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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이우성 8회 결승타' NC, SSG 6연승 저지…6위 롯데 0.5경기 차 추격 [IS 창원]

7위 NC 다이노스가 극적으로 연승에 성공했다.NC는 1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를 5-4로 승리했다. 지난 7일 창원 KIA 타이거즈전에서 4연패 사슬을 끌어낸 데 이어 2연승으로 5강 경쟁에 불을 지폈다. 시즌 59승 6무 62패(승률 0.488). 이날 한화 이글스에 덜미가 잡힌 6위 롯데 자이언츠(62승 6무 64패, 0.492)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좁혔다. 반면 시즌 6연승에 도전한 3위 SSG(65승 4무 59패, 0.524)는 믿었던 불펜이 무너지며 상승세가 꺾였다.NC는 1회 말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의 투런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끌려가던 SSG는 5회 초 김성욱-조형우-박성한의 3연속 안타로 추격한 뒤 희생번트와 자동 고의4구로 연결한 만루 찬스에서 한유섬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NC는 5회 말 1사 3루에서 SSG 3루수 최정의 1루 송구 실책을 틈타 다시 3-2 리드. SSG는 6회 초 무사 1루에서 류효승의 1타점 2루타와 1사 2루에서 터진 조형우의 적시타로 4-3 재역전했다. 공방을 거듭한 두 팀의 승부는 8회 말 NC 쪽으로 기울었다. 선두타자 대타 박민우가 우익수 방면 큼지막한 2루타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어 서호철의 희생번트로 1사 3루. 김주원의 볼넷 이후 최원준의 희생플라이로 4-4 동점. 2사 3루에서 대타 이우성이 중전 적시타로 결승점을 책임졌다. 이호준 NC 감독은 8회 연거푸 대타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는데, 통했다.NC는 4번 타자 데이비슨이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6번 권희동이 2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8회 각각 대타로 출전한 박민우(1타수 1안타)와 이우성(1타수 1안타 1타점)의 노림수가 결정적이었다. SSG는 선발 드류 앤더슨이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11탈삼진 3실점(2자책점) 쾌투를 펼쳤으나 승리와 인연이 없었다. 다만 앤더슨은 시즌 탈삼진을 225개까지 늘려 2021년 아리엘 미란다(당시 두산 베어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부면 역대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아울러 2001년 페르난도 에르난데스가 세운 구단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종전 215개)도 갈아치웠다. SSG 두 번째 투수 김민은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0홀드를 채워 노경은·이로운과 함께 지난해 삼성 라이온즈(임창민·김재윤·김태훈)에 이어 역대 두 번째 '20홀드 트리오'로 이름을 남겼다. SSG로선 사상 첫 3년 연속 30홀드에 도전한 노경은의 1이닝 2실점이 뼈아팠다. 타선에선 5번 고명준이 5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고개 숙였다.창원=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9.1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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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최원준, 거침없는 피칭

6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두산과 LG 경기. 두산 투수 최원준이 8회 등판 역투하고 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8.06. 2025.08.0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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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역투하는 최원준

6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두산과 LG 경기. 두산 투수 최원준이 8회 등판 역투하고 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8.06. 2025.08.0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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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최원준, 8회 등판

6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두산과 LG 경기. 두산 투수 최원준이 8회 등판 역투하고 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8.06. 2025.08.0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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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승 LG, 한화 끌어내리고 52일 만의 단독 선두...후반기 14승 2패 [IS 잠실]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에 역전승을 거두고 52일 만의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LG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달 29일 KT 위즈전부터 파죽의 7연승을 달렸다. LG는 이날 승리로 6월 14일 이후 52일 만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전날까지 승차 없이 승률에서 0.004 뒤진 2위였던 LG 같은 날 한화가 KT 위즈에 2-5로 져 1위를 탈환했다. LG는 후반기 16경기에서 14승 2패를 기록 중이다. LG는 이날 7회까지 1-2로 끌려갔으나, 7회 말 문보경이 2사 1·2루에서 3점 홈런(시즌 21호)으로 승기를 잡았다. 후반기 14승 중 역전승이 8차례다. 선취점은 두산의 몫이었다. 4번 타자 양의지가 LG 선발 손주영에게 선제 솔로 홈런(시즌 16호)을 뽑았다. 이어 2사 2루에서 박계범의 1타점 2루타로 2-0을 만들었다. LG는 4회 말 선두 타자 김현수의 안타에 이은 오지환의 내야 땅볼 때 2루수 박계범의 실책으로 무사 1, 3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구본혁이 추격을 알리는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그러나 이주헌의 희생 번트 작전 실패로 선행주자가 3루에서 아웃됐고, 후속타는 터지지 않았다. LG는 6회 말 선두타자 오지환이 바뀐 투수 최원준에게 3루타를 뽑고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 구본혁의 내야 강습 타구 때 오지환이 홈을 파고들다 태그 아웃됐다. LG는 7회 말 2사 후 문성주의 내야 안타에 이은 오스틴 딘의 안타로 1, 2루 찬스를 연결했다. 이어 문보경이 왼손 불펜 고효준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했다. 문보경은 이 홈런으로 노시환(한화)을 제치고 국내 선수 홈런 1위로 올라섰다. LG는 이날 손주영이 5이닝 4피안타 2실점을 기록한 뒤 '불펜 B조' 김영우와 함덕주가 6~7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8회 김진성, 9회에는 유영찬이 등판해 두산 타선을 실점 없이 봉쇄했다. 타선에선 옆구리 부상에서 복귀한 오스틴이 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활약했다. 문성주와 김현수도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을 때렸다. 또한 2회 초 박해민과 구본혁의 호수비도 나왔다. 잠실=이형석 기자 2025.08.0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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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역투하는 최원준

5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두산과 LG 경기. 두산 투수 최원준이 6회 선발 최승용에 이어 등판 역투하고 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8.05. 2025.08.0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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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최원준, 6회 등판

5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두산과 LG 경기. 두산 투수 최원준이 6회 선발 최승용에 이어 등판 역투하고 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8.05. 2025.08.0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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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트레이드' 누가 승자일까, AI가 답했다 [AI 스포츠]

'손아섭 트레이드'의 승자는 누구일까.31일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는 외야수 손아섭(37)을 골자로 한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NC가 손아섭(37)을 한화로 보내는 대신 한화의 2026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과 현금 3억원을 받는다. 트레이드 마감일에 단행된 '깜짝 딜'을 두고 여러 해석이 분분하다. AI는 '빅딜의 승자가 누구인지는 각 팀의 상황과 트레이드 목적에 따라 달리 볼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AI는 한화의 관점에서 '시즌 내내 약점이던 외야와 1번 타순을 보강하며 타선의 밸런스를 맞추는 데 성공했다. 이는 우승 도전을 위한 '윈나우(win-now)' 전략에 딱 맞는 카드'라며 '손아섭은 KBO리그 역대 최다 2583안타, 꾸준함과 자기관리, 포스트시즌 경험까지 갖춘 리더급 선수로 젊은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즉시전력 선수를 내준 것이 아니라, 비교적 부담이 작은 3라운드 지명권과 현금만 내줬다는 점이 매우 이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부연했다.AI는 NC의 관점에서도 '최근 외야수가 포화한 상황에 최원준 등 교체 자원을 대거 확보했기 때문에 손아섭을 트레이드 카드로 내세워 미래 자원을 확보하고자 했다'며 '최근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이후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는데도, 손아섭을 FA로 내보낸다면 받을 보상금보다 더 많은 가치를 받았다고 보는 시각도 일부 존재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팬들과 야구계 일각에서는 리그 최정상급인 손아섭을 '헐값'에 보낸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며, 단기적으로 전력 약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AI가 내린 결론은 '단기적으로는 한화가 위너로 평가받고 있다. 즉시 전력 강화, 낮은 트레이드 대가, 우승을 위한 퍼즐 완성이라는 점에서 한화가 남는 장사를 했다는 전문가와 현장 반응이 우세하다'며 'NC 입장에서는 리빌딩과 미래 투자라는 명분이 있으나, 그 대가가 충분히 컸는지에 의문을 표하는 의견도 많다. 최종 승자는 손아섭의 활약과 한화의 우승 여부, 그리고 NC가 확보한 신인지명권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지만, 현시점에선 한화의 완승에 가깝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라고 종합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8.0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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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마감일 '손아섭 트레이드'는 왜 일어났을까, 그리고 최종 승자는? [IS 이슈]

KBO리그 트레이드 마감일에 '깜짝 딜'이 성사됐다.31일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는 외야수 손아섭을 골자로 한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NC가 손아섭(37)을 한화로 보내는 대신 한화의 2026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과 현금 3억원을 받는다.매해 7월 31일은 KBO리그 트레이드 마감일. 야구규약 제86조에는 '선수 계약의 양도가 허용되는 기간은 KBO 포스트시즌 종료 후 다음 날부터 다음 해 7월 31일까지'라고 명시돼 있다. 데드라인이 다가오면서 물밑에선 여러 이적설이 나돌았는데 소문이 무성했던 한화의 외야수 보강이 현실화했다. 지난달 28일 KIA 타이거즈와 3대3 트레이드를 단행한 NC는 추가 움직임으로 선수단 체질을 개선했다. ▶한화는 왜?한화는 지난 6월 15일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1992년 이후 33년 만에 전반기를 1위로 마쳐 우승 분위기가 무르익은 상황. 고민이 없었던 건 아니다. 특히 외야 세 자리 중 우익수가 '구멍'이었다. 문현빈과 외국인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가 맡는 좌익수와 중견수보다 우익수의 무게감이 떨어졌다.올해 우익수로 가장 많이 출전한 이진영은 지난 28일 퓨처스(2군)리그로 내려간 상황. 이진영의 빈자리를 채운 김태연이 주중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에서 모두 멀티 히트를 때려냈지만, 좀 더 무게감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는 평가였다. 한화 구단은 '우수한 타격 능력과 큰 경기 경험을 갖춘 베테랑 선수를 영입해 야수 뎁스를 강화하게 됐다'며 '프로야구 통산 최다안타 기록(2583개) 보유 선수이자 최근 10년 내 포스트시즌(PS) 통산 OPS가 1.008에 달하는 손아섭이 가을야구 진출 시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이번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아섭이 성실하고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커리어 내내 꾸준한 활약을 보이는 점 역시 팀 내 젊은 후배들에게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NC는 왜?NC는 사흘 전 트레이드로 외야수 2명(최원준·이우성)을 영입, 포지션 교통정리가 필요했다. 손아섭은 올 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 4년 계약이 만료되는 '만기 FA' 자원. 마찬가지로 예비 FA인 최원준을 보강한 상황이어서 팀으로선 우선순위를 둘 수밖에 없었다. 이번 트레이드로 1988년생 손아섭이 아닌 1997년생 최원준의 가치를 좀 더 높게 바라봤다고 해석할 수 있다. 팀을 떠날 가능성을 배제하기 힘든 '손아섭 카드'로 신인 지명권과 현금을 챙겼다고 볼 수 있다. 일종의 메이저리그(MLB)식 운영이다.다만 우승에 도전하는 한화의 지명권 가치가 낮고 현금 3억원도 적을 수 있다. FA C 등급이 유력한 손아섭은 이적 시 연봉의 150%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그의 연봉이 올해 5억원이라는 걸 고려하면 이적 보상금은 7억5000만원이다. 임선남 NC 단장은 "팀의 핵심 전력이었던 손아섭 선수를 떠나보내는 일은 구단에 결코 가볍지 않은 선택이었다. 그러나 이번 트레이드는 구단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장기적인 팀 리툴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손아섭 선수가 남긴 열정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새로운 무대에서도 빛나는 활약을 펼치길 마음 깊이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승자는 누구?이번 트레이드에서 웃는 건 손아섭이다. 시즌 뒤 FA 권리 행사를 앞두고 선수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특히 2007년 데뷔한 손아섭은 한국시리즈(KS) 경험이 아직 없다. 롯데 자이언츠 시절인 2011~12시즌, NC에서 뛴 2023시즌까지 플레이오프(PO)를 총 세 번 경험했는데 모두 KS 문턱을 넘지 못했다. PO 통산 타율이 0.393(61타수 24안타)에 이르지만 매번 웃을 수 없었다.KT 위즈를 상대한 2023시즌에는 시리즈 1·2차전에 승리하며 기세를 높였지만 3·4·5차전을 내리 패해 충격의 '리버스 스윕'으로 가을야구를 마무리했다. 역대 5전 3승제로 치러진 PO에서 '2승 뒤 3연패'를 당한 건 1996년 쌍방울 레이더스(상대 현대 유니콘스) 2009년 두산 베어스(상대 SK 와이번스)에 이어 NC가 역대 세 번째. 한화가 만약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하면 손아섭은 꿈에 그리던 KS 무대에 직행한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8.0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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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을 보낼 수 있었던 이유' 최근 4G 타율 0.467 김호령, 주전 중견수 굳혔다 [IS 피플]

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호령(33)이 타격감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최근 트레이드로 팀을 떠난 외야수 최원준(28)의 빈자리를 채울 첫 번째 옵션이라는 걸 증명하고 있다.김호령은 지난 30일 열린 광주 두산 베어스전에 9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양 팀 통틀어 최다 안타. 2-2 무승부(연장 11회)로 끝나 활약을 조명받지 못했으나 시즌 개인 세 번째 '3안타 경기'로 타율을 0.273에서 0.283(180타수 51안타)까지 끌어올렸다. 최근 4경기 타율은 팀 내 가장 높은 0.467(15타수 7안타). 이 기간 출루율(0.500)과 장타율(0.667)을 합한 OPS는 1.167에 이른다. KIA는 지난 28일 NC 다이노스와의 3대3 트레이드로 예비 자유계약선수(FA) 외야수 최원준을 보냈다. 지난 시즌 통합 우승을 이룬 주전 중견수 최원준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수 있었던 배경 중 하나가 바로 김호령의 존재. 수비만 강한 만년 '반쪽짜리 외야수'였던 김호령이 올해 타격에서 눈을 떠 경쟁 구도를 흔들었기 때문이다. 팀 내 최고 수준이었던 중견수 수비에 타격까지 가미하니 출전 시간이 늘어날 수밖에 없었다. 그 결과 김호령은 6월 25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2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주전 중견수 자리를 꿰찼다.KIA는 현재 위기의 팀이다. 최근 13경기 성적이 1승 1무 11패(승률 0.083)로 한때 2위까지 올랐던 순위가 7위까지 처졌다. 투타 조화가 흔들리면서 연전연패를 거듭하는 중인데 김호령의 꾸준함은 몇 안 되는 위안 중 하나. 2015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0라운드 102순위로 지명된 김호령은 그해 드래프트에서 103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뽑힌 박윤철이 대학 진학을 선택, 사실상 '최하위 순번'이었다. 올해 타격 자세를 일부 수정하면서 '공격까지 잘하는 중견수'로 탈바꿈했는데 후반기 막판까지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어느새 타이거즈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7.3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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