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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강원, 제주서 ‘제2의 이기혁’ MF 원희도 영입

강원FC가 유망한 미드필더 원희도(20)를 품었다.강원은 20일 제주 SK FC와 트레이드를 통해 원희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2005년생인 원희도는 187cm, 71kg의 피지컬을 갖춘 미드필더다. 볼 터치, 드리블, 전진 패스 등 기술적으로 뛰어나며 연계 플레이에도 능하다. 원희도의 피지컬과 장점은 이기혁을 떠오르게 한다. 강원은 원희도가 ‘제2의 이기혁’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진위FC 출신인 원희도는 지난 2023년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프로로 직행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프로에서 적응기를 거쳤다. 올해 강원에서 잠재력을 터뜨리겠다는 각오다.원희도는 “강원FC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 전지훈련은 1년 농사를 결정할 만큼 중요한 시기다. 간절한 마음으로 전지훈련에 임하도록 하겠다”며 “지난해 강원 팬들의 응원이 인상 깊었다. 팬들 앞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강원FC의 2025시즌 영입 오피셜 콘셉트는 ‘Thanks to’다. 구단을 든든하게 지원해주는 단체와 기관, 기업 등을 조명한다. 원희도의 오피셜 사진 촬영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의 대표 명소인 직탕폭포에서 진행됐다. 유네스코 지정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내에 자리한 직탕폭포는 거대한 암반을 넘어 거센 물이 수직으로 쏟아져 내려 장관을 이룬다. 철원군은 든든한 후원으로 강원의 지원군을 자처하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5.01.20 14:22
프로농구

KBA, 3x3 KOREA TOUR 2025 코리아리그 참가팀 모집

대한민국농구협회(KBA)가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KBA 3x3 KOREA TOUR 2025시즌 코리아리그에 참가할 남녀 팀을 모집한다.KB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A 3x3 KOREA TOUR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그중 코리아리그는 2017년부터 이어져오는 코리아투어의 한 종별이다.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5회차 대회에 모두 참가하는 프로리그이며, 2022년부터는 국내 여자 3x3 활성화를 위하여 여자 리그팀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모집 기간은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남자부 12팀, 여자부 9팀을 모집한다. 매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국가대표 선발의 출발점으로 자리매김한 코리아리그는 매회차 대회마다 그 순위에 따라 트로피와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코리아리그 참가 선수도 2025~26시즌 국제농구연맹(FIBA)이 주최하는 공식 3x3 국가대표 국제대회에 출전 대상자가 될 수 있다.자세한 대회 정보 확인 및 참가 접수는 대한민국농구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1.17 17:07
스타

구성환, ‘유퀴즈’ 출연…”꽃분이와 함께, 이달 중 방송” [공식]

배우 구성환과 반려견이 ‘유퀴즈’에 동반 출연한다. 16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 제작진은 “구성환과 반려견 꽃분이가 함께 출연한다”며 “이들의 출연분은 이달 중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성환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일상과 동시에 반려견 꽃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구성환은 지난 2004년 영화 ‘하류인생’으로 데뷔해 ‘바람의 파이터’, ‘무방비도시’, ‘포화 속으로’ 등에 출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6 19:59
PGA

'LIV 골프 CEO 교체' 노먼→오닐 "열정, 끈기, 비전을 갖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2021년 출범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후원의 LIV 골프를 이끈 그렉 노먼의 후임으로 스콧 오닐이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임명됐다'고 16일(한국시간) 밝혔다.LIV 골프 이사회 회장인 야시르 알 루마얀은 "오닐은 탁월한 글로벌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LIV 골프의 입지를 계속 활용하고 향후 수년간 우리의 놀라운 팀과 선수들을 이끌 열정, 끈기, 비전을 갖고 있다"며 기대를 내비쳤다. 오닐은 멀린 엔터테인먼트의 CEO로 140여 개 시설의 사업 운영을 담당했다. 이전에는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을 소유한 해리스 블리처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의 CEO를 역임한 바 있다.LIV 골프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후원 속에 엄청난 투자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위협했다. 현재 PGA 투어와 통합 협상을 진행 중인데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황. 오닐은 "LIV 골프가 불과 3년 만에 이룬 성과가 놀랍다"며 "팀 모델을 통해 오랜만에 활력과 혁신을 불어넣었고 선수의 자유와 권리가 신장했다. 팬들은 항상 원했던 접근성을 얻었고 수십 년 동안 엘리트 골프에 절실했던 새로운 시장에 (새로운) 게임을 선보이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전임 노먼 CEO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오닐에게) 배턴을 넘겨주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야시르 알 루마얀은 "LIV 골프가 출범했을 때 노먼만큼 조직을 이끌 적임자가 없었다"며 "리그를 설립하고 출범시키고 성장시키기 위해 그가 해온 모든 일에 감사드린다. LIV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노먼은 2001년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호주 출신 골퍼다.한편, LIV 골프는 오는 2월 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네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ESPN에 따르면 미국에서의 첫 경기는 마스터스 대회 일주일 전인 4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트럼프 내셔널 도럴에서 열린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1.16 10:19
골프일반

종근당, 김민규 프로와 후원 계약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13일 종근당 충정로 본사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월드투어(DPWT)에서 활약 중인 골프선수 김민규와 후원 계약을 맺고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2024년 남자 국가대표 박정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강정현과의 후원 계약도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선수들은 향후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서 종근당의 기업로고와 종근당건강의 유산균 제품 ‘락토핏’ 및 프리미엄 비타민 ‘아임비타’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상의를 착용하게 된다.김민규는 대한민국 최연소 국가대표 출신으로 제64회 및 제66회 한국오픈,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대회에서 통산 3승을 거뒀다. 2024년 KPGA 제네시스 포인트 및 상금랭킹 2위를 기록하며 실력과 인기를 입증했으며, 2025년부터는 DPWT 투어, 코리안투어, 아시안투어에서 큰 활약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박정훈은 2024년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2023~2024년 아마추어 대회에서 총 5회 우승경력을 가진 유망주다. 강정현 프로는 엄청난 비거리를 자랑하는 장타력으로 2024년 KLPGA 드림투어에서 우승 1회 및 이글 수 1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KLPGA 정규투어에 진출하게 되어 슈퍼 루키로 주목을 받고 있다.김민규는 “저의 무한한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준 종근당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제약기업인 종근당의 일원으로서 앞으로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종근당 관계자는 “KPGA 인기스타인 김민규 선수를 비롯해 박정훈 선수, 강정현 프로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과 함께 2025시즌을 맞이해 기대가 된다”며,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세 선수 모두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골프 종목의 활성화에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은경 기자 2025.01.13 17:45
산업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이영건 선수 ‘2025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우승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선수 이영건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경북 청송에서 진행된 ‘2025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남자 리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대한산악연맹(KAF)과 국제산악연맹(UIAA) 및 아시아산악연맹(UAAA)이 주최하고 노스페이스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2025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선수권대회’에는 전 세계 18개국의 최정상급 아이스클라이머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대한민국 아이스클라이밍 간판스타이자 2024년 국제산악연맹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남자 리드 부문 랭킹 1위를 기록한 이영건 선수는 올 시즌 첫번째 대회인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차지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과 겸해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이영건과 신운선(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이 동반 우승했다.성가은 영원아웃도어 사장은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이영건 선수가 수준 높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서 1위를 차지한 것과 신운선 선수가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역량을 갖춘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는 한편, 아웃도어∙스포츠 저변 확대 및 발전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1.13 11:13
PGA

‘골프 황제’ 우즈 시즌 첫 대회는 ‘스크린골프 리그’ TGL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올 시즌 첫 대회에 참가한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함께 직접 창설을 주도했던 스크린골프 리그 ‘TGL’이 그 무대다.12일(한국시간) TGL 홈페이지에 따르면 우즈는 오는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소파이센터에서 열리는 TGL 둘째 주 경기에 맥스 호마, 케빈 키스너(이상 미국)와 주피터 링크스 골프클럽 일원으로 출전한다.우즈 등은 이날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콜린 모리카와, 사히스 시갈라(이상 미국)로 구성된 로스앤젤레스 골프 클럽과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김주형도 우즈와 같은 주피터 링크스 골프클럽 일원이지만 15일 명단엔 제외됐다. 이번 대회는 4명이 한 팀을 이루되 경기에는 3명만 출전한다.제네시스가 후원하는 스크린 골프 리그인 TGL은 총상금 2100만 달러(약 310억원)의 대회로, 지난 8일 개막해 오는 3월 26일까지 미국 소파이센터에서 열린다. 대회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로 구성된 6개 팀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는 김주형이 유일하다. 총 15홀로 구성된 경기 중 첫 9개 홀은 같은 팀 선수 3명이 한 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트리플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머지 6개 홀은 한 선수가 2홀씩 맡아 일대일 대결을 펼친다. 경기는 가로 19.5m, 세로 16m의 스크린이 설치된 약 7000평 규모의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다. 핀까지 거리가 50야드(약 45미터) 이내인 경우 경기장 내 마련된 그린존에서 진행한다. 실제 잔디로 구성된 그린존은 홀마다 경사도가 달라진다.이번 시즌엔 한 팀당 5경기씩 치러 상위 4개 팀이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준결승은 단판, 결승전은 3전 2승제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우즈의 출전으로 이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TGL 개막전 시청자 수는 이번 시즌 PGA 개막전인 더 센트리와 지난 2023년, 2024년 LIV 골프 대회보다도 많은 91만 9000명에 달했다.김명석 기자 2025.01.12 16:01
스포츠일반

'배임 혐의' 김택규 배드민턴협회장 연임 불발 …선거위 "후보 결격자"

대한배드민턴협회(협회) 선거운영위원회가 차기 회장 선거에 도전한 김택규 현 회장의 입후보를 불허했다.배드민턴협회 선거운영위는 제32대 회장 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인 8일 위원장 명의의 공고에서 "선거 관련 규정에 따라 김택규 후보의 후보자 결격사유를 심사한 바, 후보자 등록 결정을 무효로 하고 회장 후보 결격자임을 공고한다"고 밝혔다.운영위는 "선거관련 규정 제15조(후보자 등록)에 따라 결격사유를 심사했으며, 동 규정 제13조(후보자의 자격), 협회 정관 제26조(임원의 결격사유) 제1항 제12호, 동 규정 제15조 제5항 제1호에 따라 등록 결정을 무효로 했다"고 전했다.충남배드민턴협회장 출신으로 2021년 1월 제31대 회장으로 당선됐던 김 회장은 이로써 이번 선거엔 출마할 수 없게 됐다. 김 회장은 지난달 차기 선거 후보자 등록 의사 표명서를 제출하면서 직무 정지 상태였다.선거운영위는 김 회장이 "공금 횡령 및 배임 등으로 입건됐고, 보조금 법 위반으로 협회에 환수금 처분을 받게 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해임 권고를 받는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면서 결격자로 판단한 이유를 설명했다.김택규 회장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의 '작심 발언'을 계기로 불거진 배드민턴협회 관련 각종 부조리의 중심에 있는 인물로 평가받으며 안팎의 사퇴 요구를 받아왔다. 문체부도 지난해 10월 말 협회에 대한 사무 검사·보조사업 수행점검 결과를 발표하며 김 회장의 이른바 '페이백 의혹' 등을 지적하며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엔 회장 해임을 요구한 바 있다.문체부는 지난달 말 조사 결과에 대한 관계기관 후속 조치 상황을 발표하면서도 1개월 이내 회장 해임 등을 재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택규 회장이 빠진 가운데 이날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제32대 배드민턴협회장 선거에는 총 3명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최승탁 전 대구배드민턴협회장(태성산업 대표), 전경훈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회장(열정코리아 대표이사), 1996 애틀랜타 올림픽 혼합복식과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김동문 원광대 스포츠과학부 교수가 경쟁한다.최승탁 후보는 협회의 재정 안정화와 각종 규정 및 내규 개선, 배드민턴인 소통 부서 및 국제대회 전문 지원팀 신설, 세미 프로리그 대회 운영, 선수 권익 보호 등을 공약으로 낸 바 있다.전경훈 후보는 총 24억원을 협회에 후원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체계적 선수 육성 시스템 도입, 국제 대회 규모의 배드민턴 전용 경기장 건립, 세계선수권대회 유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김동문 후보는 경기력과 권익 향상을 위한 규정 정비, 공정한 기회 제공 시스템 마련, 협회와 선수 간 소통 기구 운영, 엘리트와 생활체육의 동반 성장, 투명한 재정 운영과 회계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약속했다.배드민턴협회장 선거는 오는 16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안희수 기자 2025.01.08 20:12
자동차

기아,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 친환경차 130대 지원

기아는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파크에서 2025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전달된 차량은 EV5(15대), EV6(10대), EV9(25대) 등 총 130대로 대회 기간 선수들의 이동과 행사 운영에 활용된다.호주오픈 공식 차량이 친환경 차만으로 구성된 것은 기아가 2002년 공식 후원을 맡은 이래 처음이다.이 밖에도 기아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호주오픈을 브랜드 마케팅의 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기아는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이자 기아 글로벌 홍보대사인 라파엘 나달이 출연하는 영상을 비롯한 브랜드 캠페인 영상 6편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또 우버의 프리미엄 서비스인 우버원 회원을 대상으로 EV시리즈 시승 체험 프로모션을 열고, 총 10팀의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콘텐츠 크리에이터팀에 기아 전기차를 제공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호주오픈 최장기 공식 스폰서로서 올해는 EV9을 포함해 전 차량을 친환경 차로 구성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며 "더 많은 전 세계 고객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1.08 16:48
산업

BBQ 윤홍근, 차기 빙상연맹 회장 선거 불출마 선언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차기 회장 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빙상연맹은 8일 윤홍근 회장이 회장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히며 4년간 함께 동행한 빙상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윤홍근 회장은 연맹이 지난 2018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관리단체로 선정된 이후, 33대 회장으로 부임했다. 이후 4년간 연맹을 이끌었다. 윤 회장은 임기 동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대회 선수단 단장, 2023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2023/24 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및 2024/25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조직위원장 등 체육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인 윤 회장은 올림픽 선수단 포상금 증액 및 치킨연금 제공, 국가대표 국제대회 파견 시 현지 식음 지원 등 선수들의 사기진작에 힘썼다.윤 회장은 “어려웠던 빙상계가 지난 4년동안의 집행부와 사무처의 노력으로 어느정도 안정화가 된 것 같다”며 “새로운 집행부가 우리 빙상계를 더욱 발전시켜 주시리라 기대한다, 영원한 빙상인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대한민국 빙상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덧붙여 윤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비인기종목과 체육 꿈나무들을 후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체육계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응원 의사를 밝혔다.안민구 기자 2025.01.0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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