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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장원영, 평소 무엇 먹을까…“디저트 한입에 우유·두유·아몬드 한 컵씩” (냉부해)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냉장고를 공개했다.19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5회에서는 아이브 장원영의 냉장고 속 재료로 최현석, 샘 킴, 권성준, 손종원 셰프의 취향 저격 요리 승부가 펼쳐졌다.이날 장원영은 숙소 냉장고에서 자신만의 식재료를 담아왔다. 상당한 양과 종류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종류별의 음료를 두고 장원영은 “저는 디저트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디저트가 하나가 있다고 치면 컵을 세 개 꺼내 아몬드, 우유, 두유를 따라놓고 한입마다 다르게 마신다”라며 “나름의 이유가 있다. 얘랑 먹을 때랑 쟤랑 먹을 때 맛이 전부 달라진다”라고 부연했다.소금도 네 종류를 구비했다. 장원영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소고기인데 부위마다 어울리는 소금이 다르다”라고 미식가 입맛을 뽐냈다. 염소 유로 만든 고트 치즈에 밤꿀을 곁들이는 자신만의 조합도 공개했다. 장원영은 “아무한테도 추천해 준 적이 없다”라며 새로운 맛을 자신했다.치즈는 물론, 와사비까지 종류별, 지역별로 여러 통을 구비했다. 콩 음식도 다양하게 먹는다고 해 김성주는 어린 팬들을 위한 한마디도 부탁했다. 이에 장원영은 “아기 다이브들 편식하지 말고 콩도 먹어야 키도 쑥쑥 큽니다. 많이 드세요”라고 조언했다.이 밖에도 루콜라, 방울양배추, 비트, 당근, 엔다이브 등 채소와 노루궁뎅이 버섯도 눈길을 끌었다. 장원영은 “관리가 전혀 아니라 너무 좋아해서 먹는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땅콩버터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오일류와 다양한 부위의 소고기가 등장해 놀라게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9 21:49
경제일반

지난해 12월 세계식량가격 하락…설탕가격 5.1% 내려

세계식량가격이 지난해 12월 하락세로 돌아섰다.4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27.0으로 전달 대비 0.5% 내렸다.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해 나타낸 수치로, 지난해 7월 120.9에서 11월 127.6까지 올랐다가 12월 다시 하락했다.품목군별로 보면 육류를 제외한 곡물, 유지류, 유제품, 설탕 가격이 모두 내렸다.설탕 가격지수는 120.0으로, 전달과 비교해 5.1% 하락했다.브라질의 생산 증가와 헤알화 약세, 인도와 태국의 수확 전망 개선 등이 영향을 미쳤다.유제품 가격지수는 138.9로, 0.7% 내렸다.국제 수요 약화로 버터, 치즈, 탈지분유 가격은 하락했으나 전지분유 가격은 상승했다.유지류 가격지수는 0.5% 내린 163.3이다. 팜유 가격은 2% 올랐으나 대두유, 유채유, 해바라기유 가격이 하락했다.곡물 가격지수는 0.1% 하락한 111.3이다.옥수수 가격은 올랐고 밀 가격은 아르헨티나와 호주의 수확량 증가에 국제 수요 약화가 맞물리면서 하락 압력이 있었으나, 러시아의 작황이 좋지 않아 안정세를 보였다.육류 가격지수는 0.4% 오른 119.0이다.주요 수출국의 생산 제약과 처리 시설의 연말 가동 중지로 인해 국제 소고기 가격은 상승했고 호주에서 도축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어 양고기 가격이 올랐다. 반면 돼지고기 가격은 유럽의 계절적 수요 감소로 하락했다.지난해 평균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22.0으로 전년의 124.5보다 낮았다.안민구 기자 2025.01.04 16:00
경제일반

남양유업, 전국 한부모가족·노인복지시설 등에 제품 후원

남양유업이 연말을 맞아 전국 사업장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자사 제품을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전국 15개 사업장(공장 및 영업지점)의 임직원이 참여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남양유업이 생산한 우유, 두유,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은 각 사업장 인근의 한부모가족시설과 노인복지시설 등 약 30개 시설에 전달됐다.남양유업은 올해 초 최대주주 변경을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기존의 아기와 여성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영유아·가족돌봄청년·한부모가족·노인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확대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민구 기자 2024.12.31 11:00
경제일반

찬바람 불자 편의점 방한용품 판매 '쑥'…핫팩매출 506% ↑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며 편의점에서도 방한용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편의점 GS25는 지난 10∼22일 방한용품 매출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9일까지 13일과 비교해 389%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핫팩 매출이 506% 증가해 최고 신장률을 기록했고 머플러 장갑 등 방한 의류 매출이 371.3%, 타이츠 등 동절기 스타킹 제품 매출이 299.3% 각각 늘었다.건조해진 날씨 탓에 립케어와 핸드크림 매출은 129%, 90.2% 각각 늘었다.쌀쌀한 날씨와 큰 일교차 여파 등으로 마스크와 감기약 매출도 43.7%, 37.5% 각각 증가했다.붕어빵과 군고구마, 호빵, 즉석 어묵 등 동절기 간식류 매출은 최고 81.3% 늘었다.이 외 한방음료(89.4%), 두유(88.5%), 꿀음료(75.6%) 등의 음료도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GS25의 PB원두커피 '카페25'의 핫(HOT) 메뉴의 매출도 54.5% 늘었다.추위를 피해 외출 대신 집에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늘어나며 편의점 퀵커머스 주문 건수는 22.2% 증가했다.라면 주문이 39.9%, 국물 메뉴 중심의 냉장간편식품 주문이 39.7% 각각 증가했다.여름 특수 상품인 아이스크림, 얼음 컵 주문은 15.4%, 11.3% 각각 늘었다. 이는 실내 소비, '얼어 죽어도 찬 음료'(얼죽아)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라고 회사는 분석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1.24 15:32
경제일반

매일유업, '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 두유 모델 발탁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셰프 에드워드 리가 풀무원식품에 이어 매일두유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됐다.매일유업은 에드워드 리를 매일두유의 브랜드 앰버서더이자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앞서 에드워드 리는 '흑백요리사'에서 '매일두유 99.9'를 활용한 '두유두부스프'를 선보였다. 매일두유는 두유 원액 99.9%에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매일두유 99.9'와 단백질 함량은 높이고 당 함량은 줄인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저당두유 1위 브랜드다.매일유업은 에드워드 리와 함께 두유를 활용한 건강 식단과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는 등 협업할 계획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1.22 13:51
산업

'흑백요리사' 요리를 집에서…SSG닷컴 '푸드쓱세일'

SSG닷컴(쓱닷컴)이 오는 17일까지 중국 음식을 테마로 '푸드 쓱세일'을 한다고 14일 밝혔다.행사에서는 유포면, 동파육, 팔보 완자 등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를 한데 모아 선보인다. 육류, 채소, 해산물 등 기초 재료는 물론 노두유(중국 간장), 팔각, 죽순 등도 할인가에 판매한다.중식 맛집 레스토랑 간편식(RMR)과 밀키트도 있다. 이마트가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황진선 셰프의 중식당 '진진'과 함께 개발한 '피코크 진진 멘보샤'가 대표 상품이다. 조선호텔, CJ제일제당, 풀무원 등의 중식 면류 간편식도 만나볼 수 있다.행사 기간 고객에게는 10%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2장 제공한다. 15% 상품 할인 쿠폰을 매일 2장씩 발급한다. 행사카드 구매 시 7% 청구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윤미주 SSG닷컴 그로서리마케팅 파트장은 "최근 요리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중식이 인기를 끌면서 관련 상품 매출이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요리에 관심 있는 고객의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0.14 15:10
경제일반

“임신 소식 알리면 선물 드려요”…남양유업, 출산 장려 동참

남양유업은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이달 13일까지 ‘서프라이즈 베이비(Surprise Baby)’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출산 장려의 일환으로 임신 소식을 알리고 함께 축복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캠페인은 참가자의 개인 SNS 계정에 ‘임밍아웃(임신 소식을 주변에 알리는 것)’ 영상이나 사진 등 게시물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한 후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신청서를 작성해 참가할 수 있다.남양유업은 캠페인 참가자를 위해 ‘서프라이즈 베이비 키트(이하 서프라이즈 키트)’를 제작했다. 아기 용품 중심으로 구성된 타 브랜드와 달리 엄마와 아이 모두를 생각한 물품으로 구성했다. 임신 다이어리, 기저귀 가방, 블랭킷, 엄마와 아기 커플양말, 초인종 스티커, 친환경 장난감 등 실속있는 제품을 담았다. 캠페인에 참여한 100명을 선정해 ‘맛있는두유GT 검은콩깨’ 1박스와 함께 서프라이즈 키트를 증정한다.이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 활동도 함께 펼친다. 남양유업은 캠페인 참가자 수가 100명이 넘을 경우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등록된 취약계층 임산부 100명을 대상으로 서프라이즈 베이비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남양유업 관계자는 “출산 장려와 임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에 힘쓰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0.02 15:20
IT

NHN 커머스, 연세유업 온라인 쇼핑몰 리뉴얼에 '고도몰' 제공

NHN 커머스는 연세유업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연세숍' 리뉴얼에 자사 쇼핑몰 제작 솔루션 '고도몰'을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리뉴얼로 연세유업은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에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커머스 환경을 구축하고, 가정 배달 및 선물하기 서비스 등 쇼핑 편의 기능으로 고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는 설명이다.연세유업은 연세대학교가 운영하는 비영리·사회공헌 기업이다. 우유, 발효유 등 유제품 외에도 두유, 식물성 음료, 디저트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쿠팡, 11번가, 컬리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 입점했지만 자체 온라인 유통망 중심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이번 자사몰 리뉴얼을 진행했다.NHN 커머스의 고도몰은 1인 기업부터 대형 비즈니스까지 포괄하는 쇼핑몰 최적화 솔루션이다. 커스터마이징과 유연한 확장이 가능하다.리뉴얼을 거쳐 연세숍 가정 배달 주문 서비스를 개편해 고객들이 배송 요일, 주기, 횟수 등을 설정해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선물하기 기능도 개선했다. 고객은 상대방의 연락처만으로 카카오톡 또는 문자 메시지로 선물을 보낼 수 있으며, 수신자는 선물을 수락하거나 거절할 수 있다.연세유업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로 쇼핑 편의성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회원 등급별 혜택과 타임세일 등 자사몰에서만 제공하는 혜택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도몰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20 17:03
IT

"아직 늦지 않았어요" 카카오쇼핑라이브, 추석 선물 기획전 오픈

카카오는 '카카오쇼핑라이브'(이하 카쇼라)가 추석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카쇼라는 별도의 라이브 없이 3가지 특별 기획전을 동시에 진행한다. 각 기획전 구매 고객에게는 결제 건별로 5%의 쇼핑 포인트 적립 혜택을 준다.매일 각각 다른 기획전에서 쇼핑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기획전당 최대 1만원, 총 3만원까지 적립 가능하다.'추석 막바지 선물 기획전'으로 에스티로더 갈색병 세럼과 여에스더 글루타치온 필름,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 등을 비롯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힐리머 종아리 마사지기 등 브랜드 제품을 230여 가지 준비했다.'S/S 시즌오프 기획전'에서는 불리와 사봉의 바디제품, 이롬의 두유 등 유통기한 임박 상품과 다양한 카테고리의 지난 시즌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MD 픽 기획전'에서는 뷰티, 패션, 식품, 가전, 리빙 등 카쇼라 MD가 추천하는 라이브 인기 브랜드 80여 가지를 소개한다. 카카오쇼핑라이브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미처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소비자들이 이번 기획전에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16 13:50
해외축구

‘두유 노우 Yang?’ 포스테코글루 “K리그 잘 알지만, 손흥민만큼은 아니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사령탑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최근 이적설에 이름을 올린 양민혁(강원FC)을 언급했다.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주장’ 손흥민을 치켜세우는 센스 있는 답변을 남겨 이목을 끌었다.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지난 26일(한국시간) 일본에서 열린 비셀 고베전 대비 기자회견에 참석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기자회견을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토트넘은 27일 오후 7시 비셀 고베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벌인다.먼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일본 방문에 대해 “좋다. 며칠간 훈련을 잘 마쳤다. 좋은 훈련을 거쳤고, 새 경기장에서 벌일 경기가 기대된다. 비셀 고베는 최고의 팀이기 때문에, 좋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지난 시즌을 ‘괜찮은 시즌이었다’고 돌아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올해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지난 2023~24시즌 리그 5위를 기록, 2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클럽 대항전에 복귀했다. 2024~25시즌에는 UEFA 유로파리그(UEL) 본선 무대를 밟게 된다.이번 기자회견 중 화두인 이적시장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특별한 부상 선수가 없다고 밝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먼저 “이 시기에는 (이적과 관련한) 여러 잘못된 루머도 있다. 우리는 선수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과정”이라면서 “때로는 타이밍이 맞지 않아 선수를 영입하지 못할 때도 있지만, 우리가 세운 목표는 여전히 남아 있고, 시간 제한을 두지 않으려 한다”라고 진단했다.토트넘으로 데려오고 싶은 ‘일본 선수’에 대해서는 “우리는 끊임없이 찾고 있다. 나는 일본에서만 4년을 보냈고, 그곳에서의 시간을 즐겼다. 일본 선수들은 이미 EPL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나는 셀틱에서 이미 많은 선수를 데려갔고, 모두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말을 아꼈다. 이어 매체에 따르면 ‘양민혁’의 이름이 직접 언급되기도 했다. 손흥민과 같은 한국 출신인 양민혁에 대한 이적 상황, 그 이유에 대해 묻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K리그 선수들의 퀄리티를 알고 있다. 셀틱에 있을 때도 몇 명의 한국 선수를 데려오려고 했다”면서 “그들은 유럽에서 훌륭한 활약을 보여줬는데, 우리 손흥민만큼은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다. 이어 “손흥민은 우리 클럽의 주장이며, 뛰어난 선수이자 훌륭한 사람이다”라고 거듭 치켜세웠다. 양민혁의 이적 상황에 대해선 “우리는 선수를 찾기 위해 광범위하게 노력할 것이다. 내가 직접 논의하긴 어렵다”라고 웃어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긍정도, 부정도 아닌 메시지를 남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다. 이미 지난 25일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 BBC 등이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설을 보도한 바 있다. 바로 한 달 전 김병지 강원FC 대표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양민혁의 차기 행선지가 EPL 빅6라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주인공은 토트넘인 모양새다.한편 양민혁은 올 시즌 처음으로 K리그1 무대를 밟은 대형 신인이다. K리그1 역대 최연소(17세 11개월 4일) 득점 기록 갈아치우더니, 준프로 계약 체결 6개월 만에 프로로 격상했다. 그는 리그 25경기 8골 4도움을 올렸고, 베스트11에는 5차례나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비셀 고베와 친선전을 마친 뒤, 31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을 벌인다. ‘쿠플영플’로 선정돼 일찌감치 팀 K리그에 합류한 양민혁 역시 해당 경기에 출전할 전망이다. 김우중 기자 2024.07.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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