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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차승원, 웹툰 원작 시리즈 ‘돼지우리’ 출연 [공식]

배우 차승원이 쉼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1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차승원은 새 시리즈 ‘돼지우리’ 출연을 확정했다. ‘돼지우리’는 기억을 잃고 무인도에 불시착한 진우(장기용 분)가 기묘한 가족에게서 살아남고자 잃어버린 기억을 필사적으로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내년 공개 예정이다. 차승원은 극중 외딴섬에 있는 유일한 펜션의 주인 남자이자 기억을 잃은 채 섬에 난파된 진우에게 혼란스러움을 가중하는 역할이다. 그는 특유의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카리스마, 중저음의 목소리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특히 차승원은 영화 ‘전, 란’을 함께 한 김상만 감독과 ‘돼지우리’를 통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다. 차승원은 “‘돼지우리’는 이전에 보지 못했던 독특한 장르라 그 점이 크게 끌렸다”면서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장르인 만큼 어떤 작품이 나올지 기대된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한편 차승원은 지난 14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에서 극단적 양면성을 띤 인물 임상 역을 맡아 활약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출연을 앞두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9 15:54
영화

네이버웹툰 ‘돼지우리’, 시리즈로 만든다…장기용·차승원 출연

배우 장기용과 차승원이 웹툰 ‘돼지우리’를 원작으로 한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춘다. 제작사 스튜디오N은 19일 새 시리즈 ‘돼지우리’의 2025년 공개 소식과 함께 장기용, 차승원, 박희순, 노정의, 김대명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돼지우리’는 기억을 잃고 무인도에 불시착한 진우가 기묘한 가족에게서 살아남고자 잃어버린 기억을 필사적으로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장기용은 기억을 잃고 기묘한 섬에 발을 들인 진우를 연기한다. 어딘가 이상한 가족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잠든 기억을 깨우며 엄청난 비밀과 마주하는 인물이다. 차승원은 신의 목소리를 따르는 펜션의 주인남자를 맡는다. 외딴섬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펜션, 범상치 않은 아우라로 진우를 옥죄는 캐릭터다. 박희순은 사라진 아들의 흔적을 집요하고도 간절하게 쫓는 배정호로 분해 극의 한 축을 이끈다. 노정의는 펜션의 미스터리한 큰 딸 로미 역을, 김대명은 묵묵히 주인남자의 말을 따르는 듯 보이지만 진우에게 끊임없이 탈출의 힌트를 던지는 펜션의 수상한 일꾼 진태희 역을 맡았다. 연출과 극본은 박찬욱 감독이 제작한 넷플릭스 영화 ‘전,란’의 메가폰을 잡은 김상만 감독이 맡았다. 한편 ‘돼지우리’는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19 15:14
스타

장기용, 무인도 불시착한다…웹툰 원작 ‘돼지우리’ 출연 확정 [공식]

배우 장기용이 차기작을 ‘돼지우리’로 결정했다.1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장기용이 새 시리즈 ‘돼지우리’ 출연을 확정 지었다. 또 한 번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하는 장기용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돼지우리’는 기억을 잃고 무인도에 불시착한 진우가 기묘한 가족에게서 살아남고자 잃어버린 기억을 필사적으로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극 중 장기용은 이상한 섬에 발을 들인 진우 역을 맡아 예측 불허의 상황 속 혼란스럽고, 소용돌이치는 감정을 강렬하게 표현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끌 예정이다. 진우가 조금씩 기억을 깨우면서 펜션 주인 남자(차승원)와 그의 딸 로미(노정의) 등 미스터리한 인물들과 얽히고설키는 이야기에 시선이 모인다.장기용은 “원작인 웹툰 '돼지우리'의 굉장한 팬이다”라며 “재미있게 봤던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고, 이 작품과 캐릭터를 좋은 제작진, 선배님들과 함께 만들어갈 생각에 설렌다. 멋진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장기용은 드라마 ‘고백부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간 떨어지는 동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으로 로맨스 연기의 진수를, ‘나의 아저씨’, ‘킬잇’, ‘본어게인’ 등을 통해 짙은 감성 연기를 선보이며 매 작품 '캐릭터 맞춤' 연기를 펼쳐왔다. 지난 6월 종영한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온도차 열연으로 호평받은 그가 새로운 작품을 통해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높아진다.한편 장기용이 출연을 확정 지은 새 시리즈 ‘돼지우리’는 오는 2025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9 15:04
예능

어효인 “노력 안 할 거면 결혼 왜 했나?”… 경제 문제로 최준석과 대립 (‘한이결’)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의 어효인과 최준석이 남모를 부부 갈등과 위태로운 일상을 공개해 숨막히는 몰입감을 유발했다.지난 18일 방송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에서는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 MC 김용만, 오윤아와, 이혼 전문 변호사 양소영, 노종언, 그리고 ‘가상 이혼 부부’로 출연하는 이혜정, 정대세, 최준석이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이혜정-고민환과 ‘새로 찾아온 부부’ 최준석-어효인이 ‘가상 이혼’을 선택한 속사정과 부부의 리얼 일상을 보여주는 모습이 펼쳐졌다. 특히 이혜정은 과거 남편의 잘못을 여전히 용서하지 못해 힘든 속내를 토로했고, 최준석은 경제 문제로 아내와 극한 대치를 벌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 마치 자기 일처럼 몰입한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다양한 의견과 따뜻한 조언이 이어져 안방 시청자들의 몰입과 공감을 끌어올렸다.우선 결혼 14년 차인 최준석-어효인이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기 전, ‘결심 의자’에 앉아 남모를 갈등을 털어놨다. 최준석은 “2013년도가 결혼 후 제일 행복했을 때였다. 임팩트 있는 경기를 했고, 좋은 대우로 FA 계약을 했다”고 운을 뗐다. 하지만 어효인은 남편의 말에 씁쓸한 미소를 짓더니 “집에 있는 아내가 느끼기엔 ‘고액 연봉을 받으니 사람이 왜 저렇게 못돼지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밖에 나가면 대우을 받고 하니까 집에서도 대우받고 싶어 하는 것 같았다. 또한 당시 남편을 불러내던 사람들이 좋은 사람으로 보이지 않아서, 남편에게 말했더니 절 답답해 했다”고 밝혔다. 최준석은 “당시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 FA 계약을 하고 나서 이상한 사람들이 꼬였고, 믿는 사람에게 크게 당했다. 총 20억 원을 (‘건물 투자’ 사기로) 날렸다”고 털어놨다. 어효인은 “살고 있던 집까지 겁 없이 내어준 바보(최준석)였다. 현재 수중에 돈이 ‘0’이 아니라 마이너스”라고 밝혔고, 최준석은 “지금도 빚을 조금씩 갚아나가는 중”이라고 심각한 경제 문제를 인정했다.직후 두 아이와 평범한 하루를 보내는 부부의 일상이 펼쳐졌다. 아침 일찍 어효인은 아이들을 깨운 뒤 밥을 먹이고 숙제를 봐줬다. 느지막이 일어난 최준석은 두 아이의 등원을 담당했으나, 얼마 후 집에 돌아와 소파와 한몸이 되어 아내의 대화 요청에도 묵묵부답했다. 이에 어효인은 “사람이 질문을 하면 대답을 해줘야지!”라고 외쳤으나, 최준석은 시큰둥하다가 갑자기 “밥 먹으러 가자”며 외식에 나섰다. 마지못해 따라나선 어효인은 국밥집에서 수육까지 시킨 남편이 수육을 많이 남기자 못마땅해 했으나, 최준석은 “남은 건 당신이 (사장님에게) 포장해 달라고 말해라”며 당당하게 밖으로 나갔다. 그날 저녁, 최준석은 퇴근 후 집에 돌아오더니 TV 앞에서 미리 포장해온 치킨을 야무지게 뜯었다. 이에 어효인은 “하루에 두 번이나 외식을 하면 돈 10만원을 쓰는 것”이라고 지적했으나, 최준석은 “내가 먹고 싶은 거 먹겠다는 데 뭐?”라고 받아쳤다. 어효인은 “나보고는 생활비 아끼라며? 노력 안할 거면 결혼은 왜 했냐?”면서 끝내 오열했다. 그럼에도 최준석은 “저녁도 마음 편히 못 먹냐?”며 짜증을 냈다. 생활비 문제로 팽팽한 대립을 이어가던 두 사람의 일상에 이혜정, 양소영, 오윤아는 “아내가 가엾다”, “나 같으면 하루도 못 산다”며 대리 분노했다. 김용만 또한 “대화 부족도 큰 문제 같다”고 꼬집었다. 최준석은 이들의 의견을 찬찬히 듣더니 “아내의 말을 제대로 못 들었던 건데, 아내가 답답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부분에 대해 더욱 신경을 써서 고치겠다”고 ‘거울치료’를 제대로 했다. 다음으로, 이혜정-고민환 부부가 6개월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상 이혼 후) 같이 살고는 있다”고 밝힌 뒤, “갈등을 봉합하려고 더 큰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직후 두 사람은 과천 자택에서 180도 달라진 다정한 분위기를 풍겼다. 고민환은 출근 전 아내의 방에 들러 “잘 잤냐?”라고 스윗하게 물었고 빨랫감도 아무데나 던져두지 않고 세탁실에 얌전히 갖다 놨다. 이혜정은 “남편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희망을 갖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남편이 출근한 사이, 이혜정은 ‘절친’ 양소영, 유인경과 만나 식사를 즐겼다. 이 자리에서 이혜정은 달라진 남편의 모습을 은근히 자랑하며 “(이혼) 조정 기간처럼 서로 더 조심하고 맞춰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고민환이 깜짝 등장했다. 고민환은 “(아내가) 보고 싶어서 왔지~”라며 로맨틱가이 면모를 보였고, “노래방을 가고 싶다”는 세 사람의 운전기사를 자처했다. 하지만 이동하는 차안에서 이혜정은 과거 남편의 ‘그 일’을 언급해 분위기를 냉각시켰다. 또한 이혜정은 “(가상 이혼을 겪으면서) 화해하긴 했지만, 아직 다 용서되지는 않았다”라는 폭탄 발언을 했다. 고민환은 속으로 분노했지만 내색하지 않았고, 노래방에서 즐겁게 놀고 돌아온 이혜정은 뒤늦게서야 남편의 싸늘한 분위기를 감지했다. 직후 고민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내가 (그 일을) 자꾸 얘기하니까 진절머리가 난다. 안 하겠다고 하더니 또 하더라”며 불쾌해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혜정은 “그날 저 말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라고 후회하면서도 “과거의 아픔을 희석시키고자 그 얘길 꺼낸 것이었다. 마음 속 앙금이 없어지질 않아서 저도 늘 아프다”고 고백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그 일’로 인해 다시 격하게 부딪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스타 부부들의 ‘가상 이혼’을 통해 이 시대의 부부 및 가족 관계를 되짚어보는 가상 이혼 리얼리티다.‘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9 07:22
예능

[TVis] ‘최준석♥’ 아내 어효인 “FA 계약 후 못돼진 남편, 20억 사기까지 당해” (‘한이결’)

‘결혼 14년 차’ 최준석-어효인 부부가 가상이혼으로 몰아 넣은 금전적 어려움을 고백했다.18일 오후 정규 편성 첫 방송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전 야구선수 최준석과 그의 아내 어효인의 남모를 속사정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최준석은 “14년동안 같이 살면서 지금이 최대 위기다. 지옥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아내 어효인은 “이게 아내에게 대하는 태도인가. 사람이 왜저렇게 못 돼지지. 맞지 않는 사람이람 참고 사느니 이혼하자. 떨어져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지난 2011년 봄에 만나 그해 겨울 9개월 만에 결혼한 두 사람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첫째 아이를 얻은데 이어 3년 후 딸아이도 만났다. 최준석은 “2013년도가 제일 행복했다. 임팩트있는 경기를 하면서 정말 좋은 대우로 FA를 제안받았다”고 돌아봤다. 당시 최준석은 35억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아내 어효인은 “집에 있는 아내가 느끼기에 고액 연봉을 받으니 사람이 왜 저렇게 못돼지지”라며 눈물을 보였다. 어효인은 “그전에는 그러지 않았다. 애석하게도 돈을 많이 손에 쥐면서 많이 변한 것을 느꼈다”라며 “밖에서 받는 대우를 집에서도 받고 싶어 하는 것 같았다”라고 속내를 드러낸다. 그러면서 “아내의 눈으로 볼 때는, 신랑을 밖으로 불러내는 이들이 좋은 사람처럼 보이지는 않았다”라며 남편을 만류했지만 전혀 듣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최준석은 “제정신이 아니었다. FA 계약하고 주위에 똥파리들이 되게 많이 붙었다. 많은 투자 권유를 받았다”라며 “그러다 믿었던 사람에게 20억 원이라는 큰 사기를 당했다. 그 후 휘청거렸다”라고 인정했다.어효인은 “신랑은 살던 집까지 겁 없이 내준 바보였다. 수중의 돈을 모조리 다 찾아서 갚기 바빴다. 0이 아닌 마이너스였다”라고 설명했다. 최준석은 “지금도 사실 갚고 있다. 조금씩 해결하며 진행 중이다”라고 털어놨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8 22:38
경제일반

롯데마트∙슈퍼, 경남 창녕산 햅쌀 출시

롯데마트∙슈퍼가 ‘가을햅쌀(4kg)’을 1만6900원에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햅쌀은 온화한 기후의 경남 창녕 산지에서 재배된 햇곡이다. 산지에서 수확된 이후 롯데상사 안성공장에서 2회 이상의 선별 과정을 거친 고품질 상품이다. 특히 올해는 롯데마트와 슈퍼가 공동 소싱하여 약 200톤의 물량을 사전에 확보해 가격을 낮췄다. 1~2인 가구 증가 트렌드에 발맞춰 실속 있는 소용량 잡곡 4종도 운영한다. 복날 시즌을 대비한 ‘요리단짝 찹쌀녹두’, 저칼로리 열풍에 저당 상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저당곡물 돼지감자현미’, 부드러운 찰기가 특징인 ‘콩없는 THE 부드럽고 찰진11곡’, 제철 잡곡으로 가득 채운 ‘봄여름 제철잡곡’이 있다. 일반적인 잡곡 상품의 경우 평균 2~3kg 중량이 대부분이나, 소용량 잡곡 4종은 1~2인 가구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한 800g 용량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김미란 롯데마트∙슈퍼 Grain&Egg팀 MD(상품기획자)는 “신선한 24년산 가을 햅쌀과 함께 소용량 잡곡으로 하반기를 건강하게 맞이할 든든한 밥심을 충전해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탁과 든든한 한끼를 위해 우수한 양곡, 잡곡 상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15 13:15
예능

‘워터밤 남신’ 백호 무릎 꿇게 한 은우‧정우… “팔 터질 것 같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가수 백호가 은우, 정우 형제를 만나 ‘워터밤 남신’의 반전 면모를 드러낸다.11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우리 함께 놀아요’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제이쓴, 문희준, 딘딘이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의 제주 여행 이야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도 출신의 특별 가이드 백호와 관광 명소부터 특산물까지 제주를 만끽한다. 특히 백호가 은우, 정우 형제의 먹방과 사랑스러움에 푹 빠진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ㅣ이날 은우, 정우 형제는 제주 특산물이 가득 들어간 먹거리에 ‘먹깨비’ 본능을 불태운다. 흑돼지 전복 김치말이, 전복 달걀말이 김밥, 흑돼지 만두, 감귤 주스 등 난생 처음 보는 먹거리가 눈 앞에 펼쳐지자 은우는 “이거 먹어보자”며 적극적으로 먹방을 개시, “백호 삼촌! 크게 잘라주세요”라며 미소를 자아낸다. 이에 질세라 정우는 먹방 개시를 알리듯 물고 있던 쪽쪽이를 직접 빼며 전복죽을 흡입하고, 다 먹은 뒤 다시 쪽쪽이를 도로 끼며 웃음을 선사한다. 백호는 은우, 정우 형제의 먹방에 눈을 떼지 못하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는 전언.그런가 하면 이날 백호는 은우, 정우 형제가 좋아하는 간식으로 준비를 하고, 먼 거리도 한걸음에 달려올 만큼 애정을 보인다. 특히 백호는 은우를 위해 옥돔 가시를 발라주고, “달걀 줄까?”라며 취향 맞춤형 육아를 펼치며 다정한 면모를 뽐낸다고. 이와 함께 백호는 은우를 안고 다니다가 “팔 터질 것 같다”며 현실 육아에 쓴웃음을 지어 궁금증을 더한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는 제주 여행 둘째 날 갑작스레 쏟아진 폭우로 긴급 회의를 소집한다. 이에 제주 애월 출신 백호가 구세주처럼 등장해 이들을 로컬이 추천하는 장소로 데려가 맞춤형 관광을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1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1 08:17
예능

‘산지직송’ 안은진, 덱스 향해 “너 내가 인생 쓴맛 보여줄게”

tvN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이하 ‘산지직송’)의 사 남매가 두 번째 산지인 영덕으로 향한다.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산지직송’ 4회에서는 남해에 이어 경상북도 영덕에서 뜨거운 바다살이를 시작하는 사 남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시작부터 UDT 출신 덱스마저 긴장하게 만든 역대급 바다 일거리가 등장하며 현장을 초토화시킬 전망이다. 제작진은 “4명 중 단 2명만 내일 새벽 3시 조업을 나간다”고 알려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급기야 염정아는 “오늘 저녁 못 해먹겠다”라며 저녁 업무 파업까지 선언한다고 해 한순간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 어땠을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확률은 50%, 새벽 3시 조업 2인을 선정하기 위한 운명의 랜덤 뽑기가 진행되고 환호와 절규로 엇갈린 사 남매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어두운 밤을 가르고 사상 첫 조업에 나설 멤버는 과연 누가 될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조업은 잠시 미뤄둔 채 사 남매가 직송할 영덕의 제철 식재료는 여름의 달콤한 보물 복숭아. 이날 방송에서는 영덕의 불볕 더위 속에서 노동에 진심인 면모로 열정을 불태우는 사 남매의 수확 현장이 공개된다. 또한 직접 수확한 제철 복숭아로 한층 더 풍부해질 큰 손 염정아 표 ‘복숭아 돼지갈비’부터 오감 만족 저녁 한 상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두나무가 반겨주는 두 번째 언니네 하우스가 베일을 벗는다. 찐 남매 케미를 뽐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막내 라인인 안은진과 덱스는 남해 입수 내기에 이어 오목 게임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 안은진은 덱스를 향해 “너 내가 인생의 쓴맛을 보여줄게”라며 자신감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고 해 과연 승부의 향방이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열심히 일한 만큼 꿀맛 같은 찰나의 여름 휴가를 즐기는 사 남매의 물놀이 현장도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사 남매의 물놀이 스틸이 이날 공개돼 눈길을 끈다.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누나들의 안전을 위해 일일 라이프가드로 출동한 덱스와 함께 수영을 즐기는 안은진, 박준면 그리고 튜브에 몸을 맡긴 염정아의 모습은 청량한 기운을 선사하며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08 14:04
연예일반

‘슈돌’ 구본길·오상욱 뜬다... 애교도 금메달 급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펜싱 어펜져스의 사브르 3연속 금메달 획득을 기념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가 8월 4일 오전 11시 40분, 5일 오후 12시 30분 2회에 걸쳐 스페셜 편성을 확정했다.3일 ‘슈돌’ 측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국민들에게 큰 자부심과 감동을 심어준 펜싱 어펜져스와 펜싱 해설 위원으로 힘을 보탠 은우 아빠 김준호의 활약을 함께 하고자 ‘슈돌’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구본길, 오상욱 선수와 김준호 해설 위원 부자의 반전 매력이 담긴 영상을 스페셜로 다시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오는 4일(일) 오전 11시 40분과 5일(월) 오후 12시 30분 양일에 걸쳐 공개될 스페셜 영상을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공개될 영상에는 아빠 김준호와 구본길, 오상욱 선수가 은우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은우픽 애교 퍼레이드’를 펼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누구든 무장해제 시키는 순둥이 은우 앞에서 경기에서의 진지한 표정을 벗어던지고 은우의 선택을 받기 위해 여념이 없는 구본길과 오상욱 삼촌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그런가 하면 화제가 된 기린 오상욱이 공개된다. 금빛 찌르기의 오상욱 선수가 두 돌을 맞은 은우를 위해 무려 2미터가 훌쩍 넘는 기린으로 변신한 것. 오상욱은 “은우를 위해서라면 기린도 가능해”라며 올림픽의 카리스마를 버리고 기린 탈을 쓴 채 해맑게 웃으며 성큼성큼 등장한다. 이에 은우가 기린으로 변한 오상욱 선수를 향해 어떤 표정을 지었을지 이들의 잘못된(?) 만남이 웃음을 터트린다.이어 김준호와 김정환 역시 강아지와 돼지로 변신해 깜찍함을 더한다고. 더불어 파리 올림픽 2관왕에 빛나는 오상욱이 유부남 형들인 김준호, 김정환의 성화에 못 이겨 이상형 월드컵을 한 후 배우 김유정에게 “기회가 되면 뵙고 싶다”라고 고백하는 영상편지까지 남긴다고 해 소장 가치를 끌어올린다.파리 올림픽에서 심판과 AI보다 빠르고 정확한 해설로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은우 아빠 김준호의 국가 대표 은퇴 후 플레잉 코치로 활약하는 모습도 담긴다. 본업 잘하는 카리스마 코치 김준호의 모습과 함께 김준호 보다 아들 은우에게 사인을 받고자 줄을 서는 미래의 어펜져스를 이끌 펜싱 선수들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슈돌’ 제작진은 “이번 올림픽에서 김준호 해설 위원을 비롯한 어펜져스의 큰 활약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특집 편성을 준비했다”라며 “그동안 ‘슈돌’에 출연했던 어펜져스의 반전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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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오뚜기 손잡고 이색 라이프스타일 TV 패키지 선봬

삼성전자는 오뚜기와 협업해 한정판 굿즈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하우스 위드 옐로우즈'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집 모양의 박스에 담긴 굿즈는 총 3종의 패키지로 구성됐다. 각 패키지는 테마별로 가장 어울리는 오뚜기 제품이 포함됐다.스포츠 관람을 콘셉트로 한 '더 프레임' 패키지에는 집에서 스포츠 경기를 보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콘크림 스프팝콘'이, 홈트레이닝 콘셉트의 '더 세리프' 패키지에는 부담 없는 칼로리의 '가뿐한끼 곤누들 비빔국수'가, 캠핑 테마의 '더 프리스타일' 패키지에는 야외에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한 '제주담음 제주흑돼지카레' 등이 들어있다.삼성 라이프스타일 TV 하우스 위드 옐로우즈 패키지는 오뚜기의 온라인 스토어 오뚜기몰 내 '오뚜기프트'에서 8월 1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삼성닷컴에서 진행되는 소문 내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추첨으로 받을 수 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함께 즐기는 스포츠 집관은 물론 홈트, 캠핑 등 고객들의 다양한 일상에서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협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8.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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