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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송지은, ♥박위와 애정 듬뿍 데이트 현장 공개… 결혼 반지 인증샷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이 남편 박위와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송지은은 자신의 SNS에 7일 “행복한 퇴근, 맛있는 저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지은과 손을 잡고 있는 박위의 모습과 박위와 결혼 반지를 낀 송지은의 손이 담겼다.또 송지은은 “오랜만에 둘 다 반지 끼고 나온 날”이라고 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와 지난달 9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결혼식에서 박위의 친동생의 축사가 논란이 생기기도 했다.박위는 2014년 건물 추락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유튜버다 드라마 ‘부활’, ‘마왕’, ‘상어’, ‘기억’, ‘아름다운 세상’ 등을 연출한 박찬홍 감독의 아들로도 유명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07 12:46
생활문화

에버랜드 '비밀의 은행나무숲'에서 온전한 황금빛 가을을

에버랜드가 반세기 만에 황금빛 가을정원의 문을 열었다. 바쁜 일상 속 스치듯 지나갔던 단풍을 고스란히 담은 은행나무숲을 마주하면 짧아진 가을과의 이별이 결코 아쉽지 않다.에버랜드가 은행나무 심은 이유는지난 5일 경기도 용인시 포곡읍 신원리 향수산 일대에 조성된 에버랜드 은행나무숲을 찾았다.국내 최대 규모의 은행나무 군락지로, 에버랜드는 이 장소를 B2B(기업 간 거래) 고객에게만 개방했다가 오는 10일까지 일반에 시범 공개한다.에버랜드가 생태 보전을 위해 꽁꽁 숨겨왔던 비밀의 숲을 향한 관심이 몰리면서 산책 프로그램 신청이 2분 만에 마감됐다.에버랜드 정문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은행나무숲은 약 14만5000㎡(약 4만4000평) 규모를 자랑한다.산림녹화가 목적이기는 했지만 1970년대 본격적으로 조성할 당시에는 밤나무, 살구나무, 호두나무 등 경제에 도움이 되는 나무를 주로 심었다.그러다 1979년 기록적인 한파로 대다수 과실수가 고사했는데, 시련에도 끝까지 살아남은 모습이 국토 개발이라는 기업 정신과 맞닿아 은행나무를 더 심기로 했다.이 숲에만 약 3만 그루가 있지만 은행나무가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지정한 멸종 위기종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나무가 자신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 접근을 막는 호르몬을 과하게 발산하고, 씨를 퍼뜨려줄 동물들은 냄새가 심한 열매를 멀리한 탓이다.최근에는 단풍이 온전히 들기 전에 이상 고온으로 초록색이 남아 하나 이상의 색으로 칠해진 나뭇잎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이준규 에버랜드 식물콘텐츠그룹장은 "우리가 아니었으면 은행나무가 멸종됐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 인간도 숲을 파괴하는 것이 아닌 살릴 수 있는 존재라는 희망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약 5㎞의 트레킹 코스는 초반 10분 정도 숨 가쁜 구간을 지나고 나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온 세상이 황금빛인 은행나무숲은 걷기만 해도 애틋해지는 데이트 코스다. 각도만 잘 조절하면 어렵지 않게 인생샷을 건질 수 있으니 눈으로 충분히 즐기기를 추천한다. 은행나무숲서 호암미술관, 희원으로숲 중앙에 위치한 명상장에도 들러 20분가량 강사의 지도에 따라 간단한 동작으로 몸을 풀어준 뒤 명상 체험을 했다.매트 위에 누워 단풍나무 끝에 펼쳐진 하늘을 바라보다 눈을 감고 호흡에만 집중했다. 가을을 담느라 눈이 바빴던 탓에 인지하지 못했던 잔잔한 시냇물 소리가 마음을 달랜다.한결 가벼워진 몸과 마음은 호암미술관에서 예술로 채웠다.내년 1월까지 이어지는 니콜라스 파티의 전시 '더스트'에서는 유년 시절 그라피티를 하고 도망 다녔던 젊은 스위스 작가의 독특한 세계관을 만나볼 수 있다.작품 의도를 정확히 꿰뚫을 수는 없지만, 닿기만 해도 먼지처럼 흩어지는 파스텔로 대형 벽화를 그리기 위해 작품 하나당 일주일을 소요했다는 이야기만 들어도 충분히 흥미롭다. 미술관을 나오면 한국 전통 정원인 희원으로 자연스럽게 발길이 이어진다. 차경(경치를 빌려오다)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겸손한 이곳의 연못과 정자를 거닐면 절로 차분해진다.마지막으로 학, 귀면, 박쥐 문양을 새긴 보화문을 지나면서 좋은 기운을 충전했다.이처럼 에버랜드는 테마파크 외에도 은행나무숲에서 시작해 호암미술관, 희원 등으로 이어지는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에버랜드 관계자는 "국내 여가 문화와 인구 구조의 변화 트렌드 속에서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용인=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07 07:00
스타

소유진, ‘절친’ 오나라와 뮤지컬 데이트 “이규형, 귀여워서 가방 넣고파”

배우 소유진이 오나라와 함께 뮤지컬 데이트를 즐긴 근황을 공개했다.소유진은 자신의 9일 자신의 SNS에 “정 에너지로 항상 아름다우신 나라언니랑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유진은 오나라와 함께 배우 이규형이 출연 중인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를 관람하러 간 모습이다. 볼캡에 링 귀걸이를 매치한 소유진은 작은 얼굴을 인증했다. 오나라 또한 셔츠에 검은 크롭 베스트를 매치해 우아하고 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두 사람은 뮤지컬을 감상한 후 대기실에 찾아가 이규형과 인증샷도 남겼다. 소유진은 “우리 규형이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나라 언니가 규형이 너무 귀여워서 가방에 넣고 싶다고. 너무 잘 하는거 아니니”라며 “송원근 배우님도 최고였어요. 다들 꼭 보러가세요”라고 응원을 전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기업인 겸 방송인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소유진은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출연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10 19:05
예능

[TVis] 김승수 “너 예뻐서 쳐다보는거야” ♥양정아와 놀이동산 교복 데이트 (‘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김승수가 양정아와 생일을 맞아 놀이동산 데이트를 즐겼다.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친구이상 연인 미만’ 케미를 선보인 배우 김승수와 양정아가 역대급 설렘과 긴장감이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이날 김승수와 양정아는 운명처럼 같은 날짜인 두 사람의 생일을 기념하며 놀이동산에 향했다. 김승수는 양정아의 어깨를 감싸고 “어디를 갈꺼냐면 바로 여기야. 나 교복 한 번도 안 입어봤어”라며 교복 대여점에 들어갔다.양정아는 질색을 하지만, 김승수는 “고2로 돌아가보자”라며 처음 입어보는 교복에 신이 났다. 직접 양정아에게 교복 블라우스를 골라주며 다정함을 풍기기도. 양정아도 이내 “여자가 이렇게 입으면 보통 남자는 어떻게 입어요”라며 점원에게 커플 디자인을 추천 받았다. 양정아의 추천에 김승수는 만족스러운 듯 “됐네”라며 쑥스럽게 웃었다. 교복으로 갈아입고 등장한 양정아는 “정말 창피해”라고 호들갑을 떨면서도 김승수와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다. 이 모습을 본 신동엽은 “학생 같다. 몇 년 꿇은 학생”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두 사람은 놀이동산의 필수 아이템 머리띠도 함께 골랐다. 양정아는 분홍 리본이 달린 귀 머리띠를 김승수에게 건넸고, 김승수는 “너는 빨간색, 나는 분홍색”이라며 인증샷을 남겼다. 이에 서장훈은 “이정도면 커플이잖아”라고 감탄했다.김승수의 주접은 끝이 없었다. 시선이 신경 쓰인다는 양정아에게 “너 예뻐서 쳐다보는 거라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착장을 갖춘 두 사람은 본격 놀이동산 데이트를 즐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8 21:37
연예일반

‘김준호♥’ 김지민, 등 떠밀려 결혼보다 ‘연애’ 다정 인증

코미디언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와 뮤지컬 데이트를 즐겼다.김지민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언젠가 찾아올 갱년기. 두려움이 이젠 나름의 나만의 방식으로 낭만적으로 풀 수도 있겠구나 싶은 단단한 마음이 생기는 뮤지컬. 멋진 공연 안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뮤지컬 ‘메노포즈’ 관람 인증샷을 남겼다.공개된 사진 속 김지민은 김준호와 함께 포토월 속 조혜련, 신봉선의 사진을 배경으로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여전히 다정한 분위기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다른 사진에는 대기실에서 꽃을 든 조혜련과 기념 촬영을 남겼다. 앞서 김지민은 이날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김준호와의 결혼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김지민은 “최근 (김준호와 결혼 관련) 너무 등 떠밀리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며 “주변 사람들이 계속 ‘결혼 언제 할 거냐’ 등 말을 많이 한다. 결혼 발표한 적이 없는데 연애도 제대로 못하고 결혼하는 것 아닌가 싶다”고 걱정했다.이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등 떠밀려서 결혼하는 건 절대 안 된다”고 조언하자, 김지민은 “사실 아직은 연애를 더 하고 싶다. 그 감정을 더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김지민과 김준호는 아홉 살 차이를 뛰어넘어 재작년 초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09 07:13
연예일반

이효리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첫방 앞두고 ‘모녀여행 페스타’ 진행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가 첫 방송을 앞두고 ‘모녀여행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가수 이효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와 단둘이 여행을 떠나는 로드무비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오는 26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가 첫 방송을 앞두고 ‘모녀여행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당장 멀리 떠나기 어려운 전국의 엄마와 딸들을 위한 이벤트로 영화관, 카페 등 일상 속 데이트 스팟 48곳을 모녀가 함께 방문할 경우 방송 이미지가 담긴 엽서와 여행 가이드북, 스티커가 포함된 프로그램 굿즈를 받을 수 있다. SNS에 스팟 방문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 당첨 기회도 주어진다.추천 데이트 스팟은 메가박스, 데이트립 추천 장소, 도토리 캐리커쳐,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모션은 오는 6월 5일까지 진행된다.자세한 내용은 JTBC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23 09:23
연예일반

‘선재 업고’ 변우석‧김혜윤, 이별 전 마지막 데이트…미래 또다시 바꿀까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이 동화처럼 예쁜 놀이동산 데이트를 즐긴다.20일 ‘선재 업고 튀어’ 제작진은 변우석과 김혜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플랫폼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5월 2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58.37%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는 TV-OTT 출연자 종합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각각 1위, 2위, 3위를 기록한 가운데 방송 5주 차의 평균 화제성 점수는 역대 9위 기록인 6만 8,248점으로 화제성 올킬의 영예를 안았다. 또 2049 남녀 시청률 6주 연속 전 채널 1위, 올해 방영한 전 채널 평일 드라마 기준 여성 20대 최고 시청률은 물론 16일 기준 멜론 톱100 차트에서 ‘소나기’ 8위, ‘봄눈’ 45위, ‘그랬나봐’ 47위, ‘런런’ 75위, ‘꿈결같아서’ 100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10화 방영분까지의 누적 조회수는 5억 7천만 뷰를 기록했으며, 티빙 동시간 전체 라이브 채널 중 실시간 시청 점유율이 94%를 돌파하며 ‘선재 업고 튀어’에 쏟아지는 관심을 입증했다.이날 방송에 앞서 류선재(변우석)와 임솔(김혜윤)의 ‘이별 전 행복했던 마지막 데이트’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스틸 속 류선재와 임솔은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임솔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둘만의 시간으로, 류선재의 품 안에 폭 안긴 임솔의 미소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 보인다.이어진 스틸에서 두 사람은 회전목마 앞에서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고,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는 커플 포즈를 취하며 달달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이와 함께 회전목마를 타는 류선재와 임솔의 모습이 동화처럼 화사한 가운데 임솔의 생일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에 꽃길이 펼쳐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지난 방송에서 임솔은 연쇄살인마 김영수(허형규)로부터 사랑하는 류선재를 지키기 위해 거짓으로 이별을 통보한 뒤 담포리에 홀로 남아 시청자의 마음을 저릿하게 했다. 이에 제작진은 “이날 각자의 방식으로 서로를 지키는 솔선커플의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며 “온전히 서로만 바라보는 순수하고 절절한 솔선커플의 사랑과 두 사람이 사랑의 힘으로 미래를 또다시 바꿀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0 08:55
연예일반

현빈♥손예진→공유·이동욱...오늘(21일)도 고척돔 뜬 스타들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 공유, 이동욱 등이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개막 2차전을 찾았다. 개막 당일인 전날 지드래곤, 에스파, 차은우, 이보영·지성 부부 등에 이어 또 한번 스타들이 총출동했다.21일 MLB를 대표해 방한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오후 7시부터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개막 2차전을 치렀다.이날 경기에는 현빈, 손예진 부부가 직관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은 바람막이, 그린 컬러의 모자 등을 착용한 채 편안한 분위기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연예계 절친인 공유와 이동욱 또한 현빈, 손예진 부부의 바로 뒷자리에서 경기를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기에 앞서 그룹 엑소 백현이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제창했으며, 그룹 (여자)아이들이 축하 무대를 꾸몄다. 개막일인 전날에도 스타들이 대거 자리해 시선을 끈 바 있다. 가수 지드래곤은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이자 현재 샌디에이고 구단의 특별고문이기도 한 박찬호와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찬호는 이날 시구자로 나섰다.아울러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도 이날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차은우는 자신의 SNS에 고척돔에서 LA 다저스 모자를 쓰고 맥주를 마시는 모습이 담긴 인증샷을 게재했다. 배우 이보영, 지성 부부 역시 이날 고척돔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야구팬임을 인증했다. 이 밖에도 옥택연, 황재균(kt wiz)과 티아라 지연 부부, 개그맨 김영철, 가수 션 등이 MLB 개막전을 관람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1 21:06
연예일반

‘심형탁♥’ 사야,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 인형 같은 외모 (조선의 사랑꾼)

배우 심형탁 예비 신부 사야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야 커플’ 심형탁, 사야와 ‘수다 커플’ 박수홍, 김다예의 봄맞이 더블데이트가 펼쳐졌다.심야커플은 애창곡인 애니메이션 주제가 ‘대나무 헬리콥터’를 부르며 화담숲에 도착했다. 김다예는 화담숲의 명물 모노레일의 티켓이 매진돼 잠시 당황했으나, 둘레길을 산책하며 여유를 즐겼다.하트 모양의 장식물이 있는 다리 위에서 심형탁은 사야와 ‘뽀뽀 인증샷’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사야가 부끄러워하며 실패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결혼 선배답게 대신 능숙한 시범을 보이며 애정을 과시했다.이후 두 커플은 저녁 바비큐를 위해 마트에서 각종 고기와 채소를 구매해 숙소로 돌아왔다. 김다예는 심형탁에게 “결혼 언제 할 거냐”고 물었다. 심형탁은 “4월에 일본 가서 사야 부모님께 날짜 받으려고 한다”고 답했다. 김다예는 “일본에서만 할 거냐”고 물었고, 심형탁은 “일본에서 할 거다. 여름에 결혼 잘 안 하지 않나. 그래서 예식장 쌀 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김다예는 사야에게 “어떤 결혼식 하고 싶어?”라고 물었다. 사야는 “웨딩드레스 입고 싶다. 일본은 드레스를 여러 벌 입는다. 기모노 드레스도 있다. 저번에 한국 결혼식 보니까 한복도 입고 싶다”고 전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심형탁이 일본에 있는 사야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심형탁은 사야 부모님에게 “아버님과 같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는 내용이 담긴 편지를 직접 낭독했다.또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야의 모습이 짧게 공개되기도 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야는 인형 같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심형탁은 깜짝 놀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09 12:47
연예일반

황신혜, "LA서 예쁘게 사는 동생들" 김민-박은지와 미국서 '조우'...세월역행 미모!

배우 황신혜가 미국 LA에서 배우 김민, 기상캐스터 박은지와 행복한 만남을 가진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황신혜는 19일 "LA에서 예쁘게 사는 동생들! 보고싶다"며 "벌써 추억"이라는 글과 해시태그를 올려놨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야외 카페에서 김민과 만나 즐거운 수다를 떨고 있는 모습이다. 서로의 휴대폰을 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고, 여전히 도시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풍겨서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황신혜는 박은지, 한 미국 남성과 함께 다정한 인증샷을 찍어서 여전한 친분을 과시했다.이에 앞서 황신혜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cine style'에 미국에서의 근황을 담은 영상을 올려놓기도 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LA 패밀리들과의 맛집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그는 지인들과 맛집을 방문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하얀색 니트에 초록빛 재킷을 매치한 황신혜는 "여기 인테리어가 내 옷하고 색감이 너무 잘 맞는다"며 시작부터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어 루프탑에서 LA 풍광을 내려다본 황신혜는 "하늘이 너무 어둡다. 지금 막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면서도 "해 없는 LA도 너무 매력적이다. 아주 기분이 죽여준다"고 즐거워했다.이후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한 황신혜는 다양한 요리에 감탄했으며, "샐러드가 이렇게 예뻐도 되나, LA에 오고 싶어지는 맛이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다음 날, 황신혜는 배우 김민과 만났다. 황신혜는 김민을 보자마자 "너는 왜 더 되돌아갔니?"고 동안미모를 극찬했고, 이에 민망해한 김민은 "되돌아가긴 내가 뭐가 되돌아가. 언니가 되돌아갔지"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식당에 들러, 마르게따 피자, 그린 토마토, 우니 파스타, 크림 파스타, 토마토 파스타 등을 푸짐하게 시켰고, 두 사람은 맛점을 함께 했다.그 다음 날, 황신혜는 LA댁 박은지를 찾아갔다. 박은지는 식당 쉐프에게 황신혜에 대해 "한국에서 매우 유명한 배우"라고 소개했고, 황신혜는 "조금(쑥스럽다). 그래도 고마워"라고 화답했다. 이어 박은지는 황신혜의 스타일을 보더니, "앞머리가 신의 한수다. 너무 귀엽다. 마트 가면 언니 신분증 달라고 하는거 아니냐"며 극찬을 연발했다.한편 배우 김민은 지난 2006년 동갑내기 영화 감독 출신 사업가 이지호씨와 결혼한 뒤 미국에서 살고 있다. 이후 지난 2007년 딸을 낳았으며, 2019년에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남편과 함께 출연해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박은지는 2005년 MBC 기상캐스터로 데뷔했다. 이후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했고, 2021년 딸을 낳아 미국에서 살고 있다.'컴퓨터 미인' 황신혜는 1963년생으로, 올해 세는 나이로 61세다. 지난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현재까지 드라마, 예능, 유튜브 등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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