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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솔라, 돋보이는 '페이퍼 드레스' 스타일링…

마마무 솔라가 신보 컨셉트 포토를 최초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달궜다. 솔라는 오늘(1일) 0시 공식 SNS에 첫 번째 미니앨범 '용(容) : FACE' 컨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솔라는 자신의 뉴스로 도배된 공간에서 과감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를 향한 다양한 시선과 평가 속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는 솔라의 위풍당당한 애티튜드가 돋보인다. 특히 솔라는 자신의 뉴스들을 붙여서 만든 '페이퍼 드레스' 스타일링으로 또 한 번 독특하면서도 파격적인 컨셉트를 예고, 신보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솔라는 16일 첫 미니앨범 '容 : FACE'를 발표한다. '容 : FACE'라는 앨범명은 솔라의 본명인 김용선의 한자 '容(얼굴 용)'에서 착안해 탄생됐으며 솔라 본연의 진솔한 모습들을 다채로운 음악으로 녹여냈다. 타이틀곡 제목 '꿀(HONEY)'이 선공개된 가운데 옐로우를 활용한 컴백 스케줄러와 웹재킷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16일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0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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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내년 1월 3일 컴백… '부조화' 시리즈 대미 장식

피원하모니(기호·테오·지웅·인탁·소울·종섭)가 메타버스 세계관 '+WORLD'와 함께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피원하모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SNS 채널에 내년 1월 3일에 발매하는 새 앨범 '디스하모니 : 파인드 아웃(DISHARMONY : FIND OUT)' 플랜 포스터를 공개했다. 하나의 세계를 독특하게 형상화한 아트워크가 눈길을 끈다. 피원하모니가 앞서 공개한 캐릭터 필름으로 메타버스 세계관 '+WORLD' 존재를 알렸던 만큼 이번 앨범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를 제시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피원하모니는 21일부터 오프닝 포토와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컨셉트 포토·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두 잇 라이크 디스(위드 ?)(Do It Like This(With ?)) P-SIDE 트랙 비디오·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컴백일인 내년 1월 3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준비돼 있다. 미니 3집 '디스하모니 : 파인드 아웃'을 통해 무한의 가능성을 가진 신세계로 우리를 이끌 피원하모니의 이번 앨범은 그동안 공개했던 부조화(DISHARMONY) 문제를 다룬 시리즈의 마지막 부작으로 새로운 세계(+WORLD)의 주인이 돼 무한의 가능성을 꿈꾸자 말한다.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내년 1월 3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12.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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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첫 솔로곡 '에일리언' M/V 촬영 현장 공개

AKMU 이수현의 첫 솔로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돼 음악팬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전 10시 공식블로그에 '에일리언(ALIEN)'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현장에서 이수현은 '에일리언' 컨셉트에 대해 "굉장히 독특하지만 본인은 그걸 잘 모르고 있어서 더 독특하고 엉뚱한 캐릭터다"며 "이번에는 AKMU가 전혀 생각나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골목길·거대 옷장·외계 행성 등 다양한 세트 속에서 유쾌한 촬영이 계속된 가운데 AKMU 이찬혁이 응원차 직접 현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에일리언' 메인 프로듀싱을 맡은 이찬혁의 등장과 함께 두 사람은 친밀하면서도 돈독한 애정을 뽐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수현은 밝은 에너지로 촬영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당당한 표정과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높은 완성도를 만들어 내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도 굉장히 재미있게 작업한 노래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즐겁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수현은 16일 싱글 '에일리언'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공개 이후 단숨에 벅스·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그 밖에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점차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0.1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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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독특한 컨셉트 담은 첫 솔로곡 '에일리언'

AKMU 이수현이 독특하 컨셉트를 내세운다.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에 이수현의 ‘ALIEN’ 캐릭터 티저 비디오(CHARACTER TEASER VIDEO)를 게재했다. 영상 속 이수현은 기존에 보여준 적 없는 개성 있는 스타일링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초록색 네일부터 외계인이 새겨진 반지, 말괄량이 같은 메이크업까지 모두 AKMU 활동 때와 확 달라진 스타일이다. 특히 이수현의 청아한 목소리가 빛난 내레이션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내가 좋아하는 거? 아주 잘 알아요. 즐기는 방법도”라며 자신감 넘치는 면모를 뽐냈다. 그는 이어 “요즘은 우주가 궁금하다"며 "보고, 듣고, 느끼고,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탐구하는 중. 이러다 보면 알게 되지 않을까? 내가 누군지"라고 말해 묘한 여운을 남겼다. 직접적인 설명은 아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열정적으로 탐구하며 자아를 찾으려는 그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이수현의 솔로곡 ‘ALIEN’의 가사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ALIEN’은 이수현이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정식 발표하는 솔로곡이다. AKMU 이찬혁이 작사·작곡진에 이름을 올렸고, 메인 프로듀싱까지 맡아 또 다른 명곡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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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오혁, 첫 콜라보 '야유회' 어떨까

sogumm(소금)과 오혁이 만났다. 5일 오후 6시 소금과 오혁의 콜라보레이션 음원 ‘야유회’가 발매된다.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독특하고 신선한 컨셉트가 독보인다. 개성있는 보컬과 가사 일부가 함께 공개되어 기대를 높인다. 독특한 음색과 창법, 탄탄한 음악성을 기반으로 팬들과 평단을 사로잡은 sogumm(소금)과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혁오의 개성있는 보컬로 밴드 활동에 이어 국내외 실력파 뮤지션들에게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는 오혁. 각자의 음악적 색깔이 뚜렷한 두 아티스트가 이번 신곡 ‘야유회’를 통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0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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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DA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꿈의 장: ETERNITY' 전 세계 공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 앨범을 공개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ETERNITY’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꿈의 장: ETERNITY’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 정규 1집 ‘꿈의 장: MAGIC’에 이어 소년들이 성장하며 겪는 경험들을 이야기로 풀어냈다.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친구들과 갈등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서로가 함께했던 시간만큼은 영원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은 트렌디한 팝 장르의 곡으로, 친구들과 함께한 마법 같은 순간이 끝난 뒤 마주한 현실을 ‘세계가 불타버린 밤’으로 표현해 소년들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전한다. 유니크한 사운드가 거칠면서도 여린 느낌의 상반된 매력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학교에서 만난 친구와의 관계를 그려낸 ‘Drama’, 동화 같은 가사가 인상적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리메이크곡이자 연준이 랩 가사를 쓴 ‘샴푸의 요정’, 멤버들의 연습생 시절 이야기를 담은 ‘거울 속의 미로’, 낯선 세상을 만난 소년이 현실과 충돌하는 모습을 한 마리의 퓨마에 비유한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 과거의 기억을 찾는 과정에서 느끼는 혼란과 그리움을 노래한 ‘Eternally’까지 총 6개의 트랙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앨범에는 데뷔 후 처음 발표하는 다섯 멤버의 자작곡 ‘거울 속의 미로’가 수록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범규가 공동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리고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성장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펑크 팝(Funk Pop), 드림 팝(Dream Pop), 트랩 힙합(Trap Hip hop), 얼터너티브(Alternative) R&B 등 다양한 장르의 앨범 구성과 촘촘한 짜임새를 갖춘 스토리는 음악적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추상적인 감정을 독특하면서도 깊이 있는 안무로 표현한 타이틀곡의 강렬한 퍼포먼스 또한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컨셉트 트레일러,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 7편의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트를 통해 빛나는 비주얼을 뽐낸 다섯 멤버는 공개하는 콘텐트마다 트위터 전 세계 트렌드는 물론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권을 차지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5.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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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원어스 "신곡 '쉽게 쓰여진 노래', '아무노래'처럼 사랑받길"

2019년 1월 9일 시온, 이도, 서호, 레이븐, 환웅, 건희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으로 데뷔한 원어스가 2년차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24일 데뷔 첫 싱글 'IN ITS TIME'을 발표하고 변화무쌍한 매력의 원어스를 어필한다. 타이틀곡 '쉽게 쓰여진 노래'는 지난 1년간 원어스가 보여준 'US'시리즈 타이틀곡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를 갖는다. 강렬한 컨셉트에서 벗어나 부드러운 무드를 녹였다. 싱글명 'IN ITS TIME'은 만물의 아름다운 시작을 의미하는 "Everything is beautiful in its time"이라는 문장에서 차용했다. 새로운 도전을 담은 싱글인 만큼 멤버들은 외모부터 재단장했다. 탈색과 염색으로 포인트를 주기도 하고 근육을 만들거나 다이어트로 몸을 만들었다. 무엇보다 음악 작업에 전체적으로 참여해 그룹의 정체성과 진정성을 녹여냈다. 멤버들은 "2019년은 신기한 일의 연속이었는데 2020년은 그 신기한 일을 가능하게 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해로 만들고 싶어요"라고 바랐다. -타이틀곡명이 독특하다.레이븐 "제목은 '쉽게 쓰여진 노래'인데 절대 쉽게 쓴 노래가 아니다. 랩 가사를 쓰는 것이 정말 어려웠다. 이별 끝에 숨은 감정을 담으면서도 초등학생들도 따라할 수 있게끔 쉽게 가사를 써달라는 프로듀서님의 요청이 있었다. 계속 반복해서 수정했다."이도 "레이븐과 주제를 같이 놓고서 서로 피드백을 주고 받으면서 썼다. 서로 스타일이나 개성을 존중해 작업했다."건희 "곡명이 특이한데 '아무노래' '이 노래' '널 붙잡을 노래' 등 선배님들이 만든 '~노래' 시리즈처럼 좋은 곡 반열에 포함됐으면 좋겠다." -노래 처음 들었을 때 느낌은. 환웅 "우리 노래가 맞나 놀랐다. 정반대 느낌이라 어떻게 해석해야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걱정과 우려가 있었다."레이븐 "팬들도 놀랄 것 같다"서호 "제목부터 '얼마나 쉽게 쓰여진 노래일까' 싶었는데 숨겨진 의미를 찾을 수 있어 들을 수록 되게 좋다." -컨셉트에 잘 맞는 멤버가 있다면.환웅 "뮤직비디오 모니터링을 했을 때 건희가 눈에 들어왔다. 표정 연기를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이 녀석 좀 하네'하는 생각을 했다."건희 "나를 칭찬해서 그런 건 아니고 환웅이가 잘 맞는 것 같다. 이전엔 퍼포먼스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면 이번엔 보컬로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환웅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멤버들이 다 색다른 모습을 담아냈다. 대자연 속에서 순수한 모습들을 많이 봤다." -뉴질랜드 올레케이션 뮤직비디오 촬영은 어땠나.시온 "일주일 정도였는데 이동시간을 빼고 촬영은 4일 했다. 날씨가 정말 좋았다. 내내 꿈만 같았다. 풍경도 그림 같았다. 우리끼리 티저 보면서도 '배경이 다했네'라고 했다."건희 "예쁜 장소가 많다. 사방이 세트와 같았다. 예쁜 장면들을 많이 담아와서 팬분들에 더 좋은 것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비하인드가 있다면.원어스 "주민 분이 대형견과 촬영장에 구경 오셨는데 같이 찍어보지 않겠느냐고 제안을 했다. 뜻밖에 같이 사진도 찍었다. 배경이나 컨셉트에 잘 어울리는 큰 개여서 신기했다. 돌발상황인 것도 신기했다."환웅 "관광객도 응원해주시고 지나가다 포즈도 같이 취하시더라. 굉장히 즐거웠다.">>[인터뷰③] 에서 계속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인터뷰①] '컴백' 원어스 "벌써 데뷔 1주년, 신기한 일들의 연속"[인터뷰②] 원어스 "신곡 '쉽게 쓰여진 노래', '아무노래'처럼 사랑받길"[인터뷰③] 원어스 "새로운 시작점, 무궁무진한 매력 보여줄 것" 2020.03.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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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드림캐쳐 "독보적 메탈 컨셉트, 부담보다는 원동력이죠"

그룹 드림캐쳐 (DREAMCATCHER)가 '악몽' 서사를 끝내고 '디스토피아' 세계관으로 돌아왔다. 파워풀 안무를 바탕으로 걸그룹으로선 이례적인 어둠의 컨셉트를 그려오고 있는 이들은 또 한 번 가요계를 놀라게 하겠다는 각오다. 지난 18일 발매한 첫 정규앨범 'Dystopia : The Tree of Language'(디스토피아: 더 트리 오브 랭귀지)는 '디스토피아'의 시작점이다. 상처를 품은 언어로 인해 어둠으로 물든 세계를 드림캐쳐만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타이틀곡 'Scream'(스크림)은 중세시대 마녀사냥을 주제로, 무차별적인 언어 공격으로 희생자를 만드는 사회에 쓴소리를 던지는 곡이다. 드림캐쳐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으로서 느끼는 여러가지 일들을 디스토피아 세계관에 솔직하게 담았다. 걸그룹 밍스를 거쳐 지금의 드림캐쳐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노력을 해온 이들은 "힘들지만 이 일이 좋다. 죽기 아니면 이 일이라는 심정"이라고 농담을 섞으며 웃었다. 또 "아이돌이라는 직업이 대중에 보여지는 일들이 많아서 그렇지, 모든 직업엔 고충이 있을 것이다. 디스토피아가 암흑의 이상세계라곤 하지만, 상처를 입는 순간 그 현실이 디스토피아가 될 수 있는 것"이라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스크림'외에도 드림캐쳐의 세계관을 볼 수있는 트랙이 담겼다. 앞서 발표한 팬송 '풀 문'과 이번 음반 선공개 곡인 시연의 솔로 트랙도 포함됐다. -3년만의 첫 정규앨범이 나왔다. 시연 "처음 내는 정규라서 기분이 남다르다. 팬 분들이 '수록곡 맛집'이라면서도 수록곡이 적어 아쉬워하셨는데 이번에 그 아쉬움을 충족시켜드릴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양과 질을 모두 충족하는 음반이다. 3년 동안 멤버들도 고생을 많이 하고 낸 앨범이다." 드림캐쳐 "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부터 준비했다. 투어 가서 자켓을 찍었고 돌아와서 하루만에 안무를 숙지하고 다음 날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일주일 후에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 촬영이 있어서 일본어 버전 안무까지 새로 익혀야 했다. 힘든 스케줄이었지만 이런 과정이 있었기에 정규 컴백이 가능했다." -디스토피아라는 컨셉트가 독특하다. 지유 "뮤직비디오에 나무가 나오는데 사람들이 예쁜 말을 하면 흰 열매가 열리고, 나쁜 말을 하면 검은 열매가 열린다. 사회적인 이슈인 바른 언어사용에 대한 메시지를 녹였다." 시연 "우리 일상에서 디스토피아를 찾아볼 수 있다. 말로 인해 상처를 받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상처가 만든 디스토피아가 생기는 것이다." -처음 노래를 들었을 때 느낌은. 수아 "댄스 브레이크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들어갔다. 노래를 듣는 순간 폭풍처럼 비트가 몰려오는 것이 전쟁터 같다는 생각을 했다. 모든 것을 때려 부술 수 있을 것 같은 센 컨셉트라 느낌이 좋았다." -안무가 실제로 어렵다고 들었다. 지유 "처음 노래 듣고 춤이 어렵겠다는 생각을 했다." 수아 "멤버들 모두 하고 싶은 것이 뚜렷해서 의견을 많이 내고 참여하는 편이다. 이번 앨범은 특히 참여도가 높다. 안무를 힘들게 만들어달라는 건 우리 모두의 의견이었다. 안무를 타이트하게 가져가서 기대에 부응하고자 했다." -센 컨셉트가 부담되진 않나. 시연 "많은 분들이 드림캐쳐를 떠올리면 컨셉적으로 딱 잡혀 있는, 메탈을 하는 그룹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우리에 대한 기대가 있는 것 같다. 그게 부담이 아니라 원동력이다. 열심히 하게 만든다. 멤버들끼리도 장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작곡가 오빠들한테도 말을 많이 한다. 그런 의견을 많이 반영해주시는 편이다." 지유 "오히려 센 컨셉트를 즐긴다. 우리가 하는 걸 아니까 언젠간 알아줄 것이라는 생각이다." 수아 "이번엔 일렉트로니카를 새롭게 섞었다. 대중에 익숙한 장르와 합작했다." 가현 "원래부터 센 것을 좋아한다. 이번 노래는 이 전과는 분위기가 살짝 달라 조금 어렵게 다가왔다. 표정연기가 생각대로 안 되어서 그 점에 부담이 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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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내년 2월 세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

우주소녀가 내년 2월 세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우주소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1일 '우주소녀가 내년 2월 22~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0 우주소녀 콘서트 '오블리아테(Obliviat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픈된 티징 포스터에는 고풍스러운 와인색 배경에 고급스러운 장식이 더해져 한 장의 타로카드를 연상케 한다. 특히 공연명과 함께 공개된 텍스트 '나쁜 기억은 사라지고 지금 이 순간 행복한 기억만 가득하길'은 우주소녀의 독특하고 신비로운 세계관과 연결되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로써 우주소녀는 2017년 첫 단독콘서트 '우쥬 라이크♥ 해피 모먼트(Would you like♥-Happy Moment)'를 시작으로 2019년 '우쥬 스테이♥ 시크릿 박스(Would you stay♥-Secret Box)'에 이어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됐다. 이번 공연에는 매혹적이고 강렬한 퍼포먼스부터 유니크하고 사랑스러운 무대까지, 힘들었던 지난날은 지우고 오롯이 행복한 기억과 마법 같은 순간으로 가득 채운다. 더욱이 올 한해 '라 라 러브(La La Love)' '부기 업(Boogie Up)' '이루리(As You Wish)'까지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발표하며 팬들을 즐겁게 했던 만큼 더욱 다채로운 매력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우주소녀는 최근 몽환적인 이미지의 정점을 찍는 곡 '이루리'로 독보적 세계관과 비주얼적 요소, 자체 최고 초동 앨범 판매량까지 음악 팬들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대세 걸그룹으로 발돋움에 성공했다. 앨범마다 다채로운 컨셉트로 변주를 주고 음악적 역량을 발전시키며 성장형 걸그룹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어 콘서트에서는 그 성장을 어떻게 드러낼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콘서트는 내년 2월 22일 오후 6시와 23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티켓 예매는 멜론 티켓을 통해 내년 1월 3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6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12.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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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오늘(28일) 8개월 만의 새 앨범 발표…셔누 첫 작사 참여

그룹 몬스타엑스가 새 앨범 ''FOLLOW' : FIND YOU'('팔로우' : 파인드 유)를 발표한다. 몬스타엑스는 2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FOLLOW' : FIND YOU'와 수록 타이틀곡 'FOLLOW'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강렬하고 흥 넘치는 매력을 선보인다. 앞서 신보 발매를 하루 앞두고 공식 SNS채널을 통해 총 8곡의 트랙 음원 하이라이트와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컨셉트 화보가 함께 담기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내에서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 ''FOLLOW' : FIND YOU'는 몬스타엑스의 정체성을 보다 뚜렷하게 각인시킬 예정이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유기적으로 연결된 '상실과 방황 속에서 희망을 찾는다'는 메시지는 이번 앨범에서도 유효하며, 이를 대표하는 감성적 스토리는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혼자가 아니라는 의미를 내포하며 특별한 순간을 완성시킨다. 특히 타이틀곡 'FOLLOW'(팔로우)는 EDM 사운드를 바탕으로 한국적인 민속악기의 사운드를 조화롭게 사용하여 독특하고 강렬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댄스 트랙으로, 팀의 서사에 공감을 부여해 성숙해지는 과정을 그렸다. 오직 몬스타엑스만이 표현할 수 있는 음악, 비디오, 퍼포먼스, 세계관을 모두 녹여낸 이 곡은 기존의 이미지에 흥겨운 분위기를 더해 역대급 포텐을 발산한다. 이 밖에도 흐트러짐 없이 구성된 매력적인 사운드와 임팩트 있는 구성은 수록곡을 통해 더욱 강하게 드러난다. 몬스타엑스의 세계관을 관통하는 'FIND YOU'(파인드 유)는 시공간을 초월해 하나로 연결된 멤버들의 유대감을 주제로 풀어냈고, 파워풀한 이미지와 여유가 느껴지는 'MONSTA TRUCK'(몬스타 트럭)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또한,'DISASTER'(디제스터)'와 , 'BURN IT UP'(번 잇 업)등으로는 생기 넘치는 흥분과 선명하게 박힌 멜로디, 유연함이 조화를 이뤄 펑키한 전개에 힘을 불어넣는다. 멤버들의 활발한 앨범 참여 역시 그들만의 세계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원호는 지난 월드투어에서 유닛 무대로 선보였던 자작곡'MIRROR'(미러)를 포함시키며 음악적 역량을 자랑했고, 함께 유닛 무대를 펼친 셔누도 작사에 힘을 보탰다. 더불어 팀의 래퍼로서 앨범의 전반적인 랩 메이킹에 참여한 주헌과 아이엠도 각각 자작곡 'U R'(유 알)과 'SEE YOU AGAIN'(씨 유 어게인)을 수록하며 완성도 높은 앨범을 탄생시켰다. 그간 전세계 20개 도시 월드투어를 시작으로 미국의 다양한 시상식과 페스티벌, 해외 아티스트와 콜라보, 영어 싱글 발매, 각종 현지 TV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해외 활동으로 주목할 K팝 그룹 그 이상의 시선을 얻은 몬스타엑스는 그들만의 뚜렷한 스타일을 담은 신보로 또 다른 시작을 알린다. 전세계를 아우르며 강력한 브랜드로 성장한 몬스타엑스가 제시하는 새로운 트렌드에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FOLLOW' : FIND YOU'를 발표하고, 당일 오후 8시 네이버 V 라이브 몬스타엑스 채널을 통해 특별한 컴백 쇼를 펼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10.2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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