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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솔라, 아찔한 수영복 자태... 인피니티풀서 드러난 황금 비율 [IS하이컷]

마마무 솔라가 수영복 자태로 근황을 전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솔라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휴양지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솔라는 야자수 아래 선베드에 앉아 머리를 묶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블랙 원피스 수영복을 착용한 그는 늘씬한 라인과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른 사진에서는 인피니티풀을 배경으로 서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어 한층 청량한 무드를 완성했다.해외 도시를 내려다보는 전망과 대비되는 솔라의 화보 같은 비주얼은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자연스러운 포즈와 여유로운 표정으로 휴식의 순간을 그대로 담아내며 “역시 솔라다”라는 반응을 불러모으고 있다.한편 솔라는 최근 유튜브 콘텐츠 ‘솔라시도’를 꾸준히 이어가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3 13:14
연예일반

아이브, ‘애프터 라이크’로 신기록… 빌보드 재팬 누적 2억 스트리밍 돌파

그룹 아이브가 빌보드 재팬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최근 빌보드 재팬에 따르면, 아이브의 세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가 차트 스트리밍 집계 기준 누적 재생수 2억 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과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에 이어 세 번째 2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2022년 8월 22일 발매된 ‘애프터 라이크’는 킥 리듬을 기초로 EDM, 팝,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아이브의 메가 히트곡이다. 아이브는 ‘애프터 라이크’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며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고, 음악방송 14관왕에 오르며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또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빌보드 글로벌 200(최고 순위 20위)’ 차트에서 17주 진입,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최고 순위 9위)’ 차트에서 2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며 국내외를 막론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2022년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아이브는 지난해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의 앙코르 공연으로 도쿄돔에 입성, 막강한 현지 인기를 증명했다. 올해 4월에는 일본 팬콘 투어 ‘’아이브 스카우트’ 인 재팬’으로 총 4개 도시에서 11회 공연을 펼치며 약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7월 발매한 일본 세 번째 앨범 ‘비 올라잇’으로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 1위를 차지하며 ‘아이브 신드롬’을 재확인시켰다.아울러 지난 9월에는 일본 4대 록 페스티벌 중 하나인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에 출연해 현지 팬심을 뜨겁게 달궜고, NHK 인기 음악 프로그램 ‘베뉴 101’, TBS 인기 예능 ‘그것을 Snow Man에게 시켜주세요 SP’ 등 주요 방송에 연이어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한편, 아이브는 지난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 돔에서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3 12:32
영화

개봉 D-3 ‘주토피아2’, 본격 흥행 예열…예매량 14만장 돌파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가 사전 예매량 14만장을 넘어서며 본격적인 흥행 예열을 시작했다.2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주토피아2’는 개봉 사흘 전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예매량 14만 1152장, 예매율 39.2%를 기록했다.이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인 ‘위키드: 포 굿’(22.9%)은 물론, ‘나우 유 씨 미3’(9.5%),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4.4%), ‘국보’(2.6%) 등을 모두 제친 수치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주토피아2’는 2016년 471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주토피아’의 속편으로,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이야기를 담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23 10:03
프로축구

'인구 48만' 포항, 구단 새 역사 썼다…2025시즌 평균 관중 1만명 돌파

포항 스틸러스가 평균 관중 1만명을 넘어섰다.포항 스틸러스는 지난 22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유료 관중 1만 572명을 기록하며 2025시즌 홈 경기 평균 관중 1만명(1만 248명/총 좌석수의 71.8%)을 달성했다. 2018년 K리그가 유료 관중 집계를 시작한 이후 구단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특히 이 기록은 소도시 연고 구단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포항시 인구는 2025년 10월 기준 48만 8963명으로, 인구 대비 높은 관중 비율을 보여주며 ‘축구도시 포항’의 면모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포항 스틸야드는 1990년 개장한 K리그 최초의 전용구장이다. 구단은 노후화된 시설을 보완하고 팬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몇 년간 대대적인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테이블석과 데크석을 신설하고 스카이박스를 리뉴얼했다. 올해는 구장 내 F&B 매장 입점 확대와 함께 화장실, 의무실, 수유실 등 편의시설을 대폭 보완했다. 이러한 변화는 팬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며 자연스럽게 관중 증가를 뒷받침했다.포항 스틸러스 마케팅팀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결국 좋은 경기와 좋은 경험이다. 구단은 팬들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 지속적으로 경기장 환경을 개선해 왔고, 그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포항이 진정한 축구도시로서 팬들과 함께 성장하도록 계속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김희웅 기자 2025.11.23 09:07
영화

‘톰과 제리: 황금나침반 대소동’ 첫 3D 극장판… 2026년 1월 1일 개봉

영화 ‘톰과 제리: 황금나침반 대소동’이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21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황금나침반을 든 제리를 쫓는 톰의 익살스러운 순간이 담겼다. 심술궂은 표정으로 제리를 향해 달려드는 톰과, 능청스럽게 도망치는 제리의 표정이 톰과 제리 특유의 유쾌한 케미를 그대로 보여준다. 특히 배경에는 보라빛 하늘 아래 불꽃놀이가 터지는 고대 도시의 경관이 드러나, 차원을 초월한 모험의 스케일을 실감케 한다. 여기에 “대환장 콤비의 좌충우돌 차원이동”이라는 카피가 더해졌다.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박물관 경비가 된 톰이 제리를 쫓다 실수로 ‘황금나침반’을 깨우며, “무한한 힘을 가진 것으로 전해지죠”라는 대사와 함께 앞으로 펼쳐질 모험을 예고한다. 소용돌이에 휘말린 톰과 제리는 순식간에 동양의 고대 도시로 차원 이동하게 되고, “사부님 천계에서 고양이를 보낸 건가요?”, “냥신님이 계셔서 특별한 날이 되겠군요” 등 유쾌한 대사가 이어진다. 이어 황금나침반을 쫓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등 스펙터클한 장면들이 연이어 펼쳐지며, 한층 커진 스케일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예고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톰과 제리 특유의 코믹한 슬랩스틱이 동양적 세계관과 결합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다.‘톰과 제리 : 황금나침반 대소동’은 톰과 제리 최초의 3D 애니메이션으로, 세기의 콤비 톰과 제리가 황금나침반을 통해 차원이동을 하며 벌어지는 대소동을 그렸다.한편 영화 ‘톰과 제리: 황금나침반 대소동’은 2026년 1월 1일, 겨울방학 개봉을 앞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21 13:38
뮤직

보이넥스트도어, ‘제67회 일본 레코드 대상’ 신인상… “앞으로 더 성장할 것”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일본 최고 권위의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보이넥스트도어는 21일 발표된 ‘제67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국내외 아티스트를 통틀어 한 해 동안 현지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 장래성을 인정받은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신인상을 거머쥐며 일본 활동이 성공적이었음을 입증했다.보이넥스트도어는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렇게 값진 상을 받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작년에 일본에서 데뷔하고 올해 첫 단독 투어를 이어오며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앞으로도 더욱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테니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보이넥스트도어는 올해 현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주목받았다. 지난 8월 발매한 일본 싱글 2집 ‘보이라이프’(BOYLIFE)는 발매 첫 주 오리콘 기준 약 34만 6000장 판매됐고 주간 차트 2관왕(집계 기간: 8월 18~24일)에 올랐다. 이 앨범은 일본레코드협회가 수여하는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9월) 인증을 획득했다. 최근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와 협업한 싱글 ‘세이 치즈!’(SAY CHEESE!)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한국에서 발매한 음반들 역시 현지에서 반향을 일으켰다. 미니 4집 ‘노 장르’(No Genre)와 미니 5집 ‘디 액션’(The Action)은 일본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받았다. 첫 단독 투어 ‘보이넥스트도어 투어 ‘낙 온 Vol.1’ 인 재팬’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앙코르 공연을 포함해 일본 6개 도시에서 총 13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전 회차 매진돼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12월 27~31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현지 최대 규모의 연말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재팬 25/26’(COUNTDOWN JAPAN 25/26)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첫날 무대에 올라 현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21 10:34
영화

[오!뜨뜨] 코믹 액션 ‘UDT’→심리 스릴러 ‘요람을’, 골라보는 장르물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쿠팡플레이: UDT: 우리 동네 특공대‘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예비역 출신 5인방이 ‘조용한 동네에서 벌어진 한 사건’을 계기로 뭉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드라마는 지구 평화도 나라 수호도 아닌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모습을 유쾌한 액션으로 그려낸다.드라마 ‘저스티스’, ‘정숙한 세일즈’ 등의 조웅 감독의 신작으로, 영화 ‘범죄도시’의 주역 윤계상, 진선규가 8년 만에 재회한 작품이다. 두 사람은 특작부대 출신 최강, 대테러부대 출신 곽병남을 각각 연기했으며,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가 또 다른 예비역으로 가세했다. #넷플릭스: 쥬라기 월드: 카오스 이론 시즌4‘쥬라기 월드: 카오스 이론’이 네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쥬라기 월드: 카오스 이론’은 ‘쥬라기 월드’ 두 번째 애니메이션 시리즈이자 ‘쥬라기 월드: 백악기 어드벤처’의 속편으로, 공룡을 오락적인 요소로 활용한 청소년 드라마다.시즌4는 ‘쥬라기 월드: 카오스 이론’의 마지막 시즌이자 애니메이션 시리즈 최종장으로, 백악기 캠프 사건 이후, 더욱 지혜로워진 다리우스, 벤, 브루클린, 켄지, 야즈, 새미가 새로운 위협을 헤쳐가는 스토리다. 앞선 시즌들에 이어 폴 미켈 윌리엄스, 숀 지암브론 등이 목소리를 연기했다. #디즈니플러스: 요람을 흔드는 손 ‘요람을 흔드는 손’은 1992년 개봉한 동명 명작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심리 스릴러 장르를 표방하는 영화는 케이틀린 모랄레스가 아이들의 새 보모로 폴리를 고용하고, 그의 또 다른 얼굴을 목도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클로버필드 10번지’ 등 다양한 장르 영화에서 활약한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테드가 평범한 주부 케이틀린 모랄레스 역을 맡았고, ‘롱레그스’ 마이카 먼로가 어딘가 의심스러운 보모 폴리 머피로 분해 또 한 번 강렬한 열연을 펼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21 06:05
연예일반

[단독] ‘아바타: 불과 재’, 한국은 스킵…중국·일본 찍고 떠난다

국내에서 ‘쌍천만’ 신화를 썼던 아바타가 새 시리즈 개봉을 앞두고 본격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본거지 북미를 비롯해 유럽, 아시아 곳곳 방문을 예고한 가운데, 한국은 쉬어간다.21일 월트디즈니컴퍼니에 따르면 영화 ‘아바타: 불과 재’는 오는 12월 1일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후 본격적인 글로벌 프리미어 투어를 시작한다.총 11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5일 프랑스(파리), 8일 중국(싼야), 9일 이탈리아(밀라노)와 스페인(마드리드), 10일 일본(도쿄), 11일 영국(런던), 13일 뉴질랜드(웰링턴), 15일 호주(시드니)와 15일 멕시코(멕시코 시티), 17일 캐나다(토론토) 순으로 이어지며, 한국은 제외됐다. 해당 투어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 이하 출연진의 참석 여부와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팀 ‘아바타: 불과 재’의 방한 계획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바타: 불과 재’ 국내 관계자 역시 일간스포츠에 “이번에는 (감독 및 출연진들이) 한국에 방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불발 이유는 모든 시장에 갈 수 없는 상황과 지난 내한인데, 한국 팬들에게는 아쉬운 대목이다. ‘아바타’는 국내에서 큰 팬덤을 보유한 시리즈다. 앞서 2009년 베일을 벗은 첫 번째 작품 ‘아바타’는 국내에서 1333만명의 관객을 만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어 개봉한 속편 ‘아바타: 물의 길’(2022) 역시 1082만명을 동원했다. 시즌2 개봉 당시에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존 랜도 프로듀서, 배우 스티븐 랭, 시고니 위버, 조 샐다나, 샘 워싱턴 등이 한국을 찾아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아쉬움을 만회하는 건 최초 개봉이다. ‘아바타: 불과 재’는 오는 12월 17일 한국에서 가장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21 06:00
뮤직

‘그랜드 레코드’ 스트레이 키즈는 멈추는 법을 모르지…‘두 잇’으로 화룡점정 [IS포커스]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 현재 가요계에서 이 말의 대명사를 꼽자면 아마 스트레이 키즈가 아닐까 싶다. 글로벌 톱 그룹으로 도약한 스트레이 키즈가 2025년을 데뷔 이래 가장 ‘그랜드’한 해로 만들어가고 있다. 거침없는 보법으로 그 자신의 여정을 만끽하며 질주하고 있는 이들은 21일 신보 ‘두 잇’을 발표하고 한 해의 화룡점정을 장식한다. 도무지 멈추는 법을 모르는 듯, 이들은 연말까지 꽉 찬 스케줄로 2025년을 마무리한다.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앨범 스키즈 잇 테이프 ‘두 잇’을 발매한다. 정규 4집 ‘카르마’ 이후 약 3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더블 타이틀곡 ‘두 잇’과 ‘신선놀음’을 비롯해 ‘홀리데이’, ‘포토북’ 그리고 ‘두 잇’ 페스티벌 버전까지 다섯 곡이 수록된다. ◇영광에 취하지 않고 ‘두 잇’…이미 그 이상 경지의 ‘신선놀음’전작 ‘카르마’가 숱한 성과와 빛나는 오늘을 ‘세리머니’로 자축하는 앨범이었다면 ‘두 잇’은 자축의 시간을 지나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그냥 하자’는 담담한 허슬 정신을 담고 있다. 타이틀곡 ‘두 잇’은 레게톤 베이스 위 여유롭고 쿨한 애티튜드와 캐치한 메인 리프가 돋보이는 곡이다. 더블 타이틀곡 제목처럼 ‘현대판 신선’을 자처한 스트레이 키즈는 ‘주저하지 말고 본능을 믿고 나아가자’는 긍정적 메시지를 곡 안에 담아냈다. 멤버들은 전날 공개한 인트로 콘텐츠에서 ‘두 잇’에 대해 “내적 댄스를 유발하는 곡”이라며 “라틴 계열의 곡으로 리듬감이 상당한데, ‘칙칙붐’보다 더 끈적한 느낌”이라 소개했다. 안무 역시 이견이 없을 정도로 완성도 높게 나왔다는 게 멤버들의 귀띔. 각 잡고 힘을 빡 주기보단 자유롭고 흐느적거리는 분위기와 어울리는 퍼포먼스가 기대를 모은다. ‘신선놀음’은 붐뱁 기반의 힙합 곡으로 멜로딕한 탑라인과 강렬한 챈트가 대조를 이루는 드라마틱한 전개가 감상 포인트다. 세상의 틀을 벗어나 모든 것들을 마치 신선놀음하듯 즐기는 스트레이 키즈만의 흥이 담긴다. 올드스쿨 힙합에 굿거리 장단의 요소를 결합한 퓨전 리듬이 ‘신선함’을 더한다. 특히 ‘신선놀음’ 뮤직비디오는 고전 소설 속 주인공 전우치를 모티브로 해 스트레이 키즈가 도깨비를 이끌며 신명나게 노는 모습을 담아낸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전통적 미를 담아내 글로벌 K팝 팬들에게 한국의 ‘멋’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앨범 역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전 곡을 직접 작사·작곡해 완성했다. 이들은 ‘카르마’ 앨범 작업 중 ‘두 잇’ 작업도 병행하며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노력의 결실은 짜릿하지만 이를 만나기까지의 여정은 고된 법. 이들은 작업 과정에서 느낀 고뇌를 ‘카르마’ 앨범 8번 트랙 ‘고스트’ 안에 담아내기도 했는데, 결과적으론 이 쉽지 않은 과정을 즐기며 그저 ‘두 잇’ 해 낸 덕분에 ‘신선놀음’의 경지에 이르게 됐다 해도 과언이 아니겠다. ◇‘2025 KGMA’ 그랜드 부문 2관왕…글로벌 톱의 승전가 스트레이 키즈는 올 한 해 전 세계 35개 지역, 56회라는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정규 4집 ‘카르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새 역사를 쓰는 등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카르마’는 지난 22일 자(현지시간) ‘빌보드 200’ 최신 차트에서 42위에 올라 12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이들은 최근 미국 공연 전문지 폴스타가 발표한 ‘글로벌 콘서트 투어 톱 20’ 차트에서 K팝 아티스트 기준 최고 순위인 2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이같은 활약에 힘입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에서 대상인 ‘2025 그랜드 레코드’, ‘2025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를 비롯해 ‘베스트 뮤직 10’, ‘뮤직 데이 최고 인기상’, ‘베스트 셀링 앨범’까지 총 5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박진영 총괄 프로듀서의 철저한 방목 아래 리더 방찬을 중심으로 연습생 단계부터 기획의 주체가 된 스트레이 키즈. 스스로 잡은 방향타를 놓지 않고 고수해 온 이들의 음악이 즉각적으로 대중의 큰 호응을 얻은 건 아니지만 ‘자체 프로듀싱’이라는 태생적 기획을 결코 비틀지 않고 꾸준하고 우직하게 선보인, 오롯이 그들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K팝 팬들 그리고 대중을 매료시키는 데 성공하고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 우뚝 섰다. “힘들지 않아 거친 정글 속에 뛰어든 건 나니까 아임 오케이 / 위 고잉 하이어 다음 도시 속에 빌딩들 내려보며 플라이 올 데이”(‘미로’ 가사 中)“실패를 두려워하란 말은 못 배워 넘어가지 못하는 높이는 없어 / 날 믿고 가면 돼 하나둘씩 올라가 승자의 함성 오”(‘승전가’ 가사 中)데뷔 1주년이던 2019년 3월 25일 발매된 미니 앨범 ‘클레 원: 미로’의 타이틀곡 ‘미로’와 ‘승전가’에서, 이미 이들의 오늘은 예견됐는지도 모르겠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1 06:00
산업

[AI꿀팁뉴스]연말 크리스마스 시즌, 모임에 뭐 입고 가지?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다양한 파티와 모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뭘 입고 가나' 고민이 될 수 밖에 없지요. AI에 연말 화려한 행사에 어떤 스타일의 옷을 갖추면 좋을지 추천 받았습니다. 옷 쇼핑을 고민중이시라면, 일독을 권합니다. ◇글리터 & 시퀸 포인트 룩스타일: 화려한 크리스마스·연말 파티에 딱 맞는 반짝임!추천 아이템:미니·미디 길이 시퀸 원피스 (실버, 골드, 레드)심플한 스틸레토 힐작은 클러치 백과 은은한 주얼리포인트: 액세서리는 최소화하고 원피스 자체의 반짝임으로 포인트.스타일링 팁: 짧은 재킷이나 블랙 코트와 매치하면 낮과 밤 모두 소화 가능. ◇모던 & 시크 블랙 파티 룩스타일: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 술자리나 저녁 모임에 적합추천 아이템:블랙 슬립 드레스 또는 블랙 와이드 팬츠 + 새틴 블라우스앵클 부츠 또는 스트랩 힐메탈릭 악세서리(귀걸이, 팔찌)포인트: 전체적으로 모노톤을 유지하되 소재(새틴, 벨벳 등)로 고급스러움 강조.스타일링 팁: 레드 립 포인트 메이크업과 매치하면 단정하면서도 센스 있는 느낌. ◇캐주얼 & 포근한 크리스마스 무드스타일: 캐주얼 모임, 친구들과의 홈파티에 딱!추천 아이템:레드, 그린, 베이지 톤 니트 + 플리츠 스커트삭스와 로퍼 또는 앵클 부츠귀여운 비니, 미니 크로스백포인트: 포근하면서도 컬러로 시즌 느낌 강조.스타일링 팁: 루즈한 실루엣과 체크 패턴 소품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 완성. 2025.11.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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