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676건
생활문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침대 매트리스 베스트슬립, 축구종합센터에 매트리스 공급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식 침대 매트리스 베스트슬립(대표 서진원)이 충남 천안에 문을 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숙소 전체에 매트리스와 침대, 각종 침구류를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베스트슬립은 지난 6월 19일 대한축구협회(KFA)와 침대 매트리스 및 수면 솔루션 제공에 대한 공식 협찬 계약을 체결하고, 2029년까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을 후원할 예정이다. 한국 축구의 새 요람이 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대표팀이 사용할 숙소동을 비롯해 총 11면의 축구장과 다양한 생활체육시설, 축구 역사박물관 등이 들어선 국내 최대 규모의 축구 전용 시설이다.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숙소 82실 전체에 공급된 제품은 베스트슬립의 최상위 모델인 ‘Z11’ 매트리스다. Z11은 베스트슬립이 11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하이엔드급 제품으로 두 개의 독립 스프링이 적층 구조를 이룬 ‘듀얼 셀코일’이 탑재되어 탁월한 지지력을 선사한다. 여기에 1억 원대 유럽 명품 침대에 주로 사용되는 최고급 소재 ‘말총 패드’와 ‘메리노 울’이 내장돼 우수한 통기성과 흡습성을 자랑한다.베스트슬립 서진원 대표는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고급 사양과 품질을 갖춘 제품들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수면 환경 개선을 위해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90년부터 고품질의 매트리스를 전문적으로 제조해 온 베스트슬립은 매트리스 제조 기술과 관련하여 미국, 독일, 일본 등에 국제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스프링 특허 등 300건 이상의 특허청 등록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또한 대한체육회 ‘침대 및 매트리스 부문’ 공식 파트너(1등급)로 진천·평창·태릉 국가대표 선수촌에 최고 사양의 침대와 매트리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5성급 호텔인 ‘하이원 그랜드 호텔’을 비롯해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의 ‘보코서울강남’, 메리어트 계열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라마다(RAMADA), 오션스위츠 제주호텔 등 유수의 특급 호텔에 프리미엄 매트리스를 공급한 바 있다. 2025.11.28 11:33
스포츠일반

나고야AG 본격 준비 들어간 수영대표팀, 일본 특훈 출발

2025~26 경영 대표팀이 일주일 간 일본 특훈을 진행한다. 경영 대표팀은 25일 오후 전동현, 이보은 지도자와 국가대표 선수 12명으로 선수단을 꾸려 일주일간 일본 도쿄로 훈련을 떠났다. 남자 평영 200m 한국기록 보유자 조성재(대전광역시청), 남자 배영 50m 한국기록 보유자 윤지환(강원특별자치도청), 남자 자유형 100m 한국기록 보유자 김영범(강원특별자치도청)과 대표팀에 처음 합류한 새내기 5명을 포함하여 오늘 출국한 14명은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도쿄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수영연맹 승인 대회, 2025 재팬 오픈(50m)에 출전한다. 대회 이후에는 현지 우수 선수단과 사흘 간 합동훈련 후 다음 달 4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일본 특훈의 훈련장소인 도쿄아쿠아틱센터는 2020 도쿄하계올림픽 경영 경기가 치러진 곳이자 내년 2026 아이치 나고야 하계아시아경기대회 경영 경기장으로, 경영 대표팀은 일찌감치 현장 답사를 통해 본격적인 아시안게임 준비 체제에 돌입한다. 이틀 전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받은 ‘2025 전략종목 육성사업’으로 나머지 경영 대표팀을 인솔하며 호주에 체류 중인 김효열 총감독은 “대한수영연맹과 대한체육회, 문화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지난 4월에 이어 이번에도 경영 대표팀 전원이 전지훈련과 대회 참가를 병행할 수 있는 국외 훈련의 기회가 감사하다”라며 “이러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초석 삼아 내년 아시안게임을 체계적으로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2025.11.25 17:02
스포츠일반

배드민턴 안세영,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수상자 선정

배드민턴 안세영이 대한민국체육상 대통령 표창 경기상 수상했다.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21일 2025년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안세영은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호주오픈 대회 일정을 소화 중인 안세영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열리는 2025년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에서 표창장과 상금 등을 대리 수상할 예정이다.1963년 제정된 대한민국체육상은 국민체육 발전 및 진흥에 공적이 있는 자에게 주는 상이다.올해 대한민국체육상 지도자상은 배드민턴 안세영을 발굴한 최용호 감독, 장애인 경기상은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진한 감동을 준 김황태, 장애인체육상은 고광만 여주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이 받는다.수영 국가대표 황선우의 아버지 황경선 씨는 문체부 장관 표창 특별상,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로 뽑혔다.체육발전유공 부문에서는 체육훈장 53명, 체육포장 7명 등 총 60명이 수훈 대상자로 이름을 올렸다.볼링 이나영과 강희원, 소프트테니스 김범준, 장애인 탁구 주영대, 강외정 등 총 12명은 최고 등급인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훈한다.사격 김종현, 유도 방귀만, 김성민, 고 최상영 전 재일본대한체육회장 등 총 18명은 맹호장, 유도 김성연 등 총 15명은 거상장을 받는다.양궁 김성훈 등 총 7명은 백마장, 조정 지도자 안효기는 기린장, 태권도 지도자 장세욱 등 총 7명은 체육포장 수훈자로 선정됐다.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국민에게 감동과 자긍심을 심어준 체육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문체부는 체육인들이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김희웅 기자 2025.11.21 09:03
스포츠일반

제36회 태인체육장학금 수여식 진행…체육 꿈나무 62명 선정

대한사이클연맹은 20일 제36회 태인체육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 고교 체육 유망주 62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제36회 태인체육장학금 수여식이 20일 오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 3층 강당에서 열렸다. 행사는 김택수 선수촌장이 스포츠 스타 강연을 시작해 장학증서 전달식이 끝난 후 선수촌 견학 프로그램까지 이어지며 장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부여의 시간을 제공했다.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은 “끊임없이 노력하며 성장해 가는 태인 체육장학생들의 모습이 바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희망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자신을 믿고 한계를 넘어 도전할 수 있도록 태인은 변함없이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제36회 태인체육장학생으로 선발된 여러분께 깊은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드린다.”며 “대한체육회는 여러분이 안전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 속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이날 장학생 대표로 답례사를 전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 54kg급 정상에 오른 서은수는 “오늘 이 장학금은 저희에게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큰 힘이자 믿음”이라며 “끊임없는 도전과 성실함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해 태인장학생의 이름을 빛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태인의 체육 꿈나무 육성 장학사업은 중소기업이 주도하는 체육 특화 장학 프로그램이다. 지난 1990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체육 분야에 특화된 장학사업으로는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지난 2023년부터는 장학금 지급 대상을 대한체육회 정회원 종목단체(64개 단체) 전체로 확대했다. 올해부터는 대한체육회의 공식 후원사업으로 지정됐다. 지금까지 총 803명의 학생들에게 약 7억 5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태인체육장학생 출신 선수들은 현재 세계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파리올림픽에서는 20회 장학생 김우진 , 32회 장학생 임시현(이상 양궁)이 나란히 3관왕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31회 장학생 양궁 김제덕(양궁) 34회 장학생 오예진, 35회 장학생 반효진(이상 사격)도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31회 장학생 박혜정(역도)은 은메달, 신유빈(탁구)은 동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무대에서 기량을 입증했다. 태인체육장학금은 스포츠 스타 자문위원단으로도 유명하다. ‘몬주익 언덕의 영웅’ 황영조(육상)를 비롯해 임오경(핸드볼), 이은경(양궁), 유승민(탁구), 김정철(하키), 나경민(배드민턴), 이배영(역도), 김자인(산악), 윤성빈(봅슬레이스켈레톤), 황경선(태권도), 정성숙(유도), 진종오(사격), 여홍철(체조), 구본길(펜싱), 윤봉우(배구), 김가영(당구) 등 각 종목을 대표하는 스포츠인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역대 자문 위원으로는 베를린 올림픽의 영웅 故 손기정 선수, 산악인 故 김창호 대장, 장미란 선수 등이 활동했으며,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는 황영조(육상), 이은경(양궁), 정성숙(유도) 자문위원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직접 격려했다이상현 대표는 2021년 대한하키협회장에 취임하며, 외할아버지 故 구태회 LS 전선 명예회장(전 대한역도연맹 회장)과 아버지 이인정 아시아산안연맹 회장(전 대한산악연맹 회장)에 이어 한국 체육계 사상 최초로 3대째 올림픽 종목단체장을 맡아 화제가 되었다. 또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부단장, 한국체육학회 부회장, 한국체육대학교 올림픽연구센터 고문을 맡는 등 스포츠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김우중 기자 2025.11.20 16:32
스포츠일반

제3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대한체육회는 전국 스포츠클럽의 화합과 소통의 장인 '제3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을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강진군 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 교류전은 (예비)지정스포츠클럽 간의 기량을 겨루며 참가자들의 화합과 소통을 나누는 자리로, 11월 21일(금) 오후 6시, 강진 제1실내체육관에서의 환영리셉션을 시작으로 11월 22일(토)과 23일(일)에 종목별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 105개 (예비)지정스포츠클럽 3,500명의 선수단이 강진종합운동장 등 18개 경기장에서 총 10개 종목(농구, 댄스스포츠, 배구, 배드민턴, 수영, 야구,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에 참가하여 열전을 펼친다.지난 10일, 교류전 참가 회원들의 안전 및 편의 제고를 위해 스포츠안전재단의 안전점검 컨설팅이 10개 종목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회 기간 중에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스포츠버스, 목포대학교 스포츠산업연구소 상담 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 또한,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일부 경기를 유튜브 대한체육회TV에서 AI 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대회 관련 정보는 스포츠클럽포털 대회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은 “스포츠클럽 교류전은 회원 간 실력을 확인하는 경기의 장이자, 서로 소통하고 스포츠의 가치를 공유하는 교류와 화합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클럽이 우리의 일상 속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대한체육회는 교류전을 통해 회원들의 소속감 및 만족도 고취와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생활체육 참여인구 확산,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과 더불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연계된 스포츠 선순환 시스템이 정착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이은경 기자 2025.11.20 12:00
e스포츠(게임)

사우디·중국 자본 맞선 한국 주도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 20일 개막

해외 거대 자본에 맞서 한국의 e스포츠 종주국 입지를 다지는 국제대회가 열린다.한국e스포츠협회(KeSPA)가 e스포츠 국가대항전인 ‘2025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를 오는 20일 베트남 껀터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2021년 출범한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는 올해부터 아시아 전역으로 규모를 확대한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로 팬들과 만난다. 이번 대회에는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국·중국·일본 외 국가가 참가한다. 베트남·태국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5개국에서 12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e스포츠 대회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올해 공식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라이엇 게임즈)와 ‘크로스파이어’(스마일게이트)다. 시범 종목은 ‘스테핀’이 선정됐다. 우리나라는 LCK 챌린저스 리그 성적을 검토해 ‘리그 오브 레전드’ 출전 선수를 선발한다. ‘스테핀’에는 협회 자체 선발 선수 2명을 파견한다.대회는 오는 22일까지 베트남 껀터시 과학기술국 기술교류센터에서 열린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은 20일과 21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예선이 진행되며, 22일 오후 6시부터 결선 경기가 열린다. 한국e스포츠협회 공식 유튜브·SOOP·치지직을 통해 생중계된다.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는 국가 간 자존심 싸움 이상의 의미가 있다.협회가 첫 대회 당시 개발한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은 대한체육회를 거쳐 세계 첫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으로 정립됐다. 해당 사례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 선발 과정에 반영된 데 이어 아시아연맹이 가맹 45개국에 표준으로 소개했다.협회 관계자는 “한중일 대회의 아시아 권역으로의 확장은 한국의 e스포츠 표준화 노력의 확장을 의미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사우디와 중국 등 대규모 자본을 바탕으로 한 대회와 행사로 e스포츠 거버넌스 주도권 확보를 위한 하드웨어 경쟁이 치열하다”며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노하우(소프트웨어)는 이 대회를 기반으로 구축한 한국의 자산”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내년 대회는 경삼남도 진주에서 열린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을 중심으로 5개 이상의 종목을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복수의 게임사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18 08:00
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 ‘올림픽데이런 2025 in 전주’ 성황리에 개최

대한체육회는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광장에서 일반 참가자 6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데이런 2025 in 전주'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올림픽데이런 2025 in 전주’는 국내 유일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올림픽 행사로서, 올해 사상 처음으로 하계올림픽 유치에 도전하는 전북 전주에서 열렸다. 이는 비(非)수도권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IOC 공식 행사로,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올림픽 정신 확산에 큰 의미를 더했다.개회식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등 전북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올림픽 스타 오상욱(펜싱), 이동국(축구), 신수지(리듬체조), 곽윤기(쇼트트랙), 김예지(사격) 등과 전북 지역의 유망 스포츠 꿈나무 전강혁, 오슬우, 박한별, 이가영 선수도 함께하여 미래 세대와 현재 세대가 하나되는 자리를 만들었다.이번 대회는 하프, 10K, 5K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8월 19일 티켓 오픈 직후 6,000명 모집 정원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다. 특히 20~40대 참가자가 90% 이상을 차지하고, 전라권 참가자가 약 85%에 이르는 등 젊은 세대와 지역민의 열띤 참여가 눈에 띄었다.또한 러닝 이외에도 기록 인증 포토존, 후원사 이벤트 부스, 올림픽 스타 팬사인회, 가수 휘인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축제의 시간을 제공하였다.유승민 회장은 “최근 러닝 열풍에 부응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함께 노력하여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준비해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와 전북 전주의 올림픽 유치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체육회는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즐거운 시민 참여형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청, 전주시청, 경찰 등과 함께 수차례의 합동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교통 통제 및 응급 의료 지원 등 안전 대책을 면밀히 마련한 바 있다.이은경 기자 2025.11.16 15:26
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수촌 ‘우리수산물데이’ 행사 개최

대한체육회는 12일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 전라남도(지사 김영록),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와 함께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우리수산물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국가대표선수촌 선수식당에서는 전라남도 특산 수산물인 전복, 생굴, 문어, 새우, 민어, 민물장어, 참조기 등 다양한 해산물이 중식 메뉴로 제공되었다.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등 관계자들은 싱싱하고 고품질의 수산물로 구성된 특식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직접 배식하며 격려했다.또한 선수식당 외부에는 ‘전라남도 수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게임, 추첨 등을 통해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우수한 우리 수산물을 제공해 주신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수협중앙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동계올림픽을 준비 중인 국가대표의 사기 진작과 컨디션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은경 기자 2025.11.12 16:56
스포츠일반

기계체조 류성현-신솔이, 2026 AG 1차 선발전 개인종합 1위

남녀 기계체조 간판 류성현(서울시청)과 신솔이(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2025 전국종합선수권대회 개인종합 1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내년도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 선수 선발전 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1차 선발전으로 치러졌다.대한체조협회는 12일 "양구군과 양구군스포츠재단의 후원을 받아 '2025 전국종합선수권대회 겸 선발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양구문화체육회관과 양구청춘체육관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선 2026년도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대표를 선발하는 공식 선발전이 함께 진행됐다. 참가한 선수들은 내년에 열릴 아시안게임 2차 선발전을 결과에 따라 일본행 여부가 결정된다.남자부 개인종합에선 류성현이 78.100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그는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했고, 지난달 2025 국제체조연맹(FIGA) 세계선수권에선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개인종합 결승에 올라 13위를 기록했다.김재호(제천시청)이 2위(77.166점)에 올랐고, 2024 파리 올림픽 안마 7위 허웅(76.434점·제천시청)이 뒤를 이었다.종목별 결승에서는 마루와 철봉 김재호, 안마 김태양(인천체고), 링 서정원(수원시청), 도마 이창균(수원시청), 평행봉 차예준(인천체고)이 각 부문 1위에 올랐다.2026년 남자부 기계체조 국가대표로는 류성현, 김재호, 허웅을 비롯해 이정효(포스코이앤씨), 박승호(한국체대) 등 9명이 선발됐다.여자부에서는 지난달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5관왕을 달성한 신솔이가 개인종합에서 51.000점을 획득해 우승했다.임수민(50.900점·경기체고), 박나영(50.000점·경기체고)이 뒤를 이었다.도마 부문에선 박나영, 이단평행봉에선 임수민이 1위에 올랐다. 황서현(인천체고)은 평균대와 마루에서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어깨 부상에서 돌아온 여서정(제천시청)은 개인종합에 참가해 마루에서 기권했고, 종목별 경기엔 참가하지 않았다.여자부는 국가대표를 바꿀 필요가 없다는 협회 판단으로 2026년도 국가대표를 별도로 선발하지 않고 2025년도 국가대표 선수단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한 거로 알려졌다.리듬체조에서는 김리나(Team5H), 하수이(한국체대)가 개인종합 1, 2위로 태극마크를 달았다.김우중 기자 2025.11.12 13:26
스포츠일반

봅슬레이-스켈레톤 미래 국가대표 선수단, 평창서 합숙훈련 돌입

봅슬레이스켈레톤 미래 국가대표 선수단이 평창에서 첫 동계 합숙 훈련을 소화 중이다.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은 5일 "평창에서 미래국가대표 선수단이 2025~26 시즌을 향한 첫 동계합숙훈련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미래국가대표 선수단에는 국가대표 후보팀과 청소년 대표팀 선수들이 포진했다.연맹은 이번 합숙 훈련을 두고 "다가오는 2025~26 시즌과 평창 아시안컵 대회를 대비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기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국가대표 후보팀과 청소년대표팀이 합동훈련을 통해 세대 간 기술 교류와 팀워크를 강화하고 있어 종목 발전의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소개했다.선수단은 지난 8월 '2025년도 미래국가대표 선발전' 경기결과를 기준하여 선발됐다. 선수(후보 14명, 청소년대표 9명)와 전임감독을 비롯한 청소년대표 전담지도자, 전문지도자 3명, 트레이너 1명 등 총 29명이 훈련에 참가했다.연맹에 따르면 국가대표 후보팀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총 28일간 3차에 걸쳐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대표팀은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24일 동안 총 2차 합숙훈련을 실시한다.훈련은 올림픽슬라이딩센터와 평창동계훈련센터에서 진행되며, 웨이트 트레이닝·육상훈련·아이스스타트·슬라이딩·컨디셔닝 등 실전 중심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이번 합숙훈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연맹이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지원으로 운영된다.연맹은 "이번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체력과 기술 향상은 물론 스포츠 안전의식과 올바른 스포츠 정신 함양을 목표로 향후 국가대표 선발 및 국제대회 참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정소피아 전임감독은 "후보선수와 청소년대표가 같은 환경에서 훈련하며 기술을 공유하고 서로 자극을 주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며 "이번 합숙훈련을 통해 젊은 선수들이 성장의 자신감을 얻고 다가오는 시즌과 국제대회에서 한층 높은 기량을 선보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우중 기자 2025.11.05 16:4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