한혜진의 환영을 받는다. 임형주는 한국 음악가 최초 세계 4대 메이저 음반사와의 계약 체결, 남성 성악가 최연소 카네기홀 입성 등 수많은 기록은 물론 미국 오바마 대통령상,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등 수많은 대통령 표창을 받은 주인공이기도 하다. 여러 최초, 최연소 타이틀을 거머쥔 임형주는 지난해 용산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에도 임명되며 최연소 행보를 또 이어가고 있다.우주소녀 수빈은 “국가 행사에서만 봤는데 옆에 계시는 게 실감이 안 난다”며 글로벌 아티스트 임형주를 반겼다. 이에 임형주는 “이미지가 너무 무거워졌다. 그래서 그런지 공천 제의도 여러 번 받았다”며 정계에 진출할 뻔한 이야기를 꺼냈다. 한혜진은 “여기서 다 이야기해달라”며 부추겼고, 임형주는 "양쪽 정당에서 비슷한 시기에 공천 제의를 주셨다. 인재 영입으로 왔었다. 또 지난 대선 때도 공동 선관위원장으로 양측에서 다 제안해 주셨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혜진은 “신뢰가 가는 이미지라서 그런가보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가 하면 MC들이 임형주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자 임형주는 “저는 노래할 땐 빼지 않습니다”라며 ‘아빠하고 나하고’를 위한 노래 선물까지 준비했다. 아무 데서나 볼 수 없는 임형주의 노래 선물 무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화려한 무대 위 모습이 아니라 최초로 공개되는 일상에서 임형주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는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는 14일 오후 10시 방송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2 17:46
스타

임형주, ‘母아들 태어난 게 치욕’ 고백 걱정에…“방송 봐달라” [왓IS]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가정사 고백’에 대해 해명했다.지난 7일 임형주는 자신의 SNS에 “아침부터 지인들에게 연락이 계속 오고 있는데 걱정해주심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런데 아직 첫 방송을 보지도 않고, 보도기사 제목으로만 평가하시는 건 무리가 있는 것 같다”고 적었다.앞서 같은 날 임형주는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출연을 알리며 “그동안 아무도 몰랐던 저와 어머니, ‘저희 모자’의 비밀과 화해의 여정. 부디 예쁘게 봐주시고, 함께 동행 해주시겠습니까?”라고 알렸다. 방송 측이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 임형주는 “유일하게 엄마만 저를 인정을 안 한다. 엄마한테서 인정을 못 받으니까 남한테 인정받으려고 그렇게 열심히 콩쿠르에 나갔다”, “죽도록 미워한 적도 있었고, 안티처럼 싫어한 적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임형주는2003년 故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에서 17세의 나이로 애국가를 독창하며 ‘애국가 소년’으로 불린 뒤 세계적인 테너로 거듭나면서 2015년 최연소로 미국 오바마 대통령상과 대한민국 대통령표창을 한미 양국 대통령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등 여러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그럼에도 모친이 인정해주지 않았다며 임형주는 “엄마 같은 여자 밑에서 아들로 태어난 게 치욕스럽다. 대체 나는 뭐를 위해 이렇게 살아왔나”라며 오열하는 모습이 담겼다.그의 최초 가정사 고백에 걱정도 덩달아 쏟아진 것. 이에 임형주는 “방송을 보시게 된다면, 기사 제목들의 쎈 단어는 제가 철없을 적 ‘과거형’”이라며 “그리고 ‘리얼리티 예능’을 현재 시점의 ‘다큐’로 봐주시지 않으셨으면 한다. 부디 첫 방송을 보시고 평가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한편 임형주와 모친의 갈등과 회복이 담긴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는 오는 14일 TV조선에서 방송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8 08:48
연예일반

‘애국가 소년’ 임형주 “엄마에게 인정받고 싶었다” 눈물 (아빠하고 나하고3)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를 통해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한다. 애증 관계인 어머니와 함께한 무대 뒤 일상이 공개되며 관심이 쏠린다.오는 14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는 가장 가깝지만 때로는 가장 멀게 느껴지는 부모와 자식의 관계를 조명하는 리얼 가족 관찰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꺼내지 못했던 감정을 마주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담는다.7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2003년 故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에서 17세의 나이로 애국가를 독창하며 ‘애국가 소년’으로 불린 임형주의 모습이 담겼다. 임형주는 한국 음악가 최초로 세계 4대 메이저 음반사와 계약을 체결했고, 남성 성악가 최연소로 카네기홀 무대에 오르는 등 수많은 기록을 써왔다.또한 그는 2015년 최연소로 미국 오바마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대통령표창을 받아 한미 양국 대통령상을 동시에 수상한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2019년에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 자원봉사상, 2025년에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상을 받으며 28년 차 팝페라 테너로서 독보적인 이력을 이어가고 있다. 임형주는 “이 기록은 저 말고는 없어요”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화려한 이면에는 깊은 상처도 있었다. 임형주는 “유일하게 엄마만 저를 인정을 안 해요. 엄마한테서 인정을 못 받으니까 남한테 인정받으려고 그렇게 열심히 콩쿠르에 나갔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죽도록 미워한 적도 있었고, 안티처럼 싫어한 적도 있었다”고 고백했다.특히 그는 “임형주 엄마인 게 자랑스럽지 않은 거예요?”라며 서운함을 드러낸 데 이어, “엄마 같은 여자 밑에서 아들로 태어난 게 치욕스럽다. 대체 나는 뭐를 위해 이렇게 살아왔나”라며 오열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임형주의 어머니는 현재 아들의 소속사 대표로, 무대 연출과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인물이다. 엄마이자 대표라는 이중적인 관계 속에서 그는 아들을 더욱 엄격하게 대해왔고, 이에 대해 “마마보이처럼 보일까 봐 스파르타식으로 더 강하게 키웠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나 임형주의 절규를 들은 어머니는 “내가 저렇게 키웠나”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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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정부, 故안성기에 금관문화훈장 추서

정부가 배우 고(故) 안성기에게 대중문화예술 분야의 최고 영예인 금관문화훈장(1등급)을 추서했다.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5일 오후 6시 30분께 고인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훈장을 전달했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 향유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조문을 마치고 취재진 앞에 선 최 장관은 “한국 영화의 가장 아름다운 배우, 안성기 선생님이 이렇게 일찍 떠난것에 대해 슬픔을 금할 수 없다. 언제나 늘 낮은 곳부터 챙겨주셨던 우리들의 국민배우, 안성기 선생님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최 장관은 훈장 추서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고인이 받아야 하는 이유를 잘 아시지 않을까. 우리 마음 속에 이렇게 기억되는 수많은 일들을 해오신 게 절대적인 공적”이라고 덧붙였다.고 안성기는 생전 두 차례 훈장을 받았다. 2005년 보관문화훈장(3등급), 2013년 은관문화훈장(2등급)을 받은 그는 이날 금관문화훈장까지 세 번의 훈장을 수여했다. 문체부는 “고인은 아역 시절부터 성인 연기자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를 보여주며 한국영화와 생애를 함께해 온 ‘국민배우’로 평가받아 왔다”며 “1990년대, 2000년대 한국영화의 대중적 도약과 산업적 성장을 상징하는 인물로서, 한국영화의 사회적·문화적 외연 확장에 기여했다”고 전했다.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한 고 안성기는 ‘바람 불어 좋은 날’, ‘고래사냥’, ‘기쁜 우리 젊은 날’, ‘투캅스’, ‘영원한 제국’,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실미도’, ‘화려한 휴가’, ‘부러진 화살’, ‘한산: 용의 출현’ 등 13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했다.스크린쿼터 사수 범영화인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 한국영화배우협회 위원장, 한국영상자료원 이사,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 위원 등도 역임하며 한국영화 산업 진흥과 제도적 기반 강화 헌신했다. 또한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으로 후배 영화인 양성과 영화 문화 발전을 위한 사회적 역할도 지속해 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선출됐다.한편 고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7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한 지 6일 만이다.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이다. 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0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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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안성기에 금관문화훈장 추서…“세대 아우른 국민배우”

정부가 배우 고(故) 안성기에게 대중문화예술 분야의 최고 영예인 금관문화훈장(1등급)을 추서한다.5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최휘영 장관은 이날 오후 6시 30분께 고인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훈장을 전달한다.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 향유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이번 금관문화훈장은 고 안성기 배우의 60여 년에 걸쳐 한국영화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기리기 위해 2005년 보관문화훈장(3등급), 2013년 은관문화훈장(2등급)에 이어 수여되는 세 번째 훈장이다.문체부는 “고인은 아역 시절부터 성인 연기자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를 보여주며 한국영화와 생애를 함께해 온 ‘국민배우’로 평가받아 왔다”며 “1990~2000년대 한국영화의 대중적 도약과 산업적 성장을 상징하는 인물로서, 한국영화의 사회적·문화적 외연 확장에 기여했다”고 전했다.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한 고 안성기는 ‘바람 불어 좋은 날’, ‘고래사냥’, ‘기쁜 우리 젊은 날’, ‘투캅스’, ‘영원한 제국’,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실미도’, ‘화려한 휴가’, ‘부러진 화살’, ‘한산: 용의 출현’ 등 13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했다.스크린쿼터 사수 범영화인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 한국영화배우협회 위원장, 한국영상자료원 이사,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 위원 등도 역임하며 한국영화 산업 진흥과 제도적 기반 강화 헌신했다. 또한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으로 후배 영화인 양성과 영화 문화 발전을 위한 사회적 역할도 지속해 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선출됐다.한편 고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7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한 지 6일 만이다.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되며 명예장례위원장 신영균,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 등 4인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아 장례를 진행한다.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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