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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위키미키 최유정, 9월 14일 첫 솔로 데뷔 앨범 ‘선플라워’로 컴백

그룹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이 솔로 아티스트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최유정은 26일 소속사 판타지오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첫 솔로 데뷔 소식과 함께 첫 번째 싱글 앨범 ‘선플라워’(Sunflower)의 커밍업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최유정은 오렌지빛 헤어 컬러를 한채 푸른 잔디를 달려가고 있는 모습이다. 잔디에 흩어져 있는 해바라기 꽃들과 함께 ‘선플라워’라는 앨범명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이번 ‘선플라워’는 최유정이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앨범. 최유정은 그동안 위키미키의 메인 댄서이자 보컬, 랩까지 다방면으로 두각을 드러내며 만능 엔터테이너임을 입증했다. 그룹 활동으로 ‘틴크러쉬’부터 ‘걸스피릿’까지 만능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고, 다수의 웹드라마와 예능에서도 괄목할만한 활약을 펼치며 MZ세대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부끄뚱(문세윤)의 싱글 ‘쑥맥’ 피처링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with KozyPop(위드 코지팝)의 열두 번째 싱글 ‘어라?’에 참여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선플라워’는 오는 9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26 14:34
예능

'라스' 비→리정, 영보스의 지치지 않는 열정 水 2049 1위

열정 보스 비부터 아기호랑이 영보스 리정까지 영보스 4인방이 '라디오스타'에서 예능 열정 부자로 변신해 지칠 줄 모르는 토크와 예능감을 뿜어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비, 리정, 라비, 정호영 셰프가 함께하는 '영보스 본색' 특집으로 꾸며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4.7%(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9%로 역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정호영 셰프가 허경환, 김원효 등이 속한 예능인 소속사에 들어가게 된 비하인드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5.9%까지 치솟았다. 3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돌아온 비는 과거 5분 출연 굴욕을 언급하며 "아쉬운 건 없지만, 트라우마가 조금 있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현재 아이돌 그룹 싸이퍼를 기획 제작 중인 비는 스승인 박진영이 기획사 설립을 말렸던 일화를 전하며 "정작 진영이 형은 20대 때 시작했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박진영이 방탄소년단을 기획한 방시혁의 기획사 설립도 반대했던 에피소드를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비는 박진영의 최애 제자가 된 비결에 "원하는 걸 100% 소화했다. 배울 때 벌을 받는다고 마인드 컨트롤했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2집 '태양을 피하는 방법' 선글라스 춤과 '나로 바꾸자' 활동 당시 박진영과의 애증 섞인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비는 박진영의 자극을 받아 '강호동의 천생연분' 출연 전날 밤을 새웠다고 고백했다. 여기에 고등학교 후배인 세븐과 제2의 듀스가 될 뻔했던 일화를 전했다. 댄서 리정은 에너지 넘치는 프리스타일 댄스와 비의 레전드 3단 꺾기 춤을 재해석하는 등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그는 현재 10편 넘는 광고 촬영 및 고정 예능 출연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스트릿 우먼 파이터' 화제의 어록 "본인 24살 때 뭐하셨어요?"에 대해 리정은 "24살 챌린지처럼 SNS 제보를 많이 받았다"라고 비화를 털어놨다. 이어 비와 라비의 어마어마한 24세 시절에 리정은 고개를 푹 숙이며 "죄송하다"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리정은 과거 월드클래스 댄스팀 저스트절크에서 활동했던 이야기를 들려줬다. 1등 하고 싶은 승부욕 때문에 삭발했던 일화를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홀로서기를 위해 22살에 팀에서 탈퇴했을 때 주변에서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리정은 "당시 팀이 명예도 높고 돈도 잘 벌었었다. 무슨 자신감으로 나왔냐는 소리를 들었다. 다행히 많은 응원을 받아 외롭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라비는 쉬지 않고 열일하는 소속사 영보스 '워커홀라비'로 눈길을 끌었다. 아이돌 중 저작권 등록 곡 수 1위에 오른 근황과 함께 문세윤의 부캐 '부끄뚱' 덕분에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라비는 "예전에 시간 날 때 곡 달라고 하더니, 요즘에는 곡을 보냈다가 거절당했다"라고 달라진 문세윤의 태도를 전해 배꼽을 잡았다. 이날 라비는 활동명 푸키로 데뷔할 뻔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푸키가 되면 망할 것 같아서 열심히 이름을 찾았다"라면서 지금의 라비가 된 과정을 설명했다. 이를 듣던 비는 "푸키로 벌 받고 싶다"라면서 흥미를 보였다. 이에 라비는 "드릴 줄 몰랐다. 연습생 때는 상상도 못 했던 일이다"라고 전했다. 셰프테이너 정호영 셰프는 "예능을 보다가 저기 나가면 잘할 것 같다"라며 예능 출연 욕심을 내는 예능 야망캐릭터로 웃음을 유발했다. "예능을 하다가 상처받기도 하지만, 상을 받으면 보상된다"라고 지난해 KBS 연예대상 핫이슈 예능인상 수상을 언급, 태생적 방송인 모드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비 앞에서 '깡' 춤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정호영 셰프는 14년째 운영 중인 식당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직장인들 사이에서 논쟁 중인 출근 시간 문제 고민을 털어놓으며 4MC와 게스트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식당이 큰 적자를 입었다고 밝히며 "예능에 출연하면서 번 돈으로 직원들의 월급을 줬다"라는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비와 리정의 'Hip Song' 컬래버 무대가 공개돼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무대를 뒤집어놨다. 비는 "리정과 딱 한 번만 춰봤다. 이렇게 빨리 습득할 줄 몰랐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 말미에는 정찬성, 추성훈, 강주은, 라이머가 출동하는 '강철 사랑이~' 특집이 예고됐다. 18일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2 08:07
연예

41세 문세윤 속성으로 아이돌 코스 체험한 고생의 현장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고끝밥’)의 ‘82 개띠즈’가 팬들의 사랑으로 하루의 고됨을 치유하는 맛의 신세계를 경험했다. 5일 방송된 ‘고끝밥’에서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찾아“아이돌 체험하고 서포트 도시락 먹기’라는 미션을 받았다. 41세에 아이돌에 도전하는 ‘82 개띠즈’ 앞에 현직 아이돌 선배 크래비티가 등장했다. 크래비티의 멤버 앨런, 형준, 원진이 팀 A, 멤버 정모, 태영, 세림이 팀 B로 나뉘어 함께 할 팀원을 뽑는 오디션을 진행했다. 첫 타자로 나온 강재준은 쉴 틈 없이 박자를 쪼개는 댄스로 심사위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등장한 황제성은 코미디언 오디션장이라고 착각할 만큼 끼를 부리며 심사위원을 폭소하게 했다. 조세호는 3년의 댄서 생활 경력을 어필하며 웃음까지 잡는 오디선 현장을, 문세윤은 넘치는 개인기와 신들린 춤을 선보였다. 뜻밖으로 양 팀 모두에 합격한 강재준은 팀 B를 선택했고, 황제성은 팀 A, 조세호는 팀 B의 선택을 받았다. 모두의 선택을 받지 못한 문세윤은 팀 A로 합류했다. 팀 A는 ‘세제귀티’이라는 활동명을 밝혔고, 팀 B는 ‘5향장6’로 뭉쳤다. 이들은 아이돌의 기본 덕목인 카메라 찾기, 팬사인회 대처 연습을 마치고 본격적인 안무 연습에 돌입했다. 먼저 ‘5향장6’은 크래비티의 ‘아드레날린’ 무대를 펼쳤다. 카리스마 폭발하는 정모, 태영, 세림에 포인트 안무를 잘 살린 강재준과 조세호가 더해져 뜻밖의 멋진 무대가 공개됐다. ‘세제귀티’ 팀의 ‘좋아하나 봐’ 무대는 멤버들의 칼군무와 함께 하트 가득한 무대로 발랄함을 연출했다. 무사히 ‘82 개띠즈’는 아이돌 데뷔 무대를 마쳤고, 서포트 도시락을 향한 인기투표가 진행됐다. 투표 결과 ‘세제귀티’ 팀이 승리해 서포트 도시락을 차지했다. 하지만 문세윤과 황제성은 고생한 크래비티를 위해 자신들의 서포트 도시락을 양보했고, 크래비티도 도시락을 ‘82 개띠즈’에게 양보했다. 결국 모두가 함께 나눠 먹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고생 끝에 밥이 온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0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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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뚱 문세윤 '유스케'까지 입성…라비와 마지막 무대 유종의 미

'유스케'의 문턱을 넘었다. 라비와 신인 가수 부끄뚱 문세윤과 라비는 17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 출연해 부끄뚱의 데뷔곡 '은근히 낯가려요' 무대를 선보였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처음 출연한 문세윤은 "굉장히 떨린다. 유희열 선배님은 멀리서 봐도 굉장히 마르셨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유희열은 "부끄뚱 너무 좋다. 가까이에서 이야기하는 느낌이다"고 능청스럽게 대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날 문세윤은 아이유의 '밤편지'를 홀로 부르며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라이브와 짙은 호소력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MC 유희열은 "이정도의 가창력을 가지고 있을 줄 몰랐다. 너무 잘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진 토크에서 유희열이 '밤편지'를 선곡한 이유를 묻자 문세윤은 "노래를 너무 좋아한다. 특히 '유스케'에서 양희은 선배님이 부르신 '밤편지'를 많이 좋아한다"고 전했다. 문세윤에게 곡을 선물하게 된 계기에 대해 라비는 "'곡을 달라'고 자주 말했다. 형의 '버킷리스트'라는 말을 듣고 버킷리스트를 이룰 수 있게 도와주며 나한테도 뜻깊을 것 같아 선물하게 됐다. 가사도 형의 이야기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부끄뚱의 스타일링에 대해서는 "부끄러움을 표현하는 색깔이 분홍색이 제일 가깝다고 생각했다. 나랑 댄서들은 부끄뚱의 내면을 표현하기 위해 눈을 가렸다"고 섬세한 스타일링에 대해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라비와 문세윤은 포인트 안무인 '낯가리는 춤'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유스케'가 마지막 무대인 부끄뚱 문세윤은 "많이 아쉽다. 가발과 의상은 그대로 창고에 넣어놓겠다"고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넸다. 앞으로 할 일이 많을 거 같다는 유희열의 말에 라비는 "제 앨범이 계속 밀리고 있다"고 말하자 문세윤은 "본인 앨범이 조금 밀리더라도 우리 것 먼저 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라비와 문세윤은 '은근히 낯가려요' 마지막 무대를 선보이며 부끄뚱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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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부끄뚱으로 오늘(27일) '뮤직뱅크' 최초 공개

코미디언 문세윤이 '부끄뚱' 데뷔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부캐(부 캐릭터) 부끄뚱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 문세윤은 27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은근히 낯가려요(feat.RAVI)' 무대를 최초 공개, 28일 MBC '쇼! 음악중심'에도 출연한다. 부끄뚱의 '은근히 낯가려요'는 라비가 작사·작곡·피처링까지 함께한 곡으로 낯을 가려 인간관계가 어려운 사람들의 마음을 표현했다. '1박 2일'을 통해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의 프로젝트이자 문세윤의 버킷리스트를 이뤄주기 위한 라비의 지원사격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문세윤 가수 데뷔 프로젝트' 콘텐츠를 통해 음원 발매까지의 여정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앞서 문세윤은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스핀오프 웹예능 '댄스뚱'을 통해 무대 위 댄스 열정을 보여줬다. 김연자 '블링블링' 댄서로 KBS 2TV '노래가 좋아' 무대에 섰고 강진의 지방 행사에서 '땡벌'로 변신해 무대를 꾸몄다. 또 프로야구팀 LG트윈스의 치어리더로도 활약했고 걸그룹 우주소녀 쪼꼬미 '흥칫뿡' 안무를 마스터해 '쇼! 음악중심' 무대에 올랐다. 짧은 시간 내에 습득했지만, 완벽한 안무 소화력과 귀여운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내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부끄뚱으로 정식 음원을 발매한 가수 문세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함을 더한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2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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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딘딘, 산삼 주인공…야외취침 피한 김선호 '환호'[종합]

'1박 2일' 행운의 여신은 딘딘, 김종민에게로 향했다. 딘딘이 산삼 확보에 이어 잠자리 복불복에서 승기를 잡으며 환호했다. 프로 야외 취침러 김선호는 라비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는 '불로장생 산삼 원정대'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꾸려졌다. 한반도 대표 산삼 자생지인 경상남도 함양에서 황금 산삼을 쟁취하기 위해 달려가는 여섯 멤버의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심마니 조건 세 번째 '체력 테스트'가 이어졌다. 연정훈, 문세윤이 뭉친 유부클럽에 맞서 예능공룡(딘딘-김종민), 광호라비(김선호-라비) 팀이 연합을 결성했다. 그러나 연합에도 불구하고 연정훈의 힘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연정훈에 밀쳐진 김선호는 그대로 뒤집어졌고 강제 헤드스핀에 허우적거리며 "살려달라"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결과는 반전이었다. 경기 종료 막판 광호라비 팀이 동점골을 넣어 유부클럽과 결승전을 진행했다. 연정훈이 나온 틈을 노리고 라비가 골을 성공, 광호라비가 심마니 조건 테스트에서 3연승을 차지했다. 야외 취침은 대봉산의 정기를 듬뿍 받으라는 의미로 정상에 마련됐다. '프로 야외 취침러' 김선호는 "최악입니다"라고 소리치며 어떻게든 야외 취침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잠자리 복불복 첫 번째는 기억력 함양을 위한 게임이었다. 둠칫둠칫 게임으로 '시장에 가면' 춤 버전이었다. 첫 번째 탈락자는 라비였다. 댄스 에이스의 탈락에 김선호는 절망했다. 나머지 멤버들은 열광했다. '뿅' 빌런 연정훈은 2회 연속 '뿅'을 외치고 탈락했다. 다음 탈락자는 기억력에 오류가 생긴 김종민이었다. 댄서들이 무기력하게 탈락했다. 김선호, 문세윤, 딘딘이 준결승전에 올랐다. 아쉽게 김선호가 탈락했고 '댄스뚱'과 '초딘'이 실내 취침을 두고 맞대결을 벌였다. 몸치 딘딘은 마지막까지 생존했고 산삼에 이어 둠칫둠칫까지 연속 승리를 거뒀다. 두 번째 잠자리 복불복 게임은 집중력 함양이었다. 물풍선 테스트였다. 물풍선이 머리에 맞은 후 제작진이 정한 선에 닿아야 하는 미션. 거듭된 실패 끝에 라비가 성공, 위기의 김선호를 구해냈다. 연정훈과 문세윤이 대봉산 정상에서 야외 취침을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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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딘딘, 댄스 에이스 라비 제친 몸치의 반란

'1박 2일' 딘딘이 산삼에 이어 잠자리 복불복까지 승기를 잡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는 '불로장생 산삼 원정대'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꾸려졌다. 한반도 대표 산삼 자생지인 경상남도 함양에서 황금 산삼을 쟁취하기 위해 달려가는 여섯 멤버의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야외 취침은 대봉산의 정기를 듬뿍 받으라는 의미로 정상에 마련됐다. '프로 야외 취침러' 김선호는 "최악입니다"라고 소리치며 어떻게든 야외 취침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잠자리 복불복 첫 번째는 기억력 함양을 위한 게임이었다. 둠칫둠칫 게임으로 '시장에 가면' 춤 버전이었다. 첫 번째 탈락자는 라비였다. 댄스 에이스의 탈락에 김선호는 절망했다. 나머지 멤버들은 열광했다. '뿅' 빌런 연정훈은 2회 연속 '뿅'을 외치고 탈락했다. 다음 탈락자는 기억력에 오류가 생긴 김종민이었다. 댄서들이 무기력하게 탈락했다. 김선호, 문세윤, 딘딘이 준결승전에 올랐다. 아쉽게 김선호가 탈락했고 '댄스뚱'과 '초딘'이 실내 취침을 두고 맞대결을 벌였다. 몸치 딘딘은 마지막까지 생존했고 산삼에 이어 둠칫둠칫까지 연속 승리를 거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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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홈' 유재석, 20대 시절 면접 필패상 고백 "날 원치 않았다"

유재석이 본인의 20대 시절을 회상하며 '아르바이트 면접 필패상'이었음을 고백한다. 오늘(1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청춘들의 서울살이를 담은 명랑힐링쇼 KBS 2TV '컴백홈' 2회에는 '1박 2일 시즌4'의 듀오 김종민-문세윤이 두 번째 집 돌아온 게스트로 출연한다. 과거 김종민이 댄서의 꿈을 키우던 도봉구 쌍문동 시절을 돌아본다. 김종민은 댄서 시절 부족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했던 청춘 시절을 떠올린다. 이때 유재석이 부러움을 드러내 의아함을 산다. 이유인즉슨 유재석이 20대 시절 돈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르바이트를 많이 못했다고 밝힌 것. 나아가 유재석은 "그쪽에서 나를 그렇게 원치 않더라"라며 사장님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던 씁쓸한 과거사를 꺼내 놔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은 "내가 힘도 별로 없고 그다지 싹싹 하지도 않으니까 얼마 못 가서 사장님들이 좋게 보내주더라"라며 철저한 자기 객관화로 웃음을 더한다. 급기야 문세윤이 "신인 때 형을 보면 일을 맡기고 싶은 얼굴이 아니다"라며 돌직구를 날리자 유재석이 물개박수로 화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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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문세윤, '컴백홈' 게스트…쌍문동 사랑꾼 시절 회상

김종민-문세윤이 '컴백홈' 게스트로 출격해 김종민의 서울 첫 자취집인 쌍문동을 찾아간다. 내일(1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청춘들의 서울살이를 담은 명랑힐링쇼 KBS 2TV '컴백홈'에는 '1박 2일 시즌4' 듀오 김종민-문세윤이 출연, 과거 김종민이 댄서의 꿈을 키우던 도봉구 쌍문동 시절을 돌아본다. 김종민의 서울 첫 자취집이 위치한 쌍문동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유명한 지역이자, MC 유재석을 비롯해 김미화, 유세윤, 장동민 등 걸출한 희극인들이 배출된 동네. 김종민은 숨길 수 없는 희극인 포스를 발산하며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김종민은 "1996년도에 쌍문동에서 친구 3명과 함께 살았다. '응답하라 1988'이 나왔을 때 추억이 돋았다"면서 추억 여행을 시작한다. 대뜸 "그 시절에 사랑을 많이 했다"면서 촉촉한 눈망울로 과거 연애사들을 줄줄이 꺼내놓는다. 특히 김종민은 함께 살던 친구와 한 순간에 연적이 되어버린 기구한 첫사랑을 떠올리며 "그때부터 힘든 일이 있으면 울면서 우이천을 뛰었다"라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쌍문동 사랑꾼'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예전에 살던 집을 찾아 가는 길 곳곳에서 옛사랑의 추억을 찾아낸 것. 동네의 모든 풍경이 '기-승-전-사랑'으로 귀결되는 김종민의 모습, 추억 속을 거니느라 정작 집은 못 찾고 헤매는 허당 면모에 문세윤은 "이제는 멀미가 날 지경"이라며 혀를 내두른다. 이에 핑크빛 향수가 가득한 김종민의 쌍문동 시절은 어땠을지 또한 현재 그 집에는 누가 살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0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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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열정 빛난 1주년 프로젝트...최고 15.7%

'1박 2일'의 'Feel the Rhythm of Korea' 특별편이 완성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가 2부 시청률 11.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월미도에서의 마지막 촬영 순간에는 15.7%(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의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049 시청률 또한 2부 4.9%(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해 주말 저녁 유쾌한 에너지를 충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주년 맞이 프로젝트로 도전한 'Feel the Rhythm of Korea' 특별편 제작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본격적으로 'Feel the Rhythm of Korea' 특별편 제작에 돌입한 멤버들은 '의사줌치' 안무 연습에 돌입했다. 상급반(김종민, 문세윤, 라비)과 초급반(연정훈, 김선호, 딘딘)으로 나뉘어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트레이닝을 받았고, 댄스팀의 열정적인 코칭과 끊임없는 연습 끝에 고난도 안무를 익히는 데 성공했다. 이어 특별편에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와 함께 춤출 댄서 4명을 선발하기 위한 오디션이 진행, 예상치 못한 대반전이 펼쳐졌다. 한 명씩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김보람 단장을 비롯한 댄스팀원들 앞에서 '의사줌치'의 단체 안무와 자유 안무를 선보였고, '1박 2일'의 공식 몸치 김선호가 스토리를 가미한 안무를 뽐내 역대급 찬사를 받았다. 반면, 타고난 댄스 DNA를 자랑하던 문세윤은 박자를 놓치는 바람에 준비한 것만큼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결국, 댄서 4명으로 열정을 쏟아 연습했던 연정훈과 김선호 그리고 부동의 댄스 우등생인 김종민과 라비가 선발돼 팀 '아비규환스'를 결성했고, 댄스 팀 멤버들은 본격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1박 2일' 촬영이 진행되는 틈틈이 연습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안타깝게 댄서 자리를 놓친 문세윤과 딘딘은 'Feel the Rhythm of Korea' 특별편의 콘티 회의에 참석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개진했다. 시간의 흐름을 따라 변화한 인천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통해 대한민국의 기적을 표현하는 홍보 영상 주제가 정해졌고, 두 사람은 댄서 멤버들과 함께 특별편의 주요 신스틸러 배역을 맡는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대망의 특별편 촬영 날. 팀 '아비규환스'는 인천의 각 명소를 배경으로 '의사줌치' 안무를 선보였다. 같은 안무를 몇 번이고 반복하면서도 지치지 않는 열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단역즈'로 변신한 문세윤과 딘딘은 명소마다 엑스트라 역할로 참여해 깨알 재미를 더했다. 방송 말미에는 '1박 2일' 멤버들이 참여한 'Feel the Rhythm of Korea' 특별편이 최초 공개됐다. 완성도 높은 안무를 선보이는 동시에, 고려 시대의 유적인 연미정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한옥 성당인 성공회 성당, 근대 개항기 건물을 리모델링한 아트플랫폼 그리고 '인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천국제공항과 월미도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방송이 끝난 후 완성된 영상은 유튜브 공개 12시간 만에 30만 조회 수를 넘기며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KBS2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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