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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빌런, 떡잎부터 달랐다…데뷔쇼로 독보적 실력파 탄생 예고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이 데뷔쇼를 통해 떡잎부터 다른 실력파의 위용을 뽐냈다. 3일 오후 7시 네이버 엔팝 TV와 엔팝 유튜브를 통해 배드빌런의 데뷔쇼 ‘엔팝 리미티드 에디션-배드빌런 데뷔’가 공개됐다. 배드빌런은 이번 데뷔쇼를 통해 데뷔를 향해 달려온 험난했던 여정과 힘들었던 시간, 그리고 완성된 빌런으로 다시 태어난 모습까지 가감없이 공개했다. 멤버들은 안무 연습과 곡 녹음,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그런 가운데에도 안무나 제스처, 콘셉트에 대한 의견을 내고 7명이 하나처럼 보이기 위해 세심하게 신경을 쓰며 연습에 매진했다.타이틀곡 ‘배드빌런’ 뮤직비디오 촬영은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세트장을 오가며 진행됐는데, 힘든 촬영 중에도 멤버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촬영을 이어나갔다. 특히 뮤직비디오의 대미를 장식한 메가크루신은 대규모 인원이 총동원된 퍼포먼스로 배드빌런만의 파워풀한 에너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번 타이틀곡의 퍼포먼스 디렉터로 참여한 캐스퍼와 카니도 현장에 찾아와 응원을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최종 점검까지 마친 배드빌런은 ‘진짜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우리가 더 성장해서 보답해드리고 싶다’, ‘데뷔를 하는 것은 설레고 좋지만 이 목표를 달성하고 나면 또 어떤걸 해야할지 고민이 된다’ 등 각자가 품어왔던 고민을 털어놓으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후 배드빌런은 타이틀곡 ‘배드빌런’의 무대로 데뷔쇼를 마무리했다. 팀명과 동명인 데뷔 타이틀곡 ‘배드빌런’은 목표에 대한 자신감을 가감 없이 풀어낸 랩핑과 중독성 있는 훅이 인상적인 곡으로, 배드빌런은 고난도의 안무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소화하며 신인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무대 장악력과 카리스마를 뽐냈다. 배드빌런은 “더 이상 두려워 할 것도 없으며 꿈을 위해 누구보다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나아가려 한다. 데뷔에 대한 강한 열망으로 수많은 어려움과 시련을 이겨내며 끊임없이 성장했다. 그 열정과 인내가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고 드디어 그 결과를 확인할 시간”이라며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선언했다.한편 배드빌런이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이무진, 비비지(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 카니,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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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플래닛 걸그룹 배드빌런, 데뷔곡 ‘BADVILLAIN’ 파격 뮤비 1차 티저 공개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파격적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배드빌런 싱글 1집 ‘오버스텝(OVERSTEP)’ 타이틀곡 ‘BADVILLAIN’ 뮤직비디오 1차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15초 분량의 1차 티저는 머그샷을 활용한 콘셉트로 배드빌런의 탄생을 알렸다.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힙한 스트릿 패션을 선보이며 머그샷을 찍고 있다. 눈금판 앞에서 당당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과 빌런 모양의 그림자가 매칭되며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와 함께 데뷔곡 ‘BADVILLAIN’ 일부가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웅장하고 강렬한 멜로디와 함께 귀에 착 감기는 멤버들의 차진 래핑이 어우러져 완성도를 기대하게 했다.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론칭한 신인 걸그룹으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엠마와 원밀리언 출신의 클로이 영, MBC ‘방과후 설렘’을 통해 얼굴을 알린 휴이와 윤서, ‘비밀 병기’ 이나 빈 켈리 등 7명으로 구성된 완성형 퍼포먼스 걸그룹이다. 배드빌런은 3일 오후 6시, ‘오버스텝’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당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 엔팝(NPOP)에서 데뷔쇼 ‘엔팝 리미티드 에디션-배드빌런 데뷔(NPOP LIMITED EDITION - BADVILLAIN DEBUT)’를 최초 공개하고 글로벌 팬들과 소통한다. 배드빌런이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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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함이 매력”… 보이넥스트도어, 데뷔 1주년 소감 [일문일답]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데뷔 1주년 소감을 전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데뷔 싱글 ‘하우!부터 미니 1집 ‘와이..’, 미니 2집 ‘하우?’까지 세 장의 음반을 발표하며 왕성하게 활동했다. 이들은 팀명처럼 옆집에 사는 소년이 느낄 법한 일상 속 다양한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대중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최근 발매한 ‘얼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 Fire)는 자체 배속 효과를 시도한 구간으로 화제를 모았다.넘치는 끼와 탄탄한 창작 역량으로 자신들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는 보이넥스트도어가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1년을 돌아본 일문일답을 전했다. Q. 데뷔 1주년을 맞은 소감성호: 데뷔쇼 ‘BOYNEXTDOOR TONIGHT’을 촬영할 때가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1주년이라는 게 믿기지 않습니다.리우: 1년 동안 행복하고 소중한 기억만 준 원도어(ONEDOOR.팬덤명)에게 고마운 마음이 가장 큽니다. 앞으로도 같이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고 1년이 아닌 10년, 100년, 400년 더 열심히 음악 하겠습니다.명재현: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활동을 할수록 점점 책임감도 커지는 것 같아요.태산: 1년이라는 시간이 벌써 지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을 갖고 활동하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이한: 돌아보면 정말 많은 추억이 생겼어요. 믿기지 않을 만큼 행복했고 빠르게 지나갔습니다.운학: 벌써 1년이 지났다는 게 정말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해요. 이 마음 잃지 않고 열심히 해서 응원해 준 원도어에게 보답하고 싶습니다. Q. 1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성호: 미니 2집 ‘HOW?’ 컴백쇼에서 팬 분들 앞에서 울었던 순간. 그때를 떠올리면 많은 감정이 스쳐 지나가요.리우: 겁이 많아서 물구나무도 못 서는데 작년 연말 시상식 무대에서 프리즈(비보잉 동작)를 보여주기 위해 연습하고 연습해서 성공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명재현: 데뷔일부터 매 앨범을 제작하는 모든 순간이 하나하나 떠오릅니다.태산: 데뷔를 했던 순간. 처음으로 팬 분들을 만났을 때 느낀 신기한 감정을 잊을 수 없어요.이한: 첫 무대를 하기 전날 밤이 기억에 남습니다. 정말 설렜고 그간 준비했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다는 기대에 부풀어서 잠에 잘 들지 못했어요.운학: 미니 2집 컴백쇼 촬영 날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그때 응원봉을 들고 있던 원도어 분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Q. 지난 1년간 팀워크도 더욱 돈독해졌을 것 같다. 각자에게 멤버들은 어떤 존재인지성호: 힘들고 지칠 때 ‘함께여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사람들.리우: ‘삶’이라는 존재. 어떤 상황, 어떤 기분이든 늘 붙어있고 실시간으로 많은 것을 공유하면서 호흡을 맞추다 보니 이제는 자연스러운 제 삶의 일부가 되었어요.명재현: 가족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제가 힘들 때, 일어날 수 있도록 책임감을 주는 사람들이에요.태산: 제게 멤버들은 ‘아끼는 사람들’이에요.이한: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감정 상태를 알 수 있다는 게 신기하더라고요. 저에게 멤버들은 그냥 가족입니다. 어쩌면 가족보다 더 붙어있죠.운학: 무엇을 하든 서로를 믿고 있어요. 서로를 믿으면서 공연을 하니 무대 위에서 저희 에너지와 각자의 카리스마가 점점 강해지는 게 느껴져요. Q. 위트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멤버들이 생각할 때 보이넥스트도어의 음악이 사랑받는 이유성호: 솔직한 표현과 제스처로 보이넥스트도어만이 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이한: 솔직함이 저희의 매력인 것 같아요. 멤버들의 성격과 개성이 음악과 무대에 자연스레 묻어나는 게 보이넥스트도어의 가장 큰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Q. 음악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팀의 음악에서 멤버들이 꼭 지키고 싶은 것리우: 퍼포먼스 측면에서 대중과 팬 분들의 시선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제스처는 아닌지, 실제 저희가 할 법한 이야기인지, 잘 어울리는지 등을 고려합니다.명재현: 무대 위에서만큼은 꾸며낸 모습이 아닌 저희가 가진 본연의 멋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곡을 만들고 퍼포먼스를 구성합니다.태산: 멤버들의 개성을 드러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커요.운학: 저희의 정서가 들어가는 게 가장 중요해요. “우리가 지금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고 우리의 진심을 어떻게 전해야 할까”라는 고민이 음악에서 느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작업합니다. Q. 멤버들에게 원도어는 어떤 의미인지성호: 제가 하루하루 힘을 내고 행복한 마음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존재입니다.리우: 노래를 부르는 이유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예전에도 그리고 지금도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원도어를 위해서 노래를 불렀고 앞으로도 그럴 거예요.명재현: 제 세상의 전부고 저를 일으켜 세워주는 사람. 사실 어떠한 말로도 형용하기 어려운 존재인 것 같아요.태산: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예요. 항상 고맙고 앞으로도 저를 자랑스럽게 느끼실 수 있도록 잘 해볼게요. 사랑해요.이한: 있어도 보고 싶고, 없어도 보고 싶고,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하는 존재입니다. “원도어 짱이야”운학: 원도어 여러분처럼 저도 항상 사랑을 표현할 줄 아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항상 고맙고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원도어를 응원하고 무조건 사랑하겠습니다. Q. 앞으로 보이넥스트도어로서 이루고 싶은 꿈성호: 건강하게 오랫동안 활동하며 한 세대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남고 싶습니다.리우: 모든 음악방송에서 1위를 달성하고 싶습니다.명재현: 오랫동안 여섯 명이 한 팀으로 활동하는 거예요.태산: 열심히 노력해서 가요계에 한 획을 긋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이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 행복한 팀이 되고 싶어요.운학: 꿈이 정말 많지만 다가오는 팬미팅을 잘 끝내고 그 다음 챕터로 콘서트를 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차근차근 저의 꿈을 이루어 나가고 싶어요.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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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오늘(25일) 데뷔.. 타이틀 곡 ‘마그네틱’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ILLIT)이 베일을 벗는다.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25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를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하며 음반 발매와 함께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의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아일릿은 하이브가 탄생시킨 3번째 걸그룹이자, 엔하이픈 소속사 빌리프랩이 만든 첫 걸그룹으로 2023년 방송된 ‘R U NEXT?’를 통해 비주얼과 보컬, 퍼포먼스 실력, 표현력, 장르 소화력을 지닌 5인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 무한한 가능성 지닌 아일릿에 “슈퍼 이끌림”아일릿은 자주적이고 진취적인 의지(I WILL)와 특별한 무언가를 의미하는 대명사(IT)를 결합한 이름으로, 두 단어 사이에 들어갈 동사에 따라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 될지 기대되는’ 잠재력이 큰 그룹이라는 방향성이 녹아 있다.아일릿의 잠재력은 데뷔 전부터 여러 영역에서 나타났다. 이들은 숏폼 영상과 자체 콘텐츠에서 엉뚱 발랄한 모습으로 ‘함께 놀고 싶은 우리 반 친구’같은 친근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반면, 글로벌 활동에서는 또 다른 면모를 보였다. 아일릿은 K-팝 아티스트 중 최초로 데뷔 전 글로벌 브랜드의 해외 패션 위크에 참석했을 뿐 아니라 아크네 스튜디오의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발탁되며 여성 아이돌 5세대를 여는 아티스트로 맹활약하고 있다.◇ 진짜 10대 스토리아일릿은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를 통해 ‘나의 진짜 이야기가 곧 최고의 이야기’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생각과 일상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요즘 10대’의 리얼함이 음반에 고스란히 담겼다. 이들은 또한 세상에 대한 호기심, 좋아하는 무언가를 위해 직진하는 마음, 혼자 있을 때 하는 엉뚱한 상상 등 자유로운 10대의 모습도 함께 보여준다.‘슈퍼 리얼 미’에는 타이틀곡 ‘마그네틱’을 비롯해 ‘My World’, ‘Midnight Fiction’, ‘Lucky Girl Syndrome’ 총 4곡이 수록됐다. 내 눈에 비친 세상을 표현한 ‘My World’, 좋아하는 너를 향해 직진하는 마음을 노래한 타이틀곡 ‘Magnetic’, 잠이 오지 않는 상상의 나래를 펼친 ‘Midnight Fiction’, 세상에서 내가 제일 행운아라고 느끼는 순간을 담은 ‘Lucky Girl Syndrome’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앨범을 풍성하게 채웠다. 다섯 멤버의 실제 상상과 생각을 토대로 만들어진 곡도 있어 K-팝 팬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 아일릿의 정체성 ‘마그네틱’ ‘마그네틱’은 좋아하는 너에게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10대 소녀의 솔직 당당함을 자석에 비유한 곡으로, 좋아하는 너를 향한 이끌리는 마음과 두근거림을 “슈퍼 이끌림”이라는 가사로 녹여냈다. 아일릿은 ‘너를 향한 내 마음을 알게 되고, 그 마음을 드러내는’ 과정을 리드미컬한 멜로디로 이야기한다.‘마그네틱’에서는 엉뚱 발랄한 아일릿의 정체성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리얼한 10대 감성을 담기 위해 방시혁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10대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시너지를 더했다. 퍼포먼스에서는 키치하면서도 힙한 무빙, 다채로운 대형 변화, 아일릿이 실제 노는 모습을 녹인 동작 등 모든 구간이 포인트 안무라고 할 만큼 트렌디함을 느낄 수 있다.아일릿은 데뷔와 동시에 25일 오후 7시 Mnet과 M2,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중계되는 데뷔쇼 ‘ILLIT : I'LL (SHOW) IT’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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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콘텐츠·더 거린, 美서 K팝 리얼리티쇼 만든다

전 SM엔터테인먼트 CEO이자 K-팝 선구자로 꼽히는 한세민 의장이 설립한 세계 최초의 미국 기반 K-팝 회사 타이탄 콘텐츠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의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더 거린 컴퍼니와 혁신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타이탄 콘텐츠에 따르면 양사는 미국에서 빠르게 메인스트림 문화로 자리잡은 K-팝 음악과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혁신적인 K-POP 리얼리티 쇼 ‘케이팝 드림즈’(가칭)를 선보인다. ‘아메리칸 케이팝 드림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이 프로젝트는 기존과 다른 차별화된 스타 발굴 포맷을 활용하여, 전 세계적으로 성장 중인 K-패션, K-뷰티, K-댄스 등 모든 ‘K’를 총 10개의 에피소드에 담아낸다.‘케이팝 드림즈’는 미국 전역에서 아직 발견되지 않은 수많은 K-팝 인재들에게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K-팝에 대한 진정성 있는 태도로 공감을 이끌 전망이다. 시청자들은 무대 외에도 리얼한 백스테이지 현장을 만나볼 수 있고, 캐스팅 초기 단계부터 그룹 형성을 위한 제작 플랜에 이르기까지 K-팝 쇼의 모든 여정에 깊이 몰입하게 된다. 미국 최초의 K-팝 스타 탄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캐스팅부터 신인 그룹의 데뷔쇼로 이어지는 긴 호흡의 서사를 독보적인 시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할리우드 대표 에이전시인 UTA에 의해 성사되었고 패키징될 예정이며, 더 거린 컴퍼니가 타이탄 콘텐츠 함께 첫 시리즈 제작에 나선다. 지난해 설립된 거린의 글로벌 유통사인 TGC GE(TGC Global Entertainment)가 완성된 프로그램을 글로벌 시장에 배급한다.더 거린 컴퍼니 및 TGC GE의 대표이사 겸 CEO인 필 거린은 “지난 20년간 K-팝은 글로벌 시장을 뒤흔들며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케이팝 드림즈’는 동서양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K의 혁신을 만들어내는 TV 프로그램 콘셉트이며, 이와 함께 글로벌 K-POP 드림을 실현하기 위한 첫 단계다”라고 밝혔다.타이탄 콘텐츠 한세민 의장은 “이 협업은 단순히 K-팝 인재 발굴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라이프스타일로서의 K-팝을 선보일 것이며, 이전에는 볼 수 없던 방식으로 미국의 수많은 미래 K-팝 스타들의 꿈을 이뤄줄 것이다. 더 거린 컴퍼니와 함께 이러한 K-POP 드림을 실현시키게 돼 영광”이라고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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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투어스 데뷔...5세대 보이그룹 대전 가열

신인 보이그룹 투어스(TWS)가 가요계에 상쾌한 출사표를 던진다. 투어스는 22일 오후 6시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투어스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가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팀명 투어스는 ‘트웬티 포 세븐 위드 어스’의 줄임말로 ‘하루 24시간 일주일 내내 함께’라는 의미를 담았다. ◇ 보이후드 팝 전면...하이브 전폭 지원 투어스는 밝고 청량한 분위기를 전면에 내세우며 소년 시절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하는 독자 장르인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을 예고했다. 향후 활동을 거듭하며 다양한 변주를 보여줄 것이 예상되지만 일차적으로 이들이 선보일 음악은 이지 리스닝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보이후드 팝 감성을 엿볼 수 있는 풋풋한 사운드로 귀를 사로잡는 곡이다. 첫 만남의 설렘 속에 마주한 막연함을, 앞으로 함께할 빛나는 나날들에 대한 기대로 극복하는 이야기를 노래한다. 강렬한 드럼과 함께 짜릿한 기타·신스 사운드가 가미된 하이브리드 팝 장르로, ‘이렇게 만나서 반가워. 내일도 봐. 안녕’ 등 설렘과 반가움이 깃든 가사와 사운드 소스가 대비를 이뤄 곡의 메시지를 더욱 강렬하게 전달한다.하이브 레이블인 플레디스가 무려 9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인 만큼 이들은 데뷔를 앞두고 레이블 차원의 풀 파워 지원사격을 받고 있다. 투어스는 데뷔 전부터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는가 하면, 팀의 이미지에 걸맞은 청량음료 모델로 발탁되는 등 초대형 신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또 레이, 비비를 비롯해 일본의 인기 매거진 특별판에 표지 모델로 나서는 등 글로벌 행보에도 일찌감치 청신호를 켰다. 데뷔 당일엔 특별한 컴백쇼도 준비 중이다. 이들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데뷔쇼 ‘투어스 이렇게 만나서 반가워’에서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비롯해 ‘오 마이마이:7s’, ‘언플러그드 보이’, ‘비에프에프’까지 총 4곡의 무대를 선보인다. ◇ 라이즈, 제베원, 보넥도 등 5세대돌 격돌 심화 투어스는 지난해 말 정식 데뷔 소식이 알려진 뒤 2024년 최고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다. ‘1군’ 보이그룹이던 세븐틴을 ‘톱 티어’ ‘대상 가수’로 이끈 플레디스가 무려 9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란 점에서 관심이 뜨겁다. 한국과 일본에서 최정상급 인기를 누린 세븐틴을 이어 투어스도 초반부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데뷔로 5세대 보이그룹 대전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데뷔팀부터 5세대로 명명되고 있는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라이즈와 Mnet 아이돌 오디션 ‘보이즈 플래닛’ 출신 제로베이스원이 지난 연말 신인상을 휩쓸며 투 톱으로 치고 나선 상황. 여기에 플레디스와 함께 하이브 레이블인 KOZ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넥스트도어도 탄탄한 실력과 청량한 매력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투어스까지 데뷔하면서 5세대 보이그룹 대전은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특히 라이즈가 5세대 신인 경쟁에서 큰 보폭으로 치고 나간 상황에서 하이브 내 두번째 5세대 보이그룹으로 출격하는 투어스가 어떤 데뷔 성적표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최영균 대중문화 평론가는 “대형 기획사들이 신인 그룹을 순차적으로 데뷔시키고 있는 가운데 라이즈가 데뷔곡부터 3곡을 내리 성공시키며 앞서 나가고 있다. 투어스가 데뷔 곡을 통해 판도를 어떻게 뒤흔들지 팬덤들 사이에도 관심이 뜨겁다”며 “세븐틴을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플레디스의 노하우가 투어스에 집중된 만큼 이들이 보여줄 결과물의 퀄리티에 대한 의심의 여지는 없으나, 대중의 마음을 어떻게 파고들 것인지가 실질적 관건”이라 짚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22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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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동생 그룹’ 투어스, 2024년 1월 데뷔… 본격 카운트다운 돌입

‘세븐틴 동생 그룹’ 투어스(TWS)가 데뷔일을 확정했다.플레디스는 투어스가 내년 1월 22일 정식으로 데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이에 앞서 같은 달 2일 선공개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인기 예열에 나설 계획이다.플레디스가 공개한 프로모션 스케줄러 이미지에 따르면 이들은 선공개곡 공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개인 트레일러, 오피셜 포토, 데뷔앨범의 트랙리스트 등이 투어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투어스는 특별한 이벤트로 팬들을 먼저 찾는다. 다음 달 18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되는 팝업 스토어에서는 정식 데뷔 전인 투어스 멤버들의 면면을 자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투어스는 데뷔일인 내년 1월 22일 오후 7시 Mnet에서 데뷔쇼를 개최하고, 오후 9시에는 팬들과 직접 대면하는 쇼케이스를 진행한다.플레디스 관계자는 “투어스 데뷔를 전후해 프로모션 스케줄러에 다 담기지 않은 풍성한 콘텐츠를 다수 준비하고 있다”며 “이들의 역대급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투어스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서 9년 만에 내놓는 6인조 보이 그룹이자 하이브 레이블즈의 2024년 첫 신인 그룹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2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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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임박’ 휘브, 5세대 그룹 돌풍 만들까...바타·캐스퍼 안무 참여

5세대 K팝 시장에 새로운 컬러를 더할 휘브의 데뷔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휘브가 8일 싱글 앨범 ‘컷-아웃’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 8인조로 구성된 휘브는 데뷔 전부터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대세돌’의 탄생을 예감하게 했다.총 4종의 콘셉트 포토를 통해 폭넓은 비주얼 스펙트럼을 보여준 휘브는 멤버 공개부터 전원 출중한 미모를 자랑하며 폭발적인 관심 속에 차세대 ‘비주얼 쇼크’ 그룹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1일에는 더블 타이틀 ‘디지’(DIZZY) 뮤직비디오를 선공개, 유쾌한 에너지와 8명의 빈틈없는 칼군무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을 뽐내기도 했다.휘브의 첫 싱글 앨범 ‘컷-아웃’에는 ‘뱅!’과 ‘디지’ 더블 타이틀이 수록됐다. ‘뱅!’은 마침내 세상에 나온 휘브의 당찬 포부와 용기를 담은 곡으로 와일드하고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곡이다. 안무에는 캐스퍼가 참여해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반면 톡 쏘는 탄산음료처럼 청량하고 경쾌한 에너지를 담은 ‘디지’는 반복되는 가사와 중독적인 멜로디로 뮤직비디오 공개 후 5일 만에 500만 뷰를 달성했다. ‘디지’의 안무에는 위댐보이즈의 바타가 참여, 곡의 매력을 배가하는 유쾌한 안무를 완성시켰다.이처럼 ‘컷-아웃’은 화이트와 블랙의 합성어인 휘브(WHIB)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은 앨범으로 흑과 백을 넘나드는 휘브의 반전미가 관전 포인트다. 더블 타이틀과 함께 전혀 다른 장르의 퍼포먼스를 준비한 휘브의 자신감이 돋보인다.휘브는 지난 31일 첫 방송된 SBS M, SBS FiL ‘휘브 데뷔 쇼 : 휘브 뮤지엄’으로 데뷔 열기를 더하고 있다. 첫 번째 코너인 ‘셀프 도슨트’에서 휘브는 자신의 프로필과 특기를 소개하고 이를 검증하는 시간을 가지며 8명이 가진 개성과 매력을 드러냈다.멤버들의 남다른 예능 감각과 톡톡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휘브의 데뷔쇼 ‘휘브 뮤지엄’은 이후 화려한 단체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쇼케이스관, 사라진 컬러를 찾아 떠나는 휘브의 모험을 담은 리얼리티관을 통해 글로벌 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07 12:40
연예일반

제로베이스원, 데뷔 하루만 밀리언셀러 달성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데뷔와 동시에 K팝의 새 역사를 썼다.11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이 지난 10일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는 발매 당일에만 124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이로써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으로 발매 첫날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K팝 최초의 그룹이 됐다.음반뿐만 아니라 음원 차트도 휩쓸고 있다. 타이틀곡 ‘인 블룸’(In Bloom)을 비롯해 수록곡들 모두 발매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진입했다.‘인 블룸’은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실시간 TOP100 정상에 올랐다. 또한 일본 음원 사이트 AWA에서는 ‘인 블룸’을 포함한 총 4곡이 1~4위에 나란히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다.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10일 Mnet ‘제로베이스원 데뷔쇼: 인 블룸’(ZEROBASEONE DEBUT SHOW: In Bloom)을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11 15:21
뮤직

제로베이스원,10일 엠넷 글로벌 데뷔쇼 개최...타이틀곡 무대 최초 공개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데뷔쇼 ‘제로베이스원 데뷔쇼 : 인 블룸’이 공개된다. 제로베이스원은 제로(0)에서 시작해 원(1)으로 탄생하는 아홉 멤버의 찬란한 시작을 알린다.가요계 첫 발을 내디딜 준비를 마친 제로베이스원은 이번 쇼를 통해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의 타이틀곡 ‘인 블룸’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특히 이번 데뷔쇼에서는 타이틀곡을 비롯한 제로베이스원의 다채로운 신곡 무대들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뿐만 아니라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선보였던 ‘핫 썸머’ 무대를 제로베이스원 버전으로 꾸밀 예정으로 이목이 모인다.이와 함께 제로베이스원이 표현하는 청춘의 여러 모습을 볼 수 있는 4부작 청춘필름부터 아홉 멤버의 TMI와 예능감을 엿볼 수 있는 퀴즈쇼 콘셉트의 VCR, 데뷔를 향해 달려온 이들의 진심이 담긴 인터뷰까지 다양한 볼거리로 보는 이들의 입덕을 유발할 전망이다.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는 이 시대 청춘의 모습, 찬란한 청춘의 아름다움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을 담은 앨범으로 제로베이스원은 예약 판매 시작 단 5일 만에 약 78만 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하며 역대 K팝 그룹 데뷔 앨범 중 최다 기록을 작성했다. 아홉 멤버들은 본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트렌디한 음악과 청량한 비주얼로 2023년 K팝 5세대 포문을 연다.한편 제로베이스원의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제로베이스원의 데뷔쇼는 같은 날 오후 8시 엠넷을 통해 방송되며 유튜브 엠넷 K팝 채널과 일본 아베마, 엠넷 재팬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0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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