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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자네들이 보고 싶어서…”…‘수사반장’ 동료 묘지 찾은 최불암, 시작과 끝 장식

배우 최불암이 ‘수사반장 1958’ 마지막을 장식했다.18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수사반장 1958’ 최종회에는 원작 ‘수사반장’에서 박 박장을 연기한 최불암이 특별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불암이 ‘수사반장’의 범인 역할로 여러차례 등장한 배우 이계인, 송경철과 한 식당에서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최불암이 “어떻게 이렇게 비싼 집에 날 불렀냐”고 묻자, 이계인은 “쌀도둑놈이 이제 사람돼서 돈 좀 벌었다네요”라며 송경철을 가리켰고, 송경철은 “사돈남말하네요. 종남사거리 깡패 놈이 사람된 것”이라고 받아쳤다. 이에 최불암은 두 사람을 흐뭇하게 쳐다봤다.이어 송경철은 “형님 얼굴 보니까, 상순이형, 경환이형, 호정이형도 너무 보고싶다”며 종남서 형사들을 그리워했다. 최불암도 동료들이 생각난 듯 씁쓸한 표정으로 술잔을 기울였다.이어 최불암은 ‘수사반장’에서 함께 형사 역할로 호흡을 맞춘 고(故) 김호정, 조경환, 김상순의 묘지를 찾았다. 최불암은 동료들의 비석을 하나하나 어루만지며 “오래간만이야. 자주 못 왔어”, “잘 있었어? 건강하지?”라고 인사하며 눈물을 흘렸다.최불암은 이어 “나도 여기서 살았으면 좋겠다”며 “자네들이 보고 싶어서 그런지 잠이 잘 안 온다”고 털어놨다. 해가 질 때까지 한참 무덤 옆에 앉아있던 최불암은 “이제 간다. 안녕”이라고 인사한 뒤 자리에서 일어서는 모습으로 ‘수사반장 1958’은 막을 내렸다.‘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원작 ‘수사반장’의 프리퀄이다. ‘수사반장’ 최불암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그렸다. 최불암은 ‘수사반장 1958’ 1회에도 등장, 자신의 뒤를 이어 경찰이 된 손자를 보며 회상의 잠기는 장면으로 이야기의 시작을 장식했다. 이어 마지막 회에서 최불암이 이제는 고인이 된 ‘수사반장’의 동료들을 추모하는 모습으로 뭉클함과 감동을 선사하며 끝을 맺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19 10:22
연예일반

윤지원, 윌엔터와 재계약… 11년 의리 이어간다

배우 윤지원이 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윌엔터테인먼트는 23일 윤지원과의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김계현 대표와 배우 생활의 첫 시작을 함께한 윤지원은 이번 재계약까지 진행, 11년째 쌓아온 의리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윌엔터테인먼트는 관계자는 “윤지원과 굳건한 믿음을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오랜 시간 함께하며 쌓아온 신뢰와 유대감을 바탕으로 동행을 이어가게 된 만큼 든든한 조력자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윤지원은 2013년 MBC 드라마 ‘여왕의 교실’로 데뷔했다. 이후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홍설을 동경하는 손민수 역을 맡아 실감 나는 연기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또한 MBC ‘도둑놈 도둑님’, tvN ‘나인룸’, OCN ‘키마이라’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으며, tvN ‘미씽2’에 안혜주 역으로 출연했다. 현재는 연극 ‘진짜나쁜소녀’에서 김요아 역으로 활약 중이다.다채로운 활동과 무한한 매력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윤지원이 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펼쳐갈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한편 윌엔터테인먼트에는 이정은, 전수경, 정승길, 김수진, 김광식, 이건명, 조은솔, 문예원, 황현정, 정수환 등 다수의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23 20:11
스포츠일반

[이석무의 파이트 클럽] 끊임없는 UFC 판정 논란, 도대체 시스템이 어떻기에...

한국시간으로 지난달 30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델타센터에서 열린 미국 종합격투기 UFC 291 대회. 코메인이벤트로 열린 라이트헤비급 경기에서 알렉스 페레이라(브라질)는 얀 블라호비치(폴란드)를 접전 끝에 2-1 판정승으로 제압했다.전 미들급 챔피언인 페레이라는 현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나이지리아/뉴질랜드)와 리매치에서 패해 타이틀을 잃었다. 체급을 올린 페레이라는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블라호비치의 레슬링에 초반 고전했다. 1라운드를 확실히 내준 페레이라는 2라운드부터 장기인 타격이 살아나면서 힘겹게 역전승을 거뒀다.판정이 내려진 뒤 블라호비치는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1라운드는 확실히 이겼고 2, 3라운드도 그라운드 싸움에선 페레이라보다 우위였다. 냉정하게 보자면 2라운드는 페레이라가 타격으로 강한 인상을 심어준 것이 맞았다. 하지만 3라운드는 누구도 확실하게 우위를 점했다고 보기 어려웠다. 그런데도 부심 2명은 페레이라의 손을 들어줬고 1명은 블라호비치에게 더 높은 점수를 줬다. 경기가 끝난 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판정에 대한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페레이라를 응원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판정이 잘못됐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았다. 대표적인 인물은 현재 해설자로 활동 중인 전 UFC 파이터 차엘 소넨이었다.평소 거침없는 입담으로 인기가 높은 소넨은 “블라호비치가 승리를 도둑맞았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페레이라가 그 경기에서 이겼다는 것은 잘못된 판정이다”고 말했다. 블라호비치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도둑놈들아, 너희는 내 승리를 훔쳐 갔어. 어쨌든 다시 돌아오겠다”면서 심판을 노골적으로 비난했다.사실 UFC만큼이나 판정 논란이 많은 스포츠도 없다. UFC 해설자들은 종종 최근 부심의 성향에 대해 말한다. 다시 말하면 구체적이고 뚜렷한 채점 기준이 없다는 뜻이다. 그날 경기에 배정된 부심 3명의 성향에 따라 선수의 운명이 바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UFC에서 활동하는 부심들은 얼마나 객관적이고 전문적일까. 일단 UFC 채점 방식부터 알아본다. UFC는 ‘10점 만점 시스템’을 사용한다. 이는 프로복싱에서 가져온 것이다. 매 라운드 승자가 있어야 하고 우세하게 경기를 치른 선수는 10점, 상대 선수는 9점을 받는다. 우열이 명확하게 차이가 날 경우는 10-8을 매기기도 한다.라운드 채점은 상대에게 얼마나 임팩트 있는 공격을 적중시키는가, 상대를 그라운드에서 얼마나 압도하는가로 가려진다. 최근에는 승패를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팽팽한 승부라면 더 공격적인 선수에게 높은 점수를 주는 경향이 뚜렷하다.최근에는 무의미한 테이크다운 보다는 밑에 깔려있더라도 타격으로 데미지를 주는 것이 무게를 두고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그래서 최근에는 레슬러들이 타격가에 비해 판정에서 손해를 본다는 지적이 있다.하지만 이같은 기준도 어디까지나 최근 흐름이 그렇다는 것이다. 채점 기준이 이랬다저랬다 하는 경우가 지금도 워낙 많다. 경기를 재밌게 보고 나서 채점에 고개를 갸웃거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게다가 10점 만점 시스템에는 허점이 많다. 복싱 타이틀전처럼 12라운드를 치르는 경우 라운드 채점 방식으로도 어느 정도 우열을 가릴 수 있다. 반면 UFC는 메인이벤트가 5라운드로 치러지는 반면 일반 경기는 3라운드로 벌어진다. 두 라운드를 아주 미세하게 이기면 한 라운드에서 크게 밀려도 판정승을 거둘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 보니 경기가 끝나고 승자가 얼굴의 엉망인 반면, 패한 선수 얼굴은 말끔한 경우가 종종 나온다.채점을 담당하는 부심의 자격은 늘 도마 위에 있다. 미국에서 종합격투기 심판이 되기 위해선 주체육위원회에 등록하고 면허를 취득해야 한다. 종합격투기 선수생활을 했거나, 수련을 한 경험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런 백그라운드가 없어도 심판이 될 수 있다. 이 역시 주마다 규정이 서로 달라 명확한 기준이 없다. 대략적으로 주체육위원회에 등록하고 일정한 교육을 받고 이수하면 종합격투기는 물론 복싱, 킥복싱 등도 채점할 수 있다.간혹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경기 후 ‘심판판정이 잘못됐다’고 분통을 터뜨리기도 한다. 이는 판정이 주최사의 입김을 받지 않고 주체육위원회에 의해 중립적으로 이뤄진다는 의미다. 스포츠의 핵심인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함이다.하지만 때로는 이런 시스템이 팬들의 생각과 동떨어진 이상판 판정으로 이어지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일부에선 부심 수를 더 늘리자고 주장하지만, 이는 아직 실행되지 않고 있다. 2023.08.04 09:00
연예일반

소녀시대 서현, 청순섹시의 정석..언제나 리즈ing

여성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동시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현은 9일 별다른 멘트 없이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서현은 명품 브랜드 민소매 티셔츠에 짧은 청바지를 매치, 군살없는 몸매를 아낌없이 과시했다. 특히 작렬하는 태양을 뒤로하고 챙이 넓은 모자를 매치에 패셔너블한 느낌을 배가 시켰다. 휴양지를 찾은 듯한 서현은 휴식을 즐기며 자신 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서현은 최근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를 택했다. '도적: 칼의 소리'는 격동의 일제강점기에 각기 다른 사연으로 무법천지의 땅 간도로 향한 이들이 조선인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나가 되어 벌이는 액션 활극이다. 서현은 극중 진짜 정체를 감춘 조선 총독부 철도국 과장 남희신 역을 맡았다.또 올해 개봉하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서는 악마를 찾아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샤론 역을 맡았다. 지난달 22일 크랭크인한 영화 '왕을 찾아서'에서는 마을 보건소의 유일한 간호사 정애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이처럼 서현은 소녀시대 활동과 함께 배우로도 활동 분야를 넓혀 자신 만의 자리를 공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2013년, 드라마 '열애'를 시작으로 연기에 도전, 이후 '도둑놈, 도둑님', '시간', '사생활', '징크스의 연인' 등의 작품을 발표하고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자로서도 자리잡았다.한편 서현은 초등학교 5학년이던 2002년 길거리 캐스팅이 되었다. 이후 고등학교 1학년이던 2002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했다. 1991년생인 서현은 소녀시대 막내 멤버로, '지'와 '소원을 말해봐' 등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데뷔 초에는 맑고 청아한 미성을 주로 썼지만, 2008년도부터 세련되고 무게감 있는 음색을 쓰기 시작했으며 음역대도 넓어지고 성량도 많이 좋아졌다. 맑은 고음에서 무게감 있는 저음까지 다양한 파트와 화음을 담당하는 멤버이다. 팀 내 막내로 언니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9 18:48
연예일반

'불후의 명곡' 고우림, "아내가 잘하고 오라고 응원" 김연아와의 신혼 근황 전해

'김연아 남편'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와의 달달한 신혼 근황을 살짝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The One & Only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3부에서는 옥주현, 서제이, 포레스텔라, Xdinary Heroes 등이 출연해, 패티김의 명곡을 재해석하는 무대로 경합을 벌였다. 우선 첫 무대는 포레스텔라가 꾸몄다. '피겨 여왕'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결혼식 사회를 봤던 MC 신동엽은 "3대 도둑에 한 분이 등극했다"면서 "한가인의 남편 연정훈, 김태희의 남편 비에 이어 밥도둑 간장게장을 제쳤다"며 농담을 던졌다. 신동엽의 소개 후, 포레스텔라는 진지하게 패티김의 데뷔곡 '사랑의 맹세' 를 열창했다. 무대를 마친 뒤 신동엽은 '김연아의 남편'이라고 포레스텔라의 고우림을 다시 한 번 소개했다. 그러자 패티김은 "나는 그 반대라고 생각한다"면서, "핸섬하고 노래 잘하는 남편을 얻었으니"라고 극찬을 늘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그 분(김연아)에게 '도둑놈'이라고 할 수 없잖아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신동엽은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 보는 내내 행복했고, 영광스러웠다. 그야말로 선남선녀였다"라고 떠올렸다. 이후 "오늘 '불후의 명곡' 출연에 대해 김연아가 어떤 반응을 보였냐?"고 물었고 고우림은 "결혼식 이후 첫 예능이다. 사실 여러 가지 걱정을 했는데, '편안하게 잘 하고 다녀오라'고 응원해줬다"며 웃었다. 잠시 후, 패티김은 "부부싸움을 하면 일단 '미안하다, 내 잘못이야'라고 하고 들어가야 된다. 어디로 며칠 쓱 사라지면 안 된다"고 덕담을 했고, 이를 들은 고우림은 "그러지 않도록 하겠다"고 씩씩하게 답했다. Tag#김연아#고우림#불후의명곡#신동엽#패티김 이지수 2022.12.10 19:44
해외축구

심판에 욕설한 우루과이 히메네스…징계 가능성 생겼다

한국에 밀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우루과이 수비수 호세 히메네스(27·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경기 종료 후 심판에게 폭언을 했다가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은 4일(한국시간) "히메네스가 가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3일 자정)이 끝난 뒤 심판에게 욕설했다"며 "최대 15경기 출전 정지 징계도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히메네스는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심판에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욕설했다. 매체는 히메네스의 팔꿈치와 FIFA 관계자 머리 뒷부분에 접촉도 발생했다고 전했다. 우루과이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과 골 득실까지 같았으나 다득점에서 밀려 조 3위로 탈락했다. 포르투갈과 2차전 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킥을 내줬고, 가나와 3차전 후반 추가시간에 에딘손 카바니가 가나 수비수에 밀려 넘어지고도 페널티킥을 받지 못했는데, 우루과이 측은 이러한 판정들에 대해 불만이 크다고 전해진다. 데일리메일이 공개한 영상에서 히메네스는 "그들은 모두 도둑놈들"이라며 영상을 촬영하는 사람을 향해 "그래, 얼마든지 찍어라"라고 화를 내고 있다. 매체는 "이런 항의는 대개 3경기 출전 정지 징계가 나오지만, 정도가 심하다고 판단되면 중징계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2.12.04 10:02
연예일반

헤이즈 “(여자)아이들 민니와 컬래버, 목소리가 다했다…매력에 빠질 것”

가수 헤이즈가 그룹 (여자)아이들민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헤이즈는 30일 두 번째 정규앨범 ‘언두’(Undo)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민니와의 컬래버레이션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헤이즈는 수록곡 ‘도둑놈’을 함께 한 미니에 대해 “민니가 노래하는 영상을 보면서 너무 음색이 좋고 잘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꼭 함께하고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헤이즈는 “‘도둑놈’을 쓰면서 ‘민니가 피처링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다. 회사에 가이드를 보냈는데, 먼저 똑같은 의견을 줬다. 민니 측에 제의했는데 수락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민니의 목소리가 다 한 곡이다. 아마 이 곡을 들으면 민니의 매력에 푹 빠질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언두’에는 ‘돌아가 보고픈 그때 그 순간, 돌아갈 수 없는 그때 그 순간’을 담은 10곡이 담겼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30 14:49
연예일반

헤이즈, 오늘(30일) 3년 만 정규앨범 발매…새로운 이별 감성 예고

가수 헤이즈가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온다. 헤이즈는 30일 두 번째 정규앨범 ‘언두’(Undo)를 발매한다. 지난 2019년 3월 발매한 ‘쉬즈 파인’(She’s Fine) 이후 3년 만이다. ‘언두’에는 ‘돌아가 보고픈 그때 그 순간, 돌아갈 수 없는 그때 그 순간’을 담은 10곡이 수록된다. 시간이라는 키워드를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내 리스너들의 귀를 자극할 전망이다. 타이틀곡 ‘없었던 일로’는 이별 후에 이전의 시간을 없었던 일로 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헤이즈는 아픔과 그리움이 아닌 후련함이라는 감정에 집중해 또 다른 공감대를 자아낸다. 이를 비롯해 ‘어쩌면 우리’, ‘아이 돈트 라이’(I Don't Lie), ‘도둑놈’, ‘거리마다’, ‘러브 이즈 홀로’(Love is 홀로), ‘널 만나고’, ‘슈퍼카’, ‘여행자’, ‘어바웃 타임’(About Time)까지 10개 트랙이 서로 다른 이야기와 이미지로 구성돼있다. 헤이즈는 연주곡인 ‘어바웃 타임’을 제외한 9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가장 ‘헤이즈스러운’ 앨범을 완성했다. ‘언두’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30 09:42
연예일반

헤이즈, 여름 바람에 실은 감성…정규 2집 ‘언두’ 콘셉트 포토 공개

가수 헤이즈가 깊이 있는 분위기의 신보를 예고했다. 헤이즈는 22일 피네이션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언두’(Undo)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헤이즈는 금발 헤어와 데님 패션으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바다를 배경으로 바람을 맞거나, 꽃밭 사이에서 환한 미소를 짓는 등 반전 매력도 돋보인다. 헤이즈는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 ‘언두’의 풍성한 티징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날 수록곡 ‘도둑놈’ 트랙 비디오 공개를 앞두고 콘셉트 포토를 통해 신보의 분위기를 예고한 헤이즈가 시·청각적으로 어떤 감성을 선사할지 기대가 커진다. ‘언두’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22 15:40
연예일반

헤이즈 ‘언두’ 트랙리스트…기리보이→아이들 민니·몬엑 아이엠 지원사격

가수 헤이즈가 완성도 높은 신보를 예고했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헤이즈의 두 번째 정규앨범 ‘언두’(Undo)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통해 신곡명과 크레딧이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트랙리스트 이미지에 따르면 ‘언두’에는 타이틀곡 ‘없었던 일로’를 비롯해 ‘어쩌면 우리’, ‘아이 돈트라이’(I Don't Lie), ‘도둑놈’, ‘거리마다’, ‘러브 이즈 홀로’, ‘널 만나고’, ‘슈퍼카’, ‘여행자’, ‘어바웃 타임’(About Time) 등 총 10곡이 수록된다. 헤이즈는 마지막 트랙 ‘어바웃 타임’을 제외한 9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신보에 자신만의 색깔을 오롯이 녹여냈다. 정규앨범다운 풍성한 구성이 예고된 가운데 곡명만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죠지, 기리보이, (여자)아이들민니, 몬스타엑스아이엠과의 컬래버레이션 소식도 눈길을 끈다. 오랜 시간 검증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기리보이를 비롯해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색다른 음악적 시너지를 선보일 전망이다. ‘언두’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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