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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단독] 임지연, 조선 희대의 악녀로 변신..또 인생캐 터질까

배우 임지연이 조선시대 악녀이자 무명 배우로 변신한다. 17일 방송계에 따르면 임지연은 SBS 새 드라마 ‘멋진 신세계’의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멋진 신세계’는 오는 하반기 촬영에 돌입하며, 내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멋진 신세계’는 경이로운 조선 악녀 신서리와 대한민국 악질 재벌 차세계의 전쟁 같은 사랑을 그리는 혐관 케미 로맨스 코미디다. 연출은 드라마 ‘스토브리그’ 공동 연출자이자 ‘치얼업’ 등을 연출한 한태섭 감독이 맡는다. 극중 임지연은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한 성격을 갖게 된 무명배우 신서리 역을 연기한다. 임지연은 나라를 뒤흔드는 요녀라 불리며 사약을 받은 정1품 희빈이었으나, 21세기 현대로 날아가 새로운 삶을 사는 과정을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그릴 예정이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임지연은 올해 초 종영한 드라마 ‘옥씨부인전’을 통해 데뷔 13년 만에 원톱 주연으로 우뚝 섰다. ‘옥씨부인전’에서 그는 비극적인 운명을 지닌 노비부터 단아한 양반가 아씨를 동시에 탁월하게 그려내며 사실상 1인 2역에 가까운 연기를 뛰어나게 소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임지연의 열연으로 드라마는 자체 최고 시청률 13.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멋진 신세계’는 오는 하반기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얄미운 사랑’ 이후 임지연의 차기작이다. ‘얄미운 사랑’은 멜로 장인이 되고 싶은 형사 전문 배우와 정치부 기자로 활약하다가 모종의 사건을 겪고 연예부로 발령받은 기자의 사랑을 그린 이야기로, 임지연은 극중 기자 역을 맡아 배우 이정재와 로맨스를 선보인다. 한편 임지연은 지난 2011년 영화 ‘재난영화’로 데뷔 후 ‘더 글로리’, ‘옥씨부인전’ 외에도 영화 ‘인간중독’, ‘간신’, ‘럭키’, 드라마 ‘상류사회’,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했다. 임지연은 tvN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 시즌2’에서 활약 중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7 06:00
예능

임지연, 이렇게 귀여웠다니..‘산지직송2’ 청정 먹방 요정 등극 [RE스타]

배우 임지연이 tvN ‘언니네 산지직송2’(이하 ‘산지직송2’)로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털털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드라마에서와 상반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더욱 느끼게 한다”는 호평이 이어지는 중이다. 임지연은 ‘산지직송2’에서 배우 염정아, 박준면, 이재욱과 어촌 리얼리티를 선보이고 있다. ‘산지직송2’는 바다를 품은 다양한 일거리와 먹거리부터 산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겨울, 봄 제철 밥상까지 담은 어촌 리얼리티로 지난달 13일 첫 방송됐다. 시즌2는 시즌1의 배우 안은진, 방송인 덱스 대신 임지연, 이재욱이 합류해 새 단장을 했다. 임지연은 ‘산지직송2’에서 그동안 제대로 보여준 적 없는 먹방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첫 방송 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기대 이상일 거다”라며 대식가의 면모를 알린 그는 ‘큰 손’의 대명사 염정아가 “이 프로그램을 가장 하고 싶었던 이유”라고 밝혀 기대와 궁금증을 높였다. 임지연은 예고한 그대로, 음식에 진심인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강원도 고성에서 첫 조업을 끝낸 후 돌아온 육지에서 어묵과 물떡을 야무지게 먹기 시작하더니 염정아가 요리한 두부, 대구 매운탕, 수제 두부, 오징어 볶음 등 제철 음식을 묵묵히, 그리고 진지하게 먹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임지연이 홀로 저녁 식사 3차전을 하는 모습은 놀라움도 자아냈다. ‘산지직송2’ 재미의 한 축인 먹방을 제대로 책임지고 있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요리사 염정아도 만족할 만한 끊임없는 리액션과 음식 앞에만 서면 쉼 없이 이어지는 먹방은 사랑스러움을 불러모은다. 이 같은 먹방은 임지연의 털털하고 유쾌한 성격을 그대로 보여준다. 2회 방송 전 박준면은 자신의 SNS에 임지연이 고된 노동 탓에 방 한편에 쓰러진 채 잠든 모습을 공개, 그의 털털한 매력을 예고했다. 해맑은 표정으로 첫 조업에 나선 임지연은 역대급 어업량과 겨울의 칼바람에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친근한 성격으로 ‘산지직송2’를 통해 처음 만난 박준면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 채썰기 제자를 자처하는 모습은 흐뭇함을 가져온다. 임지연은 특히 새내기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재욱과는 티격태격하며 남매 케미도 제대로 발산하고 있다. 이재욱의 음식을 자연스럽게 빼앗아 먹다가도 살뜰히 챙겨주는 다정함을 보인 그는 칭찬을 하다가도 어느새 막내몰이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은 물론, ‘산지직송2’의 가족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임지연은 그간 배우로서 장르가 강한 작품들에 주로 출연했다. 스타덤에 오르게 해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으로 활약했는데, 악역이었음에도 몰입감 높은 연기는 시청자들의 열광을 이끌어냈다. 그 이후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는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임부 역, 그리고 지난해 타이틀롤로 나서 화제를 모은 ‘옥씨부인전’에서는 핍박 받는 노비 구덕이에서 양반가 아씨 옥태영으로 가짜 신분을 살게 되는 역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임지연이 ‘산지직송2’에서 보여주는 매력은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tvN 새 드라마 ‘얄미운 사랑’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얄미운 사랑’은 멜로 장인이 되고 싶은 형사 전문 배우와 정치부 기자로 활약하다가 모종의 사건을 겪고 연예부로 발령받은 기자의 사랑을 그린 이야기로, 임지연은 기자 역을 맡아 배우 이정재와 로맨스를 선보인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보통 대중은 강한 장르와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에게 거리감을 느끼기 마련이기에 그와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면 그만큼 신선함과 인간적 매력을 더욱 느낀다. 임지연이 ‘산지직송2’에서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며 “임지연이 ‘산지직송2’에서 보여주는 매력은 ‘얄미운 사랑’의 캐릭터가 시청자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7 05:45
프로야구

[포토] 송지우, 미소로 응원

8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한화와 두산 경기.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꿀벌녀 와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차주영의 아역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송지우가 시구하고 나서 포수 양의지와 인사하고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4.08. 2025.04.08 18:47
프로야구

[포토] 송지우, 승리를 부탁해요

8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한화와 두산 경기.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꿀벌녀 와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차주영의 아역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송지우가 시구하고 나서 포수 양의지와 인사하고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4.08. 2025.04.08 18:47
프로야구

[포토] 송지우, 가벼운 발걸음

8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한화와 두산 경기.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꿀벌녀 와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차주영의 아역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송지우가 시구하고 나서 그라운드를 내려오고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4.08. 2025.04.08 18:46
프로야구

[포토] 송지우, 미소가 아름다워

8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한화와 두산 경기.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꿀벌녀 와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차주영의 아역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송지우가 시구하고 나서 미소 짓고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4.08. 2025.04.08 18:46
프로야구

[포토] 송지우, 멋지게 시구

8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한화와 두산 경기.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꿀벌녀 와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차주영의 아역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송지우가 시구하고 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4.08. 2025.04.08 18:45
프로야구

[포토] 송지우, 시구도 씬 스틸러

8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한화와 두산 경기.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꿀벌녀 와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차주영의 아역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송지우가 시구하고 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4.08. 2025.04.08 18:45
프로야구

[포토] 송지우, 강속구 시구

8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한화와 두산 경기.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꿀벌녀 와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차주영의 아역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송지우가 시구하고 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4.08. 2025.04.08 18:45
프로야구

[포토] 송지우, 힘찬 시구

8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한화와 두산 경기.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꿀벌녀 와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차주영의 아역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송지우가 시구하고 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4.08. 2025.04.0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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