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7건
연예일반

에이티즈 “올해는 증명의 해…자랑스러운 아티스트 될 것”

그룹 에이티즈가 2024년 증명의 한 해를 보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에이티즈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월 투 파워’ 둘쨋날 공연이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4월 개최한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앵커 인 서울‘ 이후 9개월 만에 펼쳐진 공연으로, 에이티즈는 ‘미친 폼’을 시작으로 ‘세이 마이 네임’, ‘윈’, ‘디스 월드’, ‘최면’, ‘게릴라’, ‘사이버펑크’, ‘데자뷰’ 등 다양한 곡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을 열광시켰다. 공연 말미 여덟 멤버들은 저마다 진솔한 소감도 전했다. 민기는 “정말 감동이었다. 2회차까지 서울 콘서트가 끝났는데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여러분이 멋진 응원, 함성 들려주신 만큼 2024년도 힘내서 달려보겠다. 우리 볼 일 많이 남아 있으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성화는 “깜짝 이벤트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 에이티니들이 ‘행복했냐’고 물어보셨는데, ‘행복했다’고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다. 여러분 덕분에 행복을 느낄 수 있고 행복을 드릴 수 있어서,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팬이벤트 영상에 눈물을 보인 윤호는 “이번 콘서트만큼은 웃으며 기쁘게 끝내려 했는데 이벤트 영상을 보니 훅 (감정이) 왔다. 나 스스로에게 행복한가, 진정한 행복이 뭔가 하고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지금까지 행복이란 것에 대해 생각해서, 고민해서 내린 결론은 너무 일에 대한 행복을 쫓지 않아야한다는 걸 많이 느꼈다. 에이티니와 함께 하는 이 순간이, 나중에도 내가 진짜 힘들 때 행복이 된다는 걸 느꼈다. 오늘 하루 이 자리에서 정말 큰 행복을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 행복이라는 단어가 쉬우면서도 무거운 주제인 것 같은데,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좋겠다. 우리 함께 항상 행복하자”고 말했다.여상은 “데뷔 후 에이티니를 만나 정말 행복한 사람이 됐다. 에이티니도 항상 우리와 행복한 사람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산은 “1년 동안 정말 행복했고, 앞으로 올 한 해도 행복하게 보내고 싶다. 올해는 우리의 증명의 해다. 정말 멋있는 모습으로,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리는 아티스트 되겠다”고 말했다.우영은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에이티니들과 이야기하다 보니 준비 과정에서 에이티니분들이 건강을 챙겨주신 말씀을 많이 하셨다. 우리 멤버 모두 다 몸이 성할 리 없겠지만 우리가 선택한 일이고 더 열심히 하자고 하는 일이라, 한단계씩 올라가는 원동력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준비 열심히 했는데 너무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종호는 “다행히 오늘도 웃으며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행복했냐는 질문에, 살짝 위험할 뻔 했는데 이번 콘서트는 웃으며 보내고 싶다는 다짐을 했기에 웃으며 이야기하겠다. 2023년 정말 덕분에 행복한 한 해를 보냈다. 2023년 정말 기쁘고 많은 감정이 오고갔던 해였다. 아파서 투어도 잠시 쉬며 혼자 집에 있을 때도 있었는데, 열심히 운동하고 재활해서 지금 이 자리에서 콘서트를 소화할 수 있는 나를 보며 다행이고 뿌듯한 감정도 있다. 모두 다 에이티니 덕분에 이겨내고 이뤄낼 수 있었다. 곁에서 힘을 많이 준 형들에게도 너무 고맙다.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종호 되겠다”고 말했다. 홍중은 “콘서트 준비하며 그런 생각을 했다. 데뷔 초부터 혹은 연차가 쌓인 뒤 에이티니가 되신 분들도 계실텐데 우리가 어떻게 시작했는지 모두 다 아시지 않나. 한 해 한 해 거듭할 때마다 에이티니 덕분에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을 때, 이런 것들이 에이티니에게도 그냥 축하하고 좋다는 게 아니라 함께 이뤄내고 있으니 에이티니의 삶에도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서로 힘을 주고 받다 보면 불가능해보이는 것도 할 수 있다는 걸 무대를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 그렇게 해서 도전하게 됐고, 올해도 예정된 많은 것들도 자랑스럽게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니 우리에게 힘을 받아서 각자 좋은 성취 하시고 힘 많이 받으면 좋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에이티즈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월 3~4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공연으로 투어를 이어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28 19:47
뮤직

소년판타지, ’어벤저스팀’ 유준윈-시류 역대급 퍼포먼스

MBC ‘소년판타지’ 유준원과 시류가 역대급 퍼포먼스 무대 탄생을 예고했다.오는 20일 밤 10시 방송되는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에서는 참가자들의 끼와 실력이 폭발하며 시선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지난 13일 공개된 ‘더 스틸러’ 팀과 ‘소리꾼’ 팀에 이어 예고편에 짧게 공개된 ‘데자뷰’ 팀은 홍성민, 유준원, 태선, 티케이, 하야토, 시류, 최민서가 모여 일명 어벤저스 멤버로 기대를 모았다.그중 첫 방송 이후 SNS에서 댄스 양대산맥으로 줄곧 언급된 유준원과 시류가 한 팀으로 만난다. 지난 입학평가 당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무대를 펼친 유준원은 특유의 시원하고 깃털처럼 가벼운 춤 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그니처 송 ‘FANTASY' 단체 무대에서도 소년미 풍기는 비주얼과 춤선으로 센터로서 활약했다.반면 16년차 댄서 시류는 입학평가 시 마이크 없이 댄스만 준비해 프로듀서와 다른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류는 댄서답게 강렬한 꺾기 춤으로 프로듀서들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등급 재조정 평가에서도 프로듀서 위너 강승윤은 시류의 무대를 본 후 “여기 춤 선생님이 한 분 계셔가지고 춤으로는 그 분한테만 시선이 가는 매직이 펼쳐졌습니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이처럼 상반되는 퍼포먼스 매력을 뽐낸 유준원과 시류가 한 팀으로 만나 과연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한편 소년판타지 4화는 오는 20일 밤 10시 MBC와 일본 OTT 아베마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4.16 08:02
연예

에이티즈, 핼러윈 버전 '데자뷰' 퍼포먼스 공개

그룹 에이티즈(ATEEZ)가 흑화한 모습으로 ‘데자뷰(Deja Vu)’를 소화했다. 31일 오후 에이티즈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의 더블 타이틀곡 중 첫번째로 활동했던 ‘데자뷰’ 핼러윈 버전 퍼포먼스 영상이 깜짝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은 폐허 같은 공간을 비추며 시작하는 가운데 번개가 내리치는 순간 어둠 속에 가려져 있던 에이티즈의 모습이 드러났다. 이어 오싹한 느낌을 가미한 ‘데자뷰’의 인트로가 흐르고 여덟 뱀파이어로 변신한 에이티즈가 퍼포먼스를 시작했다. 특히 창백한 피부 톤과 대비되는 핏빛 입술은 물론 눈가의 음영 메이크업이 다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하네스와 코르셋과 같은 포인트 의상이 섹시함을 더해 원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앞서 에이티즈는 2018년 10월 데뷔를 앞두고 강남역에서 데뷔곡인 ‘해적왕’ 버스킹 무대를 좀비모드로 선사해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받았는가 하면, 2019년 한 음악방송에서는 파격적인 분장과 소름을 자아내는 표정연기로 무대를 장식해 지금까지도 핼러윈 시즌 마다 온라인에서 회자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공개한 ‘검은 고양이(THE BLACK CAT NERO)’ 퍼포먼스 영상은 강렬한 연출과 특급 카메오 ‘김종국’의 등장으로, 공개 직후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4위를 차지하는 동시에 29개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정식 뮤직비디오 못지않은 열기로 곧 영상 조회수 1400만을 달성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티즈는 11월 14일 XR 콘서트 ‘피버 : 익스텐디드 에디션(FEVER : eXtended edition)’을 개최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31 19:09
연예

'뮤뱅' 에이티즈, 가을비만큼 시원한 라이브 '이터널 선샤인'

그룹 에이티즈(ATEEZ)가 가을비만큼 시원한 라이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 에이티즈는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의 더블 타이틀곡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에이티즈는 유스컬처를 녹여낸 레트로 콘셉트로 등장했다. 헤어밴드, 베레모, 선글라스 등으로 포인트 준 멤버들은 8인 8색 각자의 개성을 뽐내는가 하면, 통통 튀는 퍼포먼스를 완벽히 표현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까지 전하는 등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매료시켰다. '이터널 선샤인'은 청량한 멜로디에 그와 대비되는 펑키한 베이스라인의 조화가 매력적인 신스팝 장르의 곡. 앞서 활동했던 '데자뷰(Deja Vu)'와 확연히 다른 에이티즈의 청량한 에너지가 담겨있다. 특히 '이터널 선샤인'은 단일곡으로 8일 오전 기준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수 200만 회를 돌파했다. 공개 직후 18시간 30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던 뮤직비디오는 현재 1540만 뷰를 넘어선 상황. 에이티즈는 연휴 동안 '이터널 선샤인' 활동과 팬사인회 등으로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08 19:30
연예

'뮤직뱅크' NCT 127, 에이티즈 제치고 1위 등극 "시즈니 고마워"

NCT 127(엔시티 127)이 음악방송 1위 질주를 시작했다. 24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 1위 후보에는 NCT 127의 '스티커(Sticker)'과 에이티즈의 '데자뷰(Deja Vu)'가 이름을 올렸다. 대망의 1위 트로피는 NCT 127이 차지했다. 트로피를 건네받은 NCT 127은 "가장 먼저 소중한 시즈니(팬덤)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조언해 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은 활동도 열심히 할 테니 계속해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NCT 127은 셔츠에 슬랙스 차림을 하고 특유의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였다. 중독성 강한 '스티커'의 멜로디와 함께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스티커'는 시그니처 피리 소스가 중독적인 힙합 댄스 곡이다. 멤버 태용과 마크가 랩 메이킹에 참여했으며, SM엔터테인먼트의 이사인 유영진 프로듀서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24 19:26
연예

에이티즈, ‘빌보드 200’ 포함 총 美 빌보드 7개 차트 진입

에이티즈(ATEEZ)가 빌보드 7개 차트에 진입하며 글로벌 상승세를 입증했다. 21일(현지시간) 발표된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앨범 판매량과 스트리밍 실적 및 음원 다운로드로 순위를 매기는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42위 진입을 비롯해 총 빌보드 7개 차트를 점령했다. 에이티즈는 지난 13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를 발매했다. ‘제로 : 피버 파트 3’는 ‘월드 앨범’(World Albums) 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은 물론,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Top Current Album Sales) 및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 Sales) 차트에서도 각각 4위와 6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에이티즈는 음원과 음반 판매량, 라디오 방송 점수, 소셜미디어 등을 종합적으로 집계해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측정하는 ‘아티스트 100’(Artists 100) 차트에도 30위로 첫 진입하는가 하면, 떠오르는 아티스트를 발표하는 ‘이머징 아티스트’(Emerging Artists) 차트에서 1위에 랭크되어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또한 이번 앨범의 활동곡 ‘데자뷰’(Deja Vu)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World Digital Song Sales) 차트에서 4위를 기록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다. 한편 2018년 데뷔한 에이티즈는 ‘퍼포먼스 장인’, ‘실력파 아이돌’로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형성해 왔다. 지난 6월 종영한 Mnet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주목 받았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9.22 16:22
연예

[알쓸신곡] 에이티즈, 혼란스럽지만 멈출 수 없는 갈증 '데자뷰'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에이티즈(ATEEZ)가 '절제된 섹시미'를 들고 나왔다. 13일 에이티즈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를 발매했다. 선주문량 81만장을 돌파해 발매 전부터 주목받았다. 에이티즈는 밝은 느낌의 타이틀곡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과 섹시한 느낌의 타이틀곡 '데자뷰(Déjà Vu)' 중 활동곡을 고르는 투표를 진행했다. 팬들은 '데자뷰'를 선택했고, 최종 활동곡으로 낙점됐다. 이에 멤버 민기는 "절제된 섹시미 그리고 성숙함을 넘어서 관능적인 모습까지 담은 '데자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컸던 것 같다"고 전했다. '데자뷰'는 다양한 타악기들로 이루어진 리듬이 돋보이는 컨템퍼러리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신시사이저가 탑라인과 리듬파트를 유기적으로 교차해가며 '데자뷰'만의 리드미컬한 그루브를 만들어 냈다. 가사에는 알 수 없는 강력한 대상에 대한 이끌림, 혼란스러움에도 멈출 수 없는 갈증, 갈망에 대한 얘기를 담았다. 한편의 미스터리 소설을 읽은 듯한 긴장감과 쾌감을 주는 동시에 차분하게 타오르는 푸른 불꽃처럼 비현실적 감성을 표현했다. 도입부에는 '갈망에 목이 타 / 덮칠 듯한 이끌림에 감각마저 무뎌져 난 / 눈앞에 있는 넌 꿈인지 현실인지 환상인지'라며 강렬하게 이끌리는 사랑의 감정을 꿈을 꾸는 듯한 '데자뷰' 현상에 비유했다. 이어 후렴에는 '미쳐가 / 너와 눈이 마주친 순간 / 멈출 수가 없지 난 / 끝이 없는 갈증을 느껴'라며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 빠진 화자의 감정을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함께 녹여냈다. 뮤직비디오에선 에이티즈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블랙 의상으로 시크한 멋을 한껏 낸 에이티즈 여덟 멤버는 폐차장, 비 오는 건물 옥상, 공터 등에서 이제껏 보여줬던 칼군무를 한층 더 여유롭게 소화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13 18:01
연예

'컴백 D-day' 에이티즈, '이터널 선샤인'·'데지뷰'…키치부터 섹시까지

에이티즈(ATEEZ)가 상반되는 매력을 동시에 꺼낸다. 13일 에이티즈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를 발매한다. 지난 앨범에서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한데 이어 이번에는 선주문량 81만 장을 돌파하며 정식 발매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더블 타이틀곡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과 '데자뷰(Déjà Vu)'로 키치한 분위기부터 절제된 섹시함까지 뽐낼 예정이다. 멤버들 역시 팬들과의 소통에서 "이번 앨범이 리즈다"라고 자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에이티즈가 선보이고 있는 '피버 시리즈'는 모두에게 느닷없이 찾아오는 청춘의 열병을 얘기한다. '제로 : 피버 파트 3'는 그 기나긴 열병의 끝자락에 도달한 에이티즈의 청춘을 뜨거운 태양 혹은 세상을 밝히는 신비로운 새벽빛으로 묘사해 노래한다. 에이티즈는 이들의 캐치 프레이즈인 'Will you join us?'의 연장선상으로 더블 타이틀곡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과 '데자뷰(Déjà Vu)' 중 활동곡을 직접 팬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팬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무려 1분 30초 가량의 음원 및 퍼포먼스 프리뷰 영상이 공개되자 트위터와 유튜브 트렌드에서 핫한 반응을 입증했고,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진부터 '노노카', '펜타토닉스(Pentatonix)'의 '스콧 호잉(Scott Hoying)', 제시, 김종국, 신동엽, 비, 싸이 등 에이티즈에게 응원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 셀럽들의 참여로 이들의 글로벌한 인맥까지 화제를 모았다. 음원은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13 09:15
연예

에이티즈, 공식 SNS 팔로워 500만 돌파…컴백 청신호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컴백을 앞두고 글로벌 팬들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에이티즈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어제(3일) 오후 에이티즈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2(ZERO : FEVER Part.2)' 발매와 함께 알렸던 400만 돌파 소식에 이어 약 반 년 만의 새 기록이다. 최근 에이티즈는 13일 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 발매 소식을 알리며 콘셉트 포토부터 음원과 퍼포먼스 프리뷰 영상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들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하루에도 6000 여명에 달하는 팔로워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이들의 컴백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에이티즈의 글로벌적인 인기는 다양한 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수 7억 회를 돌파하는가 하면, 활동곡 투표 중인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과 '데자뷰(Déjà Vu)' 음원 프리뷰 영상은 공개된 직후 '뮤직 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Music videos trending worldwide)' 순위권에 랭크되기도 했다. 에이티즈의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ZERO :FEVER Part.3)'는 13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4 09:38
연예

에이티즈, 새 앨범 더블 타이틀곡 퍼포먼스 프리뷰 공개…2차 투표

에이티즈(ATEEZ)가 새 앨범의 퍼포먼스 프리뷰 영상 2종을 공개했다. 오늘(3일) 오전 9시 에이티즈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의 더블 타이틀곡 '데자뷰(Déjà Vu)'와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의 퍼포먼스 프리뷰 영상이 업로드됐다. 홍중이 뒤를 돌며 시작하는 '데자뷰' 퍼포먼스는 부드러운 웨이브와 절도 있는 동작을 오가며 완급을 조절하는 몸짓이 멤버들의 유려한 춤 선을 돋보이게 한다. 특히 후렴 부분의 골반 웨이브가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이 곡의 무드를 고조시킨다. 또 다른 타이틀곡 '이터널 선샤인'은 싱그러움이 돋보이는 에이티즈의 표정 연기가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청량함과 에너제틱한 느낌을 동시에 선사하는 퍼포먼스가 한풀 꺾인 더위와 함께 시원함을 가져다주는가 하면, 엔딩에서 산과 우영이 손을 맞잡는 페어 안무가 풀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에이티즈는 이번 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이터널 선샤인'과 '데자뷰' 사이에서 글로벌 팬들의 투표를 통해 활동곡을 선정하기로 발표했던 터. 지난 8월 31일 각각 1분 30초씩의 파격적인 음원 프리뷰로 시작된 A 라운드에서는 보팅 사이트와 후즈팬 앱을 통해 100만 표 이상의 참여를 받았다. 3일 오전 9시 두 가지 퍼포먼스 프리뷰 영상 공개와 동시에 새롭게 열리는 Z 라운드는 컴백에 대한 이들의 자신감과 포부를 엿볼 수 있는 동시에 전 세계 팬들의 표가 어느 쪽으로 쏠릴지 주목된다. 에이티즈는 13일 오후 6시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 발매에 이어 오후 8시 유니버스를 통한 전세계 무료 온라인 팬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3 09:2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