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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JTBC스튜디오 '구경이'·'한사람만' 제작공급 계약 체결

키이스트가 드라마 제작에 또 한번 박차를 가한다. 키이스트는 18일 JTBC 스튜디오와 드라마 '구경이' '한 사람만' 에 대한 제작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두 편의 계약금액은 경영상 비밀유지 위하여 2023년 12월 31일 이후 공개 예정이다. '구경이'(연출 이정흠/극본 성초이/제작 키이스트, 그룹에이트, JTBC 스튜디오)는 하드보일드 코믹 추적극으로 게임도 수사도 렉 걸리면 못참는 방구석 의심러 보험조사관 구경이가 의문의 사건을 조사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타이틀롤을 맡은 원조 한류스타 이영애와 '킹덤' 시리즈로 떠오른 신예 김혜준이 미스터리한 인물 케이 역을 맡아 트렌디함을 더하며 그 외에도 곽선영, 김해숙 조한철 등 탄탄한 조연진들이 대거 참여한다. 10월 30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한 사람만'(연출 오현종/ 극본 문정민 제작 키이스트, JTBC 스튜디오) 은 시한부를 선고받은 여자와 밑바닥 인생 남자가 살인사건으로 얽히며 서로 인생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이 되어가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의 산부인과 레지던트 추민하 역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안은진과, '더킹' '오케이 광자매' 로 떠오른 신예 김경남, 박수영(레드벨벳 조이), 고두심, 강예원 등이 캐스팅돼 현재 촬영 중이며 오는 12월 방송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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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남, 추위 뚫고 귀여운 브이 "바다 아님"

배우 김경남이 추위를 뚫고 브이 포즈로 귀여움을 자아냈다.김경남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운 브이. 바다 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몹시나 추운 날씨가 느껴지는, 단단한 옷차림으로 길을 나선 김경남이 담겨 있다. 귀여운 브이 포즈에 똘망똘망한 눈이 돋보인다.한편 김경남은 올해 SBS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에 출연했다.최주원 기자 2020.12.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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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김경남, SF연극 '타임택시'로 무대 복귀

김경남이 연극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15일 "김경남이 오는 10월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극발전소 301의 SF 연극 '타임택시' 주연 윤경택 역을 맡아 연극 무대에 선다"고 전했다. '여우각시별'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최근 '더 킹-영원의 군주'에 이르기까지 브라운관 맹활약 속에서도 '만리향(2018)' '가미카제 아리랑(2019)'으로 매 해 대학로 연극 무대의 끈을 놓지 않은 김경남은 2020년에도 역시 '타임택시'를 통해 관객과 만나게 됐다. 연극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김경남은 SNS를 통해 "어렵고 힘든 시기에 공연을 올리게 됐습니다. 이 연극이 잠시나마,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철저하게 방역수칙 지키고 기다리겠습니다"라고 무대에 서는 소회를 밝혔다. 2009년에 초연된 '타임택시'는 시간여행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중심으로 시간과 돈의 상관관계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는 한편 의미 있는 메시지 또한 전달할 SF 연극. 서울문화재단 코로나 19 피해 긴급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시간을 돈으로 살 수 있게 된 미래에 타임택시를 타고 과거로 온 아들 윤경택과 아버지 윤시국의 좌충우돌 소동을 통해 재미와 위로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김경남을 비롯해 김동현, 박신후, 공재민, 이성순, 박수연, 송지언 등의 탄탄한 배우들, 극발전소301 젊은 단원들이 함께해 총 19명의 배우가 전 배역 더블캐스팅으로 출연한다. 한편, 젊고 신선한 창작연극을 지향하는 극발전소301은 2008년 창단 이후, 12년간 창작극 45작품을 제작해온 대학로의 주목받는 극단이다. 10월 9일~18일 공연될 '타임택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하여 철저한 방역과 함께 마스크 미착용 관객 출입제한, 문진표 작성, 발열체크, 거리두기 좌석제 등의 공연장 운영방침을 철저히 준수하겠다는 입장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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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더킹' 김경남 "8개월 촬영 끝, 아쉽고 후련해"

'더킹'의 히든카드, 주목할만한 배우 김경남이다. SBS ‘더킹:영원의 군주’에서 강신재로 분해 회를 거듭할수록 몰입도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김경남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8월 호 화보를 진행했다. 화보 속 김경남은 단단한 분위기의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김경남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더킹' 종영 소감에 대해 "8개월이란 긴 기간 동안 촬영해 아쉬움이 크다"며 "늘 긴장하고 집중한 상태로 지냈다보니 후련함도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드라마를 통해 김은숙 작가와 첫 작업을 하게 돼 설렜다"며 "'부담을 가지지 말고 평소 하던대로 하면 된다' 김은숙 작가님의 조언이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촬영을 하며 가장 부담을 느꼈던 신은 "신재가 자신이 대한제국에서 온 사람이란 걸 깨닫는 순간". 김경남은 "진실이 드러난 이후 부터는 감정을 숨기기 보단 드러내는 연기를 할 수 있어서 이입이 잘 됐다"며 "특히 황영희와 함께 한 신은 담담하게 풀려고 했던 초반과 달리, 저절로 감정 이입이 됐다"고 회상했다. 늘 다양한 필모그래피로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김경남은 캐릭터 소화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 대해서도 감사 인사를 표했다. "늘 욕심을 가지고 상반된 모습들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그는 "앞으로도 연기에 몰입해 마음껏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약속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1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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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김경남 '41회 서울연극제' 폐막식 사회[공식]

김경남이 진행 능력도 뽐낸다. SBS '더 킹-영원의 군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김경남이 31일 열리는 '제41회 서울연극제' 폐막식 진행자로 나선다. 김경남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김경남이 국내 대표 연극 축제 41회 서울연극제 폐막식을 공동 MC로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1977년 대한민국연극제로 시작한 서울연극제는 41년의 역사와 함께 우리 나라 현대 연극의 흐름과 방향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공연예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극발전소 301'단원으로 '만리향' '가미카제 아리랑' '액션스타 이성용' 등 다수의 연극을 통해 최근까지 관객과 만나온 김경남은 41회 서울연극제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무대의 진행자로 서게 됐다. 이번 서울연극제는 코로나19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시민참여형 특별프로그램은 취소하고 8개의 공식선정작 공연은 '거리두기 객석제'로 운영, 탈극장 무료 공연인 프린지 '서울창작공간연극축제'(창공축제)는 무관객으로 진행해 하이라이트 영상을 서울연극협회 유튜브에 편집영상으로 공개했다. 김경남이 진행할 폐막식 역시 거리두기 객석제로 진행되는 대신 유튜브로 생중계되어 연극을 사랑하는 팬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함께 지켜볼 수 있게 됐다. 연극 무대를 통해 쌓아올린 탄탄한 연기내공을 바탕으로 무대, 브라운관, 스크린 등 매체를 넘나들며 활약중인 김경남은 "41년의 역사를 지닌 서울연극제의 폐막식 진행을 맡아 영광이다. 큰 무대의 진행을 맡아 떨리기도 하지만 서울연극제의 의미 있는 대장정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진행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41회 서울연극제 폐막식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오는 5월 31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리와 안아줘' '여우각시별'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까지 매 작품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2018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김경남은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극중 반전의 서사를 지닌 형사 강신재로 분해 또 한번 배우로서 진가를 발휘,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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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고딩→군복무→형사 '김경남 성장史' 비하인드컷

캐릭터 소화력이 대단하다. SBS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반전의 서사를 지닌 강신재로 열연중인 김경남의 훈훈한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김경남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24일 공식 포스트를 통해 극중 강신재의 Story를 담은 김경남의 다양한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을(김고은)에게 첫 눈에 반하던 고등학생 강신재의 모습에서 군 복무중 태을의 졸업식에 참석한 군복 입은 신재의 모습, 형사가 된 모습까지 강신재의 성장사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시작으로 '이리와 안아줘' '여우각시별' '조장풍'에 이르기까지 출연작마다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력적인 인물들을 탄생시켜온 김경남은 '더 킹: 영원의 군주'에서 '김경남표 강신재'로 시청자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넘어와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의문을 품고 살아야만 했던 신재. 두 개의 세계를 알게된 후 이곤과 태을을 돕는 조력자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신재의 서사와 이를 연기해낼 김경남에 회를 거듭할 수록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2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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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김경남, 김고은 곁 묵묵히 지키며 여심 자극 모먼트

'더 킹-영원의 군주' 김경남이 김고은 곁을 묵묵하게 지키는 모습으로 설렘 지수를 높였다. 현재 방영 중인 SBS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김경남은 강신재로 분해 아픈 눈빛으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고교시절부터 현재까지 김고은(태을)을 향한 마음을 쌓아가며 그의 곁을 묵묵히 지키고 있다. 김경남은 도박꾼 어머니와 거듭되는 악몽 속에서 김고은이라는 '예쁜 꿈'과 강력3팀만이 기댈 곳인 외로운 존재로 공감과 연민을 자아내고 있다. 2일 방송에는 숙직실에서 강력 3팀 슬리퍼를 내려다보던 김경남의 고교시절 회상이 방송됐다. 여러 명에게 일방적으로 맞고 있던 김경남을 본 김고은은 조금도 주눅 드는 일 없이 이들을 경찰에 신고하고 보호자도 없이 피로 엉망이 된 모습으로 홀로 경찰서를 나선 김경남 앞에 섰다. "태권도 5대 정신 중 지키는게 하나도 없다"는 김고은에게 김경남은 "인내했으니까 맞고 있었지"라고 말하고 그런 김경남에게 김고은은 '영웅호걸 태권도장'이 쓰여진 슬리퍼를 내민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김경남이 돌아갈 곳은 늘 슬리퍼에 쓰여 있었다. 반반 쪼개어 먹는 하드를 김고은과 자신의 몫으로 남겨둔 김경남의 모습에서 강홍석(장미)은 그의 마음을 어렴풋이 눈치챘다. 직접적인 표현은 하지 못한 채 김고은을 향한 마음을 쌓아가는 김경남의 모습과 함께 그가 꾸는 악몽, 이정진(이림)이 현상한 사진들 속 김경남의 모습은 앞으로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김경남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2일 SNS를 통해 극 중 신재의 교복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교복을 입고 살짝 미소 짓고 있는 김경남의 싱그러운 모습은 극 중 거친 신재와 대비되어 반전 매력을 자아낸다. 이에 "덮신재♥" "고딩신재는 사랑입니다" 등 응원의 글이 이어졌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시작으로 '이리와 안아줘' '여우각시별'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 이르기까지 작품마다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그 곳에 존재하는 듯한 모습을 선보였던 김경남은 '더 킹: 영원의 군주'를 통해 '더 킹'이 발견한 배우라는 평가와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일견 거칠어보이지만 내면에는 외로움과 따뜻함을 지니고 있는 '강신재'로 분해 눈빛에 담긴 서사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김경남이 '더 킹-영원의 군주'를 통해 보여줄 계속된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더 킹-영원의 군주'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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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김경남, 강력반 형사 된 이유 밝혀졌다

'더 킹' 김경남이 강력반 형사가 된 이유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SBS 금토극 '더 킹-영원의 군주'에는 김고은(정태을)의 곁을 지키는 강력 3반 에이스 강신재로 분한 김경남이 과거 어떠한 사연으로 강력반 형사의 길에 들어섰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풀렸다. 김경남이 맡은 강신재는 집보다 경찰서가 편하고, 강력 3팀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강력 3반 에이스'. 과거 김고은의 작전에 홀로 휘말려 영웅호걸 태권도장에 다니게 된 김경남은 넘어져도 안다치는 법을 알려준다는 김고은에게 태권도의 5대 정신을 배워가며 도장의 사범이 되기에 이른다. 부녀가 함께한 김경남의 고교 졸업사진, 군복의 김경남이 함께한 김고은의 졸업사진은 함께 쌓아온 시간을 통해 끈끈하게 이어진 김고은, 김경남의 가족과도 같은 인연을 짐작케 했다. 그리고 김경남이 형사가 된 이유 역시 "나쁜 길 끝에 서 있는 사람이 되라"는 김고은의 아버지 정관장의 권유 때문이었다. 3회 방송에서 현금가방을 내미는 술집 사장의 청탁을 살벌하게 거절하고 자신의 손으로 감옥에 보낸 동창을 조우하는 김경남은 그렇게 나쁜 길 끝에 선 형사가 됐다. 순간 순간 스치듯 드러나는 김고은에게만은 각별한 눈빛과 맥시무스의 마구에 새겨진 대한제국의 문양을 어디선가 본적이 있다며 이민호(이곤)에게 그에 관해 묻는 김경남의 모습은 '더 킹-영원의 군주'의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전작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조장풍의 비밀수사관이자 흥신소 사장 천덕구를 천연덕스럽게 그려낸 김경남은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나쁜 길 끝에 선 강신재로 분해 액션에서 카리스마까지 강력반 형사로서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출연 중인 작품마다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활약 중이다. '더 킹–영원의 군주'는 4회는 오늘(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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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경남,김고은 더킹 기대하세요

더 킹-영원의 군주는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와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의 공조를 통해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17일 첫 방송된다. 사진=SBS제공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0.04.16 2020.04.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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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진 '더킹-영원의군주' 캐스팅, 정신과 의사役[공식]

'스토브리그'에 이어 '더킹'으로 배우 이미지를 굳힌다. 박소진이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SBS ‘더 킹-영원의 군주’ 출연을 확정지었다. ‘더 킹-영원의 군주’는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의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로맨스 드라마다. 박소진은 극중 정신과 의사 조해인 역으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박소진은 전작 ‘스토브리그’에서 취재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패기를 갖춘 스포츠 아나운서 김영채로, 웹드라마 ‘부릉부릉 천리마마트’에서는 능청스럽고 엉뚱한 매력의 한국자동차의 보안실 직원 제니로 분해 배우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박소진의 이번 '더 킹-영원의 군주' 합류는 오디션을 통해 스스로 따낸 자리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배우로서 단계를 차근히 밟아나가며 성장하고 있는 박소진의 행보에 긍정적 시선이 쏠리고 있다. ‘더 킹-영원의 군주’는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을 집필,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히트작 제조기’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제작 단계부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여기에 ‘비밀’, ‘후아유 – 학교 2015’, ‘태양의 후예’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백상훈 감독,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통해 세련된 영상미로 주목받은 정지현 감독이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선보일 전망이다. 박소진을 비롯해 이민호, 김고은, 우도환, 김경남, 정은채가 캐스팅 된 '더 킹-영원의 군주'는 ‘하이에나’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2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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