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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인정한 곽준빈, ‘현무카세’ 유쾌하게 물들여

유튜버 곽준빈의 매력이 목요일 저녁을 유쾌하게 물들였다.지난 1일 ENA 예능 ‘현무카세’에 곽준빈이 출연했다. ‘현무카세’는 퇴근길에 생각나는 친한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와 마음까지 요리해주는 힐링 토크쇼다.특히 곽준빈은 대한민국 국민MC 전현무가 능력을 인정한 레거시 미디어의 최적화된 유튜버로 소개돼 ‘현무카세’의 흐름을 주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교시절 방송계를 동경해 연말 시상식에서 수상자를 분석하며 예능계 흐름을 파악했던 에피소드는 모두의 감탄사를 불러일으켰으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꿀팁과 ’뉴미디어’가 처음인 전현무에게 즉석 라이브 방송을 리드하는 등 친근함 뒤에 숨겨진 스마트한 면모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자신을 위해 만들어진 파채 튀김 차돌 떡볶이와 재료를 아끼지 않은 디저트 요거트 아이스크림 앞에서 순식간에 무장해제되는 곽준빈의 모습은 또 하나의 웃음 포인트. 여기에 더해 곽준빈을 놀리는데 진심인 ‘아재들’ 침착맨, 김풍, 전현무의 티키타카는 고정 멤버를 부르는 유쾌한 조합으로 이목을 끌었다.곽준빈은 현재 ENA, S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시즌2’, KBS2 '팝업상륙작전‘, 스튜디오 와플 ’조곽미녀‘ 등 레거시와 뉴미디어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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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매직스타’ 자체 최고 3.7%로 종영… 유호진 최종 우승

‘더 매직스타’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지난 20일 방송된 SBS ‘더 매직스타’ 최종회에서 3.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파이널 생방송에서는 세계적인 대한민국 마술사 유호진이 우승을 거머쥐며 영예의 초대 ‘매직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마지막 경연을 펼친 7명의 마술사 DK, 에덴, 한설희, 패트릭 쿤, 달시 오크, 유호진, 박준우는 역대급 무대로 첫 시즌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파이널에 함께 무대에 선 반가운 얼굴 에릭 치엔, 김현준, 아리엘, 마술사 헌정 공연을 열심히 준비한 진선규, 그리고 레전드 일루셔니스트이자 ‘더 매직스타’의 아트 디렉터 이은결의 스페셜 무대는 최종회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무엇보다 ‘더 매직스타’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역사에 유의미한 족적을 남기며 토요 예능 전쟁의 파란을 일으켰다. ◇ 국내 최초 글로벌 마술사 오디션, 오디션 예능계 새 역사 썼다지난 6월 1일 야심차게 국내 최초 글로벌 마술사 오디션의 서막을 연 ‘더 매직스타’는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되는 소재와 형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마술의 혁신이 펼쳐진다”는 슬로건에 맞게 과거 TV 방송에서 보여줬던 마술이 아닌, 지금 시대의 마술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세대와 시대를 아우르는 마술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달시 오크, 에릭 치엔 등 톱클래스 마술사들이 직접 참여해 역대급 액트를 시연하는가 하면, 이은결의 뒤를 이을 국내 마술사로 유호진, 박준우 등이 주목받으며 “새로운 마술사를 발굴해내고 마술계의 저변을 확대했다”는 평을 받았다. ◇ 예능계의 새로운 바람, 시청률 화제성도 응답‘더 매직스타’는 예능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화제성 면에서도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지난 13일 방송된 7회가 유명 경쟁작의 시청률을 추월했고, 최종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유종의 미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쿠팡플레이 주간 인기작 1위를 달성, 다시 한번 화제성을 입증했다. MZ세대들의 숏폼 플랫폼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MZ 대표주자 에덴의 액트가 3500만 조회수를 달성했고, 유호진 역시 200만 회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클립들이 100만 회 이상으로 집계됐다.◇ 악마의 편집’ 없이, 웃음과 눈물, 그리고 감동이 함께한 ‘더 매직스타’의 이야기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과정마다 빠지지 않는 유혹이 바로 제작진의 개입이다. 스타성이 높은 출연자에게 분량을 몰아준다거나, 혹은 그 반대의 출연자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악마의 편집’이 대표적이다. ‘더 매직스타’에도 탈락과 순위를 가리는 구성은 존재했지만, 경쟁의 치열함을 부각시키기보다 참가자 개인의 이야기와 무대의 완성도에 더 집중했다. 무대 위에서 안타까운 실수조차 ‘더 매직스타’는 논란과 비판의 대상으로 만들기보다 따뜻하게 감싸 안으려는 자세를 보여줬다. 참가자들 역시 경연에서 살아남거나 우승에 대한 욕심보다는 최고의 무대를 펼치는데 집중하고 상대에 있어서도 진심으로 응원을 아끼지 않는 따뜻한 모습이 돋보였다. 자극적인 경쟁 없이 진심을 다한 무대만으로도 얼마든지 시청자들을 감동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은 ‘더 매직스타’가 오랫동안 남긴 진한 여운이었다.◇ 착한 경쟁 속 활약 빛난 스타 저지와 MC영화감독 장항준, 배우 진선규와 한혜진, 가수 김종민, 아나운서 박선영, 그리고 세계적인 마술사 루이스 데 마토스가 스타저지로 함께한 ‘더 매직스타’. 이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참가자의 사연에 공감하고, 위로하고, 때로는 위로 받으며 함께했다. 아이브 안유진, NCT 도영, 오마이걸 미미, 아이들 민니, 그리고 장영란은 스페셜 스타 저지로 함께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스타저지-참가자-관객-시청자 사이에서 유연하게 긴장감을 풀어주는 역할을 수행한 ‘언어의 마술사’ MC 전현무의 깔끔한 진행과 재치있는 입담도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이은결이 ‘매지컬 아트 디렉터’로 참여하며,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무대 뒤에서 멘토로 활약, 마술사들에게 든든한 힘을 보탰다. 이들 모두가 진정성 넘치는 멘트와 리액션으로 마술사들의 착한 경쟁을 북돋았고, 이는 ‘더 매직스타’가 새로운 오디션의 역사를 쓸 수 있었던 이유가 되기도 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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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올해 말 방송 확정…지원자 모집 시작 [공식]

오디션 명가 TV 조선이 ‘미스터트롯3’의 연말 방송을 확정 짓고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미스터트롯’은 임영웅을 비롯해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등 대한민국 방송·예능계를 주름잡는 스타들을 발굴한 트롯 오디션 시리즈다.역대 미스터트롯 시즌1과 시즌2 수상자들의 모습을 배경으로 ‘세상을 뒤집을, 인생을 뒤바꿀 반드시 잡아야 할 단 한 번의 기회’라는 멘트가 담긴 ‘미스터트롯3’ 참가자 모집 티저는 트로트에 대한 각별한 열망을 가진 도전자들과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선사한다.제작진은 “이번 ‘미스터트롯3’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참가자 나이 제한 폐지다. 또한 심사 방식의 변화, 마스터 및 제작진 교체 등 프로그램 내·외부의 변화를 단행해 다시 한번 트로트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또 “‘미스터트롯3’는 ‘미스터트롯’ 시리즈로는 세 번째,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합쳐는 여섯 번째 시즌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지난 시즌과의 확실한 차별화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전했다.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글로벌 무대로의 도약도 예고됐다. TV조선은 ‘미스터트롯3’ 론칭을 앞두고 일본 대형 엔터사 ‘요시모토 흥업’과의 MOU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 상위 입상자들은 한일 합작 예능 프로그램 출연, 한일 합동 공연 등 일본 진출의 기회도 얻게 될 전망이다.‘미스터트롯3’ 참가자 나이 제한을 폐지해 트롯을 사랑하는 남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미스터트롯3’ 참가 신청은 TV조선 홈페이지에서 모집 안내 확인 및 지원 가능하며 올해 말 방송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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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박명수가 롤모델? 단 1초도 생각 안해” (‘사당귀’)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전현무가 박명수에게 단호하게 선을 긋는다. 7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는 지난 주 뉴 보스로 등장한 '월드클래스 배구 여제' 김연경의 KYK 재단 이사장 취임식 뒷이야기가 그려지는 가운데, 김연경은 '리틀 김연경'을 꿈꾸는 초등 여자 배구 선수들을 만나 배구 클리닉과 Q&A 시간을 가지며 꿈나무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지난 주 '젊은 꼰대'라는 주변인들의 폭로로 배꼽을 잡게 했던 보스 김연경이 자신을 우러러보는 배구 꿈나무들의 선망의 눈초리 앞에서도 '젊은 꼰대' 매력(?)을 잃지 않으며 폭소를 자아낸다고.Q&A 시간, 김연경은 질문이 하고 싶어 조급해진 꿈나무들이 자신의 답변에 집중하지 못하자 "내가 이야기할 때 안 듣고 손 들면 질문 안 받아 줄 거야"라고 으름장을 놓아 스튜디오 모두의 원성을 자아낸다. 김숙은 "애들한테 너무하는 거 아니냐. 그래서 사람들이 '젊은 꼰대'라고 부르는 것"이라고 일갈하고, 전현무는 "자기 말 끊는 거 싫어하는 게 꼰대의 종특"이라고 덧붙인다. 이에 김연경은 "어쩐지 외국인 선수들이 옆에서 치를 떨더라"라며 '젊은 꼰대'를 넘어 '글로벌 꼰대'의 위력을 드러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그런가 하면 김연경과 배구 꿈나무의 관계가 내심 부러웠던 박명수는 예능계의 김연경을 자처하다 큰 코를 다친다는 전언이다. 박명수가 "옛날에 전현무도 박명수처럼 되고 싶었죠?"라며 롤모델을 강요(?)하자, 전현무가 "단 1초도 생각 해본 적 없다. '해투' 할 때 저렇게는 하지 말아야지 생각은 했다"라며 칼 같이 선을 긋는 것. 급기야 전현무는 "재석이 형은 많이 참고했다"라며 확인사살까지 마쳐, 쓴웃음을 짓는 박명수의 모습이 주변 모두를 배꼽 잡게 한다는 전언이다.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7.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까지 치솟으며 113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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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타로’·허광한 ‘노 웨이 아웃’…STUDIO X+U, 2024년 라인업 공개

LG유플러스의 제작사 ‘STUDIO X+U’가 2024년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STUDIO X+U’가 공개한 2024년 신규 콘텐츠 라인업은 예능부터 미스터리·스릴러·하이틴·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한 소재와 장르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라인업 공개와 함께 선보인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예능계 블루칩’ 박나래가 신규 멤버로 합류한 ‘내편하자3’ 부터, 국내 최초 칸 시리즈 단편 경쟁 초청작 ‘타로’, 연기파 배우군단이 총집합한 ‘노 웨이 아웃’까지 올해 ‘STUDIO X+U’가 자신 있게 내놓는 콘텐츠들을 미리 만날 수 있다.다음 달 17일 공개되는 ‘내편하자3’는 어디에도 말 못 할 가슴 답답한 사연부터 매운맛 사연까지 털어놓는 사연자들에게 한혜진X박나래X풍자X엄지윤이 ‘내 편’으로 나서는 토크쇼다. 지난 시즌 1, 2에서 아찔한 입담으로 수위를 넘나들며 화제를 모았던 ‘내편하자’는 이번 시즌3에서 박나래의 합류와 함께 더 강력하고 짜릿한 케미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하이텐션 멤버라이어티 ‘별의별걸’ 시즌2도 새로운 매력의 멤버들로 돌아올 예정이다. 또 STUDIO X+U 제작 시리즈 중 최초의 연애 리얼리티이자 새로운 형태의 기획이 돋보이는 신규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웰메이드’ 다큐멘터리의 탄생도 예고됐다. 대한민국의 잔혹한 범죄자들을 다루는 팩추얼 시리즈 다큐멘터리 ‘그녀가 죽였다’는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아마존의 눈물’ 등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레전드 다큐멘터리 제작진이 선보이는 다큐멘터리다.강력한 소재들로 업그레이드된 드라마 라인업도 공개됐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칸 시리즈)에 단편 경쟁 부문에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작품으로 초청되며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 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시리즈로 믿고 보는 배우 조여정, 박하선, 김진영(덱스), 고규필, 서지훈, 이주빈, 김성태, 함은정, 오유진 등이 출연한다. 일상 속 일어날 법한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7개의 옴니버스 공포 이야기로 구성된 ‘타로’는 극한의 스릴과 미스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하반기 공개 예정인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가 13년 만에 출소하고 누군가 그의 목숨에 현상금 200억 원의 공개 살인을 청부하자 온 사회가 혼란에 빠진다는 내용의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조진웅,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이광수 등 화려한 배우진이 출연한다. 특히 글로벌 대세이자 ‘상견니’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대만 배우 허광한의 첫 한국 드라마 데뷔작이기도 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도 쏠린다.‘프래자일’은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가감 없이 담아내는 하이퍼리얼리즘 하이틴 드라마다. ‘하이쿠키’와 ‘밤이 되었습니다’의 연타 흥행으로 성공한 미드폼 장르물의 강자가 된 STUDIO X+U가 어떤 새 돌풍을 일으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지난 해 고객과 시장의 콘텐츠 트렌드를 민첩하게 반영하면서도 탄탄한 포맷을 갖춘 예능 콘텐츠IP를 발굴했고, 신선한 주제와 장르의 드라마 시리즈를 시도하면서 저희 콘텐츠를 사랑해준 고객들과 함께 성장했던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선보이는 STUDIO X+U 콘텐츠는 독창적인 소재를 통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국내와 글로벌 시청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완성도의 콘텐츠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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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료 50% 할인” 박명수, 나영석PD와 역사적 첫만남 (‘사당귀’)

‘사당귀’ 박명수가 ‘예능계 양대 산맥’이라 불리는 김태호 PD와 나영석 PD를 모두 만난다.1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제작진은 박명수의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예능계 거성’ 박명수와 ‘예능계 미다스 손’이자 주말 예능의 최고 강자였던 김태호, 나영석의 만남이 성사된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특히 “나 정도 되니까 만나주는 거야”라며 위세 등등하던 박명수는 두 PD를 만나자마자 그들의 새로운 콘텐츠 출연에 대한 야망을 불태운다고 해 박명수가 직접 발로 뛴 구인 구직 결과가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 가운데 박명수는 김태호 PD에게 “내 마음이야”라며 4단 도시락을 구직 뇌물로 상납하는가 하면, “김태호는 나에게 아버지 같은 사람”, “김태호는 나를 더 크게 만든 평생의 은인”, “김태호는 날 먹고 살게 만들어준 사람”, “나에게 제2의 인생을 만들어준 건 너뿐이야”라며 김태호 찬가를 부르짖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박명수와 나영석 PD의 역사적인 첫 만남이 그려져 모두의 관심을 받는다. 박명수는 자리에 앉기 무섭게 “예능 PD 중 최고”, “네가 제일 예능 잘해”, “역시 충북의 아들”이라며 칭찬 공격을 퍼부어 첫 만남부터 나영석 PD를 진땀 흘리게 한다고. 급기야 박명수는 “내가 나PD한테는 특별히 출연료 50%까지 할인해 드릴게요”라며 눈이 번쩍 뜨일 만한 제안을 하는가 하면, “난 노래도 되고 춤도 돼요”라면서 ‘지구오락실’ 제5의 멤버를 노린다고 해 나영석 PD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박명수에게 “만약 김태호와 나영석에게서 동시에 섭외 연락이 오면 어디에 출연하겠냐?”라는 질문이 쏟아지고, 모두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박명수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나영석”이라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고. 또한 전현무는 아나운서 시절을 언급하면서 “PD들을 만나기 위해 6층 예능국으로 출근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는 후문. 이처럼 ‘예능계 미다스 손’ 김태호와 나영석을 향한 박명수의 로비는 ‘사당귀’에서 공개된다.‘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최고 시청률 7.8%로 95주 연속 동시간대 전 채널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 프로그램의 변함없는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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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타] ‘청소광’ 브라이언이 예능 섭외 1순위가 되기까지

“더러우면 싸가지 없게 느껴진다!”뛰어난 가창력으로 한때 대한민국 가요계를 점령했던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이 예능계 핫루키로 떠올랐다. 청결에 과도한 집착을 보이는 ‘청소광’ 콘셉트로 예능가에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다. 브라이언은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누리꾼들의 웃음 버튼을 제대로 책임지지만, 동시에 발언에 조심성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현재 유튜브 웹예능에서 가장 핫한 인물을 뽑으라면 단연 브라이언이다. 지난해 10월부터 MBC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가 기획한 ‘청소광’ 콘텐츠가 그 시작이었다. 청소에 진심인 브라이언이 청소에 미숙한 스타들을 찾아가 다양한 팁을 전수하는 포맷으로, 유용한 청소 팁보다는 뼈아픈 ‘일침’으로 화제를 모았다.청소 용품에만 무려 1억 원 이상을 구입한 브라이언은 더러운 생활을 하는 스타들에게 “더러우면 싸가지 없게 느껴진다”, “지구에는 인간들이 제일 더러워”, “너희 역겨워”(You are disgusting) 등의 독설을 쏟아부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첫 콘텐츠 공개부터 3개월이 넘은 지금, ‘청소광’ 조회수는 적게는 수십만 회, 많게는 수백만 회까지 찍으며 대박 콘텐츠로 거듭났다. 특히 브라이언의 집을 공개한 1회는 무려 조회수 424만회(10일 오전 기준)을 넘어섰다. 노홍철, 서장훈 등 이전에도 청결에 신경을 쓰는 스타는 많았지만, 브라이언처럼 광적인 집착을 보인 스타는 전무하다. 캐릭터가 워낙 신선했던 탓인지 이름 앞에 ‘청소 아저씨’, ‘청소 집착남’이라는 수식어를 붙인 브라이언은 데뷔 이래 최고의 주가를 올리기 시작했다. ‘청소광’ 외에도 ‘피식대학’, ‘아침 먹고 가’, ‘풍자애술’ 등 각종 유튜브 웹 예능에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MBC ‘라디오 스타’, tvN ‘놀라운 토요일’ 등 방송가로 ‘청소광’ 캐릭터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브라이언의 맹활약에 누리꾼들은 “브라이언이 이렇게 웃긴 줄 몰랐다”, “청소 안 하는 나를 반성하게 된다”, “청소로 웃길 수 있는 유일한 사람”, “대사 하나하나가 다 주옥같다”는 반응을 보였다.1999년 가요계에 등장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그동안 ‘씨 오브 러브’, ‘미씽 유’, ‘가슴 아파도’, ‘남자답게’ 등 다수의 감성 음악으로 오랫동안 리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다만 예능에서는 당시 상남자 성격의 환희가 조금 더 두각을 나타낸 만큼, 데뷔 25년 만에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브라이언의 행보가 더욱 새롭게 느껴지고 있다. 환희 또한 지난해 한 라디오에 출연해 “브라이언이 잘 되니까 저도 기분이 좋다. ‘좋아요’도 많이 눌렀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만 브라이언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입담으로 인해 일각에서는 불편하다는 시선도 존재한다. 브라이언이 “유재석 형 발 냄새가 너무 심했다”, “입 냄새 때문에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는 발언을 쏟아내며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이어진 것. 재미를 위해서였지만, 연예계 동료와 전 연인을 배려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쏟아낸 누리꾼이 다수 존재했다.브라이언은 가수 활동 외에 꽃집을 운영하거나 크로스핏 체육관 대표를 맡으며 사업을 전개해왔다. 하지만 사업에서는 결국 실패의 쓴맛을 보았고, 브라이언은 “돈과 시간을 잃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힘들었던 시기를 보낸 브라이언은 어렵게 잡은 기회로 현재 예능가의 ‘섭외 1순위’가 됐지만, 자칫 경솔한 발언으로 구설에 오를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최영균 대중문화 평론가는 “청소 콘텐츠에는 더 지독한 독설을, 일반 예능에는 편안한 토크가 이어진다면 ‘청소 아저씨’ 브라이언을 방송에서 더 오랫동안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11 05:28
연예일반

‘최초 女 2관왕 도전’ 김숙→’골든걸스 父’ 박진영…올해 ‘KBS 연예대상’ 대상은?

'2023 K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가 공개됐다. 18일 '2023 KBS 연예대상' 제작진은 KBS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공개수배-사건 25시’를 패러디한 예고 영상을 통해 신선하고 위트 넘치는 방식으로 대상 후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 속에서 '배꼽 강취 수사반'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등장한 권일용과 표창원은 2023년 한해에 걸쳐 일어난 '대국민 배꼽 강취 사건'의 유력 용의자들을 공개 수배한다며, 대상 후보들의 특이점을 열거해 흥미를 자극한다.이들이 수배를 내린 첫 번째 후보는 김숙. 표창원은 김숙의 예능 패턴을 분석하며 “각종 분장을 활용해 남녀노소, 시대초월, 국적불문 부캐로 변신해가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공격하고 있다”라고 주의를 줘 웃음을 자아낸다. ‘홍김동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진행하며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숙이 2020년 KBS 연예대상에 이어 여성 최초 대상 2관왕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두 번째 후보는 류수영이다. 권일용은 “류수영은 자취생 혹은 주부들 만을 집중적으로 노리는 범죄적 특성을 가진 인물로, 주로 편의점 인근에 출몰하는 경우가 많다. 수려한 외모와 손맛을 통해 경계를 늦추며 접근한다”라고 설명, ‘편스토랑’ 속 류수영의 활약상을 조명하고 있다. 과연 맛깔스러운 예능감으로 안방을 책임지고 있는 류수영이 생애 첫 연예대상을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세 번째 후보에는 ‘1박 2일 시즌4’의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가 동반 노미네이트됐다. 이들을 ‘1박 2일 파’라는 이름으로 명명한 표창원은 “20대~40대 남성 여섯 명으로 이루어진 강도집단으로, 각 개인마다 각기 다른 장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통 1박 2일에 걸쳐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낸 뒤 배꼽을 강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넘치는 6색 매력으로 KBS의 일요일을 책임지고 있는 여섯 남자가 사이 좋게 대상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네 번째 후보는 최근 KBS 예능 중 가장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골든걸스’를 직접 기획한 ‘골든걸스의 아버지’ 박진영이 이름을 올렸다. 실제로 골든걸스 멤버들인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와의 케미로 사랑받고 있는 박진영에 대해 권일용은 "주로 연상의 여성들에게 접근, 화려한 춤실력을 십분 발휘해 단 시간에 사람을 홀리며 신흥 예능 세력으로 급부상 중"이라고 경계해 웃음을 터뜨린다. 과연 올해 처음 연예대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된 박진영이 또 한번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다섯 번째 후보는 앞서 세 차례의 KBS 연예대상 수상 이력이 있는 전통의 강자 신동엽이다. KBS의 간판 예능 중 하나인 ‘불후의 명곡’의 대들보인 신동엽을 두고 표창원 역시 “이번 사건의 유력한 주범 중 하나로 무려 3회에 걸친 배꼽 강취 이력이 있는 대도이다. 평소 노란 공을 소지하고 다니며 특유의 언변 기술로 기습 공격을 펼쳐 피해자도 모르게 당할 위험이 있다”고 주목하고 있는 만큼, 신동엽이 연예대상 4관왕의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여섯 번째 후보는 또 한 명의 뉴페이스인 이천수. 권일용은 이천수의 배꼽 강취 수법을 분석하며 “주로 귀여운 딸과 함께 범죄에 가담한다”며 닮은꼴 딸 주은이와의 케미를 주목 포인트로 짚었다. 또 “거침없는 입담으로 과감하게 우리 주변 가정집들을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여 흥미를 더한다. 실제로 탄탄한 고정 시청층을 자랑하는 인기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예능인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한 이천수가 첫 대상 수상자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마지막 일곱 번째 후보에는 전현무가 올랐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MC이자 최근 ‘서치미’를 론칭하며 KBS 예능본부에서 종횡무진 하고 있는 전현무에 대해 표창원은 “한때 KBS 연예 대상 본부 소속이었던 인물로 다재다능한 능력을 지녔다. 눈만 마주쳐도 배꼽이 빠질 우려가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밝히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 예능계를 이끄는 대표 중 하나인 전현무가 친정 집인 KBS에서 건네는 첫 대상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2023 KBS 연예대상’은 신동엽, 조이현, 주우재의 진행으로 오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8 19:33
예능

“나갈 수 있는 콘셉트 프로” 김제동, ‘성지순례’로 돌아온 매운맛 토크 [종합]

“나갈 수 있는 프로가 없었네요. 핫한 예능인들, 그리고 성직자들과 열심히 해보겠습니다.”방송인 김제동이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성지순례’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김제동은 지난 2020년 MBC 예능 프로그램 ‘편애중계’ 출연 이후 약 3년 만에 예능 나들이다. 김제동은 “내가 그간 예능에 출연하지 않은 건 다 예능 PD들의 책임이다. 날 부르지 않았다”며 웃어보였다. 그러면서 “혼자 사는 프로그램, 요리하는 것, 가족들과 나와야 하는 프로그램 등 여러 예능 콘셉트들이 많은데 내가 해당 되는 게 하나도 없었다”고 그간 방송 출연이 적었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서울에서는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성지순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이나, 풍자, 송해나, 김제동, MBC에브리원 김태성 제작센터장이 참석했다. 진행은 아나운서 김선신이 맡았다. 먼저 김태성 센터장은 “평범한 삶을 살지 않는 분들을 조명하는 예능을 만들어보고자 해서 시작하게 됐다. 성직자들과 함께 기존에 보지 못한 새로운 재미가 있는 프로그램이 될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지순례’는 범인(凡人)들의 욕망 가득한 성지를 찾아 나선 기독교, 불교, 천주교 성직자들의 홀리한 속세 체험기를 담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무욕의 삶을 살아가는 성직자들이 대한민국 곳곳을 순례하며 이제껏 어느 예능에서도 보지 못했던 신박한 웃음과 스토리를 전달할 전망이다. 첫 방송은 31일 오후 8시 30분이다. 송해나, 김이나, 풍자 등 이름만 들어도 현 예능계 가장 핫한 인물들의 조합이다. 여기에 김제동이 곁들여지면서 매운맛 토크가 완성됐다. 행사 내 모든 멘트에는 무게감과 유머러스가 동시에 드러나는 재치 있는 말들이 넘쳐났다. 그중에서도 김제동은 세 사람과 함께 하는 것에 대해 “가장 핫한분들 옆에 잘 묻어서 열심히 해보겠다. 뜨거운 인물들 옆에서 잘 묻어서 잘 녹아들 수 있게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성지순례는 MBC에브리원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첫 협업 프로젝트다. ‘와썹맨’, ‘빨대퀸’ 등 트렌디한 코드와 재기발랄한 기획으로 MZ세대들을 사로잡아온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건영PD가 연출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김태성 센터장은 “성직자들과 함께해 우려스럽고 민감한 부분들이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 함께 하면서 선을 넘지 않는 콘셉트에 너무 잘해주셨고 우려스러웠던 부분들이 상쇄됐다”고 말했다. 송해나와 김이나 역시 “성직자들이 말을 너무 재밌게 잘하신다. 오히려 우리보다 케미가 더 좋다”며 남다른 호흡을 치켜세웠다. 매운맛 예능인 3명과 토크 제조기 김제동이 뭉쳤다. 풍자는 “막내로서 매 순간 순간 감탄하며 함께 촬영하고 있다.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했고 송해나는 “종교에 대해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는 프로이며 그 안에 쏟아지는 매운맛 얘기에도 큰 재미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남겼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27 11:18
예능

3년만 예능...‘성지순례’ 김제동 “김이나·풍자·송해나 옆에서 잘 녹아들겠다”

‘성지순례’ 김제동이 오랜만 예능 출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서울에서는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성지순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이나, 풍자, 송해나, 김제동, MBC에브리원 김태성 제작센터장이 참석했다. 진행은 아나운서 김선신이 맡았다.김제동은 지난 2020년 MBC 예능 프로그램 ‘편애중계’ 출연 이후 약 3년 만에 예능 나들이다. 오랜만에 예능 출연인 가운데 함께 하는 김이나, 풍자, 송해나는 현 예능계에서 가장 핫한 인물들이다. 이와 관련 김제동은 “이분들 옆에 잘 묻어서 열심히 해보겠다. 뜨거운 인물들 옆에서 잘 묻어서 잘 녹아들 수 있게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이어 “세분의 예능 활약을 감탄하면서 봤다. 실제로 같이 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더 잘하시더라. 전문 예능인이 아닌데도 이렇게 잘할 수 있나 감탄하며 함께 했다”고 치켜세웠다. ‘성지순례’는 범인(凡人)들의 욕망 가득한 성지를 찾아 나선 기독교, 불교, 천주교 성직자들의 홀리한 속세 체험기를 담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무욕의 삶을 살아가는 성직자들이 대한민국 곳곳을 순례하며 이제껏 어느 예능에서도 보지 못했던 신박한 웃음과 스토리를 전달할 전망이다. ‘성지순례’는 3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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