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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생명 연장의 꿈'… 토트넘, 도르트문트 2-0 완파하며 극적 '위기 탈출'

경질 위기에 몰렸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유럽 대항전 승리로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홈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생명 연장의 꿈'을 이어가게 됐다.토트넘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홈 경기에서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도미닉 솔란케의 연속골에 힘입어 도르트문트를 2-0으로 제압했다.전반 초반부터 강하게 상대를 몰아붙인 토트넘은 전반 14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윌슨 오도베르의 도움을 받은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박스 중앙에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기세를 잡은 토트넘은 전반 37분 추가골까지 뽑아냈다. 이번에도 오도베르의 발끝이 빛났다. 오도베르의 패스를 받은 도미닉 솔란케가 침착한 오른발 슛으로 두 번째 골을 기록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오도베르는 전반에만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도르트문트는 전반 26분 수비수 다니엘 스벤손이 VAR 판정 끝에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급격히 무너졌다. 수적 열세에 처한 도르트문트는 후반 시작과 함께 엠레 잔과 율리안 뤼에르손을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으나, 견고한 토트넘의 수비를 뚫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토트넘은 후반에도 사비 시몬스와 랑달 콜로 무아니를 앞세워 공세를 늦추지 않았고,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의 안정적인 운영 속에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최근 리그 14위까지 추락하며 경질설이 파다했던 프랭크 감독은 이번 승리로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다. 특히 부상 악재 속에서도 사비 시몬스, 아치 그레이 등 젊은 자원들을 적극 활용해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반면 도르트문트는 전반 이른 시간 발생한 퇴장 공백을 메우지 못한 채 무기력한 패배를 당하며 조별리그 운영에 차질을 빚게 됐다. 2026.01.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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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바·아르나우토비치 만난다’ 홍명보호, 오스트리아와의 친선전 확정

한국 축구 대표팀이 역사상 처음으로 오스트리아와 친선전을 벌인다.대한축구협회는 20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대표팀의 3월 A매치 주간 평가전 중 한 팀이 오스트리아로 확정됐다. 대표팀이 오스트리아와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대표팀은 FIFA 랭킹 22위, 오스트리아는 24위다.협회에 따르면 대표팀과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은 오는 4월 1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온에서 열린다.랄프 랑닉(독일) 감독이 이끄는 오스트리아는 다가올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H조에서 전통의 동유럽 강호인 루마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등을 제치고 조 1위로 월드컵 본선에 직행했다.오스트리아의 월드컵 본선 무대 복귀는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28년만. 이번 월드컵 본선행 직행과 함께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서 폴란드, 네덜란드를 꺾는 등 탄탄한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다.주요 선수로는 노련하게 수비를 이끄는 주장 데이비드 알라바(레알 마드리드)와 ‘오스트리아의 즐라탄’이라고 불리며 130경기 47골로 역대 대표팀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한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FK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있다. 바이에른 뮌헨을 거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며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마르셀 자비처도 핵심 선수로 꼽힌다. 협회는 “이번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은 대한민국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맞붙게 될 유럽 플레이오프 D그룹 승자(덴마크, 체코, 북마케도니아, 아일랜드 중 한 팀)와의 결전을 대비한 실전 모의고사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끝으로 “대표팀의 3월 유럽 원정 2연전의 첫 경기 상대와 장소는 확정되는 대로 발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6.01.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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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토트넘 '김치국'? 프랭크 감독 후임으로 '포체티노', '사비' 물망

트넘 홋스퍼의 토마스 프랭크(52) 감독이 부임 7개월 만에 경질될 위기에 처했다. 구단 수뇌부는 오는 화요일(현지시간) 예정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전에 프랭크 감독을 해임할지 여부를 두고 긴급 논의에 들어갔다.이러한 급격한 기류 변화는 지난 토요일 강등권 위기팀인 웨스트햄에 1-2로 패한 뒤 폭발한 홈 팬들의 분노 때문이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14위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 중이며, 상위 5위권과는 승점 8점 차, 강등권과는 불과 10점 차까지 좁혀진 상태다.구단 내부에서는 프랭크 감독이 더 이상 선수단을 장악하거나 분위기를 반전시킬 힘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만약 도르트문트전 직전에 프랭크 감독이 경질된다면, 최근 합류한 존 헤이팅아 코치가 임시 지휘봉을 잡을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정식 감독 후보로는 팬들이 가장 간절히 원하는 모리시오 포체티노가 거론된다. 현재 미국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포체티노는 월드컵 이후 업무가 마무리되면 토트넘 복귀가 가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또 다른 강력한 후보는 사비 에르난데스다. 바르셀로나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출신인 사비는 지난 2023년 바르셀로나를 라리가 우승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 현재 무직 상태인 사비는 즉시 부임이 가능하다는 점과 공격적인 전술 철학을 가졌다는 점에서 토트넘 이사회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역대 최악' 성적표에 등 돌린 팬심 지난 6월 부임한 프랭크 감독은 리그 22경기 중 단 7승만을 거뒀으며, 컵대회에서도 모두 조기 탈락했다. 특히 그의 경기당 평균 승점(1.23점)은 직전 안제 포스테코글루(1.52점) 감독보다도 낮은 '역대 토트넘 감독 최저 기록'이다. 웨스트햄전 종료 후 팬들이 그를 향해 야유를 퍼부으며 "내일 아침이면 경질될 것"이라고 노래를 부를 정도로 상황은 최악으로 치달았다.도르트문트전 앞두고 '부상 악재'까지 겹쳐 설상가상으로 도르트문트전을 앞둔 선수단은 그야말로 '동이 난' 상태다. 주축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와 사비 시몬스가 부상으로 이탈했거나 출전이 불확실하며, 수비의 핵심 미키 판더펜은 징계로 나설 수 없다. 새로 영입된 코너 갤러거 역시 규정상 이번 경기에는 뛸 수 없어 토트넘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2026.01.1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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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프랭크 감독 경질 임박...현지 매체 "새 감독 후보는 포체티노, 사비"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구단이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조만간 경질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더선은 18일(한국시간) 기사에서 "화요일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전(한국시간으로는 21일 새벽 경기)이 열리기 전에 토트넘이 프랭크 감독을 해임할지 저울질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18일 홈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하위권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1-2로 졌다. 토트넘은 강등권과 승점 10점 차에 불과하다. 더선은 "토트넘 구단 수뇌부는 프랭크 감독이 선수단의 지지를 받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본 결과 더이상 감독 권위 회복이 어려운 상황으로 파악했다. 프랭크 감독의 임기를 7개월여 만에 끝내는게 최선이라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프랭크 감독이 당장 경질될 경우 수석코치인 욘 헤이팅아가 감독대행을 맡을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크다고 봤다. 그리고 신임 감독으로 올 만한 유력 후보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와 사비 에르난데스가 꼽힌다고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과거 토트넘 사령탑을 맡은 경험이 있다. 그는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이끌었다. 토트넘 팬들에게는 반가운 이름이지만, 현재 미국 대표팀을 맡고 있어서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한다 해도 6월 북중미 월드컵이 끝난 이후에나 가능하다. 사비 감독은 2021년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를 맡아 2022~23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 수페르코파 우승을 이끌었다. 토트넘의 프랭크 감독은 지난해 6월 팀을 맡은 이후 부진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리그 경기에서는 토트넘 홈팬마저 프랭크 감독을 향해 '해고 될것'이라며 야유를 보내고 있다. 이은경 기자 2026.01.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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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듀오 합작’ 日 매체도 김민재 역전 골 조명 “이토가 존재감 높였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이토 히로키(27)와 김민재(30)가 역전 골을 합작하자, 일본 현지에서도 두 선수의 활약을 조명했다.일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웹은 15일(한국시간) “뮌헨 이토가 결승 골을 도왔다”면서 “소셜미디어(SNS)에는 한국 대표와 함께 득점을 합작하자 ‘전개가 아름답다’ ‘한일 라인 폭발’ 등 반향이 일었다”고 조명했다.이날 뮌헨은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원정경기서 쾰른에 3-1로 이겼다. 뮌헨은 리그 17경기 연속 무패 행진(15승2무)으로 단독 1위(승점 47)를 지켰다. 2위 도르트문트(승점 36)와 격차는 승점 11점이다.뮌헨은 선제골을 내주며 흔들리는 듯했지만, 전반 추가시간 세르쥬 그나브리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팀의 역전극을 이끈 건 수비수 김민재였다. 그는 후반 26분 코너킥 공격 후속 상황에서 이토가 머리로 연결해 준 공을 재차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루이스 디아스의 크로스가 절묘하게 후방으로 향했고, 이를 이토가 골라인을 넘어서기 전에 머리로 연결했다. 김민재가 빈 골문 앞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의 올 시즌 공식전 1호 골. 휴식기 전부터 허벅지 근육 부상과 치아 문제로 결장했던 그가 복귀전에서 결정적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11분에는 상대의 1대1 찬스를 저지하는 깔끔한 수비로 실점을 막았는데, 공격에서도 이목을 끈 것이다. 뮌헨은 후반 39분 레나르트 칼의 쐐기 골로 경기를 매조졌다.사커다이제스트웹은 이날 뮌헨의 경기를 두고 “이토가 속한 뮌헨은 쾰른 원정에서 고전했지만, 3-1로 역전승했다”면서 “이 경기에서 왼쪽 수비수로 출전한 이토가 결승 골을 어시스트했다. 능숙한 패스로 김민재의 득점을 돕는 데 성공했다”고 조명했다. 이어 “이토의 어시스트와 김민재의 득점, 놀라운 장면” “훌륭한 헤더 패스” “짧은 코너킥으로 무너뜨리는 전개가 아름답다. 이토의 판단력과 헤더를 보면 성장했다고 느낀다” 등 SNS 반응을 소개하기도 했다.이 매체는 “이토가 선두를 질주하는 뮌헨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고 호평했다.한편 이날 결승 골의 주인공 김민재도 독일 매체로부터 후한 평가를 받았다. 같은 날 독일 매체 키커는 김민재에 대해 평점 1.5점을 주며 “뮌헨의 든든한 버팀목은 물론, 쾰른 야쿠브 카민스크를 상대로 뛰어난 수비를 보여줬다. 역전 골까지 터뜨렸다”고 호평했다. 독일 매체는 1~6의 점수로 평점을 주는데, 숫자가 낮을수록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 의미다. 또 빌트 역시 그에게 최고 평점인 1점을 주며 그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김우중 기자 2026.01.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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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의 괴물이 돌아왔다, 실망스러운 시즌→능력 증명” 김민재 향한 찬사 쏟아진다

“바이에른 뮌헨의 몬스터.”독일 현지에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향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15일(한국시간) “김민재가 FC 쾰른전에서 득점하고 최우수 선수(MOM)로 선정됐다”며 “바이에른의 괴물이 돌아왔다”고 조명했다.같은 날 김민재는 FC 쾰른과 경기에 요나단 타와 함께 선발 출전해 시즌 첫 골을 넣었다. 1-1로 맞선 후반 26분 루이스 디아스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띄운 볼을 일본 센터백 이토 히로키가 헤더로 살렸고, 문전에 있던 김민재가 머리로 받아 넣었다. 이 득점이 결승골이 됐다. 김민재는 ‘본업’ 수비에서도 빛났다. 이날 그는 걷어내기 7회, 가로채기 1회, 볼 탈취 6회 등 눈부신 기록을 남겼다. 특히 후반 11분 쾰른 수비 진영에서 길게 넘어온 볼이 타의 실수로 흘렀는데, 이때 김민재가 상대 공격수를 끝까지 따라가 실점 위기를 막았다.매체는 “김민재는 출전 시간과 경기력 면에서 지금껏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심지어 이적설이 끊이질 않았다”면서도 “그러나 쾰른전 활약은 그가 뮌헨에서 여전히 이바지할 수 있다는 능력을 증명했다. 시즌의 중요한 시점에서 전환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짚었다.지난 두 시즌 뮌헨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한 김민재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 17경기 중 10경기(교체 출전 3회)에 나섰다. 뱅상 콤파니 감독이 다요 우파메카노와 타를 중용하고 있다. 하필 김민재는 반전이 필요한 근래에 허벅지 근육 통증과 치아 문제로 앞선 2경기에 결장했는데, 쾰른전에서 완벽한 터닝 포인트를 만들었다.독일에서는 호평 일색이다. 키커는 김민재에게 평점 1.5를 부여했다. 독일 언론은 1~6까지 평점을 매기는데, 숫자가 낮을수록 활약이 빼어났다는 뜻이다. 빌트 역시 평점 1을 매겼다. 특히 키커는 “김민재는 뮌헨의 든든한 버팀목은 물론, 쾰른 야쿠프 카민스키를 상대로 뛰어난 수비를 보여줬다. 수비수지만, 역전골까지 터뜨렸다”며 엄지를 세웠다.개막 17경기 무패(15승 2무)를 달린 뮌헨(승점 47)은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승점 36)보다 승점 11 앞선 선두다.김희웅 기자 2026.01.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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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독일 언론도 감탄’ 역전 결승 골+철벽 수비 KIM에게 호평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30)가 부상 복귀전에서 역전 결승 골을 책임지며 빛났다. 평소 김민재를 향해 혹평을 일삼던 현지 매체들도 그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독일 매체 키커는 15일(한국시간) 쾰른과 뮌헨의 2025~26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 나선 선수들의 평점을 공개했다. 이날 뮌헨은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원정경기서 쾰른에 3-1로 이겼다. 뮌헨은 리그 개막 무패 행진을 17경기(15승2무)를 달리며 단독 1위(승점 47)를 지켰다. 2위 도르트문트(승점 36)와 격차는 승점 11점이다.이날 뮌헨은 전반 41분 쾰른 린톤 마이나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흔들렸다. 전반 추가시간 세르쥬 그나브리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춘 채 후반으로 향했다.팽팽하던 흐름 속, 김민재가 공수에서 영향력을 뽐냈다. 후반 11분에는 팀 동료 조나탄 타가 실수로 공을 흘리며 쾰른의 결정적 기회로 이어졌다. 완벽한 1대1 찬스였지만, 이때 김민재가 빠르게 수비 진영으로 복귀해 몸싸움 끝에 공을 탈취해 냈다. 이후 후반 26분 코너킥 공격 후속 상황에서 루이스 디아스가 올린 공을 이토 히로키가 머리로 재차 연결했다. 이때 김민재가 정확한 헤더로 역전 골을 터뜨렸다. 김민재의 올 시즌 공식전 1호 득점. 그는 휴식기 직전 허벅지 근육 통증과 치아 문제로 한동안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으나, 이날 선발 출전해 역전 득점까지 책임졌다.뮌헨은 2-1로 앞선 후반 39분 레나르트 칼의 득점으로 쐐기를 박았다. 김민재의 득점은 결승 골이 됐다. 김민재의 완벽한 복귀에, 현지 매체들도 박수를 보냈다. 키커는 그에게 평점 1.5점을 줬다. 이날 선발 출전한 22명 중 가장 좋은 점수다. 독일 매체는 1~6의 숫자로 평점을 주는데, 숫자가 낮을수록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 의미다.특히 키커는 “김민재는 뮌헨의 든든한 버팀목은 물론, 쾰른 야쿠프 카민스키를 상대로 뛰어난 수비를 보여줬다. 수비수지만 역전 득점까지 터뜨렸다”고 상세히 조명했다. 또 “김민재의 득점으로 인해 비로소 뮌헨이 궤도에 올랐다”고도 호평했다. 또 다른 독일 매체 빌트 역시 그에게 최고 평점인 1점을 줬다. 김우중 기자 2026.01.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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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괴물 돌아왔다’ 김민재, 결승골+철벽 수비까지…뮌헨은 쾰른에 3-1 승→17G 무패

최근 2경기에 결장했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뮌헨은 15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6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FC쾰른에 3-1로 이겼다.리그 개막 17경기 무패(15승 2무)를 달린 뮌헨(승점 47)은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승점 36)보다 승점 11 앞서갔다.승리의 일등공신은 김민재였다. 이날 요나단 타와 함께 선발 출격한 그는 1-1로 맞선 후반 26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짧은 패스로 풀어간 뮌헨은 루이스 디아스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올린 볼을 일본 센터백 이토 히로키가 헤더로 살렸고, 이를 문전에 있던 김민재가 머리로 받아 넣었다. 김민재는 득점 후 뮌헨 팬 앞에서 포효했다.지난해 8월 RB 라이프치히와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도움을 기록한 김민재는 이번 경기에서 올 시즌 공식전 첫 골을 맛봤다.김민재는 최근 허벅지 근육 통증, 치아 문제 등으로 3경기 만에 피치를 밟았다. 새해 처음 나선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그는 수비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뽐냈다.이날 뮌헨은 전반 41분 쾰른 린톤 마이나에게 선제 실점하며 0-1로 끌려갔다. 그러나 전반 50분 세르주 그나브리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채 후반에 돌입했다. 김민재는 후반 11분 결정적인 수비로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쾰른 수비 진영에서 길게 넘어온 볼이 타의 실수로 흘렸고, 상대 공격수가 잡아 찬스를 맞았다. 이때 김민재가 빠른 속도로 따라붙어 볼을 빼앗았다. 사실상 ‘한 골’을 막은 수비였다.후반 26분 터진 김민재의 득점으로 리드를 쥔 뮌헨은 후반 39분 레나르트 카를의 왼발 슈팅으로 경기를 매조졌다.김민재는 걷어내기 7회, 가로채기 1회, 볼 탈취 6회 등 수비에서 눈부신 기록을 남겼다. 공중전 8회 중 세 번 승리를 따냈다. 그는 전체 패스 74회 중 70회를 동료에게 정확히 배달하며 95%의 패스 성공률을 남겼다.김희웅 기자 2026.01.1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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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G 63골’ 계속 넣는 뮌헨, “제로로 돌아가자” 콤파니 동기부여 전략 조명한 獨

16경기에서 63골을 넣고 12골만 내줬다. 골 득실은 +51. ‘독일 거함’ 바이에른 뮌헨의 올 시즌 성적이다.뮌헨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분데스리가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볼프스부르크를 8-1로 크게 이겼다.이날 전반을 2-1로 앞선 채 마친 뮌헨은 후반에만 6골을 폭발하며 대승했다. 점수 차가 벌어지면서 느슨해질 수도 있지만, 뮌헨 선수들은 끝까지 만족하지 않았다.같은 날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뱅상 콤파니 감독이 스스로를 동기부여의 달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있지만, 그는 뮌헨 선수들을 집중시키고 준비시키는 데 있어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좋은 예가 볼프스부르크전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경기력이다. 콤파니 감독이 경기 전 팀에 전한 메시지 일부를 설명했다”고 짚었다. 매체에 따르면 콤파니 감독은 경기 후 “우리가 몇 점을 얻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 내 생각엔 항상 제로로 돌아가야 한다”며 “우리가 한 경기에서 지면, 때로는 상대에게 우승을 선물하는 것과 같다. 우리는 그런 걸 허용하고 싶지 않다. 그게 매우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밝혔다.바바리안 풋볼은 콤파니 감독의 이런 메시지가 분데스리가 압도적 1위 팀의 뮌헨이 나아가는 힘이라고 봤다.올 시즌 16경기에서 14승(2무)을 따낸 뮌헨(승점 44)은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승점 33)보다 승점 11 앞서있다.김희웅 기자 2026.01.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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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놓쳐서 후회했다”던 사령탑, 토트넘 감독 후보로 급부상

위르겐 클럽 전 리버풀 감독이 토트넘(이상 잉글랜드)의 차기 사령탑으로 언급돼 눈길을 끈다.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토트넘 뉴스’는 2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의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며,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면서 “프랭크 감독은 막대한 압박을 받고 있고, 실망스러운 경기력과 결과에 팬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그에게 남은 시간은 앞으로 1달 정도일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토트넘은 지난 21일 리버풀에 1-2로 지며 리그 2연패에 빠졌다. EPL 첫 17경기 기준 순위는 14위(승점 22)로, 기대치를 밑돈다.자연스럽게 프랭크 감독 후임 후보에 대한 보도가 쏟아지는데, 클롭 전 감독의 이름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매체는 “최근 클롭 감독이 토트넘의 감독직과 연결돼 왔다”며 “여러 도박사들은 클롭 감독이 토트넘의 유력한 차기 사령탑 후보 중 한 명으로 평가한다”고 조명했다.매체에 따르면 일부 현지 도박 업체에선 올리버 글라스너 크리스털 팰리스 감독, 클롭 감독, 안도니 이라올라 본머스 감독, 올레 군나르 솔샤르 전 감독 등을 토트넘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꼽았다. 정작 이 매체는 “토트넘은 다른 곳에서 사령탑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클롭 감독이 토트넘으로 향할 선택지를 고려할 가능성은 극히 작다. 안토니오 콘테, 조제 모리뉴 같은 감독들조차 실패를 겪은 토트넘이기 때문”이라며 “다른 곳에서 감독직을 수락하는 것보다 더 놀라운 일이 될 거”라고 진단했다. 실제로 클롭 감독은 리버풀을 떠나면서 성적 부진이 아닌 ‘번아웃’을 이유로 사령탑 커리어를 이어가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클롭 감독은 지난 2022년 영국 매체를 통해 “함부르크에서 뛰던 손흥민(LAFC)을 도르트문트로 데려오지 못한 건 가장 후회하는 일 중 하나”라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EPL에서 마주한 이들은 만날 때마다 웃음을 나누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지난 8월 토트넘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FC에서 활약 중이다.김우중 기자 2025.12.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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