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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김강열 도발에 들끓는 변화…정의동X임한결 긴장↑

'하트시그널3' 김강열의 도발에 시그널 하우스는 긴장감이 감돈다. 오늘(1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채널A '하트시그널3'에는 이름처럼 강렬한 '사자' 김강열이 강력했던 첫 등장에 이어 다시 한번 놀라움을 선사한다. 늦게 입주한 김강열은 호감 있는 여자 입주자에게 데이트 신청을 시도한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그의 데이트 신청법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다. 윤시윤은 "이건 선전포고 후, 전쟁을 시작하는 거나 마찬가지다"라며 불꽃 튀는 썸 전쟁의 서막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김강열의 도발에 기존 남자 입주자 3명도 급격한 변화가 생긴다.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호감 가는 이성에게 확실하게 표현하는 김강열을 본 남자들은 긴장하기 시작한다. 특히 평소 감정이 잘 드러나는 천인우의 복잡한 마음이 여실히 드러난다. 정의동과 임한결 역시 적잖이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 양재웅은 "적재적소에 '사자'가 등장했다"며 러브라인 변화를 감지한다. 실제 데이트에서도 김강열은 강렬한 매력은 발산한다. 다소 긴장하고 어색함을 느낄 수 있는 상대에게 솔직 담백하게 다가가, 그만의 매력으로 상대를 잠금 해제시킨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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