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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영화 속 장면처럼…도경수, 편백나무 숲에서 휴식 ‘잠적’

도경수가 분주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 속으로 청춘 여행을 떠났다. 5월 첫 방송되는 ‘잠적-도경수 편’은 청년 도경수의 반짝이는 힐링 여행기를 담았다. 공개된 2, 3차 티저 영상에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도경수와 자연의 모습이 포착됐다. 도경수는 벚꽃이 만개한 벚꽃길로 드라이브를 떠났다. 도경수는 저스틴 비버의 ‘오프 마이 페이스’(Off My Face)를 따라 부르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도경수의 허밍과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어우러져 봄, 그리고 싱그러운 청춘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도경수는 편백나무 숲을 찾았다. 새소리와 바람 소리, 흔들리는 나무를 바라보며 ‘숲멍’에 잠긴 모습이다. 데크에 누운 도경수는 편백 숲이 주는 깊은 고요 속에서 편안히 휴식을 취한다. ‘잠적’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배우가 2박 3일간 홀로 여행을 떠나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일상을 담아내는 시네마틱 로드무비다. 김다미, 김희애, 한지민, 조진웅, 문소리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잠적-도경수 편’에는 데뷔 후 10년간 쉴 새 없이 달려온 시간들을 내려놓고, 새로운 길로 떠나기 전 잠시 숨을 고르는 ‘청년’ 도경수가 담겼다. 5월 12일 오후 10시 30분에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ENA에서 동시 첫 방송되며, OTT 플랫폼 시즌(seezn)을 통해 방송 일주일 전 선공개 될 예정이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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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神들의 만찬" 하정우X차태현X주지훈…13인의 '신과함께'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주역 13인이 한 자리에 모였다.동명의 인기 웹툰을 스크린에 옮긴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김용화 감독)’은 시리즈 1편에 해당, 인간의 죽음 후 저승에서 각기 다른 지옥을 경험한다는 한국적 사후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작품이다.한 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13인의 국대급 배우들은 하이컷과 함께 블록버스터급 화보를 진행했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오달수, 임원희, 도경수, 장광, 정해균, 김수안, 이정재, 김해숙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 현장은 그야말로 영화제를 방불케 했다고. '신들의 만찬'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선 단체로 블랙 의상을 맞춰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각자 역할에 맞는 개성과 매력을 발산했다.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강림 역의 하정우는 ‘본인만의 천국을 만든다면 어떻게 꾸미겠냐?’는 질문에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도록 편백나무를 많이 심을 것 같다. 비숑프리제가 색깔별로 뛰어다녔으면 좋겠다. 과일나무도 있었으면 좋겠다. 견과류도 필요하니 마카다미아 나무들도 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김자홍 역의 차태현은 '신이 된다면 가장 먼저 뭘 하고 싶은가?'란 질문에 "예전에는 나를 위해 뭘 하면 좋을까 생각했겠지만 이제는 세계평화 이런 게 떠오른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더 그렇다. 물론 노력한 만큼 아이들의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기본적으로 전쟁이나 테러만큼은 없는 사회에서 이 아이들이 자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진심을 표했다.해원맥 역의 주지훈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웃음꽃을 누구에게 선물하고 싶냐?'는 질문에 "김용화 감독"이라며 "너무 밝고 재미있는 분인데 지금 아마 상상도 못할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을 거다. CG에 음악에 영화 흥행 여부까지 어마어마할 것"이라고 전했다.덕춘 역의 김향기는 '죽기 전 마지막 식사 메뉴로 무엇을 고르겠는가?'라는 질문에 "할머니가 해주신 강된장이다. 저희는 따박장이라고 부른다. 강된장에 양배추 찐 것을 밥이랑 싸먹고 싶다"고 밝혔다.원 일병 역의 도경수는 ‘신과함께-죄와 벌’을 꼭 봐야 하는 이유를 다섯 글자로 설명해달라는 요청에 "정.말.없.었.다. 이런 영화는 (이전에) 정말 없었다는 의미다"고 강조했다.‘신과함께-죄와 벌’은 12월 20일 개봉한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7.11.2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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