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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양준혁 "2세계획 3명, 야구선수 시키고파"
올해 12월 결혼을 앞둔 프로야구 선수 출신 해설위원 겸 방송인 양준혁이 자녀계획을 최초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운동으로 다져진 근수저 스타 양준혁, 이근 대위, 산다라박, 김재우가 함께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양준혁은 최근 19살 연하 예비신부 박현선 씨와 결혼을 발표해 큰 화제를 모았다. 결혼 준비에 한창인 양준혁 자녀 계획을 묻는 질문에 “서로 이야기한 것은 3명 정도다"며 예비 신부가 굉장한 야구팬이다. 아들을 낳으면 야구선수를 시키고 싶어 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 2세 야구 스타 이종범 선수의 아들 이정후 선수를 언급하며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내 아들이 이정후 선수와 벌써 비교가 되고 있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07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