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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 김경남 “방송 내내 설렜다…오래 기억되길” 종영소감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배우 김경남이 “그동안 관심 깊게 지켜봐 주신 시청자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오래오래 기억되는 작품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경남은 7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을 통해 “한 주 한 주 방송을 기다리는 설렘으로 지내왔는데 벌써 종영이라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그만큼 작품을 함께한 사람들에게 애정이 컸고, 즐거운 작업이었다”고 덧붙였다. ‘커넥션’은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 장재경이 사건의 전말을 밝히는 추적 서스펜스 스릴러로 배우 지성, 전미도 등이 출연했다. 극중 김경남은 악의 축 원종수 역을 맡았다.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말투로 성공에 집착하는 야망가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낸 것은 물론이고, 아버지를 향한 인정 욕구, 친구에 대한 열등감 등 겉모습과 대비되는 불안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커넥션’은 지난 6일 자체 최고 시청률 14.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마무리됐다. 이는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인 10회의 11.1%보다 무려 3.1%포인트 높은 수치다. 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1회부터 최종회까지 14회 연속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 자리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2049 시청률은 4.8%로 한 주간 방송된 전 채널, 전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커넥션’은 지난 5월 5.7%로 첫 방송을 시작해 거침없는 상승세를 탔다. 3회 만에 7%대로 올라서더니 5회 8%대, 6회 9%대, 10회 11%대를 나타내며 올해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11.0%를 뛰어넘고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흥행과 함께 극을 가장 앞에서 이끄는 배우 지성이 연기 대상까지 거머쥘지도 관심이 쏠린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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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 지성 “아쉽다…큰 사랑 행복” 종영소감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배우 지성이 “비록 드라마는 다 끝났지만 항상 여러분 기억 속에 오래오래 남았으면 좋겠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성은 7일 소속사 써패스이엔티를 통해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커넥션’을 끝내야 하는 시간이 다가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커넥션’ 첫 촬영 때가 생각이 난다. 그때부터 오랜 시간 동안 우리 스태프와 배우들이 함께 열심히 만들었던 작품인데, 여러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커넥션'을 시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행복하세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커넥션’은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 장재경이 사건의 전말을 밝히는 추적 서스펜스 스릴러로 지성, 전미도 등이 출연했다. 지성은 극중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 장재경 역으로 변신, 믿고 보는 배우의 힘을 보여줬다. 또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중독된 것도 모자라, 극심한 환각과 지독한 금단 현상을 겪는 인물의 상황을 극적으로 잘 보여주기 위해 체중 15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커넥션’은 지난 6일 자체 최고 시청률 14.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마무리됐다. 이는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인 10회의 11.1%보다 무려 3.1%포인트 높은 수치다. 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1회부터 최종회까지 14회 연속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 자리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2049 시청률은 4.8%로 한 주간 방송된 전 채널, 전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커넥션’은 지난 5월 5.7%로 첫 방송을 시작해 거침없는 상승세를 탔다. 3회 만에 7%대로 올라서더니 5회 8%대, 6회 9%대, 10회 11%대를 나타내며 올해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11.0%를 뛰어넘고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흥행과 함께 극을 가장 앞에서 이끄는 배우 지성이 연기 대상까지 거머쥘지도 관심이 쏠린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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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커넥션’, 자체최고 14.2%로 종영…지성, 대상 거머쥐나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이 자체 최고 시청률 14.2%로 마무리됐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커넥션’ 최종회는 전국 기준 14.2%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인 10회의 11.1%보다 무려 3.1%포인트 높은 수치다. 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1회부터 최종회까지 14회 연속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 자리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2049 시청률은 4.8%로 한 주간 방송된 전 채널, 전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커넥션’은 지난 5월 5.7%로 첫 방송을 시작해 거침없는 상승세를 탔다. 3회 만에 7%대로 올라서더니 5회 8%대, 6회 9%대, 10회 11%대를 나타내며 올해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11.0%를 뛰어넘고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흥행과 함께 극을 가장 앞에서 이끄는 배우 지성이 연기 대상까지 거머쥘지도 관심이 쏠린다. ‘커넥션’은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 장재경이 사건의 전말을 밝히는 추적 서스펜스 스릴러로 배우 지성, 전미도 등이 출연한다. 한편 ‘커넥션’ 후혹은 배우 장나라 주연의 ‘굿파트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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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도 놀랐다…‘서진이네2’ 첫날부터 손님 55명, 2회 8.1%

‘서진이네2’가 시리즈 사상 첫날 최다 손님을 기록했다. 5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 2회에서는 총 16팀, 55명의 손님을 맞이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냈던 서진뚝배기 임직원들의 첫 번째 영업일 풍경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8.1%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2회에서는 첫 손님의 방문에 기분이 좋은 사장 이서진과 달리 셰프로 데뷔하는 최우식의 얼굴에 긴장한 기색이 역력해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주문이 시작되자 최우식이 잠시 허둥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신입 인턴 고민시와 함께 차근차근 음식 조리를 해나갔다.특히 고민시는 오픈 20여 분 만에 만석이 되며 준비한 밥이 조금밖에 남지 않자 빠르게 밥을 새로 안치는 센스를 발휘했다. 완성된 돌솥비빔밥을 내고 갈비찜에 올라갈 고명을 체크하는 등 효율적인 업무 처리로 ‘황금 인턴’의 면모를 과시했다. 정유미는 바쁜 주방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꿀팁 전수는 물론 밥 세팅, 조리 중인 음식의 상태 확인 등 주방과 홀 사이를 맡아 안정감을 더했다.최우식과 고민시가 설거지까지 야무지게 분담하며 ‘최고남매’의 케미스트리를 제대로 보여준 점심 영업을 마친 후에는 부족해진 재료를 프렙하고 저녁 영업에 돌입했다. 저녁 영업은 점심보다 빠른 오픈 5분 만에 만석이 됐으나 주방 팀이 미리 꼬리곰탕과 돌솥비빔밥을 화구에 올려 스피디하게 음식을 내보낼 수 있었다.하지만 계속해서 손님들이 들어오며 웨이팅 총원이 37명으로 늘어나 임직원들이 멘붕에 빠졌다. 재료도 부족한 상황인 만큼 이서진은 제작진과 상의 후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해 수용 가능 인원만 받기로 정리하며 사장님다운 포스를 발휘했다.무엇보다 가게를 찾아온 손님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열정적으로 임한 가운데 갈비찜을 담당하는 최우식은 고민시의 돌솥비빔밥 조리 속도에 맞추며 선배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박서준은 마지막 주문서를 적자마자 주방 팀을 도와주러 오는 든든함을 보여줬다.또한 고민시가 깍두기를, 최우식이 설거지를 하며 뒷정리에 돌입하자 정유미와 박서준이 합세, 첫 영업부터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팀워크가 훈훈함을 자아냈다.영업이 종료된 뒤 이서진은 “나도 이젠 여기까진가 봐” “밥만 다섯 번 했다며?”라며 아이슬란드에서의 역대급 첫 영업에 놀란 반응을 보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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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송일국子’ 삼둥이 효과 폭발…‘유퀴즈’, 론칭 6년만 최고 시청률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가 출연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이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유퀴즈’ 251회 ‘대한민국이 들썩’ 편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6.8, 최고 10.7%를 기록했다. 이는 ‘유퀴즈’가 지난 2018년 첫발을 내디딘 후 자체 최고 기록이다.또 ‘유퀴즈’는 수도권 기준 평균 7.8% 최고 12.2%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동시에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0년 만에 방송에 동반 출연한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최고조로 만들었다. 170cm가 넘는 키로 훤칠하게 성장한 대한, 민국, 만세는 셋이다 보니 의견이 일치하지 않고 계속 엇갈린다며 여전히 티격태격하다가도 과거 자신들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보내준 랜선 이모, 삼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송일국은 데뷔 당시를 회상하며 미대에 가기 위해 4수에 도전했지만, 결국 연극영화과에 합격하게 되었다고 밝혀 시청자와 삼둥이의 이목을 끌었다. 2016년 이후 육아에 전념했고, 그러다 보니 배우 송일국의 모습을 보여주기 힘들게 되었다고 고백하기도. 이후 직접 뮤지컬 오디션에 참석하며 일도 육아도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소개했다. 특히 인생의 목표로 아내에게 좋은 남편,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 내 일에 충실하며 사는 사람이라 말하며 삶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전했다. 특히 송일국이 오은영 박사의 십계명을 지갑에 들고 다닌다 말하고, 아버지 송일국에 대한 감사함과 존경심을 전하는 대한, 민국, 만세의 인터뷰는 이날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12.2%를 달성한 최고의 1분으로 기록됐다.‘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4 13:24
연예일반

‘가보자고GO2’, 이번엔 이병헌母 깜짝 등장

MBN 예능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2’에 배우 박철과 이병헌의 동생 배우 이지안이 출연한다.3일 ‘가보자GO 시즌2’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6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박철의 근황이 공개된다.지난달 29일 첫 방송된 ‘가보자GO 시즌2’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3.5%를 기록,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1위, 종합편성채널 및 전체 케이블 채널 중 2위 수치를 보이며 첫 방송부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신내림을 받았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하며 등장한 박철은 배우 이병헌 여동생인 배우 이지안의 손금을 보며 “남자 외모 안 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배우 이병헌과 이지안의 어머니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고, 박철은 이병헌과 숨겨진 인연을 전하며 유쾌한 대화를 나눈다.한편 ‘가보자GO 시즌2’는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 셀럽, 삶이 궁금한 화제의 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친구 집에 방문해 집안 곳곳에 배어 있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진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진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4 12:49
예능

백종원, 소방대원 한 끼 4천원 식단에 “죄송하다” (‘백패커2’ )

‘백패커2’가 진심을 담은 최강 보양식으로 ‘시민들의 영웅’ 소방관들을 응원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2’ 6회에서는 하루에도 수백 번 울리는 출동 알림과 함께 25kg의 진압복을 입고 1,000℃ 화마와 싸우는 대원들을 위해 최강 보양식을 선사하는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의 출장지는 전국 출동수 1위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소방서였다. 의뢰인인 소방서 센터장은 “폭염 속에서 25kg의 진압복을 입고 땀 흘리며 활동하는 대원들을 위해 110인분의 보양식을 부탁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직업 특성상 식사 시간을 맞추지 못할 때가 많기 때문에 식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보양식이면 좋겠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하지만 소방서 내 주방은 탄식이 절로 나올 정도로 환경이 열악한 상태였다. 좁은 주방에 있는 것이라곤 조리대 하나에 전기밥솥 둘 뿐이었고, 무엇보다 백종원을 당황하게 만든 것은 화구 상태였다. 화구도 조리도구도 열악한 상황 속에서 백종원은 소방대원들의 식단을 확인한 뒤 생각이 더욱 깊어진 표정이었다. 활동량이 많은 소방대원들이 먹기엔 다소 일반적인 식단이었던 것. 백종원은 한 끼에 4천 원으로 고정돼 있다는 영양사의 이야기에 “죄송하면서도 찡하다. 여기처럼 노동 강도가 센 분들이 드시기엔 급식이 너무 열악하다”고 말했다. 그런 만큼 백종원은 그 어느 때보다 메뉴 선정을 고민하는 모습이었다. 고심 끝에 선정된 메뉴는 보양식의 대명사인 들깨 삼계탕과 장어구이, 파김치, 식어도 맛있는 백종원 표 유일무이 건강 약밥과 디저트 음료까지 총 다섯 가지였다. '백패카'를 동원, 화구와 조리도구를 추가 세팅한 끝에 본격적으로 요리가 시작됐다. 닭 하면 빠질 수 없는 닭 전문가 허경환이 빠르게 닭 손질을 한 뒤 삼계탕 요리를 주도했고, 백종원은 수삼부터 건무화과, 크랜베리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약밥을 2개의 전기밥솥에 나눠 밥을 짓기 시작했다. 약밥 만드는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찜기가 아닌 밥솥을 이용한 것. 이어 고경표가 백종원과 함께 먹음직스러운 파김치를 완성했고, 이수근은 허경환이 통영에서 공수해 온 장어를 굽기 시작했다.문제는 약밥 요리였다. 취사가 완료됐지만 정작 약밥이 제대로 익지 않으며 실패 위기에 처했기 때문. 백종원은 대놓고 보이는 생쌀에 당황하며 “밥솥이 속 썩일 줄 알았다”고 말했다. 1시간 남은 위기 속에서 백종원은 면보를 구한 뒤 만두 솥에 밥을 찌기 시작했고, 그나마 상태가 양호한 두 번째 밥솥은 재취사에 이어 3차 취사를 결정했다. 안보현은 모두를 도운 뒤 3가지 음료를 섞은 디저트 ‘파워 박갈배’ 제조에 돌입했다. 시행착오 끝에 완성된 보양식 요리는 성공적이었다. 백종원은 완벽하게 익은 약밥에 견과류 조림까지 섞어 총 13가지 재료가 들어간 대한민국 유일무이 건강약밥을 선보였다. 전국 출동수 1위인 소방서이지만 이날은 복도까지 웨이팅 줄이 빽빽하게 들어찼고 테이블도 어느새 만석이 됐다. 소방 대원들은 들깨 삼계탕부터 장어구이, 약밥까지 든든한 보양식 한 판과 함께 제대로 체력을 충전했다. 특히 들깨 삼계탕 국물의 맛에 연신 감탄하며 진실의 미간을 보여주기도. 출동을 다녀온 2명의 대원 역시 출장 요리단의 세심한 준비로 따뜻한 음식을 즐길 수 있었다. 이날 ‘백패커2’는 실시간으로 울려퍼지는 출동 벨 소리와 함께 현장으로 달려가는 대원들의 이야기도 담아내며 안전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이들의 노고를 실감케 했다. 방송 말미에는 남다른 사명 의식 속에 매순간 목숨을 걸고 일하는 소방대원들의 인터뷰가 공개되며 묵직한 여운과 감동을 더했다. 6회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4.6%, 최고 7.5%의 수치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과 전국 모두 케이블 종편 포함 6주 연속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한편 ‘백패커2’는 일곱 번째 출장지로 세계 1위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해 공항 내 일반인 출입금지구역을 최초로 공개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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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주 연속 동시간대 1위’ 김연경, ‘사당귀’ 합류...“이런 보스 처음” [공식]

‘월드클래스 배구 여제’ 김연경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새로운 보스로 출격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사당귀’에 ‘월드클래스 배구 여제’ 김연경이 새로운 보스로 등장한다.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에 이어 향후 거취에 궁금증이 커진 가운데 김연경이 ‘사당귀’를 선택한 만큼 그녀가 선보일 보스의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김연경의 ‘KYK 재단’ 이사장으로서 첫 출근 풍경이 그려진다. KYK 재단은 김연경이 자신의 영문 이니셜을 딴 재단으로 배구 등 유소년 스포츠를 후원하기 위해 설립한 것. 특히 김연경은 이사장 특유의 고리타분한 스타일이 아닌 MZ 워너비다운 힙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연경은 “백팩과 텀블러, 종이신문은 나만의 출근 필수 아이템”이라고 밝히고, 이에 김숙은 “디자이너 지춘희 이후에 종이신문을 갖고 다니는 보스는 처음”이라며 보여주기식 콘셉트 아니냐는 의문을 품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특히 김연경이 뛰어난 문서 작성 능력을 뽐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메모장이 아닌 노트북에 회의 안건을 정리하던 김연경은 “제가 전산여고 출신이다. 워드프로세서 자격증도 있다”라며 카리스마 넘치는 배구 여제 이미지 뒤의 컴퓨터 분야에서도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낸다고.그런가 하면 김연경은 “난 직원들이 본받을 만한 리더십 있는 보스”라고 소개했지만, 직원은 김연경을 “젊은 꼰대”라고 폭로한다. 이에 김연경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김연경이 “난 다재다능한 직원을 원한다”라고 밝히며 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과연 김연경이 ‘사당귀’ 출연진 중 함께 일하고 싶은 직원으로 선택한 사람은 누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6.6%까지 치솟으며 112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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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락이의 뛰뛰빵빵’ 대단원 막…예능감 업그레이드

‘지락이의 뛰뛰빵빵’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생애 첫 셀프 여행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지난 21일 방송된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연출 나영석, 김예슬)’ 최종회에서는 지락이들이 가불로 마신 샴페인을 갚기 위해 2:2 음악퀴즈를 진행했다. 이들은 릴스 촬영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끝까지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여행 마지막 밤 펼쳐진 지락이들의 음악퀴즈가 즐거움을 선사했다. 퀴즈에서 진 팀이 가불 샴페인 가격에 상응하는 벌칙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 이은지와 미미, 이영지와 안유진으로 이뤄진 두 팀은 양보 없는 승부를 벌였다. 치열한 접전 속에서도 문제 선택 때 상대 팀을 배려하고, 땀을 흘리며 댄스에 빠져든 모습은 승패를 떠나 다 같이 즐기는 지락이들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고스란히 보여줬다.지락이들이 완성한 업그레이드된 릴스 영상 촬영기도 눈길을 끌었다. 한 치의 실수도 용납 안 하는 이영지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각자의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 탄성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나영석 PD는 사과를 입에 물고 있으라는 다소 난해한 연기 요청에도 순순히 응하며 폭소를 안겼다. 예민한 감독 이영지와 나 PD의 불화, 중재에 나선 이은지, 미미의 고군분투 또한 재미를 더했다.‘지락이의 뛰뛰빵빵’은 셀프 여행을 떠난 지락이들의 자유분방한 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매혹시켰다. 프로그램은 tvN 타깃인 2049 시청률에서 케이블 종편 포함 5주 연속 전회차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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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신들린 연애’ 첫방부터 도파민 폭발…무당 함수현 첫인상 몰표

‘신들린 연애’가 첫 회부터 예측불가 전개를 이어가며 새로운 화제작 등장을 예고했다. 18일 첫 방송된 ‘신들린 연애’에서는 사랑을 찾아 한자리에 모인 MZ 점술가들의 설렘 가득한 첫 만남이 공개됐다. ‘신들린 연애’는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본능적인 이끌림 사이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견된 점술가들의 기기묘묘한 로맨스를 예능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는 신점, 타로, 사주 분야별 각양각색의 젊은 점술가들이 등장했다. 연세대 수학과 출신 역술가, 무당도 감탄한 타로 능력자, 퇴마 전문 무당 등 화려한 스펙은 물론, 훈훈한 비주얼을 가진 입주자들의 등장에 유인나는 “금융업 종사자 같다”, 유선호는 “너무 섹시하게 생겨서 인기가 많을 것 같다”고 감탄했다. 랄랄은 범상치 않은 이들의 모습에 “평범한 사람들과 다른 기가 센 느낌을 받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본격적인 첫 만남 전, 점술가 남녀들은 ‘신명당’에서 이성의 사주정보(생년월일시)만 보고 미리 운명의 상대를 점쳤다. 방울, 오방기, 부채, 타로카드, 만세력, 엽전 등 기존 연애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든 기상천외한 도구를 활용해 운명의 상대를 고르는 모습에 신동엽은 “일반 연애 프로그램은 캐리어 들고 샤방샤방한 등장을 하는데 이건 시작부터 다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8인의 남녀는 한자리에 모이자마자 서로를 의식한 듯 긴장한 모습을 보였는데 함수현은 이재원과의 첫 만남에서 “유연석 닮았어”라며 수줍은 감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최한나는 ‘사주에 물이 없다’는 이홍조의 말에 자신과 사주 궁합이 잘 맞을 것 같다며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설렘 가득한 첫 만남의 이면에는 이들의 은근한 기 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조한나는 허구봉의 첫인상에 대해 “이분 기가 세다”며 언급했고 최한나는 “단체로 모여 있으니 기가 빨리고 머리가 아프다”고 말하며 그동안의 연애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첫 만남을 선사했다.모두가 보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진행된 첫인상 선택에서는 함수현이 남자 4명에게 몰표를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몰표를 받은 함수현은 저녁 식사 자리에서도 능숙한 요리 솜씨를 뽐내며 매력을 어필했는데 가장 자신 있는 요리로 ‘제사음식’을 언급하자 신동엽은 한동안 기립박수를 치며 박장대소했다.방송 말미에 공개된 속마음 선택에서는 단 한 명의 남자 입주자를 제외한 모두가 첫인상과 같은 선택을 하며 흥미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특히, 이재원, 허구봉, 이홍조, 함수현, 최한나는 첫만남 전 미리 선택했던 운명패의 상대에게 표를 받아 과연 이들이 운명의 상대를 서로 알아본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지는 가운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신들린 연애’ 첫 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2.3%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1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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