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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심현섭, ‘♥정영림’과 재회 후 첫 데이트…“조금 있으면 유부 될 수도”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정영림 커플이 재회 후 첫 데이트에 나선다. ‘솔로남’ 박태환은 “보기 힘들다”며 눈을 질끈 감는다.13일 방송될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는 지난 회에 이어 스페셜 MC로 ‘마린보이’ 박태환이 출격한다. 박태환은 “지난주에 마음고생을 많이 해서 안 오려고 했다”라며 심현섭-정영림 커플의 이별을 보다가 지쳤음을 고백했다.이어 박태환은 “제작진에게 ‘또 힘든 영상 아니냐’고 물었는데, 오늘은 행복하다고 해서 왔다”라며 ‘조선의 사랑꾼’을 다시 찾은 이유를 밝혔다. 또 그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달라질 것을 예고한 심현섭이 어떻게 변화했을지를 궁금해했다.VCR에서 재회 후 첫 데이트에 나선 심현섭은 “소풍 가는 날이라서 도시락을 싸고 있다”라며 요리에 도전했다. 콧노래를 부르며 기분이 한껏 올라간 심현섭은 “조금 있으면 유부가 될 수도 있으니까”라며 도시락 메뉴로 유부초밥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또 심현섭은 “어린 유부네. 나처럼 나이 많은 유부가 아니고...”라며 요리 중 아무말 대잔치를 펼쳤고, 이를 지켜보던 김국진은 결국 “차마 못 듣겠다”라며 질색했다. 심지어 슬픈 심현섭을 다시 보고 싶지 않다던 박태환도 “저번 주가 나은 것 같다. 보기 힘들다. 지금 이런 모습들을 보니까 저번 주도 나쁘지 않았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별 위기를 겪고 화해해 ‘사랑꾼’으로 돌아온 심현섭의 재회 후 첫 특별 이벤트는 13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만날 수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3 16:09
e스포츠(게임)

"불황이 뭔가요" 크래프톤, 글로벌 배그 효과로 '영업익 1조' 돌격 앞으로

효자 IP(지식재산권) '배틀그라운드' 세계화 전략을 앞세운 크래프톤이 연간 영업이익 1조원 금자탑에 바짝 다가섰다. 불황을 아랑곳 않는 질주에 신작 날개까지 달면 내년에도 경쟁 게임사들의 부러움을 살 전망이다.24일 증권가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올해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관측된다. 하나증권은 1조1278억원, SK증권은 1조1507억원으로 각각 예상했다.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올해를 '뭘 해도 되는 해'로 평가했다. 그는 "작년 대비 높아진 트래픽을 바탕으로 콘텐츠 업데이트와 컬래버 효과가 두드러지며 매출 고성장세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2017년 게임 마니아들과 만난 서바이벌 슈팅 배틀그라운드는 이제 장수 IP로 분류되지만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한다. 모바일로 플랫폼을 확장해 최대 시장인 중국과 인도에서 '국민 게임' 입지를 다지며 든든한 수익 창출원으로 자리매김했다.인도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는 업데이트를 할 때마다 매출 신기록을 쓰고 있다.올해 1월 진행한 인게임 이벤트 덕에 일매출이 전일보다 약 2배 증가했고, 4월 '이그니스x슈트' 이벤트 때도 일매출이 약 1.5배 늘었다.지난 7월에는 3주년을 기념해 두 개의 이벤트를 동시에 펼쳤는데, 일매출이 2.5배 뛰는 성과를 보였다. 지난해 5월 서비스 재개 이후 가장 높은 증가폭이다. 7월 4일에는 출시 후 가장 높은 63만 달러(약 8억7000만원)의 일매출을 찍었다.BGMI는 유사한 장르의 '프리 파이어 맥스'와 인도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서 1위를 다투고 있다.그렇게 인도는 2023년 기준 배틀그라운드 IP 모바일 국가별 매출 비중으로 따졌을 때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부상했다. 상대적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보유율이 낮은 시장 특성을 반영해 서비스를 최적화한 전략이 주효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중국 버전인 '화평정영'은 앱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 기준 현지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수준의 인기를 과시하는 '왕자영요'에 이어 매출 2위를 달리고 있다.넥슨의 대표 IP 기반 인기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추격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중국에 화평정영을 직접 서비스하는 것은 아니지만 매출의 일부를 수수료 형태로 받고 있다.크래프톤은 이런 배틀그라운드의 프렌차이즈화를 지속하면서 신작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생존 어드벤처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생 시뮬레이션 '인조이'가 출격 대기 중이다.남효지 연구원은 "두 신작은 내년 매출에 2500억원 수준으로 기여하고, 매출 비중은 약 8.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0.25 07:00
해외축구

‘발목 부상’ HWANG→“‘최하위’ 울브스는 공포” 英 매체 주장

글로벌 스포츠 매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황희찬(28)의 발목 부상에 주목했다. EPL 최하위에 그친 울버햄프턴이 황희찬의 부상에 우려하고 있다는 전망이 이어졌다.스포츠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울버햄프턴의 스타가 심각한 발목 부상을 입었다”며 “잠재적으로 심각한 부상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울버햄프턴은 황희찬의 부상으로 공포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10월 A매치 기간 태극마크를 단 황희찬은 지난 10일 요르단 암만의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월 A매치에서 ‘주장’ 손흥민(토트넘) 없이 경기를 벌인다. 황희찬이 부상으로 빠진 손흥민의 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시선이 이어졌다.실제로 황희찬은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적극적으로 돌파를 시도하며 파울을 유도했다. 시작 9분 만에 상대의 거친 파울로 쓰러지기도 했지만, 이를 털고 일어나 이명재(울산 HD)의 슈팅을 돕는 등 존재감을 뽐냈다.하지만 황희찬은 요르단의 거친 파울로 결국 쓰러졌다. 전반 20분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다, 왼쪽 발목을 밟힌 뒤 결국 부축을 받고 경기장을 떠났다. 입국 현장에서 황희찬은 휠체어에 탄 채 이동했고, 이 사진이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퍼지며 팬들의 우려를 낳았다. 매체에서도 황희찬의 부상 정도가 심각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매체는 “울버햄프턴 스타가 휠체어를 타고 공항을 통과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울버햄프턴 팬들은 우려하고 있다”며 “발목이 심하게 부어오른 그의 모습을 보고 부상의 심각성을 짐작할 수 있다”라고 짚었다.이어 “구단은 황희찬의 상태에 대한 업데이트를 기다리고 있지만, 완전한 파악을 위해선 그가 영국으로 돌아오기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울버햄프턴은 이미 예르손 모스케라가 시즌 아웃됐는데, 황희찬의 공백이 길어지면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황희찬은 지난 시즌 공식전 31경기 13골 3도움을 올리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8경기 나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선발 경쟁에서 밀리며 벤치로 출격하는 시간이 더 많아진 것도 악재다. 울버햄프턴은 EPL 최하위를 기록 중이고, 수장인 게리 오닐 감독의 입지는 점점 줄어드는 모양새다.김우중 기자 2024.10.13 15:05
예능

덱스‧고민시, 플러팅 범벅 묘한 기류 (‘산지직송’)

tvN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에 배우 고민시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3일 방송되는 '언니네 산지직송' 12회에서는 다섯 번째 산지 강화도에서 게스트 고민시와 함께 꽃게 잡이를 시작하는 사남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강화도 교동면에 위치한 다섯 번째 언니네 하우스는 교동대교 직전 검문소에서 신분증 검사까지 해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곳. 지난주 포도 수확으로 역대 최고가의 직송비를 획득한 사남매는 최초 소고기 플렉스를 선보이며 '한우 불고기 낙지전골'을 저녁 메뉴로 택한다. 염정아의 손맛으로 탄생한 강화 명물 '순무 김치'와 달콤한 강화 포도가 들어간 안은진 표 과일 샐러드까지 언니네 초호화 밥상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예고부터 화제를 모았던 전설의 일꾼 고민시의 출격도 기대를 더한다. 염정아, 박준면과 영화 '밀수'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는 고민시는 언니들을 위해 새벽같이 달려와줬다는 전언이다. 첫 여자 게스트이자 95년생 동갑내기 고민시의 등장에 "드디어 나에게도 빛이?"라며 역대급 텐션을 보여주는 덱스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누나들은 그동안 꽁꽁 숨겨둔 보조개까지 오픈하며 수시로 플러팅을 날리는 덱스의 모습에 "저렇게 뚝딱이는 모습 처음 본다", "어우 미치겠다"라며 적응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두 사람을 위해 틈새 데이트까지 밀어준다. 특히 안은진은 덱스를 향해 "인연은 만드는 법이야. 우연은 안 돼"라며 훈수까지 두는 찐 누나 모멘트로 웃음을 자아낸다. 누나들의 화끈한 지원 사격 속 덱스와 고민시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가 역대급 설렘 세포를 자극한다고 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꽃게 잡이다. '언니네 산지직송' 최초 네 척의 배가 동시 출격할 예정으로, 황금 인턴 고민시와 못 하는 게 없는 프로 일꾼 염정아의 특급 만남이 예고돼 기대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갯장어 노동에 공포심을 드러내며 눈물까지 보였던 안은진이 살아있는 꽃게와의 스킨십(?)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작품을 할 때도 슬로우 스타터"라고 스스로를 표현한 안은진의 성장기가 기대를 자아낸다. '언니네 산지직송' 12회는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3 13:48
e스포츠(게임)

[빌드업 K게임] 위기의 엔씨, 리니지·신작 '투트랙 전략'으로 맏형 위상 회복

게임 업계 맏형인 엔씨소프트가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 기반 신작으로 위상 회복에 나선다. 효자 IP '리니지'를 발판으로 삼고 신규 IP라는 날개를 달아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리니지 IP 기반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의 티징을 시작했다.올해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으로, 아직 구체적인 정보가 나오지 않았지만 일정 수준 흥행을 보장하는 방치형 RPG라는 추측이 나온다. 사전예약은 오는 30일부터다.이처럼 엔씨는 기존 IP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지난 6월 '리니지M'이 선보인 독자 생태계의 리부트 월드가 대표적이다. 과금 부담을 덜고 신규 이용자 접근성을 제고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5배, 일 평균 매출 2.5배 증가라는 성과를 기록했다.앱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 통계에서는 올해 1~8월 누적 거래액 1위를 기록했다. '라스트 워', '버섯커 키우기' 등 외산 게임 돌풍에도 전년 동기 대비 139억원의 거래액 성장을 과시했다.'리니지2M'은 지난 8월 기존 서버와 분리된 독립 서버 '에덴'과 '엘모아덴'을 공개했다. 게임 내 재화 가치 보존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신규 서버로 다양한 콘텐츠를 조정했다.엔씨는 기존 IP의 장르적 다변화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레거시 IP 기반의 새로운 장르 게임 3종이 출격 대기 중이다.선봉에 선 저니 오브 모나크는 티저 페이지와 영상에서 기존 리니지 IP 시리즈와 다른 게임성을 강조했다. 나머지 두 게임은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엔씨는 포트폴리오 확장에도 힘쓰고 있다.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의 게임으로 이용자층을 확대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올해 8월 론칭한 수집형 MMORPG '호연'은 초기 호평 이후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실시간 전투와 턴제 전투, 싱글·멀티 플레이용 보스, PvE(플레이어 대 환경)와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콘텐츠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특징이다. 피드백은 발빠른 업데이트로 대응하며 이용자와의 소통에도 꾸준히 신경쓰고 있다.내년 '프로젝트G', 'LLL', '아이온2' 등 3종의 대작을 포함해 기존 IP를 활용한 신규 장르 게임 2종, 캐주얼 장르 신작 2종 등이 엔씨 팬들과 만난다.IP와 장르 다변화를 빠르게 실현하기 위한 공격적인 투자 행보도 눈길을 끈다.지난 7월 스웨덴 소재 게임 개발사 '문 로버 게임즈'에 초기 투자를 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FPS 장르 신작 '프로젝트 올더스'를 개발하고 있다.또 빅게임스튜디오에 지분 및 판권 투자를 단행해 서브컬처 장르 신작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의 글로벌 퍼블리싱 판권을 확보했다. 엔씨는 서비스 지역 확장에도 매진하고 있다.지난 8월 베트남 IT 기업 VNG와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한 합작 법인(JV) 'NCV 게임즈'를 설립했다. 올 하반기 리니지2M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들에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쓰론 앤 리버티'(TL)는 글로벌 퍼블리셔인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에 출시될 예정이며, '블레이드&소울2'는 연내 중국 서비스를 목표로 텐센트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이렇게 신작을 쏟아내고 판로를 확대하는 엔씨에 2025년은 회사의 운명을 결정짓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엔씨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5% 급감한 88억원에 그치며 업계의 우려를 샀다. 리니지에 쏠린 사업 구조가 기초체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엔씨 관계자는 "2025년 계획대로 신작 7종이 모두 출시된다면 창립 이래 가장 많은 게임을 선보일 해가 될 것"이라며 "기존 IP와 신작을 활용한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며 성장 기반을 견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24 07:00
예능

최다니엘, 첫 데이트부터 ‘간접 키스’…박나래 “저건 결혼각이다” (혼전연애)

MBN ‘혼전연애’ 최다니엘이 첫 데이트부터 ‘간접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현장을 난리법석으로 만든다.23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MBN 새 예능 ‘혼전연애’는 K-한류 드라마 열풍으로 로맨틱한 한국 남자에 대한 로망을 갖게 된 일본 여성들이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한국 남자들과 만나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이다.선공개된 영상에서 배우 최다니엘은 일본의 배우 겸 가수 카호와의 첫 만남에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라며 연애 토크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음에도 카호가 먹던 것을 그대로 가져다 먹는 과감함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다니엘의 예측 불가한 행동을 지켜보던 박나래 등은 “저건 결혼각이다”, “간접키스다”라고 격렬한 반응을 보내며 현장을 들썩인다.이에 더해 최다니엘은 설렘 가득한 첫 데이트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도 대방출한다. 최다니엘이 카호와 생태공원을 걸어가던 중 두 사람 사이에 갑작스럽게 스프링클러가 터지면서 청춘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 명장면이 탄생한 것. 이를 본 MC 박나래는 “왠지 여름날의 영화 속 주인공 같다”라고 감탄을 터뜨리지만 정작 영상 속 주인공인 최다니엘은 “저때 진짜 다 젖어가지고, 흠뻑 다 젖어서”라며 예상 못 한 TMI를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엉뚱한 남자 최다니엘의 데이트에서는 또 어떤 반전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모은다.그런가하면 이현진은 첫 데이트부터 핑크빛 설렘을 드리운다. 소개팅녀와 얘기 도중 따뜻한 눈빛을 빛내며 얼굴을 가까이 밀착하며 스윗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최다니엘은 “나 뽀뽀하는 줄 알았어”라며 경악하고, 아메리칸 한국인 오스틴강마저 “너무 빨라요”라는 반응을 터뜨렸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제작진은 “최다니엘과 이현진은 처음 도전하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인 ‘혼전연애’에서 배우가 아닌 한 남자로 출격한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 진심을 가지고 임하는 만큼 두 사람이 느끼는 설렘이 시청자들에게도 전달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전했다.‘혼전연애’는 9월 23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3 17:18
e스포츠(게임)

엔씨 글로벌 공략작 'TL' 9월 출격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기대작 ‘쓰론 앤 리버티’이 오는 9월 출격한다. 엔씨소프트는 아마존게임즈와 MMORPG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의 글로벌 서비스를 9월 17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TL 글로벌 서비스 지역은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이다. 글로벌 이용자가 PC 스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S|X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표시 언어는 영어·스페인어·프랑스어·독일어·브라질식 포르투갈어·일본어, 음성 언어로 영어·독일어·일본어·한국어를 지원한다.엔씨와 아마존게임즈는 론칭을 앞두고 TL을 미리 플레이해볼 수 있는 OBT를 오는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마지막 테스트에서 확인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인다.엔씨 최문영 TL 캡틴은 “글로벌 게임 서비스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TL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높은 완성도로 한국과 글로벌 이용자에게 TL 고유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엔씨는 TL 글로벌 서비스와 더불어 한국에서는 올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6.19 18:09
연예일반

[2024 K포럼] 매일 뭐 입을지 고민 돼? ‘슈스스’ 한혜연이 확 바꿔줍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 혹시 오늘도 출근 전 옷장을 아무리 뒤져봐도 마음에 드는 옷을 못 찾아 결국 온라인 쇼핑몰을 기웃거리거나, 드라마 주인공의 멋진 스타일을 그대로 따라 입어봤는데도 뭔가 나만의 ‘추구미’가 나오지 않아 자괴감에 빠져 있진 않은가요. 그럴 때 필요한 게 바로 전문가의 손길이겠죠. 그래서 아주 특별한 스타일 체인저, ‘슈스스’(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님이 2024 K포럼 현장에 출격해 새로운 스타일을 직접 코디네이팅해 줍니다. 매일 입는 출근룩이 지겨워 변화를 주고 싶은 당신, ‘썸남썸녀’와의 특별한 데이트를 앞두고 회심의 변신이 절실한 당신,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비주얼만큼은 기죽고 싶지 않은 당신에게 ‘맞춤형 팁’과 함께 마법 같은 변신을 선사할 겁니다. 얼굴과 체형은 못 바꿔도 스타일은 바꿀 수 있겠죠. 내가 원하는, 나에게 맞는 스타일 변화를 고민하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싶은 분은 주저 말고 신청해주세요. 미처 몰랐던 나만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누구나 ‘스타일 체인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만큼은 꼭 스타일을 바꿔봐야겠다 싶은 사연을 홈페이지/이메일/SNS로 보내주세요. 본인이 아닌, 스타일을 바꿔주고 싶은 가족, 친구를 대신해 신청하셔도 됩니다. 신청자 중 3명을 선정해 채택되신 분께는 2024 K포럼 ‘파트4 멋진K : 우린 K스타일’ 현장에서 새로운 스타일을 착장해보고 한혜연 님의 스타일링 제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행사는 기존 스타일(사진)과 바뀐 스타일의 포인트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신청기간 : 6월 5일부터 6월 23일까지접수처 : 2024 K포럼 공식 홈페이지/일간스포츠 공식 SNS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5 06:00
연예일반

우주소녀 수빈, ‘엔터계 종사’ 父 정체…전현무 “우리 대표님” (‘아빠하고’)

우주소녀 수빈이 씨름선수 출신 아빠의 정체를 공개한다.29일 방송될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데뷔 9년 차 그룹 우주소녀의 수빈이 출격한다. 수빈은 그동안 ‘아빠나’의 스튜디오 게스트로 출연하며, 남다른 공감 능력과 솔직한 리액션으로 방송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그런 그녀가 드디어 아빠와의 숨은 일상을 공개하며 또 다른 활약을 예고했다.이런 가운데 예고 영상을 통해 공개된 수빈의 아빠는 강호동, 서장훈, 전현무 등 내로라하는 국민 MC들을 관리하는 매니지먼트 대표로 밝혀져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외모에서부터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는 수빈의 아빠는 씨름선수 출신으로, “강호동 씨가 연예계에 입문하면서부터 같이 일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한다.아빠에 대해 수빈은 “아빠 안에 소녀가 살고 있다. 드라마도 좋아하고 얘기하는 것도 좋아한다”라며 “친구 같은 아빠”라고 반전 매력을 고백한다. 이를 증명하듯 수빈의 아빠는 딸을 위한 사랑의 모닝콜과 정성 가득한 어깨 마사지는 물론, 딸의 인생샷을 찍어주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는 180도 다른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낸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우리 대표님 이런 사람이었냐”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한편, 둘만의 첫 해외여행을 떠난 박시후 부자는 본격적으로 몽골 관광에 나선다. 박시후 부자의 여행은 눈 덮인 평원과 광활한 몽골의 대자연을 만끽한 후 이번 여행의 핵심인 몽골 전통 게르 체험으로 이어진다. 그러던 중 박시후는 부모님들이 지켜야 할 '부모님 여행 십계명'을 선언, 갑작스럽게 아빠의 십계명 챌린지가 펼쳐진다.그러나 박시후의 아빠는 게르 입성과 동시에 “이거 얼마야?”, “음식이 짜다” 등 금기어를 쏟아내며 초스피드로 챌린지에 실패한다. 급기야 그는 다음 순서인 ‘소똥 줍기’ 체험에 대해 “피곤하다”며 거부를 선언, 아들 박시후를 당황하게 만든다. 우당탕탕 박시후 부자의 생애 첫 해외여행은 무사히 마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우주소녀 수빈과 아빠의 데이트 현장, 그리고 ‘무소음 부자’ 박시후 부자의 몽골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질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는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26 18:04
e스포츠(게임)

넷마블, 신작 MMORPG '레이븐2' 29일 출시

넷마블은 오는 29일 신작 MMORPG ‘레이븐2’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넷마블이 올해 상반기 선보일 계획으로 준비한 신작 삼총사(‘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중에 마지막 출격 작품이다.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DAU) 100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의 후속작이다.MMORPG로 제작 중인 ‘레이븐2’는 정통 다크 판타지 콘셉트와 콘솔 AAA급 수준의 비주얼로 구현한 시네마틱 연출 등이 특징이다. 사전등록 일주일 만에 사전등록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넷마블은 ‘레이븐2’ 공식 포럼을 오픈하고,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진행하는 ‘레이븐2’ 캐릭터명 선점 일정 등 출시 관련 상세 현황을 업데이트했다. ‘레이븐2’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1편도 공개했다.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다루지 못한 상세 내용으로 구성된 영상에는 주한진 디렉터, 신동찬 아트디렉터가 출연해 ‘레이븐2’의 세계관과 클래스, 특무대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넷마블은 ‘레이븐2’ 정식 출시 전까지 앱 마켓, 공식 사이트, 카카오게임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5.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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