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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메가박스와 MOU 체결 "신규 프로젝트 공동 기획·개발"

덱스터스튜디오와 메가박스가 손 잡았다. 덱스터스튜디오는 12일 "메가박스와 ‘영상화 기획·제작 및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제작, 후반 작업 전반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완성하는 올인원 종합 콘텐츠사로 지금까지 영화 ‘미스터 고’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 ‘백두산’ ‘모가디슈’ 등을 제작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메가박스는 2014년 한국영화 투자사업을 시작해 연간 10편의 영화 투자 배급 및 제작을 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동주’ ‘박열’ ‘리틀포레스트’ ‘자산어보’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다수의 영화를 성공적으로 선보였으며 ‘교섭’ ‘헌트’ ‘드림’ ‘보고타’ 등 경쟁력 있는 텐트폴 작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을 목표로 하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로 성장하기 위해 사업 확대를 기하고 있다. 덱스터스튜디오와 메가박스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신규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개발하고 이를 영화 및 드라마로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해당 IP를 기반으로 한 추가 사업에 대해서도 상호 전략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덱스터스튜디오는 향후 메가박스와 함께하는 프로젝트의 VFX, DI(색 보정), 사운드 보정 등 후반 작업 전반에도 참여한다. 그간 유수의 작품을 통해 증명해 온 덱스터스튜디오만의 기술력을 더해 작품 전체 퀄리티를 높이겠다는 포부다. 덱스터스튜디오 김욱, 강종익 대표는 “내실 있는 영화들을 꾸준히 제작해 온 메가박스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양사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획·개발해 양질의 결과물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덱스터스튜디오는 2022년을 성장의 원년으로 삼고 종합콘텐츠사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다양한 원작 IP를 추가 수급하는 동시에 감독 및 작가를 확보해 자체 콘텐츠 기획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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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덱스터스튜디오, 메가박스와 MOU "제작·배급 시너지"

덱스터스튜디오가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과 손잡고 영화·드라마 제작에 나선다. 12일덱스터스튜디오는 "메가박스와 '영상화 기획·제작 및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콘텐트 기획부터 촬영, 제작, 후반 작업 전반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완성하는 올인원 종합 콘텐트사로 영화 '미스터 고'(2013), '신과 함께-죄와 벌'(2017), '신과 함께-인과 연'(2018), '백두산'(2019), '모가디슈'(2021) 등을 제작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메가박스는 2014년 한국영화 투자사업을 시작해 연간 10편의 영화 투자 배급 및 제작을 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동주', '박열', '리틀포레스트', '자산어보'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다수의 영화를 성공적으로 선보였으며 '교섭', '헌트', '드림', '보고타' 등 경쟁력 있는 텐트폴 작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을 목표로 하는 콘텐트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로 성장하기 위해 사업 확대를 기하고 있다. 덱스터스튜디오와 메가박스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신규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개발하고 이를 영화 및 드라마로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해당 IP를 기반으로 한 추가 사업에 대해서도 상호 전략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덱스터스튜디오는 향후 메가박스와 함께하는 프로젝트의 VFX, DI(색 보정), 사운드 보정 등 후반 작업 전반에도 참여한다. 그간 유수의 작품을 통해 증명해 온 덱스터스튜디오만의 기술력을 더해 작품 전체 퀄리티를 높이겠다는 포부다. 덱스터스튜디오 김욱, 강종익 대표는 "내실 있는 영화들을 꾸준히 제작해 온 메가박스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양사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트를 기획·개발해 양질의 결과물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덱스터스튜디오는 2022년을 성장의 원년으로 삼고 종합콘텐트사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다양한 원작 IP를 추가 수급하는 동시에 감독 및 작가를 확보해 자체 콘텐트 기획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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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VFX 시장 선도' 덱스터 10년史 "믿고보는 제작사 될 것"

덱스터스튜디오 기획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각특수효과(VFX) 및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와 한국영상자료원이 함께한 'VFX 탐구 영역 X 덱스터스튜디오 10주년' 기획전이 일주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마포구 시네마테크KOFA에서 열린 'VFX 탐구 영역 X 덱스터스튜디오 10주년' 기획전은 한국 VFX 시장을 선도하며 올인원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 안착한 덱스터스튜디오 10주년을 회고하고 한국 VFX의 시작과 발전 양상을 탐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10년 동안 축적해 온 덱스터스튜디오의 VFX 기술력과 제작사로서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신과 함께-죄와 벌’(2017), ‘신과 함께-인과 연’(2018), ‘백두산’(2019), 본격적인 디지털 VFX 시작을 알린 ‘퇴마록’(1998), ‘태극기 휘날리며’(2004) 등을 포함한 7편의 영화를 특별 상영했다. 특히 15일과 16일에는 덱스터스튜디오 김욱, 강종익 대표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해적-바다로 간 산적’(2014)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작업 당시를 회상하는 동시에 덱스터스튜디오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욱 대표는 “단순 VFX 제작을 넘어 우리 작품을 만들자는 목표가 있었고 지금까지 다섯 편의 영화를 제작했다. 현재 자체적으로 기획, 개발 중인 콘텐츠도 있고 공동 제작 중인 작품도 있다. 앞으로도 덱스터스러운 작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며 “믿고 보는 제작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강종익 대표 역시 “늘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스토리가 뭘까 많이 고민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덱스터스튜디오의 단기적 목표는 기술력과 콘텐츠 제작 능력 업그레이드이다. 장기적으로는 VFX 전문 기업, 종합 콘텐츠사를 넘어 IT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 기술력을 기반으로 더 확장하고 성장해서 모든 임직원과 성과를 나눌 수 있는 회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1월 설립된 덱스터스튜디오는 10년 동안 VFX 기술 발전에 힘쓰며 업계 방향을 설정, 선도해왔다. 대표작으로는 ‘해적:바다로 간 산적,’ ‘1987’(2017), ‘PMC:더 벙커’(2018), ‘기생충’(2019), ‘승리호’(2021) 등이 있으며 현재 ‘더문’, ‘사일런스’, ‘해적:도깨비 깃발’, ‘비상선언’, ‘외계인’, ‘원더랜드’ 등을 작업 중이다. 같은 기간 종합 콘텐츠사로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제작, 후반 작업 전반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완성하는 덱스터스튜디오는 ‘미스터 고’(2013)를 시작으로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 ‘백두산’, ‘모가디슈’(2021)를 제작했다. 이중 ‘신과 함께’ 시리즈는 한국영화 최초 ‘쌍천만 시리즈 탄생’이라는 신화를 썼고 ‘백두산’과 ‘모가디슈’는 그해 개봉작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글로벌 OTT 시장 내 경쟁력 확보를 위해 D.I(Digital Intermediate) 및 음향 스튜디오 라인을 증설했으며 경기도 파주에 200평 규모의 제1호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D1’(디원)을 런칭, 한국 버추얼 프로덕션과 MR(Mixed Reality) 기술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VFX 탐구 영역 X 덱스터스튜디오 10주년' 기획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좌석의 약 30%만 운영했으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패스 시행에 따라 백신 접종 완료 후 14일이 지나거나 48시간 내 PCR 음성 판정을 받은 자에 한해서만 상영관 입장을 허용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2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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