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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GMA’ 지구촌 낮과 밤에 K-별빛이 흘렀다 [줌인]

K팝 별들의 빛나는 무대가 지구촌 낮과 밤을 찬란하게 밝혔다.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신문 일간스포츠가 주최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지난 14, 15일 이틀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틀간 각각 ‘아티스트 데이’와 ‘뮤직 데이’로 꾸며진 ‘2025 KGMA’는 총 32개 팀에 달하는 아티스트가 선보인 무대의 향연으로 국내외 K팝 팬덤을 뜨겁게 달궜다. ◇틱톡 라이브 대박…글로벌 K팝 팬덤 하나 됐다‘2025 KGMA’는 틱톡 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 제외 전 세계에 실시간 중계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K팝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고스란히 증명했다. 틱톡 측에 따르면 ‘2025 KGMA’ 이틀간 조회 수는 총 351만 8595회로 집계됐으며 무려 208만 1975명이 틱톡 라이브를 통해 시청했다. 동남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 중남미 등 50개 이상 국가/지역에서 ‘2025 KGMA’를 실시간으로 즐겼다. 일본은 훌루 재팬을 통해 생중계돼 현지에서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훌루 재팬 측은 “‘2025 KGMA’는 2023년 이후 SVOD로 전달한 K팝 라이브에서 가장 큰 시청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 토요일 밤 TV 앞 시청자도 폭발적 무대로 매료시켰다. 주관 방송사인 ENA를 통해 2년 연속 생방송으로 전파를 탄 ‘2025 KGMA’는 14일 전국가구 0.225%, 15일 0.216%(이상 닐슨코리아 전국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첫 회 시상식에 이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ENA 측은 “2024년에 이어 2025년 연이어 주관 방송으로 참여해 한해를 빛낸 아티스트의 무대와 시상을 생중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X(구 트위터)를 비롯해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KGMA, #KGMA2025 등이 생성돼 무수한 팬들이 팔로우 했으며, 무대를 달군 아티스트 이름이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다수의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KGMA 무대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새로운 갤럭시에서 K팝 팬들과 성공적 ‘링크’ ‘2025 KGMA’는 첫회부터 화제를 모았던 다이나믹한 무대 연출에 스토리와 따뜻함을 더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시상식으로 거듭났다. 출연 아티스트들 또한 각 팀별 캐릭터와 서사를 살린 콘셉트와 퍼포먼스를 준비해 현장은 물론, 틱톡 등을 통해 시청하는 글로벌 K팝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지난해 첫 회 시상식이 갤럭시의 탄생을 메인 테마로 K팝 별들과 함께 하는 KGMA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면, 올해는 2회를 맞아 ‘링크 투 K팝’이라는 테마로 구성돼 노래-무대-세대-K팝의 역사를 하나로 연결하는 스페셜 스테이지들로 의미를 더했다. 개별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 외에 아이딧, 아홉,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킥플립이 각각 H.O.T., 빅뱅, 방탄소년단(BTS), 스트레이 키즈 등 1세대부터 4세대까지 K팝 대표 그룹의 곡을 오마주해 선보이며 K팝 세대 통합을 이뤄냈고,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연습생 SMTR25는 소속사 직속 선배인 엑소의 히트곡 ‘늑대와 미녀’ 무대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이티즈, 보이넥스트도어, 더보이즈 등 그랜드 부문 주인공뿐 아니라 데뷔 첫 대중음악 시상식인 ‘2025 KGMA’에서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를 수상하며 신인상과 대상을 함께 거머쥔 올데이 프로젝트를 비롯해 이번 KGMA가 ‘찜’한 라이징 스타 및 루키들도 탈(脫) 신인급 퍼포먼스로 눈 뗄 수 없는 무대를 연출하며 K팝의 밝은 미래를 예감하게 했다. ◇올해도 화끈했다…소문난 시상식 ‘무대맛집’ 지난해 단 1회 만에 ‘무대맛집’으로 소문난 KGMA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14, 15일 인스파이어 아레나 현장은 인종도 나이도 초월한 다양한 국적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다수 관객들은 자신의 최애는 물론, 다른 가수들의 무대도 한마음으로 응원을 펼쳐 음악으로 하나되는 장관을 연출했다. 그랜드 부문 수상자들과 신인들 외에 넥스지, 다영(우주소녀), 루시, 박서진, 비투비, 수호(엑소), 싸이커스, 아이엔아이(INI),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우즈, 유니스, 이찬원, 장민호, 크래비티, 키스오브라이프, 프로미스나인, 피프티피프티, 피원하모니 등 모든 출연진은 KGMA를 위해 충실히 준비한 무대를 압도적 퍼포먼스로 구현해 내며 특별한 디스코그라피를 완성했다. 글로벌 팬들에게서 이를 갈고 준비했다는 평을 듣는 무대도 상당했다. MC들의 스페셜 무대도 꾸준히 회자됐다. ‘반박불가 초미녀’ 아이린의 솔로곡 퍼포먼스를 비롯해 ‘리틀 이효리’ 나띠가 선보인 퍼포먼스가 뜨거운 관심을 얻었는데, 특히 나띠의 ‘텐미닛’은 KGMA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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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엑시, 다영 ‘2025 KGMA’ 수상 축하... “귀여워 ♥”

그룹 우주소녀 멤버 엑시(본명 추소정)가 다영의 ‘2025 KGMA’ 수상을 축하했다.다영은 17일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엑시의 게시물을 재공유했다. 게시물 속에는 다영이 지난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드(2025 KGMA)’에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여자 부문을 시상한 후 수상소감을 말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다영은 “‘바디’라는 선물 같은 곡을 만나 이렇게 큰 시상식 무대에 오르고 상까지 받게 되니 꿈만 같다”며 “오랜 시간 솔로 데뷔를 준비하면서 ‘잘하고 있는 건가?’하며 수많은 의심과 고민을 했었는데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여자’ 상을 받으니 지난 시간에 대한 확신이 서는 것 같아 벅차고,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에 같은 멤버인 엑시는 “귀여워 웃겨. 축하해벱비(베이비)”라며 그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다영 역시 하트 이모티콘으로 고마운 마음을 대변했다. 한편 다영은 지난 9월 첫 디지털 싱글 ‘고나 럽 미, 롸잇?’을 발매하며 솔로 데뷔를 했다. 타이틀곡 ‘바디’는 음악방송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멜론 톱100 최고 9위, 10월 둘째 주 기준 주간 차트 20위권에 진입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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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유나이티드’ 출신 혜윤, 브라질 공연장 ‘떼창’ 실감… “최고의 서프라이즈”

가수 혜윤이 ‘나우 유나이티드’ 브라질 콘서트를 기습 방문해 열기를 최고조로 달궜다.혜윤은 지난 15일(현지시각) 개최된 나우 유나이티드의 2025 월드투어 ‘나우 오어 네버’ 브라질 콘서트에 방문,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관객들은 ‘나우 유나이티드’ 전 멤버인 혜윤의 서프라이즈 방문에 함성을 연이어 쏟아냈고, 혜윤도 손하트를 날리며 관객들의 호응에 답했다.뜨거운 함성에 힘입어 혜윤은 나우 유나이티드의 ‘웨이브 유어 플래그’ 무대에도 올라 감동의 순간을 선물했다. 혜윤은 나우 유나이티드로 함께 활동했던 멤버들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열기를 더 끌어올리는 동시에 무대 곳곳을 누비며 팬들과 가깝게 호흡했다.무대 후 혜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하인드 영상과 현장 사진을 오픈하며, 나우 유나이티드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혜윤은 “사랑하는 친구들의 브라질 상파울루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었다. 내게 영감을 주고, 서로 사랑하고, 응원하는 친구들이다”라며 애틋한 소감을 덧붙였다.동시에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30시간의 비행 끝에 브라질 콘서트에 깜짝 방문을 하는 에피소드가 담겨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팬들은 “최고의 서프라이즈였다”, “너무 보고 싶었다”, “지금도 눈물이 난다” 등의 댓글로 공연 후의 감동을 전했다앞서 혜윤은 영국 걸그룹 스파이스걸스 프로듀서 사이먼 풀러가 만든 글로벌 팝그룹 ‘나우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2024년 첫 싱글 ‘피벗’으로 솔로 데뷔했다. 혜윤이 나우 유나이티드 멤버들과 재회하면서, 함께 선보인 ‘웨이브 유어 플래그’ 무대가 SNS를 통해 공유되는 등 전 세계 팬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혜윤은 글로벌 팝그룹 나우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팝스타다. 혜윤은 최근 토크 콘텐츠 ‘레이 로우 위드 혜윤’도 오픈, 여러 콘텐츠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7 16:07
스타

추영우, 오사카 팬미팅 ‘후 이즈 추?’ 성료… 댄스 메들리→日 인기곡 소화

배우 추영우가 일본 열도까지 사로잡았다.추영우는 지난 16일 오사카에서 단독 팬미팅 ‘2025 추영우 아시아 팬미팅 ‘후 이즈 추?’ 인 재팬’(이하 ‘후 이즈 추?’)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이날 추영우는 오프닝 곡으로 일본 인기곡인 나카시마 미카의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을 선곡, 현지 언어로 직접 가창하며 등장부터 팬들의 큰 환호를 얻었다.팬미팅 분위기를 달군 추영우는 풍성한 코너를 통해 TMI와 취향 등 평소 팬들이 궁금해하는 일상을 나누거나, 오사카 사투리를 배워보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추영우는 JTBC ‘옥씨부인전’, tvN ‘견우와 선녀’,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등 올해 활약한 세 작품의 명장면을 팬들과 다시 보며 숨겨진 비하인드를 전해 즐거움을 더했다. 지역별 선곡에 변주를 주며 세심한 팬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추영우는 댄스 메들리뿐 아니라 츠키의 ‘晩餐歌(만찬가)’, 오자키 유타카의 ‘아이 러브 유’ 역시 일본어로 소화해 팬들에게 더욱 깊은 여운과 울림을 안겼다.오사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추영우는 “팬 여러분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한 해를 보낸 것 같다. 팬분들의 하루하루에도 항상 행복이 깃들길 바란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추영우는 지난 9월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타이베이, 오사카에서 데뷔 첫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해 왔다. 열띤 글로벌 호응 속에 추영우는 도쿄에서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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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빌보드 신기록에 ‘금 160돈’ 선물…스키즈 “갱신하면 또” (뉴스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뉴스룸’에 출연했다.스트레이 키즈는 16일 JTBC ‘뉴스룸’ 인터뷰에서 빌보드 신기록 달성 소감과 새 앨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스트레이 키즈는 “단체로 뉴스에 출연한 건 처음”이라며 “즐겁다. TV 뉴스에 나오니 신기하다. 열심히 살아왔구나 또 한 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8월 발매한 정규 4집 ‘카르마’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통산 일곱 번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하며 차트 70년 역사 최초의 기록을 썼고 11주째 장기 랭크인하며 롱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멤버 한은 “이전 앨범도 정말 열심히 만들었지만 ‘카르마’는 멤버들 모두 몸과 마음을 갈며 만든 앨범이라 스테이(팬덤명)들의 선물 같은 좋은 결과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JYP의 수장이자 프로듀서 박진영이 빌보드 신기록을 기념해 ‘금 160돈’을 선물한 것도 언급했다. 멤버들은 “좋은 성적을 냈단 내용을 담아 기념패를 만들어 주셨다. 평생 장식장 위에 올려둘 수 있는 소중한 아이템이 된 것 같다”고 뿌듯해했다. 이어 “나중에 또 기록을 갱신하면 그때마다 달라고 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에 대해 직접 정의를 내리기도 했다. 멤버들은 “음악에 독특한 포인트가 있어 음악에 빠지는 것 같다. 멤버들도 자부심이 크기에 자신있게 ‘(우리 노래가)기억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발매를 앞둔 신곡 ‘두 잇’을 소개하기도 했다.팀워크 비결에 대해선 “대화를 많이 하고, 쉬는 날에도 만나서 놀러 갈 만큼 서로를 많이 사랑한다”며 “오래 가고 싶고, 우리의 미래가 궁금한 소중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앵커가 “(선배그룹) g.o.d처럼 데뷔 30주년, 40주년 콘서트 인터뷰를 하고 있을 것 같다”고 하자 멤버들은 “그게 우리의 꿈”이라고 답했다.끝으로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는 사랑을 많이 받은 해라고 생각한다. 월드투어로 정말 많은 곳을 다녀왔고 좋은 영향력을 많이 받아서 잊을 수 없는 해다. 이를 어떻게 돌려드릴지 고민하며 한해를 끝내보고자 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1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각 기준 0시) 새 앨범 ‘스키즈 잇 테이프’의 더블 타이틀곡 ‘두 잇’, ‘신선놀음’을 발매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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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2025 KGMA’를 달콤하게… 2년 연속 트로피 들어

그룹 유니스가 2년 연속 ‘KGMA’ 트로피를 차지했다.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뮤직 데이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유니스는 레드카펫에 먼저 등장해 관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유니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GMA’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시상식에 참석하게 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본 시상식에서는 베스트 리스너스픽과 스타일 아이콘상을 수상했다. 무엇보다 이번 유니스의 수상은 ‘KGMA’에서 2년 연속 2관왕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유니스는 “2년 연속 ‘KGMA’에 출연해 상까지 받게 돼 너무 행복하다. 유니스를 위해 항상 열심히 해주시는 F&F엔터테인먼트 직원분들 감사하다. 에버애프터(팬덤명)도 사랑한다. 열심히 하는 유니스 될 테니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유니스는 ‘2025 KGMA’만을 위한 특별한 퍼포먼스를 준비하기도 했다. 무대 위에 오른 유니스는 대표곡 ‘스위시’를 선보였다. 특히 여덟 멤버는 인트로에서 관객과 출연진에게 사탕을 나눠주며 곡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러블리하고 스위트한 분위기를 연출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올해 유니스는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들은 데뷔 첫 팬콘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고 한국과 일본, 필리핀 등의 에버애프터들과 만났다. 최근에는 솔로 아티스트 노아와 작업한 컬래버레이션 디지털 싱글 ‘쉐이킹 마이 헤드’를 선보였고, 첫 일본 오리지널곡 ‘모시모시’로 활동하면서 열도를 정조준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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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 ‘2025 KGMA’로 시상식 첫 2관왕… “멋진 상 감사해”

JYP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넥스지가 ‘2025 KGMA’에서 데뷔 첫 음악 시상식 2관왕을 달성했다.넥스지(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지난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에서 ‘K팝 해외 아티스트’ 부문과 ‘훌루 재팬 인기상’을 수상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 시상식 2관왕에 오른 이들은 “넥스티(팬덤명) 덕분에 첫 인기상을 비롯해 특별한 상을 두 개나 받았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고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탁월한 퍼포먼스 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온 이들은 10월 발매한 미니 3집 동명 타이틀곡 ‘비트복서’와 수록곡 ‘아임 힘’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더불어 멤버들의 특장점으로 꼽히는 짜릿한 안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두 곡은 토모야, 유우, 하루가 안무 제작 과정에 참여해 그룹의 개성을 돋보이게 했다.넥스지는 올 한 해 국내외 활약하며 그룹 존재감을 밝혔다. 4월 미니 2집 ‘오 리얼리?’, 10월 미니 3집 ‘비트복서’를 발매하며 직접 손길을 더한 음악과 안무로 잠재력을 발휘했다. 8월에는 일본 총 15개 도시 18회 규모의 첫 단독 투어 ‘넥스지 라이브 투어 2025 ‘원 바이트’’를 성료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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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플립 ‘2025 KGMA’서 IS 라이징 스타 수상... 스키즈 ‘매니악’ 커버

그룹 킥플립이 ‘2025 KGMA’ 신인상을 수상했다.킥플립은 15일 오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이하 2025 KGMA)’에서 IS 라이징 스타 부문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우렁찬 함성을 외치며 무대에 오른 킥플립은 “위플립(팬덤명) 여러분께 가장 감사드립니다. 킥플립과 위플립이 만난 지 오늘이 딱 300일째인데 뜻깊은 날 멋진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쁩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K팝 슈퍼 루키’ 면모가 돋보이는 역대급 퍼포먼스는 시상식 현장 열기를 끌어올렸다. 계훈은 유려한 동작으로 춤선을 뽐낸 인트로 솔로 무대를 꾸몄다. 색다른 매력과 함께 시작된 스테이지는 ‘반창고 (밴드-에이드)’로 이어졌고 첫사랑 추억이 떠오르는 몽글몽글 감성을 일깨웠다. 킥플립에게 첫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안긴 ‘처음 불러보는 노래’ 무대에서는 데뷔 10개월 차 루키임이 믿기지 않는 화려한 무대 장악력이 눈에 띄었다. 멤버들은 너른 무대를 누비며 폭발적 에너지를 터뜨렸고 떼창을 이끌었다. 여기에 JYP엔터테인먼트 선배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매니악’을 커버한 스페셜 퍼포먼스가 관중을 사로잡았다.한편 킥플립은 1월 20일 미니 1집 ‘플립 잇, 킥 잇!’을 발매하고 데뷔했다. K팝 팬심을 강하게 끌어당긴 미니 3집이자 최신반 ‘마이 퍼스트 플립’ 활동을 통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 달성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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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2025 KGMA’ 2관왕 → 신곡+‘뱅뱅뱅’ 커버… “꿈만 같아”

그룹 아홉이 2025년 최고 루키로 자리매김했다.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지난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에 출연해 2관왕을 달성했다.앞서 아홉은 데뷔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로 사전 발표된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부문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본 시상식에서는 IS 루키상까지 수상하며 ‘2025 KGMA’에서 두 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이로써 아홉은 올 한 해 활발히 펼친 활동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데뷔 4개월 만에 ‘2025 최고 루키’로 우뚝 서게 됐다.수상대에 오른 아홉은 “큰 무대에 초대해 주신 일간스포츠 기자님들과 ‘KGMA’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렇게 많은 K팝 팬분들 앞에서 무대 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상까지 받게 돼 꿈만 같고 신기하”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포하(팬덤명) 덕분에 꿈만 같은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는 것 같다. 항상 예쁜 추억 쌓게 해주시는 만큼 좋은 무대로 보답할 테니까 앞으로도 평생 함께하자”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수상과 더불어 아홉은 다채로운 무대로 시상식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먼저, 이들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타이틀송 ‘위 레디’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댄스 브레이크가 더해진 신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강렬함과 아련함을 오가는 무대를 완성했다.2부에서는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몄다. 아홉은 가요계 선배 그룹 빅뱅의 ‘뱅뱅뱅’을 자신들만의 색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커버 퍼포먼스를 통해 아홉은 아티스트는 물론 관객들까지 음악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순간을 만들었고, 흔들림 없는 호흡의 칼군무로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수상자의 이름값을 톡톡히 증명했다.탄탄한 실력과 진심이 담긴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아홉. 이들은 데뷔 앨범으로 초동 36만 장을 기록하고, 일주일 만에 음악방송 1위, 1만 석 규모의 팬 콘서트를 단숨에 매진시키는 저력을 보여줬다.첫 컴백 역시 승승장구 중이다. 아홉은 두 번째 미니앨범 ‘더 패시지’로 데뷔작 초동을 뛰어넘으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고, 음악방송에서도 3관왕을 달성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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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2025 KGMA’서 대상 포함 5관왕… “정말 값진 상”

스트레이 키즈가 ‘2025 KGMA’에서 두 개의 대상을 포함해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에서 대상인 2025 그랜드 레코드, 2025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를 비롯해 베스트 뮤직 10, 뮤직 데이 최고 인기상, 베스트 셀링 앨범까지 총 5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값진 상을 받게 해준 우리 스테이(팬덤명)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 한 해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 사랑과 응원이 당연하지 않은 것임을 알고 있다. 지금의 행복한 삶을 생각하면 그 생각의 끝에는 늘 스테이가 있다. 저희의 모든 힘은 여러분으로부터 나온다.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이어 “상의 무게가 무거워질수록 그에 따른 고민을 깊게 하게 되는 시기인 것 같은데, 그 긍정적인 고민을 돌아오는 주에 발매하는 새 앨범으로 보여드리고 싶다. 앞서 많은 선배님들께 저희가 좋은 영향을 받은 만큼 전 세계에 앞장서서 좋은 영향력을 펼치는 스트레이 키즈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들은 2023년 발매한 정규 3집 ‘★★★★★ (파이브스타)’ 타이틀곡 ‘특’, 지난 8월 선보인 정규 4집 ‘카르마’ 타이틀곡 ‘세리머니’와 수록곡 ‘인 마이 헤드’ 무대로 시상식의 화려한 엔딩을 장식했다.올해 스트레이 키즈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도 확실한 한 해를 보내며 그룹 성장사에 방점을 찍었다. 10월 18일~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 세계 35개 지역 56회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도미네이트>’의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데뷔 7년 만에 국내 스타디움 공연장에 첫 단독 입성했다.또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가 직접 만든 정규 4집 ‘카르마’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통산 일곱 번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하며 차트 70년 역사 최초의 기록을 썼고 11주째 장기 랭크인하며 롱런 인기를 누리고 있다.2025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1일 새 앨범 스키즈 잇 테이프 ‘두 잇’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가장 뜨겁고도 확실한 지금 이 순간을 음악으로써 펼쳐낼 이번 앨범에는 ‘두 잇’과 ‘신선놀음’이 더블 타이틀곡으로 수록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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