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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X박성훈, '출사표' OST 참여···로맨틱 듀엣곡 호흡

'출사표' 나나와 박성훈이 OST로 입을 맞춘다. KBS2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는 불나방이라 불리는 민원왕구세라(나나 분)가 구청에서 참견도 하고 항의도 하고 해결도 하고 연애까지 하는 오피스 로코다. 로맨스의 설렘, 시원한 웃음,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까지 선사하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중반부를 넘어서며 두 주인공 구세라와서공명(박성훈 분)의달달한 연애가 시작된 상황. 늘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의 알콩달콩 귀여운 로맨스, 이를 그리는 나나와 박성훈 두 배우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가 극의 재미를 더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나나와 박성훈이 '출사표' 화면 밖에서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출사표' OST 가창에 도전한 것. 가수 출신 나나는 물론 중저음의 달콤한 목소리로 깜짝 노래 실력을 자랑한 박성훈. '출사표' 두 주인공이 '출사표'와 가장 잘 어울리는 듀엣곡을 완성했다는 전언이다. 나나와 박성훈이 부른 '출사표' 7번째 OST 곡은 듀엣곡 '우리의 여름처럼'이다.'‘우리의 여름처럼'은 '출사표' 박성진 음악감독이 직접 작곡한 곡으로, 비치팝 스타일에 라틴 리듬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느낌의 러브송이다. 하와이언 풍의 기타 사운드와 로맨틱한 멜로디가 돋보이며, 드라마를 사랑해준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과 같은 트랙이다. 이를 위해 나나, 박성훈 두 배우는 드라마 촬영 중 시간을 맞춰 듀엣 녹음을 진행했다. 녹음 현장에서도 두 배우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배려하며 녹음에 임했다고. 극 중 주인공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가사와 실제 배우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곡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는 후문. '라꽁' 커플의 달달한 케미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나나와 박성훈이 어떤 호흡으로 어떤 곡을 완성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나나와 박성훈의 듀엣곡 '출사표' OST Part.7 '우리의 여름처럼'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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