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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아스트로 주니지니, 데뷔앨범 ‘다이스’서 찐 케미… 기대감↑

그룹 아스트로 유닛 주니지니(MJ&진진)가 ‘다이스’의 예측불허 여행기를 예고했다.주니지니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판타지오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다이스’의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했다.앞선 첫 콘셉트 포토에서 눈부신 우정 모먼트를 선보였던 주니지니는 새로운 개인 및 유닛 포토를 연달아 오픈하며 무한한 매력을 발산했다. 주니지니만의 통통 튀면서 밝은 에너지가 ‘다이스’ 속 트랙과 메시지를 향한 궁금증을 한층 높였다.먼저 개인 컷에서 MJ와 진진은 뷰파인더를 연상케 하는 원형 프레임 안 의문의 박스에 둘러싸여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이미지에서는 체크 패턴으로 통일감을 준 스타일링과 함께 쾌활한 무드를 자아냈다. 캐리어에 앉아 장난꾸러기 같은 포즈를 취한 MJ, 자전거에 몸을 맡긴 채 자유로운 분위기를 내뿜는 진진의 서로 다르면서도 조화로운 개성이 돋보인다. 3컷으로 구성된 이미지는 무표정한 얼굴로 시작해 점차 미소를 머금고, 마지막에는 환하게 웃는 주니지니의 생동한 3단 표정 변화로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든다.유닛 이미지 속 주니지니는 여행의 설렘이 느껴지는 단란한 케미를 전했다. 자연스럽게 어깨를 맞댄 포즈부터 카메라에 둘의 추억을 기록하는 연출까지 실제 여행기를 보는 듯한 리얼리티와 향수를 선사한다.주니지니가 유닛으로 첫발을 내딛는 이번 미니 1집 ‘다이스’는 주사위를 굴려 떠나는 예측불허의 여정을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썸 띵스 네버 체인지’를 시작으로 ‘뉴 월드’, ‘유토피아’, ‘페이버릿 메모리’, ‘스타라이트 보이지’, ‘리스타트’까지 총 6곡은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져 있다. 진진이 타이틀곡을 포함한 5곡의 작업에 직접 참여해 주니지니만의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다.주니지니의 설레는 첫 음악 여정을 만날 데뷔 앨범 ‘다이스’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7 12:24
뮤직

아이브 레이, ‘개호강’ 종영 소감 “뜻깊은 경험…모든 반려견&반려인 행복하길”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 레이가 ‘집 나가면 개호강’ 종영을 맞아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레이는 지난 5월 25일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 ‘개호강 유치원’ 선생님으로 활약하며 반려견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정성껏 준비한 ‘개호강 유치원’ 졸업식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집 나가면 개호강’은 개들의 호강을 위해 스스로 고생길을 선택한 출연진들이 세상 모든 개의 행복을 위한 ‘개호강 유치원’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일을 기록한 관찰 리얼리티다. 레이는 데뷔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으로 ‘집 나가면 개호강’을 선택, 반려견들을 향한 무한 애정 공세와 진정성 어린 태도로 많은 반려인들의 공감을 얻었다.레이의 활약은 첫 방송 전부터 예고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꾸준히 자신의 반려견 ‘포르쉐’에 대해 깊은 애정을 보여온 그는 실제 반려인다운 세심함으로 프로그램에 임했다.특히 입학식 전 입학 지원서와 보호자를 통해 반려견들의 정보를 사전에 꼼꼼히 파악하는가 하면, ‘댕댕 운동회’를 위한 어질리티 장비 준비, ‘개호강 스테이’ 조식 만들기 등 모든 순간에 정성과 애정을 더하며 ‘개호강 유치원’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물들였다.레이와 시청각 장애견 테토의 이야기도 ‘집 나가면 개호강’의 주요 시청 포인트 중 하나였다. 선천적으로 눈이 안 보이고, 귀가 안 들리는 테토는 유치원 등원이 처음으로 낯선 공간에 대한 불안함이 컸다. 하지만 레이는 테토만의 촉각 신호를 배워 교감을 이어갔고, 교실 적응은 물론 친구들과의 자연스러운 어울림까지 차근차근 끌어냈다.미로 탈출 수업, 수영 수업, ‘댕댕 운동회’까지, 레이는 언제나 테토의 곁을 지켰다. 레이는 물에 거의 들어가 본 경험이 없는 테토를 위해 직접 풀장에 들어가는 하면, 낯선 과제 앞에서 테토가 머뭇거릴 때마다 용기를 북돋우고 함께 도전하며 한 단계씩 성장을 끌어내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겼다.‘개호강 유치원’ 졸업식을 끝으로 반려견들과의 특별한 여정을 마무리한 레이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후 첫 고정 예능이라 처음에는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됐지만, 반려견들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소중하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다. 뜻깊은 경험할 수 있게 기회 주신 제작진분들과 함께 고생하고 도와주신 선배님들, 그리고 소중한 반려견을 믿고 맡겨주신 보호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이어 “‘개호강 유치원’ 선생님의 역할은 여기서 마무리되지만, 앞으로도 모든 반려견과 반려인들이 행복하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저는 이제 다시 아이브 레이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8월 25일 아이브 컴백과 신곡 ‘XOXZ’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레이가 속한 아이브는 오는 25일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1 14:28
뮤직

홍자, 아츠로 독점 에이전시 계약 [공식]

가수 홍자가 국내 최대 공연 배급사 아츠로와 독점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최근 홀로서기를 시작한 홍자는 폭넓은 무대 경험과 독보적인 감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츠로와 함께 본격적인 공연 및 행사 활동에 나서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아츠로 측은 1일 “다양한 매력을 지닌 가수 홍자의 공연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공연은 물론, 각종 행사 및 브랜드 협업 등 다방면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홍자 역시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시작하게 되어 설레고 감사하다”며 “더 좋은 무대와 깊은 음악으로 팬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홍자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 시즌1을 통해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데뷔, 특유의 짙은 감성과 무대 매너로 다양한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최근에는 방송 중인 연애 리얼리티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에 출연하며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1 08:55
드라마

[RE스타] 3년 만에 또 변호사로 돌아오는 이종석, 이번엔 ‘생활형’이다

배우 이종석이 3년 만에 다시 변호사로 돌아온다. 오는 7월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에서다. 스릴러와 음모 속에 살았던 ‘빅마우스’의 박창호와 달리, 이번에는 현실적이고 생활감 넘치는 직장인으로 변신한다. 같은 변호사 역할이지만, 이종석이 택한 결은 확연히 다르다.오는 5일 첫 방송되는 ‘서초동’은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매일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 다섯 명의 희로애락과 성장을 그리는 작품이다. 이종석을 비롯해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가 출연해 법조계라는 특수한 공간을 무대로 하면서도, 직장인의 현실적 고민과 우정, 로맨스를 풀어낼 예정이다. 법정 싸움이나 거대 사건이 아니라, 동료들 사이의 유쾌한 케미와 일상적 풍경이 이야기의 중심축이 되는 것이 ‘서초동’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종석이 연기하는 안주형은 법무법인 경민 소속 어쏘 변호사다. 스펙도 화려하고 일 처리도 능숙하지만, 그의 가장 큰 소망은 “이직 없이 오래 다니며 워라밸을 지키고 싶다”는 현실적이고 소박한 목표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과 스틸컷에서 그는 깔끔한 수트를 입고 회의실에서 동료들과 웃음을 터뜨리거나, 회식 자리에서 술잔을 기울인다. 서류 더미에 파묻혀 눈치를 살피거나 동료들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빅마우스’에서 보여준 생존극 속 변호사 이미지와 분명히 다르다. 이번 작품이 사건보다 사건을 둘러싼 사람들의 관계와 일상의 풍경을 중점적으로 담겠다는 방침을 단적으로 보여준다.‘서초동’의 대본은 현직 변호사 출신 이승현 작가가 집필해 현실성이 남다르다. 이승현 작가는 “주인공들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직장 내 경쟁, 동료들과의 미묘한 긴장, 야근과 회식, 소소한 연애감정이 이번 드라마의 주요 서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석이 법무법인 복도에서 동료들과 수다를 떨고, 회식 자리에서 웃고 설레는 평범한 직장인의 얼굴을 어떻게 구현할지가 관전포인트다. 특히 치열한 사건 속에서도 함께 밥을 먹고 삶을 나누는 안주형, 강희지(문가영), 조창원(강유석), 배문정(류혜영), 하상기(임성재)의 팀플레이가 이번 작품의 큰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문가영과 이종석이 그려나갈 로맨스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티저 영상 속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눈빛 교환과 미묘한 공기는 이미 기대를 높인다. 사실 이종석에게 전문직 캐릭터는 낯선 분야가 아니다. 그는 데뷔 이후 꾸준히 전문직 캐릭터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14년 ‘닥터 이방인’에서는 북한 출신 천재 흉부외과 의사로 메디컬 장르의 긴장감을 살렸고, 같은 해 ‘피노키오’에서는 사회부 기자로 언론계의 치열함을 그려냈다. 2016년 ‘W’에서는 웹툰 속 재벌 CEO이자 사격 선수로 등장해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복합 장르를 소화했다. 2013년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지닌 고등학생이었지만, 결국 법정에 서는 인물로 성장했다. 이종석은 캐릭터의 직업적 특성과 분위기를 말투, 표정, 눈빛으로 섬세하게 그려내며 늘 호평을 받았다.하지만 이종석에게 ‘생활감 중심의 자연스러운 연기’ 혹은 ‘일상적 리얼리티를 중심에 둔 연기’는 아직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영역이기도 하다. 모델 출신으로 2010년 ‘검사 프린세스’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선 그는 주로 장르 색채가 강하거나 전문직 캐릭터가 중심이 되는 작품에서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처럼 비교적 잔잔한 작품도 있었지만 큰 화제를 일으키진 못했다. 그렇기에 ‘서초동’은 이종석이 스스로의 배우적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생활밀착형 연기로 어떤 색을 보여줄 수 있을지 시험대가 될 수 있다. 그의 전문직 특유의 카리스마가 현실적이고 소박한 직장인의 모습과 어떤 균형을 이룰지 주목된다.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서초동’은 이종석이 청춘 스타 이미지를 넘어 연기파 배우로 스펙트럼을 넓히려는 시도가 뚜렷하게 드러나는 작품”이라며 “밝고 공감 가는 생활 연기는 단순히 힘을 빼는 것이 아니라, 디테일한 심리 표현이 필수다. 이종석 특유의 섬세한 연기가 평범해 보이지만 사실은 전문직인 변호사 캐릭터와 어떻게 결합될지가 평가의 관건”이라고 분석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03 06:12
OTT

이 배우 느낌 심상치 않네…이세호,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로 강렬 눈도장

배우 이세호가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로 시청자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세호는 지난달 30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로 시청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아버지의 억압에 시달리던 전교1등 ‘의겸’(이정하)과 그의 천부적인 싸움 재능을 이용하려는 ‘윤기’(김도완)가 복면을 쓴'하이스쿨 히어로즈'를 결성해 억눌린 분노를 폭발시켜 학교 폭력 서열을 뒤엎는 하이스쿨 액션 드라마. 원작 카카오웹툰 'ONE'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캐릭터 간의 케미스트리를 극대화하며 과감한 액션 연출을 더해 한층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웹툰 특유의 빠른 전개와 리얼한 학교 생활 설정, 다양한 인물 군상들이 얽히고설키는 드라마틱한 전개는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극중 의겸의 싸움 본능을 일깨우는 일진 짱 최지혁 역으로 출연 중인 이세호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뜨겁다. 공개된 1-4화에서 최지혁은 억압과 폭력의 상징이자 자신만의 왕궁인 옥상에서 죽도를 들고 의겸의 신체뿐만 아니라 그의 영혼까지 박살내고자 갖은 방법을 동원한다. 처음으로 자신의 폭력 앞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의겸을 보고 악에 바친 최지혁은 무기이자 곧 자신의 정체성이기도 한 죽도를 끝까지 휘두르며 그를 굴복시키려고 한다. 정신을 수양하고 예의범절을 가장 중시 여기는 무예인 검도의 죽도를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폭력성을 극대화하는 무기로 사용하며 2학년의 계층을 제패한 최지혁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그 자체로 연성고의 어둡고 부조리한 현실을 극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싸움이 무슨 시합이야? 100대를 쳐 맞아도 벽돌로 대가리 한번 까면 이기는 게 싸움이야”라는 최지혁의 대사는 이 드라마의 세계관이자 우리가 마주하는 현실을 관통하며 폭력에 대한 깊은 고찰을 하게 만든다. 이세호는 비열하면서도 위선적인 빌런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거친 호흡과 감정이 뒤섞인 날것의 액션 시퀀스를 탄생시켰다. 평정심을 잃고 마구 폭주하는 이세호가 휘두르는 죽도의 타격감과 거침없는 액션은 마치 실제로 맞붙는 듯한 리얼리티가 살아있어 극의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이세호는 영화 ‘양치기들’로 데뷔, 영화 ‘킹덤 아신전’, ‘범죄도시3’, ‘귀공자’, ‘크로스’, ‘전,란’, ‘브로큰’, 드라마 ‘화랑’, ‘역적’, ‘택배기사’, ‘기생수 더 그레이’, ‘열혈사제2’, ‘트리거’ 등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탁월한 캐릭터 연기를 펼쳐왔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는 남수단에서 파병 중 무장단체의 습격으로 부상을 당한 ‘이현종 대위’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고, 영화 ‘계시록’에서는 개척교회의 목사 아들이자 새로 들어설 교회의 담임 목사로 하마평에 오른 ‘정환수’ 역할을 맡아 리얼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캐릭터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05 15:32
스타

윤상현, 고현정과 한식구 됐다…엔에스이엔엠과 전속계약 [공식]

배우 윤상현이 엔에스이엔엠과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행보에 나선다.엔에스이엔엠은 27일 윤상현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윤상현이 배우로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드라마, 영화는 물론 예능과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너지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윤상현은 2005년 데뷔 후 다수의 흥행작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특히 현실을 반영한 섬세한 표현력과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는 ‘윤상현표 현실 밀착형 연기’는 작품의 리얼리티를 강화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윤상현은 최근에도 JTBC ‘18 어게인’, KBS2 ‘완벽한 가족’,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의 확장성과 도전정신을 입증해왔다. 특히 ‘나미브’에서는 파격적인 장발 헤어스타일을 소화하며 캐릭터의 개성을 극대화,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OST를 비롯한 다양한 음악 작업에도 꾸준히 참여하는가 하면, 2010년에는 일본에서 정식 가수 데뷔 후 음반을 발표하는 등 다재다능한 올라운더 배우로서의 역량 역시 뽐내고 있다. 엔에스이엔엠에는 배우 고현정,구혜선, 김강우 등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7 13:06
연예일반

‘오마이걸 후배’ 유스피어, 6월 4일 데뷔

WM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가 본격 데뷔한다.유스피어는 1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싱글 앨범 ‘스피드 존’의 퍼스트 시그널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6월 4일 데뷔 소식을 전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힘차게 질주하는 인물의 순간을 포착한 모습이 담겼다. 앨범 타이틀 ‘스피드 존’을 반영한 속도감 넘치는 비주얼과 역동적 분위기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유스피어가 세상에 내놓을 첫 싱글 앨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동시에 끌어올렸다.유스피어는 WM엔터테인먼트가 오마이걸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팀명 유스피어는 ‘우리(US)’와 ‘질문하다, 묻다(SPEER)’의 합성어로, “우리가 함께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특히, 유스피어는 팀의 중심을 잡는 주장 여원을 비롯해 열정 래퍼 소이, 다재다능 육각형 멤버 시안, 사랑스런 미소의 서유, 맑은 매력을 지닌 다온, 통통 튀는 발랄함의 채나, 감성 보컬 막내 로아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7인의 멤버로 구성됐다. 본격적인 데뷔 전 리얼리티 ‘유스피어 런 업!’을 통해 완성형 실력과 팀워크까지 발휘하고 있는 만큼, 유스피어가 첫 싱글 앨범 ‘스피드 존’으로 보여줄 활약에 글로벌 K-팝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한편, 유스피어는 오는 6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앨범 ‘스피드 존’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9 08:45
연예일반

‘오마이걸 후배’ 유스피어, 곧 데뷔... “정말 설렌다”

WM엔터테인먼트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유스피어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앳스타일과 함께 한 화보 촬영을 마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유스피어는 데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연습생 시간을 지나 팀으로 모이고, 첫 무대를 앞두고 있는 만큼 멤버들은 설렘과 각오를 가득 안고 있었다.다온은 “아직은 실감이 안 난다. 데뷔까지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유는 “연습생 기간을 지나 팀이 만들어지고 데뷔를 앞두고 있으니까 정말 설렌다”며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실감하면서 더 뜨겁게 연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원은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부담감도 있지만, 멤버들과 함께 잘해보자는 마음으로 파이팅 중”이라며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팀명 유스피어는 ‘US’와 ‘SPEER(질문하다)’를 결합해 만든 이름이다. “우리가 함께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름처럼 방향성 있는 메시지를 지닌 팀답게, 데뷔 전부터 리얼리티 ‘유스피어 런 업!’을 통해 팬들과 먼저 얼굴을 익히고 소통을 시작했다.시안은 “많은 사랑을 받는 직업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관심과 응원을 받으니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며 “댓글도 꼼꼼히 챙겨보며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원은 “응원 댓글을 볼 때마다 큰 힘이 된다”며 “멤버들이 회차마다 성장해가는 모습이 보여서 감사한 경험이라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데뷔 앨범에 대한 힌트도 전했다. 여원은 “한마디로 ‘에너제틱’한 앨범”이라고 소개했고, 다온은 “유스피어가 세상에 출전한다는 출사표 같은 앨범”이라며 “속도감과 스포티한 분위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멤버들은 각자의 포부도 단단히 다지고 있다. 여원은 “데뷔 첫날부터 진짜 프로가 된다고 생각한다”며 “팬들에게 에너지를 주고, 우리만의 협동심도 보여줄 수 있는 유스피어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룹의 롤모델을 묻는 질문엔 시안이 “같은 회사의 오마이걸 선배님들”을 언급하며 “항상 멋진 무대를 보여주는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다”고 밝혔다.끝으로 로아는 “데뷔도 하기 전부터 유스피어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5 08:36
뮤직

몬스타엑스, 데뷔 10주년 당일 ‘나우 프로젝트 vol.1’ 발표

그룹 몬스타엑스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디지털 앨범을 발매한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몬스타엑스 디지털 앨범 ‘나우 프로젝트 vol.1’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오는 14일 낮 12시, 데뷔 10주년 당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앨범 ‘나우 프로젝트 vol.1’을 발표한다.‘나우 프로젝트 vol.1’의 ‘NOW’는 ‘현재’를 의미함과 동시에 그룹명의 일부인 ‘MON’을 뒤집은 단어로, 지금의 몬스타엑스를 구성하는 정체성과 시점을 상징한다. 앨범에는 2021년부터 2023년 사이 발표된 대표 타이틀곡과 수록곡까지 총 10곡이 수록되며, 데뷔 10주년을 맞은 몬스타엑스는 군백기로 인해 일부 멤버가 참여하지 못했던 시기의 음악을 6인의 목소리로 다시 완성해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에게 뜻깊은 선물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앨범은 단순한 기념 앨범이 아닌 몬스타엑스가 무대 위에서, 음악 안에서, 팬들 곁에서 증명해 온 존재의 시간을 다시 ‘현재 시제’로 써 내려가는 첫 번째 챕터다. 몬스타엑스는 각 트랙을 통해 그 시기의 몬스타엑스를 대표하는 곡을 노래하면서도 지금 이 순간에도 유효한 감정과 메시지를 전하며 과거를 반복하는 것이 아닌 다시금 현재진행형의 시간을 이어 써 내려갈 전망이다.몬스타엑스는 2015년 5월 14일 미니 1집 ‘TRESPASS’로 가요계에 전격 데뷔했다. 이들은 파워풀한 군무와 독보적인 콘셉트로 K팝 신 내 유일무이한 입지를 구축했고, ‘몬스타엑스이기에 가능한 음악’이라는 평을 받으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글로벌 팬덤을 탄탄히 형성해 왔다.멤버 개개인의 기량이 돋보이는 보컬과 랩, 강렬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과 노련한 강약 조절로 ‘믿듣퍼(믿고 듣는 퍼포먼스 장인)’라는 수식어를 획득, 각종 페스티벌과 공연으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다. 2018년, K팝 그룹 최초로 미국 유명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가 개최하는 현지 최대 연말 공연 징글 투어에 참여해 2019년, 2021년까지 총 세 차례 합류하는 등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2021년 리더 셔누를 시작으로 막내 아이엠(I.M)을 제외한 멤버들이 차례대로 입대하며 본격적인 군백기에 접어들었지만 몬스타엑스의 여정은 멈추지 않았다. 비어 있는 자리를 대신해 남아 있는 멤버들이 활발한 개인 및 유닛 활동을 이어가며 ‘군백기 입덕’ 현상을 이끌어냈고, 언제든지 다시 모일 수 있도록 팀의 자리를 흔들림 없이 지켰다. 최근에는 군 복무 중인 형원을 제외한 다섯 멤버가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리얼리티 콘텐츠 ‘몬 먹어도 고’를 선보이며 완전체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팬들을 향한 애정도 꾸준히 표현해 왔다. 셔누, 민혁, 아이엠은 지난해 12월 자체 리얼리티 ‘몬 먹어도 고 : 삼형제’ 론칭을 기념해 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고, 민혁, 기현, 주헌은 전역 후 무료 팬 이벤트를 개최해 오랜 시간 자신들을 기다려준 몬베베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오는 13일 형원이 만기 전역함에 따라 몬스타엑스는 마침내 6인 완전체로 다시 뭉치게 된다. 그리고 다음날인 14일 이들은 함께 걸어온 10년을 기념하며 앞으로 펼쳐질 더 큰 이야기의 서막이 될 디지털 앨범 ‘나우 프로젝트 vol.1’을 공개할 예정이다.몬스타엑스에게도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에게도 뜻깊은 완전체 재회와 데뷔 10주년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섯 명의 목소리로 듣는 이들의 음악은 또 어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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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1.2.3 IVE’ 시즌6 돌아온다… 오는 9일 첫 공개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자체 콘텐츠 ‘1.2.3 IVE 시즌6’로 돌아온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아이브 자체 리얼리티 콘텐츠 ‘1.2.3 IVE 시즌6’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커밍순 로고 영상으로 새 시즌 론칭 소식을 알린 아이브는 이번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또 한 번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공개된 티저에는 ‘예능감 폭주 모드’에 돌입한 아이브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를 내뿜는 안유진을 비롯해 차분한 목소리로 웃수저 DNA를 발동 중인 가을, 숏폼 촬영에 푹 빠진 레이, 게임 천재가 된 장원영, 제주 소녀 모멘트를 뽐내는 리즈, 사랑스러운 막내미의 이서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멤버들과 그 속에서 엿보이는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1.2.3 IVE’는 2021년 12월, 아이브의 데뷔 때부터 이어져 온 자체 예능 콘텐츠다. 매 시즌 요리 대결부터 담력 체험, 추리 게임, 게임 패러디 등 다채로운 주제를 통해 여섯 멤버 본연의 통통 튀는 매력과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드러내며 ‘입덕 유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데뷔 후 다양한 경험들을 함께 쌓아오며 더욱 가족 같은 사이를 자랑하고 있는 아이브다. 이들은 지난 ‘1.2.3 IVE 시즌5’ 멤버 캐릭터 체인지 편을 통해 각자 맡은 멤버의 특징을 완벽 재연하는가 하면, 1일 아바타 '나폴리 맛피아'를 조종해 장난기 넘치는 모멘트를 보여주는 등 끈끈한 팀워크를 기반으로 무르익은 예능감을 발산한 바 있다.최근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 활동과 서울 팬 콘서트, 일본 팬콘 투어까지 성료한 가운데, 아이브가 ‘1.2.3 IVE’ 새 시즌을 통해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한편, 아이브의 자체 콘텐츠 ‘1.2.3 IVE 시즌6’는 오는 9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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