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할리우드IS] 메릴 스트립, 69세 나이에 첫 손주 "공식적인 할머니"
할리우드 스타 메릴 스트립이 69세의 나이에 첫 손주를 품에 안았다.메릴 스트립의 큰 딸이자 배우 마미 검머는 약혼자 메이할 세티 사이에서 임신한 아들을 지 달 출산했다. 해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이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메릴 스트립의 첫 손주이다. 메릴 스트립은 주변에 공식적으로 할머니가 됐다고 알리며 기뻐했다"고 전했다.그동안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온 메릴 스트립이지만 친손주를 안은 것은 이번이 처음. 메릴 스트립은 딸이 출산하기 전 나눈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도 할머니는 처음"이라며 "나는 꽤 오랜 시간 동안 미친듯이 일만 해왔다. 그러다보니 첫 손주를 맞이할 나이가 되었다. 2월에 딸이 출산을 하니까 나는 내 딸과 좀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할지도 모른다. 내가 좀 오지랖 전문가라서 말야"라며 할머니가 되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3.03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