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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17기 옥순, ‘퀸’ 자리 되찾았다 (나솔사계)

‘나솔사계’ 17기 옥순이 ‘인기퀸’의 자리를 되찾았다. 19일 방송한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엎치락뒤치락을 반복하는 ‘솔로민박’의 ‘대혼돈 로맨스’가 펼쳐졌다. 이날 남녀 출연자들은 새로운 데이트 선택에 돌입했다. 남자들의 선택으로 ‘거제 절경 데이트’를 하기로 한 가운데, 4기 정수는 첫인상 선택부터 변함없이 6기 현숙을 선택했다. 23기 영호는 먼저 다가와준 21기 옥순을 택했다. 24기 영수 역시 21기 옥순의 옆에 가서 섰는데, 자신이 원하던 ‘곰돌즈’의 선택을 모두 받은 21기 옥순은 뿌듯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24기 광수는 자신에게 마음이 없어 보이는 19기 정숙 대신 17기 옥순에게 향했으며, 25기 영수도 “긴 대화를 해보고 싶다”며 17기 옥순을 택했다. 앞서 24기 정숙을 택했던 남자 중에서는 유일하게 25기 영호만이 24기 정숙에게 갔다. 이어 25기 영철은 ‘일편단심’ 17기 옥순을 택하며 ‘3:1 데이트’를 확정지었다. 유일하게 ‘고독정식’의 주인공이 된 19기 정숙은 “내가 진짜 매력이 없나 보다”라며 자책했다.매칭이 끝나자, 24기 정숙-25기 영호는 배를 타고 나가 서로의 사진을 찍어줬다. 또 ‘회 데이트’를 즐기면서 ‘핑크빛 텐션’을 끌어올렸다. 24기 정숙은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 잘생기면 얼굴값 할 거 같다”고 하는가 하면, “가족들도 제 요리를 맛있다고 했다. 나 요리까지 잘하나”라며 시원털털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에 25기 영호는 “(24기 정숙님이) ‘나는 솔로’에서 기수를 잘못 만난 게 아닌가 싶다. 내 입장에선 좋다”며 호감을 표현했다. 데이트 후, 25기 영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매력적인 분”이라며 ‘온리 24기 정숙’을 선언했다. 24기 정숙은 “순위를 따지자면 (25기 영호님이) 1순위”라면서도 “제 마음이 ‘너무 설렌다’까지는 아직 없다”고 복잡한 감정을 내비쳤다.6기 현숙-4기 정수는 ‘찐친’ 같은 데이트를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4기 정수는 애니메이션 내용을 설명하다가 눈시울을 붉힌 데 이어, “어른 정수님 잘 참았다”는 6기 현숙의 따뜻한 위로에 또다시 울컥했다. 계속된 4기 정숙의 눈물에 6기 현숙은 “정말 좋은 분이신데 이성으로는 잘 모르겠다”는 속내를 제작진에게 남겼다.‘솔로민박’에 홀로 남은 19기 정숙은 남의 방까지 부지런히 청소하며 마음을 정리했다. 장시간 청소를 끝낸 뒤 책까지 읽은 19기 정숙은 “솔직히 기분 좋지는 않다”면서도 “화가 난다고 화를 내면 안 된다. 그 화가 나를 더 힘들게 하니까”라고 앞서 읽은 책의 내용을 언급하면서 ‘이너 피스’를 지켰다.21기 옥순과 ‘2:1 데이트’에 돌입한 24기 영수-23기 영호는 차에서부터 티격태격하며 ‘견제’에 돌입했다. 23기 영호는 “플러팅 좀 해봐라”고 장난을 쳤고, 이날 오전 ‘커피 타임’ 제안, 피로회복제 선물 등 ‘플러팅’을 했던 21기 옥순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진 ‘1:1 데이트’에서 24기 영수는 21기 옥순에게 “대화를 나눠 보니 인간적이고 정도 많다”고 칭찬하며 “우리가 나이도 있으니 현실적인 부분도 고려해야 하면 좋을 듯하다”고 가까운 지역에 사는 자신의 강점을 어필했다.뒤이어 23기 영호와 ‘1:1 대화’를 한 21기 옥순은 “조금 더 나한테 관심을 줬으면 좋겠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23기 영호는 “옥순님이 매력적인 분이시라 다시 (다가가려고) 생각하는 건데, 장거리 부분은 더 생각할 부분”이라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두 남자와 데이트를 마친 21기 옥순은 “24기 영수님이랑 말할 때는 내가 말을 잘하더라. 사실 (속마음은) 23기 영호님인데 관심인지 호기심인지는 모르겠다”고 털어놨다.17기 옥순은 24기 광수-25기 영수-25기 영철과 ‘3:1 데이트’에 돌입했다. 폭풍 질문을 쏟아내는 24기 광수-25기 영수와 달리 25기 영철은 ‘묵언수행’을 이어갔다. 이후 17기 옥순은 최종 선택 관련 질문을 받고 “처음에 긴장되는 상황이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25기 영철님과 데이트를 하니까 친근감이 들었다. 하지만 같이 있을 때 정적이 길어지니까 이젠 잘 모르겠다”며 25기 영철에게 ‘각성 시그널’을 던졌다. 하지만 25기 영철은 이를 이해하지 못했고, 17기 옥순은 세 남자와 ‘1:1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여기서 25기 영철은 17기 옥순에게 “전 억지로 말을 못 한다. 정적이 있어도 이해해 달라”고 부탁했다.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24기 정숙과 대화를 나눈 25기 영수가 “저 착각의 대명사다. 정숙님도 저한테 호감 있다”고 ‘김칫국’을 마셔 다음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20 07:43
연예일반

26기 현숙, 광수라이팅에 요동... “데이트 후 생각 바뀌어” (나는 솔로)

‘나는 솔로’ 26기에서 최종 선택 직전까지도 ‘혼돈의 핑크빛 노선’이 이어졌다. 18일 방송한 ENA와 SBS 플러스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도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한 ‘솔로나라 26번지’의 로맨스가 공개됐다. 이날 ‘슈퍼 데이트’에 들어간 영수-영숙은 최종 선택의 의미에 대해 “수준 높은 썸”이라고 의견을 통일했다. 또한 두 사람은 ‘교수 커플’답게 2세 교육에 대해 교양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영수는 영숙의 입가에 묻은 코코아 가루를 닦아줬는데, 영숙은 “결국엔 돌고 돌아서 다시 영수구나”라며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이에 영수는 “최종 선택, 저 하실 거냐?”고 물었고, 영숙은 “영수님은 제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되물었다. 영수는 “나가서 영숙님을 더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서도 최종 선택 의향에 대해서는 끝내 답하지 않았다.영식은 현숙과의 ‘슈퍼 데이트’에 ‘능글미’를 장착했다. 영식은 “공포 영화를 안 본다”는 현숙에게 “누가 옆에서 손 꼭 잡아주면 볼 수 있지 않을까? 손이 예쁜 사람이 잡으면~”이라고 어필했다. 이어 그는 “아직 마음이 정해진 건 없다”는 현숙에게 “많이 노력하겠다”고 달달하게 약속했다. 영식과의 데이트를 마친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뭔가 서툰 분 같은데, (제게 적극적으로) 하시는 게 예뻐 보였달까”라는 속내를 드러냈다. 같은 시각, 혼자 산책을 하며 마음을 정리하던 영호는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현숙을) 알아보고 싶었는데 순자님한테 집중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는 결론에 다다랐다. 직후 순자를 불러낸 영호는 “순자님이 회를 좋아하니까~”라고 음식 이야기를 꺼냈는데, 순자는 “누구랑 저를 자꾸 착각을 하는 거냐”며 당황스러워했다. 또한 영호는 “내일 최종 선택 할 거냐”는 순자의 질문에 답을 망설이다가, “오늘 (제작진과의) 인터뷰 때 ‘순자님에게 집중할 거다’라고 얘기했다”고 어렵게 고백했다. 영호의 ‘1순위 선언’에도 표정이 어두워진 순자는 제작진 앞에서 “제가 얘기하지 않은 틀린 정보를 매일 하나씩 얘기한다. 저에 대해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속상해했다.그토록 바라던 상철과의 데이트에 나선 영자는 숨 쉬듯 상철의 장점을 칭찬했다. 또한 자신의 핑크색 운동화를 칭찬해준 상철의 센스를 언급하면서 “나 이제 그냥 직진하면 되겠다”라고 훅 플러팅했다. 하지만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자님도 매력이 많지만 정숙님에 대한 마음도 있어서 (기분이) 무거웠다”고 털어놨다.영식에게 현숙과의 ‘데이트 바통’을 받은 광수는 “재미없는 데이트 하고 오니까 피곤하지?”라며 ‘광수라이팅’에 돌입했다. 이어 광수는 “영식이랑 데이트 하면서 내 생각 요만큼은 났지?”라고 압박했고, 숙소에 돌아가면서도 “내가 내일 집에 데려다주면 안 돼?”라고 푸시했다. 데이트 후 현숙은 제작진 앞에서 “지금 제 머릿속에 영호님이 없긴 하다”면서도 “광수-영식님을 이성적으로 느끼는 건지는 고민이 된다”고 혼란스러워했다.‘슈퍼 데이트’가 모두 끝나자, 솔로남녀는 서로의 데이트 후일담을 공유했다. 영수는 “건강한 가치관을 가진 분이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하시니, 달리 보이더라”고 영숙에게 마음이 더 커졌음을 밝혔다. 그러나 그는 “현숙님이 마음에 있는데 동생들이 저렇게 열심히 하니까…”라며 ‘현숙바라기’ 광수-영식을 의식해 현숙에게 다가가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영숙 역시 영수의 ‘코코아 가루 묻은 입 닦아주기’ 매너를 전하면서 얼굴이 빨개졌다. 영자는 옷도 갈아입지 않고 다시 상철의 방을 찾아갔고, 이를 알게 된 정숙은 “지금 기분 안 좋다”며 우울해했다. 결국 정숙은 상철 방으로 향했고, 상철은 “대화를 좀 더 해봐야 할 것 같다”며 두 여자 사이에서 고민 중임을 밝혔다.복잡한 분위기 속, 26기는 솔로녀들의 선택으로 새로운 데이트 매칭에 들어갔다. 영숙은 이변 없이 영수를, 정숙과 영자는 나란히 상철을 택했다. 순자는 영호의 곁을 지켰으나, 옥순은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현숙은 자신과 짧은 ‘슈퍼 데이트’를 즐겼던 광수를 선택했다. 그 결과 영식-영철-경수는 ‘고독정식’을 먹게 됐다. 매칭이 끝나자, 영수는 영숙에게 “현숙이 진짜 좋아했던 남자는 영호”라는 사실을 듣고 한숨을 쉬었다. 반면 광수는 “지금 이게 최종 선택이랑 거의 똑같은 거 아니야?”라며 기뻐했으나, 현숙은 “그건 아니다”면서 “사실 광수님을 이성적으로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광수는 “네가 날 좋아하게 만들 수 있다”며 “날 놓치면 후회할 거다”라고 ‘최종 선택 주입식 교육’에 들어갔다. 현숙은 “모든 칭찬과 비난은 최종 선택 이후에 해줘”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그럼에도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광수님과 데이트 하면서 조금 생각이 바뀌었다. 최종 선택을 해보는 쪽도 고려 중”이라는 반전 속내를 드러냈다. 뒤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영호가 순자를 찾아가 “최종 선택에 정이 쌓이는 거”라고 속을 알 수 없는 말을 전하는가 하면, 영숙이 영수에게 “난 오빠를 좋아하는 거 같다”고 한 뒤, 영철 앞에서 눈물을 보여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9 07:49
e스포츠(게임)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신규 캐릭터 '무한의 마술사 멀린' 업데이트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신규 캐릭터 '무한의 마술사 멀린'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무한의 마술사 멀린'은 근력 속성 딜러로, 자신의 전방에 피해를 주며 상대방 역할군에 따라 디버프를 부여하는 스킬을 보유했다.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로 소환할 수 있다.또 신규 등급 '초월'이 추가됐다. 현재 가장 높은 '레전드' 등급의 상위 등급으로, 해당 등급 영웅은 팀 전체에 영향을 주는 특수 패시브 '개성'을 보유했으며 한 덱에 1명만 편성 가능하다. 콘텐츠 플레이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이 외에도 신규 아티팩트 세트 추가, 스테이지 확장, 시련의 탑 확장 등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됐다.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7월 1일까지 최대 777배 드로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777! 럭키 드로우 매칭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벤트 재화로 룰렛을 돌려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원소술사 강림 이벤트'도 열린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6.17 15:26
예능

‘모태솔로’ 19기 정숙 “방송 후에도 연애 안 해” 고백 (‘나솔사계’)

‘나솔사계’의 ‘솔로민박-한 번 더 특집’ 출연자들 12인이 ‘반전 로맨스’를 시작했다. 지난 29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4기 정숙이 ‘나솔 퀸’ 17기 옥순을 꺾고 ‘올킬녀’로 거듭난 ‘초특급 상황이 전개돼 시청자들을 극강 몰입시켰다. 이날 12인의 남녀 출연자들은 숙소에 짐을 풀었다. 6기 현숙과 ‘룸메’가 된 17기 옥순은 차에 뒀던 짐을 뒤늦게 챙겼는데, 마찬가지로 차에 있던 소지품을 꺼내던 24기 영수가 17기 옥순의 짐을 들어주며 “인기투표 1위인 거 아시죠?”라고 어필했다. 다섯 여자 출연자들은 일곱 남자 출연자들에 대한 첫인상 후기를 공유했는데, 19기 정숙은 외모적 이상형으로 24기 광수를 꼽았고, 21기 옥순은 “한명만 날 좋아해도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23기 영호-24기 영수에게 관심을 보였다. 24기 정숙은 ‘전우’ 24기 영수와 ‘구 썸남’ 24기 광수는 접고 가겠다는 이야기했다. 하지만 6기 현숙은 “오래된 만남도 다시 보기!”라고 부추겼다. 17기 옥순은 “차분하고 남성스러운 사람”을 이상형으로 밝혔고, 6기 현숙은 “겹칠 것 같아”라며 25기 영철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뜨거워진 분위기 속, 이들은 랜덤으로 카드를 뽑아 ‘짝꿍 매칭’을 했다. 뒤이어 ‘짝꿍 자기소개 타임’ 준비를 했다. 여기서 6기 현숙-25기 영수, 17기 옥순-24기 영수, 19기 정숙-25기 영호, 21기 옥순-24기 광수, 24기 정숙-4기 정수가 짝이 됐다. 23기 영호와 25기 영철은 유일한 ‘남남 커플’이 되어 ‘자기소개 타임’을 했다. 이때 17기 옥순은 “방송 이후에 연애한 적이 없다. 몇 번 소개팅을 했는데 잘 되진 않았다”고 고백해 반전을 안겼고, 24기 영수는 17기 옥순에게 질문 폭격이 쏟아지자, “나이는 전혀 신경 쓰지 않으신다. 장거리 연애도 여지가 있다고 한다. 외모보다는 내면을 중요하게 보신다”고 대변해 남자 출연자들을 열광시켰다. 25기 영호는 19기 정숙을 순자라고 잘못 불러 ‘석고대죄’를 했지만, 이내 침착하게 19기 정숙의 자기소개를 대신 해줬다. 그는 “‘모태솔로’ 특집 후 연애를 안 하셨다고 한다”고 운을 뗀 뒤 “웃는 모습도 예쁘신 것 같다. 제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갑분’ 어필해 19기 정숙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24기 광수는 쉴 틈 없이 21기 옥순의 프로필을 들여다보며 암기한 끝에, “공주 스타일의 화려한 외모지만 받는 거보다 주면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라고 완벽한 ‘대리 소개’를 했다. 뒤이어 4기 정수 역시 ‘세일즈맨’의 특기를 살려 “꿈과 비전에 진심!”이라며 “시간을 쪼개면서 목표를 알차게 이뤄가는 분이라 앞으로 더 전도유망할 것 같다. 꼭 데이트 신청하시라”고 24기 정숙을 모두에게 ‘강력 추천’했다.그런가 하면 ‘남남 커플’이 된 23기 영호는 ‘17기 옥순 바라기’ 25기 영철에 대해 “방송에서 이상형 물어보면 항상 17기 옥순님을 얘기했다”고 대신 어필했고, “운동하면서 한 가지만 목표하며 살았기 때문에 절대로 단념하지 않는다”라고 17기 옥순을 향한 집념을 강조했다. 이에 감격한 25기 영철은 23기 영호의 이상형에 대해, “키가 크신 분을 선호하고, 나이는 동갑까지이며, 지역은 서울을 원하신다’라고 열심히 대리 설명했다. 이를 들은 21기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 대구에 거주하고 키도 신발 신어야 163cm 정도인데, 빨리 단정해야겠다“라고 뜻밖의 승부욕을 보였다.‘짝꿍 소개 타임’을 마친 12인의 남녀는 숙소로 돌아가 현재 마음 상태를 서로에게 공유했다. 17기 옥순은 “딱 보면 그냥 쿵하고 설레는 느낌이 있어야 하지 않냐”며 “이러다 나 혼자 살 거 같다”고 답답해했다. 24기 정숙은 ‘짝꿍 소개’에서 유머감각을 드러낸 25기 영철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17기 옥순에게 직진을 선언한 25기 영철의 모습에 호감을 접을까 고민했다.잠시 후, ‘첫 밤마실 데이트’가 진행됐고, 남자 출연자들은 17기 옥순과의 ‘다대일 데이트’를 대부분 확신했다. 그러나 4기 정수가 6기 현숙, 24기 광수가 19기 정숙을 선택했고, 25기 영철이 이변 없이 17기 옥순을 선택한 가운데, 23기 영호-24기 영수-25기 영수-25기 영호가 모두 24기 정숙을 택하는 반전이 펼쳐졌다. 17기 옥순이 아닌 24기 정숙이 ‘초인기녀’로 거듭난 가운데, 같은 기수였던 24기 영수의 선택을 받은 24기 정숙은 ‘멘붕’에 빠졌다. 이에 대해, 24기 영수는 “24기 촬영 당시 완전히 해소하지 못했던 관심과 궁금증이 있어서 이를 확인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무려 ‘4:1 데이트’의 주인공이 된 24기 정숙은 “여기에 나오는 게 맞나, 진짜 고민 많이 했는데 나오길 잘했다”며 연신 웃었다.뒤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25기 영철이 그토록 원하던 17기 옥순과의 데이트에서 안절부절 못하다 한숨을 쉬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안겼다. 답답한 17기 옥순은 25기 영철에게 “저랑 있는 게 불편하냐?”고 물었다. 과연 두 사람이 ‘밤마실 데이트’에서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솔로민박-한 번 더 특집’의 로맨스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나솔사계’는 오는 6월 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30 08:11
e스포츠(게임)

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신규 월드 레이드 업데이트…룬 시스템 개편

스마일게이트는 MMORPG '로드나인'의 신규 월드 레이드 콘텐츠 '잊혀진 사원'과 룬 시스템 개편 및 길드 아지트를 포함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는 월드 레이드 '잊혀진 사원'이다. 이용자는 같은 월드 서버 내 5인부터 최대 10인까지 사전에 매칭해 공격대를 구성한 뒤, 전용 맵에서 레이드 보스 '운명의 유해, 야마'를 공략하고 최대 신화 등급의 장비 아이템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잊혀진 사원'은 총 3단계 난이도 중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제한 시간 내 보스를 처치하지 못하거나 공격대 전원이 사망할 경우 종료돼 협력과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이번 업데이트로 룬 시스템도 개편해 성장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새로 추가된 '창조의 룬'은 모든 룬 보드에서 공명 효과를 발휘해 세팅에 제약 없이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창조의 룬은 일반 룬 또는 창조의 룬을 소재로 사용하는 '특수 합성'으로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새로 도입한 '옵션 교체' 시스템은 룬을 장착한 상태에서도 옵션을 최대 3회까지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이다.또 '길드 아지트' 기능을 추가했다. 길드 아지트에서 전용 업적을 달성하고 길드 칭호를 획득할 수 있으며, '길드 만찬'과 '오늘의 운세' 등의 콘텐츠로 전용 버프를 사용할 수 있다.이 외에도 아지트 내 '길드 대련장'에서 전투력을 측정하고 길드원 간 PvP(이용자 간 대결) 등 캐릭터의 육성을 더 전략적으로 할 수 있다.스마일게이트는 월드 던전 '부식의 균열'에서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던전 내 무작위로 등장하는 '황금 코볼트'를 처치해 '파란 수정 열쇠'를 획득하고, 숨겨진 위치에 있는 '수상한 상자'를 열어 '장인 승급서', '찬란한 생명의 핵'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5.28 15:07
e스포츠(게임)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신규 캐릭터 '방랑 무사 멜리오다스' 선봬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신규 캐릭터 '방랑 무사 멜리오다스'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신규 캐릭터 '방랑 무사 멜리오다스'는 체력 속성 딜러로, 자신이 피격되면 주변에 범위 공격 피해를 준다. 공격 성공 시 자신에게 버프를 부여하는 스킬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이용자들은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를 활용해 신규 캐릭터 '방랑 무사 멜리오다스' 소환에 참여할 수 있다.또 신규 콘텐츠 '원정'이 추가됐다.이용자들은 자신만의 원정대를 꾸려 원정 지역에 보내 각종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다른 이용자 원정대를 공격해 상대의 원정 보상을 일부 획득하는 '습격' 기능도 즐길 수 있다.이 외에도 일반·악몽 난이도를 최대 1만8000스테이지까지 확장하고, '일곱 개의 대죄' 레전드 영웅 전원을 획득할 수 있는 초보자 미션을 추가하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최대 777배 드로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777! 럭키 드로우 매칭 이벤트'를 실시한다.'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활용해 만든 모바일 캐주얼 RPG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5.20 15:30
연예일반

‘하트페어링’ 김사랑 닮은 마지막 메기女... 윤종신 “새로운 캐릭터”

‘하트페어링’에 마지막 메기녀가 등장한다.16일 방송하는 채널A ‘하트페어링’ 10회에서는 입주자들의 ‘2차 계약 연애’가 시작되는 가운데, 채은을 잇는 두 번째 메기녀가 깜짝 등장하며 새로운 로맨스를 꽃피우는 현장이 공개된다.서울 ‘페어링하우스’의 마지막 입주자가 된 메기녀는 ‘2차 계약 연애’의 첫 만남 자리에 모습을 드러낸다. 풋풋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비주얼에 스튜디오 5MC는 “지금까지의 입주자들과는 또 다른 분위기, 되게 매력 있다”라며 “(얼굴에) 배우 김사랑 씨 느낌이 있다”라며 감탄한다.메기녀와 깜짝 매칭된 ‘계약 연애’ 당사자 또한, 메기녀의 비주얼과 자신감 있는 애티튜드에 잠시 ‘뚝딱’거리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너무 미인이 오셔서…”라며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한 상대남은 첫 만남이 어색한 듯 손을 계속 꼼지락거리는가 하면, 긴장한 나머지 자꾸만 횡설수설하다가 “제가 정상이 아닌 것 같아요”라며 ‘정신 혼미’ 상태를 드러낸다. 반면 메기녀는 첫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망설임 없는 의사 표현으로 당찬 매력을 드러내며 데이트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주도하는데, 외국계 패션 회사에 재직 중인 ‘글로벌 인재’ 메기녀의 정체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두 사람의 첫 ‘계약 연애’ 데이트를 지켜본 출연진들은 “(남자가) 찐으로 설레하네”, “첫 눈에 반한 것 같은데?”라며 흥미진진한 관전평을 앞다투어 내놓는다. 윤종신은 “지금까지 ‘하트페어링’에 없는 새로운 캐릭터다. 감당 안 될 정도로 과하게 매력 있다”라며 ‘극찬’을 건넨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6 12:23
예능

‘나는 솔로’ 26기 초특급 스펙녀 출동…로맨스 화끈하게 불 붙었다

‘나는 SOLO(나는 솔로)’ 26기 솔로녀들이 황금보다 더 빛나는 ‘초특급 스펙’을 공개했다. 14일된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6기 ‘골드 특집’ 솔로녀들이 ‘자기소개 타임’으로 리얼 프로필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첫 데이트 선택에서는 ‘다대일 데이트’를 피하려 한 솔로남들의 전략 덕분에 광수가 ‘인기녀’ 현숙과 1:1 데이트’를 하게 돼 흥미를 자아냈다.이날 ‘자기소개 타임’에 나선 영숙은 “1986년생으로 미국과 영국에서 미술 관련 학·석사를 딴 뒤 한국의 K대학교에서 고고미술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부산에서 초빙 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엘리트 스펙을 밝혔다. 골프, 승마, 서핑 등 각종 스포츠를 즐긴다는 영숙은 바이올린 연주를 장기자랑으로 선보여 놀라움을 더했다. 뒤이어 정숙은 “저도 1986년생”이라고 영숙과 동갑임을 알린 뒤, “이혼·형사 전문 변호사이며, 야구 직관과 서킷 레이싱 등을 좋아한다”고 말했다.순자도 1986년생으로, 독일에서 국립 음대 3곳을 졸업한 첼리스트 겸 공연 기획자였다. “20년간 병원 한 번 간 적 없다”는 순자는 “시력이 2.0이고 머리숱도 풍성하다”며 우월한 DNA를 자랑했다. 4연속 86년생으로, 미국에서 회계학 학·석사를 따고 외국계 자문사 10년 차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는 영자는 스케치북을 이용해 키워드로 자기소개를 했다. 순자는 “유(쾌함), 책(임감), 털(털함)”이 자신의 강점을 강조한 뒤, “저만의 최고의 친구를 찾고자 여기에 왔다”고 진정성을 어필했다. 옥순은 1988년생으로, 부산에서 온 프리랜서 미술 강사였으며 “다정함과 책임감이 있는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1987년생으로, 인터넷 정보 보안 서비스 기업의 사내 미국 변호사로 근무 중”이라고 한 뒤, “OTT 시청, 등산 등 취미를 늘 혼자 해왔다. 지금은 잘 맞는 사람과 함께하는 것이 더 즐겁고 의미 있다고 믿고 있다”고 달라진 가치관을 밝혔다. 이어 그는 소유미의 ‘평생직장’을 귀엽게 불러 솔로남들의 심장을 초토화시켰다.‘자기소개 타임’ 후 숙소로 돌아온 영숙은 다른 솔로녀들에게 “영수님과 예전에 한 번 본 적이 있는 것 같다”며 과거 영수와 소개팅을 했음을 고백했다. 영숙은 “처음엔 영수님을 기억하지 못했는데, 휴대폰에 저장된 메신저 사진을 확인한 뒤 깜짝 놀랐다.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여기 있는 동안 다시 얘기해봐야겠다”고 털어놨다. 솔로남들은 ‘인기녀’ 현숙의 이야기를 하면서 은밀한 신경전을 펼쳤다.잠시 후, 첫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다. 솔로녀들이 “나 외로워”라고 데이트 신청을 하면, 솔로남들이 원하는 상대 앞에 나서는 방식이었다. 여기서 정숙은 ‘첫인상 선택남’이자 ‘과거 소개팅남’ 영수의 선택을 받아 미소를 지었다. 영수는 “바이올린 연주가 매력적이었고, 좀 더 얘기해보고 싶다”고 영숙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정숙은 첫인상에 호감을 느낀 영호-상철의 선택을 원했는데, 두 남자가 모두 자신을 택하자 행복해했다. 경수는 “허당미가 있다”며 순자를 선택했고, 영철은 첫인상 선택에 이어 첫 데이트 선택에서도 영자에게 직진했다. 영식은 현숙과 옥순을 두고 고민하다 광수의 페이스에 말리는 ‘다대일’ 상황을 피하기 위해 옥순으로 노선을 틀었다. 광수는 자연스럽게 현숙과 ‘1:1 데이트’ 주인공이 돼, 쾌재를 불렀다. 이로써 ‘고독 정식’을 먹는 솔로녀가 단 한 명도 없는 평화로운 데이트 매칭이 끝났다. 유일한 ‘2:1 데이트’를 하게 된 정숙은 영호-상철과 서로를 배려하는 화기애애한 식사를 즐겼다. 하지만 ‘1:1 대화’를 마친 영호는 정숙과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게 돼 한발 뒤로 물러섰다. 직후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숙님이 좋은 사람이긴 한데, 이성적인 이끌림은 아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반면 상철은 ‘1:1 대화’에서 정숙이 “오늘 데이트 누구랑 가고 싶냐고 (제작진이) 물어봐서 상철님을 얘기했다”고 어필하자, “저도 (‘자기소개 타임’ 때) 대화해보고 싶다고 했던 한 사람이 정숙님이었다”고 화답해 달달 기류를 형성했다. 데이트 후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숙님에 대한 마음이 더 커졌다”고 말했고, 정숙은 “제가 원래 서툰 사람을 좋아하는데 상철님이 그런 것 같아서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며 ‘상철 53: 영호 47’인 마음 상태를 내비쳤다.영철과 데이트를 한 영자는 그와 죽이 척척 맞는 모습을 보였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영철은 술 때문에 한 평생의 실수 3개를 고백했고, 영자는 “술 잘 드시는 분을 좋아하긴 하지만, 적절히 잘 사용해야 한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데이트 후 영철은 제작진 앞에서 “너무 즐거웠다”면서도 영숙, 현숙도 알아보고 싶다고 이야기했고, 영자는 영철에게 호감이 있지만, 조용한 상철도 궁금하다고 밝혔다.뒤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영숙이 다른 솔로녀들에게 “영수님과 소개팅을 했던 사실을 언급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 것을 모르는 영자가 이를 영철에게 발설하고, 다시 영철이 이를 영수에게 전하는 해프닝이 벌어져 긴장감을 안겼다. 또한 광수가 기독교라는 현숙에게 “다닐게~”라고 플러팅 하는가 하면, 상철에게 대시하는 영자의 모습이 포착돼 점차 얽혀가는 ‘솔로나라 26번지’의 로맨스를 예감케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5 08:14
예능

지민, 계약 연애 ♥제연에게 “결혼하면 아기 몇 명 낳고 싶어?” (‘하트페어링’)

‘하트페어링’의 지민X제연이 계약 연애 마지막 날 1:1 데이트를 진행하며 깊은 감정을 쌓아나간다.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하는 채널A ‘하트페어링’ 8회에서는 서울 ‘페어링하우스’에 입주한 남녀 8인 지민-지원-우재-제연-찬형-창환-채은-하늘의 ‘계약 연애’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선착순 신청을 통해 지민X제연, 우재X지원, 찬형X하늘, 창환X채은이 3일간의 ‘연인’으로 매칭된 가운데, 서울 도심에서 데이트를 진행하며 호감을 키워간 지민X제연이 계약 연애 마지막 날 서울 근교로 떠나, 서로에게 온전히 몰입하는 데이트를 진행한다.연인과 친구의 무드를 오가며 하루 종일 설레는 데이트를 이어 나간 이들은, 계약 연애 종료 시간이 다가오자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제연은 “3일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다”며, “계약 연애가 끝나면 기분이 이상할 것 같다”는 속마음을 꺼낸다. 처음부터 끝까지 제연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던 지민은 “앞으로 서로 다른 사람이랑 데이트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질투 날 것 같다, 내일부터 널 어떻게 대하지”라며, “다시 3일 할까?”라고 직진 고백해 제연을 웃게 한다. 그런가 하면 지민은 서울 ‘페어링하우스’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아기 좋아해? 결혼하면 아기 몇 명 낳고 싶어?”라고 제연에게 묻는 등 조심스럽게 ‘미래’를 그려보기도 한다. 데이트가 끝날 때까지 제연에게 ‘진심’을 표현하는 지민의 ‘플러팅’이 몰아치자, MC 최시원은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속 대사를 듣는 것 같았다”며 리스펙을 표현한다.3일간의 꿈 같은 계약 연애를 마무리한 ‘지제연(지민X제연)’의 운명에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입주자 8인의 첫 번째 ‘계약 연애’ 마지막 이야기와 ‘대반전’이 펼쳐지는 이후의 상황은 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하는 채널A ‘하트페어링’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1 15:25
연예일반

지민, 제연에게 “결혼하면 아기는?”... 직진 플러팅 ‘감탄’ (하트페어링)

지민, 제연이 계약 연애 마지막 날 더욱 깊은 감정을 쌓아나간다.5월 2일 방송하는 채널A ‘하트페어링’ 8회에서는 서울 ‘페어링하우스’에 입주한 남녀 8인 지민-지원-우재-제연-찬형-창환-채은-하늘의 ‘계약 연애’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선착순 신청을 통해 지민X제연, 우재X지원, 찬형X하늘, 창환X채은이 3일간의 ‘연인’으로 매칭된 가운데, 서울 도심에서 ‘꽁냥꽁냥’한 데이트를 진행하며 호감을 키워간 지민X제연이 계약 연애 마지막 날 서울 근교로 떠나, 서로에게 온전히 몰입하는 데이트를 진행하게 된다.연인과 친구의 무드를 오가며 하루 종일 설레는 데이트를 이어 나간 이들은, 계약 연애 종료 시간이 다가오자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제연은 “3일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아”라며, “계약 연애가 끝나면 기분이 이상할 것 같다”라는 속마음을 꺼낸다. 처음부터 끝까지 제연을 향한 ‘원 앤 온리’ 마음을 표현했던 지민은 “앞으로 서로 다른 사람이랑 데이트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질투 날 것 같다, 내일부터 널 어떻게 대하지…”라며 “다시 3일 할까?”라고 직진 고백해 제연을 웃게 한다.그런가 하면 지민은 서울 ‘페어링하우스’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아기 좋아해? 결혼하면 아기 몇 명 낳고 싶어?”라고 제연에게 묻는 등 조심스럽게 ‘미래’를 그려보기도 한다. 데이트가 끝날 때까지 제연에게 ‘진심’을 표현하는 지민의 장인급 ‘멘트 플러팅’이 몰아치자, MC 최시원은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속 대사를 듣는 것 같았다”라며 ‘물개박수’로 리스펙을 표현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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